(Ko) 책읽는 아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독서교육의 5가지 원칙 | 최승필 독서교육전문가, ‘공부머리 독서법’저자 | 속독 다독 도서관 습관 | 세바시 12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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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1. 07. 2020
  • #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책읽어주는tv #좋은콘텐츠 #육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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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572

  • @user-ov4cn1cs1s
    @user-ov4cn1cs1s Před 3 lety +799

    학교의 주입식 교육보다는 독서에 집중해서 사람중 한명입니다. 저는 현재 고3이고, 저한테는 너는 입시 공부보다 독서가 중요하니? 라면서 핀잔을 주는 어른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독서는 우리의 삶의 편견을 망치로 깨부수는 역할을 한다고 믿습니다. 제가 선택한 현재의 삶에 만족하기에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말하는 사람으로써, 저와 같이 노력해주는 강연자님에게 감사합니다. 좋은 언어가 좋은 삶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언어가 삶의 희망이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yoon6531
      @yoon6531 Před 3 lety +59

      안녕하세요. 독서에 집중하셔서 그런지 글을 엄청 잘 쓰시네요. 독서가 학생분의 삶의 발전에 자양분이 될 것 같습니다. 파이팅입니다.

    • @AST-mj4eo
      @AST-mj4eo Před 3 lety +30

      독서의 중요성을 아는 학생의 포부가 희망적입니다. ^^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은 격 조사 '으로서' 로 씁니다. 말하는 사람으로서, 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파이팅!!

    • @user-kh4lf9ky2v
      @user-kh4lf9ky2v Před 3 lety +18

      현명한선택이에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주입식교육만받은 사람들 사회에나와서 융통성 너무 없는경향이 강한거같더라구요
      물론 기본은 중요하죠
      화이팅

    • @user-kh4lf9ky2v
      @user-kh4lf9ky2v Před 3 lety +6

      현명한선택이에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주입식교육만받은 사람들 사회에나와서 융통성 너무 없는경향이 강한거같더라구요
      물론 기본은 중요하죠
      화이팅

    • @yookyungchang1518
      @yookyungchang1518 Před 3 lety +10

      멋있습니다. 저도 그 나이 때 유림님과 같은 생각을 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한참 독서에 손을 놓았다가 다시 빠져들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계속해서 독서 습관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짱

  • @DDaDok_stureadingkorea
    @DDaDok_stureadingkorea Před 3 lety +551

    1. 올바른 아이독서를 위해 필요한 독서원칙 5가지
    2. 성인으로 갈수록 독서량 감소 : 학습으로의 선택
    3. 한분야 독서 : 독서편식이라는 오해 (취향 차이)
    4. 같은책 독서 : 반복독서라는 오해 (천재적 독서법)
    5. 오래읽는것 : 다독해야한다는 오해 (아이에게 적합한 독서시간)
    6. 빨리읽는것 : 속독해야한다는 오해 (생각할 시간 확보)
    7. 수준높은책 : 어려운책이어야한다는 오해 (재밌는 독서 추구)
    독서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부분들에 대해 하나하나 모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독서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이 있었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반성하는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III-hp2cg
    @III-hp2cg Před 3 lety +63

    좋아하는 것과 관련지어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봤는데 그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네요

  • @user-sx5qg7iq3y
    @user-sx5qg7iq3y Před 3 lety +57

    사람들이 이 동영상 하나로 독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토론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yj8xw2nd2i
    @user-yj8xw2nd2i Před 3 lety +60

    정말 공감해요.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게 중요한데 많이 읽어라 다양하게 읽어라 잔소리 하게 되요. 나를 잡아끄는 책 발견. 소중한 강의 감사합니다

  • @Park-dj2tl
    @Park-dj2tl Před 3 lety +93

    우와...독서는 편식이 아니라 취향이다! 어른이 되고서는 읽어야 할 책들을 읽느라 독서라는 것이 일처럼 느껴졌었거든요...점차 독서를 회피하게 되기도 하구...정말 책은 재밌게 읽는게 중요해요. 그래야 책과 멀어지지 않더라구요. 독서는 문화고 즐거운 여행이니까! 이젠 읽고싶은 책들 실컷 읽어야겠어요^^

  • @jpjollybean1183
    @jpjollybean1183 Před 3 lety +617

    현재 아동복지센터에서 공익으로 근무 중인데, 독서시간에 아이들에게 읽은 책말고 다른 책 가져오라고 하곤 했는데, 잘못된 행동이라니 뜨끔하네요. 앞으로 아이들 독서지도할 때 이 강연을 참고로 좀 더 올바른 지도를 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starsiks
      @starsiks Před 3 lety +68

      이 분 왠지.. 따뜻한 마음을 가지셨을 듯 하네요

    • @georgebernardshaw4490
      @georgebernardshaw4490 Před 3 lety +57

      댓글이 따뜻하다... 사람의 온기가 남아있는 댓글이다

    • @enidyi581
      @enidyi581 Před 3 lety +34

      훌륭하십니다

    • @jiahshin
      @jiahshin Před 3 lety +39

      부모의 한 사람으로 이런 좋은 생각 가져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azalea1256
      @azalea1256 Před 3 lety +25

      노력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lr7iu4pm6z
    @user-lr7iu4pm6z Před 3 lety +36

    저는 독서를 굉장히 멀리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독서를 매일 30분씩이라도 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순간 읽다보니 처음으로 독서에 재미를 느끼더군요. 확실히 재미를 붙여야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독서인들 화이팅입니다!

  • @jform
    @jform Před 3 lety +10

    참 동의하는,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인격자로 대하지 못할때가 많은데, 독서지도를 할때도 마찬가지 일때가 많습니다.
    아이가 책을 읽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면, 과연 내가 책을 읽는가에 대한 물음이 있어야지요.
    내가 독서를 통해 얻는것이 있다면, 아이도 그것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길겁니다.
    아이들에게 독서지도하는 첫걸음은 부모의 독서입니다.
    좋은내용 고맙습니다.

  • @3linediary
    @3linediary Před 3 lety +47

    대단한 책을 읽어야 대단해지는 줄 알았는데,
    아이 스스로 읽고 재미있는 책이 곧 대단해지는 길이었네요.
    아이뿐 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해당되는 말 같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parks2149
    @parks2149 Před 3 lety +32

    아는만큼 보인다..
    독서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죠.
    올려주신 영상 잘 보았습니다.

  • @user-jx8cc3sh7f
    @user-jx8cc3sh7f Před 3 lety +9

    4살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정말 좋은 강연 영상이네요. 특히 반복독서에 대한 부분을 들으니 후련한 느낌마저들어요. 3살쯤 읽었던책을 또읽어달라고 또 또 또 하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아이 어린이집에서 아기들은 책을 한번에 다 습득하지못해서 읽을때마다 새로운 내용과 새로운 장면이 보이니 읽었던책이라도 아이가원하면 꼭 반복해서 읽어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후로는 몇번을 가져와도 다시 읽어주지만 같은 내용을 계속 읽어주려니 어른인 제 입장에섴ㅋㅋㅋ너무 곤욕이었는데ㅜㅜㅋㅋㅋ오늘 기쁜마음으로 읽어주라는 내용을 보고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기쁘게 읽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Choryun27
    @Choryun27 Před 3 lety +56

    진짜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어릴때부터 진짜 책 좋아하고 지금도 아이키우면서 작은 책이라도 계속 읽는 습관이 있는데
    어머니께서 자라는 동안 제가 책 읽는 방식이나 종류를 절대 터치하신 적 없으시고 오히려 제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더 사주셨어요
    전 문학보다 역사관련 서적이나 과학분야 책을 좋아했는데 정말 좋아하는 책은 수십번 읽어서 너덜너덜해질 정도였고 고3때도 하루에 서너권을 읽을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살면서 국어분야 공부는 따로 안해도 항상 성적이 잘 나왔었어요
    제가 그렇게 커서인지 제 아이가 같은 책을 수십번 반복하고 하는걸 한번도 이상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고 좋아하는 분야를 사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지도 하는 방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확신시켜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jiyeonh202
    @jiyeonh202 Před 3 lety +17

    제가 평소에 안타깝게 느꼈던 내용을 너무 잘 짚어주셨네요. 지금 두 아들이 다 대학생인데, 제가 유일하게 아이들에게 해주었다고 생각하는게 독서교육이거든요. 지금도 책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혹시 결과가 궁금하다면 댓글중에 있는 어렵다는 17년도 국어 수능을 만점받고 논술로 대학갔어요. 사교육도 거의 없이요.
    하지만 공부때문에 책을 읽은 것은 아니었어요.
    그냥 저는 아이가 커서 책을 좋아하고 책이 친구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유아기부터 책을 많이 읽어주었어요.
    그때 유아독서교육에 대한 스터디모임을 하면서 이 동영상의 최승필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처럼 아이에게 책을 무한정 읽어주었습니다.
    그냥 아이가 아주 좋아했던 호빵맨, 똥이야기 같은 유치한 책 한두권이 시작이었어요.
    그 책을 수십번 몇날이나 읽어줘가며 아이가 까르르 웃었던 게 생각나네요.
    그러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한두권을 계속 찾아다니며 늘려갔어요. 나중에 한 벽면 가득히 책이었지만, 전집은 사준 적이 없고, 아이가 관심가지는 분야의 한두권을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계속 찾아다니며 권수가 늘어난거고, 그 책을 열번 스무번 아이가 원할 때 까지 끝도 없이 반복해서 읽어주었어요.
    그리고 독후활동 이런거 한 적 없어요.
    그냥 엄마인 제가 재밌게 좀 오바해서 읽어주기만 했고 밤 열두시까지 안자고 계속 반복해서 읽어달라는 통에 책고문이라고까지 남편이랑 얘기했어요.
    점점 커가면서 혼자 책을 읽게 되면서도 너무 책을 읽어서 그만 좀 읽으라고 할 정도로 몰입하고,
    그때도 자기의 관심분야는 아주 깊이 읽고 초등때 그 분야의 정통하게 되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공부나 학습으로 이어지지는 않다가 고등학교때쯤 진로에 목표가 생기면서
    공부에 몰입하게 되고, 사교육이 거의 없이도 성적이 급상승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영어나 불어에도 관심갖고 책으로 독학으로 언어를 익히더라구요. 영어, 불어 외국어자격등급도 아주 높습니다.
    지금도 여러 책들과 영어책읽는게 취미구요.
    꼭 학업능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는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학업능력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자기주도적인 공부로요.
    사실 학업능력보다는 일생 책을 친구처럼, 재밌는 취미처럼 느끼는 게 큰 재산인것 같습니다.
    지금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 꼭 이 동영상의 선생님 이야기를 참고하시고, 정말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시길 바래요. 그리고 스맛폰, 유튜브등 디지털 미디어는 너무 자극적이라 될 수 있는한 최대로 멀리하는 게 낫습니다. 너무 자극적인 것에 익숙해져서 상대적으로 덜 자극적인 책은 안좋아하게 되죠.
    그리고 최선생님 이야기처럼 독서가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목적없이 책을 좋아하도록 키우시길 바래요.
    저의 반전은 큰 아이에게 책 읽어주느라 힘을 다빼서 정작 두째에게는 그렇게까지 못해주었다는 거네요ㅎㅎ

  • @waterdrop_in_myheart
    @waterdrop_in_myheart Před 3 lety +125

    저도 책을 좋아하는 고등학생입니다. 가끔 친구들이 독서에 관해서 고민을 털어놓곤 하는데 최상위권부터 하위권 까지 하나같이 속독과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기위한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을 가지고 있어요. 그럴때마다 책은 생각하기 위해 읽는 것이고 책의 주인은 따로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지만 마음은 참으로 씁슬합니다. 오늘 영상을 통해 많은 친구들과 부모님들이 생각을 바로잡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user-sw2ik7ry1d
      @user-sw2ik7ry1d Před 3 lety +2

      좋네요~진즉 알았으면 좋았을텐데요

    • @sebasi15
      @sebasi15  Před 3 lety +3

      짝짝짝! @충성 님 세바시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friends@sebasi.co.kr으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캡쳐 화면'과 함께 '댓글 남긴 영상의 강연자 이름, 당첨자 본인 성함, 연락처, 배송받으실 주소, 개인정보 활용 동의 여부(ex.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합니다'라고 이메일 본문에 기재)'를 보내주세요.

  • @user-rm2el7dv7q
    @user-rm2el7dv7q Před 3 lety +34

    부모님의 심정이 이해가는 영상입니다.
    저도 책을 억지로 읽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독서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조금 더 어릴때 독서에 재미를 붙였다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 @user-wy1db7mf7u
    @user-wy1db7mf7u Před 3 lety +17

    공부머리 독서법을 아주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아이 책 읽어주기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궁금했던 부부을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생각하는 독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user-hi9yx2sc3p
    @user-hi9yx2sc3p Před 3 lety +6

    선생님, 저도 독서로 인해 삶이 풍요롭다고 느낍니다. 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가 읽어달라고 외치고 있는 책들을 보면 맘이 안갈수가 없습니다.

  • @wisdom-park
    @wisdom-park Před 3 lety +1

    강의를 듣고 깊은 감명과 깨달음을 얻게 되어 글을 씁니다.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감사한 강의였습니다. 잘못된 독서 습관들을 파악하고 고쳐서 바른 독서 습관을 들이도록 도와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많은 부분들에 동의할 수 있었습니다. 저 스스로를 생각해보아도 ‘음, 맞아 그랬었지’하며 동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학생들 독서를 지도할때 반드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dev-andy
    @dev-andy Před 3 lety +115

    제가 선생님을 중고등학생 때 보고 배웠으면 제 인생이 많이 달라졌을텐데 아쉽네요. 학창시절에는 1년에 책 1권도 읽지도 않았는데, 뒤늦게 군대 가서 책 1쪽이라도 읽으려고 했고, 20대 중반에 와서야 독서에 재미가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이라도 독서 습관을 갖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강연을 듣고, 그리고 선생님의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독서법을 통해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 @yoon6531
      @yoon6531 Před 3 lety +11

      안녕하세요. 이 세상에 정해진 나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 살아갈 날이 남았기에 늦지 않았습니다. 저도 요즘 책을 읽고 있는데 힘은 들지만 지혜롭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파이팅입니다.

    • @user-ih2oi3uv1h
      @user-ih2oi3uv1h Před 3 lety +2

      제 나이 이제 30 군대에서 군대 후 1년간응 많이 읽었으나 취업핑계 시험핑계등으로ㅠ안읽다가 공시합격해서 이제서야 조금씩 읽음 늦은 나이는 아닌거 같아요 꾸준히만 하신다면

    • @user-sx5qg7iq3y
      @user-sx5qg7iq3y Před 3 lety +13

      저도 20대 중후반이 되서야 독서를 다시 시작했고 인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처음 깨달았을 때는 정말 머리를 망치로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고, 이걸 지금에야 깨닫게 되다니 화가나고 억울했습니다. 그런데 독서를 꾸준히 하다보니 과거의 나 또한 용서하고 지금에 감사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를 용서해야 남도 용서할 수 있더군요. 늦은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많건 적건 언제든지 깨닫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면 그걸로 좋지 않을까요?

    • @sangwoonjang555
      @sangwoonjang555 Před 3 lety +2

      전 40부터 시작중이요~~^^

    • @happinian
      @happinian Před 2 lety

      마흔이 되어서 독서를 알게 됐습니다.
      저보다 15년이나 빨리 시작한 님이 부럽지만,
      저는 아직 몇 십 년은 더 책을 읽을 수 있으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무언가에 쫓기듯 책을 읽어서 문제이긴 합니다^^;

  • @user-nj3bz8hb5n
    @user-nj3bz8hb5n Před 3 lety +4

    책을 가장 많이 읽는다는 영유아기 자녀를 키우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재미있게 즐겁게 책을 접하는 아이였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어떤 방식으로 독서를 이끌어줘야하나 고민이 많았어요. 강연자님 책도 참 감명깊게 읽었는데 세바시 강연을 통해 콕 집어주신 핵심내용들을 실생활에서도 잘 응용해서 책을 사랑하는 아이와 부모가 되어보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TV-rb7vg
    @TV-rb7vg Před 3 lety +9

    아이랑 숲속 도서관에 다녀왔어요^^열살 아이의 책장에는 자신의 보물같은 책과,글쓰기 노트 스무권이 아름답게 있지요^^작가님 책 읽으며 누군가에게 위로 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아이와 책을 사랑하며 즐기는 삶을 살께요♡요즘 아들 친구들과 동화책 읽어주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열살이어도 독서를 많이 안했던 친구들이라 글밥이 많은 책은 미루고 동화책으로 시작했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궁금하고 읽고 이야기 나누며 행복한 시간으로 그들이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 @user-hp4km8ci8h
    @user-hp4km8ci8h Před 3 lety +2

    작가님 책은 이미 2번이상 읽었는데, 오늘 강연 듣고나니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제 4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데, 아이가 재밌게 책을 성인까지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제가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임무 증 하나라고 생각했고, 작가님책을 그 디딤돌로 삼게 되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성인인 저한테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주변에도 추천했었어요.
    즤집 딸이 매일 같은 책 5번 읽어달라고 하는데, 기쁜 마음으로 읽어줄게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user-fn4qh5yd8f
    @user-fn4qh5yd8f Před 3 lety +8

    어릴때 책을 관심을 두지 않아 안본기억이 성인이 되서 많이 후회되더라구요. 그쯤에 선생님 책 공부머리 독서법을 읽고 나서 자극받아 그 이후러 부터 책을 읽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user-qt6zh1hx8q
    @user-qt6zh1hx8q Před 3 lety +22

    독서에 대한 동경만 하고 잘 읽지 못하던 취준생입니다. 강연 듣고 여러 의문점이 풀려서 정말 좋았어요(책을 읽는 게 생각하는 것과 같아서 제가 그렇게 천천히 읽었군요.. 스스로가 답답해서 금방 쉬곤 했는데 오해를 풀고 갑니다!) 끝까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di3qq3hc7v
    @user-di3qq3hc7v Před 3 lety +28

    7세 아들 책을 너무 안읽어서 걱정이었어요..
    최승필 선생님 강연을 듣고나니 제가 잘못하고 있는점이 많네요ㅜㅜ
    많이 반성하고 갑니다. 오늘 강연 내용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 @carpediem-ch7nv
    @carpediem-ch7nv Před 3 lety +68

    선생님께서 '아이들' 독서 위주로 말씀하셨는데 책을 읽지 않는 어른인 우리, 그러니깐 독서 수준이 영유아인 우리 어른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대한 강연이네요~ 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 ^^

  • @stonekim15
    @stonekim15 Před 3 lety +7

    구구절절 평생소장 해야될 아주 중요한 강연 입니다. 책육아가 유행처럼 되면서 집집마다 책 안읽는 아이는 없지만 즐겁게 잘하는 독서 하는 집이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최승필 작가님 강연을 듣고 조금 희미하게 알고 있던 독서에 대한 생각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었고, 너무나 명쾌한 해답에 공감 많이 되었습니다. 주변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강의 에요 ^^ 제 개인 인스타에도 소감을 올릴 생각이구요 그만큼 완전 멋지십니다❤️

  • @goni_summer
    @goni_summer Před 3 lety +20

    남편의 소개로 강연을 보게되었습니다. ‘공부머리 독서법’도 남편이 먼저 읽고 추천해줘서 읽고 있습니다. 강연을 보며 여섯살 아이를 키우며 고민했던 많은 부분이 해소되었습니다. 같은 책을 읽고 또 읽는 아이의 마음이 참 궁금했는데 내일은 꼭 그 책을 한번 더 읽어줘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오늘 잠자리 독서는 아이아빠가 함께 해주었는데 아이가 아주 좋아했어요 ^^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모, 자주 열심히 읽어주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tjfmsgksk
    @tjfmsgksk Před 3 lety +109

    어릴땐 만화책이나 판타지소설 위주로 읽었었는데 부모님이 아무런 터치도 않으셨어요^^ 덕분에 무협이나 판타지에도 돈 꽤나 썼었어요 ㅎㅎ 저희 부모님은 오히려 책읽는 분들이 아닌데 매달 책 열권씩 사주시고 늘 묵묵히 지켜봐주셨던게 독서가 습관으로 굳어진거 같아요~ 덕분에 기술싸움인 시험에서도 다른 공부 없이도 유리한 편이었고 지금도 책 읽는거 너무 좋아해요. 책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굳이 아이들 앞에서 읽고 그럴 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그냥 아이들이 자신의 취향을 따라가게 두세요~ ㅎㅎ 어릴땐 일본소설을 자주 봤는데 고전에 꽂히는 순간이 있고 한국소설을 읽는 때가 있고 등등 말씀대로 다 시기가 있는거 같아요 저도 제가 편식한다고 생각했는데 신경쓰지 않아야겠어요 ㅎㅎ

    • @sionpark1534
      @sionpark1534 Před 3 lety

      만화는 별로라고 다른 영상에서 말씀하시던데요 ^^

    • @yeoni77
      @yeoni77 Před 3 lety

      @@sionpark1534 학습만화가 별로라고 하신고...예욤^^

    • @user-gr8wd7jj1y
      @user-gr8wd7jj1y Před 3 lety +16

      저 어릴 때 만화책에 빠져 살았는데, 어른이 된 후로는 여러가지 책을 많이 보고 50이 다 된 지금도 책을 가까이하며 산답니다~
      저는 만화책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물론 내용이 나쁜건 제외)
      어릴 때 느낀 만화책의 종이 질감을 덕분에, 지금도 책을 넘길 때의 종이 질감을 무척 좋아합니다^^

    • @essaywon5035
      @essaywon5035 Před 3 lety

      @@yeoni77 학습만화가 혹시 무엇을 이르는지요? 생소한 단어네요

    • @hnmnss
      @hnmnss Před 3 lety +3

      @@essaywon5035 WHY시리즈요....

  • @SODA-Reading-Voice-ASMR
    @SODA-Reading-Voice-ASMR Před 3 lety +20

    똑같은 책을 수십번씩 읽어달라고 할 때가 많았어요~ 저는 힘든 시간이었지만 아이에게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감사합니다!!

  • @SHPark-nq4jl
    @SHPark-nq4jl Před 2 lety +6

    독서교육의 5가지 원칙
    1. 독서 편식
    - 편식이란 말은 음식에서나 쓰이지 문학에서 쓰이는 것은 맞지 않다. 따라서 독서 취향이라고 봐야 한다. 우리는 성장하면서 흥미, 관심사도 성장하므로 길어봐야 1~2년 안에 책의 장르가 바뀐다.
    2. 반복 독서
    - 1권의 책을 한번 봤다고 내면화 시켜서 내 행동으로 옮길 수 없다. 유명한 위인이나 글쓰기를 잘하는 학생들은 수도없이 반복하며 읽어서 이해→암기→내면화의 단계로 간 공통점이 있다.
    3. 다독
    - 많은 책을 읽는 건 좋은 것이지만 목표를 다독으로 정하고 실천하는 건 맞지 않다. 언어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데 언어 능력은 독서하면서 점진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독하려 하면 재미가 없어지고 독서를 포기하게 된다. 따라서 읽다보니 다독이 된 경지에 오른단 걸 명심하고 그냥 재밌게 독서하자.
    4. 속독
    - 독서는 사고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고력은 생각하는 능력인데 우리가 말할 때 쓰이는 사고력과 독서할 때 쓰이는 사고력은 차이가 없다. 단지 내면에서 일어나는 사고와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고하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 따라서 속독은 말을 2배, 4배 빠르게 한다는 것이므로 생각없이 내뱉는 것과 같다. 사고할 수 있도록 속독을 무슨 능력인 것처럼 인식하지 말자.
    5. 어려운 책
    - 책은 재밌게 읽어야 내면화 되어 갈 수 있다. 지금 책을 재밌게 읽는다 해서 더 읽기 어려운 책을 추천하거나 도전하려고 애쓰지 말자. 독서는 내가 재밌어야지 효과가 있지 공부하듯 어렵게 읽는다고 효과가 높아지지 않는다.

  • @oreumssong
    @oreumssong Před 3 lety +9

    와 제가 딱 고민하고 있던 부분입니다. 이제라도 알게되어 다행이네요. 책을 선택하는 것에 있어 아이의 취향을 기쁜마음으로 존중해 줘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user-gc3yb3im3j
    @user-gc3yb3im3j Před 3 lety +10

    덕분에 한 시리즈에 빠진 아들에게 쓸데없는 잔소리를 안할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른것으로 옮겨가더라구요. 다만 잠시 원하는 책을 찾지 못할때 어떤 것을 권해줘볼까하는 고민만^^
    감사합니다~~^^

  • @user-lh1uk3lq2r
    @user-lh1uk3lq2r Před 3 lety +10

    저는 독서를 많이하는분들을 만나봤는데 오히려 독서편식이 있더라구요!
    자기의 취향이 생기는거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물론 여러가지를 읽어보는것도 좋지만 결국은 책을 읽다보면 다른 분야에도 관심이 갈것이고 읽는것 자체를 즐기게되면 다독을 하게되는것같아요!! ㅎㅎ
    항상 좋은 영상 보게되서 세바시 좋아요😆❤

  • @intheurimun
    @intheurimun Před 3 lety +2

    독서 강연 중 최고 명강이네요. 잊혀질때마다 다시 봐야겠어요

  • @user-lt4bh9lm4t
    @user-lt4bh9lm4t Před 3 lety +6

    엄마이자 교사로서 독서교육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소 정리되지 않는 내 생각을 정리해 주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가려운 곳을 긁어주신 느낌입니다.
    좋은 강의 준비해 주신 최승필 선생님과 세바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idarimath
    @idarimath Před 3 lety +9

    생각하는 속도에 맞춰서 읽고 원하는 만큼 여러 번 읽는 것이 좋다는 점을 확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경험을 되돌아볼 때, 그렇게 읽던 순간들이 가장 행복했으며 생각이 자라나는 때였던 것이 맞네요!

  • @bonayi9088
    @bonayi9088 Před 3 lety +20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는데 책 그만보고 학교 공부하라는 잔소리 많이 했는데 강연듣고 반성하고 갑니다
    우리 나라 학교 수학이 너무 필요 이상으로 어려운거 같아요 수학하느라 시간 다 보내는듯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user-cx7sk5kz8k
    @user-cx7sk5kz8k Před rokem +3

    독서를 하는 것도 좋아하고 독서의 중요성도 잘 알지만 막상 독서할때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은 못했네요. 너무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를 듣고 느낀 것도 많고 생각할 것도 많은 것 같아요.

  • @user-dl8em1xl4b
    @user-dl8em1xl4b Před 3 lety +9

    최승필 선생님
    안녕하세요!!
    공부머리 독서법 잘 읽었습니다^^

  • @user-do5bl7dq4o
    @user-do5bl7dq4o Před 3 lety +1

    공부머리독서법 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초판을 사서 카페며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 많이 했네요^^ 선생님 다음책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 @user-zo1kp3ko3v
    @user-zo1kp3ko3v Před 3 lety +42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창체로 학생들에게 독서를 좀 더 잘 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시청하였습니다. 기존에 생각했던 독서의 방법과 많이 다르지만 마음의 울림은 더 크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idarimath
      @idarimath Před 3 lety +2

      선생님과 함께 배우는 아이들이 행복해지겠네요.^^

    • @Michelle-qu8hf
      @Michelle-qu8hf Před 3 lety +2

      덕분에 공교육에 희망을 보았네요

    • @beclear1429
      @beclear1429 Před 3 lety +1

      선생님과 같은 마음의 다른 선생님들이 더 많으시길.. 선생님, 멋지세요~

  • @user-or7hc5tk4g
    @user-or7hc5tk4g Před 3 lety +5

    아이의 취향을 존중해서 독서를 이어나갈 수 있게 함께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저부터 시작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user-fd6ju4nz3k
    @user-fd6ju4nz3k Před 3 lety +143

    초등학생때는 하루에 서너권, 중학생때까지 같은책을 열 번 읽을정도로 책을 좋아했어요.
    중학생때 토지인지를 읽는데 선생님이 축약본이라며 원서로 읽어야지 수준떨어지게 이렇게읽는건 책에대한모독이라고 애들앞에서 민망을 준 기억이 있어요. 그 이후로 책을 좀 덜 읽게 되더군요. 교육자의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선생님 덕분에 많이 깨닫고 갑니다..!

    • @user-bj6wq7hw2o
      @user-bj6wq7hw2o Před 3 lety +12

      ㅡ공감이요...원서타령하는사람들....
      선생님의한마디가중요한것도 공감이요...전중2때 의사가 닭털이냐며 핀잔주던그 눈빚을 잊을수없어요 30년지난지금도...중학교입학해서 abc배우던땐데 영어거부증.

    • @sebasi15
      @sebasi15  Před 3 lety +4

      짝짝짝! @언씨 님 세바시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friends@sebasi.co.kr으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캡쳐 화면'과 함께 '댓글 남긴 영상의 강연자 이름, 당첨자 본인 성함, 연락처, 배송받으실 주소, 개인정보 활용 동의 여부(ex.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합니다'라고 이메일 본문에 기재)'를 보내주세요.

    • @user-rn9sz9hc5w
      @user-rn9sz9hc5w Před 3 lety

      @@user-bj6wq7hw2o /

  • @user-rn1ex5km8o
    @user-rn1ex5km8o Před 3 lety +4

    공부머리독서법 너무 재미있게 잘읽었어요!! 선생님 좋은책 써주셔서 감사해요~~

  • @shbu8924
    @shbu8924 Před 3 lety +9

    선생님 강연듣고 읽어던 책을 뒤집어 놨었던것을 바로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았네용^^;;
    공부머리 독서법을 읽고 많은 도움되었는데 다시 읽고 잊어버렸던 내용을 상기 시켜서 독서접근 해봐야겠어용~~
    감사합니다~~

  • @suminpark9751
    @suminpark9751 Před 3 lety +1

    참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스스로가 독서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참 많은 부분에서 오해를 하고 있었네요. 어느 순간부터 좋아서 하는 독서가 아니라 읽어야 하기 때문에 혹은 지식 습득을 위해서만 독서를 하면서 자신을 괴롭히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저도 전문가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제가 사랑했던 책들을 다시 한 번 둘러보면서 제가 지금껏 한 독서의 항해는 어땠는지 또 앞으로는 어떻게 나아갈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miyeonglim3503
    @miyeonglim3503 Před 3 lety +4

    독서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하게 도움되는 강의 감사합니다 ^^

  • @user-fx2lo8so8f
    @user-fx2lo8so8f Před 3 lety +1

    책읽기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아이들이 어릴때 부터 도서관을 자주이용 했는데 아이들이 중고등생이 되면서 책과 점점 멀어져가고 있는것 같아서 안타까웠는데, 쌤 강연을 듣고 보니 문제는 나에게 있었네요.^^전에
    쌤의 "공부머리 독서법"을 읽고 탄력받아서 아이들이랑 열심히 책을 읽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즐거운 독서 다시 한번 시도해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user-mv8ir1wg8i
    @user-mv8ir1wg8i Před 3 lety +4

    와 엄청 유익합니다
    한 권만 읽고 싶어하는게 나쁜게 아니었군요
    독서 자체를 좋아하게 만들고
    독서는 문화이군요

  • @joyk6145
    @joyk6145 Před 3 lety +18

    너무 감사한 강의였어요
    왜 이제야 이런 분을 만났을까요ㅎㅎ
    우리 아이가 2년동안 공룡책만 봐서 공룡박사였는데 계속 더 사달라고해서 지치더라구요
    이젠 자연스레 다른 관심사가 생겨 안보지만 그 시간이 참 소중했던것 같아요^^

    • @user-tx5om4yt4r
      @user-tx5om4yt4r Před 3 lety +1

      오와. 2년동안 공룡책만 봤지만 자연스럽게 다른 관심사가 생기는군요, 정말 강의 내용이 맞네요! 우리 아기는 15개월이지만 이 강의를 지금 볼 수 있어서 좋고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아기가 혹시나 어떤 관심있는 하나만 오래 보더라도 뭐라고 하지 말아야겠어요^^

  • @levelove265
    @levelove265 Před 3 lety +234

    중3 겨울방학 때 무협지 영웅문을 보고 감격한 이후 고등학고3년간 나를 키운건 장르문학이었다.
    야자시간, 점심시간, 쉬는시간을 이용해서 하루 평균 2~3권은 읽은것 같다.
    국어선생님이 그딴건 쓰레기라고 하셨다.
    그런데... 나 수능 언어영역성적이 전국상위 0.2% 였다.(딴건 개폭망이었다는게 함정..ㅋㅋ)
    다독이든 속독이든 정독이든 즐기다 보면 익숙해지고 쉬워진다.
    40이 훌쩍 넘은 지금도 소설을 비롯한 인문사회관련 서적을 즐겨읽는 이유는 그 당시의 습관 때문이다.

    • @user-ph9tz7oz5f
      @user-ph9tz7oz5f Před 3 lety +11

      저도 영웅문 빠졌던 젊은 날이 있었죠..주변에서 쓰레기라고 했지만 제게는 몰입의 시간이었죠

    • @user-pb4zi1xe9y
      @user-pb4zi1xe9y Před 3 lety +4

      저도 영웅문 엄청 잼나게 있었는데~최고의 판타지죠~

    • @thththth937
      @thththth937 Před 3 lety +2

      우와!!! 영웅문 정말 반갑습니다^^

    • @user-ft7qh5op1p
      @user-ft7qh5op1p Před 3 lety +2

      그럼요 책 좋아하는 일인으로써
      공감해요. 전 풍운을 읽다 울었었어요.
      지금도 책을 좋아해요^^

    • @user-rq9mz4ui6b
      @user-rq9mz4ui6b Před 3 lety +2

      영웅문..장무기..생각나네요.
      제가 고등학교때 읽고 완전 반했어요.
      책 안읽던 제가 멈추지 않고 끝까지 본 기억이 있어요. 40대 여^^입니다.

  • @user-ok7zh1oh4i
    @user-ok7zh1oh4i Před 3 lety +6

    최승필 선생님~ 독서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명쾌하게 설명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 아이와 함께 책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막연한 편견들을 깨고 즐겁고 천천히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 @user-qv6hm3ry7b
    @user-qv6hm3ry7b Před 9 měsíci

    그 상태를 유지해야합니다!!! 마음에 콕 박혔습니다.
    관심있어하는 책에 함께 관심을 갖고 아이 스스로 긴 책 여행으로 가도록 도와주겠습니다^^

  • @user-vf4vw4qp4g
    @user-vf4vw4qp4g Před 3 lety

    독서에 대한 가려운 부분을 시원스럽게 긁어 주시네요~~~~♡

  • @jjae0207
    @jjae0207 Před 3 lety +12

    감사합니다 저는 30대가 되어서 책읽는 재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정말 저에게 도움되는 이야기 였어요 앞으로도 책으로서 즐기고 배우고 싶어요 ! 선생님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

  • @ilovebgm-9362
    @ilovebgm-9362 Před 3 lety +3

    최근 독서를 다시 시작했는데 정말 독서의중요성을 다시 느끼게된 영상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__^

  • @gihyeonyi
    @gihyeonyi Před 3 lety +3

    저에게 자녀가 있는 건 아니지만...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우리 모두 기쁘게 책 읽어요 ㅠ,ㅠ~!!

  • @kmj_94
    @kmj_94 Před 2 lety +1

    어렸을 때 부모님이 책을 많이 읽어주셨고 또 어느날은 두분 다 같은 시간에 서로 다른 책을 진지하게 읽으시는 걸 아주 인상깊게 본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책은 좋아했는데, 그런 것치곤 느리게 읽는 것이 고민이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다른 사람들은 일주일에, 한 달에, 일년에 얼마큼 읽었다고 하는 것을 들으면 괜히 제 독서량이 초라하게 느껴지기까지 했어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빨리, 많이 읽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는 생각이 없어졌어요. 감사합니다^^

  • @kelly124124
    @kelly124124 Před 3 lety +1

    계획세우고 빨리 읽으라고 은근 재촉했던 게 반성되네요
    독서후 과도한 독후활동도요..
    아이입장에서 다시 생각해서 즐거운 독서시간되게 노력할께요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user-ud5kt4ip8e
    @user-ud5kt4ip8e Před 3 lety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많은도움이 되었어요 세살우리 딸아이와 저 앞으로 올바른 독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user-bn8kg6pz5d
    @user-bn8kg6pz5d Před 3 lety +10

    책을 읽는걸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는게
    좋을꺼 같아 동화.만화 종류를 정하지 않고 읽게 했는데
    거부감 없이 책을 읽더라고요 만화로 되어 있는 역사 책도
    잘 나와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어른이 봐도 괜찮은 책이 많아
    책을 어떻게 읽는냐 받아 들이는가는 아이들이 선택하고 스스로
    찾아서 읽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경험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좋은 강연 잘듣고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 @daisymaam1282
    @daisymaam1282 Před 2 lety +2

    독서편식은 편식이라고 부르면 안되고 취향이라고 말해야한다!!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해요~ 자동차, 기차 처럼 좋아하는 분야 책만 읽으려고 하고, 표지만 보고 맘에 안드는 책은 펼치는것도 싫어 해서 걱정이 되었거든요~~!!^^ 분야에 열정이 많구나라고 생각하라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 @jangayeong2545
    @jangayeong2545 Před 3 lety +6

    똑같은 책을 가져오는 막내 5살 아들이 있어요
    누나들은 3살에 한글을 다 알게 되었는데 유독 막내가 늦어서 똑같은 책만 읽어서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강연듣고 보니 제가 다른방향으로 다시 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 @ididittoo
    @ididittoo Před 3 lety +1

    공감되고 배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ox3tk8pl9j
    @user-ox3tk8pl9j Před 3 lety +305

    속독 얘기하니까 생각나는 게 지금 수능이 어려운 글을 속독하기를 강요하는 수준이라는 것... 진짜 국어 수능 해도해도 너무한 수준이라서 일부러 시간 내에 다 풀지도 읽지도 못하게 만들어요ㅠㅠ 저는 17년도 수능을 봤는데 그때부터 글 길이랑 난이도가 역대급... 덕분에 진짜 독해력 뛰어난 학생이 아니면 그냥 글 읽고 문제를 푸는 테크닉을 학원에서 배워야 되요... 그게 무슨 글 읽는 연습입니까. 빨리 읽고 문제 푸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글을 제대로 읽고, 곱씹고, 머리속에 떠올려야 하는데 그걸 상위 1~2% 정도만 가능한 구조로 만드는 건 좀 가혹하다고 생각합니다...ㅠㅠ

    • @user-os1zq1rf5t
      @user-os1zq1rf5t Před 3 lety +2

      수능국어 지문을 완벽히 이해하려고 하면 안돼요 실전에서는 뼈대만 잡고 중심내용만 읽고 선지에 나올법한 건 체크해서 그렇게 풀어야댐

    • @user-ox3tk8pl9j
      @user-ox3tk8pl9j Před 3 lety +58

      @@user-os1zq1rf5t 그러니까 그게 문제라고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왜 속독을 해서 글의 지식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학생만 우수학생이라고 뽑는 거죠?
      속독의 인재도 필요하지만 천천히 읽더라도 더 깊게 읽고, 다른 관점에서 다시 보려고 하고, 새로운 것을 생각해 보고, 자신만의 철학을 이루어 나가는 인재들도 정말 필요합니다.
      그런데 수능국어는 무조건 빨리 읽고, 말씀하신대로 큰 뼈대만 파악한 채로 급급하게 문제 푸는 스킬을 길러내야 하니 생각의 깊이를 이뤄내야 하는 교육의 목표에 맞지 않다는 겁니다.
      수능지문이 그렇게 수준 높고 깊이와 교양을 담은 글인데 문제만 풀고 끝내면 되는 글로 취급 받는 게 옳을까요? 빠르게, 기계처럼 무언가를 해내는 것에만 특화된 학생들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지금 교육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 @user-cj9oc8fb6q
      @user-cj9oc8fb6q Před 3 lety +12

      @@user-ox3tk8pl9j 수능 지문은 속독을 많이 요하지만 삶의 지혜에 있어선 빠름과 시간의 강박관념보단 굉장한 사고력을 요합니다. 독서의 올바른 방식이 다양한 사고를 기울이는 거죠 사고력이라 하면 흔히 수능 지문에서 카탈로그 나누고 빨리 정보 얄팍하게나마 이해하고 중요한 내용이나 문제에 활용해야 하면 좀 더 생각해서 읽는정도로 그치지만 실제론 사고력이라 하면
      비판적 사고 추상적 사고 수렴적 사고 발산적 사고 창의적 사고 산출적 사고 분석적 사고 논리적 사고 구체적 사고 합리적 사고 등등 그 이외에 철학에서 다루는 사고도 많습니다 학교에서는 이런 것들을 하지 않도록 억제시키는 꼴이죠

    • @bluewon77
      @bluewon77 Před 3 lety +3

      기본적으로 다양성을 추구하고 모든것을 검증해야하는 시대에 살아가는데... 주어진 지문에 누군가가 정해놓은 정답만을 찾아서 찾아내는건 애초에 깊은 독서를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죠...

    • @epiphany-xv6uq
      @epiphany-xv6uq Před 3 lety +10

      저도 음미하며 읽고 특히 소설읽을때 머릿속에 영화를 그리듯 천천히 읽는걸 좋아하는데 고등학교 오니까 그렇게 읽어서는 절대 모의고사 지문을 다 못 읽겠더라고요.. 연습하다보니 예전보단 빠르게 읽고 있긴 하지만 글을 읽는다는 기분은 안들더군요 역시 수능 국어는 논문을 위한 글읽기 연습인것 같아 슬프네요..

  • @user-gy2qo9lg6d
    @user-gy2qo9lg6d Před 3 lety +16

    맞아요,적극적 독서. 책을 읽다 보면
    우연히 이상학적인 책을 읽으면 확장되고 더더 이상학적인 책을 찾게되어 있어요. 그래서 수준 높은 책을 찾게 됩니다.

  • @gkhan3969
    @gkhan3969 Před 3 lety +1

    부모님, 선생님, 선배님들 책읽기 교육 이렇게만 시켜주세요. 제가 정말 책을 좋아할 때 바로 이 영상처럼 읽었습니다

  • @user-fi7og9fw9z
    @user-fi7og9fw9z Před 3 lety +31

    13:35 부터 다독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다독은 목표점을 지정해놓고 달려가는 어떤 지점이 아니고, 책을 좋아하고 읽다보면 가닿게 되는 어떤 지점입니다.

  • @captainjerry3098
    @captainjerry3098 Před 3 lety +43

    어릴적 어른들께서 늘 제게 다른 친구들은 어려운 책을 읽는데,저는 수준이하 책을 읽는다고,다른 친구들 부모님들이 저를 비웃는다며 창피해 죽겠다고 하셨죠.지금 생각해보면 저를 위한다기보다는 남들앞에서 유식하게 보이기 위한 독서법을 권하신거죠. 쉽고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 남들의 비웃음을 산다나요.타인과의 비교와 함께 읽지 않으면 무서운 체벌이 돌아오기 때문에 책을 무서워했답니다.제가 진짜 스스로 책을 좋아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졸업 후 였습니다.어른들의 독서간섭이 사라진 덕분에 읽고 싶은 책을 마음 것 읽게 되니,관심있는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다른 책들을 더 읽게 되더라고요.자신이 원해서 하는 독서가 최고에요.

    • @georgebernardshaw4490
      @georgebernardshaw4490 Před 3 lety +5

      어린 시절에 어려운 책을 억지로 읽으면 대단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책이란 그 책을 쓰는 사람이 독자가 어느정도의 가치관이 형성되었다는 걸 가정하고 쓰기때문에 독서법 중 가장 중요한 비판하면서 읽기가 매우 중요하거든요. 아직 가치관이 성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책을 무분별하게 읽으면 비판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답니다. 읽다가 자기 입맛에 맞는 내용만 비판없이 받아들인다면 그 내용에 휘둘리게 마련인데 읽는 책들이 모두 좋은 책이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예를들면 환빠 서적 등등 비판없이 읽으면 위험한 서적들이 있는데 그걸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면 읽지 않은 것만 못한 결과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독서교육이 중요하다고 하는것입니다. 작성자 님은 어릴 적 좋지 않은 기억때문에 책을 멀리 할수도 있을텐데 성인이 되어서 책에 취미를 붙이셨다니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자랑스러워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독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 @user-pt6op2rh7h
      @user-pt6op2rh7h Před 3 lety +1

      저도 대학교 입학하고 제가 흥미있어히는 분야의 책을 찾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독서가 좋아졌어요. 그전엔 필수로 해야하는 숙제같은 것이었는데...

    • @captainjerry3098
      @captainjerry3098 Před 3 lety

      @@georgebernardshaw4490 제게 멋진 조언과 격려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captainjerry3098
      @captainjerry3098 Před 3 lety

      @@user-pt6op2rh7h 맞아요,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대로 선택하니 오히려 독서의 폭이 넓어졌어요.^^

  • @user-ee4tf6pm6d
    @user-ee4tf6pm6d Před 3 lety +3

    반성합니다ㅠㅠ 이제까지 제가보여주고싶은책...읽어주고싶은책만 골랐네요ㅠㅠ 한번본책 또가져오면 딴거보자했는데ㅠㅠ딱 제얘기라 반성했어요ㅠ

  • @ginajeon3001
    @ginajeon3001 Před 3 lety +1

    넘 좋우산 말씀 감사합니다. 바로 실천해야겠네요. 👍

  • @user-tv2ln3xg4s
    @user-tv2ln3xg4s Před 3 lety +1

    독서의 전문가가 들어도 배울 점이 많은 유익한 내용이네요~

  • @lalakids497
    @lalakids497 Před 3 lety +33

    독서는 자연스럽게 되는건줄 알았어요. 만화나 한분야로만 편식해서 걱정했는데 지켜보면서 현명하게 지도해줘야 하는군요^^

    • @sionpark1534
      @sionpark1534 Před 3 lety +2

      만화는 별로라고 말씀하시던데 다른 영상에서요^^

    • @user-no8vw7rx9o
      @user-no8vw7rx9o Před 3 lety +1

      @@sionpark1534 만화도 괜찮아요 영상 잘못보신듯

  • @isaacsstudio7341
    @isaacsstudio7341 Před 3 lety +117

    전 두아이가. 독서편식이 심했는데(전래동화와. 과학ㅋ) 고학년되니 신화.역사. 소설. 소설도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데 고래처럼 왕성하게 호기심이 퍼지드라구요. 저는 오히려 편독을 졸업한게 너무 아쉬웠어요.
    독서 초반에 저는 오히려 한분야 책을 주로 읽을수있게 돕긴했거든요.
    두 아이 다 다른분야의 영재교육원 초등부터 ~중등까지 다니는데.(학원은 수학만 다녔어요) 독서 초반에 편식.반복독서가 아이들을 폭풍 성장시켰다고 확신해요.
    그래서 강사님 말씀 100%공감합니다.
    중등이 된 지금까지도 독서를 즐기는데 이제 편식은 커녕. 수.과학이나.이집트 신화부터 기네스북에서 알프스소녀 하이디에서 앵무새죽이기 변신.코스모스에 이르기까지 종잡을 수 없는 독서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학원을 주2회 이상 안보내고 독서 시간을 확보해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게임 즐기지않고 오히려 독서나 명화처럼 짜임새있는 스토리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책을 사줄때는 반은 실패하고 버릴수 있다는 각오를 합니다.
    대청소하느라 책을 오늘도 500권 쓸어서 버렸는데 250권 정도는 안읽었더라구요.
    저는 "이 책은 재미없게 썼나부다."
    쿨하게 버립니다. 세상에 책이 너무 많아 재미있는책 읽기도 시간이 부족하니까요ㅎㅎ

    • @user-rv2hc4ko4y
      @user-rv2hc4ko4y Před 3 lety +4

      와 멋지세요👍 아이들도 멋지게 성장하겠어요^^

    • @wisdom-park
      @wisdom-park Před 3 lety +5

      정말 대단하시네요. 쓸 때 쓰고 버릴 때 버릴 줄 아시는 대단한 부모님이라 생각이 되고 저도 그런 점 닮아야 하겠습니다.

    • @user-rp5dl5vi6x
      @user-rp5dl5vi6x Před 3 lety

      와~~멋지십니다 분명 아이들도 훌륭한 사회에 일원으로 성장할거란 생각이 드네요 우리아이 들은 어느정도 크니 책을 멀리 하더라구요 한때는 책을 쌓아놓고 읽더니.... 방학기간에 독서좀 시키려고 애를 쓰고있는데 그것도 맘처럼 안되네요ㅠㅠ

    • @youngkim7432
      @youngkim7432 Před 3 lety

      핸드폰 게임은 전혀~ 안하나요? 우리아이도 책을 좋아하는데 (초4) 초3때까지는 아예 게임을 모르다가, 초4학년 되서, 일주일에 주말에만, 토욜1시간, 일욜1시간 정도 허용하게 하는데, 이게 잘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ㅠ 책도 계속 좋아하고 몇시간씩 보는 아이이긴 합니다만,, 게임을 아예 모르게 했어야 했나 걱정됩니다. 스튜디오님의 자녀들은 게임 어느정도 하나요? 여학생인가요? 여학생들은 거의 안하고 남학생들이 하더라구요

    • @isaacsstudio7341
      @isaacsstudio7341 Před 3 lety +10

      @@youngkim7432
      다 키운것도 아니라. 도움말씀 드리기도 참 부끄러운데..^^;;;;
      중학년때면 실패도 성공도 평범도 조언이 필요하신 절실한 때라는거 공감해서 답글 남깁니다~~^^
      (제가 그랬어서ㅋ)
      저희는 아들. 딸인데 저희 아이들도 게임 흥미 없어하다가 2개월전에 코딩때문에 마크만. 일주일에 한번 두시간 시켜주고 있습니다. 딸은 중1부터 주말학습이 다 끝나면 디자인과 캐릭터가 강한 게임을 주1 2~3시간 하고 있어요~
      저희도 컴터 tv등 미디어 소비하고 있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미디어 체계를 모르면 컴터나 코딩등을 싫어할수도 있고 요즘 트렌드를 놓칠수 있어서요^^
      첫째는 스맛폰에 젬이 있어서 공신폰처럼 사용중이고 둘째는 아직 폴더폰인데 스맛폰 필요없다고 하네요. (대신 둘다 스포츠 좋아하고 요즘은 스케이트보드에 빠져있습니다.
      아들 경우 아직까지 주3회 태권도도 하고 있어요. 역사를 좋아하는 아들래미는 롤모델이 정조라 문.무 둘다 욕심을 내고 있어서 아이들과 마스크쓰고 매일 바깥에서 다양한 종목으로 운동을 합니다. 저번주랑 이번주는 2.5단계라서 안하구있구요^^;;)
      독서 시간 이외에 다양한 취미 활동을 1일 1~2시간 정도 합니다. (학기중에는 온라인 수업이었고 요즘은 방학중이라 시간이 좀있고. 학원이 주2회라 가능해요^^)
      둘다 지금 스맛폰 체계에 나름 만족하는 이유는. 둘다 탭과 노트북이 별도로 있어서. 카톡은 탭으로 하루 20분정도 몰아서 소통하거든요..
      (저는 통화와
      는 sns활동과 분리해야 중독 안생긴다고 믿고. 그게 맞는거 같아요)
      노트북으로는 다양한 프로그램하고 인강듣고 코로나 비상사태때는 학원 온라인 수업도 합니다. 유튜브도 봅니다.
      그리고 탭으로
      키네마스터나 이비스같은 편집앱들도 즐겨다룹니다. (프로그램별 디바이스들을 분리했어요)
      수행을 위해 꼭 필요한 앱들이고. 자기 표현을 위해 반드시 익혀야하는 도구라고 생각해서 마음껏 편집하게 해준답니다.
      저는 할줄몰라서 가르쳐준적은 없고 ui가 쉬워서 아이들은 쉽게 배우는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ipad pro로도 만들수 있는게 많더라구요..
      ucc도 그걸로 잘만들어서 이런저런데 포트폴리오로 제출합니다.
      탭으로는 어과동같은 qr코드 찍어서 유튜브 실험영상도 많이보고 실험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키트만 팔아서.그거 사면돼요.)
      이렇게 다양한 놀이 하다보니 평일은 게임할 시간이 많지 않은거 같아요.어지럽혀도 놔두거든요. 말이 어지럽이지. 광인이 지나간듯한ㅋㅋㅋ 워킹맘이지만 그건 이해해줍니다. 게임만큼 재밌으려면 어질러지는건 어쩔수 없답니다.ㅜㅜ
      요즘은 오토마타한다고 택배박스가 난도질이^^;;
      책을 많이 읽으면 storytelling에 빠져서 자연스럽게 스스로 즐거운 놀이들을 만들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커가니 독서는 선행하라는 말이 맞는거같아요^^
      책읽고 조잘조잘 떠들면 전 그저 리액션 많이 해주고 있어요. 요즘은 '룬샷'책이 재밌다고 하네요. 좋은 책 사주고(전 안 읽고) 아이 책읽을때 옆에 앉아서 저는 제 할일 한답니다.
      (가끔 읽기도 하는데 일하니까 시간이 없어서 유튜브로 요약한거 미리보고 읽은척 하며 맞장구 치는데 달인이 됐습니다ㅋㅋ)
      두아이 책 취향이 조금 달라서 따로. 사줍니다. 돈은 좀 깨져요ㅜㅜ
      그냥 선택과 집중 하기로해서 학원비는 아껴도 컴퓨터 같은 디바이스들이나 책값은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게임한다고 조르던 시절도 있었는데..(딸이 4학년때.) 지금은 중등인데 오히려 게임은 컨트롤해줘서 고맙다고 해요.
      자기는 너무 빠지는 스타일이라 시간낭비 했을거 같다면서..
      교육학 책에서 보니 아이들은 완전한 자유보다 약간의 규칙을 줄때 더 정서가 안정된다고 합니다.
      저래도 이래도 사춘기는 온답니다. 아직도 먼길이 남았지요. ㅎㅎ
      그래도 게임을 안하면 시간이 정말 많아요. 책읽으면 본인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니 그렇게 중심잡아가며 다양한 취미생활하면서 사춘기가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아이가 책을 좋아한다고 하시니
      책+게임. 이렇게 두가지가 아닌
      책+게임+예술( 미술,미디어아트, 뮤지컬, 명화 관람등) +과학실험+요리교실+한가지 운동 깊이있게 배우기+만들기 활동.+음악.
      등 다양한 자극을 주시면 게임을 향한 관심과 비중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딸은 미술.아트.문학. 미디어아트프로그램
      아들은 역사. 과학.수학.문학에 빠져 있는데 집에서 짬짬히 하는 모든 취미 활동들이 읽었던 책에 기반하고 있고.
      유선생님(유트브)이 큰 과외비 아껴주고 계십니다^^ 지금처럼 책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세요^^ 최고의 선생님들입니다~~~
      폰으로 쓰는거라 두서없이 TMI했는데ㅋㅋ
      다만.. 드리고싶은 말씀은
      아직 4학년이면 지금도 주2시간이면 잘 조절하고 계신데 게임시간을 늘리지 마시고 조금 더 지연하셨으면해요. 저희아이들 게임이 컨트롤 된건 뇌가 게임보다 재밌는게 많다! 라는 경험을 골든타임때 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저희아이들도 미디어 과다노출 안해줘서 고맙다고 느꼈던것은
      골든 타임인 5학년 까지 독서 포함 독서한것을 바깥으로 끄집어낸 다양한 경험을 했기에 가상세계보다 현실세계활동을 즐기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아..그리고..게임이 너무 즐거우면 수학도 독서도 과학도 미술도 다 싫고 게임시간만 기다려서요. 전문가 말로는 매일 30분 이러면 중독될수 있고 그냥 일주일에 하루 2시간 이렇게 딱 몰아서 해주는게 좋다고해요^^
      너무 긴 답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greenysuegreen2837
    @greenysuegreen2837 Před 3 lety +2

    우연히 본 강연인데, 제가 주위 사람들에게 종종했던 이야기가 최승필선생님 강연 내용과 거의 같아서 더 반갑고 감사합니다.ㅎ 한가지 덧붙이자면,, 아이들은 '권장도서'를 일종의 의무이며 숙제로 받아들입니다. 내 아이들에게 이렇게 훌륭한 좋은 책을 권하는데 안 볼리 없다, 아니, 반드시 봐야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아이에게 권하면 거의 100퍼, 그 아이는 마음으로부터 즉시 그 책을 거부합니다. 물론 겉으로는 절대 내색하지 않습니다. 상대 어른에 대한 예의를 의식해서, 무언의 권력을 의식해서..
    그러나 책은 누구에게나 선택할 자유가 있고 그래야 만나지는 것이 책입니다. 그래서 책을 선택할 때는 누구에 의해 제한되거나 판단의 여지를 좁힐 가능성이 보일 때 선택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으로 알고 속으로는 즉시 거부하는데, 그런 거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양서목록을 내밀기 보다는 선택에서 최대한 신중해야 할 악서(?)의 사례와 같은 안내가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독서에서 아직도 가장 기본적인 책의 선택을 아이가 어리니 어른이 골라서 권해야 한다는 관념에 사로잡혀 사춘기에 이른 아이들에게까지 권장, 추천이란 말을 앞세워서 의무적 독서를 당연시하는 것은 아이를 책과 하루빨리 멀어지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물론, 이것도 누군가로부터 유익했다는 후기를 참고하여 선택하는 책은 자유 침해와 전혀 무관한 것이라 예외로 하지요. 따라서 권장도서는 어른의 희망사항에 그쳐야 하고, 아이가 책이 많은 공간에서 스스로 찾아 골라내어 읽는 책이 가장 쉽고 재밌습니다.
    학습에 필수적인 연계자료 독서가 아닌 문득 떠올려서 찾게 되는 자연적 발로에 기인된 독서라면, 책을 도저히 고를 수 없는 순간적인 혼란을 겪는 극히 소수의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신이 찾고자 하는, 자신이 추구하는 뭔가를 위해 탐색을 확장하는 그 시간을 절대 방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다소 무리가 갈 만큼 어려운 책을 선택하더라도 그걸 막거나 부정적인 말로 의욕을 꺾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약간 어렵더라도 그 책을 선택한 아이는 남들과 다른 호기심을 가지고 더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면서 이해의 폭을 넓혀가게 되는데, 어려운 책 독서를 대단하게 여기거나 무조건 어려운 책을 권하는 것은 독이지만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약간 어려운 책을 선택했다고 해서 이를 비난하는 것은 아이에게 상처를 줄 뿐입니다. 또한, 정말 책을 좋아해서 눈에서 책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책만 보는 바보'라는 선입견을 심어주는 말도 모처럼 책을 통해 내면을 키워가는 과정에 있는 아이에게 절대 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오늘 유튜브에서 독서와 전혀 무관한 키워드로 뭔가를 찾다가 우연히 최승필선생님 강연을 접하면서 소통이 되는 소중한 분을 만난 것 같아 너무 기분좋고 앞으로 다른 기회로라도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user-yi1xy2xf7d
    @user-yi1xy2xf7d Před 3 lety +4

    어머니는 저에게 독서를 강요하지 않으시고, 먼저 꾸준히 읽어오셨습니다. 그 덕분에 독서가 저에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 뒤로 커서는 이런 저런 이유에 치여서 책 읽는 시간을 부담스러워 했지만 2-3년 전쯤부터 다시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며 책을 향한 마음이 다시 생겨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뭔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할 것 같고, 빨리 읽지 못하는 제가 답답했는데 책을 향한 마음이 좀 더 자유로워졌고, 꾸준히 원하는 책을 실컷 읽으며 선생님처럼 논리정연하게 이야기할 줄 알고 또 글을 써내려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lg5xf4fb2x
    @user-lg5xf4fb2x Před 3 lety

    아이독서와 어른독서의 공통점있다는 내용이 인상적입니다. 제 독서습관을 돌아보고 책읽기 가이드 강연으로 삼아볼까합니다. 좋은강연 잘듣고 갑니답:)

  • @TV-pz8mx
    @TV-pz8mx Před 3 lety +1

    부모가 원하는 책만 읽었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ㅎㅎ 자녀의 취향에 맞는 책을 읽어가는 모습을 갖도록 부모인 우리가 지혜롭게 만들어 가야 겠어요...자녀와 함께 많이 웃는 나날 되세요.. ^^

  • @ahr530
    @ahr530 Před 3 lety +13

    같은 책만 가져 올 때 제가 지겨워 빠르게 대충 읽어줬던 모습을 반성하게 되네요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막상 상황이 닥치면 마음이 따라가 주지를 못했는데 이번 강의 듣고 저부터 변해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마음이 해이해 질 때 마다 다시보기 할게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karmafun25
      @karmafun25 Před 3 lety

      전 제가 졸기도 했어요. ^^;;

  • @huichu139
    @huichu139 Před 3 lety +2

    아이의 서가 한켠에 인생책이 꽂혀있다는 상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제 서가에는 새로운 인생책들이, 항적에 남을 책들을 만나러 가야겠어요!!

    • @idarimath
      @idarimath Před 3 lety

      인생책, 방송에서 그 말씀을 들으니 제 인생이 그랬다는 느낌이 들어 행복합니다. 책꽂이의 책들이 다시 느껴집니다. 저는 나이가 쉰이 넘었습니다. 저 책들과 함께 잘 살아왔다는 마음이 듭니다.

  • @user-xo5ef3pj2c
    @user-xo5ef3pj2c Před 3 lety

    참 공감가고,배울수있는,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 @dr.sheldon7883
    @dr.sheldon7883 Před 3 lety +1

    인생에 도움 되는 말씀(영상) 감사합니다~!!!

  • @heyjude7958
    @heyjude7958 Před 3 lety

    항상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책과 친해질수 있는 아이로 키울수 있을까?가 고민이였는데 너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 @Park-un9xc
    @Park-un9xc Před 3 lety +6

    책 읽으면 자는 1인입니다... 많은 생각이 드는 강연이였습니다😭 실제로 저도 어렸을땐 책을 정말 많이 읽었거든요ㅠㅠ 언제 이렇게 담을 쌓았는지... 이제부터라도 독서를 많이해야겠어요🥺 독서편식이 나쁜게 아니였군요 어렸을때 판타지만 많이 읽는다고 잔소리를 많이 들었거든요...쇼킹😱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저의 인식을 확 바꿔주신 최승필 강연자님...🙈👍👍👍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독서 화이팅해요〰️〰️〰️❗

  • @eunminkim2476
    @eunminkim2476 Před 3 lety +2

    아이가 3,4 학년 때 이야기책만 주구장창 읽다 쥘베른 해저2만리, 신비의 섬 등 과학모험소설로 옮겨가더니 6 학년 세계사와 과학 등 비문학 분야로도 점점 확장되네요. 쥘재미있게 읽은 명작소설은 4, 5회독도 기본인데 자발적인 반복독서 권장해 주길 잘했네요. 독서는 문화생활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 @user-yh9dg6uz6g
    @user-yh9dg6uz6g Před 3 lety +1

    많은 깨달음을 했네요.
    아이가 부모의 스승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아이가 하고자 하는대로 하게 하면 되는데 어설픈 정보로 아이를 힘들게 했던것 같아 미얀하네요.
    말씀하신 내용들을 오늘부텨 당장 적용하겠습니다.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user-uw4gs3zz3n
    @user-uw4gs3zz3n Před 3 lety

    아이의 독서에 대해 꼭필요한 내용이네요 좋은강연감사합니다^^

  • @user-ln5uh5px3x
    @user-ln5uh5px3x Před 3 lety +33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와 그 분야의 언어를 바탕으로 스스로 자신의 지평을 넒혀가도록 놔둬보면 어떨까요? 아이를 믿어보고요

    • @moth8914
      @moth8914 Před 3 lety +2

      아이는 평소 알던것과는 다른, 새로운 분야를 배울때는 거리낌을 가지곤 하는데 그냥 믿고 놔두는것보단 그 거리낌을 줄여주려 노력하는 정도의 간섭은 좋다고 생각해요☺️

    • @user-ww2ws9yj9n
      @user-ww2ws9yj9n Před 3 lety

      @@moth8914 ,,우리

  • @annepark12345
    @annepark12345 Před 3 lety +5

    맞네요. 그러니 취미란에 독서라고 쓸수 있는거겠죠.

  • @user-ce2bx1uc4c
    @user-ce2bx1uc4c Před 3 lety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얼마전 강사님의 공부머리독서법을 읽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머리를 망치로 맞은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지난 제 학창시절이 오버랩되면서 내신은 잘나왔던내가 왜 수능에서는 실패하고 말았는지. 왜 원하던 대학에 들어가지못했는지 ...그 답을 이제서야 찾았습니다. 지금 제 아이들에게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계속 되뇌였습니다. 좋은책과 좋은강연 너무감사드립니다.

  • @foreverhappy8333
    @foreverhappy8333 Před 3 lety +5

    세종대왕님께서 어린시절에 책만 너무 많이 읽으셔서 아버님께서 어느날 책을 모두 치우셨는데 다행히 한권을 겨우 구하셔서 그 책만 100번 1000번 가까이 읽으셨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책은 그때그때 읽을때마다 느껴지는것과 보이는것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 @user-pz7xj3sl7y
    @user-pz7xj3sl7y Před 3 lety +1

    여러가지 독서관련 귀한 통찰을 주시네요

  • @user-yy4xq7ik9j
    @user-yy4xq7ik9j Před 3 lety

    초등 및 미취학 아이들 독서지도하는데 도움이 됐어요. 카더라에 현혹되지 않고 선생님 말씀대로 아이가 책에서 인생을 배우는 길을 꼭 가도록 할게요. 엄마인 제가 책에서 휴식도 얻고 길도 얻고 있어요. 제 아이들도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

  • @noah88family
    @noah88family Před rokem +1

    탁월한 강의 감사합니다 😊

  • @boyunnim
    @boyunnim Před 3 lety +6

    아이가 자랄수록 독서를 점점더 함께 해주어야하는데, 엄마가 어떤걸 도와주어야할지 맥락을 이해하게되어 감사합니다 ◡̈ 제가 실천할 수 있는 엄마의 방법은 독서를 우선순위에두면서 환경을 꾸준하게 만들어주어야겠습니다~

  • @Albaalaya
    @Albaalaya Před 3 lety +1

    매번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sunmijoo6313
    @sunmijoo6313 Před 3 lety

    너무 공감하고 독서에 대한 확실한 선을 그어주셨네요
    우리나라는 모든 면에서 그냥 편하게 놔두고 인정하기 보단 어떤 기준을 정해서 자꾸 그 틀에 맞주려고해요
    그 자체를 좀더 인정해주고 느긋하게 바라볼수있는 힘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전 미국사는데 솔직히 여기가 좋은 것도 불편한 것도 많지만 모든거에 여유가 있다는걸 깨달아요
    단순히 돈 얘기가 아니라 뭐든지 그 자체로 바라봐주고 기다려주고 스스로 할 수있게 도와주는데 반해 우리는 부모가 그 시간을 기다려주질 않아요 모든거에 경쟁과 비교로 아이들 의 삶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속박하죠 그게 참 안타까워요
    내 나라가 이런면에서 좀더 자유롭고 느긋하고 편안해지면 더할나위없이 좋겠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 @user-kp5ng1if8p
    @user-kp5ng1if8p Před 3 lety +1

    안녕하세요...
    저도 선생님의 공부머리 독서법을 읽고... 선생님의 강연을 더더 찾아 듣게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