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점점 어렵게 마시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물론 맛은 더 좋아지겠지만 .. 전에 숏 영상을 하나보니 1. 바스켓 아래 종이원형필터 놔두고 2. 바스켓 링 부착(for 그라인딩) 혹은 도징컵에 그라인딩 3. 그라인딩 4. 침칠봉 5.. 바스켓링 제거 6.디스트리뷰터 7.템핑 8. 퍽스크린 올리고 9. 추출... 헉헉....진짜 커피한잔 마시기 어려워요
저는 외국 영상을 보면서 알게 된 건데 퍽 스크린이 온도를 낮춰준다고 미리 예열을 하고 저항을 더 주게 되니 원두를 기존보다 더 굵게 하면 좋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하나 사서 이미 쓰고 있는데 샤워 스크린에 커피 가루가 안 붙어서 좋습니다 그래도 청소는 자주 해야겠지만 좋은 건 좋은 거죠
홈바클에서 공대오빠님이 현미경으로 관찰한 글 봤었는데 구멍사이에 낀 가루 + 기름 때문에 유지 관리가 좀 번거롭더라구요 뜨거운 물 세척으로도 잘 안씻기고 뜨거운 물 + 중성세제로도 잘 안씻기고 초음파 세척기로 세척을 해주거나 그게 아니라면 뜨거운물 + 중성세제 +10분간 불림 + 한번 끓여줘야 완벽히 세척이 되더라구요 저거 쓰려면 저렴한 초음파 세척기나 고압 스팀 세척기라도 사야할듯해요;;
알리에서 두께별로 3개 개당4000원정도에 무배로 샀어요 쇠냄새도 없어요ㅎㅎ 투샷바스켓에 원두없이 퍽스크린 3개 넣고 돌려봤는데 압이 거의 안올라가더라구요?? 보기에는 엄청나게 촘촘하고 두께도 꽤나 있는데 압이 안걸리는걸 보면 말씀하신대로 물의 흐름에는 아무 영향이 없는것같아요 저는 바스켓에 퍽스크린을 넣고 그 위에 원두넣고 추출하면 맛이 좀 바뀌는게 느껴지는데 원두 위에 퍽스크린 깔고 맛바뀐건 못느꼈어요 근데 맛이 좀 연하고 단조로운 느낌.. 어떻게 보면 깔끔한느낌이라고해야하나..?? 단점이 원두가 사이에 껴서 잘 안닦여요ㅜㅜ 퍽스크린 쓸바에 종이 필터가 나을것같기도 하더라구요ㅎㅎ..
저도 이거 알리에서 지금 구입해서 기달리고있는데 오면 실험할게 한두개가 아닌데 미리 추출하는거보고 잘샀다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타임오너라는곳에서 구입했는데 빈플랜트에있었으면 ㅠㅠ기달리지않았을탠데.. 01. 디스트리뷰터 후 템핑 후 퍽스크린 02. 디스트리뷰터 후 퍽스크린 03. 디스트리뷰터 후 퍽스크린 후 탬핑 04. 평탄 레벨링 후 퍽스크린(자동압력에 의한 밀림) 을 생각하고있는데 먼저 실험해주시면 기달림이 더 즐거울꺼같아요!
정말 너무 궁금해서 첨으로 댓글을 달아보아요 사놓고 테두리 부분이 조금 거칠어보여서 혹시 바스켓을 긁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정말 촘촘하고 두꺼워서 솔로도 청소가 잘되는지에도 의문이였고요(스텐이라 처음 연마제 제거 작업부터 엄두가 안나더라고요ㅠㅠ)그래서 포기하고 동그란 종이필터를 매번 이용하고있어요 효과는 비슷할까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간혹 커피관련 궁금한점이 있을때마다 영상 찾아보고 있습니다.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잘해주셔서, 궁금한점이 있을때마다 찾아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퍽스크린을 하나 구매하려고 합니다. 구멍사이즈가(여과 정확도) 50, 100, 150 마이크로미터 규격이 있더라고요. 구멍 크기에 따른 차이가 있을까요? 잘 모르는 제 생각에는 아주 정밀한 부품이 아니라 규격은 크게 상관이 없을거 같습니다.
@@abrahamcoffee 답변감사합니다. 영상은 항상 즐겨보고 있습니다. 대장님의 노력이나 컨텐츠의 퀄리티에 비해서 조회수가 적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유튜브도 예능의 영역인지라 운이 맞으면 빵터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알려주신걸 바탕으로 알리에서 구매를하면서 조사한 것을 남깁니다. 다른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퍽스크린의 두께는 크게 3종류가 있는데 3층구조 1mm, 5층구조 1.7mm, 7층구조 2mm가 있습니다. 퍽스크린의 구조는 필터 사이사이에 마이크로 필터를 번갈아 끼워넣은 방식으로, 끼워넣는 마이크로 필터 종류에 따라서 구멍사이즈(여과도)가 정해집니다. 그러면 세종류의 두께와 세종류의 여과도를 조합하면 3x3해서 총 9종류가 존재하게 되는거죠. 여과도가 다른 필터도 사진상 같아보이는 이유는 겉필터는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대장님 말씀대로 퍽스크린의 종류보다 사용여부가 더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중국산이고 초정밀제품이 아니니 규격은 너무 예민하게 따질필요는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두께 1.7mm , 여과도 150 나노미터 짜리를 주문했습니다. 두께가 좀 있어야 커피가루가 걸리질거 같고, 구멍이 좀 커야지 변수가 적어서 컨트를하기 쉽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필 대장님 영상과 같은걸 주문했네요~
@@abrahamcoffee 오늘 퍽스크린 받아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추출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졌습니다. 제 반자동 커피머신은 구형 드롱기 머신이라 성능이나 추출상태가 좋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개선되는게 더 잘 느껴졌습니다. 아마 기계의 샤워스크린 성능이 좋지않았는데, 이부분을 보완시켜주는거 같습니다. 다른분도 참고하시도록 후기 남깁니다.
저는 머신이 맥널티라 이 제품 100% 만족합니다. (51mm용도 있습니다.) 백플러싱이 없는 머신이라 추출 후에 흘려보내줘야 하는 건 마찬가지이지만, 살짝 눌러주는 효과 때문인지 퍽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효과도 있죠. 다만, 레벨링과 침칠봉의 효과는 대신할 수 없을 겁니다. 그건 밀도의 영역이라 압력 분산으로는 해결되지 않죠. 침칠봉, 레벨링, 템핑, 요즘 유행하는 분무기 프리인퓨젼, 퍽스크린 ... 번거롭지만 커피 맛으로 보상받습니다.
그냥 쓸데 없는 큰 변수 하나를 더 주는 셈인거죠 ㅎㅎ. wdt와 레벨링, 탬핑, 분쇄 입자 컨트롤만 할 수 있다면 쓸 필요가 없는 제품. 그저 저가형 머신과 악세서리들의 단점들을 보완해주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뭣하러 물과 커피 파우더 사이의 댐을 하나 더 만드는가.. (골고루 적시지 못하고 인퓨징이 안되는 머신을 쓰고있어서 쓰겠죠?) 직접적으로 물과 커피파우더를 닿게 하고 정확한 추출 변수를 건트롤 하는 것이 그 다음 추출에서도 맛과 향미 컨트롤을 하는데 좋다고 생각합니다. (엔코같이 클릭당 분쇄 입자 간극이 커서 도징량을 늘려야만 정상 추출이 잡히는 저가 그라인더는 컨트롤 못하겠지만.) 미분양이 너무 적은(분쇄 분포도가 좁고, 균일도가 너무 높은) 그라인더에겐 쓸만 할 수 있겠네요. 또 하나의 추출 저항 추가로 추출을 지연시킬 수 있으니까요.(후반부 추출이 무너지겠지만..) 커피 맛의 8~90%는 로스팅에서 이미 정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스팅은 로스터에게 맡긴다 하더라도. 로스터가 의도한 원두의 그 맛을 100% 그려내고 변수를 제어하고 컨트롤 하는게 적어도 추출만 하는 바리스타니까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후반부 채널링 현상은 상부 샤워스크린과 바스켓간의 유격이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초반~중반까지는 스크린에 의해 물길이 골고루 잡혔다가 유격이 있는 부분에 추출수가 조금 더 유입되면서 (바스켓 상의 외곽부분 한쪽으로 어느정도 집중이 되면서 일종의 스크류 형태의 유입이 발생하는 경우) 저런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한번의 추출로 모든 변수와 경우의 수를 따져볼 순 없겠지만 일반적으로 압력기계 설계하다보면 공차에 의한 압력편중이 발생하는 부분들을 보게되는데 유압흐름이랑 꽤 비슷하게 보여서 의견 드려봅니다!
대장님의 추천으로 오르테를 구매했는데, 이놈의 물총현상을 잡지를 못해서... 물총이 채널링인 것은 알겠는데, 디스트리뷰터도 침칠봉으로도 잡지를 못해서 퍽스크린까지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3웨이 밸브가 없는 머신(예를들어서 오르테라던지)은 퍽 스크린을 쓸 경우 더 안 좋아질 수 있다는 말이 돌아다니는데 큰 문제가 없을까요?? 오르테는 OPV는 있지만 3웨이 밸브는 없다고 들어서요
@@hcp3425 음.. 어렵긴한데.. 더 어렵게 시작하시면 진짜 어려울 수가 있어요. ㅎㅎ 시작은 기본기 부터. 분쇄도 잡는것 부터 시작하셔요. 다른 변수를 만들지마시구요. 커피에서 무조건은 없습니다. 이거 쓰면 무조건 좋다. 는게 없습니다. 도구를 쓰더라도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고 쓰셔야 실패율이 줄어듭니다. ^^
오르테 사용자입니다. 퍽스크린 없이도 채널링 없이 잘 추출하고 있었지만 궁금해서 빈플랜트 150um 퍽스크린(두께 1.7mm) 사용해봤습니다. 저만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퍽스크린을 사용하기 전보다 추출시간이 훨씬 빨라지는 문제가 있더라고요. 유격이 있는 가장자리 쪽으로 유량이 몰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브대장님께서는 신빙성이 없다고 말씀해주신 부분이지만…)
![[1부] 커피 교수가 7년 동안 아침마다 마셨다는 방탄커피 (feat. '건강상식' 미친 반전, 키토, 다이어트)](http://i.ytimg.com/vi/wglBoPj3VEI/mqdefault.jpg)
![[1부] 커피 교수가 7년 동안 아침마다 마셨다는 방탄커피 (feat. '건강상식' 미친 반전, 키토, 다이어트)](/img/tr.png)
![[리뷰대장] 커피머신 한 대만 사서 홈카페 입문하고 싶다면, 요아이 커피머신은 어떠세요?](http://i.ytimg.com/vi/qdRG7EiphL4/mqdefault.jpg)
커피를 점점 어렵게 마시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물론 맛은 더 좋아지겠지만 ..
전에 숏 영상을 하나보니
1. 바스켓 아래 종이원형필터 놔두고
2. 바스켓 링 부착(for 그라인딩) 혹은 도징컵에 그라인딩
3. 그라인딩
4. 침칠봉
5.. 바스켓링 제거
6.디스트리뷰터
7.템핑
8. 퍽스크린 올리고
9. 추출...
헉헉....진짜 커피한잔 마시기 어려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저는 외국 영상을 보면서 알게 된 건데 퍽 스크린이 온도를 낮춰준다고 미리 예열을 하고
저항을 더 주게 되니 원두를 기존보다 더 굵게 하면 좋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하나 사서 이미 쓰고 있는데 샤워 스크린에 커피 가루가 안 붙어서 좋습니다
그래도 청소는 자주 해야겠지만 좋은 건 좋은 거죠
퍽스크린 카더라 많던데 정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2탄도 기대하겠습니다~~^^
홈바클에서 공대오빠님이 현미경으로 관찰한 글 봤었는데 구멍사이에 낀 가루 + 기름 때문에 유지 관리가 좀 번거롭더라구요
뜨거운 물 세척으로도 잘 안씻기고 뜨거운 물 + 중성세제로도 잘 안씻기고
초음파 세척기로 세척을 해주거나 그게 아니라면 뜨거운물 + 중성세제 +10분간 불림 + 한번 끓여줘야 완벽히 세척이 되더라구요
저거 쓰려면 저렴한 초음파 세척기나 고압 스팀 세척기라도 사야할듯해요;;
청소가 문제지요. ㅜㅜ
맞아요~~저도 초음파세척기 그래서 작은거 샀네요~
홈카페장비 끝도없습니다요..;;😅
청소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산건데 또다른 청소 포인트가 늘어나는거네요 ㅎㅎ
이야~~ 방금 다른 영상에 질문해서 답을 얻었는데 오늘 관련 영상이 올라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살까 말까 계속 고민중이었던 제품인데 시원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2부도 기대가 됩니다
넵 ㅎㅎㅎ 궁금한점은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
알리에서 두께별로 3개 개당4000원정도에 무배로 샀어요
쇠냄새도 없어요ㅎㅎ
투샷바스켓에 원두없이 퍽스크린 3개 넣고 돌려봤는데 압이 거의 안올라가더라구요??
보기에는 엄청나게 촘촘하고 두께도 꽤나 있는데 압이 안걸리는걸 보면 말씀하신대로 물의 흐름에는 아무 영향이 없는것같아요
저는 바스켓에 퍽스크린을 넣고 그 위에 원두넣고 추출하면 맛이 좀 바뀌는게 느껴지는데
원두 위에 퍽스크린 깔고 맛바뀐건 못느꼈어요
근데 맛이 좀 연하고 단조로운 느낌..
어떻게 보면 깔끔한느낌이라고해야하나..??
단점이 원두가 사이에 껴서 잘 안닦여요ㅜㅜ
퍽스크린 쓸바에 종이 필터가 나을것같기도 하더라구요ㅎㅎ..
ㅎㅎㅎ 아래에 깔면 퍽스크린이 바스켓 필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완전히 추출이 바뀔거에요. ^^
몰랐던 장보를 또 배우네요 퍽스크린 사용 하면서 음~ 뭔가 달라 진거 같네 했는데 알짜 정보 얻어 갑니다.!!^^ 행커~!!
이번 영상도 잘 시청했습니다ㅎㅎ
커피 용품 공부하면서 구매해볼까도 생각했던 제품인데 초반 추출에서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네요...
더 많은 실험결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늘도 행커~
궁금한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용 ㅎㅎ
퍽스크린 바로 주문 했네요. 원두 자체에 전체적으로 적셔줘서 채널링과 맛의 차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샤워스크린 더러워지지 않게 사용해볼까 싶었는데 대장님 믿고 5개 구매해봅니다ㅋ
퍽스크린이 도움이 될까? 의문이 생겨서 구입을 안하고 있었는데.... 구입을 해야 하나?
저도 이거 알리에서 지금 구입해서 기달리고있는데 오면 실험할게 한두개가 아닌데 미리 추출하는거보고 잘샀다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타임오너라는곳에서 구입했는데 빈플랜트에있었으면 ㅠㅠ기달리지않았을탠데..
01. 디스트리뷰터 후 템핑 후 퍽스크린
02. 디스트리뷰터 후 퍽스크린
03. 디스트리뷰터 후 퍽스크린 후 탬핑
04. 평탄 레벨링 후 퍽스크린(자동압력에 의한 밀림)
을 생각하고있는데 먼저 실험해주시면 기달림이 더 즐거울꺼같아요!
퍽스크린은 샤워스크린 덜 더러워지고 잘 추출하게 만들어주는 거 같아서 쭉 사용 중입니다. 2탄도 기다릴게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넵 궁금한점은 댓글 달아주세요 ^^
캬 방금 퍽스크린 받아서 써보고 왔는데 영상이 딱 올라오네요
ㅎㅎㅎㅎ 한번쯤 써보고싶은 도구이죠 ㅎㅎ
@@abrahamcoffee 맛적으로는 클린한 맛이라 해야할까요 깔끔해져서 먹기 좋은데 좀 특색있는 블랜딩 원두에쓰니 그 특유의 맛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hwanlee3250 맞습니다. 클린컵이 과하면 에프터가 떨어지죠. ^^
헤드스페이스 공간이 좁아지는 효과가 생겨서 추출 시간이 길어지는데 영향을 조금 더 주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아무래도 물이 가득 차는 시간이 짧아지니 압이 확 걸려버리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너무 궁금해서 첨으로 댓글을 달아보아요 사놓고 테두리 부분이 조금 거칠어보여서 혹시 바스켓을 긁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정말 촘촘하고 두꺼워서 솔로도 청소가 잘되는지에도 의문이였고요(스텐이라 처음 연마제 제거 작업부터 엄두가 안나더라고요ㅠㅠ)그래서 포기하고 동그란 종이필터를 매번 이용하고있어요 효과는 비슷할까요 알려주세요:)
종이필터와 비교 ㅎㅎ 꼭 해드릴게요 ㅎㅎ
안녕하세요. 간혹 커피관련 궁금한점이 있을때마다 영상 찾아보고 있습니다.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잘해주셔서, 궁금한점이 있을때마다 찾아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퍽스크린을 하나 구매하려고 합니다. 구멍사이즈가(여과 정확도) 50, 100, 150 마이크로미터 규격이 있더라고요. 구멍 크기에 따른 차이가 있을까요? 잘 모르는 제 생각에는 아주 정밀한 부품이 아니라 규격은 크게 상관이 없을거 같습니다.
넵 반갑습니다. ^^ 제가 종류별로 써본진 못했구요 영상에서는 150 으로 테스트했었습니다. 구멍 크기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하지만 말씀하신것 처럼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을것 같고요. 퍽스크린을 쓰냐 안쓰냐의 차이가 가장 클것 같습니다.
@@abrahamcoffee 답변감사합니다. 영상은 항상 즐겨보고 있습니다. 대장님의 노력이나 컨텐츠의 퀄리티에 비해서 조회수가 적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유튜브도 예능의 영역인지라 운이 맞으면 빵터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알려주신걸 바탕으로 알리에서 구매를하면서 조사한 것을 남깁니다. 다른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퍽스크린의 두께는 크게 3종류가 있는데 3층구조 1mm, 5층구조 1.7mm, 7층구조 2mm가 있습니다. 퍽스크린의 구조는 필터 사이사이에 마이크로 필터를 번갈아 끼워넣은 방식으로, 끼워넣는 마이크로 필터 종류에 따라서 구멍사이즈(여과도)가 정해집니다. 그러면 세종류의 두께와 세종류의 여과도를 조합하면 3x3해서 총 9종류가 존재하게 되는거죠. 여과도가 다른 필터도 사진상 같아보이는 이유는 겉필터는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대장님 말씀대로 퍽스크린의 종류보다 사용여부가 더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중국산이고 초정밀제품이 아니니 규격은 너무 예민하게 따질필요는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두께 1.7mm , 여과도 150 나노미터 짜리를 주문했습니다. 두께가 좀 있어야 커피가루가 걸리질거 같고, 구멍이 좀 커야지 변수가 적어서 컨트를하기 쉽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필 대장님 영상과 같은걸 주문했네요~
@@abrahamcoffee 오늘 퍽스크린 받아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추출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졌습니다. 제 반자동 커피머신은 구형 드롱기 머신이라 성능이나 추출상태가 좋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개선되는게 더 잘 느껴졌습니다. 아마 기계의 샤워스크린 성능이 좋지않았는데, 이부분을 보완시켜주는거 같습니다. 다른분도 참고하시도록 후기 남깁니다.
저도 구멍 사이즈 차이 궁금해서 찾아보는 중인데 정보 찾기가 쉽지 않네요. 이 부분도 좀 알려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머신이 맥널티라 이 제품 100% 만족합니다. (51mm용도 있습니다.)
백플러싱이 없는 머신이라 추출 후에 흘려보내줘야 하는 건 마찬가지이지만,
살짝 눌러주는 효과 때문인지 퍽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효과도 있죠.
다만, 레벨링과 침칠봉의 효과는 대신할 수 없을 겁니다.
그건 밀도의 영역이라 압력 분산으로는 해결되지 않죠.
침칠봉, 레벨링, 템핑, 요즘 유행하는 분무기 프리인퓨젼, 퍽스크린 ...
번거롭지만 커피 맛으로 보상받습니다.
안그래도 퍽스크린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 있습니다. 퍽스크린은 바텀리스 포터필터에만 사용하나요? 더블 스파웃 포터필터에도 사용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parismatch3780 사용가능합니다. ^^
퍽스크린 어떤 브랜드인가요?
그리고 두께는 두꺼울수록 좋나요?
이거 보고 바로 장바구니에 넣으러 가려고요 ㅋㅋㅋ
영상보시면 나옵니당. ^^
그냥 쓸데 없는 큰 변수 하나를 더 주는 셈인거죠 ㅎㅎ. wdt와 레벨링, 탬핑, 분쇄 입자 컨트롤만 할 수 있다면 쓸 필요가 없는 제품. 그저 저가형 머신과 악세서리들의 단점들을 보완해주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뭣하러 물과 커피 파우더 사이의 댐을 하나 더 만드는가.. (골고루 적시지 못하고 인퓨징이 안되는 머신을 쓰고있어서 쓰겠죠?) 직접적으로 물과 커피파우더를 닿게 하고 정확한 추출 변수를 건트롤 하는 것이 그 다음 추출에서도 맛과 향미 컨트롤을 하는데 좋다고 생각합니다. (엔코같이 클릭당 분쇄 입자 간극이 커서 도징량을 늘려야만 정상 추출이 잡히는 저가 그라인더는 컨트롤 못하겠지만.) 미분양이 너무 적은(분쇄 분포도가 좁고, 균일도가 너무 높은) 그라인더에겐 쓸만 할 수 있겠네요. 또 하나의 추출 저항 추가로 추출을 지연시킬 수 있으니까요.(후반부 추출이 무너지겠지만..) 커피 맛의 8~90%는 로스팅에서 이미 정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스팅은 로스터에게 맡긴다 하더라도. 로스터가 의도한 원두의 그 맛을 100% 그려내고 변수를 제어하고 컨트롤 하는게 적어도 추출만 하는 바리스타니까요.
요즘 많이 보이긴 해도 큰 차이가 있을까 싶어서 구매 안 했는데, 아브대장님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으니 한 번 구매해 봐야 할가봐요...ㅎㅎ
10:35 에 나오는 바스켓 원두 털어주는거 뭔가요 +ㅅ+ 매번 쓰레기통 가서 펑펑 때려줬는대 너무 편해보입니다.
클린포터입니다. ^^ 아브라함몰에서 만나보세용 ㅎ
중간에 스댕이 하나 낀거라 물온도 손실이 100퍼 있을텐데 온도도 기존보다 올려야될까요?
연마제나 위생도 좀 걱정이네요
초반에 2가지 스펙의 퍽스크린이 있었는데
두가지가 실제추출시 유의미한 차이가 나는지도 궁금 합니다.
그리고 흔히 알리에서 구매하는 저렴한 퍽스크린과 악세서리 브랜드에서 나오는 비싼 퍽스크린 사이에도 차이가 있을지도 궁금하구요
하나 사서 보내드려야 영상이 제작되겠죠?ㅋㅋ
ㅎㅎㅎㅎ 3월즈음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오궁금하다. 좋은 반응이나오면 하나사볼의향도있네요
ㅎㅎㅎ 재미있는 도구입니다. 클린컵을 원하시면 필요한 도구죠 ㅎ
우연히보게되었습니다.퍽스크린 어디에서구입합니까? 프리인퓨전.빽플러싱이 무엇인지요.
@@user-lb9zf7to7l abrahamcoffee.com 여기서 가능합니다. ^^
아브라함커피 쌤 , 플랜잇프로 영상보고 바텀리스 쓸대 아직도 화산폭팔하듯 이리저리 난리나고 빨리 추출되서 이 영상보고 퍽스크린도 썻는대 여전하면 어떻하면 좋을까요. 2편은 혹시라도 플랜잇프로 퍽스크린 쓰나 기대해보고있습니다 ;ㅅ;
분쇄도를 더 가늘게 해보세요. ^^
제 짧은 생각으로는 후반부 채널링 현상은 상부 샤워스크린과 바스켓간의 유격이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초반~중반까지는 스크린에 의해 물길이 골고루 잡혔다가 유격이 있는 부분에 추출수가 조금 더 유입되면서 (바스켓 상의 외곽부분 한쪽으로 어느정도 집중이 되면서 일종의 스크류 형태의 유입이 발생하는 경우) 저런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한번의 추출로 모든 변수와 경우의 수를 따져볼 순 없겠지만 일반적으로 압력기계 설계하다보면 공차에 의한 압력편중이 발생하는 부분들을 보게되는데 유압흐름이랑 꽤 비슷하게 보여서 의견 드려봅니다!
일리가 있네요. ^^
분무기 쓰는거랑, 퍽스크린 사욤한거랑 비교해주세요!!
외국 영상들 보면 퍽스크린전에 종이 필터 까지 넣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항상 무슨 차이가 있는지 왜 그런 세팅으로 쓰는지 궁금 하더라구요^^
저도 초보지만 퍽스크린 빈플랜트꺼 쓰고있어요~^^
두개정도는 있어야해서 타사제품 한개 더 구입했네요~
혹시 쓰고계신 자동퍽제거기 정보좀 알 수있을까요?
클린포터입니다~ㅎ
@@Call_me_Beeee 감사합니다~^^와~~가격이 상당하네요...😱😪
아아 이거 하나 사야하나요? ㅋㅋㅋ 신기하네에에
재미있는 아이템입니다 ^^
4:34 그라데이션 분노의 교과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한가한 매장에 쓰시길 권장 드립니다.
이틀 전부터 저렴한 맥널티 기기에서 사용 중인데 비슷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동일한 퍽을 만들어 스크린 이용하여 추출 시, 이전보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잡미가 줄어든 맛을 보입니다. 다른 실험도 기대할게요.
넵 댓글 감사합니다. ^^
아브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에쏘 추출 잔 보면 ml가 나오는데 혹시
40ml가 40g이 아닌가요??ㅎㅎ;;;;
아닙니다. 물 그자체는 부피와 무게가 비슷하지만, 에스프레소는 특히 크레마라는 거품으로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부피와 무게는 완전히 다릅니다. ^^
아르키메데스.
@@abrahamcoffee 와 지금까지 20g도징에 40ml 추출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user-xh6bj6dk5j 리스 리스트리또네요.. ㅎㅎ
대장님의 추천으로 오르테를 구매했는데, 이놈의 물총현상을 잡지를 못해서...
물총이 채널링인 것은 알겠는데, 디스트리뷰터도 침칠봉으로도 잡지를 못해서 퍽스크린까지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3웨이 밸브가 없는 머신(예를들어서 오르테라던지)은 퍽 스크린을 쓸 경우 더 안 좋아질 수 있다는 말이 돌아다니는데
큰 문제가 없을까요?? 오르테는 OPV는 있지만 3웨이 밸브는 없다고 들어서요
음.. 너무 많이 도구를 사용하시면 변수도 그만큼 어마어마하게 많아집니다..ㅜㅜ 물총현상은 단순한 채널링입니다. 도구 없이 분쇄도와 도징량과 템핑의 강도만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ㅜㅜ
@@abrahamcoffee 커피의 세계란 어렵네요
@@hcp3425 음.. 어렵긴한데.. 더 어렵게 시작하시면 진짜 어려울 수가 있어요. ㅎㅎ 시작은 기본기 부터. 분쇄도 잡는것 부터 시작하셔요. 다른 변수를 만들지마시구요. 커피에서 무조건은 없습니다. 이거 쓰면 무조건 좋다. 는게 없습니다. 도구를 쓰더라도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고 쓰셔야 실패율이 줄어듭니다. ^^
오르테 사용자입니다.
퍽스크린 없이도 채널링 없이 잘 추출하고 있었지만 궁금해서 빈플랜트 150um 퍽스크린(두께 1.7mm) 사용해봤습니다.
저만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퍽스크린을 사용하기 전보다 추출시간이 훨씬 빨라지는 문제가 있더라고요. 유격이 있는 가장자리 쪽으로 유량이 몰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브대장님께서는 신빙성이 없다고 말씀해주신 부분이지만…)
개떡같은 플랜잇이 쬐꿈이라도 나아진다면 주섬주섬 돈을 써야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
그 개떡같은 플래닛 사용중인 1인 입니다.....ㅋㅋㅋ
개떡같은 플랜잇 사용중인 2인 입니다
잡기술을 써서 그나마 괜찮게 쓰고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