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다른 아들과 딸, 나는 잘 키울 수 있을까? [비정]공선옥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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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4. 07. 2024
  • [멤버십] / @papyrus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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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45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rokem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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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ellises2023
    @Trellises2023 Před rokem +11

    듣는 내내 엄마의 마음이 이해가 되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는 다행이 엄친아 라고 할만큼 저를 한번도 속상하지 않도록 해주는 아들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의 친척 여자는 미국에서 엔지니어로 성공적으로 살았는데 젊어서 아주 어린 아이들 둘이 있지만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고 혼자 살았습니다 아이 둘을 잘 키우고 외모도 정말 준수하고 똑똑해서 여기 저기서 내노라는 남자들 소개해줘도 끝까지 재혼 하지 않았죠 남자의 가족과 전남편의 자식들이 합쳐서 살아가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것을 젊은 나이에 깨닫고 혼자 지내다 아들도 결혼 잘 하고 은퇴 시기가 다가오지만 모든게 여유롭고 걱정이 없이 살아갑니다 재혼으로 가족이섞이는것은 정말 신중해야죠 하지만 이 소설속의 엄마는 그저 안타깝네요 파피루스 님 감사히 잘 듣고 있어요

  • @user-rz9wg6jx4o
    @user-rz9wg6jx4o Před rokem +22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아이의 뒷모습" 이란 표현이 왠지 마음이 아픕니다.
    조카가 12학년때 3개월동안 학교를 가지 않았지만 학교 담임이나 책임자들은 큰 문제 삼지 않고 기다려 주었지요. 그 덕분에 학교 졸업장 받고 대학교 졸업하고는 실리콘베리에 있는 회사에 취직하고 지금은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지요.저는 그때 학교에서 애가 돌아올때까지 오랫동안 기다려 준 배려와 시스템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작품속에 아이에게도 학교나 엄마의 다그침 보다는 기다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들었습니다.고맙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rokem +2

      조카 분 대단하세요. 그리고 그보다 더 부러운것은 학교의 시스템입니다.
      아이를 기다려주는 학교.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하도록 만들었을까
      생각해보게 하는군요.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의 학교는 이미 학교로서의 기능을
      많이 잃어버리고 있지요..-_-;;;; 훌륭한 선생님들이 아직도 많이 계시지만
      선생님들만의 노력으론 버티기 어렵습니다. 제도가 뒷바침 되어야만 되니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 사례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야해요. ^^

  • @user-uq2cb9im2q
    @user-uq2cb9im2q Před rokem +8

    에궁 이번소설은 냥이들이 ㅠㅠ
    앞부분 이 극복이안되어서 ㅠㅠ
    다음소설 기다릴께요 ㅠㅠ

  • @user-we1yk4zl4y
    @user-we1yk4zl4y Před rokem +5

    🤩🤩🤩🙏🙏🙏🙏🙏애쓰셯어요ㆍ눈 치우고 들어와 저녁차리고 감상합니다

  • @user-eo4gp1be8h
    @user-eo4gp1be8h Před rokem +5

    늦은시간 잠이오지않은이유
    내일 아니 오늘
    눈꺼풀이 너무내려와 수술하게되어 잠이오지않은가봐
    잘 듣겠습니다

  • @user-cv7nw3tk2s
    @user-cv7nw3tk2s Před rokem +7

    젊은 시절의 제 경험으로 볼 때,
    아이들은 초등과정에서 학습 결손이 생기면 등교를 기피합니다.
    부모님들은 결손을 빨리 알아내어 보충해줘야 합니다.
    많은 부모님들은 아이의 총명한 유아기 시절만 기억하고 있죠.
    읽기, 쓰기, 셈하기의 기초가 제일 중요합니다.
    옛날 직업병이 또 도지네요.^^
    각설하옵고.....

    • @user-ej4qv5tz7x
      @user-ej4qv5tz7x Před 5 měsíci

      🎉고등학교 정도에서 자퇴를 하는 건 그 아이의 뜻도 있다는 거 아닐까요? 긴 인생의 한 과정이 좀 다른 결정이라 생각하고 묵묵히 지켜 봐 주는것도 한 방법일거 같아요.
      고양이 밥을 챙겨 주는 것을 보면 비행 청소년은 아닐거 같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정교육의. 기본임만 가르친다면 성인되도 올바르게 살아 갈거에요.

  • @user-go1mw3pj3r
    @user-go1mw3pj3r Před rokem +6

    아이가 학교에 가지않는다고하면 정말이지 큰일이지요~~
    제 가슴이 답답해져 옵니다.
    파피루스님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user-th1ee2ym5p
    @user-th1ee2ym5p Před rokem +7

    비정한 어른들 계산셈으로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씁쓸한 현실

  • @user-hm1lm2db7i
    @user-hm1lm2db7i Před rokem +5

    추운오늘 잘보내셨어요?
    이추운날 업무가 많아 야근?ㅎ
    하고 집에와서 캔맥두캔 했어요~
    소설낭독을 다감상하지않은상태에서
    댓글부터 남겨요
    다듣고 댓글달려고했는데
    그전에꿈결로 갈때가많아 댓글을
    놓혀버리네요
    늘 성실하고 따뜻함으로 낭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12월중순이되어가네요
    쌤의 소설을 대한지 3년이 되어가네요
    늘 처음처럼 쌤의낭독을 귀하게
    가슴에 있답니다
    추운날씨 목감기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하게 잘들을께요

  • @여성과결혼
    @여성과결혼 Před 17 hodinami +1

    "당신이 모든 사람을 도왔다고 생각할 때, 개미가 더 큰 개미를 품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 @user-lm3zk6bz2m
    @user-lm3zk6bz2m Před 4 měsíci +2

    덕분에 늘~~~행복 합니다~^^건행 하셔서 오래오래 읽어 주셔요~♡😊

  • @user-lg9ir5ft5x
    @user-lg9ir5ft5x Před 7 dny +2

    고마워요

  • @user-gy2ji1tx2c
    @user-gy2ji1tx2c Před rokem +7

    결혼, 신중하다 못해 요즘은 독신으로 늙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구절벽이 심각한 사회 현상이지만, 재혼은 더 신중해야 할거예요.
    더구나 자식까지 있으면...😢
    재혼 참! 답답하네요😢
    쌤 덕분에 간접경험 얻었습니다🙏☔️

  • @StorytellerHobak
    @StorytellerHobak Před rokem +5

    어?
    이것은 제 이야기인데요?
    학교 안가는 아이...
    비슷한 경험중입니다만,
    가만히 기다리고 있답니다.
    엄마 마음이 있는 것처럼,
    아이 마음도 있는 거라고 생각되서요.
    그저 기다려 봅니다!^^
    편안히 정답게 읽어주셔서
    어제 듣고 오늘 또 잘 들었습니다!

  • @knitterJu
    @knitterJu Před rokem +4

    고구마 100개😮‍💨
    어렵네요.
    그런상황이면 어찌해야 하는지..
    잘들었습니다.
    건강하세요.

  • @user-zw2rd5um2h
    @user-zw2rd5um2h Před rokem +4

    추운날
    포근하게 침대에눕어서
    경청 합니다
    재가님
    잘 부탁합니다~~

  • @user-ww5qz6ob8o
    @user-ww5qz6ob8o Před rokem +4

    잔잔한 목소리 ~불면증에 도움 되네요~

  • @user-jg9su9qw2k
    @user-jg9su9qw2k Před rokem +4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rokem +1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greenLaVitameadows
    @greenLaVitameadows Před rokem +3

    🌻🌻🌻

    • @greenLaVitameadows
      @greenLaVitameadows Před rokem +1

      참 곤란한 상황인데 …
      아이하고 대화를 계속하다 보면 이유가
      나올것 같애요 .힘들은 나이이지요 …
      여인들의 대화도 재미있게 표현하시니 ㅎㅎ
      언제나 열심히 사시는 부모님은 아이들이 결국
      배우게 되는것 같아요 .
      보고 배우는 것이지 말로 하면 잔소리 밖에 않되는
      나이가 있는가 봅니다 .
      남은 한주도 잘 지내시고 편히 쉬세요 ~
      Sweet dream ~
      🌈💖😇

  • @user-fv4uy7ih1p
    @user-fv4uy7ih1p Před rokem +2

    잘들었습니다!고맙습니다!
    요즘주변에보면 은근자퇴생들많아요.뭔가비정함을 느껴서 학교를 안가는 주인공아들이 세상에대해 자기와같은 비정함을 갖고있는 고양이들에게 먹이를주러 어둠속으로 들어가는끝부분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rokem +1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 @user-ln2yz3dl9s
    @user-ln2yz3dl9s Před rokem +4

    ☃️⛄

  • @hyunkyunglee8026
    @hyunkyunglee8026 Před rokem +13

    왜 학교를 안가겠다고 하는지 정말 이유가 궁금해요.. 이렇게 그냥 끝나면 너무 답답한데..^^

  • @snk6147
    @snk6147 Před 9 měsíci

    늘 감사드림니다 😂

  • @jzitup
    @jzitup Před rokem +1

    선생님 읽어 주신 작품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user-yu6ve9uq8s
    @user-yu6ve9uq8s Před 4 měsíci +2

    정호가 아주 엇나가지는 않기를 바라봅니다....

  • @user-mr3yn5my1m
    @user-mr3yn5my1m Před 2 měsíci +1

    고맙습니다. 잘들었어요. 정호가 학교 안간 이유는 끝까지 안나오네요. 고양이가 떼지어다니고 쓰레기 등 테러 이유가 인간의 비정이라는 엄마의 대답에 고양이 밥 챙겨주는 정호는 생각있는 아이 같아요😢😢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2 měsíci +1

      😊😊❤️ 잘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nc1ww7ll2k
    @user-nc1ww7ll2k Před 5 měsíci

    학교를 안가는이유
    답답하네요
    저는 방학때도 늘 학교가 그리웠는데
    선생님도 친구들도요.
    파피님도 학부형이시구나
    궁금했었는데 이제 알게되었네요 ㅎ
    좋은 학부모이실거라 믿음이갑니다.
    잘 들었어요~
    행복하세용~~❤

  • @user-qu3tx9fg7r
    @user-qu3tx9fg7r Před 6 měsíci +1

    집안 이 잘돼자면
    자손 이 부모 보😂다
    넘어야지.
    자손대대 로 빛나리라😊😅😮😢🎉😂❤

  • @iram7393
    @iram7393 Před rokem +2

    음~ 비정..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자식에 대한 조부모와, 부모의 비정ㅡ이건 정호가 커오는 내내 느꼈을거고 깊은 상실감을 주었을것 같습니다... , 고양이에대한 사람들의 비정 ㅡ정호는 이런 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죠... 마음이 여리고 세심한듯 합니다.. 그래서 상처도 잘 받았을것 같아요... , 학교를 3일씩이나 나오지 않아도 전화한통 없는 선생님의 비정을 말하려 한것일까요... 일단 고양이는 배가 고파서 운다는 말이 마음이 아프네요... 😢😢😢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rokem +1

      댓글로 비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 말씀해 주셨네요 😊😊 아마 그 전체가 이 소설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비정의 정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성스러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writerkim8928
    @writerkim8928 Před 20 dny +1

    정호 상처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 @user-sz3sq1df4o
    @user-sz3sq1df4o Před rokem +3

    잘들었습니다
    답답하네요

  • @user-ss3pk7sc1n
    @user-ss3pk7sc1n Před rokem +2

    아이가 학교를 안가는데 왜?엄마가 죄송한것인지요....ㅠ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rokem +1

      음...왜 그런지 딱히 말로 설명하긴 어려운데...자식이 잘못하면 집에서 잘 가르치지 못한 것 같아 부모가 자식 대신 더 죄송한 마음이 들게 되는 ...그 정도로 이해하시면 어떨지요. ^^ 자식 키우는 부모들의 마음이랄까요?

  • @user-zt5js6px3e
    @user-zt5js6px3e Před 6 měsíci +1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6 měsíci

      저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