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는 우리가 기후위기로 멸종할 것 같아 소송 걸었습니다 | 씨리얼 사회탐구
Vložit
- čas přidán 6. 09. 2024
- 학교를 결석하고 기후위기 해결하라고 외쳤던 청소년들을 만나봤습니다. 기후대재앙까지 남은 시간 단 7년, 청소년들이 마주했던 기후위기 속 어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요? 지금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 씨리얼은 기후위기 속 청소년의 주체적인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청소년기후행동과 함께 이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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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상에 함께한 청소년기후행동(청기행) 코림입니다. 😊
청기행은 위기를 직면한 누구나 당사자로서 기후운동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저희는 일상에서 무언가를 포기한게 아니라, 마주한 위기를 막기 위한 개인의 선택일 뿐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단하다고 하기엔 저희는 너무 평범한 일상을 보내면서 이 문제를 계속 놓지 않고 고민할 뿐이거든요.📢 나이도, 지역도, 위기에 대한 전문성도 그 어떤것도 청기행에서 함께 하는데 자격이 되지 않아요. 이 문제를 인식했고, 변화를 만들어야만 한다고 공감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기후행동이라는 창구안에서 고민을 나누고 각자가 할 수 있는 만큼 함께 하고 있어요. 일상이 청소년기후행동인 사람도 있고, 아주 작은 시간이라도 청기행과 함께 하며 문제에 대한 관심과 고민을 이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
지금 이 행동을 계속 이어가는 이유를 조금 설명을 덧붙여보려고 해요.
기후위기라는 최악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모두가 형태나 규모가 다를뿐인 취약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직면해있는 기후위기에 방관하거나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을 때 위기가 서로 다른 모습의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으로 또는 개개인의 취약성이 극단적인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상황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건 이미 너무 명확하게 그려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기후문제가 개인의 관심, 혼자만의 실천으로 또는 정책결정권을 가진 분들이 얕은 대응책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작은 문제가 아니라 지금의 온실가스를 막대히 배출해온 시스템을 바꾸어야 하는 일인데요. 더 이상 지구 온도가 통제 불가능한 수준으로 상승하지 않도록 탄소를 배출하며 지속하던 사회 구조를 전환시키고 또 위기를 막기 위해 시스템을 전환해나가는 과정 안에서 함부로 누군가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전환의 과정에 있는 구성원들의 삶을 고려한 전환 대책까지 제대로 만들어야하는, 즉 기후위기로 부터 안전하고 감당가능한 삶을 지키기 위해 결국 큰 변화를 만들어야하는 일이죠.
하지만, 기후위기로 인해 너무 명확하게 예측되고있는 재난의 영향들 앞에서 위기라 불리는 이 문제를 위기로서 제대로 바라보고, 제대로 대응하기 위한 '위기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행동하는 정책,정치의 논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정부의 정책 논의 구조 안에서는 이 문제로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야하는 시민들의 삶은 제대로 고려되지 않고 있고, 전환의 과정을 어떻게 그릴지에 대한 고민은 커녕 어렵다는 이유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대변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게 아니라 자신들이 대변하고자하는 정치적 이해관계와 특정 자본의 이익관계만을 고려한 대응책들을 위기에 대응하는 척 하면서 내놓고 있으니까요.
누군가 야외에서 노동을 하다가 기후위기로 심각해지는 재난 속에서 죽거나, 살인적 폭염에 실내에 머물다가도 목숨을 잃고, 너무 길어진 장마에 갑자기 일어난 산사태로 집이 무너지고 사람이 죽어야. 위기가 현실이 되어 재난으로 나타난 상황이잖아요. 누군가의 삶의 기반이 사라지거나 삶이 처절하게 흔들려야 잠깐 주목하고 마는 이 상황안에서,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온실가스 배출은 계속 누적되어 위험의 크기만 커져가고 있기 떄문에, 우리의 삶이 함부로 기후위기의 상황 속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제대로 된 변화와 전환의 과정이 만들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너무 거대하고, 위기를 막기는 커녕 이 문제 안에서 스스로와 가족 한명을 지킬 힘 조차 없는 상황안에서 기후위기가 평범한 일상 자체를 흔드는 문제라는 걸 알아버려서 하찮고 작은 삶이라도 주변의 사람들이라도 지키고 싶어서 시작한 행동이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어요.
학교를 다니는 사람들도,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각자가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든 '기후위기'라는 문제의 당사자로서 모였기 때문에 크든 작든 할 수 있는 만큼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역할을 나누며 그럼에도 선명한 변화를 만들자며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요. 단지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넘어 변화를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하고, 목소리를 모았고 작은 변화들을 실제로 마주하기도 했었어요.
각자가 마주한 기후위기와 이 문제로 인한 취약성이 다르더라도, 모두가 당사자로서 함께 모여 이야기를 하고 제대로 된 기후 문제의 대응을 요구한다면 분명 더 제대로 된 변화는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기후문제에 대응하고 조금은 더 감당 가능한 삶을 지킬 수 있는 변화를 마주할 수 있도록, 청소년기후행동에도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리고 싶어요. 동료가 되어주셔도 좋고, 아직은 삶이 너무 여유가 없다면 가끔 좋아요나 온라인 캠페인에 함께 해 주세요. 기행레터를 구독하셔서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도 있구요!
살포시 홈페이지 주소도 공유드려요! 청기행은 앞으로도 계속 많은 활동들 이어갈 예정이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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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on12 시위하는사람들은 기부금, 후원 명목으로 돈벌이를 했고 스펙을 쌓았죠. 비리가 엄청 까발려지고 국민의 뒷통수를 후려갈겼죠. 기업보다 더한게 사회운동하는 집단인듯..;; 진짜 해줘~하면서 편리는 다 누리는.. 우리는 지금 운동권이 정권을 잡으면 어떻게되는지 잘 경험하는중이져..ㅎ
힘들거다 계속 힘들거고 부당할거다
견뎌내고 순수한 초심을 잃지말기를
@@hooon12 전 반대로 생각하는데요. 연구를 하고 과학을 발전시켜서 지구를 살리는 기술을 만들자는 막연한 목표를 가지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미루는게 진짜 답일지 모르겠습니다. 기술이 실제로 만들어질지, 현실에 반영이 될지, 정말 효과가 있을지 아직 아무도 모르는 일인데요. 기술 발전은 이미 이 분야에서 일하고 있고 앞장서 있는 어른들이 할 일이지 자신의 자리와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게 그런거 다 소용없다는 말은 무책임하네요.
운동권 내에서의 나이주의, 꼰대문화가 드러나네요. 대견히 여기기보단 같이 행동합시다
운동권=민노총=기득권=적폐
뭐만하면 다 꼰대래
@@LemiLee 그러게요ㅋㅋ 나이에 따라 생기는 차이를 차별이라 생각하니 참.. 청소년에게 선거권을 주지않는다거나 비전공자인 사람의 의견보다 전공자의 의견을 우선시하는건 정당한 차이를 두는것같은데
@@LemiLee 네 다음
@@user-zm8bv4zl3z 댓글 쓴 사람이 뭐라 하심?
2:20 진심 공감... 어른들이 청소년들 대하는 사고방식 자체가 문제 있음 자기들 식대로 도와주면 아이들이 고마워하면서 동참할 거라는 이상이 깔려있는 거 같음.. 기후위기라는 문제완 좀 멀지만 어렸을 때 어른들로부터 받았던 모멸감이 아직도 안 잊혀져요 저도 앞으로 조심해야겠고 이 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건 제대로 듣고 공부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멋지고 존경스럽고 대견하고 이렇게 보지 말아달라구요. 총대맨 동료 시민들에게 감사해할 순 있겠지만 그 이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인지(도와 주는 것이 아닌) 같이 고민해달라는 말인걸요. 한 발짝 떨어져서, 존경하고 응원하겠다고 하는 건 '나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지 못했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해요.
너무너무 공감해요. 존경스럽고 대견하다는건 다시 한번 청소년을 대상화시키는 것에 불과해요.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한다면 한 명의 당사자로서 함께 해주는 것이 아닐까요?
응원하는 사람들이 모두 그저 바라보기만 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적어도 그 의견에 공감하고 있는 사람들을 내모는 행위 아닐까요
자신의 실천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용기를 가지지 못하고 활동가로써 선두에 서지 못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의 가치관까지 대신하는 대표자들의 위치를 무시하고 그저 존재 자체로서 같게만 바라보진 않죠
@@JW-zj7st 기후위기 심각성에 공감하시는 것도 동의하고, 지지하시는 것도 알아요. 그리고 그러한 의견들이 운동에 굉장한 힘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러한 말들이 청소년 대상화인건 팩트에요. 물론 청소년 대상화를 알고, 의도적으로 행한 건 아니실 수도 있지만요. 자신의 일이 아니라 남의 일로만 바라보는 거고, 한 발짝 물러서서 바라보는거죠. 지금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위한' 시혜적인 (시혜적인 것 자체가 불평등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동이 아니라 같은 당사자로서의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user-dq2wq8eu6s 응원하겠다는 사람들은 활동가들을 객체화시켜서 생각이 없다고 생각하나요? 또는 모든 참여를 인지할 수 있거나 자의식에 의해 자신은 참여하는 사람이라고 인정할 수 있고 그 조건의 커트라인은 모두에게 같을 수 있나요? 의견을 내는 선거의 공약부터 환경 관련 공약들을 반영해서 뽑는 사람들도 존재할텐데.. 댓글 본문같이 생각한다면 설득할 그 대상부터 내용면에서는 다수에 대한 대상화로 보이는 오류인데요
같은 청소년인데도 대단하다... 멋지다 정말
0:55, 2:26 청소년을 ‘미성년자’로 보는게 확실
8:38 기후위기가 내 집 앞에서 일어나고 있다
내 또래인데 학업을 포기하면서까지 세상을 위해서 힘쓰는게 진짜 너무 멋있다... 말하는 것도 너무 어른스럽고 보는 내내 내가 넘 초라해짐 ㅠㅠㅠ 진짜 멋있다..
꾸준히 공부하는 학생들도 멋져요. 청소년들은 존재만으로도 푸르잖아요. 스스로를 초라하게 여기지 말아요.
청소년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발언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어른으로서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은 저를보며 반성하게 되네요. 너무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고등학교 사회과 선생님입니다. 정치와법 수업시간에 항상 자극받으며 수업준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참여단원에 이런 좋은 영상 보여주면 아이들이 사고가 한층 더 깊어집니다. 영상 속에 한 학생이 한번으로 해결이 곤란하단 답변이 마음이 아프네요 그럼에도 그 한번에 한번, 그 한번에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고 행동하는 동기를 부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 행동으로 실행한다는 건 대단한거구요 매번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얼마나 힘들고 답답하고 속상한 일들이 많았을지...ㅠㅠ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그리고 너무너무 감사해요~🌹
건승하길 기도합니다 💗
이런 청소년들이 있어서 미래가 있나봐요 ㅜㅜ
오늘부터라도 환경보호에 더욱 노력해야겠네요...
현 청소년들이 태어났을 때부터 이미 망가진 세상을 우리 세대에 떠넘기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시간과 자원만 낭비하고 있을뿐인 기성세대에게 분노하고 따지고싶네요
영상에 나오시는 분들이 존경스럽고 닮고싶습니다
늘 응원할게요
나 또한 이제 성인을 앞둔 청소년으로서, 미래를 살아갈 시민으로서 기후 변화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소신있는 행동 멋있네요. 응원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요즘 애들은 예전이랑 많이 달라서, 정보 습득도 빠르고 더 똑똑해졌어요. 언제까지 옛날처럼 어른말만 들으라고 강요할건지...
학생분들 고마워요.. 근데 정말 내가 이모뻘인데.. 우리도 ㅜㅜ 우리 나잇대 사람들과 이토록 말이 아니통할줄은 몰랐답니다.. 미안해요.. 맨날 남탓, 국가부터 변해라 기업부터 변해라 더 큰 나라부터 변하라고 나는 어차피 해도 티도 안 나니 아무것도 안 하겠다며 떠넘기기만 하는데 그저 속만 터질 뿐... ㅜㅜ 완벽하게 하는게 하니라 할 수 있는거 하나씩 해보자는건데 ㅜㅜ... 고마워요..
노력하겠습니다 기후변화를 막기위해
@@hyeryunyou1024 응원해요
청소년들에게 감사를 일방적으로 바란다라..일단은 받을만한 어른이 되어야 하든 하는건데..ㅋㅋ환경운동하러 온 사람한테 우리가 보상을 줄테니 고마워하라는건 뭔지ㅎㅎ
너무너무 중요한 이야기네요
너무 멋있고 자랑스럽고 시위에 보탬이 되고싶어요 !!
젊은 세대가 이렇게 나서서 할말을 하는 모습은 늘 멋집니다
진짜… 대단하다 💪
등교거부와 시위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된지 좀 되었지만 여전히 적극적으로 변하지 못하던 제가 부끄럽네요
감사하고 응원하며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영상을 보며 울음이 날 것같아 숙연해 집니다.
어런의 한사람으로서 청소년들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입니다. 청소년들을 지지하며 적극 행동에 나서겠습니다. 영상을 만들어 주신 씨리얼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기특해요. 이런말은 진짜 오만인듯
주 책임자를 찾아서 시위를해야합니다 만연하게 ‘모든 어른’이 타켓이아니라 주로 탄소배출을 하는기업들을 대상으로요 주체가 명확하지 않으면 결국 허공에 메아리 치듯 끝나버릴겁니다
훈수만 두기보다는 님도 같이 하시면 어떨까요?
@@oK-rm9md 좋은말씀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투표권(=사람 수)이 큰 힘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아래 댓글에서 메신저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다고 하셨는데, 청소년이 아닌 유명 석학이 아무리 부르짖어도, 다수가 심각성을 느끼고 동조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치권에 기후위기 해결을 요구한다면 (2016 촛불 시위에서처럼요) 주요 안건으로 상정되고,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요. 내년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방향성이 주요 안건으로 포함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바뀌지 않는다고 실망하지마세요. 당신들의 행동하나하나를 지켜보는 어른들이 있고 반성하는 사람들이 있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생길거에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18살인데 영상 보면서 펑펑 울었어요... 기후위기를 해결할 시간은 이제 없는데 정부나 기업들은 기후 재난이 눈에 띄게 보이지 않으니 대처를 확실히 하지 않고 나는 어리고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라 막막하네요. 이제 임계점을 넘기면 재앙과도 같은 재난들이 온다는데 정말 과장없이 시한부 선고받은 기분이에요. 우리보고 차라리 공부를 해서 기술을 만들어라 아이디어를 내라 과학자가 돼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기술로는 당연히 한계가 있고 그때까지 지구가 기다려주지도 않고요 당장이라도 에너지와 시스템 전반이 전환되어야 겨우 될까말까인 상황에서 그런 말은 현실도피 같습니다 유한한 지구에 무한한 성장은 없다고 누가 그랬어요 더이상 경제 산업 성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인류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투자가 절실합니다
씨리얼 잘보고있는데, 학생들이 생각하는 대책이 무엇인지, 또 현실적으로 국가가 국가경쟁력을 잃지않으면서 진행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이런게 없는것 같아서 아쉽네요. 정치적으로 청소년들이 이용될 것 같은 우려가 생깁니다.
ㅇㅈ... 진짜 이용당하는 경우도 봤기에...
그러게요 미래가 보이는것만 같은 이 느낌
대책없이 실상을 파악하지 못한채로 공허한 외침 같음.
저리 기후에 걱정이라면 최소한 환경관련학과 대기과학과 쪽으로 진학하고 지식을 쌓고 외치는게 맞지 않을까? 전문성이 없는데 중졸청소년들이 저리말한다고 국가운영을 전부 맞기는게 옳은건가?
학폭가해자 주제에 청소년 미래걱정하는꼴이 잼있네요ㅎ
@@BOY-bg5sr 진짜 최악이시네요
기후정책이 이런이유는 권력있는 사람들이 나이가 많아서 지들 죽기전에 지구가 안망할걸 아니까 ^^ 어린세대들은 기후변화로 죽는게 아니라 나이들어 죽고싶으니 환경보호가 간절한거고
그런것보단 코 앞에 닥칠 경제 문제 때문이지. 생각보다 탄소규제나 기타 환경관련 제제는 매우 큰 경제적 비용을 야기함. 관련 법규나 기술이 제도권 내에 안착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일단 전기값이 폭등하게 될거 ㅋ
전기차도 친환경이라고 하지만, 주행 중에 타이어에서 미세 먼지가 발생하는 건 똑같고, 우리 나라에서 생산하는 전기 중 80%는 원자력과 화력 발전을 통해 나온다. 전기차를 생산할 때도, 전기차 충전 시설을 만들 때 사용하는 기자재를 만들 때도 생산 공정에서 전기를 사용하고, 물을 사용한다. 생각해 보면 공장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이 환경 오염과 기후 문제에 기여한다.
이런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산업 자본을 이길 수 없다.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이 자국 내에서 환경 규제를 강하게 하면, 오염 물질이 많이 나오는 생산 공장을 중국, 동남아, 인도로 옮긴다. 물론 자국 내의 인건비 상승도 문제겠지만, 환경 오염에 대한 비용도 많이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걸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오염이 발생하는 모든 경제 활동을 줄여야지.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다. 사실상 산업 혁명 이전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대단하다. 그리고 이 채널도 너무 좋은거같다
대전에 살고 있는데 이런 활동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
미국에서 사는 대학생입니다. 우리 다같이 함께 솔라펑크 시대를 바꿔 나갑시다. 자본주의를 무너뜨리고 돈 중심 사회가 아니라 인간과 자연 중심 사회를 만들어 가야합니다!! 않으면 우리 다죽어요...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yi9nk1ic4r ㅋㅋ?
자본주의를 무너뜨리고 어떻게 미래를 만들어가요? 인간이 그렇게 선하던가요? 명확한 대책이 있으신가요? 궁금합니다.
자본주의 무너트리고 공산주의로 갈까요?ㅌㅋ
솔직히 어른들보다는 어린사람들이 그 후의 지구를 살아가야하는 세대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환경을 위해 연설하는 그레타툰베리에게 쏟아지는 악플과 비아냥이 생각나네요 ㅠㅠㅠㅠ
무슨 말을 너무 잘하고 생각이 깊은 듯ㅜㅜㅜ 늙은 전문가나 정치가들 보다 더 일을 잘하는 거 같음. 계속해서 행보가 이어지고 그것이 받아들여지면 좋겠네요. 저도 항상 감시를 가지고 지켜봐야 겠어요
저거 이해됩니다 지금 어른들이 저지른 과오를 후세대들이 모두 짊어지는 건 부당하죠 그런데 그 책임을 져야할 대상이 불분명하면 흐지부지될 겁니다 투표권을 지닌 유권자가 아닌 미성년자라면 더욱 그럴테구요 그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아시겠지만요
사실 이 친구들이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따로 내서 얘기하기 전에 비교적 시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가진게 더 많은 어른들이 나섰어야 했는데.
어머 처음부터 나를 후려쳐버리네 진짜 멋지다!!! 이 아저씨는 90년생인데 내가 너무 부끄러워지고 대학가기위해 노력한게 너무 부끄러워졌다... 진짜 멋지다 응원한다 나도 동참해볼게
기후위기가 누군가 해결해줄때까지 기다릴수많은 없다는것을 깨달았어요. 청기행 화이팅입니다!
멋지다 우리 젊은 친구들...
개웃긴게 자기들이 조져놓은 환경 더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 우리한테만 계속 뭘 아껴써라 덜 사고 덜 소비해라 잘 버려라 힘들어도 노력해라 강요하면서 정작 그렇게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나 어른들은 안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슈에대해 보여주기식으로 이목만 끌고 실속없는 어른들의 모습을 많이 느껴 반성하게 됩니다.
이 영상에 여러가지 분야에서 제각기 다른 의미로 어른들이 취한 행동과 결과를 보며 잘못된 부분들이 많은것같단 생각이 들었구요.
우리 나라 기후위기에 대처 안하는거 맞아요 미래세대 신경 안써요. 나만 잘살자, 먹고죽자 쓰고죽자.
세계나 선진국기업에서 자꾸 언급되니까 신경쓰는척만 해요.
내가 당장 먹고살기 힘든데 왜 다른거에 관심가져야 하느냐, 경제부동산말고 왠 환경에 관심을?, 다른 나라봐라 망치는 이들이있어서 어차피 소수가 노력해도 안 될거다. 환경보다 사람이 먼저가 아니냐?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부정적 의견 설파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관심가지고는 싶어하는데 직접적 계기가 마련안되서 잊어버리고 살거나 외면하게 되는분들도 있을 것같구요.
반면 일부기업들이 사회적기업 타이틀 걸고 보여주기식 환경운동 실천한다고 부정적 인식가지는 분들이 있는데 아무것도 안하는 나나 우리들보다 훨씬 낫고 좋다고 생각든 지경입니다.
진심으로 대하고 애쓰는 분들 위해서라도
정부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일해주면 좋겠네요
사회운동 복지단체를 생각하는 현재의 사람들 인식도 고칠게 많은것같아요. 이슈될 때 우후죽순 단체만들고 후원받고 후원얻으면 쓰라는데 안쓰고 대충 보여주기하고 뒤로 삥땅치는 이들이나 그런 사람들보고 잘못된 인식 생긴 덕분에 후원과 운동 모집이 어렵고 사회운동단체 불신도 크고...
저는 영상보면서도 나는 무엇을 할 수있을까 생각해보면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네요. 실제 잘 모릅니다. 나이만 들었지 뭐 할줄 모르고 뭘 알아야 하겠다.정당화 시키고 댓글쓰고 있네요.
부끄러운 마음과 같이 관심가지고 공부하고 더 삶에서 실천해나가야겠다는 마음도 듭니다..주저리 적으면서 여러가지 생각든것들 적었는데 가장먼저 느껐던건
행동하는 청소년 여러분들이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를 떠나서요 본 받을 만합니다.
잠시 잊었지만 과거에 나라에 위기가 있을 때마다 힘을 합해 바꿔나가는 운동한 멋있었던 역사도 생각나긴 하네요.
다음세대의 변화와 미래에 잘 살수있도록 기반을 지지해주는게 당연시되는 대한민국과 국민들이 다 되면 좋겠어요.
모두 정말 생각이 깊고 대단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을 지지하기는 커녕 오히려 안좋게 보는 시선들이 존재한다니...
와 너무 멋있네요👍👍 그리고 씨리얼이 이런 좋은 영상 올려줘서 알 수 있게 해주니 너무 좋아요
학업을 포기해가며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애쓰는 청소년들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자극을 받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인간들 나만 잘 사다 가면 돼~~ 마인드., 지금 태어나자 마자 마스크 쓰는 애기들 불쌍,,
ㄹㅇ그래서 애 안낳습니다. 정말 무슨 죕니까 이 혼란스러운 세상에 망가진 지구까지..
용기가 대단하고 멋있어요..!!
청소년도 사회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흠 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 그... 현실성이 없지 않나요?? 파업이 왜 성공하는지, 그리고 현재 우리정부가 쓸 수 있는 자원과 인력집중력이 어떻게 되는지를 분석하고 구체적인 협상 상대와 협상 목표치를 정해서 뭐... 어떤방식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니까 가동시간을 기존 24시간에서 하루 12시간으로 줄이자던지 하는 그런.. 누가봐도 납득할만한 방식으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이거안해주면 버스 운전 안할거야 이거면 모르겠는데 이거안해주면 우리 학교 안갈꺼야는 ㅋㅋㅋㅋㅋ 누가듣겠어요 냉정하게 ㅋㅋㅋ
아니그리고 굳이 왜 결석으로 시위를 하시나요?? ㅋㅋㅋㅋ 그냥 학교 쉬고싶은 애들 명분주는 바이어스가 껴있잖아요 ㅋㅋㅋㅋ 참 웃긴 방식이에요 ㅋㅋㅋ 하나도 위협적이지 않은데 시위자들의 미래만 망치면서 위기감도 의협심으로 가려버리는 ㅋㅋㅋㅋ
나만쓰레긴가 ㅋㅋㅋㅋㅋ 다들 논조가 멋있어요~~ 눈물나요~~ 이런논조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
첫 번째 인터뷰 분 너무 멋있다. 생각하는 것부터가 다르네. 나중에 국가발전에 한 획을 그을듯.
민주주의국가인데 왜 시위하면 불이익을 준다는건지 그것도 하나의 배움아닌가?
항상 감사합니다 청소년기후행동
여러분들같은 청소년때문에 아직 우리나라는 살만하고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힘들겠지만 기 죽지 말고 이겨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의 희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지구가 망가지는게 매우 안타깝습니다. 저보다 더 적극적으로 관심 갖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2-2:36 ??????? 아니 진짜 하.... ㅠㅠㅠ 답답하다 현대사회에서 조직이라는게 경제적으로 얽혀 있을 수밖에 없지만 협업할 집단의 성질을 좀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좋은 의도로 나섰는데 이른 시기에 저런 어른들을 겪고 절망한 힘든 경험을 벌써 했다는 것에 제가 다 속상해요...
현실적으로는 관련 과에 들어가서 환경을 위한 기술적 변화나 정책 연구를 할 인력이 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함.... 시위를 할 정도의 열정이라면 돈 상관 없이 진짜 연구라던가, 사회적 기업을 차리는 등 진짜 행동을 보여줄 인재가 될 수 있을거 같다.
만약 아니라면... 정말 그렇게 비판하던 어른들의 꼭두각시이며 대학 자소서용으로 전락할 수 있음을 염두해두길...
@@mkm4419 진짜 공감...
청소년 단체가 단지 보여주기나 명분용으로만 쓰이는게 아닌 진짜로 의견을 낼수 있고, 그 의견들이 진짜로 정치와 외교에 적용되는 날이 오기를 같이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서 다양한 활동을 해주길, 그리고 그 행동들로 인해 진짜로 변하는게 생기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학생들의 활동은 훌륭하지만 솔직히 나이가 어리다는 점 빼면 여태까지 있던 운동과 다를게 없네요. 차라리 나이가 어린점을 무기삼아 홍보를 더 한다면 그게 좋은거죠.
저런 생각을하고 시위를 한다는거 자체가 정말 많은걸 생각하고 있다고 느껴지네요..저는 생각해보지 못한 일을 덕분에 한번은 관심 가지고 보게되었네요
그리구 꼰대..사상이 아직남아 있네여 어휴
이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으로써 학교를 빠지고 시위에 참가하지는 못하지만 훗날 제가 원하는 진로분야에서 이런 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고 계속해서 대체 방안을 찾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때가 된다면 같이 콜라보를 해서 어떤 활동이라도 같이 하고 싶네요!! 저 역시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방법들로 환경 오염을 줄이는 행동들을 실천하겠습니다
미래를 이끌어가야 하는 소중한 어린 기둥들이 이렇게 말하는것을 청년도, 중년도, 노년도 모두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이들이 요구하는 것을 우리가 진지하게 생각하고 그들을 위해 우리가 바뀌지 않으면 안됩니다. 개혁이라는 것은 모두가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맞춰가는겁니다. 제가 영향력있는 사람이 아니지만,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성숙한 어른이 되려 노력하는 20대 초반의 사람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할 것이고, 언제나 응원할게요!
소극적인 성격에 직접 나서지는 못하지만 스스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하고 있어요. 개인의 행동으로 환경오염수치에 유의미한 변화를 줄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지면서 기업들도 소비자들의 가치관에 맞춰 변화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훌륭한 분들이세요. 충분히 하실만한 옳은 일을 하고 계세요. 응원합니다.
함께하겠습니다. 후원할 수 있는 방법, 참여할 수 있는 방법 을 알고싶네요
정말 중요한 문제에요. 어른들이 해야할 일들을 청소년들까지 나섰네요. 아이 키우면서 앞으로 물려줄 지구가 너무 미안합니다. 그래서 소비할때는 한번 더 생각하고 리뷰에는 친환경 소비인지 환경에 대해 어떤 영향을 주는 제품인지 말하곤 하네요. 한 사람이라도 리뷰 보고 제로웨이스트 동감하고 구매 했으면 해서요. 엄청 학식이 깊지않아도 누구나 환경 보호에 대한 생각과 실천은 할 수 있잖아요. 구체적인 실천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삭제도 지구에 도움된다고 합니다!
진짜진짜 ㅋㅋ 뭔일 나면 그런건 너혼자 해결할 수 있는 나이 아니야? 이러고
제발 이런 거 보고 반성 했음 좋겠어요ㅠ
사회를 위한 외침이 우리가슴에 와닿습니다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말로만 외치는 사람들보단 노력해서 기술을 발전 시킬 수 있는 인재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함. 저런 주장은 누구나 할 수있고 문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해결 할 수 있는 기술적인 한계로 해결책은 현재는 없다는 것이 문제지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 규제와 제약도 있어야하겠지만, 기술발전을 위한 과학분야에대한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고 저 아이들의 활동을 의미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좀 그렇네요
탈원전을 외치면 석탄을 쓰고, 탈석탄을 외치면 원전을 돌리는 우리나라. 왜 그런걸까여 그건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죠. 우리 사회는 돈으로 굴러가는 자본주의 사회니까요.
풍력 수력 태양열 태양광 지열에 수소전지까지 이런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할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기엔 우리나라에 너무 짠돌이들이 많네요. 정치인들 뿐만아니라 전기세가 폭등한다는 것을 달가워할 시민들은 매우 적을거에요.
그래서 저는 단순히 에너지를 절약하는것이 아닌, 환경보호를 위해 비용을 지불해야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해봐요.
어린 나이에도 소신있게 힘찬 행보 중인 모습이 멋있고 존경스럽네요 응원합니다
이런얘기 싫어한다는 내용인데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께 행동합시다 💪
청소년들이 행동하고 있다고 기후위기가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 수준이면 당장 우리의 10년 뒤도 담보할 수 없어요. 전 제 10년뒤가 벌써 무섭습니다. 100세 시대라는데, 이대로 가다간 중년도 못되어 볼 것 같아서요.
실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같이 도울 수 있는게 있다면 함께하고싶습니다 !
정말 지금 우리가 누리는 것이 어르신들의 희생도 있지만 저 아이들이 누려야 할 환경을 미리 가져다 쓴 것 같아요.
어른들이 미안하다 대견하다 이런 말이 아니라 행동을 원하는 겁니다. 달라져야합니다.
기후위기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환경운동이 아닌 기술발전이지. 남들한테 환경 운동한답시고 기업 규제해라, 차타지 마라 강요하고 지들은 일회용 잘쓰고 화석연료 잘쓰고 다니지? ㄹㅇ 환경운동만큼 모순덩어리인게 또 없다. 친환경 하겠다고 나무 베어버리고 태양광 심는거랑 똑같아 기후위기 해결하고 싶으면 공대가서 공학자되고 신기술 개발하든가
툰베리 생각나네
@@user-zm8bv4zl3z ㄹㅇ 툰베리 생각나서 색안경부터 끼게됨. 그 이중성을 한번이라도 보면 어쩔수가 없는듯
기술발전의 방향을 제시하는게 환경운동 아니냐? 말을 해도 뭘 모순덩어리니 ㅇㅈㄹ;
본인들의 얘기가 설득력을 얻으려면 그 분야에서 조금 더 많이 공부해서 말의 무게를 늘리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어른들과 살아온 경험과 축적된 지식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청소년의 입장에서는 아직 사회 구조적인 측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그렇기에 청소년의 주장에는 실효성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일부 동의하지만 지금 청소년들이 공부해 설득력을 얻을 정도의 전문지식과 권위를 가질때까지 지구가 버텨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 당장 움직여야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요. 청소년이란 이유로 그들의 운동이 폄하되거나 평가절하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점에서 해당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들이 이렇게 돌을 떨어뜨리면 그걸 파도로 만들어서 기후변화를 저지하는 게 전 세대의 일인 것 같아요.
어른 말이라고 다 무게있고 실효성 있는 건 아님ㅇㅇ 청소년이란 이유로 말의 무게를 재단하지 마세요
@@user-mo1dd8vy2l 아녀 청소년이라고 말의 무게가 가볍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청소년인데 그 분야에서 권위가 있는 1인자. 혹은 환경 문제를 타개할 전문가 라고 할만한 지식의 무게가 필요하다는 얘기였어요 :)
정말 정말 응원합니다....!!!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음... 차라리 분야의 권위자가 되어 실행하는게 더 현실성 있다고 봐요, 학교도 졸업하고 기본적인 학력을 갖춰야..
고기를 줄이고 채식합시다. 온실가스배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축산업입니다.
무례한 댓글이 많네요. 싸우는 사람이 이기는 겁니다. 기후운동 파이팅
같은 청소년으로써 공감되네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정말 멋져요
요즘 친구들 똑똑한 친구들은 진짜 무자비할 정도로 똑똑하네요..
용기내는 사람한테 고작 한다는 말이 너는 어리다라는 소리라니 어른이...
응원합니다. 제도와 법이 바뀌려면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선두에 선 목소리 이기에 뒤에서의 수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서 내어주세요.
노조에게 하지않는 기특하다, 대견하다 이런 말을 하는 건 너희가 우리는 항상 생각만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걸 자신의 시간을 내어가며 하고 있기 때문이야
난 항상 모든건 트렌드라고 생각해. 가부장제 사회도, 신분제도 그 시대의 유행이었을 뿐이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거야. 너희를 보니까 다음 트랜드가 정말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 너무 다행이야. 가장 먼저 다음 시대의 유행에 올라탄 너희가 존경스러워
나도 활동하는 어른이 될게요
자신이 충분히 누려야할 권리를 얘기하는 사람 중에 그 저변이 추악하고 이기심에 차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러분은 지금의 모습이 참 빛나는 사람들이네요. 쉽지만은 않은 길이고 기업, 정부의 큰 벽이 앞에 있는 것만 같지만 말씀처럼 함께하면 결국에는 함께가는 사람들, 기업들, 정부가 되어있을거에요! 힘내세요!
라고 툰베리때도 생각했었고 뒤통수 하도맞아서 이젠 잘 모르겠음..
지금자연이 마지막일것같음
다다음세대는 방독면 쓰고 살아야하는거 아닐까?
생각이 들고 지금 환경이 그나마 나아서 나갈수있을때 나가서 공기마시고
바다가고 그래야할것같음. 지금도 마스크를 쓰고있으니까...
다들 정말 대단합니다
응원해요!!!
멋져😭... 고3 수험생 마음을 울리고요...
기후위기는 젊은 사람들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라 모른척할 수가 없음
종이빨대를 보면, 유명 카페에서는 친환경 마케팅으로 하지만 종이빨대 만들면 나무 패야하고 또 쓰고나면 태워야함. 무슨말이냐면, 저들이 백날 이악물고 시위해도 권력자들 눈에는 그저 어떻게 저들을 이용해서 이득을 볼지 계산기 두드린다는 소리임. 그렇다고 뭐 회사 공장 문 닫을 거임? 9:33 철강 산업에서 기후문제로 가동 시간 줄이면 인력 줄고 그러면 저 학생들 중 몇몇 부모는 백수된다. 그렇게 되면 그들이 기후문제로 가장 큰 피해자가 되겠지. 그럼 그들이 또 직장 복귀해달라고 시위하고 소송걸겠지.
배우고 갑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지 고민만 하고 있는데 많이 알려주세요 함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