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을 쏜 병장 /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등병(구독자 사연)- 항상 감사합니다.
Vložit
- čas přidán 7. 09. 2024
- 세상에. 이런 고참이라니!!!
이번 편에는 부록으로
구독자 분의 군대 이야기가 수록되었습니다.
이야기를 보내주신, 인천사시는 POOH님 감사드립니다. 꾸벅~
구독자 군생활 사연 보내주실 메일 주소.
raidenst@gmail.com
원래 실제 이야기라는 게 밍밍하고, 별로 재미없을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적절한 MSG를 섞어주면 우리 모두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이야기가 되죠.
편안하게 보내주세요.
그러면 제가 적절하게 잘 선별해서 재밌게 만들어 볼게요.
모든 사연을 다 제작할 수 없는 점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꾸벅~
신연예인지옥 시즌2 후속편 666부대 웹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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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사연 보내주실 메일 주소.
raidenst@gmail.com
원래 실제 이야기라는 게 밍밍하고, 별로 재미없을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적절한 MSG를 섞어주면 맛있는 이야깃거리가 됩니다.
편안하게 보내주세요.
그러면 제가 적절하게 잘 선별해서 재밌게 만들어 볼게요.
모든 사연을 다 제작할 수 없는 점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꾸벅~
저도 보낼까요?
데빌님 사연에서 이름 본명이 아닌 가명으로 써도 상관 없나요?
@@ssacookgame 넵~.
데빌형님 반갑습니다 2002년 전역하고 1년뒤에 형님들 오인용보고 지금은 카카오페이 결제 다하고 다시보고있습니다 단돈5만원도 안하는 돈에 내 추억이 다시 살아나네요!!
@@user-xc8hk1wp6t 항상 고맙습니다. 덕분에 창작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군시절 중대 후임이 자살했습니다. 그것도 사격장에서 자기 머리를 쐈죠.
저는 일병 휴가 중이라 그 충격적인 현장을 다행히 목격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중대원들 대부분 그걸 직접 봤죠.
홀어머니에 누나들이 있는 막내 외아들인데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사건이 벌어진게 25년이 넘었는데 같이 군복무한 동기, 선임, 후임 이름들 대부분 기억안나지만 그 친구 이름은 또렸이 기억합니다.
이거 보니까 한가지 생각 나는게 있습니다.
저도 IMF 군번인데 다른 영상에도 썼듯이 저도 밑에애들 때리지 않았던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군생활 똑바로 하고 간부들 앞에서 군기든 고참의 모습을 보이고 기수가 올라갈때마다 맡았던
여러가지 일들(걸레빨기, 식기, 워커닦기등등)을 잘 했기 때문에 나름 애들이 제 말을 잘 따랐습니다.
특히 저는 점호할때나 교육 훈련같은거 할때 성격 이상한 간부가 돌발적인 질문 같은거 할때 어버버버 안하고 또박또박 대답도 잘해서
위기도 잘 모면하는 고참이었기 때문에 존경심?? 같은것도 애들이 많이 느꼈을겁니다.
제가 분대장을 달았을때 나는 내가 나름 괜찮은 고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무 나가서도 나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할수 있으니까 애들도
나하고 근무 나가는걸 좋아했고 내가 애들에게 잘 대해주는 만큼 애들도 날 잘 따랐습니다.
저는 불침번 설때 새벽근무자 깨울때도 애들 어깨 주물러주면서 깨우고 그랬었습니다.
근데 한가지 나를 돌아보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다름아닌 제 동기 때문이었습니다.
제 동기 녀석은 무뚝뚝하고 별말 없는 스타일이었고 그친구도 나름 애들 때리는걸 싫어하는 여린면이 있는 친구였습니다.
근데 어느날 이친구가 애들을 하나씩 불러서 상담을 하는걸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분대장이 정기적 상담을 해줘야하는 소대의 규칙이
존재해서 그런거지만 보통은 다들 건성으로 상담표를 작성하고 끝내지 저렇게 진지하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 그랬을겁니다.
근데 그 동기 녀석이 꽤나 열심히 상담을 해주는 녀석이었습니다. 아픈데 있나, 집에 무슨 문제있나, 여친과의 문제가 있나 이런상담
많이 해줬고 애들 전화도 많이 시켜주고 뭐 먹으러 갈때 애들 두세명 달고 같이가는 그런 녀석이었습니다.
이 동기녀석의 행동을 보고 '아..나도 나름 좋은 고참이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부족한게 많았구나...' 하는걸 느꼈었습니다.
난 그냥 군대 내에서의 생활만 편하게 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정도의 생각만 했었죠...
위 사연의 저 이등병을 보니 생각나네요...내 후임들 중에도 누군가의 상담이 절실했었을 애들이 많이 있었지 않았을까...
면회 한번도 오지 않던 애들도 있었네요.
본인이 훌륭한 고참이신데다 훌륭한 동기까지 있었으니 그 부대는 축복 받았네요
그건 모르는거죠 때리지만 않았을뿐 ㅎㅎ 본인은 그렇게 생각해도 후임은 아주 ㅈ같이 생각했을지도요 그게 다반사. 물론 좋은 고참이셨다면 다행이네요
군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는것 생각보다 우울감 입니다
소이 말해서 고참한테 갈굼당하고 밑에 애들는 말 잘안듣고 부대일는 힘들고 이를때 말할사람(고민 상담)이 없어면 극단적인 선택을 합니다 항상 내 옆에 누군가 있다 생각하면 잘버티고 순탄하게 군생활하고 제대 합니다
저도 제군생활을 돌아보게 하는군요...신병때는 암울하기만한데
내가 고참이 되었을때 신병들이 불편한거없나? 대화를 자주할걸...
아쉬움이 남습니다 누구나 마음의 어려움은 있는데..
군생활이 의무지만 후임이 적응잘해야 서로 편하기때문에..
잘돌아가고....제동기가 11명인데 울동기들이 군기당번할때
저는 천성이 남에게 폭력을 행사한다는것이 맞이않아 터치도
별로 하지 않았는데 물론 다른동기들이 나서서 했기때문에
저는 할필요도 없었고...그동기들이 나서지 않았으면 저도 나설수
밖에 없었겠죠..하여튼 윗고참들한테 잔소리좀들었습니다
전84군번이었습니다..
이렇게 뒤돌아 볼줄 아시는분이 진정한 어른입니다 존경합니다 저도 그런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포탄 저건 진짜로 피해자인 정영호가 빡돌아서 헌병대 이외에도 여러곳에 제보하든지 해서 일 크게 벌였으면 아무리 대대장빽이 있고 뭐고 해도
영창도 아니고 거의 교도소까지 갈수도 있는 문제였는데
피해자 본인인 정영호가 비교적 관대하게 괜찮습니다. 뭐 그럴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식으로 해서 그나마 대대장 빽 정도로 무마시킬 수 있었던듯
아이러니한건 저렇게 관대하게 넘어가준 정영호가 훗날 사이코 악마가 됐다는게 ... 역시 사람일은 모를일
99군번인데 휴가나가서 죽던가 도망다던던가 할려고 했는데~ 어느덧 민방위도 끝났네~ 그때 괴롭히던 고참 만나면 죽인다 했는데~ 살면서 한번도 안 만나지네요~ 지금은 아들 딸 낳고 잘 살고 있어서 그때 생각만 하면 참~ 내집 처음 입주한날 창밖을 보면서 그때 선택 잘 했지, 하는 생각 드네요~
절 그렇게 괴롭히던 고참을 우연찮게 거래처에서 봤었죠.
서류판 날아댕기고 온갖 쌍욕을 듣던데, 거래처에서도 정말 고문관소리 나오는 무능한 사람으로 찍혔더군요. 복수는 남이 해주는건가 싶더군요. 그렇게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난듯이 설치던 인간이 제대하고 잊고 지내다 우연히 봤는데 하필이면 그 장면을 보니,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나한테 갑질하던 인간도 어딘가에서 을이 되어서 당하는구나 싶더라구요.
제 동기는 자살했어요
댓글봐라..ㅅㅂ 이런댓글에 군대에서 자살한 피해자가 2명이나 있다. 군대 실체 진짜 사회에 공개해야함
01군번인데 저도….
나 입대할때 전역하셨겠군
GOP 갔으면 총기사고 냈을 확률 80% 이상이었겠네요... GOP에서 실탄 꽂고 근무 나가다 주둔지 내려와 공포탄 꽂고 나가면 애들 장난처럼 느껴졌어도 공포탄 가지고 훈련하면 최소 이격거리 6m 준수하면서 사격하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서 그런가 이번 편은 충격 그 자체입니다...
기수열외되서 임병장되었겠죠 임병장 잡으로 ㅅㅂ얼마나 산 올랐는지 말도못함
마지막...슬프네요 ㅠㅠ
얼마나 힘들었으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ㅠㅠㅠ
사연자님 힘내십시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때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어요 그놈은 투신자살을 시도했지만 지나가던 다른중대 병사들하고 부딪치고 충돌해서 목숨을 건졌죠 부상을 심하게 입었지만 후송복귀 이후에 부대에서는 아무런 직무나 업무를 시키지 않고 조용히 시간만 때우고 지내다 전역했죠
정상병은 공포탄효과로 악마의 본성이 깨어난것인가
그럴 수도 있거나 아니면 정영호의 진짜 본성이거나 둘 중 하나겠죠?
Ptsd 가 오직이 왔나보죠ㅋ
공포탄 저거 열만 있는게 아니라, 화약 찌거기 파편 같은것도 같이 나가서 위험 하다더군요.
귀돌이가 방호복 역할 비슷한걸 해서, 다행인거 같네요;;
신교대 동기 맞후임이 생각나네요
포대는 달라도 같은 분과라 오가면서 몇번 마주친 아저씨였는데 신병휴가 때 자살시도해서 전역했었어요 휴가나가기 전에 A급 보급품을 동기들한테 다 나눠줬다던데
지금은 잘 살고있길
저때도 투신을한 병사가 있었죠 그녀석은 크게 다쳐서 하필이면 다른중대원들하고 충돌해서 크게 다쳐서 모두 병원에 입원했죠 후송복귀 이후 주임원사 그냥 대리고 다니면서 만기전역했죠
일병때 후임 겁나 갈구고 괴롭히는 아빠군번이 왜 영창 안가나 했는데 알고 봤더니 그선임은 뒤에서 일과때 간부 욕 받아주는 탱커 역활 해줘서 후임들이 아무도 안 찔렀다는... 그 선임이 전역하고 알게된건 짬찌때부터 사고뭉치였는데 걍 자포자기로 총때 매고 욕받이 해주겠다 했데요 덕분에 일병 말까지 일과는 편했는데 ㅡㅡ 상병달더니 제가 그역활이 됨 말년까지 개고생 했음ㅠ심지어 전역대기날에도 일과 도와줬음ㅅㅂ
4:17 마일즈훈련으로 공포탄 많이 쏴봐서 아는데여 불꽃은 물론이고 파편도 나옵니다 그래서 1미터앞에서는 쏘지말라고 통제해주십니다 아마 뒷통수에 공포탄 맞으신분은 귀돌이없었으면 뒷통수에 파편박히셔서 많이 다치실수도있었습니다
장석조님 거의 주임원사보다 군생활 썰이 많네요 개꿀잼
공포탄 저거 귀도리에 안 맞았으면 죽었을지도 모름 특히 뒷목쪽이라...
군대는 별 미친놈들이 있기 때문에 그게 무섭지.
정영호가 뒷통수에 총을맞아 성격이 바뀐거엿네
😂😂😂
참 똑같이 끌려온 입장이면서 서로 무시하고 때리고 따돌리고 조금 일찍 들어왔다고 선임이랍시고 아직도 똥군기에 80년대 경찰 취조실 분위기 내는거 보면 90년대 장석조 작가님 때나 2020년대 저희 때나 군대라는 곳은 쉽게 안 변하는거 같습니다
상하 군기서열 조직체계를 핑계로 말 같지도 않은 말도 안되는 부조리에 구타등이 문제 인거죠. 뭔가 진심과 사랑이 없고 겉치레로 괴롭히기만 하니까 총기사고도 나고 하는거죠
군기강은 그렇게 다져지는게 아닌데ㅉ
고인물이 사라져야지만
그 고인걸 맛본 이들은 계속 지속되지요
시대가 변해도 위계질서이고 전통이라며
특히 우리나라는 학교 요리 군대 같은곳에서
어설픈 똥군기 많습니다 전문직종도 사실상 진짜도 아닌데 말이지요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히시면 됩니다. 어느곳이든 똥군기가 많죠
대학,회사 등등..
솔직히 나는 부조리당하고했지만 그래서 군생활 는거는 군필자 누구도 부정 못함 어느정도 선은 분명 필요하다고 느낌 선을 넘는경우는 제외하고는 그래야 훨씬 위계질서 통제 잘됨 우리나라 지금 애들로 전쟁하라고하면 육지전 무조건짐 최소 육군애들은 그럼 부조리 졸라당한 예비역들 모아서싸우는게 지금현역보다 전투력 배는 쎌거임 동원훈련가면 현역들 잘몰라서 예비역한테 물어보는거보면 답나옴
군대는 원래 그런거야 계급이 있기때문이지
누구나 다 가는곳은데 그거 하나 못버티면 사회 나와도 낙오자인생임
사람이 무서운게 누군가 좋은마음으로 많이 악습을 줄이고 나오는 고참이 있다면 없어진걸
다시 만들고 더하는 이상한 놈들이 나옴 요즘 말로 가스 라이팅 잘하는 타고난 인간이 있음
악마같은 인간들이 꼭있음
구구절절 맞습니다 그런놈들 있더라고요 자기도 피해자인데
더한짓을 저지르죠
군대에서 미친 가혹행위 한 인간들은 지금 가족과 자식들에게도 다 말해줘야 함. 군대는 진짜 개인의 민낯과 실체를 있는 그대로 다 볼수 있는 곳. 어느 정도의 군기 잡는건 필요하지만 쓸데없는 괴롭힘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와 이번편 진짜잘만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런행동은 진짜 그야말로 영창이아니라 교도소감이네요
근데도 엿같은건
부대장이나 지휘관이
문제를 삼지않아서.... 짬시킨다는게
꼼꼼히 다시 생각해보니
군대에서 들은이야기
" 사고를 치려거든 존나 큰 사고를 쳐라 "
라고 ㅋㅋㅋㅋ 작은건 오히려 징벌을 내리고
큰건 지들끼리 짬시키는 또라이들
1편 마지막 부분 보면은 김병선이 대대장의 조카였다는...
제발 징병제라고 해도 최소한이라도 사람을 가려서 뽑자…
공포탄도 근거리에서 맞으면 죽지는 않아도 실명이나 화상 입는데 병장 짬 먹고도 그런 걸 몰랐으면 진짜 개폐급 아니냐
게다가 목에다 대고 쏴버렸는데 저 귀돌이 아니었음 목에 구멍났었음...
아마 본인도 진짜로 발사하려곤 안했을거임.
뭐 물론 그렇다해도 탄 장전된 총을 사람한테 대고 저런 장난 치는 것 자체가 정신병자긴하지만
남과 비교하지 말고 부지런하고 아껴쓰며 살면 작은 부자정도는 누구나 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와 구독자사연! 👍👍
마지막에 이모부 할때 개소름 끼쳤네 ㅋㅋ
항상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다들 기억력 좋으시네요. 전 간간히 사건 몇개 기억나고 이름은 통 기억이 안나던데.
진짜 20여년전에 군대 안간게 정말 다행이다 현역군인이지만 옛날에 비하면 진짜 좋아진듯하네요 물론 아직도 개선될것이 천지지만
앗 알림 뜨자마자 입장! 충성!
언제나 잘보고잇습니다 재밋는 영상아직도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와 저런 인간이 내 선임이였고 저딴 장난질 계속 했으면 하극상이고 뭐고 손가락 분질러버렸을듯 ;; 진짜 개빡치네
개버릇 남못준다더니
참 뭣같은 놈이군요
장난이란 하는놈은 즐거울지 몰라도
당하는 입장에선 더럽고 짜증나고 참 사회생활도 그렇죠 에휴우.....
김병선이 개싸이코놈이 처벌 형량 자체를 가볍게 받은이유가 이모부인 대대장빽이었네요. 이모부 조카관계라. 아무리 조카라도 선넘는거는 잡아내야 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저 정도의 싸이코는 사회에서도 위험해... 후임 뚝배기에 샷 그냥 갈기는 병장이라면 그냥 창에 붙박이 시키는 게...
몰랐는데공포탄도 소염기 앞에 막아도 소염기 구멍사이로 화약과 부산물들이 튀어서 총구에서2M까지 위험거리라고 하네요
거수자 발견하면 대퇴부 조준하라고 교육받았었습니다 10년전쯤에
총구를 사람한태 겨누다니..;;
리얼 미쳤다;;
아니 어떻게 공포탄이라도 그렇게 후두부에 대고 쏠 수가 있는거냐..
막말로 실제 상황이었고 공포탄이 아니라 실탄이었으면 그대로 사망인데
쟨 이미 살인자임
저거 대고쏜거면 공포탄이어도 구멍나서 죽을수도 있었을듯.....
저 귀돌이가 살린거임....
솔직히 자기도 진짜로 쏠 생각은 없었을거같음.
뭐 물론 실수라고 해도 그 전에 탄 장전된 총을 사람한테 겨누고 저런 장난 친다는 것 자체가 정신병자긴 하지만 ㅋㅋ
사연을 보내고 싶어도 돌아보니 내가 최악의 고참이였네. ㅠ.ㅠ
@@user-ou8th7jb2w 존엄성이 바닥을 치는 것을 느끼기 쉽지 않은데 그걸 직간접적으로 느끼는 기간이 군복무 기간입니다. 인간의 존엄성은 본인의 것도 있지만 타인의 것도 있죠. 계급이라는 미명하에 행하지 말아야할 비 인간것인 언행들 그 모든것이 당한것 보단 저지른게 두고두고 부끄럽고 후회가 됩니다.
진짜 면제되신분들 제외하고
군대안가본 사람어딧겠냐마는
착한분들도있고 악마지만 챙겨줄땐확실한분
무난한분들, 가지각색으로 존재하지만
진짜. 희안하고 이해불가하며 개돌아이
같은 성격파탄자 같은 인간들 있음...
실제로 내무실에 최고참한명 있었는데
걔한테 당한애가 한둘이 아니여서 결국
내무실에서 합심해서 전출보냄.
근데 훗날
그 아래 놈도 돌아이로 변함
그래도 나아진걸껍니다. 예전분들 군대에서 사망이나 부상 당하는사람들이 해마다 수천명에 육박했으니 미군이 걸프전 전쟁시에서 나왔던 사망자수보다 많이나왔던 자유대한군대.
군복무는 2년인데
군대썰은 천일야화 ㅎㅎ
진짜 군대서 생활해본 결과 생각보다 변태나 또라이가 많다는걸 알게 되었어. 이런새키들 직장 들어가면 후임들 얼마나 괴롭힐지...
ㄹㅇ 에피소드 다 봤는데 도대체 옛날에 어떻게들 견디신건가요 형님들;;;
2:48 이거 예전에 우리 막내이모부가 맨날 하셨는데
이거 진짜 ㅈㄴ 아픔.
울뻔도 함.
근데 나중엔 이모부도 심했다고 생각하셨는지 안하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인민의 탄두에서 뿜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식의 유치뽕짝을 훈련으로 임하는 북한놈들도 웃기지만 군인인 신분에서 주적인 북한군의 훈련모습을 따라하는거 자체가 겁나 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썰 안떨어지는데 사연까지 받기 시작하셨군요ㅋㅋ
와... 역시 군대에는 귀신들이 많구나 ㅋㅋㅋ 나도 보직이 통신병이라 가끔 통신차에서 부대단말 체크 때문에 짱박혔는데 거기는 전투화 신고 못들어가서 항상 벗고 들어 갔는데 어느날 근무 끝나고 복귀하려다가 식은땀이 흘렀음...그날은 병장 둘이 근무해서 전투화 정리도 안했는데 전투화가 각지게 정리되어 있어서 진짜 개깜놀하고 복귀함 ㄷ ㄷ 가끔 누가 밤에 근무 교대올때 운전석에서 흰색옷을 입은 할아버지를 봤다는게 떠올라서 더 식겁했음 ㅠㅠ
지나가시던 할아부지 유령께서
정리해주셨나봐요...
공군중사 자살소식을 보면서 요즘 군대 꼬라지 왜이렇게 망가져도 개판이냐 아주 탄식나오는 소식이 자주나오는데 장감독님이 군대 있던 시절은 과연 어땟을까 했는데 사고일으킨 말년놈도 진짜 지독한 놈이네요. 요즘이었으면 방대위(군인권센터(해병출신)간사)에게 찌르거나 육군훈련소에서 대신전해드립니다. 라는데에 올라왔다면 완전히 발칵 뒤집어졌는대 말이죠.
초등학교 때 부터 봤던 오인용을 이렇게 다시 보네요 ㅎ 플래쉬 엽기토끼 시절 오인용 추억입니다.
저건 장난질이 아니라 그냥 폭력입니다.
오 구독자 사연 추가 된거 너무 좋아요 두편 보는거 ㅅㅅㅅ
군대서 두가지 선임 두가지 후임 이 있다
진짜 착한선임 그리고 싸이코 선임
후임은 선임이 자기보다 못하면 무시하는 후임
또하나의 후임 선임들이 잘낫던 못난던 진심을 다해서 모시는 후임
군대뿐만 아니라 학교도 마찬가지 사회에서도요
이모부.... ㅗㅜㅑ
ㅁㅊ 그럼 빽 있어서 저렇게 까분거임?
@@user-kq4cn1gz3y 휴 그런듯요ㅋㅋ
@@ddolmangchipmunk3259 대박 극혐....
뭐... 뭐야?! 이, 모, 부?! ㅎㄷㄷ
저런 것도 더 위로 찌르면 작살납니다. 전 그런 놈 기무사에 아는 대령님께 찔러서 완전히 보내버렸습니다.
워… 나도 새벽에 당직 서다가 저런 비슷한 일 있었는데 ㅎㅎㅎ 그냥 잘못 봤겠지하고 넘겼지만 진짜 누가 지나간 사람형체가 훅 지나가서 식은땀났었는데…ㅎ
빈총도 표적 또는 하늘지향인데 ㄷ ㄷ ㄷ ㄷ ㄷ ㄷ 공포탄 장전상태로 저러는건 후 ㄷ ㄷ ㄷ ㄷ
공포탄 가까히 쏘면 피부 파이고 화상처럼 아픕니다..
두개골에 바로대고 쏘면 두개골도 박살나죠.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만든 "바보같은 죽음"에서 딸 남친 겁주려고 공포탄을 바로 이마에 대고 쏘는 바람에 죽은 딸아버지 사례가 나오죠
그야 당연하죠;;; 공포탄도 어떻게 보면 탄환일텐데. 어후, 맞은곳에 바람구멍 안난게 다행이지;;;;
군필:ㅇㅈ
미필:?
너무 재밋어요 ㅎㅎ
오인용 다시 이렇게 대성했음 좋겠다... 정지혁님하고 콜라보 한번 해주세요
ㅋㅋㅋㅋㅋ영원히 24시간 근무라.....진정한 지옥이네요?
저도 장병장처럼 상병초때까지 정말 착하고 순수했는데 상말부터 쌍욕 날리고 180도 달라졌다는..
너무 재밌습니다!
역시 군대는 빠질수있으면 빠져야....
공포탄앞에 막아둔게 발사되는식이라 실탄만큼은 아니더라도 맞으면 많이 다쳐요 군대있을때 중위소대장이 소염기잡고있다가 발사되서 손 찢어졌던걸로 기억함요
공포탄으로 아군오사했는데 겨우 군기교육대 15일은...너무했...정말 잘봐줘도 영창감을..
대대장이 이모부라 그런거였나...
장난이 심해도 너무 심한 장난인데요... ㅠㅠ
실제로 똥침해서 사람 1명을 의무대 가게 만들고
취침중인 병사한테 라이터로 불장난해서
머리카락을 몽땅 불태우게 했다면...
이런 행위자체가 그냥 영창넘어서 구속입니다.
김병선 마지막 소름이다....ㄷㄷㄷ
귀돌이가 없었으면 아마 죽었을수도… 훈련소에서 공포탄 쌌을때 분명 들은게 가까운데서 맞으면 죽을수도 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구독자 썰도 생각보다 많이 재밌네요! 더만들어주세요ㅋㅋㅋ
믿는구석이 있었어~
위병수 경계 갔다와서 잘못해서 공포탄 나가도 비오는날 개털리듯이 털리는데 그걸 사람한테 쐈으면...
입대를 앞두고 있는 아이들아
정말 죽고 싶을정도로 힘들면
죽지말고 차라리 탈영을 해
군대도 사람 사는곳이니
힘들어 하는 아이한테는
그 아이에 맞게 보직을 재조정해주니
제발
죽지는 말아라
제일 멍청한짓이다
지나고나면
탈영 그까짓거 아무것도 아니다
굳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추억도 생각나고 혼자 작업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야외훈련때 맞후임이 총기거치한다고 총구에 엄지를 올린채로 소총을 땅에 세우고 다른 인원들은 그 총 방아쇠울 등에 소총들을 끼워 거치하고 있었는데 공포탄이 발사되어 총구에 대고 있던 엄지손가락을 직격했는데 손가락이 시커멓게 그을리고 잠시 후 손가락에서 피가 줄줄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화상에다 손가락이 찢어져 열몇바늘 꿰멨다고 했는데 정말 공포탄의 무서움을 눈앞에서 보니 조심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재밌습니다
반전 오지고
독립공병대대 5개월
(강원도 인제.... ×××7 대대 )있었던 사람입니다만..
워낙 훈련및 갈구는 정도가 악랄해서
부모님께
미리 빽써서 바꿔달라고해서
상위 본부대대 지원중대로 갔습니다.
그후 6개월뒤인가 그 쪽 독립공병대 소식이
들려왔는데
한번본적이 있는 4개월후임이
( 1개월 선임에게 ) 갈굼먹고난뒤 훈련중 스스로 총을 겨누어 자살햿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그 이야기가 오버랩됬네요.
일반인은 괜찬은데 군대가서 알량한 권력에 심취해서 저렇게됨!
군대생활기록도 보관해서 볼수 있게 해야한다.
이거보니 푸른거탑에 최말년 하는짓이 진짜 일어났을만하네여
김병선 마지막 반전... 그런 빽이 있으니 넘어 간 거였네.
없는 사람이면 육군교도소로 갈 수 있었는데 ㄷㄷ
정영호라는 사람은 어쩌다가 흑화가 되었는지... 감독님이 엄청 실망하셨을 것 같습니다.
빽도 빽이고 피해자가 그냥 괜찮습니다 뭐 그럴수도 있죠 식으로 넘어가서 대대장빽 선에서 무마 할 수 있었던듯.
막말로 저거 피해자가 열받아서 헌병대뿐아니라 여기저기 제보하고 일 크게 벌였으면 김병선은 만창 정도가 아니라 교도소까지도 가고
중대나 대대정도가 아니라 사단이 뒤집어졌을듯
역시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닙니다.
남한산성 = 육군교도소
(현. 국군교도소)
현재는 이천 장호원에 있습니다. 지금도 남한산성이라고 부르죠
@@user-fy2ig3ks4d 장호원으로 이전했죠
저 였으면 진짜 국방부에다 고발했을듯. 저런 선임은 영창이 아니라 그냥 육균 교도소 들어가야지 정신차림
군생활 하다보면 사람마다 다르지만 종교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죠.
종교를 하나 정하고 주말마다 해당 교파가서 기도하면서 위로받고...
근데 첫 이야기는 진짜 빽이 중요하다는걸 알려주네요
저두 사례가 있는대 그놈도 자대배치 된지 얼마안되서 사고를 쳐서
투신을 했는대 물론 크게 다치고 목숨을 건졌지만 하필이면 타중대 병사들을 투신하면서 충돌하는 바람에 충돌을한 병사2명도 크게 다치고 부상을 당해서 장기간 입원했죠 8개월후에 자대 복귀를 했는대 그놈도 결국은 나중에 주임원사 대리고 다니면서 만기전역 시켰죠 어차피 투신을해서 다친 부상도 있었지만 어차피 기수열외나 부대적응도 거의 어려워서 차라리 주임원사가 대리고 다니면서 만기전역 시켰죠
정방이 확실히 좋구나 저런 인간은 없었는데 정말 힘든 gop신체 1급 추천 함 ^&^
사연이 무서우면서 안쓰러운 사연입니당ㅜㅜ
역시 빽인가.. 저런 짓을 하고도 영창 한 번 가지를 않았네.. 진짜 반 죽여도 시원찮은 일인데 말이죠.
탄약고 귀신,선임들이 잘해주셔서 탄약고에서 조금씩 도와주는듯?
우왕 스토리가 두개나 있었넹 감사합니다
6:43 8:13 11:38 경례가 왼손이네요 참고로 저는 군대있을 때 FM고문관이었고 사회에서는 진지충을 맡고 있습니다 . .
최고
와...
😨😰😱
재밌어요 군대귀신이야기 ㅋㅋㅋ😊
공포탄이 어쩔땐 실탄 보다 더 무서운데..
귀도리 없이 맞대고 쏘면 화약가루가 여기저기 살을 파고 들지
탄이면 뺄 수라도 있지 화약가루는 완전제거도 불가능하다.
거기다 머리라니..
이모부 빽, 이모부 같이 골로 보낼 수도 있었다.
저거 피해당한 병사가 진짜 열받아서 헌병대뿐 아니라 여기저기 제보하고 일 크게벌였으면 대대장빽으로도 절대 못막고 가해자는 바로 만창정도가 아니라 교도소도 갈 수준이죠 사실 ㅋㅋ 그냥 피해자가 저렇게 괜찮다고 넘어가줘서 대대장빽 정도로 무마 할 수 있었던듯
한용칠 최인식 김병선이 동기라는 사실이 놀랍다!
미친놈이네 ㅎㅎㅎ 우리 고참들은 천사였어 ㅋㅋㅋ
아아 그거 저도 알아요 @용@벌@돈@자@ ㅎㅎ 어려운것도 없고 간단한 분석할 수 있으면 할 수있음
만약에 연예인지옥 극장판이 나온다면 꼭 봅니다
항상 기억해주시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회사도 똑같에요. 꼭 찌질이넘들 한명씩 있어요. 약자에게 매우 강한녀석들
무섭기도 하면서 안타깝기도하네요..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