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을 키우는 다둥이 아빠로서 한마디 합니다. 저랑 와이프는 10평짜리 단칸방에서 출발해서 지금은 아파트에 살고있지만 우리 애들은 절대 돈 많은 친구들과 본인을 비교하지 않고 부러워하지도 않아요. 아이들의 교육은 부모가 시키는 겁니다. 애가 자기보다 돈 좀 많은 아이를 부러워한다? 그건 부모가 쓰레기라 그러는거겠죠. 부모의 마음은 다 해주고싶다는 말도 있지만 그렇게 키우면 애만 버리게되니 아이들은 밝고 떳떳하게 만 키우면 어디 가서도 기 안 죽고 오히려 다른 아이들이 따르는 리더가 됩니다. 돈도 집도 아이도 없으면서 이거 하나가 없으니 저거 하나를 못한다는 마인드는 결국 아무것도 못하다는 거죠. 그렇게 살면 나이 40이 보이기 시작할때부터 평생 후회합니다.
흙수저 부모의 변명일 수도 있죠. 잘 사는 친구의 삶이 부러운 건 당연하고 자연스런 건데 그렇게 말을 못하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부모에게 혼날 수 있으니까요. 가난이 죄는 아니지만 자랑도 아니죠. 자기 분수에 맞게 사는 건 중요하지만 부러운 걸 부럽다고 말하는 것까지 억압하는 가정이나 사회는 건강하지 못한 겁니다.
기성 세대가 생각할 것은 지금 10대 20대는 정말 다른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40대 경험과는 많이 다릅니다. 정말 신 인류라고 불러도 될 정도 입니다. sns의 발달로 전 세계와 비교 할수 있고 문자로 하는 것이 대화로 하는 것 보다 훨씬 쉬운 세대 입니다. '내 경험 으로' 라는 이야기를 할 수 가 없어요. 최근 세대간의 갈등이 극심한 것도 다른 세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데 그것은 자신의 경험만을 이야기 하기 떄문입니다. 비교를 하되 비교 할수 있는 방법과 sns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 쥐야지 그냥 비교하지 말고 다른사람 부러워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통하지 않는 세대 입니다. 아이들이 부러워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속으로 부러워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부모의 간섭이 끝나는 20대가 되면 모든 것이 갑자가 비교하면서 무리한 소비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20대의 명품 구입이 최근 엄청나가 늘어난 것도 이런 이유고 이것이 우리 사회의 큰 문제가 됩니다. 비교를 인정하고 비교 하는 법과 그것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지금 10대 20대는 전세계와 연결되는 사회를 살기 때문에 끊임없는 비교를 할수 밖에 없는 세대 입니다. 그냥 비교하지 말라는 방법은 통하지 않습니다.
아이셋 키우는 다둥이 아빠입니다. 자식이 다른 사람을 부러워 한다 해서 부모가 쓰레기는 아니지요, 아이들이 관점에서는 남이 부러운게 자연스러운 건데요, 다만 부모가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대체제를 제공하면서 만족감을 느끼면 사회적 열등감이 작동하지 않겠지요, 비교는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자기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으니깐, 말씀하신대로 아이가 떳떳하게 큰 다는게, 결국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며 자기 발전을 위해 자립적 사고를 하게 부모가 도와 주면 되는것이지여, 아이보다 글 쓰신 아버님이 좀더 성숙한 마음을 먹으셔야겠네요
한국,중국 같은 빡빡한 삶이어도 중국 서민들은 한국보다 훨씬 팍팍함. 우린 결혼안하고, 아이 안 낳으면 나름 플렉스를 추구할수 있으나 중국 서민들은 그런것도 어려움. 중국 9년 거주했던자로서 한중간 삶의 질을 보자면 시급과 국민소득간의 격차가 딱 맞아보임, 소득대비 물가 비교해보고, 경험으로 나름 추론해본것임
제미있게 잘보았습니다. 한국의 영토가 작긴하지만 지정학적으로 중국, 일본 가운데 위치해있고 러시아와도 접해있고 해서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비유컨테 한국영토는 교차로 코너땅이라고 하면 이해가 빠를것 같아요. 교차로 코너땅은 엄청나게 비싼 금싸라기땅이죠. 삼면이 바다길로 되어 있다는 뜻이고 도로(바닷길)가 없는 드넓은 맹지땅은 아무리 넓어도 가치가 떨어집니다. 결론은 한국은 영토는 작지만 지정학적 가치가 엄청나게 높습니다. 고로 한국영토가 작지만 나라의 파워는 엄청나게 강하기에 프라이드를 가져야 합니다.
그건 한국이 지정학적 위치를 가지고 잘 처신했을 때 얘기죠.. 대충하면 사방에서 쳐 얻어맞기 쉽상입니다. 지금 정부의 정치는 쳐 맞고 사방에서 빼먹는 넘들이 득시글 하죠,, 세계경제도 성장이 정체되서 안좋은데 한국경제는 오히려 폭망으로 가고 잇고요,, 파워? 우리가 그런때가 언제였나요? 그게 얼마나 갔었나요? 메타인지 못한 프라이드는 환상이고 꿈속에서 사는 것과 같습니다. 우린 엄연히 현실세계에 살고 있다고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왜 간혹 있는 줄 아십니까? 저 용기로 더 열심히 살지,,이러는데,, 꿈속에서 살다가 현실과의 큰 괴리, 막다른 골목에 있다고 판단되면 그 어떤 가능성도 없다고 생각되면 누구나 그런 행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정신차립시다.~!
@@user-uc4of3nf3d 저는 정치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님에게 질문을 한가지 하겠습니다. 십자(十字)교차로 코너땅이 가치가 매우 높은가요? 도로(바닷길)이 없는 드넓은 맹지땅이 가치가 높은가요? 한국땅이 십자(十字)교차로 코너땅 금싸라기 땅위치에 있어요. 비유컨데, 끝이 안보이는 드넓은 시베리아 광활한 대륙보다 한국땅이 더욱 가치가 높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어서입니다. 일부 한국인들이 한국영토가 작다고 기가 죽는 사람도 있는데, 그럴필요가 전혀없지요. 영토는 싸이즈 크기로 보는게 아니고 어디에 자리하고 있는가의 위치가 가치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한국이 지금까지 세계경제 10대 강대국으로 발전한 이유가 3면이 바닷길로 이루어져 있고 중국한국 일본 중간에 러시아까지 인접해 있어서 동북아시아의 허브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지금보다 더욱 발전하고 강성대국이 될것이고 한국의 미래는 밝습니다.
한국 잘모르시는거 같은데 ㅋ 한국은 이제 대학원 잘 안가요. 갈바에 유학가지. 박사가 많아진건 여유되는 사람들 학벌세탁이 많아져서지 요즘 대부분 졸업하고 경력쌓지 대학원 안갑니다 중국상황은 20년전 한국과 비슷하네요 그 당시가 일자리 좋은건 별로 없는데 대학생 숫자는 엄청나서 다들 갈데 없어 대학원 갔죠 공무원 인기가 폭발했고 한국은 중국대비 좋은 일자리가 많아요 그리고 한국에서 최저임금만 주는 데가 어디있습니까 지방은 한족들 많이 넘어오는데 시급 만이천 정도에 엄청 만족하며 삽니다 무슨 물가는 ㅋ 중국은 혼자도 생활이 안되요 한국은 혼자 생활은 됩니다 중국에서 건너온 젊은 친구들 집에 보면 세간살이가 아무것도 없어요 냉장고조차 없이 사는 사람이 많다네요 한국와서 다 생깁니다 이런 유투버 활동 안하실거면 모르지만 할거면 한국을 대표하는 건데 잘 모르면서 이상한 얘기 퍼뜨리지 마시길 중국의 금수저조차도 월급 400에 베이징 생활 힘듭니다 중국의 2-30대는 생활고 심각해요
@@user-ro4bs5mu4t 동북공정 문제 됩니다만 그건 다른 문제고...중공이나 일본이 '아시아' 이름 붙이고 자신들도 아시아에 속한다는 것을 어필할뿐 우리에게 아시아 대표로 대우 한 것이 있나요? 그저 자신들이 당장 잘할 자신이 없으니 같은 '아시아' 라고 아무말이나 하는 것입니다.
재밌는 이야기를 하는군요. 계급 고착화 현상은 한국에서도 점점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급의 이동이라는것이 원래 사회 자체가 번영기일때 가능한것이라는, 역사가 증명해주는 진리가 나오지 않네요. 뭐 어떻게 보면 계급의 이동이 가능하다는 약속을 믿고 자랐다가 사회의 번영이 약해지니 약속이 배반당한 입장에서는 당연히 마주하고싶지 않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계급이란건 국가의 체제나 이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거대한 집단이 존재하고 그 집단의 구성원들보다 그 집단이 필요로 하는 자원이 적으면, 자연스레 생겨날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사회성을 가진 동물에서도 보이는 현상이고, 생물학적으로 프로그래밍된 본능입니다. 문명이나 법, 국가나 경제라는 개념을 통해서 이런 계급은 더더욱 효율적으로 변해왔고, 과거에는 그저 임의로 정한 계급이 존재했을 뿐이라면 지금은 좀더 구체적인 지표를 통해 계급이 나눠질 뿐입니다. 돈은 너무나 전세기적인, 현대에 와서는 그 의미가 무색해졌으나 그 양이 거대하면 여전히 파급력 있는, 고대사회의 식량과 같은 역할을 하고(그렇기에 언제든 계급의 이동에 따라 같이 이동하는, 매개체죠) 진짜 계급은 결국 나머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의해 규정됩니다. 이건 권력이나, 외모, 인기도 등 모든것들을 말할수 있지만, 좀더 확실한 건 바로 자산 그 자체입니다. 자산과 자본(돈)의 차이점은 실제 존재여부와 그 효용성에 있습니다. 자산은 그 자체로써 무언가의 기능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돈의 가치가 증가하거나 감소함에 따른 영향을 덜 받으며 자산 자체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그 가치가 결정되죠. 돈의 가치 증감에 영향을 더 받을수록 자산의 성격보다는 자본의 성격을 더 띄고, 때문에 자산과 자본간의 경계가 흐릿할수록 자본주의가 더 잘 작동하는 사회입니다. 사람들과 뉴스에서 입이 닳도록 말하는 강남의 아파트를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왜 사람들은 그렇게 강남의 아파트에 목을 맬까요? 강남에 사는것이 그저 목표라면 아파트 말고도 살 방법은 많을텐데요. 강남의 아파트라는것은 일종의 계급을 시사하고, 그 사람의 신용과 구매력을 나타내며 자산가라는 타이틀을 쥐어줍니다. 네 그렇습니다. 강남 아파트는 자산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왜 더 비싼 건물이라는 존재가 있음에도 강남 아파트를 예시로 드는가 하면 강남 아파트는 돈의 가치 증감에 따른 평가액 차이가 가장 적은 형태의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른 감가상각은 당연히 존재하고 사람들의 일시적인 수요나 공급의 차이에 따른 가치증감은 존재하지만, 생각보다 화폐가치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원-달러 그래프나, 금가격 그래프랑 평균거래가 추이를 보면... 뭐 다들 많이 보고있는 지표지만,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언급되는 것이고, 자산의 대표적인 상징처럼 사용합니다. 또한 건물과 다른점은 가치에 비해 수익을 창출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건물은 돈을 버는 자본의 가장 대표적인 존재입니다. 건물 주변에 얼마나 사람과 자본이 많이 흐르느냐에 따라서 그 가치가 결정되며, 때문에 화폐가치의 등락과 경제상황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경제가 안좋아서 세입자가 안들어오면 졸지에 마이너스가 되는게 건물입니다. 당연히 우리나라는 그정도로 경제가 안좋아질만큼 약해지지 않았기에 아직도 건물주 은퇴신화가 이어지고 있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을 늘리면 늘릴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자본이 더 늘어나는, 속히 말해 '돈복사'가 가능해지는거죠. 물론 수정자본주의라는 규제를 통해 일정 이상 자본이 응집되면 경제 자체가 파산에 이르는것을 막기 위해 사회 자체를 유지하는 비용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더 많이 징수하지만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계급의 고착화는 결국 국가라는 집단 내에서 자본이 가지는 가치가 떨어지고, 그러면서 자본의 유동량 자체가 낮아지면서 자산이라는 부동의 가치를 가진 존재들이 상대적인 가치절상을 겪으며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참고로 자산이란 꼭 실물이 존재할 필요가 없고 기능을 하는 무언가의 실체가 있다면(그리고 그 기능이 돈에 의해 가치가 매겨지지 않는다면) 자산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기술도 자산이고 능력도 자산입니다. 저차원적인 얘기로는 언어능력, 수리능력과 같이 공부를 통해 얻을수 있을것 같으나 실제로는 뇌의 발달에 의해 그 제한이 명확하게 정해져있는 능력이 있고, 좀더 높은 차원으로 문제해결능력, 경영능력, 경제력(자본의 존재유무가 아닌, 자본을 모으고 자본을 늘리는 능력), 그리고 그것보다 더 높은 능력은 의사결정권, 즉 권력이라고 할수 있죠. 더 높은 능력일수록 자신과 타인을 잘 읽어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저차원적인 능력들이 충족되어야 가질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들면 수리능력이 안되는 사람은 경제력이나 경영능력 문제해결능력을 가지기가 어렵고, 언어능력이 안되는 사람은 경제력 경영능력 문제해결능력이 발달하지 않죠. 결국 능력 또한 제한된 자원이고, 때문에 국가가 그 본 기능을 잘 못할때일수록 능력에 대한 수요는 높아집니다. 재차 강조하지만 자산은 수요 공급에 의해서 분명히 효용성과 가치가 변하지만 화폐와 무관하고, 때문에 능력은 자산입니다. 그렇기에 난세에 영웅이 나타난다는 케케묵은 말에도 어느정도 이치가 있는것입니다. 과거에는 폭력이 계급을 결정하는 시대였기에 영웅이란 말그대로 잘싸우는 사람이었고, 현대의 영웅이란 능력이 출중한 사람, 즉 능력이 기본적으로 좋고 잘 사용하는 사람인거죠.(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영웅은 사용되고 버려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야 당연합니다. 수요가 떨어지면 자연스레 가치가 하락하고 임시로 폭발한 수요에 의해 생겨난 존재니까) 즉, 결론은 단순히 취업이 힘들다고 대학원을 가서 공부를 더한들, 자산이 없으면 뻘짓이 맞다는 얘기입니다. 기본적으로 언어,수리능력이 뛰어나고 그 능력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이 좋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더 취업이 잘되기 떄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개발자입니다. 그리고 너무 당연한것처럼 느껴지겠지만, 개발자들은 대개 경제력도 뛰어나고 경영능력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실력좋은 개발자는 창업도 많이 합니다. 기본적으로 급여가 높은것과는 별개로, 높은 급여를 통해 자산을 부풀리고 구매하는 능력도 상당합니다. 개발자들은 돈을 자랑하지 않고 불리는걸 잘합니다. 항간에 떠도는 '성공 포르노'(성공신화 자체가 사이비 종교같은 개소리기 떄문에 포르노 라고 굳이 정정합니다. 능력없는 사람이 읽어봐야 하등 도움 안되기에)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분석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이 자기애에 취해서 설법하는 얘기들에 대체로 들어맞는 부분입니다. 탈무드에서도 나오고, 오래전부터 존재하는 진리죠. 자, 잡설이 길었습니다. 이렇게 장황한 얘기 읽는거 싫어하는 분들이 많으니 요약하자면: 1. 계급 고착화는 사회가 힘들때(불확실성, 화폐가치 변동, 내정안정성 감소 등) 일어난다. 지금 한국도 중국도 그렇다. 2. 그럴 때일수록 '자산' 이라는 존재는 상대적인 수요가 증가해 그 가치가 증가한다. 그 예시는 강남 아파트부터 문제해결능력까지, 다양하다. 3. 가치가 높은 자산이 많을수록 계급은 높다. 그러나 공부에 의해서 얻을수 있는 자산은 한계가 있으며, 자산의 획득에는 그 단계가 존재한다. 결론은 여러분이 대학원을 가던 학위를 따건 기본적으로 본인의 잠재적 자산이 어떤것인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을 어떻게 잘 살릴지를 궁리해야, 취업이 되고 취업이 되면 자본을 바탕으로 자산이나 능력을 계속 쌓아올릴수 있는거고 그것이 바로 계급상승이지, 남이 인정해주는건 계급이 아닙니다. 사람들과 자본들이 결국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도달했을때 필요한것을 얼마나 갖고 있느냐가 바로 당신의 계급을 정합니다.
제가 이런얘기를 적는 이유는 딱히 제가 성공해서도, 자산이 많아서도, 사회에 불만이 있어서도 아닙니다. 솔직히 말하면 훈수는 기분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훈수가 기분이 좋은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내 말이 맞다 라는걸 증명하고, 검증하는것에 기분이 안좋은 사람이 어딨을까요. 연구란것도 결국 '내 가설이 맞다'를 증명하는 과정입니다. 계급의 차이를 부정하고, 본인 맘대로 살다가 폭망하면 주변탓 나라탓 하면서 자신한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사람들을 배신하는 바보들이 너무 많습니다. 사람들이 제 위치를 인정하고 본인의 잠재능력이 얼마나 있는지를 알고, 그리고 그 잠재능력이 자산이나 계급에 의해 제한되는 억울함을 느꼈을때, 그때 비로소 계급의 차이를 인정하고 자산의 차이를 인정하며 자신보다 계급이 높고 자산이 많은 사람에게 자신의 잠재능력을 정확하게 어필해서 잠재능력에 투자를 하고 그 능력을 자산으로 바꾸어 투자자도, 자신도 이득을 볼수있는 상호 이익관계를 추구해야 국가에 여유가 늘어날수 있고 또 계급의 이동을 촉진시키며 능력의 발굴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모두의 이익으로 이어지는겁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전부 다 채우지 않고 사는 경우 누가 더 이익을 볼까요. 당연히 이미 잠재능력을 최대한 활용했음에도 그 이상의 권력과 계급, 자산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정치인들과 같은 의사결정권자, 권위주의적인 사람들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당연히 누구나 나보다 잘난것같지도 않은 사람이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지시를 내리면 싫어합니다. 간단히 말해 '내가 이길수 있는 사람 말을 내가 듣는것'에 대한 위화감을 느끼는겁니다. 이 감각은지극히 정상적인 생존본능입니다. 하지만 빠지기 쉬운 함정은 '내가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계급장 떼고 떠봤을때 이길수 있는것 사이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폭력 얘기가 아닌, 실전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득권층' 즉 이미 능력과 자산의 성장이 멈췄음에도 자본주의의 원리와 권력을 남용하여 계속 더 사회경제적 지위가 성장하는 사람들을 끌어내리고자 한다면 전세기적인 이념의 선동이나 폭동같은 원시적인 도구에 의존하는 대신 (흔히 말하는 '혁명'은 어디까지나 사회체계가 정상기능을 하지 않고 무능한 사람을 유능한 사람이 끌어내릴때나 가능), 능력 자체를 배양하는데 초점을 둬야 한다는겁니다. 즉, 본인이 잘 하는게 뭔지, 그리고 그게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또한 본인의 자산과 자본은 어떠한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자신의 계급이 어떤지를 파악하고, 계급에 맞게 전략을 짜야 계급의 이동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계급의 이동에 실패하는 이유는 그런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안일하고 쉬운 지름길을 찾기 때문입니다. 이걸 이해하지 못하면 원래부터 당신은 그 계급에 머무르는게 어울린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계급과 행복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본인의 계급의 한계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만족을 추구하면 사회에서 제공되는 자원을 잘 이용하여 행복하게 사는것 또한 좋은 전략이기 때문이죠..
한국이나 중국이나 젊은이들이 살기 어렵고 장래가 불투명하다는게 느껴지네요.. 모두 눈앞에 욕심 조금씩 내려놓고(힘들겠지만...)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았으면 좋겠네요..우선 "나만 아니면 돼~"마음만이라도 버렸으면 좋겠네요...더 길게 쓰단 ㄲㄷ라 할까봐 ㅋㅋㅋㅋ 잘 보고 있습니다~~^^
"나만 아니면 돼~" 는 바꿔말하면 "내가 생존하는게 당장 힘들다" 입니다. 당장 눈앞의 생존문제가 해결되야 남도 챙길수 있는겁니다. 이상론은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이해력이 딸려서 모르는듯하나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건 파시즘이에요. 개인의 당장 생존이나 번영에 대한 욕심(x)권리(o)를 깎아 국가 전체를 위해 희생하라는 소리니까요^^ 그리고 그 과정은 당연히, 이미 번영해있고 이미 생존권이 보장된 부유계층은 희생할게 없으니 더 이익이 생깁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봤나요? 한국은 사실 이미 '미래를 위해' 바뀌고있죠. 중국은 이미 당연히 잘사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점점 아래 사람들을 착취하고 묵살하는 방식이 가능하나(독재)), 한국은 이상론에 빠져서 점점 나라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랑 달리 가난한 사람들도 돈맛을 볼수 있고 그렇기에 더더욱 고개 숙이고 죽어라 노동만 하게 한다면 내전이나 폭동이 발생할것이 분명하니, 천천히 그리고 체계적으로 조금씩 '자유'를 억압하는 방향으로 집단적인 그리고 체계적인 움직임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여전히 '평등함'이라는 겉보기엔 그럴듯한 경쟁은 유지를 시키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그 '평등함'이 사실은 '우월함'을 인정할수밖에 없는 지표로 사용되겠죠. 결국 자본의 원리에 의해서 자본이 없는 사람은 당연히 능력이나 기회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건 예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고, 점점 공채가 줄어들면서(일자리가 적은데 반해 지원자들의 수는 폭증, 근데 누굴 가져다 쓰나 비슷한 상황) 오히려 공채+집안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을 특채하는 방식이 암암리에 성행하고 더 늘어나겠죠. 당연히, 당장 오늘내일 생존이 힘든 사람보다 집안에 여유가 있는 사람인 편이 빡세게 갈아버릴 때 버틸수 있는 기간이 더 길고 또 기업문화나 이미지 자체도 부유해보일테니까요. 이게 팩트고, 이걸 넘어서기 위해 학위를 따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으나 결국 취업도피자, 정작 기업에는 전혀 필요없는것을 배워놓고 취업시켜달라고 징징대는 물박사들만 가득차게 됬죠. 당연합니다. 원래 대학원은 부유층민들이 가야 생활고 없이 여유롭게 연구와 학업에 몰두할수 있고 그래서 장기간 시간을 들여서 성과가 없어도 꾸준히 버틸수 있었던 곳인데 지금은 조금만 돈이 끊겨도 바로 도망치는 곳이 됬으니까요. 그리고 생계형 물박들은 기본적으로 스펙이 딸릴수밖에 없고, 또 교수층들도 가난에서 온 사람들은 교수들 사이에서도 천시받고 높이 올라가지 못합니다. 애초에 교수란 직업은 엘리트 중 엘리트로 급여 대신 명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획득하기 위해서 올라가는 자리니까요. 물론 요즘 임용되는 새로운 교수들, 즉 더이상 테뉴어를 받지 못하는 테뉴어 포기세대 교수들은 더이상 해당이 되지 않고 이제는 실적이 없으면 하루아침에 개밥그릇 신세입니다. 평생 개처럼 일해서 연구실을 기업처럼 일궈놓지 않으면 대학에서 쫓겨나죠. 결론적으로 대학원을 간다고, 교수가 된다고, 공부 열심히 하면 살만해지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자본이 없는 상태에서 공부만 하면 당연히 개차반이고 애당초 돈이 없던 집안에서 공부로 생계를 해결하는건 사회에 돈이 많을때나 가능한 일이고, 현실은 빠르게 일을 시작해서 돈을 어느정도 모아서 일정 수준의 생활과 사회경제적 지위가 보장된 상태에서나 공부를 더 해야한다는 겁니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돈없으면 일을 해야하고, 돈이 좀 있으면 공부를 해야 합니다. 자 머리가 나쁜 친구들을 위해 정리해주겠습니다. 1. 공부하면 무조건 가난을 벗어나는건 아니다. 그래서 집안에 돈이 없는데 대학원을 간다던가 취업'공부'를 해봤자 아무 도움이 안된다. 2. 돈이 없으면 당연히 일을 해야한다. 그리고 돈이 어느정도 있으면 공부를 해야한다. 3. 현존하는 대다수의 물박사들은 돈이 없는 사람들이고, 취업도 돈이 있는 사람들이 더 우선적으로 된다. 자본이 없으면 어딜가나 불리하다는, 자본주의 사회의 엄격한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현실부정을 하는 사람들은 평생 나락속에서 못벗어난다는 말입니다. 한국과 중국간의 차이는 자본보다 권력의 영향이 더 거대하다, 딱 이정도 차이입니다.
오~~ 장예 가시는군요 .. 장예 .. 칠채산뿐 아니라 정말 볼만한게 많죠 . 그리고 장예에 생각지도 못한 김치찌개 맛집이 있어요. 중국 서부 한인회장님이 운영하시는 쬐그만 가게인데 본인이 먹고싶어 만든 가게라고 ㅎㅎㅎ 의료비 시설 설비 이야기는 정말 우리가 자랑스러워 해야 합니다.. 진짜 비용도 비용이지만 중국병원들은 ㅜㅜ .. 중국 부동산은 정말 심각합니다.. 대도시도 오르지 않고 .. 투자개념으로 어거지로 돈 빌려서 많이들 샀는데 아예 짓기도 전에 건설사 부도로 날리는 경우도 부지기수... 그나저나 떠우장 한잔에 10위안이면 기차임을 감안해도 정말 비싸네요... 사실 군대는 우리는 너무 다녀와도 대우가 박한것 같아요. 중국은 인구가 많아서인지 오히려 지원자가 더 많고 혜택도 많거든요... 사실 세계적으로 봐도 우리네 군인들은 더욱 가산점이나 대우를 받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user-dg2yz3lc3q 한국어 어문규정은 외래어, 고유명사는 원 발음과 최대한 같게 발음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어는 한자의 특성상 발음을 중국어로 적다보니 발음의 한계 때문에 어눌한 발음이 되는 것 입니다. 그렇다고 영어로 표기하자니 중화사상에 부합하지 않고 영어표기를 읽지 못하는 중국인이 많고 해서 어거지로 비슷한 한자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어문규정은 한글학자들이 모여서 만들었고, 중국어 어문규정은 공산당 학자들이 자국문화의 우월성과 한자의 미개성으로 인해 만들어진 어문규정이므로 두 규정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불황이나 취직 힘든 것은 한국 현대사에도 몇차례나 고비가 있었음. 그러나 당시 청년들이 지금처럼 유약하지 않았고, 여성 또한 너무 많이는 망가지지 않은 상태였기애, 잘 극복됐던 것. 중국이 지금 1인당 GDP 1만2천달러 수준에서 젊은이들이 선진국처럼 무기력하게 퍼진 것은 중국에 더이상의 밝은 미래는 없는 것을 뜻함.
한국에서는 전기 조공이 실수령 월500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굳이 적다 많다고 말할 것은 아니지만 생각을 달리하고 노력하면 최소한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열린 시대가 되었습니다. 대학원, 대기업, 사무직 다 좋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너무 사회를 비관적으로만 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현지친구와 중국 베이징 술집 탐방 - [38]](http://i.ytimg.com/vi/OsDY-Cx4Uic/mqdefault.jpg)
![한국vs중국 축구 월드컵 예선경기 잠입취재 - [특별편]](/img/n.gif)
여행하면서 관광지 소개해주는거보다 그곳에서 그들이 살면서 느끼는 생각 같은걸 대화하면서 풀어내고 컨텐츠로 공유하는 이런게 너무 좋네요. 저도 우연히 본거지만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으면 언제든 크게 될 채널이 될거같습니다.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깨어있는 중국분과의 진솔한 대화 잘 들었습니다.
이런 솔직한 컨텐츠 좋아요! 저렇게 과감없이 말해줄 중국인이 얼마나 될까싶지만요
감사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있긴 하더라고요ㅎㅎ
뭐가 과감한데요? ㅋㅋ 혹시 이런것도 중국에서 얘기못하는줄알았나요?
@@user-yr1dn7dd5q 가감 없이를 쓴다는 게 잘못 쓴듯.
你是不是太敏感了，中国抖音上充满了这种话题😂 不是什么秘密
우와 중국인 이분 현실감각이 상당한 깨어있는 소양겸비한 지식인 같네요
분량 상 잘랐지만 사회를 보는 날카로운 시각과 아는 게 많은 친구였습니다
아이 셋을 키우는 다둥이 아빠로서 한마디 합니다. 저랑 와이프는 10평짜리 단칸방에서 출발해서 지금은 아파트에 살고있지만 우리 애들은 절대 돈 많은 친구들과 본인을 비교하지 않고 부러워하지도 않아요. 아이들의 교육은 부모가 시키는 겁니다. 애가 자기보다 돈 좀 많은 아이를 부러워한다? 그건 부모가 쓰레기라 그러는거겠죠. 부모의 마음은 다 해주고싶다는 말도 있지만 그렇게 키우면 애만 버리게되니 아이들은 밝고 떳떳하게 만 키우면 어디 가서도 기 안 죽고 오히려 다른 아이들이 따르는 리더가 됩니다. 돈도 집도 아이도 없으면서 이거 하나가 없으니 저거 하나를 못한다는 마인드는 결국 아무것도 못하다는 거죠. 그렇게 살면 나이 40이 보이기 시작할때부터 평생 후회합니다.
흙수저 부모의 변명일 수도 있죠. 잘 사는 친구의 삶이 부러운 건 당연하고 자연스런 건데 그렇게 말을 못하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부모에게 혼날 수 있으니까요. 가난이 죄는 아니지만 자랑도 아니죠. 자기 분수에 맞게 사는 건 중요하지만 부러운 걸 부럽다고 말하는 것까지 억압하는 가정이나 사회는 건강하지 못한 겁니다.
당연하다고생각하나!???? 그건 각자의 인간성입니다.@@malaparte1145
기성 세대가 생각할 것은 지금 10대 20대는 정말 다른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40대 경험과는 많이 다릅니다. 정말 신 인류라고 불러도 될 정도 입니다. sns의 발달로 전 세계와 비교 할수 있고 문자로 하는 것이 대화로 하는 것 보다 훨씬 쉬운 세대 입니다. '내 경험 으로' 라는 이야기를 할 수 가 없어요.
최근 세대간의 갈등이 극심한 것도 다른 세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데 그것은 자신의 경험만을 이야기 하기 떄문입니다.
비교를 하되 비교 할수 있는 방법과 sns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 쥐야지 그냥 비교하지 말고 다른사람 부러워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통하지 않는 세대 입니다.
아이들이 부러워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속으로 부러워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부모의 간섭이 끝나는 20대가 되면 모든 것이 갑자가 비교하면서 무리한 소비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20대의 명품 구입이 최근 엄청나가 늘어난 것도 이런 이유고 이것이 우리 사회의 큰 문제가 됩니다.
비교를 인정하고 비교 하는 법과 그것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지금 10대 20대는 전세계와 연결되는 사회를 살기 때문에 끊임없는 비교를 할수 밖에 없는 세대 입니다. 그냥 비교하지 말라는 방법은 통하지 않습니다.
아이셋 키우는 다둥이 아빠입니다. 자식이 다른 사람을 부러워 한다 해서 부모가 쓰레기는 아니지요, 아이들이 관점에서는 남이 부러운게 자연스러운 건데요, 다만 부모가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대체제를 제공하면서 만족감을 느끼면 사회적 열등감이 작동하지 않겠지요, 비교는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자기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으니깐, 말씀하신대로 아이가 떳떳하게 큰 다는게, 결국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며 자기 발전을 위해 자립적 사고를 하게 부모가 도와 주면 되는것이지여, 아이보다 글 쓰신 아버님이 좀더 성숙한 마음을 먹으셔야겠네요
마져요 마인드가 문제쥬 인생은 항상 도전이고 남과비교하지말고 살면됩니다
중국인 인터뷰가 제법 내용있고 좋았습니다, 구독! 좋아요!
칭찬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려보겠습니다!
그 나라와 그 나라 사람들의 현실적인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네요.
천편일륜적인 여행 유튜버보다 낫습니다.
현지인과의 대화로 콘텐츠를 만들면 편집 시 내가 유튜버인지 번역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을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유쾌하고 흥미있는 대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번역하느라 수고 많으셨고요^^
격려 감사합니다! 부족한 중국어로 해보고자 하니 쉽지가 않네요😭
우와 안근님을 여기서 뵙다니 !!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목소리가 크지않고 적당히 부드러워 듣는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하게 하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응원과 칭찬 감사합니다!
핫산님 이런 컨텐츠 정말 ’의미있는‘ 도전이고 나눔입니다. 리스펙 합니다. 몸 건강히 여행 완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응원 감사합니다! 프사만 봐도 행복해 보이십니다^^
현실적인 얘기를 현지인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게 보기 좋고, 현세대의 어려움이 나타나는 대화라 안타깝고, 저도 조금 더 분발해야 겠네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확실히 공통적인 부분이 눈에 보였습니다.
저도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이런 현지사람과 경제정치얘기 너무 좋아요
바로 이전영상 친구는 한국에 대한 편견이 있는거같던데 (ex.공자가 한국인이다,고기를 잘 못먹는다,물가가비싸서 살기힘들다
공자는 동이족이 맞는데요??!!
이번 중국은 여행 자체는 이미 끝났지만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다음 컨텐츠 진행 시 반영해보겠습니다!
@@taegukjoo3781 너같은 중국인들이 이렇게 일부러 한글덧글 써서 중국인들에게 '한국인들이 공자를 한국인이라고 했다!' 라면서 거짓소문을 퍼트리는건가?
@@taegukjoo3781 중국사람들이 가지고있는 편견이 한국인들은 공자를 한국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많은사람이 믿고있답니다
몇년전 비정상회담 비슷한 중국티비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서 한국인이 공자는 중국인이다 한국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한다 잘못된편견이다 라고했는데 중국 사회자와패널들이 환호를 하며 박수를 쳤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중국인인걸 알고있음에도요 물론 그 질문도 중국인들이 했죠
글의 맥락이 오해했을수도 있겠네요
@@user-tc9vi5tr3j공자는 한국인이라는 말은 대만과 일본 예능프로그램에 한국인이 공자는한국인이다 라고 말했읍니다 그동영상퍼지자 이렇게 된거에요 😂
손흥민에서 국뽕이 차오르네요 ㅎㅎ 핫산님은 처음만난 사람들과 정말 편하게 이야기하시는듯👍🏻
감사합니다! 손흥민 선수한테 고맙더라고요^^...
한국,중국 같은 빡빡한 삶이어도 중국 서민들은 한국보다 훨씬 팍팍함. 우린 결혼안하고, 아이 안 낳으면 나름 플렉스를 추구할수 있으나 중국 서민들은 그런것도 어려움. 중국 9년 거주했던자로서 한중간 삶의 질을 보자면 시급과 국민소득간의 격차가 딱 맞아보임, 소득대비 물가 비교해보고, 경험으로 나름 추론해본것임
100% 동의합니다!
我倒是不这样认为，中国很大，每个人对中国想法中国人都非常不相同，你可以理解中国是由几十个像韩国大小的国家组成，这几十个国家里面可能有意大利，韩国，发达的地区，也可能有越南，老挝这样贫穷的第三世界
잘 봤습니다. 그들도 사람이고 멀게 느껴지는 중국인들에 대한 생각을 듣는건 좋네요.
기차에서 기회가 좋았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넘 재밌게 봤어요 😊 자막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역시 여행의 묘미는 기차나 비행기에서 옆자리 현지인이랑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아요
완전 동의합니다ㅎㅎ 서로 존중하면서 다른 문화를 알아가는 재미가 크더라고요!
서로 국뽕차서 자랑하지 않고 솔직한 모습 좋네요. 잘 지내면 좋으련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좋게좋게만 지내면 좋겠어요^^...
우리 나라도 중국처럼 대학교련(군사훈련-1학년 학생중앙군사학교입소, 2학년 전방입소)이 존재 했습니다. 1988년까지 존재하다가 폐지됨.
이런거 보면, 어디나 사람 사는건 다 똑같고,,
중국인이나 한국인이나 별반 크게 사고방식이 다르다는
선입견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영광입니다ㅎㅎ
제미있게 잘보았습니다. 한국의 영토가 작긴하지만 지정학적으로 중국, 일본 가운데 위치해있고 러시아와도 접해있고 해서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비유컨테 한국영토는 교차로 코너땅이라고 하면 이해가 빠를것 같아요. 교차로 코너땅은 엄청나게 비싼 금싸라기땅이죠. 삼면이 바다길로 되어 있다는 뜻이고 도로(바닷길)가 없는 드넓은 맹지땅은 아무리 넓어도 가치가 떨어집니다. 결론은 한국은 영토는 작지만 지정학적 가치가 엄청나게 높습니다. 고로 한국영토가 작지만 나라의 파워는 엄청나게 강하기에 프라이드를 가져야 합니다.
그건 한국이 지정학적 위치를 가지고 잘 처신했을 때 얘기죠..
대충하면 사방에서 쳐 얻어맞기 쉽상입니다.
지금 정부의 정치는 쳐 맞고 사방에서 빼먹는 넘들이 득시글 하죠,,
세계경제도 성장이 정체되서 안좋은데 한국경제는 오히려 폭망으로 가고 잇고요,,
파워? 우리가 그런때가 언제였나요? 그게 얼마나 갔었나요?
메타인지 못한 프라이드는 환상이고 꿈속에서 사는 것과 같습니다.
우린 엄연히 현실세계에 살고 있다고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왜 간혹 있는 줄 아십니까? 저 용기로 더 열심히 살지,,이러는데,,
꿈속에서 살다가 현실과의 큰 괴리, 막다른 골목에 있다고 판단되면 그 어떤 가능성도 없다고 생각되면
누구나 그런 행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정신차립시다.~!
@@user-uc4of3nf3d 저는 정치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님에게 질문을 한가지 하겠습니다. 십자(十字)교차로 코너땅이 가치가 매우 높은가요? 도로(바닷길)이 없는 드넓은 맹지땅이 가치가 높은가요?
한국땅이 십자(十字)교차로 코너땅 금싸라기 땅위치에 있어요. 비유컨데, 끝이 안보이는 드넓은 시베리아 광활한 대륙보다 한국땅이 더욱 가치가 높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어서입니다. 일부 한국인들이 한국영토가 작다고 기가 죽는 사람도 있는데, 그럴필요가 전혀없지요. 영토는 싸이즈 크기로 보는게 아니고 어디에 자리하고 있는가의 위치가 가치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한국이 지금까지 세계경제 10대 강대국으로 발전한 이유가 3면이 바닷길로 이루어져 있고 중국한국 일본 중간에 러시아까지 인접해 있어서 동북아시아의 허브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지금보다 더욱 발전하고 강성대국이 될것이고 한국의 미래는 밝습니다.
@@rambopowerguy9054비싸면 어쩔건데요? 팔까요? 외국사람들한테?ㅋㅋ
이런 진솔한 영상 넘좋아욤
감사합니다=)
중국친구가 잇어 청두에 다녀왓는데 친구는 서강대 학사 박사 나왓는데도 부모님 빽으로 금융 회사입사해서 월급 3-4백 넘게 벌더군여. 중국에선 이게상위1%이고 집도 부모님이 다사주시고(중국은 종부세 재산세가 없나봐요) ,, 중국이나 한국이나 역시 금수저가 좋은거같습니다
즐거운 여행 다녀오셨겠네요ㅎㅎ
중국에선 일단 해외유학을 보낸다는 거 자체가 상당히 경제력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금수저는 뭐ㅎㅎㅎ
집을 평생 가지고 있을 수 없어요. 정부가 가져갑니다.
300 400만원이 상위1프로라구요? 아무리 청두라해도 400만원 월급은 1프로 아닐껀데..ㅋㅋ 5프로?
중국 사회 안좋은 점 이야기 하는 사람은 신변보호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괜찮을까나?
아니 왜이렇게 무식할까요? 이게 뭔 어떠한내용인데 신변보호는 왜하는데요?이런얘기는 일상생활에서 그냥 다하는얘기아닌가요? 중국 사람은 하면안되는건가? 진짜 어의가 없고 이해가 안가네요? 중국이 g2까지 경제규모로 이런얘기까지못하면서 만들어냈을까요? 참 한심합니다.
你想的太多了😂 中国网络公开讨论这些问题 不是秘密！普通大学文科专业毕业等于失业😂
@@laofan2528
역시 인문학은 대학을 가서는 안된다ㅋㅋ무조건 공학!! Engineering!
@@ori5581当然 比如清华大学计算机专业毕业去抖音公司 月入10万 很正常😂 其它普通大学文科类 一年不一定赚到10万，找到工作就不错了😅
깨어 있는 중국 친구일세.. ☺️👍👏
중국분 첨에 별 생각없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수준이 상당히 높으시네요
한국 잘모르시는거 같은데 ㅋ 한국은 이제 대학원 잘 안가요. 갈바에 유학가지.
박사가 많아진건 여유되는 사람들 학벌세탁이 많아져서지
요즘 대부분 졸업하고 경력쌓지 대학원 안갑니다
중국상황은 20년전 한국과 비슷하네요
그 당시가 일자리 좋은건 별로 없는데
대학생 숫자는 엄청나서 다들 갈데 없어 대학원 갔죠 공무원 인기가 폭발했고
한국은 중국대비 좋은 일자리가 많아요
그리고 한국에서 최저임금만 주는 데가 어디있습니까
지방은 한족들 많이 넘어오는데
시급 만이천 정도에 엄청 만족하며 삽니다
무슨 물가는 ㅋ
중국은 혼자도 생활이 안되요
한국은 혼자 생활은 됩니다
중국에서 건너온 젊은 친구들 집에 보면
세간살이가 아무것도 없어요
냉장고조차 없이 사는 사람이 많다네요
한국와서 다 생깁니다
이런 유투버 활동 안하실거면 모르지만
할거면 한국을 대표하는 건데
잘 모르면서 이상한 얘기 퍼뜨리지 마시길
중국의 금수저조차도 월급 400에 베이징 생활 힘듭니다
중국의 2-30대는 생활고 심각해요
ㅋ ~
컨텐츠 제작에 협조한 댓가성 멘트
공개용으로 무리가 있고 사적대화 수준
"듣는 니가 좀 걸러 들어라 ~ "이런 심정인듯
그런 사정은 미국도 별반 차이 없어요. 올해 아이가 대학 갑니다, 취업을 위해 당연히 공대 지원 이고요, 대학원 가는것도 당연하고요. 박사 학위는 취직후 회사 지원받고 가는것으로. 어디도 쉽게 살지 못합니다.
자녀 분이 공부에 재능이 있으신가 봅니다 박사도 생각하시는 거 보면ㅎㅎ
이렇게 진솔한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볼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처음 봤는데 편하게 얘기도 해주시고 편견없이 좋은 영상이네요 구독 누릅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와 근데 진짜 해외에서 유학하고 배운 사람들은 뭐가 문제인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네 근데 주인장 얼굴은 모자이크 해줘야하는거 아님?
왜 모자이크 하는데요? 이런얘기는 아무데서나 다할수있는거예요 휴. 술자리나 모임자리에서 주석 욕도 할수있구요 다만 매체 언론에 하면 안되지만 영상에나오는 이런얘기들은 그냥 평범하게 아문데서나 다할수있는얘기들이예요 휴
누르면 썰이 나오네요 그냥 ㅋㅋㅋㅋ굿
운이 좋았습니다ㅎㅎ
한국은 절대적인 측면에선 일자리가 넘쳐나지만(노동력 수입국), 중국은 절대적 측면에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외국 생활 경험해 본 중국인이라 다르네. ☺️👍👏
14:41 개반전.....ㅋㅋㅋ 한국남자라서 당연히 축구 좋아하실줄알았는데 ㅋㅋㅋㅋㅋ방심하고 넋놓고 잘보다가 뿜었네요 그럴수있죠 ㅋㅋㅋ
^^ 재밌게 봐주셨다니 기쁘네요
중국의 가장큰 문제는 소득이 대도시만 저정도이고 시골은 아직도 3-40만원 수준이라는 겁니다. 한국은 어느지역에서 일을해도 최소 200만원은 보장이 되지만요.(지방공장의경우는 오히려 시급이 높은경우도 많음)ㅇ
40만은 아니고 요즘은 60만원 정도입니다. 그대신 그런도시는 한국보다 물가가 3~4배 정도 낮으니까 생활을할수있는겁니다. 그러니까 한국이나 일본등 불법체류로 일하는사람들이 많은거예요.한국에서 1 2년만벌어서 그 지방가면 바로 집을 살수있거든요
컨텐츠 제작에 협조한 댓가성의 접대용 멘트남발
공개용으로는 무리가 있고 사적대화 수준이지만
"듣는 니가 좀 걸러 들어라 ~ "이런 심정인듯
그래서 공동부유론 나왔잖아.
모두 평지에서 건물 지어 생산성 만드는거랑.
각종 빌딩 많은데서 허가호위하는 자들과 비 균형 시작 생산성 대결 하는거랑.
저번에 기차에서 옆사람과 수다 떠는게 문화라고 하셨던거 같은데 역시나.. 👍🏻
근데 피곤하거나 얘기하기 싫으면 그냥 자는척해도 되는거죠?? ㅋㅋ
그럼요ㅋㅋㅋ 한쪽이 별로 관심 없으면 말 걸어도 인사만 하는 경우도 많아요ㅋㅋ
한국은 대학원 잘 안갑니다 학교마다 대학원텅텅 비어있어요 ㅋ그래서 대학원으로 학벌세탁하기 쉬움
그 자릴 외국인들이 채우는중
@@user-ik3tl2ql7k 빈자리 채운 외국학생들 .... 논문 그냥 통과
한국도 이미 계급사회에 진입했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잘 모르고있습니다. 방송이나 언론이 말하지 않으니까요.
아직아닌거 같은데 부자들이 갑질하면 뉴스에서 난리가 나잖아요 중국은 일상이고 그게 당연해서
핫산씨 이참에 국뽕컨텐츠로 가봐요. 조회수 잘나올듯
제안 감사합니다ㅎㅎ
조회수는 잘 나올 거 같은데 너무 간지러울 거 같아요 그거 위주로 가면ㅋㅋㅋㅋ
솔직한 청년입니다~
중국이 한국을 후행하는데 그래도 아직은 중국입니다 아시아에서 그래도 돈 벌 곳은 중국이 있어야 되는게 맞아요
와~저도 중국에 8년 있었는데, 한국인이 말하는 중국어에 울렁증이 있어서 못 듣거든요. 물론 중국인과는 대화 거침없는데..이 정도면 중국어 거의 현지인급이네요. 외국인이 중국어 배울때 그놈의 4성조...현실에선 성조가 그때 그때 변해서...
많이 부족합니다.. 맞아요 원칙도 어렵지만 중국어는 변칙도 많아서ㅋㅋㅋ
한국이랑 똑같네..고민이랑 사회적 문제가...
중국중심가에서 벗어나면 80년대 화장실 하얼빈에서 고속도로 휴게실보고 ㅠ가고싶지않음 와이프고향
가는길인데요 ㅋ
또우지앙 지겹게 먹은 기억이 ㅋ
엊그제 부산에 출장다녀왔는데 대전에서 부산도 네시간 걸리던데요?.... ㅋㅋㅋ
😂
전세계 중 미국만 행복하고
경제 돌아가는 나라가 됨..T.T
혼자만 무한 사기맵ㅠㅠㅋㅋㅋㅋ
👍👍👍💝💝💝
언제나 손흥민에게 '아시아' 어쩌구를 안 붙이는 날이 올까?
얼마나 내세울 것이 없어서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을 보고 무얼 그리 느끼기에 ....
자신 스스로를 변화와 발전시킬 생각을 왜 못하는 것일까?
아시아 대표가 한국인이라는 것도 좋지 않나요? 동북공정 의식해서 그런건가...
@@user-ro4bs5mu4t 동북공정 문제 됩니다만 그건 다른 문제고...중공이나 일본이 '아시아' 이름 붙이고 자신들도 아시아에 속한다는 것을 어필할뿐
우리에게 아시아 대표로 대우 한 것이 있나요?
그저 자신들이 당장 잘할 자신이 없으니 같은 '아시아' 라고 아무말이나 하는 것입니다.
내용 좋은데... 현재의 중국 상황이 있어서 인터뷰 내용중 중국에 안 좋은 내용이면 중국분은 나중에 불이익 받을 수 있으니 모자이크 처리가 필요합니다.
我们是可以自由讨论这些内容的😂～
그건 니생각이고~
우리랑 비슷하네
영상 말미 쯤에 친구가 아니었다는걸 보고 음??? 역시 중국인들 인구가 워낙 많아서 그런지 쿨한 느낌이 있네요
맞아요 기차에서는 격의없이 대화하는 문화도 있고요ㅎㅎ
한국인과 중국인이 중국어로 대화하는데 내용이 어째 한국아재 둘이 하는 얘기랑 똑같냐... 하.. 인생 진짜 어디가나 마찬가지인 듯
중국에서 기차를 타려면 비행기 탈 때하고 똑같더라구요. 너무 많이 불편했어요. 버스는 탈때는 그냥 타 더라구요.
경험해보셨군요ㅋㅋㅋ 짐 많으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중국은 기차역이 공항보다 유동인구가 많고 먼거리를 이동하기에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안전검사에 각별히 신경씁니다.
이분 나이가 많아봤자 25??? 무슨.. 촌철살인이신지!!! 흠...........와우.............와우..... 대단한 직관이네요! 근데 이 중국분 결혼해서 잘 사실듯 ㅎ ~~! 그냥 그렇다구요. 재밌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만불넘고 이만불정도되면 일어나는현상😂
재밌는 이야기를 하는군요. 계급 고착화 현상은 한국에서도 점점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급의 이동이라는것이 원래 사회 자체가 번영기일때 가능한것이라는, 역사가 증명해주는 진리가 나오지 않네요.
뭐 어떻게 보면 계급의 이동이 가능하다는 약속을 믿고 자랐다가 사회의 번영이 약해지니 약속이 배반당한 입장에서는 당연히 마주하고싶지 않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계급이란건 국가의 체제나 이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거대한 집단이 존재하고 그 집단의 구성원들보다 그 집단이 필요로 하는 자원이 적으면,
자연스레 생겨날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사회성을 가진 동물에서도 보이는 현상이고, 생물학적으로 프로그래밍된 본능입니다.
문명이나 법, 국가나 경제라는 개념을 통해서 이런 계급은 더더욱 효율적으로 변해왔고, 과거에는 그저 임의로 정한 계급이 존재했을 뿐이라면
지금은 좀더 구체적인 지표를 통해 계급이 나눠질 뿐입니다. 돈은 너무나 전세기적인, 현대에 와서는 그 의미가 무색해졌으나 그 양이 거대하면 여전히 파급력 있는,
고대사회의 식량과 같은 역할을 하고(그렇기에 언제든 계급의 이동에 따라 같이 이동하는, 매개체죠) 진짜 계급은 결국 나머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의해 규정됩니다. 이건 권력이나, 외모, 인기도 등 모든것들을 말할수 있지만, 좀더 확실한 건 바로 자산 그 자체입니다.
자산과 자본(돈)의 차이점은 실제 존재여부와 그 효용성에 있습니다. 자산은 그 자체로써 무언가의 기능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돈의 가치가 증가하거나 감소함에 따른 영향을 덜 받으며 자산 자체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그 가치가 결정되죠. 돈의 가치 증감에 영향을 더 받을수록 자산의 성격보다는 자본의 성격을 더 띄고, 때문에 자산과 자본간의 경계가 흐릿할수록 자본주의가 더 잘 작동하는 사회입니다. 사람들과 뉴스에서 입이 닳도록 말하는 강남의 아파트를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왜 사람들은 그렇게 강남의 아파트에 목을 맬까요? 강남에 사는것이 그저 목표라면 아파트 말고도 살 방법은 많을텐데요. 강남의 아파트라는것은 일종의 계급을 시사하고, 그 사람의 신용과 구매력을 나타내며 자산가라는 타이틀을 쥐어줍니다. 네 그렇습니다. 강남 아파트는 자산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왜 더 비싼 건물이라는 존재가 있음에도 강남 아파트를 예시로 드는가 하면 강남 아파트는 돈의 가치 증감에 따른 평가액 차이가 가장 적은 형태의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른 감가상각은 당연히 존재하고 사람들의 일시적인 수요나 공급의 차이에 따른 가치증감은 존재하지만, 생각보다 화폐가치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원-달러 그래프나, 금가격 그래프랑 평균거래가 추이를 보면... 뭐 다들 많이 보고있는 지표지만,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언급되는 것이고, 자산의 대표적인 상징처럼 사용합니다. 또한 건물과 다른점은 가치에 비해 수익을 창출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건물은 돈을 버는 자본의 가장 대표적인 존재입니다. 건물 주변에 얼마나 사람과 자본이 많이 흐르느냐에 따라서 그 가치가 결정되며, 때문에 화폐가치의 등락과 경제상황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경제가 안좋아서 세입자가 안들어오면 졸지에 마이너스가 되는게 건물입니다. 당연히 우리나라는 그정도로 경제가 안좋아질만큼 약해지지 않았기에 아직도 건물주 은퇴신화가 이어지고 있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을 늘리면 늘릴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자본이 더 늘어나는, 속히 말해 '돈복사'가 가능해지는거죠. 물론 수정자본주의라는 규제를 통해 일정 이상 자본이 응집되면 경제 자체가 파산에 이르는것을 막기 위해 사회 자체를 유지하는 비용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더 많이 징수하지만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계급의 고착화는 결국 국가라는 집단 내에서 자본이 가지는 가치가 떨어지고, 그러면서 자본의 유동량 자체가 낮아지면서 자산이라는 부동의 가치를 가진 존재들이 상대적인 가치절상을 겪으며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참고로 자산이란 꼭 실물이 존재할 필요가 없고 기능을 하는 무언가의 실체가 있다면(그리고 그 기능이 돈에 의해 가치가 매겨지지 않는다면) 자산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기술도 자산이고 능력도 자산입니다. 저차원적인 얘기로는 언어능력, 수리능력과 같이 공부를 통해 얻을수 있을것 같으나 실제로는 뇌의 발달에 의해 그 제한이 명확하게 정해져있는 능력이 있고, 좀더 높은 차원으로 문제해결능력, 경영능력, 경제력(자본의 존재유무가 아닌, 자본을 모으고 자본을 늘리는 능력), 그리고 그것보다 더 높은 능력은 의사결정권, 즉 권력이라고 할수 있죠. 더 높은 능력일수록 자신과 타인을 잘 읽어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저차원적인 능력들이 충족되어야 가질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들면 수리능력이 안되는 사람은 경제력이나 경영능력 문제해결능력을 가지기가 어렵고, 언어능력이 안되는 사람은 경제력 경영능력 문제해결능력이 발달하지 않죠. 결국 능력 또한 제한된 자원이고, 때문에 국가가 그 본 기능을 잘 못할때일수록 능력에 대한 수요는 높아집니다. 재차 강조하지만 자산은 수요 공급에 의해서 분명히 효용성과 가치가 변하지만 화폐와 무관하고, 때문에 능력은 자산입니다. 그렇기에 난세에 영웅이 나타난다는 케케묵은 말에도 어느정도 이치가 있는것입니다. 과거에는 폭력이 계급을 결정하는 시대였기에 영웅이란 말그대로 잘싸우는 사람이었고, 현대의 영웅이란 능력이 출중한 사람, 즉 능력이 기본적으로 좋고 잘 사용하는 사람인거죠.(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영웅은 사용되고 버려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야 당연합니다. 수요가 떨어지면 자연스레 가치가 하락하고 임시로 폭발한 수요에 의해 생겨난 존재니까)
즉, 결론은 단순히 취업이 힘들다고 대학원을 가서 공부를 더한들, 자산이 없으면 뻘짓이 맞다는 얘기입니다.
기본적으로 언어,수리능력이 뛰어나고 그 능력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이 좋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더 취업이 잘되기 떄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개발자입니다.
그리고 너무 당연한것처럼 느껴지겠지만, 개발자들은 대개 경제력도 뛰어나고 경영능력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실력좋은 개발자는 창업도 많이 합니다.
기본적으로 급여가 높은것과는 별개로, 높은 급여를 통해 자산을 부풀리고 구매하는 능력도 상당합니다. 개발자들은 돈을 자랑하지 않고 불리는걸 잘합니다.
항간에 떠도는 '성공 포르노'(성공신화 자체가 사이비 종교같은 개소리기 떄문에 포르노 라고 굳이 정정합니다. 능력없는 사람이 읽어봐야 하등 도움 안되기에)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분석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이 자기애에 취해서 설법하는 얘기들에 대체로 들어맞는 부분입니다. 탈무드에서도 나오고, 오래전부터 존재하는 진리죠.
자, 잡설이 길었습니다. 이렇게 장황한 얘기 읽는거 싫어하는 분들이 많으니 요약하자면:
1. 계급 고착화는 사회가 힘들때(불확실성, 화폐가치 변동, 내정안정성 감소 등) 일어난다. 지금 한국도 중국도 그렇다.
2. 그럴 때일수록 '자산' 이라는 존재는 상대적인 수요가 증가해 그 가치가 증가한다. 그 예시는 강남 아파트부터 문제해결능력까지, 다양하다.
3. 가치가 높은 자산이 많을수록 계급은 높다. 그러나 공부에 의해서 얻을수 있는 자산은 한계가 있으며, 자산의 획득에는 그 단계가 존재한다.
결론은 여러분이 대학원을 가던 학위를 따건 기본적으로 본인의 잠재적 자산이 어떤것인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을 어떻게 잘 살릴지를 궁리해야,
취업이 되고 취업이 되면 자본을 바탕으로 자산이나 능력을 계속 쌓아올릴수 있는거고 그것이 바로 계급상승이지, 남이 인정해주는건 계급이 아닙니다.
사람들과 자본들이 결국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도달했을때 필요한것을 얼마나 갖고 있느냐가 바로 당신의 계급을 정합니다.
제가 이런얘기를 적는 이유는 딱히 제가 성공해서도, 자산이 많아서도, 사회에 불만이 있어서도 아닙니다.
솔직히 말하면 훈수는 기분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훈수가 기분이 좋은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내 말이 맞다 라는걸 증명하고, 검증하는것에 기분이 안좋은 사람이 어딨을까요. 연구란것도 결국 '내 가설이 맞다'를 증명하는 과정입니다.
계급의 차이를 부정하고, 본인 맘대로 살다가 폭망하면 주변탓 나라탓 하면서 자신한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사람들을 배신하는 바보들이 너무 많습니다.
사람들이 제 위치를 인정하고 본인의 잠재능력이 얼마나 있는지를 알고, 그리고 그 잠재능력이 자산이나 계급에 의해 제한되는 억울함을 느꼈을때,
그때 비로소 계급의 차이를 인정하고 자산의 차이를 인정하며 자신보다 계급이 높고 자산이 많은 사람에게 자신의 잠재능력을 정확하게 어필해서
잠재능력에 투자를 하고 그 능력을 자산으로 바꾸어 투자자도, 자신도 이득을 볼수있는 상호 이익관계를 추구해야 국가에 여유가 늘어날수 있고 또 계급의 이동을 촉진시키며 능력의 발굴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모두의 이익으로 이어지는겁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전부 다 채우지 않고 사는 경우 누가 더 이익을 볼까요. 당연히 이미 잠재능력을 최대한 활용했음에도 그 이상의 권력과 계급, 자산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정치인들과 같은 의사결정권자, 권위주의적인 사람들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당연히 누구나 나보다 잘난것같지도 않은 사람이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지시를 내리면 싫어합니다. 간단히 말해 '내가 이길수 있는 사람 말을 내가 듣는것'에 대한 위화감을 느끼는겁니다. 이 감각은지극히 정상적인 생존본능입니다. 하지만 빠지기 쉬운 함정은 '내가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계급장 떼고 떠봤을때 이길수 있는것 사이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폭력 얘기가 아닌, 실전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득권층' 즉 이미 능력과 자산의 성장이 멈췄음에도 자본주의의 원리와 권력을 남용하여 계속 더 사회경제적 지위가 성장하는 사람들을 끌어내리고자 한다면 전세기적인 이념의 선동이나 폭동같은 원시적인 도구에 의존하는 대신 (흔히 말하는 '혁명'은 어디까지나 사회체계가 정상기능을 하지 않고 무능한 사람을 유능한 사람이 끌어내릴때나 가능), 능력 자체를 배양하는데 초점을 둬야 한다는겁니다.
즉, 본인이 잘 하는게 뭔지, 그리고 그게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또한 본인의 자산과 자본은 어떠한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자신의 계급이 어떤지를 파악하고, 계급에 맞게 전략을 짜야 계급의 이동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계급의 이동에 실패하는 이유는 그런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안일하고 쉬운 지름길을 찾기 때문입니다. 이걸 이해하지 못하면 원래부터 당신은 그 계급에 머무르는게 어울린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계급과 행복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본인의 계급의 한계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만족을 추구하면 사회에서 제공되는 자원을 잘 이용하여 행복하게 사는것 또한 좋은 전략이기 때문이죠..
수고 하셨소@@Corgi_fax
짧게 짧게......
3줄 요약좀...
이렇게 쓰면 아무도 안읽음ㅋㅋ
한국이나 중국이나 젊은이들이 살기 어렵고 장래가 불투명하다는게 느껴지네요.. 모두 눈앞에 욕심 조금씩 내려놓고(힘들겠지만...)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았으면 좋겠네요..우선 "나만 아니면 돼~"마음만이라도 버렸으면 좋겠네요...더 길게 쓰단 ㄲㄷ라 할까봐 ㅋㅋㅋㅋ 잘 보고 있습니다~~^^
각박해져가는 세상에 꼭 필요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ㅎㅎ
덜 싸우고 지혜를 모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시청 감사합니다!!
"나만 아니면 돼~" 는 바꿔말하면 "내가 생존하는게 당장 힘들다" 입니다.
당장 눈앞의 생존문제가 해결되야 남도 챙길수 있는겁니다. 이상론은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이해력이 딸려서 모르는듯하나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건 파시즘이에요. 개인의 당장 생존이나 번영에 대한 욕심(x)권리(o)를 깎아 국가 전체를 위해 희생하라는 소리니까요^^ 그리고 그 과정은 당연히, 이미 번영해있고 이미 생존권이 보장된 부유계층은 희생할게 없으니 더 이익이 생깁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봤나요?
한국은 사실 이미 '미래를 위해' 바뀌고있죠. 중국은 이미 당연히 잘사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점점 아래 사람들을 착취하고 묵살하는 방식이 가능하나(독재)),
한국은 이상론에 빠져서 점점 나라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랑 달리 가난한 사람들도 돈맛을 볼수 있고 그렇기에 더더욱 고개 숙이고 죽어라 노동만 하게 한다면 내전이나 폭동이 발생할것이 분명하니, 천천히 그리고 체계적으로 조금씩 '자유'를 억압하는 방향으로 집단적인 그리고 체계적인 움직임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여전히 '평등함'이라는 겉보기엔 그럴듯한 경쟁은 유지를 시키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그 '평등함'이 사실은 '우월함'을 인정할수밖에 없는 지표로 사용되겠죠. 결국 자본의 원리에 의해서 자본이 없는 사람은 당연히 능력이나 기회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건 예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고, 점점 공채가 줄어들면서(일자리가 적은데 반해 지원자들의 수는 폭증, 근데 누굴 가져다 쓰나 비슷한 상황) 오히려 공채+집안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을 특채하는 방식이 암암리에 성행하고 더 늘어나겠죠. 당연히, 당장 오늘내일 생존이 힘든 사람보다 집안에 여유가 있는 사람인 편이 빡세게 갈아버릴 때 버틸수 있는 기간이 더 길고 또 기업문화나 이미지 자체도 부유해보일테니까요. 이게 팩트고, 이걸 넘어서기 위해 학위를 따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으나 결국 취업도피자, 정작 기업에는 전혀 필요없는것을 배워놓고 취업시켜달라고 징징대는 물박사들만 가득차게 됬죠. 당연합니다. 원래 대학원은 부유층민들이 가야 생활고 없이 여유롭게 연구와 학업에 몰두할수 있고 그래서 장기간 시간을 들여서 성과가 없어도 꾸준히 버틸수 있었던 곳인데 지금은 조금만 돈이 끊겨도 바로 도망치는 곳이 됬으니까요. 그리고 생계형 물박들은 기본적으로 스펙이 딸릴수밖에 없고, 또 교수층들도 가난에서 온 사람들은 교수들 사이에서도 천시받고 높이 올라가지 못합니다. 애초에 교수란 직업은 엘리트 중 엘리트로 급여 대신 명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획득하기 위해서 올라가는 자리니까요. 물론 요즘 임용되는 새로운 교수들, 즉 더이상 테뉴어를 받지 못하는 테뉴어 포기세대 교수들은 더이상 해당이 되지 않고 이제는 실적이 없으면 하루아침에 개밥그릇 신세입니다. 평생 개처럼 일해서 연구실을 기업처럼 일궈놓지 않으면 대학에서 쫓겨나죠. 결론적으로 대학원을 간다고, 교수가 된다고, 공부 열심히 하면 살만해지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자본이 없는 상태에서 공부만 하면 당연히 개차반이고 애당초 돈이 없던 집안에서 공부로 생계를 해결하는건 사회에 돈이 많을때나 가능한 일이고, 현실은 빠르게 일을 시작해서 돈을 어느정도 모아서 일정 수준의 생활과 사회경제적 지위가 보장된 상태에서나 공부를 더 해야한다는 겁니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돈없으면 일을 해야하고, 돈이 좀 있으면 공부를 해야 합니다.
자 머리가 나쁜 친구들을 위해 정리해주겠습니다.
1. 공부하면 무조건 가난을 벗어나는건 아니다. 그래서 집안에 돈이 없는데 대학원을 간다던가 취업'공부'를 해봤자 아무 도움이 안된다.
2. 돈이 없으면 당연히 일을 해야한다. 그리고 돈이 어느정도 있으면 공부를 해야한다.
3. 현존하는 대다수의 물박사들은 돈이 없는 사람들이고, 취업도 돈이 있는 사람들이 더 우선적으로 된다.
자본이 없으면 어딜가나 불리하다는, 자본주의 사회의 엄격한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현실부정을 하는 사람들은 평생 나락속에서 못벗어난다는 말입니다.
한국과 중국간의 차이는 자본보다 권력의 영향이 더 거대하다, 딱 이정도 차이입니다.
중국도 벌써 gdp12000불에 저정도의 교육열이라면 한국 따라잡는거는 시간문제네요.
他说的中国房子其实没那么严重 中国人基本都有房 而且他说的房价可能是一二线城市 很多城市房价没那么高 有的甚至特别低 只是没人去住
오~~ 장예 가시는군요 .. 장예 .. 칠채산뿐 아니라 정말 볼만한게 많죠 . 그리고 장예에 생각지도 못한 김치찌개 맛집이 있어요. 중국 서부 한인회장님이 운영하시는 쬐그만 가게인데 본인이 먹고싶어 만든 가게라고 ㅎㅎㅎ 의료비 시설 설비 이야기는 정말 우리가 자랑스러워 해야 합니다.. 진짜 비용도 비용이지만 중국병원들은 ㅜㅜ .. 중국 부동산은 정말 심각합니다.. 대도시도 오르지 않고 .. 투자개념으로 어거지로 돈 빌려서 많이들 샀는데 아예 짓기도 전에 건설사 부도로 날리는 경우도 부지기수... 그나저나 떠우장 한잔에 10위안이면 기차임을 감안해도 정말 비싸네요... 사실 군대는 우리는 너무 다녀와도 대우가 박한것 같아요. 중국은 인구가 많아서인지 오히려 지원자가 더 많고 혜택도 많거든요... 사실 세계적으로 봐도 우리네 군인들은 더욱 가산점이나 대우를 받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블로그도 들어가봤는데 중국 전문가시네요ㅎㅎ
@@HAT_SAN 게으르게 관리하다보니 딱히 볼 것도 없으셨을텐데 ^^ 안 올린 곳들도 많아서리 . 사실 저는 영상보다 글이 좋긴한데 대세가 요즘은 글 보시는 분들이 없네요
저분은 홍콩인처럼 자유롭게 이야기 하네요...
이거 보고....중국 공안이 잡아갈듯..T.T
이 친구는 수준이 높은데 😅😅
사마의 선생님의 칭찬을 받았네요 이 친구ㅋㅋㅋ
출발선 이
다른게 문제 ㆍㆍ
그러게 말입니다! 최소한 비벼볼 수 있는 기회와 안전망은 사회가 제공해야 할텐데요
손흥민을 자랑스러운 아시아인이라고 하는데 중국에서 경기에서는 뭔그리 욕을 하고 야유하고 그러냐!
한국시급도 제대로 모르면서 대화하나요45위엔이라니...지식 좀 갖추고 대화합시다.
생긴거 답지않고 유식한 친구네요 ㅎㅎㅎㅎ
손흥민 발음을 모르다니...중국에서는 한자를 자기식으로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중국명칭을 중국식으로 발음해야하는지 혹시 아시는분 있나요?
어문규정상 중국식 발음으로 불러야 합니다.
시진핑 중국식 발음이고, 습건평 한국식 발음이죠.
그러니까 왜 한국어문규정은 중국어문규정과 기준이 다르냐고요?
@@user-dg2yz3lc3q 한국어 어문규정은 외래어, 고유명사는 원 발음과 최대한 같게 발음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어는 한자의 특성상 발음을 중국어로 적다보니 발음의 한계 때문에 어눌한 발음이 되는 것 입니다.
그렇다고 영어로 표기하자니 중화사상에 부합하지 않고 영어표기를 읽지 못하는 중국인이 많고 해서 어거지로 비슷한 한자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어문규정은 한글학자들이 모여서 만들었고, 중국어 어문규정은 공산당 학자들이 자국문화의 우월성과 한자의 미개성으로 인해 만들어진 어문규정이므로 두 규정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해가 안가는게 왜 손흥민잘하는걸 중국이 자랑스러워하지?....웃기는거 아냐....아시아사람이면 다 중국인이냐
먼소리
건전한 나의 아들은 열심히 진취적으로 살며 결혼해 애낳고 잘살아
대한민국에서 성실히 살면 다 살아
평범하게 살면
씰데없는 개인 자유주의로 외쿡가서 헛소린 하지맙시다
중국 한국 일심동체네
중화권은 사람숫자가 많아서 gdp 대비 월급이 작아요 대만도 gdp는 우리보다 높지만 평균 급여가 한국 절반도 안되는 듯 ㄷㄷ 중국이면 오죽할까요
핫산씨 주관없이 중국친구의 말에 동조만 하는 것으로 느껴진다. 한국민으로 주관을 갖고 사실만 말해주길 바래요.
인성없는 교육과 인생은 실패작
✨불황이나 취직 힘든 것은 한국 현대사에도 몇차례나 고비가 있었음. 그러나 당시 청년들이 지금처럼 유약하지 않았고, 여성 또한 너무 많이는 망가지지 않은 상태였기애, 잘 극복됐던 것. 중국이 지금 1인당 GDP 1만2천달러 수준에서 젊은이들이 선진국처럼 무기력하게 퍼진 것은 중국에 더이상의 밝은 미래는 없는 것을 뜻함.
한국에서는 전기 조공이 실수령 월500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굳이 적다 많다고 말할 것은 아니지만 생각을 달리하고 노력하면 최소한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열린 시대가 되었습니다. 대학원, 대기업, 사무직 다 좋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너무 사회를 비관적으로만 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시골 허드렛일 남자 임금이 하루20만원입니다
나인 투파이브
슈카 보고 세상을 보는 수준이라니 허걱
뉴스도 봅니다^^..
슈카 그냥 까는 사람 치고 슈카 의제 설명 의미성 제대로 이해도 못하는 사람 대부분이더군요.
주인장 중국어 실력이 중언부언 동문서답 아직 자연스런 대화 수준은 아니라 좀 답답//
한국에 대해 물어보는게 많을텐데 공부하셔야 할듯
그런데 이사람 뭐가 한국과 똑같다는거야? 시급차이가 얼마인데 ...
국제적인 대화에는 좀더 진지하고 정확함이 필요합니다
러시아도 짐검사는 합니다 독재국가의특징
중국이 진짜 고려의 역사와 진짜 고대 중세사 알면 역사공정 인정 못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고구려의 수도 평양성은 북경 베이징 자금성입니다 ㅎㅎ 유튜브 책보고 채널 보고 오세요 ㅎㅎ
손흥민을 아시아인이라고 생각하는 웃기는 세뇌된 생각...중공인,일본인들이란...토쿄장기거주민
Sun XingMin is a Korean and also an Asian. I don’t know why Koreans are so sensitive when Chinese or Japanese think that Sun made them proud.
불편러들이 개 많네요 댓글들 보니~~ 무시하시고 화이팅 하십쇼!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손흥민 군면제는 복무만 면제지 기초훈련은 무조건 받아야되는데 그걸 가지고 또 빠네
남탓하지마라. 늙어서도 남탓한다.
ㅉㅉ...
어느 정도 인물이 되는 사람을 출연시켜야지. 삼합회 따가리 같은 인간이 떠벌리고...혐오감 생겨서 누가 이 영상을 보겠나?
중국은 휴일에 돌아 다니면 사람구경만 하게되~~~~~
한국보단 중국이 더 심각할텐데?? 물가는 한국이랑 비슷한데 월급이 100만원 되려나??
최저 시급 모르고 ~ 에라이 ~~~ 좋은 중국 정보 감사 ^^
有点夸大其词了，一杯豆浆10块钱？经过疫情这几年，中国相对于世界其他国家物价反而降低了。
他在高铁上买的，在大马路2块钱，自己在家冲几毛钱！咱们物价区间很大，韩国物价可就不一定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