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미혼 #직장인 #연애결혼 레이디윤 채널 구독자 만명 기념, 구독자와 함께하는 영상 두번째 이야기! 어렵지만 피할수 없는 주제인 연애, 결혼 그리고 외로움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촬영중 돌발 상황으로 결혼 주제부터는 영상대신 스틸 화면으로 대체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외로움은 인간의 본질입니다. 둘이라고 온전히 채워지지 않죠. 또한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후회는 하게 됩니다.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때문이죠. 예전에 책에서 읽은 내용 중에 한 줄 적고 갑니다. '인간은 '관계'에 대한 욕구와 '독립'에 대한 욕구가 항상 양립하며 이 둘은 동시에 온전히 충족될 수 없다. - 혼자는 외롭고 둘은 괴로운 이유
인생은 원래 외롭고 또 괴로운 것이라면, 혼자보다는 둘이 더 오래 갈 수 있고, 둘보다는 셋이 더 멀리 갈 수 있지 않을까요? 혼자서 경험할 수 있는 인생의 희노애락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인간의 수명이 점점 늘어나서 평균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가 올 수록 육체적인 노화보다 정신적 노쇠로 인한 사회적 문제와 인간 존엄성, 어떻게 태어나고 살아가느냐 못지 않게 어떻게 살다가 죽을 것인가가 앞으로의 행복을 좌우하는 화두로 떠오를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오면 돈으로 대체하기 힘든 가족의 존재 가치는 더욱 더 높아질 것이며 그게 바로 결혼 제도가 근본적으로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영상 너무나 잘봤습니다 저는40대 초반 남성이지만 참 장단점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결혼 하지 않으면 외로움과 아플때 혼자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공존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자리에서 같이 이야기 했으면 참 좋앟을 텐데 결혼하면 여러가지 문제도 발생 되기도 하고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나이가 드니 사람 만나기가 참 힘든것 같습니다 영상 너무너무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되는 시간 이었던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한분한분 돌아가면서 차분하게 생각을 들을 수 있어 더 공감도 되고 좋았네요. 저는 30대 후반 남성인데, 나이가 들면서 연애 또는 결혼관에서 변화된 부분이 '동세대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공감대와 감성, 낭만' 등등 이런 것에 가치를 크게 두게된 것입니다. 세대가 다른 어린 친구들과는 나눌 수 없는 동세대 상대와 느끼고 나눌 수 있는 ' 삶의 사이클'이 있더라구요. 여기에 더해 '폭풍같은 30대의 혼란'을 넘긴 경험치와 그 속에서 나오는 여유와 차분함 등에서 좀 더 '건강한 소통'을 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4분의 대화를 보니 문득 그 느낌들이 떠올라 몇자 끄적이고 갑니다.ㅎ
30대 후반 여성이예요 고민거리들 Q&A 들으면서 격공하고 많이 위로 받고 가요 모임을 할수 없는 팬데믹에 빠지기도 했고 모임이 있다한들 끼기에 나이를 너무 먹어버려서 스스로가 눈치 보이더라구요 딥한 주제들도 다뤄주시고 같이 수다 떤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응원할게요~^^
영상 잘 봤습니다~ 네분의 대화를 들으면서 문득 작년에 귀국했다 구독했던 도서, 저자 어느 날 오후(이승민)님의「결국 행복하지 않은 날은 없었다」라는 책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근래에 읽었던 도서중에 가장 감명깊게 그리고 앞으로의 제 인생을 위한 응원가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아래 문구가 젤 먼저 떠오르네요^^ 젊다는 것은 사랑한 날보다 사랑할 날이 더 많다는 것 도전한 날보다 도전할 날이 더 많다는 것 후회한 날보다 후회할 날이 더 많다는 것 고민한 날보다 고민할 날이 더 많다는 것 우리 모두는 아직 젊고 여전히 젊잖아요? (죄송합니다, 같이 묻어 가려 해서ㅋ) 사랑하고 도전하고 후회하고 고민하는 하루하루가, 지나고 보면 행복한 날들이었다는걸 요즘 들어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레이디윤님, 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예전에 이혼했던 한 선배가 이야기하더군요. "혼자 있을 때 외로운게, 둘이 있을 때 외로운 것보다 훨씬 낫다. 둘이 있을 때 외로운 건 단순한 외로움을 넘어 진짜 지옥이다." 라고요. 미혼남녀에게 연애와 결혼은 늘 중요한 관심사이긴 하지만, 단순히 연애와 결혼을 하느냐 마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듯 합니다. '누구'와 연애와 결혼을 하느냐가 진짜 중요한 문제겠죠. 특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결혼한 주변 지인들의 실상을 직접 목도하면서 막연한 불안과 걱정은 점점 커지기 마련이거든요. 둘이서 함께하는 동안 현실에서 겪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극복해가면서 더욱 단단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말이죠. 나이를 먹어갈수록 더욱 이성과의 관계에 조심스러워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은 원래 외로운 존재라고 생각해요. 꼭 부부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친구들이 다같이 모여서 시끌벅적하게 파티 같은걸 해도 그 속에서도 나만의 고민이나 외로움 같은걸 느낄 수가 있어요. 그건 절대로 이상한게 아니예요.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거든요. 한국 사람들이 제일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뭔지 아세요? 부부나 부모-자식 사이에서 오히려 섭섭함을 느끼고 멀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왜 너는 가족이면서도 나랑 같은 생각, 같은 행동을 공유하며 살아가지 않느냐? 왜 너는 나랑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 라고 끊임없이 똑같아질 것을 강요를 하는거예요. 그건 애초에 잘못된 생각이죠. 상대방이 나랑 다르기 때문에 내가 외로운 것이라면 결국 모든 인간은 외로운 것입니다. 그건 결혼이라는 제도와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내 외로움이나 결핍을 채워주기 위해 결혼을 통해 배우자를 이용하는 관계로 생각하는 사람이 잘못된 것입니다. 오히려 누군가와의 공동 생활 속에서도 불쑥 찾아오는 낯선 감정이나 외로움조차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사람이어야 오히려 누굴 만나서 함께 살아도 흔들리지 않고 단단히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서로가 결핍되어 있거나 해결되지 못한 정서적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며 함께 성장하는 그런 관계로 인식하셔야 결혼 생활이 행복할겁니다.
잠깐 살다가는 인생 자기 반쪽도 못찾고 가면 허무하긴 할듯하지만 이상한 배우자 만나서 개고생하는것보단 그냥 자유롭게 쏠로로 살다가는게 나을 수도 있을것같아요 ㅎㅎ 사랑없는 결혼은 지옥입니다 ㅋㅋㅋ 다들 좋은 배우자 만나셨음 좋겠네요^^ 40대라 공감대 형성이되서 넘 좋아요 ㅎㅎ 좋은 한주 되세요😊👍🙏
눈이 더 높은 제가 볼때 아직도 철이 없는겁니다 주위에 이혼가정 독신자들 50이 넘은 친구들 요즘은 허다하죠 인생의 나름 목표 산이라는 고비고비 능선을 오르막을 잘 넘어야 하는데 순간순간의 위기를 넘겼지만 정상에서 내려올때의 희열을 느낄수가 없겠죠 저야 이제 내리막 인생 이지만 ㅋ
확실히 어릴때 만난거랑 나이들어서 만난거랑은 차이가 진짜 많이나는거 같아요. 31살인데 어릴때 아무것도 없었던 시절 만난 여자친구가 진짜 기억이 많이나고 관계가 위태로울때도 견디고 인내하는 힘이 생기는거 같음 근데 취직하고 나서 만나는 인연들은 다 재기바쁘고 마음에 안들면 관계를 이어나갈 의지가 많이 꺽이는거 같아요
36살 미혼으로 거의 40을 앞두고 있는데 제 일하고 혼자 지내는 시간에 너무 익숙해지다보니 딱히 결혼 생각을 못하는 것 같기도 해요 외롭지 않냐 하는데 전혀 ...일에 찌들어 하루만 더 쉬고싶다 외치는 사람이 외롭다라는 감정도 사실 느낄 사이없어 훅훅 정신없이 산것같은 결혼이라는걸 일부러 피한것일 수도 있어요 부모님에게도 말씀은 드렸지만 한국은 결혼을 함에 과도한 책임감이 따르기 때문에 그게 족쇄가 되더라구요 시댁과 친정사이에서의 책임감 자식으로서 며느리 로서의 책임감 그런것들이 계속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에 거부감을 부축이고 그리고 애초 결혼은 내 자신에 희생과 양보 없이는 힘들잖아요 더구나 아이가 생기면 더할거고 나자신 조차 책임질수 없는데 아이까지 불행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자발적 비혼이 된 사람이 많을겁니다 책임 질수 없는 짓은 하지 말라고들 하죠 애초에 아이에 있어서 만큼은 저는 그 책임감이나 희생을 할수없는 사람이라는걸 또 깨달아서
결혼을 하면 내가 희생하거나 베풀어야 하는 것들도 많지만 그만큼 또 되돌아오고 내가 받는 것도 많아요. 주변 말에 너무 휩쓸리실 필요도 없고 사람 만나는거 두려워하지 마세요. 어차피 나를 만나는 상대방도 똑같이 평범한 인간일 뿐입니다. 만약 내가 누군가를 진짜 사랑하게 된다면 상대가 강요하지 않아도 막 뭔가를 더 해주고 싶고 그게 전혀 아깝지 않고 내가 손해보는 것 같은 그런 생각 자체가 안들어요. 그냥 무의식적으로 그 사람을 기쁘게 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하는거예요. 생판 모르는 남에게도 좋은 뜻으로 기부를 하면 돈이 아깝지 않고 기분이 좋아지는데, 그게 만약 내 가족이고 내 배우자이고 내 자식이라면 그 기쁨이 과연 얼마나 클까요? 만약 그걸 강요받아서 억지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 결혼 생활은 문제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이혼하시고 다시 혼자 씩씩하게 살아가시는 분들도 있죠. 그 것 또한 선택의 자유예요. 누가 손가락질 합니까? 어차피 한번 뿐인 본인 인생이예요. 성장하기 위해서 인간은 어느 시점에서는 과감하게 선택을 해야만 하는거예요. 결혼을 하면 후회할 것 같으니까 미혼으로 남는게 아니고, 미혼의 삶을 선택하기 위해서 결혼이라는 선택지를 포기하시는거예요. 혼자 모든걸 해결해야하고 늙어서도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되는 미혼의 삶도 그 나름대로의 피곤함과 고충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결혼한 사람들은 그런 세세한 것도 잘 알지 못하면서 마치 싱글 라이프를 막연히 혼자 벌어서 혼자 다 쓰고 무책임하게 살아도 되는 자유인 마냥 여기며 부러워만 할 뿐이죠. 결혼을 겪어보지도 않아놓고서 결혼이 고통스러울 것 같다고 상상하는 미혼들처럼요. 각자 다 착각하고 편견으로 바라보는게 있다는겁니다. 겪어보지 않은건 함부로 판단하지 마세요. 싱글이든 유부든지 상관없이 본인이 선택한 길에 충실한 사람만이 진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성격이나 조건이 연애와 결혼에 적합한 사람들은 이미 다 갔으니 남은 사람들은 뭐가 됬던 연애와 결혼이 어려운 남녀들 중에 맺어지기는 더욱 어렵죠 또, 사회적인 지위와 주변에 일찍간 친구 자식이 대학에 다닐 상황이라 주변 눈치 때문에 사람 보는게 더 어려워 지고 나이 때문에 자녀 보는게 어려운 나이라서 포기하는 경우도 있죠
왠지 40살되면 전 지금도 혼자일것 같네요 주변에 이성은 없고 남들이 알아 줄만한 능력 피지컬이 월등한 것도 아니며 워낙에 혼자 잘 노는 사람이라 인간관계도 좁아서 소개 그런 것도 없네요. 전 돈은 잘 모으고 잘 불리는 것이 장점인데 우리나라는 돈 모으는 사람들을 인색하다 자기밖에모른다. 인생을 즐길줄 모른다 그런 선입견이 있어서 쉽지 않네요. 요즘은 연애 결혼 얘기나오면 전 그냥 피해버립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이야기를 저 에게 왜 하는지.. 혼자 놀 방법, 덜 외로운 방법을 매일 연구하여 이성없이도 버티며 돈 잘 불리는 방법을 더 벌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비참하게 사는 일이 없게 연구하고 있네요
새생명과 인연맺는 문제는 그렇게 사는것이 "맞다 안맏다"의 문제는 아니고, 그것을 통해서 경험하는 경이로운 아름다움과 그것이 주는 희노애락을 통하여 세상을 배우고 느끼고 성장하는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스마트한 생각으로 무장된것은 분명하나 인생을 "단정적인 해석"을 통하여 결론을 내리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삶에는 답이 없다라는 것에 동의한다면, 단정적인 결론보다는 내가 아직 모른다,,,, 많이 느껴보고 경험해보자란 생각이 더 좋을듯 싶습니다. 1만명 축하합니다. 아름다운 레이디윤님 늘 응원합니다.
30후반인데 저도 미혼입니다 결혼은 딱히 생각이 없고 그래도 연애는 하고 싶으나 역시 나이 때문에 힘들 것 같네요 가끔은 전재산을 다 바쳐서라도 뭐든지 다 할 수 있었던 20대로 돌아가고 싶기도 합니다 나이 때문에 더 이상 무언갈 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졌다는 건 너무 슬픈일이니까요
어차피 인생 혼자 살든 둘이 살든 외롭고 괴로운거 마찬가지다. 자기합리화 하지 말고 그냥 알아서 선택하면서 살아라. 혼자 살든 둘이 살든 다 자기가 생각하기 나름이다. 둘이 살아도 안외롭고 안괴롭다고 말하면 혼자 사는게 괴롭진 않아도 외롭긴 한 당신이 더욱 비참해질거 같냐? 그냥 결혼을 하든 말든, 외롭든 괴롭든 그딴거 상관없이 자기 인생에 충실하게 사는 사람이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아내와 자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밖에 나가서 고생하며 일하는 수많은 가장들이 있다. 그 사람들 어차피 혼자서 산다고 해도 괴로운 일 안하고 편하게만 살 수 있을거 같냐? 어차피 괴롭고 힘들게 일하느니 가족이 동기부여 되는게 그들에겐 더 행복할 수도 있다는거다. 그러니 쓸데없는 편견으로 제발 갈라치기 좀 하지마라.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함부로 말하지도 말고.
스스로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를 잘 생각해 보시고 그런 자신과 여태까지 그리고 앞으로의 삶을 이해하고 기꺼이 함께 비슷하게라도 가겠다 하는 분과 결혼하세요. 죽도록 사랑해도, 사랑이 덜했어도 그닥 결혼 생활 유지에 큰 영향은 없는것 같고 살아가면서 어느 일방이 지극히 헌신적이거나 하지 않으면 유지 자체가 힘든게 결혼같아요.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도 자신의 삶 또한 사랑하며 잘 융합해 가는 부부들이 아이들도 잘 키우며 노후까지 잘 간답니다. 왜 황혼이혼이 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저는 30대중반 유부녀지만 제나이만 되도 사람 만나기 힘든거같아요 친구들 보면..소개팅도 잘 안들어온다고 하고 . 저는 기혼자지만.. 저나 제 주위사람들은 다 좋은 짝 만나서 미혼일때보다 훨씬 안정감있고 평생친구 만난거 같고 좋아서 결혼 강추해요. 대신 진짜 좋은 짝 못만나면 결혼 안하고 혼자사는게 훨씬나아요. 요즘엔 과거 어른들과 다르게 본인 의지만 있다면 즐길 거리가 너무 많아요. 그렇게 살다가 진정 좋은짝이 나타나면 결혼 하면되죠
저 여성분의 결혼의 조건 중에서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책임감있는 남성분이라고 하셨는데 저게 정말 어려운말인거 같네요 많은 여성분들의 저 조건을말하는데 과연 남자들중에서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책임감 강한 남자분 몇명이나 있을지.. 그리고 저런조건을 이야기하는 여자분들도 과연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책임감을 갖추고 있는 여성분일까요? 궁금하기도 하네요
ㅋㅋㅋ 저도 공감입니다... 음... 와이프가 간호사인데 오늘은 이브닝 근무라서 저녁11시에 마치는데 와이프랑 저녁 같이 먹을려구 지금 배고픈데 참고있어요ㅠㅠ 저는 오늘내일 휴가라서 와이프 없을때 집안청소에 밀린설거지하고 빨래널고...ㅋㅋ 그냥 이런게 소소한 행복같아요.. 제가 이렇게 쉴때 할일해두면 와이프가 그만큼 덜 힘들자나요. 혼자살면 청소건 음식만드는거며 설거지며 모든걸 자기가 혼자서 다 해야하니까 더 힘든거같아요.
언젠가 어디서 들은 얘기 여친이 주말에 집에 놀러와서 맛있는것도 같이 해먹고 영화도 같이 보고 즐겁게 같이 보냈는데 저녁이 되니까 이제 그만 갔으면 좋겠는데 안가고 계속 있네 ㅎㅎ 연애와 결혼이 다르다는 걸 조금은 일깨워주는 상황이죠. 결혼은 이후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결정입니다. 그렇다고 연애만 하자니 감정낭비로 인해 몸과 마음은 지쳐가고 ㅠㅠ 화이팅 하세요~^^
현재 35입니다. 개인적으로 남녀간의 만남은 이성적인 설렘을 시작으로 사랑이 본질이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사랑이라는 본질을 중요시하다보면 아무리 현실적으로 서로의 이것저것을 따지는 상황이 오더라도 절충과 타협으로 혹은 어느 한 사람이 져주는 방향으로 둘의 인생의 심박수가 지속되는게 아닐까요?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너는 얼마 모았네, 너랑 결혼하면 제사지내야한다느니, 너랑은 종교가 다르다니 등등의 이유로 만나고 헤어지는 부분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성별떠나서 30대 중반이후 기혼이 되는 길...주변에 보면 시험일을 앞둔 고교생같은 마음으로...그렇게 1~3년정도 처절하고 피나는 노력을 통해 성취하더군요. 여기 나온 패널들처럼 기회가 오면 하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살면 기혼이라는 결과물도 쉽게 얻기 어렵더라고요..혼자 사는 것보다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언젠가는 쓰고 버려질 이 사회의 소모품으로만 살지들 마시고 내 가정, 내 아이를 갖겠다는 욕심을 (간절함을 담아) 부려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남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평생 책임진다는 책임감이 동반 되어질때 결혼을 하고 가족의 행복을 위해 나를 희생할때 행복을 느끼고 가족을 바라보며 행복과 미래를 꿈꾼다 인생의 목표를 혼자가 아닌 가족이 만들어 갈때 그 꿈은 더 빨리 찾아온다 나 친구 형제 동호인 동료들 아닙니다 가족이 제일 큰 힘이고 인생의 기쁨 행복이라고 저는 자신있게 얘기 하고 싶습니다 행복은 화초의 꽃을 가꾸듯 이뿌게 가꿔 나가는거죠 21년차 기혼자로서 솔직히 대기업 회장 안부럽습니다 나름 행복하게 잘 산다고 자부합니다 2세에 대한 기대라가 아니고요 제가 51살인데 집사람이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14년만에 득녀하고 지금 10살인데 친구들보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 이순간 순간이 너무너무 행복해요 제가 42에 우리 딸을 얻었어니깐 불임부부 시험관 마누라 고생고생ㅠ 여러분들은 아직 한창때고 늦은건 아니죠 늦은만큼 경제적 위치는 남들보다 더 우위에 있을거고 경제적으로 어렵지도 않을거고 단 하나 걱정되는건 우리부부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 우리딸을 오래 지켜주는게 걱정이죠 지금도 여보 사랑해요 닭살처럼 사는게 딸아이에게 사랑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더 많이 보여 주고 뭐 그렇게 그렇게 살지요 우리집에 딸은 하나인데 또래 부모들보다 경제적 여유가 당연히 많겠죠 아이들 아지터가 된지 오래됐고 어제는 애기들 소고기에 밥 간식 잘 먹이고 아직은 엄마 아빠랑 자는데 아이 방에 친구들이 자주 오다보니 오래쓴 에어컨도 휘센 오보레로 2in1으로다 거실도 바꾸고 아기들 시원하게 놀게 에어컨도 달아줌 ㅋㅋ 사는거 별거 없어요 살면서 더 사랑하며 살면 됩니다 경제적인 몫은 사는 환경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인생의 선배로서 이런 얘기 해줄 사람 몇이나 되겠습니까 나름 인생을 잘 살아가고 있기에 얘기합니다
영상 너무 공감하면서 잘 봤습니다~비슷한 연령에 비슷한 고민 하시는분들 얘기라서 반갑네요. 연애, 결혼, 2세 등 이런 것들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나에게 얼마나 남았을까 고민이 많은 시기인데 항상 답은 없더라고요. 비슷한 고민하는 비슷한 나이 사람들끼리 알아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연애 입니까. 아니면 즐기기 위한 원 나잇 그런 것입니까. 다들 오해를 하시는데요? 연애는 한자로 따지면 사랑을 연결 하다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연애는 결혼을 하기 위한 단계 입니다. 님들께서 말씀을 하시는 것은 연애. 그것은 바로 즐기는 목적성을 가진 애정 행각 즉 섹스 상대를 만나고 즐기면서 생활 하는 것입니다. 연애만 한다는 말은 이런 말을 과장되고 함축해서 좋게 꾸며되는 미사구 입니다
정말 공감이 되는 영상이네요. 저도올해 36살 남성인데. 운명적인 사랑은 아니더라도, 자연스러운 만남을 기다리다 들어오는 소개팅들도 안하고, 결국 올해부터 소개팅도 하고, 결혼정보회사도 등록을 했어요. 일단 영상에 공감되는 부분이 정말 많아요. 저도 소개팅 선 이런것들을 올해부터 하는데, 내가 눈이 높은 사람이구나 이걸 알았고, 인정을 해버렸거든요. 저희집도 정말 어렵게 살아고, 제가 고졸이다 보니 상대방 제력이나 학벌 이런것은 보지도 않았거든요. 누나들이 많아서 나이도 어느정도 위까지는 괜찮다 생각을 했구요. 돈이 없으면 없는데로 내가 더 열심히 살면 되지 않을까? 그런데 헐 저는 얼굴은 보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못생겼단 말이죠. 그리고 여기는 지방쪽이라 더욱 사람 만나기가 힘들더라구요. 지금도 계속 소개팅과, 결혼정보회사에서 어플을 계속 받고 있는데, 결혼정보 회사등록을 정말 가입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안정감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냥 반복되는 일상, 조용한 일상, 돈을 많이 버는편은 아니지만 돈을 벌어야 되는 이유가 나하나 먹고살기위해 번다는게 그거 싫더라고요.일하는 의욕도 떨어지기도 하고요. 가정을위해서, 열심히 사는 모습 그런모습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보여주면서, 서로 티격태격해도 시끌벅적한 가정이 있는게 훨신 좋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선을 봐서 짧은 연애도 해봤지만, 그때 느낀게 연애가 많이 서툴구나, 점점 혼자가 익숙해지고 있었구나, 이런것들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럴수록 나를 더 혼자여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자신을 달래고 있더라그요. 그러면서 어두워 지고, 저는 인상이 상당해서, 지금은 이제 사람을 만나면 많이 웃으려고 하죠, 말도 많이 하려고 하고요 결혼은 적령기가 저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혼을 하려면, 서로 살아온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의 상황에서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굳이 처음에 사랑이 없더라도 편한한 느낌이 있다면, 저는 그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은둔형이였지만 지금은 직장생활도 잘 하고 있고, 틈틈히 부모님 농사일도 돕고, 운동도 하고있고, 더 밝아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가 좋와하는 것을 상대방도 좋와하고 있을때, 거기서부터가 시작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user-yx7by5qm4u 제가 잘생긴 외모가 아니라, 그런데 외모를 보는편이라ㅠㅠ 그런데 가뜩이나 전라북도 작은도시에 살다보니 더 인연이 안됩니다. 완전 예쁜사람을 찾는게 아니고, 그냥 편안인상(둥지언니정도?) 평생 보고 살 사람이잖아요. 키 185 몸무게 100 인상 무섭게 생김(성격은 정반대인데) 성격 내성적.. 어렵더라고요. 소중한 답글 감사해요. 용기가 나네요^^
40대 중반의 싱글입니다 '결혼을 하기위해 노력하지는 말자' 40대가 되니 오히려 결혼에서 자유로워 지더군요 결혼도 연애도 안한다면 당연히 외롭겠죠 그러나 역설적일 수도 있겠지만 40대가 되니 늦었고 불안하고 외롭다고 성급하게 결혼을 하려하는 것은 더욱 외로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참 신기하더군요 자기합리화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겠지만 이런 생각이 40대가 되니 점점 커져간다는 게 사고의 변화라면 변화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인연을 만나고 기회가 온다면 당연히 노력은 해야겠지만 여유를 갖고 조급해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인연을 찾기위해 노력하기보단 본인의 삶에 보다 충실하게 투자하다보면 인연은 다가오기도 하더군요 그 인연이 설령 늦어지거나 아직도 안온다고 슬퍼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고독보다 더 슬픈 건 온전히 본인의 소중한 인생을 스스로의 선택으로 후회없이 살아가지 못하고 죽는것이 더 후회가 아닐까도 싶네요 행복이란 것은 100% 본인의 만족여부에 달려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회가 줄어들고 소극적이 된다는 것에 너무 자책하거나 슬퍼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그저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 싶어요 오히려 그 부분을 장점화의 수단으로 활용해보려고 생각의 전환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멘탈의 여유로움이라는 것이 때론 큰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하더군요 결혼을 하고 싶은 분이 생겨서 노력하는 것과 결혼을 하기위해 노력하는 것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전자는 행복할 수 있지만 후자는 그렇지 못할 수도 있으니깐요 각자의 인생사에 정답이란건 없겠지요... 그래도 오늘 하루를 살더라도 온전히 후회없이 주체적으로 사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힘들수록 본인을 더욱 많이 사랑해줬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대한민국의 모든 40대 싱글남녀분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셔서 행복하셨으면 하네요
제가 손이나 소개팅을 아주 많이 온편은 아니지만 나이 마흔이 넘어 가면서 가 머니 돌이켜보면 결혼적령기 한참 지나서도 결혼을 못한 분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자존감이 너무 쎄 고 자기애가 강한 나머지 상대방한테 자신을 맞추지를 못한다는 겁니다 저도 포함되는 말이지만 노총각 노처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아직 30대이지만.. 항상 마흔이 되었을 때를 가정해서 각종 경제관념이나 건강관리, 차후 인생설계 등등을 치밀하게 관리해나가려고 해요. 결혼도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와 꼭 잘 돼서 1년 안에 빨리 하려고요. 30대 중반~후반 그리고 40대 초반 분들 화이팅입니다..!!! 아직 젊으니 뭐든 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Radio] 30대 후반까지 결혼 안 하면 생기는 일 | 언니는네편 ep.01](/img/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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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나 연애에 거리를 두다가 40대를 맞이한다 해도 외모 관리는 필수라고 생각 합니다. 외모 관리가 되어 있으면 어딜 가든 기본적인 대접은 받게 되지요.
외모관리는 초반에 관심만받을뿐이지 능력입니다 나이들면 미디어에서 외모하는데 배우자는 그런거보다능력을 많이봅니다^^
@@user-ov8sp3pc2t 외모 관리 역시 능력의 일부에요. 어찌 하여 외모 관리만 초반에 반짝이고 끝난 다는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아니 나이가어리신거같은데 외모는 처음에만 보지 나중되면 능력입니다.
@@user-ov8sp3pc2t 님은 현실을 많이 모르시는듯 합니다... 아니면 여자를 잘 모르시는듯
본인이 버림 받은 이유가 능력 때문이라고 자책하시는 듯한데... 그것만이 이유는 아닐 수 있어요.
가장 이상적인건 사랑하는 좋은 사람과 결혼하는거라고 생각하지만,
사회적인 압력으로 아무나 만나야한다면 차라리 아무도 안만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마음이 급해진다고 아무나 만나기 시작하면 점점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러다 50,60 그땐 아무도 안만나줌
아무것도 모를 어랄때 후딱 만나고 가야함
맞아요. 압력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ㅇㄱㄹㅇ
@@lhs73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인이 그러케 살고잇나보네 안만나면 되지 ㅡㅡ 존나 극단적이네유
맞아요 아는형님 어머니 돌아가시기전에 결혼한다고 대충?했는데 아파트한채 뜯기고 이혼했습니다.
나이들어보니 상대방의 조건보다 내가 이사람과 있을때 행복한지가 가장 우선이 되더군요 어릴때 상대의 조건을 재고 따지는게 얼마나 무의미한 행동이었는지....또 상대와 연애를 하는것과 같이 같은 공간에서 생활을 한다는것은 천지차이입니다.
백퍼 공감이네요
그런데 조건이 안갖춰짐 행복한지 테스트할마음도 사라진다는것. 구구절절이야기해도 어차피 반은 팔자인듯합니다..
맞습니다 어릴땐 몰라요
직업상 높은 직종을 자주 접하게 되어서 저도 외모쪽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정말 어딜가더라도 대접 받으려면 꾸준한 관리는 필수라는 걸 계속해서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관공서분들과 자주 미팅을 합니다
자주 느껴져요
미혼이든 결혼이든 즐겁게 즐기는게 승리자
외로움은 인간의 본질입니다. 둘이라고 온전히 채워지지 않죠. 또한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후회는 하게 됩니다.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때문이죠. 예전에 책에서 읽은 내용 중에 한 줄 적고 갑니다. '인간은 '관계'에 대한 욕구와 '독립'에 대한 욕구가 항상 양립하며 이 둘은 동시에 온전히 충족될 수 없다. - 혼자는 외롭고 둘은 괴로운 이유
인생은 원래 외롭고 또 괴로운 것이라면, 혼자보다는 둘이 더 오래 갈 수 있고, 둘보다는 셋이 더 멀리 갈 수 있지 않을까요? 혼자서 경험할 수 있는 인생의 희노애락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인간의 수명이 점점 늘어나서 평균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가 올 수록 육체적인 노화보다 정신적 노쇠로 인한 사회적 문제와 인간 존엄성, 어떻게 태어나고 살아가느냐 못지 않게 어떻게 살다가 죽을 것인가가 앞으로의 행복을 좌우하는 화두로 떠오를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오면 돈으로 대체하기 힘든 가족의 존재 가치는 더욱 더 높아질 것이며 그게 바로 결혼 제도가 근본적으로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알고리즘의 인도에 이끌려 22분 순삭 당하고 홀린듯 구독을 누른 41세 미혼남입니다. 네분의 이야기가 공감이 많이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런영상 좋네요 ㅋ
같이 또는 혼자 있어도 외로울때가 있을 수도 있으니 외로움은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고 봐요. 나이에 떠밀려서 급하게 하는 결혼은
비추라고 봅니다.
영상 너무나 잘봤습니다
저는40대 초반 남성이지만 참 장단점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결혼 하지 않으면 외로움과 아플때 혼자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공존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자리에서 같이 이야기 했으면 참 좋앟을 텐데
결혼하면 여러가지 문제도 발생 되기도 하고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나이가 드니 사람 만나기가 참 힘든것 같습니다
영상 너무너무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되는 시간 이었던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
결혼 한다고 돌봐 주는거 아니야? 심부름 센터랑 간병인 부르게 ㅋㅋ
헬스장을 가라.. 서점을 가라..
사내 헬스장, 사내도서관을 몇 년 째 가는데 아무 일도 없습니다 ㅠㅠㅠ
ㅋㅋ
사내인게 문제..
패턴과 장소 변경이 시급합니다
우연히 인연을 만나는 건 열정적인 20대의 경우일거에요.친구나 지인께 소개를 받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ㅋㅋ 힘내여~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한분한분 돌아가면서 차분하게 생각을 들을 수 있어 더 공감도 되고 좋았네요. 저는 30대 후반 남성인데, 나이가 들면서 연애 또는 결혼관에서 변화된 부분이 '동세대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공감대와 감성, 낭만' 등등 이런 것에 가치를 크게 두게된 것입니다. 세대가 다른 어린 친구들과는 나눌 수 없는 동세대 상대와 느끼고 나눌 수 있는 ' 삶의 사이클'이 있더라구요. 여기에 더해 '폭풍같은 30대의 혼란'을 넘긴 경험치와 그 속에서 나오는 여유와 차분함 등에서 좀 더 '건강한 소통'을 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4분의 대화를 보니 문득 그 느낌들이 떠올라 몇자 끄적이고 갑니다.ㅎ
30대 후반 여성이예요
고민거리들 Q&A 들으면서 격공하고 많이 위로 받고 가요
모임을 할수 없는 팬데믹에 빠지기도 했고
모임이 있다한들 끼기에 나이를 너무 먹어버려서 스스로가 눈치 보이더라구요
딥한 주제들도 다뤄주시고 같이 수다 떤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응원할게요~^^
저 대담에 참여하신 4분은 모두 훌륭한 결혼상대라고 생각하는데 모두들 잘 풀리시기 바랍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네분의 대화를 들으면서 문득 작년에 귀국했다 구독했던 도서, 저자 어느 날 오후(이승민)님의「결국 행복하지 않은 날은 없었다」라는 책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근래에 읽었던 도서중에 가장 감명깊게 그리고 앞으로의 제 인생을 위한 응원가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아래 문구가 젤 먼저 떠오르네요^^
젊다는 것은
사랑한 날보다 사랑할 날이 더 많다는 것
도전한 날보다 도전할 날이 더 많다는 것
후회한 날보다 후회할 날이 더 많다는 것
고민한 날보다 고민할 날이 더 많다는 것
우리 모두는 아직 젊고 여전히 젊잖아요?
(죄송합니다, 같이 묻어 가려 해서ㅋ)
사랑하고 도전하고 후회하고 고민하는 하루하루가, 지나고 보면 행복한 날들이었다는걸 요즘 들어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레이디윤님, 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좋은문구 감사드려요 ^^
예전에 이혼했던 한 선배가 이야기하더군요. "혼자 있을 때 외로운게, 둘이 있을 때 외로운 것보다 훨씬 낫다. 둘이 있을 때 외로운 건 단순한 외로움을 넘어 진짜 지옥이다." 라고요. 미혼남녀에게 연애와 결혼은 늘 중요한 관심사이긴 하지만, 단순히 연애와 결혼을 하느냐 마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듯 합니다. '누구'와 연애와 결혼을 하느냐가 진짜 중요한 문제겠죠. 특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결혼한 주변 지인들의 실상을 직접 목도하면서 막연한 불안과 걱정은 점점 커지기 마련이거든요. 둘이서 함께하는 동안 현실에서 겪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극복해가면서 더욱 단단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말이죠. 나이를 먹어갈수록 더욱 이성과의 관계에 조심스러워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둘이 있을때 느껴지는 외로움이라...
둘이 있을때 외롭지 않는 그런 이성을 만나면 되지요...그건 그 이혼한 선배의 변명일뿐임
참 상식적인.사람만나는게.참!!
인간은 원래 외로운 존재라고 생각해요. 꼭 부부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친구들이 다같이 모여서 시끌벅적하게 파티 같은걸 해도 그 속에서도 나만의 고민이나 외로움 같은걸 느낄 수가 있어요. 그건 절대로 이상한게 아니예요.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거든요. 한국 사람들이 제일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뭔지 아세요? 부부나 부모-자식 사이에서 오히려 섭섭함을 느끼고 멀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왜 너는 가족이면서도 나랑 같은 생각, 같은 행동을 공유하며 살아가지 않느냐? 왜 너는 나랑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 라고 끊임없이 똑같아질 것을 강요를 하는거예요. 그건 애초에 잘못된 생각이죠. 상대방이 나랑 다르기 때문에 내가 외로운 것이라면 결국 모든 인간은 외로운 것입니다. 그건 결혼이라는 제도와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내 외로움이나 결핍을 채워주기 위해 결혼을 통해 배우자를 이용하는 관계로 생각하는 사람이 잘못된 것입니다. 오히려 누군가와의 공동 생활 속에서도 불쑥 찾아오는 낯선 감정이나 외로움조차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사람이어야 오히려 누굴 만나서 함께 살아도 흔들리지 않고 단단히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서로가 결핍되어 있거나 해결되지 못한 정서적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며 함께 성장하는 그런 관계로 인식하셔야 결혼 생활이 행복할겁니다.
언제나 실패한 사람의 후기는 많고 성공한 사람들은 그냥 잘 살음
46세인데 너무 결혼하고 싶은데 이성을 만날 기회도 마음이 가는 사람도 없네요… 젊을 때 더 열심히 많은 사람들을 만나봐야 했다고 후회하고 있어요😂
ㄴㄴ후회는 의미없음 젊을때도 연애실패해서 혼자인데 후회하는게 의미잇나요?
잠깐 살다가는 인생 자기 반쪽도 못찾고 가면 허무하긴 할듯하지만 이상한 배우자 만나서 개고생하는것보단 그냥 자유롭게 쏠로로 살다가는게 나을 수도 있을것같아요 ㅎㅎ
사랑없는 결혼은 지옥입니다 ㅋㅋㅋ
다들 좋은 배우자 만나셨음 좋겠네요^^
40대라 공감대 형성이되서 넘 좋아요 ㅎㅎ
좋은 한주 되세요😊👍🙏
저도 40대 중후반 예요~ 좋은분 만나기가 힘드네요~
@@user-js1xw7xr5l 혹시 텔런트 김지수님?? ㅎㅎ제 이상형이였는데 ㅋㅋㅋ
쉽지않지만 어딘가엔 있지 않을까요??^^ 좋은 분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퐛팅🏃💪😊👍🙏
30살이 넘어 중반이후부턴 연애도 귀찮아지죠.
일일히 만나고, 맞춰줘야하고, 선물해야하고...
등등등이 너무힘들어지죠.
결혼, 연애가 의무나 필수가 아닌이상 그렇잖아도 피곤한 인생에 상대의 눈치를 보면서 계속 맞춰줘야하고, 양보해야하고, 억지로 나가야하는 그런거 자체가 짜증나고 귀찮으니까 그냥 내려놓고 포기하고 내취미나 즐기면서 편히 사는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남자지만 40이 넘으니까 모든게 귀찮아요. 집도, 차도, 주식도 어느정도 마련했지만 혼자가 너무 익숙해진거 같아요.
부모님, 큰아버지, 40대 중반 누나 형들 보면 확실히 조건 vs 사람 중심 결혼 중 서로 사랑하고 사람 중심으로 결혼한 커플에세 나오는 분위기, 소통, 협력, 배려, 금실 등 훨씬 밝고 좋아보이는건 진실인거 같아요
맞아요. 넘 공감가요~
비혼은 아닌데 주위에서 왜 안가냐?갈꺼면 서둘러라 그런 조언을 듣는데ㅡㅡ
지금생각은 진짜 맘 맞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하고싶은데
이제 더 늦으면 안되겠다 이런맘으론 결혼하지않겠다 이런 생각이예요.
다양한얘기 잘 들었어요~
안되는 사람은 안된다라는 저주에 걸린거 같습니다. 이 얘기를 남에게 몇번 들었습니다.
이 얘기 돌려말하면 눈 낮추란 얘기죠
저는 정말 눈을 낮춰 미팅을 해봤는데요
하. 진짜 안되겠더라구요 여자나 남자나
나이 들어도 가꿔야 합니다
근데 솔직히.... 이분들 다 눈 엄청 높아 보임......... 소싯적에는 다들 이성 많이 만나봤으니까 지금 만날수 있는 이성들로는 도저히 성에 안차는거지....그냥 눈 낮춰서 결혼하겠다고 맘먹으면 당장 할수 있는 분들임......
눈이 더 높은 제가 볼때 아직도 철이 없는겁니다 주위에 이혼가정 독신자들 50이 넘은 친구들 요즘은 허다하죠
인생의 나름 목표 산이라는 고비고비 능선을 오르막을 잘 넘어야 하는데 순간순간의 위기를 넘겼지만 정상에서 내려올때의 희열을 느낄수가 없겠죠 저야 이제 내리막 인생 이지만 ㅋ
아... 아닐걸요 비혼인 남자 여자들 중에 컬리티좋은사람 본적이없어여... 근데 이분들은정말 눈이 높으신거면 오히려 다행이에요
@@ha-cz3nu 뭔가 이유가 있겠죠 우리 고모댁 누님들은 둘다 서울대 나왔는데 둘다 시집 안간다고왈 고모님 이젠 포기상태 누님들 50십초 중반 ㅋㅋ
결혼이 뭐라고 눈까지 낮춰서 살아야 함 ㅋㅋ 자존감도 없나? 짐승도 아니고 남자고 여자고 좀 성에 안 차면 혼자 살아라. 왜 굳이 꾸역꾸역 같이 쳐 살려고 하는 거임. 븅신이야? 2021년이다.
@@user-dz4tq2xs4s 아 그분들은 스케일이 다르시네요. 결혼이 중요한가 행복한가 아닌가 그게 더 중요하죠.
전 26살이지만 결혼을 떠나서 인생은 괴로움의 연속인거 같습니다. 피곤합니다 ㅠㅠ
확실히 어릴때 만난거랑 나이들어서 만난거랑은 차이가 진짜 많이나는거 같아요.
31살인데 어릴때 아무것도 없었던 시절 만난 여자친구가 진짜 기억이 많이나고 관계가 위태로울때도 견디고 인내하는 힘이 생기는거 같음
근데 취직하고 나서 만나는 인연들은 다 재기바쁘고 마음에 안들면 관계를 이어나갈 의지가 많이 꺽이는거 같아요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제일 이상적인 결혼은 대학교시절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는게아닐까 하네요 물론 저는 그걸 깨닫기도 전인 취준생시기를 못이겨내고 갈라섰지만 아직도 후회되네요
선택임
단 능럭과 자기 관리는 필수
아무나 만날 필요는 없음
아. 큰일입니다. 남애기 같지가 않고, 연애는 하기 싫고(귀찮고) 나이는 먹어가고.. 혼자 있으면 좋은데 사회 정서상 결혼을 안하면 이상하게 보는 것 때문에 휴
저두 나이 먹어갈수록 제 한몸 간수하기도 벅차네요...
남들 눈을 생각안하고 살면 편해요 ㅎ
네 분 모두 나이보다 동안이시고 괜찮은데.. 모두 눈이 높으신 것 같네요.ㅎㅎ
결혼을 했다고해서 안외로운건 아닙니다 어찌보면 연애할때빼면 자식낳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살다보면 내가 왜이러고사나 싶을때도 많고 아내나 아이들이 날 개무시하면 내가 이럴려고 결혼했나싶은적도 많답니다
ㅠㅠㅠㅠ힘내요
러빙유님 기회가 된다면 자주모셔주세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좋으신분 같습니다.
네~~~ 러빙유님이 와주셔야 할텐데..^^
저만 고민인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들으니 참 좋네요. 이런 구독자 만남 가끔 해주세요~ 저도 나가고 싶어요!
세상만사 모든일이..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반드시 있는법.. 본인 주관적 경중에 따라 선택할뿐..모든선택에 후회는 반드시 따라오고.. 이 평범한 진리를 불혹이 돼서야 진정으로 깨달았다..
36살 미혼으로 거의 40을 앞두고 있는데 제 일하고 혼자 지내는 시간에 너무 익숙해지다보니 딱히 결혼 생각을 못하는 것 같기도 해요 외롭지 않냐 하는데 전혀 ...일에 찌들어 하루만 더 쉬고싶다 외치는 사람이 외롭다라는 감정도 사실 느낄 사이없어 훅훅 정신없이 산것같은 결혼이라는걸 일부러 피한것일 수도 있어요 부모님에게도 말씀은 드렸지만 한국은 결혼을 함에 과도한 책임감이 따르기 때문에 그게 족쇄가 되더라구요 시댁과 친정사이에서의 책임감 자식으로서 며느리 로서의 책임감 그런것들이 계속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에 거부감을 부축이고 그리고 애초 결혼은 내 자신에 희생과 양보 없이는 힘들잖아요 더구나 아이가 생기면 더할거고 나자신 조차 책임질수 없는데 아이까지 불행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자발적 비혼이 된 사람이 많을겁니다 책임 질수 없는 짓은 하지 말라고들 하죠 애초에 아이에 있어서 만큼은 저는 그 책임감이나 희생을 할수없는 사람이라는걸 또 깨달아서
좋은 결정 하시기를 바랄게요 ^^
주식공부하면 외로울. 틈이. 없어요.ㅋㅋ
퇴근하고.
주식공부
운동
집안일. 하면. 하루가. 끝..ㅋㅋㅋㅋㅋ
결혼을 하면 내가 희생하거나 베풀어야 하는 것들도 많지만 그만큼 또 되돌아오고 내가 받는 것도 많아요. 주변 말에 너무 휩쓸리실 필요도 없고 사람 만나는거 두려워하지 마세요. 어차피 나를 만나는 상대방도 똑같이 평범한 인간일 뿐입니다. 만약 내가 누군가를 진짜 사랑하게 된다면 상대가 강요하지 않아도 막 뭔가를 더 해주고 싶고 그게 전혀 아깝지 않고 내가 손해보는 것 같은 그런 생각 자체가 안들어요. 그냥 무의식적으로 그 사람을 기쁘게 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하는거예요. 생판 모르는 남에게도 좋은 뜻으로 기부를 하면 돈이 아깝지 않고 기분이 좋아지는데, 그게 만약 내 가족이고 내 배우자이고 내 자식이라면 그 기쁨이 과연 얼마나 클까요? 만약 그걸 강요받아서 억지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 결혼 생활은 문제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이혼하시고 다시 혼자 씩씩하게 살아가시는 분들도 있죠. 그 것 또한 선택의 자유예요. 누가 손가락질 합니까? 어차피 한번 뿐인 본인 인생이예요. 성장하기 위해서 인간은 어느 시점에서는 과감하게 선택을 해야만 하는거예요. 결혼을 하면 후회할 것 같으니까 미혼으로 남는게 아니고, 미혼의 삶을 선택하기 위해서 결혼이라는 선택지를 포기하시는거예요. 혼자 모든걸 해결해야하고 늙어서도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되는 미혼의 삶도 그 나름대로의 피곤함과 고충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결혼한 사람들은 그런 세세한 것도 잘 알지 못하면서 마치 싱글 라이프를 막연히 혼자 벌어서 혼자 다 쓰고 무책임하게 살아도 되는 자유인 마냥 여기며 부러워만 할 뿐이죠. 결혼을 겪어보지도 않아놓고서 결혼이 고통스러울 것 같다고 상상하는 미혼들처럼요. 각자 다 착각하고 편견으로 바라보는게 있다는겁니다. 겪어보지 않은건 함부로 판단하지 마세요. 싱글이든 유부든지 상관없이 본인이 선택한 길에 충실한 사람만이 진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서른살 모솔남이 인생 선배님들께 많이 배워갑니다~
술담배 안하고 운동좋아해서 7년동안 헬스장 가고 책 좋아해서 서점가고 자전거 좋아해서 자전거 여행도 다녔는데 아무런 인연도 안생기네요. 인생은 참 미스테리
서른이면 뭐...아직 한창이신대요? ^^ 좀 더 용기를 내보시길 권해봅니다.
거울에 문제 있는 게 아니라면
적극적으로 대쉬하세요
독서모임을. 가세요..
자랑~? ㅋㅋ
그간 연인은 생기셨나요? 헬스장은 남자가 많아요 필라테스 요가 해보세요 근데 여자가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울수있어요
자전거동호회도 남자가 더 많아요
테니스모임다녀보시고, 살사댄스모임도 다녀보시고.. 3년더 노력해보시고 포기해보세요
저는 연애 결혼은 진작에 포기 했어요, 20대에는 어떻게 시간이 갔나 모를 정도 에요
그땐 연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지금 은 커플이 지나가도 아무렇지 않아요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서요ㅎ
혼자서도 바쁘고 외롭지 않고 잘지낼수 있다면 굳이 연애 결혼을 의무적으로 할필요는 없지요..
그런 것을 '학습된 무기력'이라고 하는 거에요ㅜㅜ 님 힘내셔야 합니다.
@@gggg523 ㅡ
비슷한 나이대에 느낄수 있는 좋은 고민과 이야기네요~!! 생각과 행동들이 다들 멋지네요!!
햄스터의 일상님
혹시라도 리사이클링 사업 (중고 거래) 사업 ,투잡 관심있으실까용?
생각 있으시면 말씀해주셔용
czcams.com/video/ls_8qYg3dXo/video.html
어떻게 살아도 인생이 한번이니 후회없이 사세요 너무 생각을 많이 하면 안될수도 있습니다
30대 되면서 생각이 많아졌는데 .,
약간 나보다 몇 년 먼저 인생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조언듣는 느낌으로 봤습니다
ㅠㅠ 솔직한 영상 감사합니다 !!!
37세 40세...ㅋㅋ 아직 많이 어리시네~
얼른 노력하셔서 동반자를 찾으시길~
40대 후반되면 혼자 늙어 죽는것에 대한 걱정이 급 치솟습니다~전 47세
힘내세요
지금 49세?
성격이나 조건이 연애와 결혼에 적합한 사람들은 이미 다 갔으니 남은 사람들은 뭐가 됬던 연애와 결혼이 어려운 남녀들 중에 맺어지기는 더욱 어렵죠 또, 사회적인 지위와 주변에 일찍간 친구 자식이 대학에 다닐 상황이라 주변 눈치 때문에 사람 보는게 더 어려워 지고 나이 때문에 자녀 보는게 어려운 나이라서 포기하는 경우도 있죠
못갔든 안갔든 남겨진데엔 다 이유가 있는법
@@hf5016 그렇게치면 모든사람 이 다 그렇죠. 전 결혼한사람들도 못간안갈이유는 다 있었다고봅니다. 단지 결과가 결혼해서 그이유들이 묻혔을뿐
저도 30대 중반인데 나이 먹을수록 사람 만나는게 힘드네요... 특히 이성들을 만나는건 더 어렵고..
나두 37 총각이지만
연애 결혼 생각 할수록 머리아퍼 😱😱😱
혼자 살아도 문제
연애를 해도 문제
결혼해도 문제
살아가는데 먼넘에 제약이 이리 많고 문제가 많은지
나이를 한살 두살 먹는것도 두렵네 😭😭😭
그리고 피곤해짐... 일도 피곤한데 연애까지 피곤한상대만난다 생각하면...
나이 숫자라생각하시고 자신있게~~ ㅎㅎ영상 가끔잘보고있어요~ 화이팅!!^^
딩딩님이랑 레이디윤님이랑 넘나 잘어울리시는데요^^
왠지 40살되면 전 지금도 혼자일것 같네요
주변에 이성은 없고
남들이 알아 줄만한 능력 피지컬이 월등한 것도 아니며
워낙에 혼자 잘 노는 사람이라 인간관계도 좁아서 소개 그런 것도 없네요.
전 돈은 잘 모으고 잘 불리는 것이 장점인데
우리나라는 돈 모으는 사람들을 인색하다
자기밖에모른다. 인생을 즐길줄 모른다 그런
선입견이 있어서 쉽지 않네요.
요즘은 연애 결혼 얘기나오면 전 그냥 피해버립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이야기를 저 에게 왜 하는지..
혼자 놀 방법, 덜 외로운 방법을 매일 연구하여
이성없이도 버티며
돈 잘 불리는 방법을 더 벌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비참하게 사는 일이 없게 연구하고 있네요
한번뿐인 내 인생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그 기준에따라 선택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출연진분들 다들 와우!!
윤님 유툽하시면서 좋은분들 만나시는 것 같네요~
솔로 입장에서 선배님들 얘기 듣는게 재밌네요ㅎㅎ
혼자서 외로운 게 둘이서 괴로운 것 보다 백배 낫다는 말도 있으니~~ ㅎㅎ
썸은 많이 탓다.=연애못해 봤다... 무안하게 대놓고 물어보면 어떻해요.
알고리즘에 보게되었습니다.
같은 나이에 비슷한 공감이네요 구독하겠습니다.
새생명과 인연맺는 문제는 그렇게 사는것이 "맞다 안맏다"의 문제는 아니고, 그것을 통해서 경험하는 경이로운 아름다움과 그것이 주는 희노애락을 통하여 세상을 배우고 느끼고 성장하는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스마트한 생각으로 무장된것은 분명하나 인생을 "단정적인 해석"을 통하여 결론을 내리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삶에는 답이 없다라는 것에 동의한다면, 단정적인 결론보다는 내가 아직 모른다,,,, 많이 느껴보고 경험해보자란 생각이 더 좋을듯 싶습니다.
1만명 축하합니다. 아름다운 레이디윤님 늘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러빙유님 이하 모두 훈남훈녀 이시네요..
말씀들도 진솔하고 꾸밈이 없으신거 같구요..
잘 듣고 갑니다..^^
결혼 해도 외롭고 고독합니다.
거기에 가치관, 생활 스타일 까지
안 맞으면 지옥이 되는거죠..
'이렇게 살 봐에는 그냥 혼자 살자'라는
생각에 결국 이혼했습니다.
결혼은 진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혼하니 훨씬숨통트이시나요?
@@examineeeeee 네~
핵공감
결혼해도 외롭고 고독 마찬가지
그래도 마음의 문은 닫지는 마셔요~
님 간디도 이혼 했대요...
결혼은 난이도가 헬 인가 봅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데요
성경에 다투는 여인과 큰 집에서 잘 먹고 호화롭게 잘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거지 같아도 혼자 사는 게 낫대요...
혹시 이혼 경험자이시면 제가 배운 말씀들이 공감 가시나요?
1.인간적외로움,이성적외로움 해소
2.반려동물키우기
3.운동하기,나를위해요리,나를 더 사랑해주기
외로움극복법!!!
30후반인데 저도 미혼입니다
결혼은 딱히 생각이 없고 그래도 연애는 하고 싶으나 역시 나이 때문에 힘들 것 같네요
가끔은 전재산을 다 바쳐서라도 뭐든지 다 할 수 있었던 20대로 돌아가고 싶기도 합니다
나이 때문에 더 이상 무언갈 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졌다는 건 너무 슬픈일이니까요
둘이 살아서 괴로운 것 보다,
혼자 살아서 외로운 게 낫죠.
어차피 인생 혼자 살든 둘이 살든 외롭고 괴로운거 마찬가지다. 자기합리화 하지 말고 그냥 알아서 선택하면서 살아라. 혼자 살든 둘이 살든 다 자기가 생각하기 나름이다. 둘이 살아도 안외롭고 안괴롭다고 말하면 혼자 사는게 괴롭진 않아도 외롭긴 한 당신이 더욱 비참해질거 같냐? 그냥 결혼을 하든 말든, 외롭든 괴롭든 그딴거 상관없이 자기 인생에 충실하게 사는 사람이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아내와 자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밖에 나가서 고생하며 일하는 수많은 가장들이 있다. 그 사람들 어차피 혼자서 산다고 해도 괴로운 일 안하고 편하게만 살 수 있을거 같냐? 어차피 괴롭고 힘들게 일하느니 가족이 동기부여 되는게 그들에겐 더 행복할 수도 있다는거다. 그러니 쓸데없는 편견으로 제발 갈라치기 좀 하지마라.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함부로 말하지도 말고.
모두들 나이에 비해 매력이 살아있으신 분들이라
오히려 포기하기 애매 하시겠네요.
스스로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를 잘 생각해 보시고 그런 자신과 여태까지 그리고 앞으로의 삶을 이해하고 기꺼이 함께 비슷하게라도 가겠다 하는 분과 결혼하세요. 죽도록 사랑해도, 사랑이 덜했어도 그닥 결혼 생활 유지에 큰 영향은 없는것 같고 살아가면서 어느 일방이 지극히 헌신적이거나 하지 않으면 유지 자체가 힘든게 결혼같아요.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도 자신의 삶 또한 사랑하며 잘 융합해 가는 부부들이 아이들도 잘 키우며 노후까지 잘 간답니다.
왜 황혼이혼이 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외로움이라..그냥 연애해서
커피마시고 밥먹고 영화보고 그런 데이트만한다면 외로움 없어지나요?결국..
인간의 본심은 욕구에 가까운거같은데요
욕구의 차이는 케바케지만
저는 동호회나 카페는 회피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외롭다는 게 그럼 거의 욕구에 대한 표현인가요? 몰랐네요 😅
그 나이 미혼분들의 생각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30대중반 유부녀지만 제나이만 되도 사람 만나기 힘든거같아요 친구들 보면..소개팅도 잘 안들어온다고 하고 . 저는 기혼자지만.. 저나 제 주위사람들은 다 좋은 짝 만나서 미혼일때보다 훨씬 안정감있고 평생친구 만난거 같고 좋아서 결혼 강추해요. 대신 진짜 좋은 짝 못만나면 결혼 안하고 혼자사는게 훨씬나아요. 요즘엔 과거 어른들과 다르게 본인 의지만 있다면 즐길 거리가 너무 많아요. 그렇게 살다가 진정 좋은짝이 나타나면 결혼 하면되죠
ㅋㅋㅋ요즘 이런 이야기 너무 재미있어요... 불구경 쌈구경 이건 무슨 구경이지..
톡구경~^^
여러분 이제 반년만 지나면 또 한살먹고 41세 됩니다. 난 42세되겠네🥴... 혹여 운명에 이상형을 만날 그날을 위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한살이라도 젊어보이게 본인을 가꾸고 사랑 합시다~😘
저 여성분의 결혼의 조건 중에서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책임감있는 남성분이라고 하셨는데 저게 정말 어려운말인거 같네요 많은 여성분들의 저 조건을말하는데 과연 남자들중에서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책임감 강한 남자분 몇명이나 있을지.. 그리고 저런조건을 이야기하는 여자분들도 과연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책임감을 갖추고 있는 여성분일까요? 궁금하기도 하네요
딱봐도 부지런해보임 ㅋㅋ 저여자
결혼 여부에 관계없이 자신의 인생에 긍정적인 것이 중요할 거에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유부남입니다만 부부가 살다보면 살다보면 싸울일이 생기는데 아이가 없다면 진짜 극단적인 상황까지가고 아이가 있을경우 여러번 생각하고 풀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뭐 물론 아이가 있어도 헤어지는 부부도 있지만 ...
형왔다 아이디랑 이소령 아뵤 얼굴보니 빵터졌습니다. 저에게 웃음을 주신 당신에게 행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ㅋㅋㅋ 저도 공감입니다... 음... 와이프가 간호사인데 오늘은 이브닝 근무라서 저녁11시에 마치는데 와이프랑 저녁 같이 먹을려구 지금 배고픈데 참고있어요ㅠㅠ 저는 오늘내일 휴가라서 와이프 없을때 집안청소에 밀린설거지하고 빨래널고...ㅋㅋ 그냥 이런게 소소한 행복같아요.. 제가 이렇게 쉴때 할일해두면 와이프가 그만큼 덜 힘들자나요. 혼자살면 청소건 음식만드는거며 설거지며 모든걸 자기가 혼자서 다 해야하니까 더 힘든거같아요.
당연한거 아닌가요…내가 생각했던 생각이야기를 정리해서 속이 시원하네요
언젠가 어디서 들은 얘기
여친이 주말에 집에 놀러와서 맛있는것도 같이 해먹고
영화도 같이 보고 즐겁게 같이 보냈는데
저녁이 되니까 이제 그만 갔으면 좋겠는데 안가고 계속 있네 ㅎㅎ
연애와 결혼이 다르다는 걸 조금은 일깨워주는 상황이죠.
결혼은 이후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결정입니다.
그렇다고 연애만 하자니 감정낭비로 인해 몸과 마음은 지쳐가고 ㅠㅠ
화이팅 하세요~^^
감정낭비...얻는것도 잇는데 손해라고만 생각하다니 ㅠㅠ
외로움은....싱글 라이프의 한 부분... 두려워 하거나...불편해 할 필요가 없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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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5입니다.
개인적으로 남녀간의 만남은 이성적인 설렘을 시작으로 사랑이 본질이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사랑이라는 본질을 중요시하다보면
아무리 현실적으로 서로의 이것저것을 따지는 상황이 오더라도 절충과 타협으로 혹은 어느 한 사람이 져주는 방향으로 둘의 인생의 심박수가 지속되는게 아닐까요?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너는 얼마 모았네, 너랑 결혼하면 제사지내야한다느니, 너랑은 종교가 다르다니 등등의 이유로 만나고 헤어지는 부분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사실 나이들면 접근하기도 어려운게 상대방이 결혼했는지 모르니까 어려워요.
혼자만싱글40대인것처럼 지냈는데 유쾌한분들 인터뷰보게되서 너무즐겁습니다!
성별떠나서 30대 중반이후 기혼이 되는 길...주변에 보면 시험일을 앞둔 고교생같은 마음으로...그렇게 1~3년정도 처절하고 피나는 노력을 통해 성취하더군요. 여기 나온 패널들처럼 기회가 오면 하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살면 기혼이라는 결과물도 쉽게 얻기 어렵더라고요..혼자 사는 것보다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언젠가는 쓰고 버려질 이 사회의 소모품으로만 살지들 마시고 내 가정, 내 아이를 갖겠다는 욕심을 (간절함을 담아) 부려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남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평생 책임진다는 책임감이 동반 되어질때 결혼을 하고 가족의 행복을 위해 나를 희생할때 행복을 느끼고 가족을 바라보며 행복과 미래를 꿈꾼다
인생의 목표를 혼자가 아닌 가족이 만들어 갈때 그 꿈은 더 빨리 찾아온다
나 친구 형제 동호인 동료들 아닙니다
가족이 제일 큰 힘이고 인생의 기쁨 행복이라고 저는 자신있게 얘기 하고 싶습니다
행복은 화초의 꽃을 가꾸듯 이뿌게 가꿔 나가는거죠
21년차 기혼자로서 솔직히 대기업 회장 안부럽습니다
나름 행복하게 잘 산다고 자부합니다
2세에 대한 기대라가 아니고요 제가 51살인데
집사람이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14년만에 득녀하고 지금 10살인데
친구들보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 이순간 순간이 너무너무 행복해요
제가 42에 우리 딸을 얻었어니깐 불임부부 시험관 마누라 고생고생ㅠ 여러분들은 아직 한창때고 늦은건 아니죠
늦은만큼 경제적 위치는 남들보다 더 우위에 있을거고 경제적으로 어렵지도 않을거고 단 하나 걱정되는건 우리부부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 우리딸을 오래 지켜주는게 걱정이죠
지금도 여보 사랑해요 닭살처럼 사는게 딸아이에게 사랑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더 많이 보여 주고 뭐 그렇게 그렇게 살지요
우리집에 딸은 하나인데 또래 부모들보다 경제적 여유가 당연히 많겠죠 아이들 아지터가 된지 오래됐고 어제는 애기들 소고기에 밥 간식 잘 먹이고 아직은 엄마 아빠랑 자는데 아이 방에 친구들이 자주 오다보니 오래쓴 에어컨도 휘센 오보레로 2in1으로다 거실도 바꾸고 아기들 시원하게 놀게 에어컨도 달아줌 ㅋㅋ
사는거 별거 없어요
살면서 더 사랑하며 살면 됩니다
경제적인 몫은 사는 환경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인생의 선배로서 이런 얘기 해줄 사람 몇이나 되겠습니까 나름 인생을 잘 살아가고 있기에 얘기합니다
결혼하면 안 외로울거 같나요?
오히려 결혼해서 외로운게 더 비참한거 같아요
결혼에 대한 환상을 내려 놓고 나랑 가치관 인생관 맞춰서 서로 배우면서 상대의 빛과 그림자를 다 끌어않을 수 있겠다 싶을때 결혼하세요
전 진짜 외로웠는데
결혼하고 애낳으니 안외롭던데..
오늘도 애들이랑 와이프랑
노느라 넘 즐거움 ㅋ
어릴때하던 스무고개를
이렇게 재밌게하고 살줄은
몰랐네요.ㅋㅋ
영상 너무 공감하면서 잘 봤습니다~비슷한 연령에 비슷한 고민 하시는분들 얘기라서 반갑네요. 연애, 결혼, 2세 등 이런 것들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나에게 얼마나 남았을까 고민이 많은 시기인데 항상 답은 없더라고요. 비슷한 고민하는 비슷한 나이 사람들끼리 알아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공감감사드려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사람이 가장 무서운 법인데. 자신을 노출하는 것에도 매우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픈 마인드가 좋기만 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40에 혼자사는 사람입니다. 이번 영상의 주제가 아주 흥미롭고 공감이 됩니다.
또래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40대 중년의 사랑 응원합니다 게스트분들 화이팅하세용
초창기 구독자 500명 정도부터 챙겨봐왔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참석해서 생각을 나누고 싶네요. 공감가는 대화라서 잘 봤습니다. ^^
혼자 장보기.. 마트 가면 쌍쌍으로 장보는데 혼자 장보는거... 백화점가면 혼자 쇼핑해야할때... 그리고 여행가고 싶을때..... 혼자라는 사실이 좀 많이 소외감 느껴지지요,,,
36살 남성으로서 6년째 등산을 하면서 체형도 교정이 되고 하니 근거없는 자신감이 조금씩 붙게되는 거 같습니다.
독서와 운동은 일평생동안 해야하는 일종의 의무와 같은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등산하면 체형이 교정 되나요!?!
여성 구독자분 엄청 좋으신 분 같아요 마인드도 멋있으신 것 같구! 본인처럼 좋은 분 만나셔서 좋은 소식 들려주시길👏
러빙유님 자주 모셔야겠어요 😁
연애 입니까. 아니면 즐기기 위한 원 나잇 그런 것입니까.
다들 오해를 하시는데요?
연애는 한자로 따지면 사랑을 연결 하다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연애는 결혼을 하기 위한 단계 입니다.
님들께서 말씀을 하시는 것은 연애. 그것은 바로 즐기는 목적성을 가진
애정 행각 즉 섹스 상대를 만나고 즐기면서 생활 하는 것입니다.
연애만 한다는 말은 이런 말을 과장되고 함축해서 좋게 꾸며되는 미사구 입니다
정말 공감이 되는 영상이네요. 저도올해 36살 남성인데. 운명적인 사랑은 아니더라도, 자연스러운 만남을 기다리다 들어오는 소개팅들도 안하고, 결국 올해부터 소개팅도 하고, 결혼정보회사도 등록을 했어요. 일단 영상에 공감되는 부분이 정말 많아요. 저도 소개팅 선 이런것들을 올해부터 하는데, 내가 눈이 높은 사람이구나 이걸 알았고, 인정을 해버렸거든요. 저희집도 정말 어렵게 살아고, 제가 고졸이다 보니 상대방 제력이나 학벌 이런것은 보지도 않았거든요. 누나들이 많아서 나이도 어느정도 위까지는 괜찮다 생각을 했구요. 돈이 없으면 없는데로 내가 더 열심히 살면 되지 않을까? 그런데 헐 저는 얼굴은 보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못생겼단 말이죠. 그리고 여기는 지방쪽이라 더욱 사람 만나기가 힘들더라구요.
지금도 계속 소개팅과, 결혼정보회사에서 어플을 계속 받고 있는데, 결혼정보 회사등록을 정말 가입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안정감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냥 반복되는 일상, 조용한 일상, 돈을 많이 버는편은 아니지만 돈을 벌어야 되는 이유가 나하나 먹고살기위해 번다는게 그거 싫더라고요.일하는 의욕도 떨어지기도 하고요. 가정을위해서, 열심히 사는 모습 그런모습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보여주면서, 서로 티격태격해도 시끌벅적한 가정이 있는게 훨신 좋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선을 봐서 짧은 연애도 해봤지만, 그때 느낀게 연애가 많이 서툴구나, 점점 혼자가 익숙해지고 있었구나, 이런것들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럴수록 나를 더 혼자여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자신을 달래고 있더라그요. 그러면서 어두워 지고,
저는 인상이 상당해서, 지금은 이제 사람을 만나면 많이 웃으려고 하죠, 말도 많이 하려고 하고요 결혼은 적령기가 저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혼을 하려면, 서로 살아온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의 상황에서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굳이 처음에 사랑이 없더라도 편한한 느낌이 있다면, 저는 그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은둔형이였지만 지금은 직장생활도 잘 하고 있고, 틈틈히 부모님 농사일도 돕고, 운동도 하고있고, 더 밝아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가 좋와하는 것을 상대방도 좋와하고 있을때, 거기서부터가 시작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건별로안보고 얼굴은좀보신다면 눈많이높은건아닌거같아요
이것저것다보고 두루두루 다 조금씩보는게 더눈높은거에요 사람이란게 다골고루갖추기 어렵거든요 대부분한방향쪽으로 많이치우치기 마련이거든요
@@user-yx7by5qm4u 제가 잘생긴 외모가 아니라, 그런데 외모를 보는편이라ㅠㅠ
그런데 가뜩이나 전라북도 작은도시에 살다보니 더 인연이 안됩니다.
완전 예쁜사람을 찾는게 아니고, 그냥 편안인상(둥지언니정도?) 평생 보고 살 사람이잖아요.
키 185 몸무게 100
인상 무섭게 생김(성격은 정반대인데)
성격 내성적..
어렵더라고요.
소중한 답글 감사해요.
용기가 나네요^^
@@user-uy4vo2lu2n 형님~ 둥지언니님 정도면 (얼굴만 따졌을때) 눈이 높은편은 아닙니다 ㅎㅎ
@@user-uy4vo2lu2n 마동석아닙니캌 ㅋ
이년이란 것두 자기가 해야할 바를 다 한담에.. 즉 이것두 어떤 영역에 문제인 거 가태요.. 자기 영여게 거슬 다한담에.. 운명이든 이년이든 기대를 해야.. 맞다고 생가캅니다..
40대 중반의 싱글입니다 '결혼을 하기위해 노력하지는 말자' 40대가 되니 오히려 결혼에서 자유로워 지더군요 결혼도 연애도 안한다면 당연히 외롭겠죠 그러나 역설적일 수도 있겠지만 40대가 되니 늦었고 불안하고 외롭다고 성급하게 결혼을 하려하는 것은 더욱 외로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참 신기하더군요 자기합리화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겠지만 이런 생각이 40대가 되니 점점 커져간다는 게 사고의 변화라면 변화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인연을 만나고 기회가 온다면 당연히 노력은 해야겠지만 여유를 갖고 조급해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인연을 찾기위해 노력하기보단 본인의 삶에 보다 충실하게 투자하다보면 인연은 다가오기도 하더군요 그 인연이 설령 늦어지거나 아직도 안온다고 슬퍼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고독보다 더 슬픈 건 온전히 본인의 소중한 인생을 스스로의 선택으로 후회없이 살아가지 못하고 죽는것이 더 후회가 아닐까도 싶네요 행복이란 것은 100% 본인의 만족여부에 달려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회가 줄어들고 소극적이 된다는 것에 너무 자책하거나 슬퍼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그저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 싶어요 오히려 그 부분을 장점화의 수단으로 활용해보려고 생각의 전환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멘탈의 여유로움이라는 것이 때론 큰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하더군요
결혼을 하고 싶은 분이 생겨서 노력하는 것과 결혼을 하기위해 노력하는 것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전자는 행복할 수 있지만 후자는 그렇지 못할 수도 있으니깐요
각자의 인생사에 정답이란건 없겠지요... 그래도 오늘 하루를 살더라도 온전히 후회없이 주체적으로 사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힘들수록 본인을 더욱 많이 사랑해줬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대한민국의 모든 40대 싱글남녀분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셔서 행복하셨으면 하네요
장문의 진심어린글 고맙습니다.. 상당부분 공감도 되네요^^.. 좋은 밤 되세요..
같은 40중반으로서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제가 손이나 소개팅을 아주 많이 온편은 아니지만 나이 마흔이 넘어 가면서 가 머니 돌이켜보면 결혼적령기 한참 지나서도 결혼을 못한 분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자존감이 너무 쎄 고 자기애가 강한 나머지 상대방한테 자신을 맞추지를 못한다는 겁니다 저도 포함되는 말이지만 노총각 노처녀 다 이유가 있습니다
40대로서 공감합니다
@@user-mt6tl8xt1k 그쵸 다 이유가 있죠
나이 40다되어가는데 이제 결혼도 연애도 지치네요 저분들말에 공감이 갑니다.
30대넘어가면 아무나 만나기도 싫고
소개도안들어오면 힘듭니다.
30살만 되어도 그러더군요ㅜㅜ 20대 후반엔 취준하느라 그거에 집중했고
.
.
.
그렇게 30대 초반부터 포기의 길을 걷고있습니다.
맛집이니 데이트니 선물이니 쓰다보면 저축이 턱없이 부족하더라고요
@@user-ub6kl4sf6h ㅠㅠ
노후준비
맞는분들이 정말 있을까요. 저도 25년 살아보니 아직도 안 맞는데 혼자 있는
것게 나을듯 합니다
thanks for the great video Yoon! Just what I needed! 잘봤어요
저는 아직 30대이지만.. 항상 마흔이 되었을 때를 가정해서 각종 경제관념이나 건강관리, 차후 인생설계 등등을 치밀하게 관리해나가려고 해요. 결혼도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와 꼭 잘 돼서 1년 안에 빨리 하려고요.
30대 중반~후반 그리고 40대 초반 분들 화이팅입니다..!!! 아직 젊으니 뭐든 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지금 이영상에 미혼끼리 모여 지금 대화하는와중에도
이분들 끼리 연인이 될 확률도 적고
모임을 나가서 만나서 얼굴을 알린들
서로 모르고 어색하고 알아가기 어렵고
표현한들 둘이 좋을 확률도 적고
하루하루 시간은 매우 빠르게 흘러가고
나이는 먹어가고 어렵네~
세월이 흐르면 사랑이 신뢰로 바뀝니다
그과정에서 서로를 대했던 감정이나 과정에서의 트러블에 따라서.결혼이 유지되느냐가 갈리는것 같아요
그리고 결혼해도 외롭습니다
(성에대한것 아님)
제주변 친구들 지인 나이드신 중년부부들 부부간에 신뢰가 없어지면 보통 외롭다고 하시더라구요
우선 여자분들에게 관심이 없어짐
혼자 20 년을 살다보니
그냥 이대로가 편한하고 삶에 만족을 하니까
단점은 가끔 외로움 밀려온다는거
철이 들면 세상이 겁나고 사람 만나는게 신중해지죠
40대가 되면 쉽지가 않쵸. 참 어렵네요.
공감1000%입니다~~
나이들수록 보수적이되고 지킬게 많아지기 때문인 것 같네요.
공감합니다..
결혼전엔 우리누나가 재미도 없는
조카동영상 왜케 보여주는지
몰랐다..
아들딸 낳아보니 애들 숨만 쉬어도
웃김 ㅋㅋㅋ
지난 34년보다 애키우는 6년간 더 많이 웃은듯ㅎ
정말 사랑스러운 아들과 좋은 남편을 둔 사람으로서 격공합니다^^
웃기다는게 되게 신선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