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재오닐 연말 콘서트에서 바흐-마태수난곡을 처음 접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이 당황스러웠다가도, 위로 받는 느낌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지금 제가 겪고 있는 힘듦은 예수님의 수난에 비할 수 없을 진데, 이리도 괴로워하며 현재를 잃는 것이 옳은 일인가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잊어야 할 것은 잊고, 이곳에 두어야 할 것은 두고, 그렇게 저는 또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unfuhahaha우리나라 천주교에서 사용하는 하느님이랑 단어와 개신교에서 쓰는 하나님의 뜻이 서로 다르니깐 그러지 이해 안가냐? 단순 아 다르고 어 다르고가 아니란말이다. 히브리어 엘로힘은 유일하고 전능하신 분을 뜻한단다. 헬라어의 테오스, 라틴어의 Deus, 프랑스어의 Dieu, 영어의 God, 독어의 Gott 등등 이 단어들은 엘로힘의 유일신 의미가 제대로 반영이 안되어 당시 유럽 지역마다 이교도들이 섬기던 여러 신들 중 최고의 신을 뜻하는 단어가 살짝 변형되거나 파생된 단어들로 대체되어 번역돼 불려졌는데 이런점이 로마 가톨릭을 4세기부터 국교로 제정한 로마제국시대 부터 그렇게 사용되어 불려졌기 때문에 그런 천주교가 쭈욱 이어지다가 우리나라 조선 말기에 천주교가 처음 전파되면서 우리 조상들이 믿었던 하늘신을 뜻하던 하느님이란 단어로 대체되어 번역되었을뿐, 우리나라 개신교의 하나님이란 단어가 제일 엘로힘의 그 의미가 잘 반영되어 번역된거다. 근데 이 사람이 쓴 댓글의 뜻은 개신교 신자가 작곡한 종교곡을 우리나라 개신교가 쓰는 단어와 표기법으로 쓰는게 맞는데 왜 굳이 우리나라 천주교에서 쓰는 단어와 표기법으로 바꿔서 쓰냐 이거야? 그게 마음에 안들어서 항의의 뜻으로 적은걸로 보이는데? 이제 이해됨? 오키?
![🎵[Bach] Relaxing Music Prenatal | Music for Studying Mozart Beethoven | Sleeping Classical music](http://i.ytimg.com/vi/qBvh5kimB-c/mqdefault.jpg)
![🎵[Bach] Relaxing Music Prenatal | Music for Studying Mozart Beethoven | Sleeping Classical music](/img/tr.png)
![[정경화 KyungWha Chung] 바흐: 샤콘느 Bach: Chaconne from Partita No 2 in d minor, BWV1004](http://i.ytimg.com/vi/1F7c8zIhBGg/mqdefault.jpg)
데미안 책 보다 왔어여~
저도영
저도영
저는 헤세의 황야의 이리요^^
공감
저도오
모두 사람 같아보이지 않고. 천사의 악기처럼 보여요.. .. 넘아름답고 멋진음악을 보며들을수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용재오닐 연말 콘서트에서 바흐-마태수난곡을 처음 접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이 당황스러웠다가도, 위로 받는 느낌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지금 제가 겪고 있는 힘듦은 예수님의 수난에 비할 수 없을 진데, 이리도 괴로워하며 현재를 잃는 것이 옳은 일인가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잊어야 할 것은 잊고, 이곳에 두어야 할 것은 두고, 그렇게 저는 또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주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 ❤
너무 감동적이네요 카운터테너분이 부르셔서 더 애잔합니다😂😂
와 정말 아름다운 음악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됐어요
너무 멋있어요 ^^
헨델은 곡을 국왕에게 얼마에 팔지 고민했다면 바흐는 하나님에게 곡을 어떻게 드릴지 고민한 것같다.
감동
아름답다
바흐의 음악을 듣는 것은 하나의 경건한 의식입니다
감동!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와...이게 베스트 버전이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영화 희생에 등장하는 음악이기도 합니다
안드레이타르코프스키를 알정도면 당신은 씨네필 최상.
나 이영화보다가 10분만에 극장나왔는데
우와. 음색이 아름답네요
바흐의 마태수난곡을 들으며 베드로의 마음이 절절히 느껴져 한참을 울었습니다.
악기설명: 메인에 서있는 바이올린은 바로크 바이올린입니다. 뒷쪽에 첼로도 다 바로크 악기입니다.
그리고 기타처럼생긴 큰 악기는 아치 류트 입니다.
아 , 그렇군요 원전악기의 귀한 연주 듣게 되어 고맙습니다.
영화 레지스탕스 아미 오브 크라임에서도 총살되는 장면에 ᆢ
음색이 카운트테너 이시네요
킹갓 멘델스존좌 인생 최대 업적 중 하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하나님 나의 아버지 어찌나를 버리셨나이까...
정재일씨가 추천한 곡이군요
카스트라토는 아니고 카운터테너입니다.
가성을 쓰는 남성 음역대예요.
🙏🏻
0:58
멌있다~~~~~~^^
음악 수행 하시는 분 계십니까
바흐는 노래가 주고 가사는 그냥 옶음
이거 혹시 어느 앨범인지 아시는분???
Netherlands Bach Society라는 유튜브 채널 발췌본이에요😀
솔로 바이올린 연주자의 이름을 아시는분 계신가요?
Shunske sato라고 하네요.
마태오 > 마태
하느님 > 하나님
바흐는 루터교 신자
뭔 개소리세요. 바흐가 한국 사람도 아닌데 뭔.. 바흐한테 그 분은 그냥 GOD이에요. ㅋㅋ 훈민정음으로 소리내는 형태에 집착하는 거 자체가 잡스럽게 믿으시는 분이네 ㅋ 아마테라스한테 절한거나 사죄하라고 하세요 ㅋ
@@unfuhahaha우리나라 천주교에서 사용하는 하느님이랑 단어와 개신교에서 쓰는 하나님의 뜻이 서로 다르니깐 그러지 이해 안가냐? 단순 아 다르고 어 다르고가 아니란말이다. 히브리어 엘로힘은 유일하고 전능하신 분을 뜻한단다. 헬라어의 테오스, 라틴어의 Deus, 프랑스어의 Dieu, 영어의 God, 독어의 Gott 등등 이 단어들은 엘로힘의 유일신 의미가 제대로 반영이 안되어 당시 유럽 지역마다 이교도들이 섬기던 여러 신들 중 최고의 신을 뜻하는 단어가 살짝 변형되거나 파생된 단어들로 대체되어 번역돼 불려졌는데 이런점이 로마 가톨릭을 4세기부터 국교로 제정한 로마제국시대 부터 그렇게 사용되어 불려졌기 때문에 그런 천주교가 쭈욱 이어지다가 우리나라 조선 말기에 천주교가 처음 전파되면서 우리 조상들이 믿었던 하늘신을 뜻하던 하느님이란 단어로 대체되어 번역되었을뿐, 우리나라 개신교의 하나님이란 단어가 제일 엘로힘의 그 의미가 잘 반영되어 번역된거다. 근데 이 사람이 쓴 댓글의 뜻은 개신교 신자가 작곡한 종교곡을 우리나라 개신교가 쓰는 단어와 표기법으로 쓰는게 맞는데 왜 굳이 우리나라 천주교에서 쓰는 단어와 표기법으로 바꿔서 쓰냐 이거야? 그게 마음에 안들어서 항의의 뜻으로 적은걸로 보이는데? 이제 이해됨? 오키?
@@user-vc2ge1go2f 편협하기 그지없는 논리로구먼. ㅉㅉㅉ
루터교는 장로교보다 가톨릭에 더 가깝습니다ㅋㅋㅋ
2분55초에 나오는 악기 뭔가요?
Lega Vous 만돌린
'류트' 라고 합니다.
테오르보같아요
아치 류트 입니다. 류트중에 가장큽니다.
침묵을 멈추시고 제발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저 노래부르시는 분 성함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이름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Tim mead 에요
활을 넘
쪼였네
혹시 카스트라토아닌가?
음색이왠지....
카운터 테너임. 카스트라토는 현존하지 않음.(거스기 삭둑!)
저분 자세히 보시면 수염자국이 보입니다
팔세트는 무엇인가요
팔세토
남자에비해목소리가 그러네요
김동현 뭐가 그렇다는거죠?
두잇 아. 카스트라토가 거세성악가인데
그들과목소리가흡사닮아서말해봤죠
카운터테너는뭔지는아는데
음색을안들어봐서모르겠네요
김동현 시대가 흐르면서 거세 문화는 근현대에 한건만 남았고 그뒤로 어릴적부터 가성으로 노래를 연습하여 음색을 만드는 카운터 테너가 대신 그자리를 메꿨습니다.
음색은 여자의 목소리와 흡사합니다.
훌룡한 카운터 테너인데요?
남자가 완전 여자 목소리 너무 너무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