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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에서....ㅋㅋ

늦게 마신 커피탓인지 오늘밤은 이 시간까지 음악들어요 ᆢ 오랜만에 이곳에 오니 4년전 댓글이 고스란히 묻어있네요 세월이 아련합니다

솔직히 오페라는 재미없는음악으로 치부했어는데 묘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커피 는 삶의 행복 이죠 고맙습니다

새벽 일찍 눈이 떠져 아침이 여유롭습니다 자연앞에 인간의 나약함 이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 Mendelssohn, Symphony No.5 'Italian' 💵 은행장이었던 아버지 덕분에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낸 멘델스존은 🚗 다른 작곡가들과 달리 많은 여행을 다니며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었다. 💡 이러한 여행은 때로 음악적 영감이 되어 멘델스존의 작품에도 큰 영향을 주었는데, ✍️ 그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1833년, 멘델스존의 나이 24세에 완성한 교향곡 4번 '이탈리아'이다. 📝 작품을 완성하기 전 가족에게 보낸 편지에 '지금 새로운 힘을 얻어 작곡에 몰두하고 있어. '이탈리아' 교향곡인데, 아마 내가 작곡한 작품 중 가장 성숙한 작품이 될 것 같아.'라는 내용이 있을 정도로 자신감을 드러냈던 작품으로 🇮🇹 특히 쾌청한 하늘과 맑은 바다로 대표되는 남부 이탈리아의 풍경이 잘 담긴 작품으로 꼽힌다. ☀️ 멘델스존의 친구 슈만은 이 곡에 대해 "이 곡은 우리를 이탈리아의 밝은 하늘 아래로 이끌어간다. 이 곡을 들으면 어느 누구도 이탈리아의 감명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 제대로 된 '여행'으로 해외에 나가본지가 언젠지.. 🤕 다른 작곡가들이 연주나 요양 등의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여행을 떠날 때 🎒 맘만 먹으면 언제든 즐기기 위한 여행을 떠날 수 있었던 멘델스존이 부럽.. 아니 그 재력이 부럽다.. 🥲 - 📌 클래식, 심플하게 즐기자 @simplassic 팔로우 🙇‍♂️

유등천 태평교?

🎶 슈베르트, 가곡 <송어> Schubert, <Die forelle> 🐟 ‘송어’냐 ‘숭어’냐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작품의 제목은 ‘송어’가 맞다. ✍️ 곡의 가사에 ‘맑은 강물에 송어가 뛰노네’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강물에서 뛰노는 민물고기는 송어이기 때문이다. (숭어는 바닷물고기) 💦 유려하게 흐르는 강물과 그 안에서 뛰노는 송어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는 선율로 표현한 슈베르트의 센스가 돋보인다. - 🏃 5월의 어느 화창한 봄날, 러닝 뛰기 딱 좋은 날씨에 천변을 달리다 발견한 낚시꾼 아저씨 📷 ‘다음 심플래식은 무조건 <송어>다’란 생각에 뛰던 러닝을 멈추고 카메라부터 들이밀었다 ㅋ - 클래식, 심플하게 즐기자 @simplassic 팔로우🙇‍♂️

🎶 드뷔시, '아라베스크' 1번 Debussy, 'Arabesque' No.1 🎹 아라베스크(Arabesque)란 "아라비아풍의"란 뜻으로 아라비아 건축물의 미술적 장식을 말한다. 🕌 드뷔시는 이슬람 아라베스크 문양에서 어떤 모티브가 반복되고 결합하는 특징을 피아노로 표현해 두 개의 '아라베스크' 작품을 작곡한다. ✍️놀랍게도 이 두 개의 '아라베스크'는 드뷔시가 최초로 발표한 피아노곡으로 그에게 '로마대상' 수상을 안겨주게 된다. - 🎤 지난 4월, 대만 공연 일정 중 마공(?)이란 섬으로 밤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스케쥴이 있었다. 🌙 이륙 직후 펼쳐진 도시의 야경을 보니 자연스레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1번이 떠올랐다 ㅋ - 📌 클래식, 심플하게 즐기자 @simplassic 팔로우 🙇‍♂️

🎶 후고 알벤, '스웨덴 광시곡' 1번 Hugo Alfven, 'Svensk Rapsodi' No.1 🇸🇪 후고 알벤은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작곡가다. 🎉 '스웨덴 광시곡' 1번은 성 요한 축일 전야 축제가 열리는 한여름 밤, 온갖 불가사의한 일들이 펼쳐진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 이 곡에는 ’한여름 밤 지새우기‘란 부제가 붙어있는데, 스칸디나비아에서 볼 수 있는 ’백야‘현상을 떠올리게 만든다. 🔥 모닥불을 피워놓고 밤새도록 술 마시고, 노래하며 춤추는 사람들의 풍경을 역동적으로 그려낸다. - 🛏️ 고양점에 이어 두 번째로 찾은 광명 이케아.. 🤔 이케아는 왜 늘 음식만 사먹게 되는 걸까..? - 📌 클래식, 심플하게 즐기자 @simplassic 팔로우 🙇‍♂️

🎶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Rimskykorsakov, 'Scheherazade' Op.35 🇷🇺 러시아를 대표하는 민족주의 작곡가들의 모임 러시아 5인조 중 음악적으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림스키-코르사코프 🎨 특히 그는 '관현악의 대가'라 불릴 만큼 독특하면서도 색채감 넘치는 관현악법을 구사했다. 🐫 '세헤라자데'는 동양의 구전설화 '아라비안 나이트(천일야화)'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대표곡인데 ✍️ 창작열이 절정에 다다른 43세의 림스키-코르사코프가 자신의 무르익은 관현악적 감각을 더해 완성시킨 작품이다. 🐒 총 4개의 이야기를 골라 4악장의 모음곡 형식으로 표현한 이 작품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바다와 신밧드의 배🛶 2. 칼렌다 왕자의 이야기📝 3. 젊은 왕자와 젊은 공주🤴 4. 바그다드의 축제, 바다, 청동 기사가 있는 바위에서의 난파, 종곡🌊 - 🇲🇾 지난 5월 말레이시아 공연 일정 중 시간이 남아 방문한 어떤 모스크 🕌 오픈 시간보다 한참 일찍 도착해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만 어슬렁거리니 👮‍♂️경비 아저씨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바라 보길래 바로 도망쳤다 ㅋ - 📌 클래식, 심플하게 즐기자 @simplassic 팔로우 🙇‍♂️

🎶브람스, '자장가' Brahms, 'Wiegenlied' Op.49 💤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이 자장가의 작곡가는 다름아닌 브람스였다. 🙎‍♀️브람스는 함부르크 여성 합창단의 지휘자로 일 할 당시 꽤 깊은 친분을 나누었던 '파베르' 부인이 👶 둘째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을 듣고 이 자장가를 작곡해 보냈다. 💃 특히 브람스는 파베르 부인이 부르는 왈츠 선율을 좋아했다고 하는데, 🎹 그래서 이 곡을 작곡할 때에도 파베르 부인이 평소 즐겨 부르던 한 왈츠 선율을 변형시켜 반주에 사용했다. 🛌 흔들거리는 요람에서 편안하게 잠든 아기, 그런 아기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르는 단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 🐶 장거리 이동에 지쳐 잠든 둥이.. 그리고 피로에 비례하는 혓바닥.. 엎드려서 편하게 잘 것이지.. 🥲 - 📌 클래식, 심플하게 즐기자 @simplassic 팔로우 🙇‍♂️

🎶 슈베르트, '방랑자가 달에게' Schubert, 'Der Wanderer an den Mond' ✍️ 요한 가브리엘 자이들의 시에 슈베르트가 곡을 붙여 작곡한 가곡 🌙 이곳저곳을 떠도는 것은 똑같은데 자신과 달리 온화하고 아름다운 달의 모습을 부러워하는 내용이다. 🎹 가곡에서 피아노의 역할을 성악과 동등하게 격상시킨 슈베르트답게 🦶 이 곡에서 역시 도입부에서 피아노가 8분 음표를 일정하게 연주하며 방랑자의 정처없는 걸음걸이를 묘사한다. - ✈️ 해외 스케쥴이 유독 많았던 3-5월 이제 그만 집 좀 가고싶단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올 무렵 우연히 만난 달.. 🌝 나는 집이 있어도 가질 못하는데 너는 하늘 전체가 집이구나.. ㅠ - 방랑자가 달에게 - 📌 클래식, 심플하게 즐기자 @simplassic 팔로우 🙇‍♂️

🎶 프랭크 화이트 미참, '아메리칸 패트롤' F. W. Meacham, 'American Patrol' 🇺🇸 프랭크 화이트 미참은 19세기 미국의 클래식 작곡가이다. 🎧 정통 클래식보다는 대중음악 풍의 라이트 클래식, 래그타임 풍의 음악을 주로 작곡했다. 🎺 아메리칸 패트롤은 미참이 1885년 작곡한 곡으로 순찰대 병사들과 악단의 경쾌하고 위풍당당한 행진을 음악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 기병대의 행진용 음악으로 작곡했으며, 훗날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장르로 편곡되며 더욱 유명해진 작품이다. 🎪 90년대 생들에겐 어린 시절 게임팩 속 고전 게임 '서커스 찰리'의 배경음악으로 더욱 익숙한 곡이다. - 🙃 영상에선 친구들이라 했지만 실제론 친구보다 더 친구같은 (친 or 사촌)동생들이다. 💧 가평으로 놀러가 갑자기 진행한 보틀플립 챌린지. 성공의 순간 터진 리얼한 리액션에 언제 꺼내봐도 웃음이 터지는 영상 ㅋㅋ - 📌 클래식, 심플하게 즐기자 @simplassic 팔로우 🙇‍♂️

🎶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Tchaikovsky, Piano Concerto No.1 ✍️ 차이콥스키는 일생동안 3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했다. 🎹 그중 가장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은 단연 1875년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1번이다. 🚯 작곡 직후 이 곡은 모스크바 음악원의 원장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에게 수정 권고와 ’쓰레기같은 곡‘이란 혹평을 동시에 받았다. 🤬 이에 차이콥스키는 자리를 박차고 나오며 ’단 하나의 음표도 고칠 수 없다‘고 분노했고, 🙏 결국 이 곡은 루빈스타인이 아닌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한스 폰 뷜로에게 헌정됐다. 🫢 뷜로는 이 작품에 대해 아주 독창적이고 경탄할 만한 곡이라며 극찬을 보냈는데, 🥹 이에 감동한 차이콥스키는 뷜로에게 이 곡의 초연까지 맡아줄 것을 부탁했고, 🇺🇸 그렇게 작품의 초연은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뷜로의 협연으로 미국에서 진행됐다. ✌️뷜로의 예상대로 이 곡의 초연은 대성공을 거두며 당시는 물론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피아노 협주곡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 - ✨ 인생의 찬란한 순간이 펼쳐지고 있단 생각이 들 때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선율 어떻게 이런 선율을 작곡할 수 있었을까🤯 🎤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대만 전국투어 공연. 무대에 서는 직업을 택하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수도없이 들었다. - 📌 클래식, 심플하게 즐기자 @simplassic 팔로우 🙇‍♂️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Beethoven, Symphony no.5 ✍️ 베토벤이 작곡한 9개의 교향곡 중 가장 유명한 교향곡은 단연 5번 '운명'과 9번 '합창'일 것이다. 😤 그 중 5번 '운명' 교향곡에는 베토벤에게 찾아온 비극적 운명과 그 운명을 대하는 베토벤의 태도, 그리고 철학이 응축되어 있다. 🌑 베토벤에게 찾아온 비극적 운명이라 함은 알콜 중독에 폭력적인 아버지, 이른 나이에 경험한 어머니의 죽음, 청력 상실 등을 꼽을 수 있다. 🌕 그가 이러한 운명에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우겠다 결심하며 작곡한 작품이 바로 ‘암흑에서 광명으로, 고난에서 환희로’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운명'인 것이다. 👂 '운명' 교향곡은 도입부가 너무나도 유명하지만, 도입부만 듣고 끝낼 것이 아니라 끝까지 들어보아야 베토벤의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다. 🚪 느닷없이 찾아온 운명의 노크소리(1악장)로 시작해 비극 속 희망의 발견(2악장), 이에 대한 의심(3악장)을 거쳐 결국 승리와 환희(4악장)으로 나아가는 이 작품은 😣 앞에 닥친 시련에 너무나도 쉽게 포기하고 마는 우리 모두에게 결국 승리와 환희의 순간이 찾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심어주기 충분하다. - 🧟‍♂️ 친구들과 가평 빠지 놀러간 날 숙소에서 진행한 좀비게임 🫢 좀비가 가까이 다가올 때 어찌나 쫄깃하던지 ㅋ - 📌 클래식, 심플하게 즐기자 @simplassic 팔로우 🙇‍♂️

🎶 베르디, 일 트로바토레 중 ’대장간의 합창‘ Verdi, Il Trovatore, ’Coro di Zingari‘ 🇮🇹 로시니 - 베르디 - 푸치니로 이어지는 이탈리아 오페라 계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작곡가 베르디. 🎤 '일 트로바토레'는 그런 베르디를 대표하는 오페라로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와 함께 베르디 3대 오페라로 분류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 이 작품은 서로가 친형제라는 것을 모르는 두 형제가 한 여인을 사이에 두고 겪는 갈등과 비극적인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데, 🎼 사실 이 오페라는 극의 스토리보다 음악이 더 빛나는 오페라로 꼽히는 작품이다. 🎵 베르디만의 유려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극적인 악상 전개는 부실한 스토리의 아쉬움을 달래주며 베르디의 오페라가 왜 오늘날까지 인정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 특히 독창만을 중시하던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나 중창과 합창의 비중을 높였던 베르디답게 이 작품에서도 매력적인 합창곡이 다수 등장하는데, ⛓️ 그 대표적인 곡이 바로 대장간에서 일하는 집시들이 부르는 ’대장간의 합창‘이다. 🔨 타악기가 재현하는 대장장이들의 쇠질 소리를 듣고 있으면 덩달아 대장간으로 출근 하고싶단 생각이 드는 곡이다. - 🎙️ MBC FM '세상을 여는 아침 안주희입니다' 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하는 고정 코너 ’클래식한 라디오‘ 🙋‍♂️ 고정 게스트가 된 지 벌써 3년.. 소개한 클래식 곡만 어림잡아 600곡 이상.. 앞으로 30년 더 하면서 6,000곡 더 소개하고싶다 ㅋ - 📌 클래식, 심플하게 즐기자 @simplassic 팔로우 🙇‍♂️

🎶 라벨, '술의 노래' Ravel, 'Chanson a boire' 🍺 라벨의 '술의 노래'는 연가곡 '둘시네를 만난 돈키호테' 중 3번 곡이다. 💃 프랑스 시인 폴 모랑의 시를 가사로 사용했고, 스페인 춤곡 풍으로 흘러간다. 😵 술에 취한 사람의 딸꾹질을 표현하는 피아노 반주와 술에 잔뜩 취한 돈키호테가 주사를 부리듯 부르는 노래가 퍽 잘 어울려 🎤 바리톤이나 베이스같은 저음 파트의 남성 성악가들이 주로 부르는 가곡이다. 🚘 라벨은 이 곡을 작곡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을 입었고, 더이상 작곡 활동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 ✍️ 결국 이 작품은 라벨의 마지막 작품으로 남게 되었다. - 💸 코스트코에서 득템한 커클랜드 보드카 🍸 보드카를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들이 정말 많은데, 앞으로 이 보드카 하나로 가격 걱정 없이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 📌 클래식, 심플하게 즐기자 @simplassic 팔로우 🙇‍♂️

🎶 페터 하이드리히, '생일 축하 노래에 의한 변주곡' P. Heidrich, 'Happy Birthday Variations' 🎵 하나의 주제 선율을 가지고 리듬, 선율, 조성, 화성 등을 활용해 다양한 변주를 주는 장르를 ’변주곡‘이라 한다. 👂 당연히 귀에 익숙한 주제 선율을 사용할수록 변주 효과가 극대화 될 수밖에 없다. 🎉 하이드리히의 '생일 축하 노래에 의한 변주곡' 역시 그러한 효과를 노린 작품인데, 🎂 동서양 어디서나 익숙한 생일 축하 선율에 총 14번의 변주를 준 작품이다. 🎼 재미난 점은 생일 축하 선율을 그냥 변주하는 것이 아닌, 클래식 작곡가들의 특정 작품을 모티브로 해 변주했다는 것이다. 🎻 바로크 시대의 바흐부터 고전 시대의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낭만 시대의 슈만, 브람스, 바그너까지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변주를 듣고 있으면 💡 ’정말 이 작곡가라면 생일 축하 노래를 이렇게 작곡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작곡가들의 특징을 잘 살린 작품이다. - 🥳 8월 14일 생일을 맞아 '세상을 여는 아침' 팀에서 준비한 서프라이즈 생파.. 🎊 역시 파티는 모르고 당해야 제맛 ㅋ - 📌 클래식, 심플하게 즐기자 @simplassic 팔로우 🙇‍♂️

🎶 주페, '경기병' 서곡 Suppe, 'Light Cavalry' Overture 🎭 오페레타 '경기병'은 시인 카를 코스터가 경기병의 군대 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대본에 1866년 작곡가 주페가 곡을 붙여 탄생한 작품이다. 🎺 '경기병'은 초연 당시 큰 성공을 거뒀지만 현재는 유명한 서곡만이 종종 연주되고 있는데, 🐴 이는 '경기병'에 등장하는 주요 선율 다섯 가지를 이어붙여 만든 곡이다. 🐎 드넓은 대지를 힘차게 가로지르는 경기병의 모습은 물론 전장에서 죽은 동료를 애도하는 병사들의 모습 등 경기병들의 다양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 🏃‍♂️‍➡️ 첫 마라톤 대회로 '2024 썸머 나이트런' 10km 코스에 출전했다. 🤦‍♂️ 사람이 너무 많아 내 속도를 낼 수 없었고, 목표했던 1시간 이내 완주에 실패했다 🙏 10월 3일에 열리는 국제국민마라톤 대회에 하프 코스로 참가 신청을 했는데, 이때는 꼭 목표 기록으로 완주해야지 ㅋ - 📌 클래식, 심플하게 즐기자 @simplassic 팔로우 🙇‍♂️

🎶 프로코피예프, '기사들의 춤' S. Prokofiev, 'Dance of the Knights' 🇷🇺 1935년, 긴 망명 생활을 마치고 조국 러시아로 돌아온 프로코피예프에게 새로운 작품 의뢰가 들어왔다. 🩰 프로코피예프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감명 깊게 읽었던 것을 기억해 이를 각색하기로 결심했다. ✍️ 그렇게 총 52곡으로 구성된 4막 8장의 발레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을 완성했다. 🎭 하지만 예정되어 있던 레닌그라드 발레 학교 설립 200주년 공연에서 혹평을 받으며 계약이 전면 철회되었고 🤦‍♂️ 이에 프로코피예프는 작품에서 7곡씩 골라 관현악 모음곡 1번과 2번으로 먼저 발표했다. 🎼 이 모음곡 2번에 등장하는 첫 번째 곡이 바로 <기사들의 춤>인데, 모음곡 버전에서는 <몬태규가와 캐플릿가>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발표됐다. ⚔️ 실제 발레 작품에서 1막 4장 캐플릿가의 무도회 장면에 등장하는 곡이며, 🎻 저음의 관악기가 기사들의 발걸음을 묘사하고, 현악기의 비장한 선율이 곡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 ☔️ 작년과 올해의 장마 풍경.. 🌊 올해는 결국.. 천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침하됐다.. 복구까지 3년 걸린다는데, 교통 통제로 너무 불편해짐.. 🥲 - 📌 클래식, 심플하게 즐기자 @simplassic 팔로우 🙇‍♂️ - 🎥 영상출처 : Getty Images Bank

완주 축하드려요🥳🎉 경기병 서곡을 들으며 뛰는 모습을 보니 제 심장이 뛰는거 같네요😂

무서운 사랑입니다^^ 음악이주는 감동은 여운이깊이남습니다 고맙습니다 ^^

슬픔선율이 제감성을 자극합니다^^ 자클린의 슬픔이 음악으로 느껴질수 있다는것이 무섭께 다가옵니다^^

선생님 영화속에서 만날수있는 클래식 도 가르쳐 주실수 있음 부탁드려도 될까요 ^^

드보르작의 신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카라이얀 지휘자님 넘 멋짐요.

생일 축하를 14번이나 다른 작곡가 스타일로 들을 수 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행복한 생일이네요❤️ 생일축하드립니다🎉

세상에 나만 새벽녘 밝아올 때 출근하는게 아니잖아 완전 럭키비키잖아😂 전 겨울에 새벽에 일 해야할 경우가 많은데 그때까지 묵혀놨다가 들어야겠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완전 긍정, 원영적 사고잖아요 ㅋㅋㅋㅋ 세상에 리스트 초절기교치는것보단 쉽잖아? 팔이 덜아프니 럭키비키잖아?😂

진짜 우울했을때 운명 1악장부터 4악장까지, 특히 4악장 도입부를 들으면서 우울감을 극복했습니다. 저에게는 아직까지도 가장 훌륭했던 곡 중 하나로 남아있네요. 그나저나 영상 시작부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감사합니다 ❤️

클래식은 아니지만 시작부터 웅장한건 라흐마니노프가 최고인듯

제가 좋아하는 배우의 팬미팅에 갔다와서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1번을 들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술 취한 아저씨가 기분좋고 호탕하게 노래부르는거 같은 느낌이네요😂

예전에 체코항공 타고 도착했더니 비행기에서 이 음악이 나왔던게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클래식 지식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마지막꺼 드디어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목소리 짱.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레퀴엠엔 팀파니 10대를 쓴 위대한 작곡가 베를리오즈 루이즈 엑토르

이종범 이종범~ 안타 이종범~

취미일때 즐겁다는 말이 중의적이군요 ... ^^ 잘 들었습니다.

슈베르트 머리털이 푸들털같아서 살아계셨다면 쓰담쓰담해주고 싶어요❤❤❤

아 그래서 칸타타커피가 있꾸나ㅎ

넘좋아 베르디 진노의날

헝가리 다녀오고 보니 또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잘 보고 갑니다

쌤~~7월7일 레아북카페 별밭소나타에서 만나뵐날 기다리고 있습니다~^^♡ 커피는 키스보다 포도주보다 부드럽죠~~커피는 사랑이예요~^^♡

잘들었습니다 ❤

저도 커피 중독 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