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그렇게 좋아했으면 윤우라도 소율이 도시락 싸다 갖다줄 때 나 너 정리했고 나는 연희하고 사귄다고 너와의 인연은 끝이니 찾아오지 말라고 말이라도 했어야지ㅡㅡ 윤우가 제일 괘씸했고 연희는 이해가 되면서도 배신감이 느껴진다. 지들 키스를 절친이 보고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을 지 생각 못하는 듯 함.
윤우는 소율을 진짜 사랑한게 아님. 어릴때부터 봐온 친한 동생과 썸녀 그 중간정도? 좋아하고 이뻐하는 마음은 있는데 그게 확실히 사랑인지 아닌지 본인도 몰랐던듯. 어린시절부터 소율이 자기를 좋아한걸 알았고 본인도 싫지않았으니 당연히 익숙한 소율과 결혼하겠지 라고 생각했을듯. 그러다 연희를 만났고 소율과 다르게 연희랑은 다툼도 하고 화도 내고 걱정도 하고 맘속 깊숙히 있는 꿈도 이야기함. 소율하고는 그런거 없었음.
영화는 지극히 소율의 시점으로 보여지고 있기에 소율만이 불쌍해보이는것이지 사실 윤우가 소율이에게 제대로 말하고 정리만 제대로 했어도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함 영화에서는 소율이 시점이기에 윤우랑 소율이의 얘기를 알고 있는거지 연희와 있을 때 좋아한다는 표현을 한다거나 그런거를 본 적이 없음 연희는 연애감정을 윤우로 처음 깨달았기에 소율의 행동만을 보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유추하지 못했다고 생각함 나중에 소율을 찾아가 윤우의 소식을 물어볼때는 윤우와 사랑을 하고 있으니 소율 또 한 자신과 같은 마음으로 윤우를 바라봤음을 꺠달은거지 윤우와 사귀기 전까지는 소율의 마음을 몰랐을 거라고 생각함 연희의 난 아무것도 훔치지 않았어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고 하지만 진짜로 훔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하는 편임. 노래는 자신의 재능이 가요에 있었고 윤우를 꼬시려고 한 게 아니라 작업환경에서 눈이 맞은거고 굳이 따지면 윤우가 먼저 들이댄것이고 소율의 얘기를 모른는 연희라면 불쌍할만 하다고 생각함 그냥 시점차이?
윤우의 감정변화도 이해는 되는 편이긴함 소율이 권번을 나올 용기를 내어 권번을 나오고 같이 음악활동을 했다면 윤우는 소율과 이어지고 끝이었겠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노력을 해도 언제나 제자리에 있는 소율 권번을 나와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음악을 같이하는 연희 연희의 공연이 끝나고 소율이 싫다며 자신의 마음을 얘기하는 장면에서 지쳐보임 아마도 그게 막타였을것이라고 생각함 권번을 나올 생각도 자신을 좋다고하면서도 자신을 찾아온건 연희에게 앨범을 권유했을 때 뿐 다 윤우가 연희를 찾아갈 뿐이었음
이난영선생님 집 말씀하시는건가 아니면 밥이려나 소개를 할 때 오라버니 이상으로 안했고 연희는 아버지한테 버려졌으면서도 가족에게 첫놀음값을 다 주지만 가족에게는 무엇하나 받지 못했기에 사랑을 받고 사랑하는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하기에 그냥 소꿉친구 개념이라고 받아드렸다면 몰랐을거라고 생각해요 그 무안해하는게 '어느세 윤우씨가 되었구나?'라고 생각하는데 <-여기 구간에서는 이미 본인이 윤우를 사랑함으로서 소율의 행동에 가졌던 의문들(처음 소개했을 때 유난히 밝았던 소율의 모습같은것<-당시 연희는 소율과 윤우를 바라보며 의아하게 바라봄)이 사랑이었음을 알게 되어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레코드 제안을 받았을 때 '니네 오라버니'.'이상한 사람아니냐' 말등은 상대를 본인과 멀리하며 조금 깍아내리는 말이라 절친의 사랑하는 사람에게 할 말로는 부적절하다고 생각되었고 그것을 사랑의 감정을 제대로 몰라 소율이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율의 소꿉친구 쯤 되는 이상한 오라버니 정도로 인식했기에 그렇게 물어봤다고 생각했어요 사랑을 제대로 받아본적이 없어서 다른 사람의 사랑을 못 본 것이라고 이해했달까요?
@@user-ky8td4zw3n 제가 못 찾는것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소율이 좋아하는 오라버니가 있다 뭐 이런 얘기하는 데를 못 찾겠어서 말씀을 이해 못하겠네요 1. 윤우 첫 등장 소개 - 김윤우 오라버니야 2. 이난연 선생님 집 - 오라버니 우리 연희 잘 부탁해요 이 이후로는 연희가 레코드를 내기 위해 윤우와 더 많이 붙어있었고 소율도 홀로 외로워하는 장면이 더 많은 장면을 차지하며 이 이후로 공연장면이 되기 때문에 이 앞부분을 아무리 돌려봐도 모르겠네요 연희가 소율과 윤우가 같이 권번으로 돌아오는것을 본것이지 둘이 어디에가서 어떤 대화를 하고 이런걸 아는게 아닌데 데이트라고 바로 알아채는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 싶은데;; 저 무안해하는 장면에서야 안게 아니라 연희가 윤우를 사랑하게 되면서 안것이죠 근데 연희가 뻇은게 아니라고 생각하는것에 동의하는건 공연 후 둘은 서로를 일부러 기피합니다. 연희는 윤우를 보고 반가워했하며 웃었지만 자신에게 까칠하게 대하는 윤우를 보곤 미소를 지우고 더 이상 말을 걸지 않죠 이미 저 때 윤우를 사랑하고 있었고 그래서 소율의 행동이 윤우를 사랑해서 나오는 것이라고 인지해서 윤우의 행동을 이해하고 본인도 굳이 더 다가가지 않은거에요 근데 윤우가 다친 연희를 보고 과하게 화를 내고(이것이 아마 본인의 마음과 반대로 행동하려는 것에서 비롯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에 의문을 던지는 연희를 보며 참지 못한것도 윤우에요. 연희가 윤우를 뺏을려고 했다면 자신의 다친 발을 윤우에게 먼저 말하고 도움을 청하고 웃으며 다가가고 대화하고 해야 성립이 되는것이기에 윤우가 돌아선것이지 연희가 뻇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둘이 왜 사랑에 빠졌는지에 관한 장면이 있었으나 빠진것이 두사람의 이야기보다 소율의 시선에서 바라보게끔 유도하기 위해서 뺀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 이후 다시보면서 이러한 생각을 했었고 댓글을 달아주실 때마다 내가 놓친 장면이 있나하고 찾아보는데 못 찾겠네요
소율이랑 윤우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인 줄 알았어도... 제일 친한 친구로 생각했으면 오빠랑 이런 사이가 됐다고 얘기했어야지. 비밀 연애였거나 사정이 있어서 말 못한 거면 도피하기 전엔 말 해줬어야지... 화내서 해결될 정도의 분노가 아니라는 걸 소율도 알았을 것임. 그러니 말하지 않았겠지. 화내봐야 자기만 따돌림 당할 거고 왜 그러냐 얘기 들을 거고, 윤우는 자기는 동생 같아 그랬던 거라고 핑계댔겠지... 소율이 너무 안쓰러웠다. 비하인드신에 연희가 아버지에게 맞을 뻔한 걸 윤우가 막아주고 그 때부터 서서히 친해지다가 소율이 극장 찾아와 같이 노래부른 그 시점에야 자기 마음 자각했다고 하던데. 그러거나 말거나, 결국 그건 바람이지. 도시락 싸서 갈 때, 더 이상 챙겨오지말라고 밀어내기라도 하지. 난 소율이 이해됐음.
개연성을 감독이 뺏다고 들었고 천우희도 그것 때문에 출연 결심한 거다 뭐다 하지만, 뭐 어쩌라고 불륜에 무슨 개연성에 이유야. 내가 봤을땐 뭐 어릴 때 상처 같은 거 이야기 하고 서로 공감하는 그런 거 였을 거 같은데 뭐 그게 분량이 1분이든 100분이든 이해 안됨. 그냥 두 연놈다 쌍것들인 거지. 본인 친구 연인 하나 못 지키는 사람들이 무슨 백성의 마음을 노래로 치료하겠다고. 앨범 하나 못 내서 무너지는 것들이 무슨 독립운동이야? 솔직히 윤우 하는 짓거리 보면 아무리봐도 독립운동가에 대한 모욕임.
근데 난 영화 안 보고 이 영상만 봤을때는 연희가 나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댓글보니까 좀 바뀌네..,, 근데 댓글보면 어떤 댓글에서는 유연석이랑 한효주랑 사귄거를 천우희한테 티냈다 그러고 어떤 댓글은 티 안냈다 이랬는데 도대체 누구 말이 맞나요,,?? 티냈으면 천우희도 나쁘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만약에 티 안 냈으면 걍 유연석이 잘못함 걍 영화를 볼까…
소율이는 다 가진 아이. 원래 내꺼니까 당연한 것. 연희를 친구로 본게 아니라 거지로 보고 은혜를 베푼 동등하게 대하지 않았다는 뜻이지. 최근 헤어지는 연인들이 집착과 소유욕으로 자기 인생 나락가는줄도 모르다가 어느새 범죄자가 되어버림.. 소율이가 딱 그 모양. 연희는 도덕적으로 지탄받겠지만 불법은 없었지. 소율은 부당하게 일본인 권력 덕에 음반내고 치사하게 친구 음반 판매금지 시키고 심지어 다 늙어서 까지 연희가 부른 노래를 자기가 불렀다고 구라치고. 죽을때까지 열등감과 집착에서 벗어나지못한 불쌍한 여자.쯪쯔.
젊은 소율이가 복수한 모든 행동들이 이해는 되는데... 늙어서까지 연희 행세한 건 화가났었음. 감독이 왜 옹호받을 수 있는 소율이가 나이먹어 연희 행세하는 사람으로 만들었을까 생각해봤는데, 감독이 소율이한테 나름의 벌을 준게 아니었을까 생각함. 자기 목소리로 부른 진짜 자기 노래를 스스로 부정하게끔 만들어서, 소율이는 평생 가수로 인정받고 사랑 받지 못하도록...
이 영화의 메세지는 미지막 신에 있다. 일제 시대를 배경으로 했지만 사실 현 시대의 정소율들에게 얘기 해주는 거다 해석. 타인과 비교하며 타인의 것을 닯아만 가려고 하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을 사랑하지 못하는 어딘가 있을 현대의 정소율들에게 하는 말들 이랄까. 결국 누군가는 네가 가진 것도 좋으니, 영화에 나왔듯 네 자신을 잃지말라는 메세지 였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윤우가 소율이에게 해준 말은 작가가 관객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과도 같다. 갠적으로 마지막 신 너무 좋았고 개봉한지 꽤 됐는데 아직도 가끔 보고 싶은 영화 ㅎㅎ 그리고 한효주 배우님 이 영화로 다시봄….. 한효주가 아니라 정소율 그 자체로 보인 영화였음 ..따봉 무한개 드립니다~!👍🏻❤
유연석 없었으면 명작 될 거였다는데 난 그렇게 생각 안 함 소율이 진심으로 좋아했던 남자와 가장 친한 친구가 사랑하게 되면서 오는 비극적임과 소율의 감정들이 아련하기에 이 영화가 더 깊게 뇌리에 박히고 생각난다고 생각듦 물론 극 중 유연석 캐릭터가 너무 짜증 나는 건 맞지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캐릭터라고 생각 듦… 아니었으면 소율이 저렇게 인생이 뒤틀릴 만큼 슬퍼할 명분이 없잖아
해어화 진짜 큰 기대 없이 봤는데 의외로 너무 좋았던 작품.. 배우들 연기도 그렇고 미장센도 그렇고 나는 연희가 진짜 너무 싫고 소율이가 불쌍했다ㅠㅠ 그리고 윤우라는 캐릭터때문에 유연석까지도 좀 싫어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아니지만..ㅎㅎ 아무튼 여운이 되게 길게 남는 작품. 조선의 마음이랑 사랑 거즛말이 둘다 배우들이 직접 부른 노래라는거 듣고 더 몰입..
어릴 때 봤던 거 같은데 다시 생각해보게 됨
이 영화 친구랑 둘이서 다 보고 둘다 한효주가 너무 불쌍하고 유연석이 존재하지 말았어야했다로 결론 냈었는데 진짜 유연석 덜어냈으면 더 좋은 내용이었을것 같다
여기서 유연석 너무 쌍놈이야....
뒤질때까지 사과 한마디 안함
서로 그렇게 좋아했으면 윤우라도 소율이 도시락 싸다 갖다줄 때 나 너 정리했고 나는 연희하고 사귄다고 너와의 인연은 끝이니 찾아오지 말라고 말이라도 했어야지ㅡㅡ 윤우가 제일 괘씸했고 연희는 이해가 되면서도 배신감이 느껴진다. 지들 키스를 절친이 보고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을 지 생각 못하는 듯 함.
윤우는 소율을 진짜 사랑한게 아님. 어릴때부터 봐온 친한 동생과 썸녀 그 중간정도? 좋아하고 이뻐하는 마음은 있는데 그게 확실히 사랑인지 아닌지 본인도 몰랐던듯. 어린시절부터 소율이 자기를 좋아한걸 알았고 본인도 싫지않았으니 당연히 익숙한 소율과 결혼하겠지 라고 생각했을듯. 그러다 연희를 만났고 소율과 다르게 연희랑은 다툼도 하고 화도 내고 걱정도 하고 맘속 깊숙히 있는 꿈도 이야기함. 소율하고는 그런거 없었음.
저기에서 제일 쌍놈의 ㅅㄲ가 유연석 캐릭터임 여지주지말고 언행 똑바로 해야지.
소율이 연석 좋아하는거 알면서..둘 다 잘못
유연석이 잘못했다고
하늘이 나 정신차리리고 알고리즘 띄워줬나...
남자 뺏어놓고 ,안뺏었대
영화는 지극히 소율의 시점으로 보여지고 있기에 소율만이 불쌍해보이는것이지 사실 윤우가 소율이에게 제대로 말하고 정리만 제대로 했어도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함 영화에서는 소율이 시점이기에 윤우랑 소율이의 얘기를 알고 있는거지 연희와 있을 때 좋아한다는 표현을 한다거나 그런거를 본 적이 없음 연희는 연애감정을 윤우로 처음 깨달았기에 소율의 행동만을 보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유추하지 못했다고 생각함 나중에 소율을 찾아가 윤우의 소식을 물어볼때는 윤우와 사랑을 하고 있으니 소율 또 한 자신과 같은 마음으로 윤우를 바라봤음을 꺠달은거지 윤우와 사귀기 전까지는 소율의 마음을 몰랐을 거라고 생각함 연희의 난 아무것도 훔치지 않았어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고 하지만 진짜로 훔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하는 편임. 노래는 자신의 재능이 가요에 있었고 윤우를 꼬시려고 한 게 아니라 작업환경에서 눈이 맞은거고 굳이 따지면 윤우가 먼저 들이댄것이고 소율의 얘기를 모른는 연희라면 불쌍할만 하다고 생각함 그냥 시점차이?
윤우의 감정변화도 이해는 되는 편이긴함 소율이 권번을 나올 용기를 내어 권번을 나오고 같이 음악활동을 했다면 윤우는 소율과 이어지고 끝이었겠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노력을 해도 언제나 제자리에 있는 소율 권번을 나와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음악을 같이하는 연희 연희의 공연이 끝나고 소율이 싫다며 자신의 마음을 얘기하는 장면에서 지쳐보임 아마도 그게 막타였을것이라고 생각함 권번을 나올 생각도 자신을 좋다고하면서도 자신을 찾아온건 연희에게 앨범을 권유했을 때 뿐 다 윤우가 연희를 찾아갈 뿐이었음
연희는 소율이 윤우랑 데이트하던것도 봤는데, 진짜 몰랐으면 무안해하지도 않았겠죠?
이난영선생님 집 말씀하시는건가 아니면 밥이려나 소개를 할 때 오라버니 이상으로 안했고 연희는 아버지한테 버려졌으면서도 가족에게 첫놀음값을 다 주지만 가족에게는 무엇하나 받지 못했기에 사랑을 받고 사랑하는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하기에 그냥 소꿉친구 개념이라고 받아드렸다면 몰랐을거라고 생각해요 그 무안해하는게 '어느세 윤우씨가 되었구나?'라고 생각하는데 <-여기 구간에서는 이미 본인이 윤우를 사랑함으로서 소율의 행동에 가졌던 의문들(처음 소개했을 때 유난히 밝았던 소율의 모습같은것<-당시 연희는 소율과 윤우를 바라보며 의아하게 바라봄)이 사랑이었음을 알게 되어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레코드 제안을 받았을 때 '니네 오라버니'.'이상한 사람아니냐' 말등은 상대를 본인과 멀리하며 조금 깍아내리는 말이라 절친의 사랑하는 사람에게 할 말로는 부적절하다고 생각되었고 그것을 사랑의 감정을 제대로 몰라 소율이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율의 소꿉친구 쯤 되는 이상한 오라버니 정도로 인식했기에 그렇게 물어봤다고 생각했어요 사랑을 제대로 받아본적이 없어서 다른 사람의 사랑을 못 본 것이라고 이해했달까요?
@@user-vo7qq1dx9u 소율이 말하는 오라버니가 윤우라는거 연희는 알고있었음 몰랐다고 하는건 무리지. 그제서야 알아챘다? 이건 말도안됨
@@user-ky8td4zw3n 제가 못 찾는것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소율이 좋아하는 오라버니가 있다 뭐 이런 얘기하는 데를 못 찾겠어서 말씀을 이해 못하겠네요 1. 윤우 첫 등장 소개 - 김윤우 오라버니야 2. 이난연 선생님 집 - 오라버니 우리 연희 잘 부탁해요 이 이후로는 연희가 레코드를 내기 위해 윤우와 더 많이 붙어있었고 소율도 홀로 외로워하는 장면이 더 많은 장면을 차지하며 이 이후로 공연장면이 되기 때문에 이 앞부분을 아무리 돌려봐도 모르겠네요 연희가 소율과 윤우가 같이 권번으로 돌아오는것을 본것이지 둘이 어디에가서 어떤 대화를 하고 이런걸 아는게 아닌데 데이트라고 바로 알아채는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 싶은데;; 저 무안해하는 장면에서야 안게 아니라 연희가 윤우를 사랑하게 되면서 안것이죠 근데 연희가 뻇은게 아니라고 생각하는것에 동의하는건 공연 후 둘은 서로를 일부러 기피합니다. 연희는 윤우를 보고 반가워했하며 웃었지만 자신에게 까칠하게 대하는 윤우를 보곤 미소를 지우고 더 이상 말을 걸지 않죠 이미 저 때 윤우를 사랑하고 있었고 그래서 소율의 행동이 윤우를 사랑해서 나오는 것이라고 인지해서 윤우의 행동을 이해하고 본인도 굳이 더 다가가지 않은거에요 근데 윤우가 다친 연희를 보고 과하게 화를 내고(이것이 아마 본인의 마음과 반대로 행동하려는 것에서 비롯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에 의문을 던지는 연희를 보며 참지 못한것도 윤우에요. 연희가 윤우를 뺏을려고 했다면 자신의 다친 발을 윤우에게 먼저 말하고 도움을 청하고 웃으며 다가가고 대화하고 해야 성립이 되는것이기에 윤우가 돌아선것이지 연희가 뻇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둘이 왜 사랑에 빠졌는지에 관한 장면이 있었으나 빠진것이 두사람의 이야기보다 소율의 시선에서 바라보게끔 유도하기 위해서 뺀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 이후 다시보면서 이러한 생각을 했었고 댓글을 달아주실 때마다 내가 놓친 장면이 있나하고 찾아보는데 못 찾겠네요
친구의 마음 하나 못 헤아리면서 무슨 조선의 마음을 노래해
소율이랑 윤우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인 줄 알았어도... 제일 친한 친구로 생각했으면 오빠랑 이런 사이가 됐다고 얘기했어야지. 비밀 연애였거나 사정이 있어서 말 못한 거면 도피하기 전엔 말 해줬어야지... 화내서 해결될 정도의 분노가 아니라는 걸 소율도 알았을 것임. 그러니 말하지 않았겠지. 화내봐야 자기만 따돌림 당할 거고 왜 그러냐 얘기 들을 거고, 윤우는 자기는 동생 같아 그랬던 거라고 핑계댔겠지... 소율이 너무 안쓰러웠다. 비하인드신에 연희가 아버지에게 맞을 뻔한 걸 윤우가 막아주고 그 때부터 서서히 친해지다가 소율이 극장 찾아와 같이 노래부른 그 시점에야 자기 마음 자각했다고 하던데. 그러거나 말거나, 결국 그건 바람이지. 도시락 싸서 갈 때, 더 이상 챙겨오지말라고 밀어내기라도 하지. 난 소율이 이해됐음.
소율이한테 여지주다가 결국 베프한테 가면서 배신한 윤우와 평생 피해자인척 야금야금 뺏아갔으면서 뺏은게 없다 말하는 연희 모두 가해자가 맞다. 소율이를 조금이라도 생각했으면 두사람의 사랑이 소율이를 죽이는 일이란걸 알았겠지. 그냥 발정난 년놈일뿐.
한효주 진짜 여기서 연기의 호흡 표정 감정선 눈빛 대박임 그냥 저 인물같음 저렇게살아온사람....... 그녀의연기가 좋움!
그냥 뭐랄까 조선사람입장에서는 소율이가 나쁜게 맞는데 연희윤우도 가장 가까운 한 사람의 마음조차 제대로 알아채지 못했으면서 조선을 지키겠다고 한 게 어이없었음
유연석이 나쁜놈임
무엇보다 연희는 소율이가 어릴때 다른데 팔려갈뻔한 거 본인이 나서서 일패 기생노릇이라도 하게 해준거임 원래 노비로 팔려온 거였고. 그러니까 소율이는 연희에게 은인인데 저렇게 했다는게.
개연성을 감독이 뺏다고 들었고 천우희도 그것 때문에 출연 결심한 거다 뭐다 하지만, 뭐 어쩌라고 불륜에 무슨 개연성에 이유야. 내가 봤을땐 뭐 어릴 때 상처 같은 거 이야기 하고 서로 공감하는 그런 거 였을 거 같은데 뭐 그게 분량이 1분이든 100분이든 이해 안됨. 그냥 두 연놈다 쌍것들인 거지. 본인 친구 연인 하나 못 지키는 사람들이 무슨 백성의 마음을 노래로 치료하겠다고. 앨범 하나 못 내서 무너지는 것들이 무슨 독립운동이야? 솔직히 윤우 하는 짓거리 보면 아무리봐도 독립운동가에 대한 모욕임.
진심을 담은 사과 한마디만 했다면 많은 게 달라졌을텐데.
내 꿈, 내 뮤즈, 내 연인 소중하다 여겼던 친구까지 한순간에 잃었는데 어떤 여자가 안미침
ㅈㄴ 고구마네 증밀 ㅠㅜㅠㅠㅠㅠ한효주 개불쌍해뇨 ㅠㅠㅠ
근데 난 영화 안 보고 이 영상만 봤을때는 연희가 나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댓글보니까 좀 바뀌네..,, 근데 댓글보면 어떤 댓글에서는 유연석이랑 한효주랑 사귄거를 천우희한테 티냈다 그러고 어떤 댓글은 티 안냈다 이랬는데 도대체 누구 말이 맞나요,,?? 티냈으면 천우희도 나쁘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만약에 티 안 냈으면 걍 유연석이 잘못함 걍 영화를 볼까…
낼만큼 냈습니다, 심지어 유연석(작품 내 이름 윤우)이 정인의 증표라는 것까지 소율에게 주고 내 여인은 소율이 하나라고 소율에게 말하는 장면이 있어요. 그래놓고는 연희를 뮤즈로 삼고 뒤이어선 소율에게 미안하다는 얘기도 없이 연희와 연애까지 했죠
진짜 여기 한복 너무 이뻤는데
8:34 연기도 연기지만 진짜 존나 예쁘다…
아 진짜 변우석이랑 천우희역이 너무 쌍놈쌍넌이라서 마지막이 슬픈게 아니라 화만났음. 감독은 이딴걸원한건지
나라면 더 했지. 내 갈길 잘 가면서 그들이 가장 행복한 그 순간에 그들의 모든 것들을 물거품으로 만들거다. 복수는 배로 하는 거니까.
오.. 댓글들 개신기하다 당연히 연희 편들고 소율이가 욕처먹을줄 알았는데ㅋㅋ 소율의 행동이 이해는 가지만 편들어줄 그런건 아니고 그래서 안타까운 설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연희가 개X년이라고 하네ㅋㅋㅋㅋ내가 이상한건가보다
근데 친구랑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배신하면 흑화할만해.. 난 이해되던데
소율이는 다 가진 아이. 원래 내꺼니까 당연한 것. 연희를 친구로 본게 아니라 거지로 보고 은혜를 베푼 동등하게 대하지 않았다는 뜻이지. 최근 헤어지는 연인들이 집착과 소유욕으로 자기 인생 나락가는줄도 모르다가 어느새 범죄자가 되어버림.. 소율이가 딱 그 모양. 연희는 도덕적으로 지탄받겠지만 불법은 없었지. 소율은 부당하게 일본인 권력 덕에 음반내고 치사하게 친구 음반 판매금지 시키고 심지어 다 늙어서 까지 연희가 부른 노래를 자기가 불렀다고 구라치고. 죽을때까지 열등감과 집착에서 벗어나지못한 불쌍한 여자.쯪쯔.
진심으로 축하도 해줬는데 뭔ㅋㅋㅋ 기대가 무너져서 멘탈이 흔들린거지 감히 연희주제에 ㅂㄷㅂㄷ거리지 않았는데? 둘이 바람나고 기만하지만 않았어도 저러지 않음
연희가 불쌍하다고요?..... 맙소사
Man is the real evil who separateh friendship !!
그래 왜 친구를 배신 하니. 니 한테 그렇게 잘해준 친구를.
한효주 연기력 ㄷㄷㄷ
재능만 가지고 가지 남자는 버리고 남자보단 의리를 택하지
젊은 소율이가 복수한 모든 행동들이 이해는 되는데... 늙어서까지 연희 행세한 건 화가났었음. 감독이 왜 옹호받을 수 있는 소율이가 나이먹어 연희 행세하는 사람으로 만들었을까 생각해봤는데, 감독이 소율이한테 나름의 벌을 준게 아니었을까 생각함. 자기 목소리로 부른 진짜 자기 노래를 스스로 부정하게끔 만들어서, 소율이는 평생 가수로 인정받고 사랑 받지 못하도록...
이 영화의 메세지는 미지막 신에 있다. 일제 시대를 배경으로 했지만 사실 현 시대의 정소율들에게 얘기 해주는 거다 해석. 타인과 비교하며 타인의 것을 닯아만 가려고 하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을 사랑하지 못하는 어딘가 있을 현대의 정소율들에게 하는 말들 이랄까. 결국 누군가는 네가 가진 것도 좋으니, 영화에 나왔듯 네 자신을 잃지말라는 메세지 였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윤우가 소율이에게 해준 말은 작가가 관객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과도 같다. 갠적으로 마지막 신 너무 좋았고 개봉한지 꽤 됐는데 아직도 가끔 보고 싶은 영화 ㅎㅎ 그리고 한효주 배우님 이 영화로 다시봄….. 한효주가 아니라 정소율 그 자체로 보인 영화였음 ..따봉 무한개 드립니다~!👍🏻❤
천우희보다 빡치는건,윤우가 애초에 소율이한테 마음을주고 정표를 나누며 흔드는순간부터,소율이라는 한 여자의 인생을 무너뜨린게 더 열받는 스토리인거같아요...
얘라 나쁜 연희랑 유연석
유연석 없었으면 명작 될 거였다는데 난 그렇게 생각 안 함 소율이 진심으로 좋아했던 남자와 가장 친한 친구가 사랑하게 되면서 오는 비극적임과 소율의 감정들이 아련하기에 이 영화가 더 깊게 뇌리에 박히고 생각난다고 생각듦 물론 극 중 유연석 캐릭터가 너무 짜증 나는 건 맞지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캐릭터라고 생각 듦… 아니었으면 소율이 저렇게 인생이 뒤틀릴 만큼 슬퍼할 명분이 없잖아
난다필요없어제발가져..난자유만
난 왜 아무것도 없지?.. 진짜 후벼판다 후벼파ㅠ...
마지막까지 이기적이었던 유연석, 결국 연희를 생각하면서 자살했던
내가 천우희라면 적어도 남자를 뺏진 않았을거같음..우정이 한순간에 재가 되버림
저 대사했을때 쏴죽인거 핵꿀사이다
해어화 진짜 큰 기대 없이 봤는데 의외로 너무 좋았던 작품.. 배우들 연기도 그렇고 미장센도 그렇고 나는 연희가 진짜 너무 싫고 소율이가 불쌍했다ㅠㅠ 그리고 윤우라는 캐릭터때문에 유연석까지도 좀 싫어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아니지만..ㅎㅎ 아무튼 여운이 되게 길게 남는 작품. 조선의 마음이랑 사랑 거즛말이 둘다 배우들이 직접 부른 노래라는거 듣고 더 몰입..
이거 진짜 너무 너무 명작너무 좋은 영화
처음에 나온 노래 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유
폭풍의 언덕입니다
버려야할 것은 제때 버려야 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평생을 제대로 살지 못했던 소율을 보며.
어린나이에 봤었는데 그때도 참 개같았음. 너무 짜증나고 내가 억울했음. 내가 가졌던거 다 뺏어가고서도 아무것도 안훔쳤다고 말하고 너무너무 억울했고 아직도 저장면 보면 너무 비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