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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록
Registrace 28. 07. 2013
유튜버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닌 내가 쓴 글 중 일부를 영상으로 기록해 두고 싶어 시작하는 방입니다.
따라서 평가의 영역으로 옮겨지는 걸 원치 않습니다. 마음 이끌리시면 보시고 아니라면 살며시 비껴가세요.
2022.11.22 배정록 기록 남김
따라서 평가의 영역으로 옮겨지는 걸 원치 않습니다. 마음 이끌리시면 보시고 아니라면 살며시 비껴가세요.
2022.11.22 배정록 기록 남김
수필 - 꿈에서 만난 은희 #낭송_해피바이러스 #음악_Passacaglia #배경사진_아홉살인생_영화_이세영 배우님
꿈에서 만난 은희
이상도 하지, 친구 꿈을 꾸었다.
은희, 아련한 기억 너머의 어릴 적 친구, 모교 동창들이 탄 버스가 어느 강당 주차장으로 들어서며 하나둘 강당 안을 향했다. 곁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가 보라고, 이젠 만나봐도 되지 않겠냐고?
망설였다. 이제 와 왜? 어릴 적 모습으로 기억하겠다며 여태껏 살아왔는데... 하지만 나는 의지와는 다르게 은희를 찾고 있었다. 방청석 맨 뒤에 앉아 목 빼고 있는 나를 보며 또 소리가 들렸다.
어떻게 생겼어?
나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말했다. 제일 예쁜 사람, 제일 예쁜 아이가 은희야.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있을 거야. 볼에는 보조개가 있고 하얀 양말에 빨간 구두 신고 있을 거야.
소리가 말했다.
가 봐라, 물어봐라, 이젠 만나도 안 되겠나?
이상도 하지, 열한 살 소녀의 모습으로 기억하리라 다짐했던 내가 아이를 부르고 있었다.
은희도 왔나?
내 목소리에, 무대가 아닌 방청석 맨 앞자리에 앉아있던 여성 한 명이 몸을 돌리고 있었다. 글짓기를 잘했던 소녀, 하얀 얼굴에 보조개가 있던 소녀가 아닌 고된 농사일에 까맣게 변한 중년 여성이 손으로 입을 가리며 손짓하고 있었다. 은희가 보였다. 모습은 변해도 맞다며 고개 끄덕이는 은희가 있었다.
어머니께서 싸준 떡을 친구들에게 돌리고 마지막 아이 앞에서 떡이 사라졌을 때 가져갔던 떡을 주며 울지 말라던 아이. 아버님 돌아가시던 4학년 때 부산으로 이사를 떠나, 고3 겨울방학(여름방학-순간적 기억오류) 때 영양을 찾았던 아이
정록아, 추억은 추억으로 둘 때 예쁠지 몰라.
그래, 그런 추억이 있다는 건 행복일 거야.
그것이 마지막이었는데, 꿈 한 번 꾸지 않았는데, 옛 학교터를 찾아 노는 모습 그려본 것이 전부였는데
단숨에 달려가 안아 올린 은희의 몸이 새털처럼 가벼웠다. 빨간 구두, 분홍빛 원피스가 감싸 안은 내 눈으로 들어왔다. 내 목 안고 매달린 소녀의 등이 있었다.
이상도 하지, 친구 꿈을 꾸었다.
은희, 아련한 기억 너머의 어릴 적 친구, 모교 동창들이 탄 버스가 어느 강당 주차장으로 들어서며 하나둘 강당 안을 향했다. 곁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가 보라고, 이젠 만나봐도 되지 않겠냐고?
망설였다. 이제 와 왜? 어릴 적 모습으로 기억하겠다며 여태껏 살아왔는데... 하지만 나는 의지와는 다르게 은희를 찾고 있었다. 방청석 맨 뒤에 앉아 목 빼고 있는 나를 보며 또 소리가 들렸다.
어떻게 생겼어?
나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말했다. 제일 예쁜 사람, 제일 예쁜 아이가 은희야.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있을 거야. 볼에는 보조개가 있고 하얀 양말에 빨간 구두 신고 있을 거야.
소리가 말했다.
가 봐라, 물어봐라, 이젠 만나도 안 되겠나?
이상도 하지, 열한 살 소녀의 모습으로 기억하리라 다짐했던 내가 아이를 부르고 있었다.
은희도 왔나?
내 목소리에, 무대가 아닌 방청석 맨 앞자리에 앉아있던 여성 한 명이 몸을 돌리고 있었다. 글짓기를 잘했던 소녀, 하얀 얼굴에 보조개가 있던 소녀가 아닌 고된 농사일에 까맣게 변한 중년 여성이 손으로 입을 가리며 손짓하고 있었다. 은희가 보였다. 모습은 변해도 맞다며 고개 끄덕이는 은희가 있었다.
어머니께서 싸준 떡을 친구들에게 돌리고 마지막 아이 앞에서 떡이 사라졌을 때 가져갔던 떡을 주며 울지 말라던 아이. 아버님 돌아가시던 4학년 때 부산으로 이사를 떠나, 고3 겨울방학(여름방학-순간적 기억오류) 때 영양을 찾았던 아이
정록아, 추억은 추억으로 둘 때 예쁠지 몰라.
그래, 그런 추억이 있다는 건 행복일 거야.
그것이 마지막이었는데, 꿈 한 번 꾸지 않았는데, 옛 학교터를 찾아 노는 모습 그려본 것이 전부였는데
단숨에 달려가 안아 올린 은희의 몸이 새털처럼 가벼웠다. 빨간 구두, 분홍빛 원피스가 감싸 안은 내 눈으로 들어왔다. 내 목 안고 매달린 소녀의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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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송인문학당 개관안내문 #음악_영원_최진영 님
zhlédnutí 109Před měsícem
다송 인문학당 지역 - 충북 괴산군 장연면 개괸일 - 2024 07 13 낮 12시 이용시간 - 평일 09시~18시 이용방법 - 예약(주말 및 공휴일도 조율 후 이용가능) 이용료 - 없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곳이지만 누구나 받지는 않습니다. 예의 없고 거만하신 분, 오지 마십시오. 정치인과 커튼 뒤에 숨은 괴물들, 오지 마십시오. 평일 낮엔 비어 있습니다. 예약 후 오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예약이라는 거 별 거 아닙니다. 언제 방문하시는지 알려만 주시면 됩니다. 수익이 나거나 지원을 받거나 하는 곳이 아닙니다. 전기나 수도 등만 아껴 써 주세요. 이용시간 외의 방문도 자제 해 주셨으면 합니다. 글을 쓰는 작가로서 개인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개관일에 오실 수 있는 분들께선 연락주세요. 약소하게...
시 - 문 씨 노인 #PaulMauriat_슬픈로라
zhlédnutí 313Před 3 měsíci
문 씨 노인/배정록 문 씨 노인 밤새 뒤척인다 하룻밤에도 수십 번 아이고 한다 옆 병상을 배정받은 나는 밤이 죽을 맛 문 씨 노인 전립선암 환자이다 딸의 병간호가 극진하다 깊은 밤에도 깨어나 아빠 괜찮아? 한다 문 씨 노인이 찾는 사이다를 꺼내느라 하룻밤에도 수없이 열리는 냉장고 문 입원한 지 4일 후 휴일 5인실 병실 안은 문 씨 노인네 가족 모임 남동생과 여동생 장성한 조카와 손자들 모두들 하나같이 식사는 하세요? 한다 하지만 먹고 싶은 것 말하세요 제가 사드릴게요 하던 남동생 30분도 안 되어 버스 시간 되었다면 인사를 한다 한 시간도 안 되어 또 한 사람 저도 갈게요 한다 저녁이면 병실 안은 적막강산 노인 곁에 남겨진 할머니 보행기에 의지한 채 곶감을 돌린다, 팝콘을 돌린다 옆 병상의 노인, 전...
소설 - 연희 누나 #카구야공주이야기OST_생명의기억_피아노연주 #민들레홀씨처럼살다바람처럼사라지다
zhlédnutí 119Před 3 měsíci
소설 - 연희 누나 #카구야공주이야기OST_생명의기억_피아노연주 #민들레홀씨처럼살다바람처럼사라지다
시 - 사랑법, 두 편 #사랑참_장윤정 님
zhlédnutí 246Před 3 měsíci
사랑법/배정록 사랑이 무어냐고 한 청년이 물었다 아이 둘 둔 엄마는 정이라고 말했고 젊은 연인 한 쌍은 열정이라고 말했다 지나가던 바람둥인 그런 건 없다고 했고 성직자는 인내와 배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인은 사랑할 때 헤어질 수 있는 용기라고 했다 사랑하는데 왜 헤어지냐고 되묻자 몇 겁의 인연이라는 것도 물거품처럼 사라져 버리더라 사라짐 앞에 담담할 자신 없거든 납짝 엎드린 채 감사하라 말했다 사랑법/배정록 말어라 말어라 강 건너 꽃을 향해 오라고 말어라 가로막힌 강물을 탓하지도 갈망의 덫에 빠져 슬픔 남기지도 말어라 때가 되지 않은 꽃을 향해 네 마음 몰라준다 말하지도 말어라
어머니 시 모음 #시낭송_해피바이러스/배정록 #약손_박창근김태연
zhlédnutí 285Před 4 měsíci
순서 1 수필 - 아픔이란 #음악_약손/박창근_김태연 님 2 시 - 망초꽃 #음악_엄마야누나야/팸플룻연주_강경순 님 3 시- 어머니의 밥그릇, 울 엄마 #음악_나그네/슬기둥 4 시 - 그해 5월, 새벽괭이질 #음악_밤길/김성아 님 5 시 - 빈집 #토지/해금연주_신날새 님 6 수필 - 어버이날을 보내며 #음악_어머니의마음
시 - 청춘 #배경영화_젊은날의초상 #음악_우리가추억이라말하는_박은옥 님
zhlédnutí 227Před 5 měsíci
시 - 청춘 #배경영화_젊은날의초상 #음악_우리가추억이라말하는_박은옥 님
시 - 바람이 되고 구름이 되고 #음악_RainbowEyes_Rainbow_1978년 발표곡
zhlédnutí 320Před 7 měsíci
시 - 바람이 되고 구름이 되고 #음악_RainbowEyes_Rainbow_1978년 발표곡
시 - 별을 보며 #여명의눈동자OST대치의죽음 #시낭송, 더보기 란에 설명
zhlédnutí 423Před 10 měsíci
시 - 별을 보며 #여명의눈동자OST대치의죽음 #시낭송, 더보기 란에 설명
마른 풀잎의 노래 #가족사진 #Richard Clayderman - A comme Amour(가을의 속삭임)
zhlédnutí 482Před 10 měsíci
마른 풀잎의 노래 #가족사진 #Richard Clayderman - A comme Amour(가을의 속삭임)
시 - 목련, #시낭송 #음악_그날이오면_노래를찾는사람들 #사진출처_경기문화재단_홍보물
zhlédnutí 465Před 11 měsíci
시 - 목련, #시낭송 #음악_그날이오면_노래를찾는사람들 #사진출처_경기문화재단_홍보물
산문 - 순이쌤 #춘몽_박강수 님 #민들레홀씨처럼살다바람처럼사라지다
zhlédnutí 180Před 11 měsíci
산문 - 순이쌤 #춘몽_박강수 님 #민들레홀씨처럼살다바람처럼사라지다
멋지네요 한 수 배워갑니다
@@user-pw7nx9sg5z 배우다니요...?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좋으네요
📒🖍🌾
꺅 우리 수평선님 함께 들어주셧다 ..글 너무 좋지요 ..
@@HeaBa님 그 옛적 라디오 방송에서 듣던 김기덕 오딧세이가 문득 떠올랐어요 저 이런 거 좋아해요 📒🖍🌾
오랫만에 함께 작업해서 행복했어요❤
꺅~~센스있으신 멘트까지 특별출연
둘이 나눈 대화여서 해 보았답니다. 고마워요, 쌤. 바쁘신 와중에도 낭송 해주셔서...
@@user-jw5cs2vt4q 네네 너무 좋았어요 ..감사해요 저도
💖⡱ 너무 멋지게 잘하셧어요 꺅 ·̩͙. ᘏ▸◂ᘏ .·̩͙ ꒰ ⸝⸝ɞ̴̶̷ ·̮ ɞ̴̶̷⸝⸝꒱ *ଘ_(")("）┈♡ﾞ
추억속의 은희는 해바의 은희같아요~~❤
꺅❤❤❤ 벌써 만들어주셨다
그려. 감사합니다.
살다보니 살아지더라 ...아프지만 ㅠ 우리 배쌤 건강히 잘 지내시죠 개망초 꽃이 이뻐요 . 무더위에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셔요 . 글도 많이 써주시고요
무더운 날씨에 잘 지내시는지죠? 저는 오늘 형제자매들 방문이 있어 기다리고 있답니다. 건강유의하시며 지내셔야 해요.
꺅 우리 배쌤의 오랫만의 영상 얼릉 얼릉 해바 달려왔어요 .
😂
이 가수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진짜 노래를 예쁘게 너무 잘한다. 목소리도 참 곱고 심금을 울린다. 50년 전 중, 고교 까까머리 시절로 돌아가게 하네.
선생님 안녕하세요 축하드립니다 🎉 😄 🙏
장마 시작이네요. 천둥소리가 멈추지 않습니다. 사고 조심하셔야 해요.
와 다송인문학당 개관 축하드려요 .. 정말 정다운 쉼터 같은곳을것 같아요 . 지역 - 충북 괴산군 장연면 개괸일 - 2024 07 13 낮 12시 이용시간 - 평일 09시~18시 이용방법 - 예약(주말 및 공휴일도 조율 후 이용가능) 이용료 - 없음 예전에 시인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영상 올렷던 기억이 나요 ...
지나시는 길 있거든 들르세요. 장마에 피해 없으시길 바라요.
아닌것 같아
아웅 우리 배쌤의 소설속에 분홍신 신발... 정겨운 분홍신에 또 너무나 반가운 .. 우리 배쌤 슬픔 감정에 절절히 들려주시는 이야기에 .. 해바도 같이 뭉클해져요 . 민수를 위해 전하는따뜻한 정 그녀가 링위로 뛰어 올랐다 .. 오월은 사랑과 감사의 계절 또 그리운것들을 많이 소환하지요 .
맞아요. 은히 이야기에도 등장하는 신발로 쌤께서 낭송도 해 주셨지요. 산들이 초록으로 물들어가요. 따뜻한 5월 보내요, 쌤~~~
아름다운 음악과 낭송 잘 들었습니다 멋집니다 ~^^
사랑참 이곡도 정말 오랫만에 들어요.ㅠㅠ 너무좋아요
사랑이 무어냐고 한 청년이 물었다 아이 둘 둔 엄마는 정이라고 말했고 젊은 연인 한 쌍은 열정이라고 말했다 지나가던 바람둥인 그런 건 없다고 했고 성직자는 인내와 배려라고 말했다 ㅎㅎ 사랑의 정의.. 공감되요
우리 배쌤님 시낭송 진작 듣고 이제 인사드려요 ... 아웅..오랫만에 시와 낭송 참 좋습니다
상추따러 가야 되것네요~~~~좀 전에 장연으로 찔성으로 해서 아이들과 지나가다 배쌈은 뭐하시나 했었어요
엄마도 상추를 키우셔서 해바 먹으라도 뜯어 주셧는데 정말 연하고 맛있었어요 ..
어머나 어머나 우리 쌤이신가요 ..머리가 더더 많이 자랐어요 ...어머나 텃밭에 상추도 심으시고 ... 행복해 하시는게 보여요
배쌤 맞아요. 올해는 좀 많이 심었어요. 나누어 줄 분들이 계셔서... 해바쌤께서도 오시면 드릴게요. 아까시꽃이 피고 있어요. 곧 향기도 나겠지요. 따뜻한 봄 누리세요~~~
역시 우리 배쌤~~😢 함께 시낭송 들으며 가슴아파 먹먹해져요😢
그날 아님, 그별 맞음
피드백... 고맙습니다.
이노래를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요~~그리운 어머니
앞만 보며 살아 가요.
@@user-jw5cs2vt4q 네 배쌤 그럴께요 ~~~~~~그립네요 배쌤도요
노래도슬프고 시도슬크고 해바언니 음색..이거 저희엄마 들으면 슬퍼할거같아여ㅠ
앗 저 오랜만에 들어왔다가 듣고가여~~~
감사하게 다시 한번 듣고가요 ..점심 맛나게드셔요
쌤 낭송을 시작과 끝에 배치했어오. 그랬더니 따뜻하게 마무리가 된 듯해요. 모두 주희쌤 덕분이에요. 낭송이 필요하면 말하라고 하섰지만 미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그래도 필요할 때 말씀드릴게요. 비가 내려요. 식사 맛있게 하시고 밝은 하루 보내셔요.
@@user-jw5cs2vt4q 그럼요 언제든 필요하면 꼭 부탁하셔도 되요
다시 들어도 어쩜 또 이리 좋을까요..어머님의 그림움..따뜻함
영상새로 입혀주시고 고생하셨어요~~
배쌤의 글 너무 좋아했지요
아웅~~❤ 또 새삼스러워요 배쌤❤ 기억나요 또~~ 록이 하고 불렀던 수필
맞아요. 록아 하고 불러 주셨죠. 나를 록이라고 불렀던 사람은 두 명이었답니다. 그래서 더 생각이 났지요. 봄이에오. 피어나는 봄꽃 보며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user-jw5cs2vt4q 봄비가 오늘 촉촉히 와요 ...우리 배쌤도 행복하고 넉넉한 봄날되셔요
선생님 다녀 갑니다 ..^^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구요 😊❤
@@user-jw5cs2vt4q 환하게 배시시 웃으시던 모습 많이 생각나요..^^ 🥰😊
있을땐 왜 몰랐을까 옆에 계시지 않으니 그립고 서글프고 돌아가시면 더욱 사무치겠죠....
여고시절이 떠오르네요~~~~배쌤은 늘 여기 있네요^^~~~~
@@user-jw5cs2vt4q 네 다들 잘 지내요 효순이모님은 계약직이 끝나셨어용~~~~^^
이제 이쁜 봄이 왔어요 ..배쌤도 봄향기에 행복가득 담으셔요
내일은 오랜만에 바람을 쐴 생각이에요. 가까운 곳이라도 나가보려고요. 피어난 꽃을 볼 수 있음 좋겠네요. 주희쌤, 따뜻한 봄 누리세요.
배쌤... 아련한 영상과 시.... 정말 좋아했던 배우 들이 나오니까 넘넘 좋아요 .ㅠㅠ 박은옥님도 너무나 좋아하는 가수예요 . 아 지난날의 청춘... 영화한편 보는 느낌.....좋아요
와 와 와 라이더다.... 요즘 50대분들 라이더 취미로 하시는분들이 많아지셧어요 .
멋지세요 😊❤👍🏾
오랫만에 메기의 추억 노래 너무 이쁘게 불러줘서 또 좋았네요 ..
함께 일하시는 책방팀원들 너무 인상도 좋으시다 . 배쌤 머리도 더 많이 기르셧어요 . 맞아요..요즘은 스마트폰에 다다 들어잇지요 . 이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잇어요 .
네, 심성이 고운 분들이세요. 3월도 꽤 지났네요. 봄처럼 따뜻함이 늘 함께하길 빌어요.
우리 배쌤 영상이 올라왔네요 ..해바 얼릉 봐야지요 ^^
아웅 배경 음악부터 훅..들어오네요 .. 오랫만의 배쌤의 멋진 시낭송 마음 또 촉 촉해 져요 . 가슴이 아프지만 그래도 소향님이 정답을 주네요 .. 가슴만 알죠 .. 아웅 멋져요 흑백의 순수한 사진도 .
아이쿠 우리 배쌤 영상을 놓쳤어요 .ㅠㅠ 이런. 해바 이제 들어요 ^^
오빠 형님이시네 참 아름답고 고기한 추억의 사진영상 잘 봤어 항상 건강하고 잘지내~~
우리고향 오무~~ 수하계곡이 오늘따라 너무 정겹고 그립네 너무 슬픔과 아픔으로 살지마시게~~ 경숙고모가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