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

죽어주도록 훈련 받는 존재는 중세시대 전쟁때나 황산벌전투때 계백을 흔들려고 화랑들을 죽으라고 보냈던거나 625때 중공군이 인간으로 돌격하던때나 해당되는 겁니다. 지금은 군인이라도 되도록이면 인적자원이기때문에 희생을 최소로 하는게 당연한겁니다.

화랑! 대대장님~^^ 금일 토요라방 감사히 재방으로 시청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화랑!

지휘관은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동시에 적에겐 최대한의 피해를 줘야 하는데 군인은 군말 없이 죽어주는 거란 말은 정말 2차 대전때 일본군 반자이 돌격, 카미가제 마인드 같아요..

기성세대가 청년세대에 대하여 모범적 실천을 보여주어야 하는 데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청년세대도 어르신 세대를 이해하려고 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아쉽습니다. 틀딱이니 꼰대니 하면서 울타리를 쳐놓으면 결국 서로간의 대화나 소통은 더욱 어려워져 가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그런 것이 결국 답습되어 그 이후의 또다른 어린 세대와 단절이 이어질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세대 단절 정도가 아니라 모든 세대간에 소통이 실종되는 치유가 불가한 상황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 명심해야 합니다.

고장군님..우리 채해병을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장마가 시작되는 비가 내리는데도 방송을 통해 소통의 진면목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행 복/^^*

행복! 장군님의 고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정치인, 공무원들이 이 영상을 필수 시청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

선봉!!! 장군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비가 전국적으로 마니오던데 혹시 비피해입지않도록 주의하시고 담주에또 뵐께요.

저의 얘가 3사같은데 잘될같요

행복! 장군님! 참여해 주신 구독자님 모두! 오늘도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좋은 방송을 위해 애써 주시는 장군님! PD님! 이 모든 소중한 노력들이 우리나라를 철통같이 지키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라 항상 확신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행복!😊😊😊

오늘도 즐거운 방송 감사합니다 이번주 많이 바쁘셨던거 같은데 다음주에 영상이 많이 올라오겠네요

요즈음은 지휘관들 조차도 사명감과 주적관이 흐려져 걱정됩니다.

장군님 지금 육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장교 및 부사관의 전역이 심각하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육군에서 최정상급 스펙을 가진 부사관의 결말은 잡초뽑는 잡부였다.." 라는 댓글도 있습니다. 김상호님 채널에 엄청난 스펙을 가진 주임원사님도 전역식을 거부하고 전역하였습니다. 해당 영상을 보시고 장군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애들은 어른의 등을 보고 자란다고 했습니다. 요즘 애들만 탓하지 마세요. 여야로, 지역으로 편갈라가며 싸우고, 국가부도까지 다 경험한 사람들이 무슨 염치로 요즘것들 거리나요.

고성균 장군님 오늘 지하철 3호선에서 우연히 뵙고 인사드린 국사봉권인주 라고 합니다.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반갑게 응대해 주셔서 무척이나 고마웠습니다. 저 역시 장교출신으로 1984년 학사기갑4맥 으로 임관 기갑부대에서 전차소대장과 본부중대장 으로 전역하였기에 아직도 군인정신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더운날 늘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조카는 북한이 침략했으니까 북침이라고 하네요 ㅋㅋ 조카처럼 개념은 알고 있는데 용어를 잘못쓰는 경우도 있지만 진짜로 미국의 북침이라고 믿고있는 학생 및 젊은세대들이 있어서 큰일입니다 스타강사 황x x 같은 인간들의 계획대로 되가고 있다는게 충격적이네요

05년 ~ 07년 15사단 헌병대에서 복무했고 훈련소는 논산 육군훈련소를 나왔습니다. 자대 갔을 때 참 두려웠는데 그 말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여기도 사람 사는 사회라고. 바깥에 있을 때처럼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슬픈 일도 기쁜 일도 있으니까 어려워 말라고. 다 적응하게 될 거라고. 그러다 제 날짜에 무사히 제대하면 된다고. 결국 그렇게 되었고 무사히 40세가 되었습니다. 논산 육군훈련소를 보니까 옛날 생각이 납니다. 😁

항상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소수의 기득권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어르신분들은 점점 소외될수 밖에 없습니다. 어르신들이 저희를 지켜주시고 먹여주시고 공부시켜 주셨으니 이젠 저희 젊은세대에서 배풀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030들 일자리 없다고 하는데 중소기업, 건설현장 이런곳은 한국사람을 못구해서 외국인들을 쓰고있죠. 한쪽은 취업난 한쪽은 구인난 참 아이러니합니다 ㅋㅋㅋ

카미카제 반자이돌격병이나 키우는 미친 집단이 된지 오래인듯

군인에 대한 생각이 그대로 드러난건데요 뭐. 주적이 간부라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겠습니까? 군인을 소모품 취급하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군 지휘부부터 일반 국민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군인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겁니다. 군인을 소모품이 생각하니까 보급부터 개판이고 대민지원이랍시고 내보내서 노예처럼 굴리고. 수색작전중에 돌아가신 채해병이나 이번 훈련병 사건을 보면 아주 잘 드러나죠. 일반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나 때는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군대 편해졌네 이딴 소릴 하고 페미라는 것들은 군인을 고기방패라 조롱하면서 군인에게 조그마한 배려를 해주면 차별 운운하고. 예전에 군가산점 폐지할 때 기억나십니까? 전역한 장성급 인사들 포함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도 많이 군가산점 폐지에 찬성했습니다. 이게 대한민국이 군인을 바라보는 모습인겁니다. 평소에야 군인을 존경한다고 말하지만 이런 사건에서 숨겨져 있던 진심이 보이는겁니다.

군인은 적을 제압하는 것. 그 과정에서 죽음도 감수할 수 있지만 ... 죽음도 감수하여야 하는 직업이라 훨씬 좋은 보수가 따라야 함. 징집병도 마찬가지, 그 기간이 짧을 뿐. 또한 엘리트 군인은 국가가 투자한 목적을 감안할 때, 죽음을 가벼이 생각하면 안됨

딴건 몰라도 지금 10대 20대 애들은 집에서건 학교에서건 맞질 않으니깐.안하무인 눈에 뵈는게 없음

장군님 저 31사단 레이더병 배치받앗습니다!

현대 민주주의 국가의 군인들은 '시민'군으로써 자유로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국가와 사회 시스템, 가족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무력 집단이지만, 한국의 높으신 분들은 군대라고 하면 옛 전근대 왕조 시절 당시 왕의 명령에 죽고 살던 군대를 떠올리시나 봅니다. 전근대 사회의 군인은 잘못된 명령과 대우에 항명하기 쉽지 않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에서조차 군인들이 잘못된 명령에 항명함으로써 그 명령들을 바꿨거나 바꿔야 될 정도의 파급을 준 사례들은 분명 존재합니다.), 민주주의 사회의 군인은 잘못된 명령과 대우에 항명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조차 결국은 자유로운 시민을 바탕으로 조직된 집단이니까요. 국가와 조직에 큰 영향을 끼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상급자라면 '시민교육'과 더불어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와 교양은 필수입니다.

저희 할아버지가 한국전쟁 초기에 11사단 20연대 1대대 중대장으로 참전하셨는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시면 너무 괴로워 하실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