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영화를 보고는 분노?! 한국영화 '건축학개론'을 본 일본인의 반응은?
Vložit
- čas přidán 6. 09. 2024
- 오랜만에 미오랑 저, 둘이서 영화를 봤습니다 ^^
정말 오랜만에 본 건축학개론~!
영상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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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이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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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와 평론가가 보면 다르게 보인다. [건축학개론] 합동 리뷰 (유현준X이동진)](http://i.ytimg.com/vi/1S-6q5NqQJY/mqdefault.jpg)
극장 제일 뒷구석에서 보면서 훌쩍 훌쩍 울었다. 나의 96년도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아무일도 없었던 나의 96년도 대학생활이 생각나서 ㅠ
ㅠㅠ ㅋㅋ
앗! 저도 96학번입니다. ㅋㅋㅋ
ㅜㅜㅜㅜ슬프잖아
90년대 중반 학번으로 극장에서 보면서 울었다. 그때 좀 떨어진 자리에 있던 여고생 둘이 '저 아저씨 울어' 이상 한듯 말하던데. 어찌겠어 눈물이 나던데
50대 후반의 남자 한 사람은,,,,,가슴을 솜 방망이로 맞았는데,,,,,중상과 사망의 경계를 오갔던 영화가 건축학 개론입니다.
여리고 대응이 안 되는 어슬픈 사랑,,,,최선과 거의 모든 것을 쏟아 붙었고,,,이루어지지 않아서 살아가면서
문득 문득,,,아프고 그립고,,,외롭고 슬픈 기억, 그리고 채워지지 않는 현실을,,,,,마지막 키쓰 신과,,,,cd를 보내면서
"쌍년"이 였던 첫 사랑을 놓아주고 서로에게 이루지 못해서 멍든 가슴을 풀어주고 놓아주는 건축을 해주고 마지막으로 cd전달 함으로 첫사랑의 아픈 기억을 풀어 주고 개운한 삶으로 돌아간다는 영화
혹시 두분의 엠비티아이가
웅님이 F 미오님이 T이신가요ㅋㅋㅋ
내생애가장아름다운일주일 추천합니다
러브픽션 추천이요!
역시 첫사랑은.... 그런거죠...
건축학개론을 보면 여자들은 바보라고 손가락질 하지만 남자들은 차마 이제훈을 욕할수가 없죠. 본인들의 어리숙했던 20살 시절이 생각나서 ㅋㅋㅋ
이런 피웅신!!!!을 외치면서 응원하면서 짜증나면서ㅠㅠ
이제훈이 잘못이 아니라 수지도 잘못임
클래식, 또는 내 머리속의 지우개 ...잠깐 생각이났네요..안보셨다면 어떨까합니다 .
두분 항상 보기좋습니다...둘이서만 보길...보게된다면..ㅎ
건축학개론은 연애가 핵심인 영화가 아니라 30~40대 남성의 시각에서 본 자신들의 찌질했던 청춘에 대한 후회, 그리고 그 후회에도 불구하고 결국 지금도 그냥 관성대로 가는 현재에 대한 씁쓸함이 결합된 게 핵심임. 과감하고 자신있게 내지르지 못한 찌질한 10년 전의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면서도 지금도 여전히 흘러가는대로의 물결을 벗어나지 못함. 첫사랑이 뼈저리게 아쉽고, 어머니를 혼자서 두고 미국 가는 게 안타까우면, 어차피 돌싱이겠다 세상 비난 다 감수하고, 쪽팔림을 무릅쓰고 다 버리고 다시 시작하고, 어머니도 같이 모시고 살면 되는데 그 선택은 현재에도 또 못하고, 옆의 여자2만 불쌍하게 미국 가는 비행기 안에서 멍이나 때리고 있음. 10년전에 신경질 난다고 발로 찬 대문이 꼴보기 싫고 안타까우면 씨바 과감하게 그 대문 버려버리고 새로 달면 되는데, 그걸 또 억지로 펴보겠다고 낑낑대다가 그 대문이 한 순간의 자발적 실수로 찌그러진 자기 인생같아서 쳐울기나 하는 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자신의 모습임. 그러니 이 영화는 젊은이들을 위한 로맨스물이 아니라 중년에 다다른 상당수의 남자들을 위한 영화인거임...
역시 많은 여자분들이 찜찜해하는 영화인건 국적을 가리지 않나 보군요 ㅋㅋㅋ
그런가봐요 ㅋㅋㅋ
見てほしいロマンス映画です！
どれもコメディ色が強いので見やすいと思います！
猟奇的な彼女
マイPSパートナー
ワンナイト・カップル
カンナさん大成功です！（ロマンスじゃないかも？）
映画のおすすめ、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ㅎㅎ
클래식은 보셨나요? 이것도 첫사랑 느낌인대 스토리는 정말 대단합니다 엔딩까지 저한테는 러브스토리 1순위입니다
무조건 클래식..
미오씨가 펑펑 우는 걸 보게되겠군요 ㅎ
저도 클래식추천인데 일본어자막 되는 사이트가 현재로선 없는듯한데,,안타깝네요.
너무 전형적인 멜로 같은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별로
인정
이 영화는 남자의 영화입니다. 남자에게 있어 사랑하는 여자를 다른 수컷에게 빼앗기는 상황은 상상도 하기 싫을만큼 두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고 (실제로 일어났다고 믿어지고) 엄태웅은 세월이 흐른 후 가슴 한켠에 묻어 두었던 첫사랑과 재회하지만 과거의 상처는 여전히 그의 발목을 잡습니다.
그 아픔을 아픔대로 두고 현실에 적응해서 살아가기로 마음먹는 남자의 이야기니 남자들에게는 차고 넘칠만큼 감정이입이 되는거지요.
반면 이런 문제에 있어서 좀 더 현실적인, 그리고 사랑의 결실은 결혼이라고 믿는 여성의 입장에서는 저 두 사람은 뭐지? 저 결혼 어쩔거야. 하며 어처구니 없어할 겁니다.
축복받는 결혼을 하는 여주인공의 스토리를 기대한 여성의 입장에서는 혼자 남겨지는 여자나 결혼하는 여자나 둘 다 행복해 보이지 않는 결말에 찜찜한 영화라고 생각하게 되겠지요.
그럴 때는 건축학 개론2를 보시면 조금 도움이됩니다. 건축학개론2는 엄태웅이 한가인과 뜨거운 밤을 보내고난 이후의 스토리입니다.
결혼 전 제주도에서 한가인과 가진 뜨밤을 잊지못한 엄태웅은 결혼 후에도 간헐적으로 제주도를 방문하여 한가인과 못다이룬 사랑을 불사릅니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출장을 핑계로 자주 집을 비우는 남편을 의심한 고준희는 마침내 엄태웅과 한가인이 밀회를 즐겨왔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합니다.
이에 남편을 추궁하자 궁지에 몰린 엄태웅은 어느 누구도 자신의 사랑을 막을 수 없다고 절규하며 제주도로 찾아온 부인 고준희를 잔혹하게 살해하여 암매장합니다.
살인을 은폐하고 제주도에서 한가인과 행복한 순간도 잠시... 결국 경찰의 집요한 수사에 모든 진실이 밝혀져 체포되고 사형을 선고받게됩니다.
한가인과의 행복했던 시간을 그리워하며 사형수로서 삶에 대한 마지막 희망의 끈마저 놓고있던 엄태웅에게 새로운 삶을 약속하며 안성기가 접근합니다.
이에 엄태웅은 한가안과의 재회를 꿈꾸며 북파공작원을 양성하는 684부대에 자원하여 실미도에서 인간 변기로 거듭나는데....
건축학개론2의 내용입니다. 두 영화 모두 제주도와 실미도라는 섬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결론이 찜찜하다는 평이 이어지자 제작사가 각잡고 다시 만든 영화입니다.
전편처럼 간질 간질하고 달달한, 물에 술탄듯 술에 물틴 듯한 스토리가 아니라 화끈하게 불꽃처럼 살다 짐승처럼 죽는 진짜 남자의 영화로 거듭났으니 건축학 개론2도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 노래만 들리면 영화 건축학개론 생각나면서 다시 보고 싶어지던데... 이루어질 수 없는 첫사랑이지만... 이 영화만 보고 있어도 그냥 좋더라고요... 로맨스 영화 중 최애인데 이렇게 평점이 낮다뇨? ㅠㅠ😯😵
역시 사람마다 다른가 봐요 ^^;; ㅋㅋ
아마 미오씨에게 이런 영화가 안맞는게 아니라
이 영화가 '남자들의 로맨스영화' 라 불리는 이유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이 영화는 로맨스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이 더 좋아했던 드문 영화였으니까요.
남자의 첫사랑을 다룬영화라서 어쩔수없는듯
정확하게 딱 짚어 주신듯 ㅋㅋ
개인적으로 미오짱 2.8점 공감됨 일본이 워낙 로맨스 영화를 잘만드니... 냉정하게 우리나라 로맨스 영화는 클래식 빼고는 일본사람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함
왜냐면 남자들의 공감포인트는 사실 스무살 무렵의 좀 어리숙하고 찌질하기도 한 첫사랑의 리얼리즘이랄까.............미생에서 마부장 보면서도 현실 공감포인트가 있듯이.
건축학개론은 사실 여자에게나 남자에게나 큰 판타지를 제공하지 않는 편이라고 생각함. 여주인공들의 외모가 극히 아름답다는 것 외에는.
여자에게도 아주 아름답지도 않은 현실과 옛사랑,
남자에게도 아련하긴 하지만 딱히 아름다울 것 없는 과거의 부족한 자아에 대한 회상. 그리고 다시 현실의 삶.
웅짱님 대화할때보면 리액션도 좋고 상대방을 기분좋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네요
그런가요??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영화는 진짜 남자의 첫사랑 추억 시점이라서 그렇기도 하고...
‘이젠 ~~~ ‘ 하고 나오는 그 저음의 주제곡이 증폭시키는 공감이 없으면 그저 그런 로맨스 영화로 보일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ㅎㅎ
그 시절 그 음악에 (남자 입장의) 첫사랑 추억을 뽝 !!!
2012년 연애의 온도 추천합니다. 달달한 로맨스 영화라기 보단 현실적인 커플 모습이 나와요
저도 웅짱 님이 고른 그 씬 ㄹㅇㅠㅠ! 안타까움에 가슴이 마구 저리는데 어찌할 방법이 없는 느낌.
영화 보는 내내 고등학생 때 짝사랑했던 그 친구가 자꾸만 떠오르고 괜스레 씁쓸한 기분이랄까...
아무튼, 영상 잘 봤습니다!
역시 남자분들이 공감해주는거 같네요 ^^
친구 봅시다 친구들 우정영화
리뷰 감사해요! 시디피 돌려주는건 나도 그 날 거기 갔다는 것, 널 잊지않고 계속 간직했다는걸 알려주는거 같아요. 서연이 간직한 그 집 모형 처럼
아직 순진하던 시절에 대한 추억이지. 첫사랑이라는 소설처럼.
멜로는 번지점프를 하다가 최고지..
오래된 영화지만 진짜 너무 감명깊게봤음
과거의 아련함을 주는 영화들이 있죠...건축학개론,라디오스타가 저에게 그런영화임니다. 그 아련함이 땡길때면 저 영화들을 꺼내보곤함니다....아..품행제로 본지도 꽤 됐네요..ㅋㅋ
좀 위험한 발언이지만 한국말에 그런말이 있어요 남자는 첫사랑을 맘속에품고 살아간다는..미오가 했던 질문이던 엄태웅이 저렇게하고 부인을 사랑하며 살수있을까 하는 질문엔 마지막 키스신에 대해선 엄태웅은 지나간 사랑에 예의, 그리고 첫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실현시켜준 이 시대의 찌질이들을 향한 선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냐?! 내가 널 좋아할수도 있잖아 이런 x발 세상 x같은것들....
악마를 보았다 최민식의 거친사랑이야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칠죠.. 많이.. ㅋㅋㅋ
해피엔딩이 아니어서 아쉬웠던..
남자도 처음부터 늑대,바람둥이가 아니지...
순정이 있었단 말이지.
누나 많은 놈들이 여자의 마음을 얻고
좌절하고 때가 묻으면 다른 순진한놈 상처주고
반복하다 다 늑대,바람둥이가 된다. 이 패턴 ㅋ
건축학개론 다시 보고 싶네요 ㅋㅋㅋ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내일도 행복하세요^^7
편집을 잘하시네요 영상보기가 편하고 재미있습니다
편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눈물 흘릴만한 영화하면 7번방의 선물이나 신과함께죠. 보신적 있으려나..
미오상의 저 마음 난 이해함...다른 사람들의 평가는 중요하지않음...내가 봤을때 이러한 결말이 맘에 안들면 그 영화 자체의 평점이 높을수가없음...한국에서 초대박을 터트리고 호평일색이어도 그건 내 감정과는 별개인 저 마음...나도 웬만하면 다른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않은데 내가 다른 사람과 많이 다르구나 하고 느꼈던 영화는 영화 "폰부스" 였음...한정된 공간에서 스릴넘치는 연출이며 구성이 좋았지만 마지막 장면...피자배달부죽는씬...여기서 모든 감흥이 떨어졌음...전화의 목소리는 주인공에게 압박을 준건...지금까지 인생을 소중히 살지않은것에 대한 나름의 응징...교훈인데 그 교훈을 주기위해 아무 잘못도 없는 피자배달부를 죽인다??????? 이후 폰부스를 재미없다고 이건 아니라고 얘기했다가 테러수준으로 비난받았던 기억이...남들의 평가와 세간의 평가와 내 평가가 이렇게나 다르구나 하고 처음으로 느낀 영화...주저리 주저리 사족이 길었지만 난 미오상의 저 마음 이해함...난 폰부스를 2.8점조차 안주고싶음
두분 영화 보는 장면이 영화 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보기 흐믓합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여자보단 남자들의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불륜이다~ 첫사랑에대한 미화다. 이런말들도있고... 그래도 볼 때 마다 진짜 가슴이 아리긴 함. 하... 김동률 노래 듣고프다
대충 댓글 보고 안 나온 영화인거 같아서 추천해드리면
'내 머리속의 지우개'
추천드립니다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봤어요!
5:24 이번 일도 웅짱이 잘못 하셨네요
수지 데려가는 선배는 유연석이고 웃긴 납득이는 조정석.둘다 현재 드라마의 주연급 배우지요.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드라마에 같이 나오기도하고.
이 영화가 관객의 감성을 터지한 부분은...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않은 혼자만의 생각을 공감가게 표현했다는거지. 누구나가 한번쯤은 해봤을 짝사랑에 혼자만의 오해를 덧붙여서, 진짜 짝사랑으로 끝나버린 아련한 첫사랑을 잘 그렸다는거. 만약 서양인이라면 이런식으로 결말이 나진 않았을거야. 다음날 바로 가서 물어봤을테니깐 어제 무슨일 있었냐고. 소극적이고 정적인 시대상이 그대로 나타나는 영화. 물론 다 그런것도 아니지만 .
추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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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향기(2003) 주인공 고 장진영 배우의 삶과 매우 닮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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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2010) 한국형 히어로물의 진수
스카우트(2007) 포스터가 말아먹은 영화
달콤한 인생(2005) 이병헌만 보이는..
한국남자의 첫사랑을 보내주는 영화라고...
로멘스에 한효주 주연의 영화 추천합니다.제목은 기억안나므로 퍁쓰..
반창고
뷰티 인사이드는 영상이 없네요?
네;; 저희가 이런 영화 리뷰를 하기 전에 그냥 봤던거라서요 ^^;
처절하게 질질짜게되는 로맨스영화는 어떠신지
우리나라가 또 고론거는 기가막히게 만드는데
세드무비.... 통역자막이 있을진 모르겠지만요..
펑펑 울어버리게영...!
+모블리상(모리상)우시는거 보고싶....
저도 모리가 우는거 보고싶네요 ㅋㅋㅋ
@@wooooongtv 으앗! 웅짱님 미오상 항상 건강하세요 ☺
건축학개론을 둘이 보다니.
둘은 이제 사귀게 됩니다.
5:20 스스로 미끼를 던진 것이고 고것을 확 물어분 것이여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엽기적인 그녀.... 오래됐지만 추천합니다.
이젠~~ 하면서 김동률 목소리가 울려퍼질때 소름이 딱.
정말 30~40대에 추억을 제대로 저격한영화...
누구나 대학시절 한번쯤 마음에 품어봤던 인연...
마지막에 키스는 과거였을때 이루어지지 못한 두사람의 과거의 마음을 서로 확인이었던거 같습니다.
남자는 그때 그여자도 나를 좋아했었을까 내가 이렇게 행동했더라면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같은 미련을 계속 안고 살았고
마지막키스로 첫사랑의 미련에서 벗어난것 같에요
음... 저도 웅짱님과 같은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에요, 미오님이 이해할 수 없다는 택시 기사와의 싸움 장면을 포함해서 말이지요.
다른 분들도 '남자들의 로맨스' 등으로 표현해주시고 같은 기분을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여성들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남자들의 경우 다들 형태나 세세한 상황을 달랐겠지만 승민이 같은 바보스러웠던 과거가 있는 분들이 많을 테니깐요.(전 정말 많았던 것 같네요 ㅠㅠ)
극중 승민이는 그날 밤, 그 순간. 따져 묻고(혹은 화를 내면서라도) 확인을 요청했어야할 상대인 선배와 서연이에게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생겨난 화와 답답함은 그 상황에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자신에 대한 화와 함께 더욱 커졌고 어찌하지 못하는 스스로의 감정에 이상한 사람에게 화를 풀어보려 했던 승민이의 모습.
정말 잊혀지지 않는 장면입니다.
음...
많은 사람들이 그런 감정을 부모님, 특히 어머니께 표출하는 경우가 많죠.
안 그러면 승민이 처럼 처맞을 테니깐요~
이야기가 많이 옆으로 새버렸는데... 어머니께 효도하면 살아요 우리 ㅋㅋㅋ
저도 이거 보고 같은 마음이었는데
그래서 화가 나더라고요. 아 속터져.
남의 일이니까 답답한거죠.
내 일이면 아마 거의 비슷하게 미적거렸을것 같고요.
그러다 말도 못해보고 흐지부지 되고요.
Mioさんのツッコミまじ冴えてるw
この動画をもう一回見るために、この映画見たくなりました。^_^
내머리속의지우개 ..추천 저도연애영화별론데 이건진짜 오열하고봣어여ㅋㅋ
로맨스코메디 엽기적인그녀 어떤데? ㅋㅋㅋ 너무 옛날인가🤔 웅짱 연애사는 언니가 알려줄께🤣
뭐라카노!! ㅋㅋㅋ
근데... 뭐 말할거나 있나.. ㅋㅋㅋㅋㅋㅋ
엽기적인 그녀는 유튜버 하기 전에 봐버렸어;;;; ㅋ
수지 버스에서 뒤돌아볼 때 나도 설렘
연애의 온도? 달콤 쌉쌀해요
이 영화는 남자의 첫사랑의 영화라서 여자는 잘 공감하지 못할수있고 그 시대와 한국인만의 공감대가 있어야 더 재밌을 영화입니다
달콤쌉싸름이 없는 영화라면!
파이란 아닙니까?!!!
뭔가 간사이벤이 살짝 들리는 게 정겹네요 ㅎ
가장보통의연애 잘 보실 것 같네요.
한국형 멜로의 정석은 8월의 크리스마스죠 그 흔한 키스씬 베드씬하나 없이 슬픈 멜로를 그려낸 수작입니다
납득이 봤으면 엑시트 보셔야죠~
오늘 처음 봤는데...웅짱님, 미오님 밝은 웃음이 너무 좋아요~~^^ 다음에는 언어 이해가 필요없는...워낭소리...함 같이 봐주세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클래식은 오래전 미국 출장 길에 비행기 안에서 보았는데...옆자리 앉은 미국 할머니 훌쩍 거리면서 보더라구요..ㅎㅎㅎ
남자들에겐 명작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개’ 추천드립니다 저 중학교때 혼자 비디오로 빌려봤는데 너무 웃겨서 혼자서 바닥을 쳤던게 기억납니다
클래식! 최고의 로맨스 영화 클래식! 제발!
선배가 술취한 수지 건드리는 씬에서 전 돌진합니다.
그런 꼴을 못봐요. ㅋㅋ
이재훈이 성장했는데 어떻게 저렇게 되냐고
박해일이 되는게 정상이라고 ㅜ_ㅜ
아무래도 남자들의 로맨스라는 느낌이죠ㅋㅋㅋㅋㅋ
사실 저 영화는 스토리가 특히 극적이라거나, 연기가 뛰어났던 영화도 아니고... 그냥 추억의 소녀, 혹은 추억으로 하고 싶은 소녀가 수지로 환생한 영화라... 그냥 클래식 보시면서 울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한데... 역시 미오씨는 살점이 튀고 죽어나가야 평이 좋아지는 경향이...
그X끼... X같애... 바람직한 방향으로 한국어가 늘고 있군요... (-_-)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ㅋㅋㅋ
커플들이 로맨스영화를보면 자신의 옛 추억이 생각날것 같은데 현 상황과도 비교하지 않을까 미오짱의 신선하지 않아라는 말에 소름이...
재미있게 잘 봣습니다..^^ 미오님의 리액션이 웅짱TV의 메인컨텐츠인거 같습니다 ㅎㅎ
미오짱TV(웅짱TV)니깐요 ㅋㅋㅋㅋ
(원빈)의 "아저씨"는 아껴 두는건가요?...
않보여 주는건가요??
"내머리속의 지우개"는 필수라 봤을듯??
아저씨는 풀멤버로 볼 예정입니다 ^^
지우개는 아직 못 봤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오직그대만
괜히 수지가 국민첫사랑이자 어마어마한 썅*이라 불린게 아니죠
5:36 ;;;;;;;;;;;;
오늘처음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네요 한국영화를 소개하는게 뭔가 뿌듯하기도하고 특히 친구들이나 여자친구분 반응도 되게 재밌고해서 계속빠져드는 그런 영상인것같아요ㅎㅎ 앞으로도 쭉 이런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그래서전 신과함께랑 범죄도시 추천하고파요!😄😄
구독과 좋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앞으로 또 놀러오실 수 있게 계속 영상 찍어가겠습니다!
영화 추천도 감사합니다~~
남자가 무덤을 파는 순간 5:24
영화 클래식 추천
자동추천으로 몇번 보다 재미있어서 구독했어요~
손가락 자르는 로맨스
'달콤 살벌한 연인'
추천해봅니다~
구독과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
로맨스는 역시 클래식이 아재들의 국룰 아닙니까!
당시에 부산행보고 욕했는데 지금은 아 찬한사람이군아 생각함 코로나에 대임 하면
부산행개새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나오는 미친것같은 친구 하고 나쁜선배? 를 맡은 배우들이 지금
주연급 남자배우가 되었다는것도
알려주세요. 그 들의 작품도( 주로 드라마)보시면 재미 있어 하실겁니다.
가장 최근 같이 나온 슬의?ㅋㅋ
다음엔 여름이니까 납량특집으로 공포영화를 추천합니다 ㅋㅋ
깊은밤 갑자기라는 영화 추천드려요.
옛날 영화지만 꽤 괜찮은 공포영화입니다
얼마전 리마스터 개봉도 했던 영화입니다
봄날은 간다. 반응 추천이요.ㅅㅅ
라면 먹고 갈래의 리액션이 넘 궁금해요
남자들도 이 영화 찜찜해 합니다. 기분나쁜 첫사랑이라고나 할까. 어떻게 보면 납득이의 어설픈 오지랍으로 인해 두 연인을 깨지게 만든거니까. 차라리 죽이되던 밥이되던 둘이 알아서 하게 놔뒀어야 했는데 오히려 주변간섭이 해가 된 케이스... 깨진 커플들 보면 이런 비슷한 유형 많습니다. 정작 커플의 주변 친구들도 혼자살면서 마치 결혼한 사람인양 아는척 어설픈 상담으로인해 커플을 헤어지게 만드는.ㅋ
아~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와일드 카드"라는 한국영화를 추천드립니다 한 5번은 본 거 같네요~ 당시에 조폭영화가 많았던 시기였는데 드물게 형사가 멋있게 나오는 영화여서 기억에 많이 남고, 주조연들 배우분들이 연기를 맛깔나게해서 인상에 남습니다
저도 배우로서의 양동근을 좋아해서 잼나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
저도 배우 양동근 너무 좋아하고, 최근에도 네멋대로해라를 또 보고 말았는데!!! 암만 드라마리뷰영상도 올리신대도, 저건 너무너무너무 오래된 영상이라.....무릴까요 ㅋㅋㅋ 감히 추천은 못 하겠는ㅜ
번지점프를 하다 클래식은 반드시 봐야할 영화라고생각하고 동감이나 약속 8월의 크리스마스 추천합니다. 감성적인영화들이죠
찜찜하다고 볼수도 있고 시작도 하지 못하고 흐지부지해버렸돈 첫사랑을 많은 시간이 흐른뒤에 끝내버렸다는 그런 느낌 아닐까 첫사랑을 끝내고 현실로 돌아가는거지
미오씨에게 맞춤 추천으로 가장 "보통의 연애"와 "반창꼬"를 추천합니다. 밝은 분위기에 로맨스로 아주 재미있게 봣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영화로는 역시 "엽기적인 그녀"
다들 [연애소설],[국화꽃향기] 모르시나요?
2000년대 초중반 명작들 중 하나인데 ㅎㅎ
웅짱님 다음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은 어머니에 대한 사람, 그리고 현실...아마도 첫사랑의 미완성? 첫사랑은 기억으로 존재하니 감독의 의도이지 않을까 생각드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