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 때 듣는 아름다운 한국문학 | 사랑손님과 어머니 | 주요섭
Vložit
- čas přidán 18. 01. 2024
-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인들에게 가장 알려진
단편소설 중 하나인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가지고 왔습니다.
[사랑손님과 어머니]는
1935년 조광 11월호에 발표된
작가 주요섭의 대표작으로
남.여간의 자유연애가 힘들었던
1930년대를 배경으로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은 옥희어머니와 사랑손님 사이에 싹트는 미묘한 애정을
어린 옥희의 시선에서
그려내고 있는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작품입니다.
은유적 표현과 빼어난 심리묘사로
작가 주요섭의 작품 중
단연 최고로 꼽히는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오늘 여배우의 책방에서 만나보세요!!!
BGM 출처
Song: "Scott Buckley - Growing Up [Piano]" is under a Creative Commons license (CC-BY)
Music promoted by BreakingCopyright:
• [Non Copyrighted Music] Scott Buck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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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r #달세뇨 #오디오북 #잠잘때듣는 #한국문학 - Záb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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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희의 예쁜 목소리와 옥희엄마의 우아한 목소리로 들려 준 "사랑 손님과 어머니" 즐겁게 잘 들었답니다.
시대가 바뀌어 이젠 재혼 삼혼을 하는 때지만,불과 8~90년 전만 해도 화냥년 소릴 듣던 때의 안타까운 사랑입니다.
달세뇨 님의 평소 목소리도 옥희 어머니와 같이 우아할 거라 생각되니 부럽습니다.
목 상태가 좋지 못해서
어린 옥희 목소리가 조금
아쉬웠지만
금자님께서 좋게 들어주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
중학생때 교과서에 실렸던 작품이에요. 국어선생님이 옥희의 철부지 잔망을 표정에 담아내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작년엔가 늦은시간 티비에서 흑백영화로 다시보면서 그시대만의 수줍음과 순박함에 미소짓게 되더라구요. 오늘 달세뇨님의 목소리로 듣는 사랑손님, 기대됩니다. 아련한 추억에 젖어볼게요. 늘 감사합니다❤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옥희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한 것 같아 아쉽네요 ㅠㅠ
수윤님 ~♡
항상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편히 주무세요 ❤️
아 ~😅 옥희 목소리 넘 귀엽네요 ㅎ ^^ 잘 듣겠습니다!
덩두님 ~♡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옥희 목소리가
원하던만큼 나와주지 않아
걱정했는데..
귀엽다고 해주시니
한시름 놓았습니다 ~~
감사드려요 ~~♡♡♡
여우님~
창문 열어 보세요~
달님이 걸터앉아 있기 딱 좋은 모양이예요~
촛불 데려갈 바람도 없고~ ㅎ~
귀로 듣는 인연도 있고
눈으로 보는 인연도 있고 .....
그럼 인연이란 무엇일까 .....
인연이 무엇인지 알게되면
그 아는 깊이, 무게, 크기, ... 만큼
많은 것이 가능해 진다네~
또한 인연이 없으면 업도 없다네~
그런데로 그러하니
연 연 연 할것 없이
그저 나아가라...
더하여
세상에 이미 지은 인연중
가장 가까이 있는 인연이
나라 생각하는 몸뚱아리이니
이 몸뚱아리의 인연을
하나 하나 풀어 헤쳐보면
세상 모든 인연 또한
이와 닿아 있으니
이 몸뚱아리 인연을
우선하여 바로 풀어 내면
과히 풀지 못할 인연이 없을 것이라...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여자의일생~ 어릴적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영화를 보고 왜 재혼을 하면 모두 행복할텐데 아쉽고 안타까웠던 맘이였는데••• 이 나이 먹어보니 옛날 엄마들의 고뇌도 이해되고 일가친척 집안의눈치도 봐야하고•••그래도 자기 자신의행복이 최우선이여야 된다고 생각되요 날 사랑하는 가족이라면 내가 행복해야 가족들도 행복할테니••• 달세뇨님의 목소리에 길들여져 달세뇨님을 만나는 이 시간 만큼은 행복에 겨워 미소가 떠나질 않아요 #20만이 얼마남지 않으셨네요 미리 축하드려요 정말정말 고생 많이하셨어요 쭉욱 앞으로도 30만,50만 이뤄가시길 두손모아 응원해요 🎉 ❤😊
고생 많았다는 말씀에
눈물이 핑 도네요...
왜 눈물이 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정말 열심히 달려 왔고
그 여정을 그 누구보다
애정으로 함께 해주신 펭귄님 ~♡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 ❤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세뇨님 감사히 잘듣겠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정겹고 고운 목소리로 읽어주시는 이야기 들으면서 잠들거 같아요 좀 피곤한 하루였거든요^^
좋은꿈 꾸시고 화이팅입니다 😊
그러셨군요 ~~
푹 주무시고
차가운 정님도
좋은 꿈 꾸세요 💕 ✨️ 💛
들으면서 내내 제 입가에 지어진 미소를 달세뇨님은 아실까요?
역대 어느 옥희보다 더 옥희다운 옥희를 만나면서 참 즐거웠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은 잘 모르겠지만 옥희도 아저씨와 헤어지는 것이 퍽 아쉬운 모양입니다.
제게 늘 감동을 주시는 달세뇨님.
탁월한 작품 선정과 정성을 다 하시는 낭독이 늘 저를 행복하게합니다.
저는 그저 감사하다는 말 뿐...
은실님 ~♡
옥희의 내레이션으로 이루어진
소설이라 낭독할 때 조금
어려움과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
그런데 은실님의 따뜻한 댓글이
제겐 큰 격려가 되어주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과부..라는 명칭이 참 잔인했던 시절에 기꺼이 내자식들 내손으로 키워내시면서 남몰래 눈물 지으셨을 어머니를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네요. 오늘도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학창시절 교과서에 실렸던
이 소설을 얼마나 안타깝게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옥희를 안고 기차가 떠나는걸
바라보던.,.어머니..
목 상태가 좋았다면
옥희의 내레이션을 좀 더 잘
표현할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항상건강하기님 ~♡
주말이 지나면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 잘 챙기시구요~
오늘밤도 편히 주무세요 💕 😘
어쩜 이리 인물들에 대해 저마다 적절한 목소리로 대사를 낭독하시는 지
진짜 감탄스러워욤
모든 책들을 즐겁게 듣게 돼욤
졍말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좋다고 해주시는 말씀에
큰 힘을 얻습니다 ~
모래님~♡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사랑방손님처럼 ~~
언제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편히 주무세요 ❤️
따뜻한 밤되세요 ~❤
감사합니다 🥰
초딩때 교과서 속 주인공
이름과 같은 내가 얼마나 부끄럽던지.😅😅
오랜만에 한국 문학 감사합니다.
옥희...전 이 이름이
너무 좋습니다 ~
옥자가 들어간 이름중엔 단연
으뜸인 것 같습니다 ~♡
잘때들을게요 ㅋ
좋은 꿈 꾸세요 💕 ✨️
달세뇨님~
잘 듣겠어요~
❤
감사합니다 🥰
예전에 친척들과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인지 사랑손님과 어머니인지 내가 맞네하며 다투던 생각이 납니다
누렇게 속지가 바랜 노란표지 책에서 전 분명 사랑손님과 어머니로 봤다 고군분투 했었는데요...
달세뇨님의 목소리로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들으니 왠지 위로를 받는 것 같습니다.
옥희가 어찌나 잔망스럽고 당돌하던지 옛소설 좋아하는 저로서는 지금 참 좋은 밤 입니다.
달세뇨님 저는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다만 예전처럼 몸이 가볍지도 회복이 빠르지도 않으니 서글프고 화도나고 사실 무섭기도 했습니다.
지나온 시간이 아깝고 억울할 때도 있었는다 그래도 저를 알아주고 반겨주고 서로 응원해주던 달세뇨님이 계서 위로가 되고 추억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이요.
경은님 ~♡
그 심정 충분히 알 것 같습니다 ~
제가 딱 그 마음이었어요...
지금도 사실 위태 위태한 상태가
이어져 오는데...
20대의 내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나보다 더 힘든 분들을 보면서
(건강과 시간이 허락할때는 봉사도 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며칠전 비가 그치고 요며칠
왠지 이른 봄이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시 추워지겠지만요..
굴곡 없이 평탄할 수만은 없는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코 끝을 향기롭게 하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가까운 곳으로 여행도 다녀오시고
경은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좋아질 날을 기대하면서요~♡♡♡
너무 아름다운 읽음이예요.다 아는 내용인데 이렇게 듣으니 영화한편 본 느낌입니다.슬프고 아려하고 ㅠㅠ ❤ 감기로 누워있던 제에게 힐링이네요.
오드리님~♡
오랜만에 댓글 주셨네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기도 빨리 완쾌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
안타까운 사랑
시대의 여인의 아픈 사랑
❤❤❤❤❤
잘 경청
현진건의 작품
감사합니다 🥰
꺅😍😍😍😍😍
달세뇨님 19,9에요
20 만이 바로 눈앞입니다!!!!
매일 그것만 확인하고 있답니다😆
에궁...감사합니다 ㅠㅠ
SunnyTen님~♡
날이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우와. 달세뇨님. 보너스 올려주셨네요. 덕분에 행복한 주말보낼수 있게 되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겨운 목소리 달세뇨님...❤❤❤
위니님 ~♡
보너스 맞습니다 ~^^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족하지만 즐청하시고
편히 주무세요 ❤️
이야기 시작 1:12
어머니가 주기도문 외울때 목소리가 너무 슬퍼서 잘려고 들었다가 울었네요ㅜ
그러셨군요...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오늘밤은 편히 주무세요 ~♡
제가 쓴 소설
" 8일간 사랑 그 후 가
있습니다 !
무례하게도 한번쯤
보내드려도 될까요 !
아저씨가 편지로 고백하고
어머니가 편지로 내쫒은건가요?
편지 내용이 없네ㅔㅔㅔㅔ ㅠ
네~그렇게 해석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
다만 어머니가 내쫓았다기보다..
거절의 편지를 받은 사랑손님이
스스로 떠난 것 같습니다 ~^^
잘들었습니다
목소리가 차분하시고 톤이 좋아 잘때 듣기가 참 좋습니다
박경리작가의 토지를 들을수 있을까요?
작품양이 방대해 무리일까요?~~^^
올해 소망입니다
새 해 복많이 받으세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경리 선생님의 소설은
토지문화재단에서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어
낭독이 어렵습니다.
지난번 읽어드린 김약국의 딸들은
토지문화재단에서 출판허락을 맡은
출판사에서 낭독 의뢰를
해주셔서 가능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그런사정이 있었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목소리톤이 진짜 좋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