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전선, 200년 만의 기록적 폭우 쏟고 남해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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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6. 09. 2024
- [앵커]
이번에는 취재기자와 함께 이번 기록적 폭우의 원인과 이후 장마 전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밤사이에 쏟아졌던 폭우가 100년에서 200년에 한 번 쏟아질 법한 기록적인 호우라고요?
[기자]
네, 화면 보면서 밤사이 폭우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새벽 1시간당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순서입니다.
전북 군산 어청도입니다.
0시 51분, 그러니까 어젯밤 11시 52분부터 자정을 넘겨서 1시간 동안 내린 비의 양이 146mm라는 겁니다.
그리고 군산에도 새벽 2시대에 시간당 131.7mm,
전북 익산과 충남 서천, 부여에도 2시대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군산에 쏟아진 시간당 146mm는 지난 2022년 8월에 강남에 쏟아졌던 것보다 많은 양인데요,
각 지역의 자동기상관측소에서 관측된 기록이기 때문에 기상청의 공식적인 통계로 확인할 순 없지만, 최근 들어서는 1시간 강수량으로는 가장 많았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충남과 전북뿐만 아니라 충북, 경북 등에도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충북 추풍령에서도 시간당 60.8mm, 경북 구미는 58.3mm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쏟아졌던 폭우가 100년에서 200년에 한 번 발생할 법한 기록적인 호우라고 설명했는데요.
군산과 추풍령, 금산은 200년, 구미는 100년 빈도의 강수량으로 기록됐습니다.
[앵커]
어제 밤사이 많은 비가 쏟아질 거라는 예보는 봤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강하게 쏟아진 것 같아요. 원인이 뭔가요?
[기자]
네, 먼저 레이더 영상으로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의 비구름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보라색 사이로 남색이 보이죠,
시간당 100mm의 호우를 뿌리는 매우 강한 비구름인데 자정부터 2시 사이에 충청과 전북을 천천히 지나갔습니다.
원인은 우리나라 북쪽에 있던 고기압입니다.
보통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은 속도가 다소 빨라서 비구름대가 빠르게 이동합니다.
그래서 최근 강한 비가 쏟아져도 오랜 시간 지속하지 않고 약해졌던 건데요.
이 한반도 위쪽에 있는 고기압 때문에 시계방향으로 바람이 북쪽에서 계속 내려왔기 때문에 서해 상에 있던 저기압이 이 바람을 만나면서 조금 느리게 이동한 건데요,
하필 저기압 속도가 느려질 때 위치한 곳이 서해입니다.
바다는 육지보다 수증기의 양이 많습니다.
저기압은 고기압과 반대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공기가 계속 모이거든요.
기상청 설명 들어보겠습니다.
[임윤진 / 기상청 재해기상대응팀장 : 보통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은 비구름대가 빠르게 이동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 발달한 저기압은 고기압 사이 통로에 막혀서 조금 느리게 이동하면서 지속적으로 다량의 수증기들을 공급하면서….]
[앵커]
지금은 잠시 비가 그친 것 같은데, 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나요?
[기자]
네, 현재 레이더 영상 보면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지면서 동해 상에 비구름 한 덩이가 있고, 제주도 부근 해상에 긴 띠 모양의 비구름이 있습니다.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물러난 겁니다.
지금은 내륙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다른 곳은 그친 상태죠.
당분간은 정체전선이 계속 남해 상에 머물 것으로 보여서 오늘 밤사이 같은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은 적습니다.
하지만 이 정체전선을 북쪽 찬 공기가 밀어낸 것이기 때문에 내륙에는 여전히 찬 공기가 남아있고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서 계속해서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 즉 수증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어서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섞이면서 ... (중략)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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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비온다고하고 실시간으로 날씨바꿈
기상청 예보관은 개나소나 다 할수 있을 듯... 그냥 하늘 보면서 지금 비와 지금 그쳤어, 지금 맑아. 좀있다 비 그칠거 같아... 요러면 될듯.
날씨를 맞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기후변화, 기후위기로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게 문제라는거임
실제 폭우로 인하여 피해가 속출 하고 있는데 날씨 맞힌다고 피해가 안났을까요???? 그리고 이미 예보 했는데 폭풍급 폭우가 쏟아진다고 도대체 뭘 본거임?
하와이 날씨는 어떤가요?
경상도분들걱정마세요 우리가남이가 윤석열 대통령 과 국민의힘 이 알아서해줄거임
경남40%가 야당 찍었는데 니가 하는짓꺼리가 2찍 프락치들이 하는짓거리 아니냐. 갈라치기 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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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gj8282비
100년이 마다가 아니라 이제는 매년 그럴 듯
울산이데..비가 찔끔오고 그치든데?
100~200년은 편차가 넘 크지 않나?
오늘 5 30분경 부천 비가왔어요 대략 1시간정도 쬐끔
20... 50년... 80년... 100년... 그러더니 이젠 냅다 200년 만이래네. 근디... 기상청은... 실시간보도로 컨셉 바꿨던데?
시간설정을 바르게 해주시면좋겠네요 지금 방송을 보고듣는 시간이 10일오후6시 입니다 시간차가 너무 심한듯 하네요 😢
어느해 여름이든 해마다 폭우나 태풍폭우 등으로 반드시 엄청난 피해를 주게되는데 여름 계절이 제일 안좋은 고통의 계절이라 겁납니다 피해입으신 분들께 힘내시고 진심으로 위로 말씀드립니다
산밑에다가 지으니 메몰되지 참나 한심하다
2백년 전에 기상관측 기록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여름에 비가 많이올 수도 있고 적게 내린 해도 항상 있어 왔다 유난떨지 마라
남쪽은 발표 하지 맙시다
일기상이 일치 하는게 없어요
ㅡ.ㅡ
기상청 지난주월욜부터~~ 일까지 비예보해놓고 하루하루 흐림으로 바꿤 이번주 날씨도 다바꿤 믿을 수 가없음
저기요 목포는 비가 안 올 것 같은디
그 200년은 그 무능한 기상청 관계자가 만든 200년이냐??
아니, 기자가 처음부터 머리를 아래로 쳐박고 원고를 봐대냐? 그 정도로 실력이 없냐?
제발 목포에 비좀 디지게와라
사람도 사람이지만 ..가여운 소.돼지.그외가축등 등., 그러치만
길에 사는 길고양이.유기견.이 ㅠ
그래
언제부터 일기가 맛집 후기가 됐냐.
올해 또온다 태풍과 같이
기상캐스터 똑소리 납니다. 며느리 삼고 싶네요.
그냥 관측사상 최대량 비가 왔다고 하면 안되는가? 200년만에 기록!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한는가? 제발 선동적인 발언 좀 하지 말아라! 니들이 기레기로 불리우는 이유를 정말 모르는가?
우리 기자 말투 귀엽네
마지막 '다' 에서 끌거나 강조하지 않으면 좀 덜 귀엽겠어 잘했어
4대강 정비 안했으면 재앙 될뻔 했지.
보 때문에 더 홍수나
어휴
휴가때 해외가야 하는데 비가 오면 어떻해
천년만에 나온 꼴통 지도자는 뉴스에 안나오네 ㅋㅋㅋㅋㅋ
장마때마다 기록적 폭우 단어 계속 듣는거 같아 ㅋㅋ
수해복구는 누가 해주나 ???
대민지원 나갔다가 잘못해서 다치거나 죽으면 ~~~
국회에 불려나가 죽일놈 으로 모는데 ~~~
수해입은 국민들만 불쌍하다
혀짧은소리 에혀. 머하는겨 카페서수다떠나 ㅋㅋ
정말 쉽게 설명을 잘하네요, 감사합니다
헐 일찍 왔다
하.... 집앞에 주차한 내차 침수되었음.... 옆에있는 편의점이랑 식당들 다 물들어와서 아작났네;;;;
기자야..유치원생 앞에놓고 설명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