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유전자 가위부터 최근 FDA 승인 받은 유전자 가위 치료제까지! 유전자 가위 개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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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0. 08. 2024
  • 2023년 11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로 만든 신약 카스게비가 영국에서 최초 유전자 가위 치료제 승인을 받았으며, 이후 미국 FDA 승인까지 받았습니다. 이 치료제는 유전병이라 치료하기 어려운 낫적혈구병에 대한 신약으로, 새로운 난치 질환 치료 시대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1세대 유전자 가위, 제한효소, 아연-손가락 핵산분해효소부터, 2세대 유전자 가위, 탈렌, 3세대 유전자 가위 CRISPR까지 준비했습니다.
    #크리스퍼 #유전자 #CRISPR #유전병 #난치병
    Thanks to
    촬영: 김상우
    편집: 김동환
    kimyesbio@gmail.com
    Naitou, Akiko, et al. "Heterodimeric TALENs induce targeted heritable mutations in the crustacean Daphnia magna." Biology open 4.3 (2015): 364-369.

Komentáře • 27

  • @user-nw7gu5zs9b
    @user-nw7gu5zs9b Před 6 měsíci +5

    유전자 나올때마다 가타카 영화가 생각나요

  • @crystaloh5457
    @crystaloh5457 Před 6 měsíci

    쉽게 설명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와요 !! 넘므재밌어요 !!

  • @mrhoho
    @mrhoho Před 5 měsíci

    잘 보고 갑니다.

  • @Infinityisone
    @Infinityisone Před 5 měsíci

    감사합니다 🎉

  • @user-li1id6oj7e
    @user-li1id6oj7e Před 6 měsíci +1

    초기 연구는 도대체 어떻게 시작했는지 궁금했는데 좋네요

  • @j.svaraba9193
    @j.svaraba9193 Před 6 měsíci

    앗!! 감사합니다 (__) 꾸벅 작은 댓글도 기억해주시는 교수님짱 👍(Zn2+)

  • @user-siotsiotsiot
    @user-siotsiotsiot Před 6 měsíci +1

    Casgevy 저번학기 합성생물학 시간에 교수님(연세대는 아닙니다 ㅋㅋ)께서 언급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헤모글로빈 beta를 태아 시절의 헤모글로빈 subunit인 gamma를 만드는 유전자로 치환하여 낫모양적혈구빈혈증을 예방했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왜 굳이 태아의 헤모글로빈으로 치환했는지가 기억이 나지않네요.

    • @bacucol
      @bacucol Před 6 měsíci +1

      일반적으로 태아 헤모글로빈은 같은 산소농도에서 성인보다 산소를 잡는 기능이 우월하지만 그만큼 가지고있는 산소를 조직에 잘 내어줍니다. 즉, 장단점이 있어서 심폐기능이 발달하는 성인이 되면 태아 헤모글로빈은 퇴화하게 유전자가 설계되어있습니다.
      유전자 가위는 아직까지는 "수정 및 보완" 기능을 주로하기 때문에 완전 유전자를 전부 수정하긴 어렵습니다. 따라서 유전자 가위가 겸상적혈구가 만들어지는 골수나 뼈에 산소를 잘 잡는 태아헤모글로빈 유전자를 억제하는 유전자를 제거하면 태아헤모글로빈이 일부 생성이되고 겸상적혈구와 같이 섞이면서 보완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기술이 발달해 유전자가위가 완벽하게 문제유전자를 수정해 주기를 기대해봅니다!

    • @user-siotsiotsiot
      @user-siotsiotsiot Před 5 měsíci

      ​@@bacucol 아아 맞어, 특정 gene(이름은 모르겠습니다!)이 hemoglobin gamma에 대한 repressor로 작용하는 구조였죠! 이제 떠올랐습니다...감사합니다!

    • @info_biz828
      @info_biz828 Před měsícem

      @@user-siotsiotsiot 찾아보셨을 것 같지만 BCL11A 을 제거 합니다.

  • @hisworld76
    @hisworld76 Před 5 měsíci

    게놈과 gene expression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베 설명한듯 보이나 전자회로와 같이 작동하는 gene expression을 실제 이해할지는 미짓수입니다. The Cell 정도 base가 있어야 편히 감상하면서 들을 수 있을듯 싶네요. 저는 요즘에 문제가 되고 있는 직업을 미국에서 하는 사람인데 매우 잘 들었습니다. 구독합니다.

  • @kblack5889
    @kblack5889 Před 6 měsíci

    크리스퍼 이전에도 많은 연구가 있었군요

  • @geerapiujrpiun
    @geerapiujrpiun Před 6 měsíci

    교수님, 혹시 고세균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 @qlvmffpt
    @qlvmffpt Před 5 měsíci

    제가 생각하기에도 Editing은 편집이라고 번역하는것이 맞는것 같아요. 교정이라는 단어자체가 edit의 한정적인 부분만 번역했다고 느껴지는데 언젠가 다른 활용도를 더 발견했을때 교정이라고 하면 이해가 안가는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요? 우성과 열성의 번역이 잘못됐다고 느껴져 현성과 잠성으로 부르는 시도가 있는것 처럼요.

  • @user-yh1qu7de4h
    @user-yh1qu7de4h Před 6 měsíci

    긍정적이고 도덕적으로 이용된다면 좋겠지만, 한편으론 무서운 생각도 들어요😢

  • @kyoungsookim7556
    @kyoungsookim7556 Před 6 měsíci

    두려움을 떨쳐 내기가...ㄷㄷㄷ

  • @solidsolid_777
    @solidsolid_777 Před 6 měsíci

    오 무작위로 끊어내는 자가복제 크리스퍼를 상공에 뿌리면 영화 에일리언 레버넌트에서 나온 엔지니어 무기처럼 모든 생명체를 분해하는 무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 @bacucol
      @bacucol Před 6 měsíci

      공기중에 뿌려졌을 때 분자가 깨지지 않고 잘 유지되게, 예를들어 코로나바이러스의 껍데기를 잘 이용하면 무기가 될 것 같은데,,, 상상만 해도 무섭습니다..

    • @user-siotsiotsiot
      @user-siotsiotsiot Před 6 měsíci

      사실 지금도 그거만큼 무서운 aids 와같은 역전사효소와 integrase를 가진 바이러스가 존재하죠. 이들은 호흡기로 감염되는 경우는 아니지만 숙주세포 내의 유전자에 자기의 유전자를 끼워넣어 여러 질병과 암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 @Chloe-bo1xc
    @Chloe-bo1xc Před 6 měsíci

    2:20 그런데 골수에 세포가 하나가 아닌데 이 조혈모세포의 유전자들을 어떻게 다 교체하나요??

    • @hisworld76
      @hisworld76 Před 5 měsíci

      개미와 여왕개미를 생각해보세요. 개미 퇴치시 여왕개미를 잡는것과 비슷합니다. 물론 여왕개미가 그래도 많으나 많은 수이지 불가능한 수 아닙니다. 참고로 혈압약중 혈관에 작용하는것은 신체 모든 혈관 smooth muscle 세포에 작용합니다. Mole,은 엄창 큰 단위입니다.

  • @Infinityisone
    @Infinityisone Před 5 měsíci

    😊😂😂😂 9:43

  • @monbiotmiric284
    @monbiotmiric284 Před 6 měsíci

    이 기술이 80억 마리로 불어난 사피엔스를 끝장낼 강력한 진화의 함정이 아닐까요? 사실 AI 보다 더 무서워 보입니다.

  • @user-kd3iv6iz5d
    @user-kd3iv6iz5d Před 6 měsíci

    이건좀 다른 궁금증인데, 삼색고양이를 봤을때 분명히 여자는 유전자 XX` 에서 X도 모두 발현할수있고 X`도 다 발현할수있을겁니다.
    검색해보니 X는 800~900개의 단백질코드 , Y의 경우는 50~60개의 단백질 코드를 갖는데. 왜 여자는 남자보다 최소 16배의 지능지수를 또한 효율을 내지 못할까요? 육체크기도 평균적으로 더 작고.
    바소체로 응축된다고 해도, 세포마다 응축되는 X가 랜덤이라 Xx`세포도있고 X`x세포도 있기땜에,(삼색만 봐도 머리털사이에서도 발현X가 제각각) 실질적으로 모든 뇌에서 1600개의 X와 그 경우의갯수를 모두 활용할수 있을텐데요.
    그래픽카드로 치면 16000개의 쿠다코어 vs 8500개의 쿠다코어 차이일텐데. 경우의수 활용도도 그정도 차이일것이고, 처리능력도 그정도일텐데 왜 지능지수가 비슷하거나 전문분야에서 남자가 뛰어난 부각을 드러내는것인가요?
    "최하위권 IQ70~80구간은 남자가 6만 명 정도 근소하게 많고,중하위권 80~100과 중상위권 100~115는 여자가 많고, 상위권 115~140은 남자가 많고, 천재수준인 140 이상은, 여자는 비율이 극단적으로 적다."
    가장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여자들은 자신의 압도적으로 뛰어난 지능을 활용하지 못하는것인지, 아니면 다른 뭔가가 있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것인지

    • @info_biz828
      @info_biz828 Před měsícem

      성염색체만으로 성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능은 환경과 유전이 4:6정도로 영향을 미칩니다. 이른바 선진국 사람들의 지능이 높은 건, 선진국에만 유전적으로 똑똑한 사람들이 많아서가 아니라, 사회문화적 환경이 평균지능을 상승시키는 쪽으로 구성되어서 입니다.

    • @info_biz828
      @info_biz828 Před měsícem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란 쌍둥이의 지능을 분석해보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란 사람이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보다 지능이 높게 나타닙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해외입양 된 쌍동이 동생과 국내에 남아 있던 언니의 지능차이죠. 동생의 경우 매우 경직 된 환경에서 성장했는데, 언니와 14정도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쌍둥이들의 경우 최대 7 정도가 차이가 난다는데, 그걸 넘어섰다는 것은 환경이 지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