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란 인간이 도박으로 집안 다 날려먹고 해도 들어오지 않는 반지하 연립에서 공부하면서 힘들때마다 들었던 곡 저 인간 인생은 저런 것이고 내 인생은 저렇지 않을 것이다라고 수천번 다짐하면서 새벽마다 이 노래를 듣고 쏟아지는 잠을 쫓고 공부했던 내 십대시절을 지탱해 준 노래
실험 해보 싶었던 대중음악의 가능성이 이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형님이 보여줬던 멜로디와 사운드 그리고 다양한 도전을 기억합니다. 그 도전들이 지금의 한국 음악의 큰 주축돌이 되고 있습니다. 멋진 음악과 훌륭한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소년에게 삶의 등대를 세워준 형님에게 감사드립니다. RIP 신해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진우형 전 85예요... 예전에 한참 힘든 시절에 해철이형이 어느 방송에서 방황하는 청춘을 다그치지 말라고 하면서 밥이라도 차려주고 이끌어줘야 한다고 했거든요... 그거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그리고 힘내고... 지금은 서울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숩니다 ㅋ 힘내요 행님!!! 서울 사는 부산 동생이!!!
눈을 감으면 태양에 저편에서 들려 오는 멜로디 내게 속삭이지 이제 그만 일어나 어른이 될 시간이야 너 자신을 시험해 봐 길을 떠나야 해 니가 흘릴 눈물이 마법의 주문이 되어 너의 여린 마음을 자라나게 할거야 남들이 뭐래도 네가 믿는 것들을 포기하려 하거나 움츠려 들지마 힘이 들 땐 * 절대 뒤를 돌아보지마 앞만 보며 날아가야 해 너의 꿈을 비웃는 자는 애써 상대하지마 변명하려 입을 열지마 그저 웃어 버리는 거야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너의 날개는 펴질 거야 Now We are flying to the universe 마음이 이끄는 곳, 높은 곳으로 날아가 * 절대 뒤를 돌아보지마 앞만 보며 날아가야 해 너의 꿈을 비웃는 자는 애써 상대하지마 변명하려 입을 열지마 그저 웃어 버리는 거야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너의 날개는 펴질 거야 더 높이 더 멀리 너의 꿈을 찾아 날아라 소년아, 저 모든 별들은 너보다 먼저 떠난 사람들이 흘린 눈물이란다 세상을 알게된 두려움에 흘린 저 눈물이 이다음에 올 사람들이 널 인도하고 있는 거지..
나에게 해철오빠는 어른 정말 닮고싶은 멋진 어른 내 중등시절 라디오에서 듣던 밤의 디스크쇼 에서 자존감의 끝판왕의 어록을 들으면서 사춘기의 방황을 끝냈는데 내 20대이후에는 고스트네이션을 통해서 고민을 들어주고 풀어주는 그를 보았다 지금은 10대의 자녀가 있지만 이런어른이 어디에도 없어서 나는 아직도 이렇게 그를 그리워하고 또 나같은 사람들의 글에 공감하고 있다 진정 너무 그리운 내영웅 보고싶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들 속에서 이렇게 힘든때가 없었다고 말해도 하지만 이른게 아닐까 그렇게 잘라 말하기엔 곁에있던 사람들은 언제나 힘들때면 어디론가 사라지고 혼자란걸 느끼지 하지만 그게 세상이야 누구도 원망하지마 그래 그렇게 절망의 끝까지 아프도록 떨어져 이제는 더이상 잃을게 없다고 큰소리로 외치면 흐릿하게 눈물너머 이제서야 잡힐듯 다가오는 희망을 느끼지 그언젠가 먼훗날엔 반드시 넌 웃으며 말할거야 지나간 일이라고 이제는 더이상 흘릴 눈물조차 남아있지 않을때 바로 지금이야 망설이지 말고 그냥 뛰어가는거야 흐릿하게 눈물너머 이제서야 잡힐듯 다가오는 희망을 느끼지 그언젠가 먼훗날엔 반드시 넌 웃으며 말할거야 지나간 일이라고
88년 겨울 대학가요제를 보던 순간부터 나의 최애는 해철오빠~~ 50이 넘은 지금 이순간에도 변하지 않는 사실... 오빠의 새로운 곡도 젊은이들에게 전해 주던 인생의 나침반같은 얘기들~~ 이제는 더 들을 수 없어 너무 속상하고 힘들고 아프지만 부모님과 가족만큼은 아닌 걸 알기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아이들이 잘 자라주길 기도하며... 보고 싶습니다~~♡♡♡
![N.EX.T(신해철) -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인형의 기사+here i stand for you+the dreamer' [더뮤지션]](http://i.ytimg.com/vi/4XV9nqTOSto/mqdefault.jpg)
![N.EX.T(신해철) -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인형의 기사+here i stand for you+the dreamer' [더뮤지션]](/img/tr.png)
![N.EX.T - '그대에게+도시인+Here I stand for you' [열린음악회, 1997]](http://i.ytimg.com/vi/2xHaYwjVz0I/mqdefault.jpg)
![넥스트 (N.EX.T) - 해에게서소년에게 [올댓뮤직 (All That Music)]](http://i.ytimg.com/vi/pxrd3lJILWo/mqdefault.jpg)
이 노래는 어른들을 위한 노래임
미처 어른이 되지 못한 어른들을 위한 노래
아버지란 인간이 도박으로 집안 다 날려먹고 해도 들어오지 않는 반지하 연립에서 공부하면서 힘들때마다 들었던 곡
저 인간 인생은 저런 것이고 내 인생은 저렇지 않을 것이다라고 수천번 다짐하면서 새벽마다 이 노래를 듣고 쏟아지는 잠을 쫓고 공부했던 내 십대시절을 지탱해 준 노래
지금은 많이.편안해지셨나요??
멋지다~!
행운만 깃드시길
아니..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아버지 원망하면서 공부는 잘 안 되고 자존감이 바닥에 있을 때 그나마 버티는 힘이 되어 주었던 노래입니다. 우연이 듣고 눈물 흘릴 뻔하다가 유투브 검색하면서 듣고 있었는데 이런 우연이..부디 지금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아버지란인간이라고 할수있냐 아버지에게 살인자라도아버지인걸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
해철이형 보고싶어요..
해에게서 소년에게.. 전주는 진짜 어떻게 표현할수가 없네요.. 해철이형 보고싶다.. 진짜....
마왕 55번째 생신 진짜진짜 축하해!! 오늘이 시작되며 순간 먼저 떠오른 곡이 해에게서 소년에게였어! 언제나처럼 쉽지 않은 세상이지만 뫙이 전해준 그 가치들, 그 말씀들 다 품어 안고 누군가에게 다시 전해주며 살아가려 하니 꼭 언제나 지켜보아줘 :)
망자의 생일은 챙기는게 아니에요. 기일을 기억하고 추모하세요
망자가 되신 분도 소중한 생명으로 이 땅에 오신 겁니다. 그러니 그 분의 생일도 기억해애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제가 존경하는 분의 생애를 두고 기일을 기억하라느니 추모하라느니 말 안 해도 다 기억하고 추모하니까 오지랖 부리지 마세요
@@KIY-yd1xjㅋㅋㅋㅋ
천재가 선한 마음을 가지면 세상을 떠났어도 세상을 위로해줄 수 있구나...
마쟈요 ~~^*^
@@user-ne9mg3tp3t 무한궤도 - 그대에게 들어보세요
천재가 아니면 쓸수 없는 곡입니다. 해에게서 소년에게도 마찬가지고요..
ㅠㅠㅠㅠ
해철이형 지금도 살아 있으면 젠더갈등 같은 거 없었을 거다
싫어. 천재가 선한마음을 가졌는데 왜 세상을 일찍 떠나야해 ㅠ ㅠ
'너의 꿈을 비웃는 자는 애써 상대하지마.' 멋지네.
정말 팝송 부러워할것 하나 없다...
천재 신해철!
영원한 우리들의 영웅!
진짜 천재 아티스트...
지금 들어도 너무 감동이다...
이땅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약한자들의 편에 서서 힘을 더해주면서
음악으로 희망을 주고 사랑을 주었던
다시는 만나기 힘든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같은 시대에 존재해줘서 고마웠네 해철형
근데 너무 보고싶다~~
와.. 영상 정말 잘 찍었네요.... 감탄하게 되어요..
해에게서 소년에게..ㅡ 이거 정말 명곡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올해 추모 공연은 못하겠네요~
대신 제가 해철이형 보러 갑니다
시월 ...
내 영원한 18번곡. 해에게서 소년에게, 2019년 10월 25일, 해철이형이 너무 보고 싶은 날, 다시 들어봅니다. 눈물나게 보고 싶은 오늘, 형, 보고 싶습니다...
저도 가끔 혼자들을때 쎈치해지곤합니다
42살먹고 청승떨때가 있죠
영원히 기억합니다
보고싶다. 내 영웅. 신해철...
신해철님 곡중 그대에게 제일 좋아하지만 4집 HOPE을 가장 애착이 가는곡중 하나입니다.
가사중 그언젠가 멋훗날에 반드시 넌 웃으며 말할거야! 지나간일이라고 이가사가 너무 좋네요.
3집
보고싶다
2020년 10월 입니다.
해철님 목소리 딱 한마디라도 듣고 싶네요
독설가 신해철을 만든 세상을 어른들을 원망해야지 이렇게 꿈을 주는 음악을 하는 그를 누가 욕을 할수 있을까
멋진 말이네요
가요톱텐 덕분에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정 철학자이자 아티스트 신해철님.. 우리 가슴속에 영원할것 입니다. 사랑합니다..
살다가 문득 체력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힘들 때마다 가장 많이 듣고 자주 듣는 두 곡인데 이렇게 뭉쳐있다니요!! 최고^^
진정한 천재중의 천재뮤지션 ㅠㅠ
해철형님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술만 먹고 들어오면 유튭 메인에 항상 떠있네...이상하단 말야...T.T
나두 !
내 본능 ㅋㅋ
형말대로 인생 살아갈게요 ... 저한테.. 힘을 주세요,,, 늘 그랬듯.....
코로나 시절을 거치다 보니 다른 세상 라이브를 보는거 같네요. 코로나에서 회복해도 이런 공연은 다시 없을 듯 하네요
최고의 명곡 !!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 해철형님 ㅠ
말이 필요업네요. 최고입니다 ^^
너무 사랑하는 노래 그리고 그리운 그 시절
흘러간 시간은 돌아오지 못하지만 음악은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가게 만드는 군요.
최고의 댓글이십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좋은 노래가 있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당신이 그렇습니다!
실험 해보 싶었던 대중음악의 가능성이 이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형님이 보여줬던 멜로디와 사운드 그리고 다양한 도전을 기억합니다.
그 도전들이 지금의 한국 음악의 큰 주축돌이 되고 있습니다.
멋진 음악과 훌륭한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소년에게 삶의 등대를 세워준 형님에게 감사드립니다.
RIP 신해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마왕 보고 싶다!!
아하
그립다
콘설가서 목소리가 쉬도록 같이
노래 부르고 싶다.
그래도 덕분에 추억할수 있어서 좋네요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곡
인트로부터 눈물 분출 ㅠㅠ
해철이형. 저 83년생 39살입니다. 지금 살면서 가장 고민되는게, 막연한게 있는데 형이 없으니 안개속에 있는 기분이에요.
나름 내공쌓고 살아온 듯 한데, 이렇게 취해 집에 가는날마다 그립습니다..
진우형 전 85예요... 예전에 한참 힘든 시절에
해철이형이 어느 방송에서 방황하는 청춘을
다그치지 말라고 하면서 밥이라도 차려주고
이끌어줘야 한다고 했거든요... 그거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그리고 힘내고... 지금은
서울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숩니다 ㅋ
힘내요 행님!!! 서울 사는 부산 동생이!!!
와.. 이런 미친 영상을 이제 보다니 ㅠㅠ 그립읍니다 해철형님................. 형님 기리며 한잔 올립니다.
너무 힘들고 지쳐서 다 놓고 싶을때 들으며 힘을 얻은 노래인 hope 형님은 없지만 아직도 해철형님 노래 들으며 힘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역시~~~
👍👍👍
너무나 아까운 사람...ㅠㅠ
신해철이 뽑은 자기 노래 top 11 중 1위
정말 보고 싶네요 😂😂😂
그리운 가수....
내 최고의 노래 HOPE
2019년 11월 16일 저도 이 명곡을 듣고있어요
사춘기 내 아이들에게 들려주고픈 노래
너무 그립습니다
명곡들 잘들었습니다
해철오빠 컨서트장에가고 싶네요
하루 하루를 살아감에 있어 힘을주는 곡!!
노래는 영원하니까 그는 없어도 그를 마음속으로 그려본다...
요즘 제가 원하던 것들이 차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노래 듣던게 벌써 30년 전이네요. 그런데 뭔가 됐다 싶은느낌이 들었을때 해에게서 소년에게 가사가 먼저 떠올랐습니다. 순간 눈물이 핑도네요. 해철형님 보고 싶습니다.
혼술의 끝엔 항상 나오는 해철 형님..
어설프고 허접하고 창피하기만 햏던 그 시절을 찌질하지 않은 삶의 부분으로 느끼게 해준 일등 공신.
음악하는 철학자!
오 공감합니다 혼술의 끝은 해철이형님!!!
마왕 그립다..
형..너무 보구싶다..ㅜㅜ
마지막 나레이션이 너무 좋았던..
"세상을 알게된 두려움에 흘린 저 눈물이 이다음에 올 이들을 인도하는것이지!"
눈을 감으면 태양에 저편에서 들려 오는 멜로디 내게 속삭이지
이제 그만 일어나 어른이 될 시간이야 너 자신을 시험해 봐 길을 떠나야 해
니가 흘릴 눈물이 마법의 주문이 되어 너의 여린 마음을 자라나게 할거야
남들이 뭐래도 네가 믿는 것들을 포기하려 하거나 움츠려 들지마 힘이 들 땐
* 절대 뒤를 돌아보지마 앞만 보며 날아가야 해 너의 꿈을 비웃는 자는 애써 상대하지마
변명하려 입을 열지마 그저 웃어 버리는 거야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너의 날개는 펴질 거야
Now We are flying to the universe 마음이 이끄는 곳, 높은 곳으로 날아가
* 절대 뒤를 돌아보지마 앞만 보며 날아가야 해 너의 꿈을 비웃는 자는 애써 상대하지마
변명하려 입을 열지마 그저 웃어 버리는 거야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너의 날개는 펴질 거야
더 높이 더 멀리 너의 꿈을 찾아 날아라
소년아, 저 모든 별들은 너보다 먼저 떠난 사람들이 흘린 눈물이란다
세상을 알게된 두려움에 흘린 저 눈물이 이다음에 올 사람들이 널 인도하고 있는 거지..
해철이형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더더욱 보고 싶습니다.
아직도 눈물나네ㅡ. 이노래만 들으면
Hope. 중학교 때 처음 들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리워요. ㅜ.ㅜ ..... R.I.P
내가 좋아하는hope.
대체불가뮤지션
마음에서 흐르는 눈물,,,, 그런데 영상 보는 내내 미소가 지워지지 않아여 함께 있는것 같아서
죽을때까지 내 마음속 음악철학 이십니다 잊을 수 없습니다
노래를 듣기위해 만화를 보게한 마왕. 다리는 떨고있어도 거친 독설을 멈추지않았던 마왕. 아직까지 온몸을 감전시키는 노래들..그립습니다.
맞아요 영혼기병 라젠카- ㅋㅋ OST 사고삽입 노래 들으려고 만화 시간 기다렸던 그 시절~
나에게 해철오빠는 어른 정말 닮고싶은 멋진 어른
내 중등시절 라디오에서 듣던 밤의 디스크쇼 에서
자존감의 끝판왕의 어록을 들으면서 사춘기의 방황을 끝냈는데
내 20대이후에는 고스트네이션을 통해서
고민을 들어주고 풀어주는 그를 보았다
지금은 10대의 자녀가 있지만 이런어른이 어디에도 없어서
나는 아직도 이렇게 그를 그리워하고
또 나같은 사람들의 글에 공감하고 있다
진정 너무 그리운 내영웅
보고싶습니다
신해철형님은 천재맞습니다 절대공감
항상 나의 잣대가 되어 준 우리 시장님. 근데 요즘 나 어떻게 해야하지.... 우리 오빠 보고 싶다. 진짜 너무 보고 싶어. 왜 그렇게.... 매년.... 어떻게 해야 우리 ... 당신의 업적을 남기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어요. 나의 우상.
하늘을 바라보세요..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위로가 될겁니다... 늘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고마워요 항상
이곡 자주 들었어요
내 인생곡!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들 속에서
이렇게 힘든때가
없었다고 말해도
하지만 이른게 아닐까
그렇게 잘라 말하기엔
곁에있던 사람들은
언제나 힘들때면
어디론가 사라지고
혼자란걸 느끼지
하지만 그게 세상이야
누구도 원망하지마
그래 그렇게
절망의 끝까지
아프도록 떨어져
이제는 더이상
잃을게 없다고
큰소리로 외치면
흐릿하게 눈물너머
이제서야
잡힐듯 다가오는
희망을 느끼지
그언젠가 먼훗날엔
반드시 넌
웃으며 말할거야
지나간 일이라고
이제는 더이상
흘릴 눈물조차
남아있지 않을때
바로 지금이야
망설이지 말고
그냥 뛰어가는거야
흐릿하게 눈물너머
이제서야
잡힐듯 다가오는
희망을 느끼지
그언젠가 먼훗날엔
반드시 넌
웃으며 말할거야
지나간 일이라고
하느님 믿으시기를
희망없는 세상으로부터
새로운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마치눈먼 소경에게
혜안열리는
아시는분도 나이70가깝도록
늦게 성경을 읽으니
몰랐던세상이 펼쳐진 느낌이라고
절에스님들도 급하면
아이고 하느님소리 먼저나온다고..^^
옛날 할머니들
정한수 떠놓고
천지신명
누군지도 모르는 천지신명님께
하느님
유독 신심이 깊은 집들도 있죠 어릴때
우리고모만 보더라도
이분들은 음악성이 깊으니 일반인들보다
이런가수밴드 하는것
부처는 신의본성참여자들
석가모니처럼
인간이지만
부처될수 있죠
그래서 절의 스님들이
도닦는것
지금도 너무 슬프고 맘 아픈..마왕이 없다는 것..
해철오빠 나의 10대 소녀 시절 유일하게 돌아가게 하시는 분 보고프고 울고싶다❤❤❤
왜 이리 일찍 가셨나요
나 이제 해방 자유해서 오빠 콘서트 보러 갈려고 기다렸었는데 보고싶어요 오빠❤❤❤
88년 겨울 대학가요제를 보던 순간부터 나의 최애는 해철오빠~~ 50이 넘은 지금 이순간에도 변하지 않는 사실... 오빠의 새로운 곡도 젊은이들에게 전해 주던 인생의 나침반같은 얘기들~~ 이제는 더 들을 수 없어 너무 속상하고 힘들고 아프지만 부모님과 가족만큼은 아닌 걸 알기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아이들이 잘 자라주길 기도하며... 보고 싶습니다~~♡♡♡
HOPE 가사 메로디 기가막힙니다!
천재 철학자답습니다!
흐릿하게 눈물너머 마왕님이 보이지만 20년여년이 지난지금 지금 너무 보고싶습니다.
97년 GOP에서 군생활 때 이노래가 정말 위로와 힘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해철이형은 누군가가 그러길 정말 착한 사람이었다고 그러더라 진짜 그러한 것 같다 그가 남기고 간 음악에 비관은 없다
최고의 뮤지션....깨어있던 논객....나의 애창곡(해에게서.....)
화질 좋네요. 언제방송한건지도 같이 올려주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좋은 노래 다시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2005년 3월 27일이었네요.
@@mhes6116 감사합니다 !
제가 유일하게 덕질했던 가수
신해철 당신입니다
그리고 NEXT
보고싶어요
신해철이 지금 살아있었다면 각종 락페스티벌에 참가했겠지...너무너무 아쉽다ㅠ
내생에 넥스트 무대 직접 보지 못한게 한...
카 ~~~~전주에서 바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살아오며 이렇게 힘든때가 없었을, 여린마음의 누군가💎를 위해
맘 이끄는 곳
높은 곳으로 날아가
절대 뒤를 돌아보지마
앞만 보며 날아가야 해
형 노래를 듣고 따라부르면 나도 형처럼 괜찮은 사람처럼 느껴진다. 당신의 이상과 좌절이 마치 내것 같아. 당신이 갈증처럼 그립다
@@user-vk9pk4pk9p 정답이네요‥
형아... 보고 싶다...^^
진짜..형 ㅈㄴ보고싶다ㅠㅠ
오늘도 지친 퇴근길, 형의 노래들을 들으며 집으로 갑니다.
나의, 우리의 마왕.
오늘도 고마워요!
그리워요...
형 ㅠㅠ 아직도 이 노래로 힘을 얻고 있어요
어떻게 나이들수록 더 노래를 잘하네.
정말명곡.
나의최애곡
정말 멋진분
눈물만흐른다 마왕너의목소리
보고싶다
내기억속에 마왕
볼때마다 맘이.멍해지내여
듣고 느끼게 해주는 기회를 주신 마왕~이제 조금씩 당신을 느낍니다
하.. 좋다...
형 보고싶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