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약사를 하시겠습니까? 현실 약사의 단점과 고충, 힘든 점 feat. 약국에서 근무하며 현타가 왔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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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6. 09. 2023
  • 안정적인 전문직으로서 인기 만점인 약사!
    수많은 장점이 있는 좋은 직업이지만 나름대로의 어려움도 있습니다.
    예전에 약 3년 정도 약사로 근무하며 느꼈던
    약사의 힘든 점과 고충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01:01 쉬는 날을 마음대로 정할 수 없다
    03:19 밥먹다가 일어나서 일을 해야할 때가 있다
    06:19 작은 돈으로 손님들과 실랑이를 하는 경우가 있다

Komentáře • 38

  • @user-iv1we7ro9q
    @user-iv1we7ro9q Před 4 měsíci +1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ㅠㅠ
    (위로❤응원해여❤ㅠㅠ)
    한달전쯤인가 서전초이님 알게
    되서 영상보고 있어요
    서전초이님
    이런 시국에 의대 약대
    진학…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
    물어 볼 곳이
    없어서 고민하다
    여쭤요 ……

    • @sgchoigs
      @sgchoigs  Před 4 měsíci

      안녕하세요. 위로 및 응원 감사합니다^^
      의대, 약대 진학이라.. 흠. 간단히 답변드려보자면 의사와 약사의 미래는 그리 희망적이어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다른 영상들에서 의사의 처우와 보상이 과거보다 현재가 안좋아졌고 지금보다 앞으로는 더욱 안좋아질거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게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앞당겨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약사도 국가에서 면허를 부여하는 직종이기도 하고 약사라는 직능 자체가 의약분업되면서 수동적인 면이 커지는 등 한계가 분명한 점도 있구요. 결론적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나 약사가 하고 싶으면 도전하는 게 맞겠지요?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의사수가 많아지고 인공지능시대가 도래해도 살아남고 잘나가는(?) 의사도 있을테고 경쟁에 뒤쳐지는 의사도 있겠지요. 아무쪼록 많이 고민해보시고 현명한 선택하기실 바랍니다!

  • @user-rr6mx8tr7g
    @user-rr6mx8tr7g Před 8 měsíci +9

    그냥 공부나 노력한만큼 버는 돈만 늘어날뿐 일이란게 다 힘들죠~

  • @bbengvh2343
    @bbengvh2343 Před 8 měsíci +8

    그래도 충분히 좋은 직업이네요 ^^

  • @moom0709
    @moom0709 Před 9 měsíci

    개인적 질문인데 병원에서 약 처방전받았는데 비급여약있었습니다 근데 약국가서 비급여 약빼고 달라고해도되나요??? 그럼 비급여 약 제외한 금액을 받나요???

    • @user-es6qy5zn8l
      @user-es6qy5zn8l Před 6 měsíci

    • @glad9
      @glad9 Před 21 dnem +1

      의사의 처방전수정없이 약을 빼고주면 안될텐데요~

  • @user-ht2gd3lu8d
    @user-ht2gd3lu8d Před měsícem

    돈을 버는데 힘 안드는 게 있을까요? 그럼 약사 말고 뭘 하는 게 제일 좋을까요?
    약사 말고 다른 직업 일을 몇 년 해보시면 약사에 대한 불만이 계속 남아 있을까요?
    의치한 빼고는 그래도 약사가 최고라 봅니다
    높은 사회적 지위, 평생 가는 안정성, 업무 난이도, 고소득, 워라벨 모든 면에서

  • @wscha213
    @wscha213 Před 19 dny +1

    쉬어보이니 너도나도 하니. 파이는적은데 경쟁은 최악입니다.

  • @user-gs7tm2ks8o
    @user-gs7tm2ks8o Před 9 měsíci +8

    평생을 가격비교를 당하며 삽니다. ㅠㅠ 의사는 그런점에서 가격비교를 간호사한테 떠넘겨 버리는 점이 편하겠네요.

    • @user-oz9wf9zb4p
      @user-oz9wf9zb4p Před 6 měsíci

      병원에서 비용안내는 간호사도 하지 않아요 원무과 담당입니다.

    • @user-nc7ir9dg3w
      @user-nc7ir9dg3w Před 6 měsíci

      간호사한테
      떠넘기면 된다니 말이 좀 그렇네요

    • @user-gs7tm2ks8o
      @user-gs7tm2ks8o Před 6 měsíci +1

      @@user-nc7ir9dg3w 동네의원에 가보니 비용안내와 수납은 간호사가 하더라구요.

    • @user-oz9wf9zb4p
      @user-oz9wf9zb4p Před 6 měsíci

      ​@@user-gs7tm2ks8o 사실 동네의원인 1차의료기관에서는 간호사를 고용할 의무가 없서 대부분 간호사분들 보다는 조무사분들이 계시죠. 그런 1차의료기관에서는 원무과가 따로없기에 접수처에있는 조무사분들이 접수와 수납 그리고 의사 진료보조를 도와주시는 겁니다. 그리고 비용문제로 인한 심한 컴플레인이 생긴다면 1차의료기관에서는 의사분들이 설명을 해주셔야 할거에요. 개업의이시니까요. 그런 점에서 본다면 비용안내를 떠넘긴다라고 보긴 힘들죠.

  • @user-gm3ne2fo1s
    @user-gm3ne2fo1s Před 9 měsíci +4

    363일 일하는 의사도 대단하네요.

  • @illlilili7096
    @illlilili7096 Před 6 měsíci +1

    왜 병원이 열면 약국도 열어야 하나요?
    의사 갑질 때문에 그런건가요?

    • @user-es6qy5zn8l
      @user-es6qy5zn8l Před 6 měsíci +6

      처방전 받아야 하니까요
      만약 그 밑에 약국이 닫아 다른 약국 가게 되면 환자가 불편하다는 불만을 병원에 할 수 잇기도 하구요

    • @user-pl9mt5sl5u
      @user-pl9mt5sl5u Před 5 měsíci +3

      환자갑질때문

    • @skdia777
      @skdia777 Před 2 měsíci

      약국이 닫혀있으면 다른 약국으로 가겠죠? 한 번 가고 끝나면 상관이 없는데, 사람들은 보통 가던 곳으로 가려고 하기 때문에(아닌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가까운 약국이 열었어도 다른 약국으로 계속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user-df3ze7wp5w
    @user-df3ze7wp5w Před 4 měsíci +5

    말씀하시는 내용을 보니 공대에 비해서 너무 배부른 소리하시는 것같아서 오히려 자랑하는 느낌입니다. 말씀하신 정도의 단점이라면 저는 춤을 추고 근무하겠습니다.

    • @Tycgg
      @Tycgg Před 3 měsíci +2

      약대랑 공대랑 비교하는게 웃긴거죠 입결만 봐도 약대 >_설공인데

    • @gijbgde53ffuinbffe
      @gijbgde53ffuinbffe Před měsícem

      ​@@Tycgg 저도 서울대 포기하고 인서울 낮은 약대 갔어요. 약학과 선택은 잘한 것 같습니다.

  • @hyeonju9538
    @hyeonju9538 Před 11 dny

    들으면 들을수록 약사 직업 난이도는 개꿀이다..

  • @drq18
    @drq18 Před 6 měsíci +18

    전문성 필요없고 / 소송 당할 일 없고 / 책임질 일 없고 / 학벌이 필요 없고 / 마케팅할 필요 없다면 자판기로 대체되어도 큰 문제 없을듯 하네요.

    • @1up2up3up
      @1up2up3up Před 6 měsíci +2

      @@user-gc9lo3cv3w걍 딱 봐도 반어법 아니예요? 약사... 전문직이고, 학벌 필요한 직업이잖아요?

    • @user-vh7qk7rd9s
      @user-vh7qk7rd9s Před 5 měsíci +2

      ​@@user-gc9lo3cv3w 반어법인데 잘못이해하신듯 합니다.

    • @user-kk6hd7lr5z
      @user-kk6hd7lr5z Před 4 měsíci +1

      ​@@user-gc9lo3cv3w핏도적이라 그런지 이해력이 많이 부족하시네요

    • @user-gc9lo3cv3w
      @user-gc9lo3cv3w Před 4 měsíci

      @@user-kk6hd7lr5z 핏도적 같은 소리하네, 유기화학만해도 영국 교수들이 보는 책에서 입체화학 출제되는데. ㅋㅋ 상위 3퍼 찍고 정량대 최초합 한 사람한테 무슨 개소리 ㅋㅋㅋ

    • @user-gc9lo3cv3w
      @user-gc9lo3cv3w Před 4 měsíci

      @@user-kk6hd7lr5z 너같은 애들은 피트 시험 밤위 진도도 못빼고 포기한다 ㅋㅋ

  • @kjwow1701
    @kjwow1701 Před 4 měsíci +1

    안 힘든일이 어디 있다고

    • @sgchoigs
      @sgchoigs  Před 4 měsíci

      맞습니다. 모든 일에는 고충이 있고 힘든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ㅜㅜ

    • @skdia777
      @skdia777 Před 2 měsíci +1

      네 그렇긴하지만 저도 약사 되기 전에는 이 정도로 힘든 줄은 몰랐답니다 ^^ 근무강도가 거의 3D임 ^^

    • @Blue_Mints
      @Blue_Mints Před měsícem

      ​@@skdia777 그래도 큰 욕심(?) 없다면.. 페이약사로 압박감없이 편하게 일할수있지 않을까욤.. 항상보면 부러운..

  • @hj95
    @hj95 Před 2 měsíci +1

    처방약에는 마진이 전혀 없죠? 하루 1억원의 매출이 있어도 약국에게는 전혀 수익이 없죠? 오로지 처방에 대한 수수료 (약 9천원 정도?). 그러니 건수가 많아야 겨우 대기업 초년생 정도의 연봉을 벌수 있죠? 이게 약사의 현실입니다. 약대 가지 마세요. 바보같은 짓입니다. 남들 놀때 아픈사람 약 조제해 주느라 온종일 조제실에 갇혀서 인생 다보내는게 약사의 현실입니다. 그러고도 겨우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받는게 현실이죠

    • @skdia777
      @skdia777 Před 2 měsíci

      뭐래 ㅋㅋㅋㅋㅋ 한 달에 조제 매출 1억원이면 조제료(님 말대로 하면 처방수수료) 처방과마다 좀 다르긴 하겠지만 2천은 돼요 ^^

    • @Blue_Mints
      @Blue_Mints Před měsícem

      다 똑같아요.. 월급쟁이는 회사 안에서 인생 보내잖아요 상사시키는 일하고.. 차라리 내사업체 꾸리면 퇴직 걱정없이 계속 일할수있으니 든든하기라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