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겨울에서 봄이되는 시기네요. 작년에 이 플리를 들으며 공부하면서 아무리 틀어도 더운 바람뿐인 선풍기 앞에서 500원짜리 아이스크림 먹는 장면을 그리고 또 그렸어요. 네모낳고 좁은 독서실에서 이 낭만 플리는 아주 작은 숨구멍같은 존재였어요. 이렇게 사소한 일상을 사랑하는 나인데, 이런 행복조차 누리지 못하는 현실이 참 슬펐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열여덟이 지나고 열아홉이네요. 저는 여전히 낭만을 사랑해요. 아주 일상적이고 사소하지만 아름다운 순간들. 열심히 살되 그 반짝이는 것들을 놓치지 않고 즐기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21살 대학생입니다. 댓글을 보니 고3때 다녔던 좁고 하염없이 고요했던 독서실이 생각납니다. 그땐 하루하루가 너무 지루하고 싫었는데 지나고보면 노력했던 모습이 힘들었지만 아름다웠던 추억이고 그 노력들이 거름이 되어 지금의 삶에 소소한 행복들을 많이 피워주고 있는 것 같아 그때의 나에게 고맙습니다. 그때 누리지 못했던 행복들이 후에 더 크게 서윤님에게 꼭 찾아올테니 조금만 더 힘내시고 서윤님이 노력하신 만큼 입시가 끝난 후엔 눈부시게 빛나는 것들로만 가득찬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을 읽고 열여덟, 제가 떠올라 오랜만에 그 때의 일기를 찾아 읽고 덕분에 시큼한 웃음을 지었네요 ^^ 지금도 아주 일상적이고 사소한 순간의 행복을 느끼며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열여덟, 열아홉의 저를 돌아보니 문득 참 많이 밉기도, 고맙기도 하네요. 저의 청춘의 낭만보다 더 지독하게 슬퍼보고, 눈물이 날 만큼 기뻐해보고, 소스라치게 놀랄 만한 경험을 하고, 부모님의 사랑과 현재의 중요함을 서윤님이 더 느낄 수 있길 바라요.
보잘것없는 주절거림에 이렇게 큰 응원을 보내주시다니..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답글 하나 하나 지칠때마다 꺼내보고 있어요. 전부터 답글을 달고 싶었지만 글솜씨가 좋지않아 망설이다가 이렇게라도 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글 남겨요. 일개 작은 하나의 인생에 이렇게나 큰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저는 운이 좋은 사람이네요.
그냥 평범한 하루였다 금요일 밤에 일을 마치고서 대학교 친구랑 술을 마신 후 자고 일어나 적당히 끼니를 때운 뒤 친한 형 생일이여서 서울 올라가는 길이 였다. 구미역에서 기차를 타고 8a였나 8b였나 자리에 앉으러 갔는데 나보다 먼저 자리에 착석한 여성분이 있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같이 여행을 떠나는 동반자라고 생각한 후 책을 읽고 노래를 들으면서 평범하게 기차안에서 시간을 보냈다. 근데 책을 읽든 노래를 듣던 신경 쓰이는게 하나 있었다. 바로 옆자리 여성분 선반 위에 있는 아이스 커피가 쏟을려고 해서 자꾸 신경이 쓰였으나 괜히 말하면 오지랖인가 싶어서 아무 말 하지않고 가고 있었다 대전역쯤 기차가 잠시 정차했다 그 후 여성분이 화장실 간 사이에 기차가 출발했고 기차가 약간 흔들려 커피가 쏟아지고 말았다. 쏟아지고 동시에 3초간 난 멍하니 앉아있었으나 커피를 다시 주워서 정리를 했다. 가방에 마스크,모자,칫솔,세면도구 등 많은 물건들이 많았는데 흔한 휴지가 없어서 많이 자책하고 있을 찰나 여성분이 돌아왔다 난 설명을 하고 여성분이 화장실을 가셔서 휴지를 가지고 와서 쏟은 커피를 닦았다. 정리한 후 사과를 하시면서 어디 배린 곳 없냐 하여서 없다고 하였는데 사실 가방이랑 바지가 조금 배렸는데 말하고 싶지 않았다 그 후 말이 끊길 줄 알았는데 여성분이 계속 말을 걸어와서 처음에 당황했는데 몇 마디 해보니 너무 잘 맞았다 고향도 서로 대구이고 취향 또한 비슷했다. 오아시스 그린데이 노래를 듣는거와 책에 취미를 가진 것 까지 정말 신기했다 . 우리는 계속해서 얘기를 했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감정이였다 살면서 처음만난 우리인데 이렇게 비슷할 수 있구나 이런 감정을 느끼면서 대화를 계속 이어갔다. 그녀가 어디서 내리냐고 물었고 나는 서울역에서 내린다 하였고 그녀는 영등포역에서 내린다고 말 하였다. 영등포 역을 지나쳐 서울역에 도착을 하는 상황인데 번호를 물어볼까 생각을 했는데 시도를 못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시도를 안했는데 내리기전 그녀가 먼저 나에게 연락처를 물어보았고 난 그때 너무 고마웠다 이렇게 끊어질 수 있는 인연이였는 덕분에 지금도 이렇게 그녀와 연락하고 있다. 나도 용기내어 설날 연휴때 시간 되냐고 물었는데 다행히 된다고 하여 다음주 월요일 보기로 했다. 짧은 순간이였지만 평생 기억날 것 같다
시간 되게 빠르게 지나가는데 그와중에 정신없을 수도 있어요... 고3이란 게 원래 그렇잖아요 ㅎㅎ 입시 잘 마무리하시고 올해 말에는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며 남아있는 마지막 10대의 장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주인공 맞으니까 자부심 가져도 돼요! 파이팅해요~
Bro life is that slice of life anime but only u can make it seem it like that now go out to explore the world instead of just wasting ur life on ur phone lmfaoo😂
this is so melancholy, every time I hear this I feel a feeling of nostalgia, of moments I haven't lived, places I've never been and people I haven't met
나는 낭만을 사랑한다. 낭만에 젖어 물에 빠지는 줄도 모르고 숨만 간신히 헐떡이며 살아가는 청춘을 사랑한다. 이내 멎어버릴 것을 알면서도 우습게 이 청춘이, 이 순간이, 이 낭만이 영원할 것처럼 굴던 어리석음을 사랑한다. 향수에 젖는 여름의 낭만을 나는 사랑한다. 내가 추억하는 그 모든 순간을 난 사랑한다. 너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순간이 내 청춘이었고 내 낭만이었기에.
I don’t know the words to describe the feelings I get when listen to these songs. It feels as nostalgic as if had lived in simpler times such as in the 90’s studio Ghibli portraits in their films. I’m grateful for this playlist. Thanks!
"simpler times such as in the 90's" Were the 90's really that long ago? I wasn't born in 01 but my whole life I've always thought about the 90's like they were just a couple years ago. To think that theres people who not only weren't alive in the 90's, but also far enough removed from the 90's to wish they lived then is tearing my brain apart.
outside of the cartoons I watched as a kid, there were very slow calm things I watched. There was a VHS I checked out from the library that I watched dozens of times, it was about a girl and her grandpa going to Monnet's garden. and the bridge from the painting was still there, after all this time, and would still be there, and you could stand on it. And the girl notices the bridge and runs onto it, looking out on the water. As she looks at her reflection, she says "it will never be more now than right now." She smiles. This music brings up that exact feeling. Childhood summers had a slowness to them that feels hard to reach nowadays. Thank you for helping me reach it~
@@user-cf4qf1im4e awwww thank youuu. I guess we all are beautiful in our own ways we just need to cherish those little underrated moments. I hope you and your family experience all beautiful things together too 💗💗
시험도 끝났고 체육대회도 곧이고 날씨도 좋은 요즘, 너랑 얘기하고 도서관 가서 공부하고 때때로 산책하는 나날들이 참 즐거워. 서로 가만히 주먹을 맞대고 있을 때는 간질간질하고, 대화하다 말없이 눈을 한동안 쳐다보면 고개를 끄덕여주는 너는 참 알 수 없어.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나랑. 서로 의지하면서 남은 학창시절을 힘들게 만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어. +???? 사귄다는 말 쓰려고 왔는데 이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좋아해 주시나요… 서로 도움 되고 의지 되는 관계로, 본분은 잊지 않고 이쁘게 사귈게요. 모두 아름다운 낭만의 날 보내시길 !
Listening to this while returning home by train, at the end of spring, when the sun is starting to set and its light touches every city, every home and every tree
@@tremendousyeet3467 thank you 💓 It's been 10-11 years i lost my mom. I forgot how she used to laugh,how her food tasted,how she used to talk. I just remember how her hug felt that one time. So big and warm feelings. I never felt this feeling from anyone’s hug,that's why i hate hug. I don’t wanna forget that feeling. May allah bless her,she had a very kind soul.
- 좋아해. 미친 게 분명했다.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 수가 없었다. 나는 내 목구멍으로 올라오는 뜨거움을 뱉어내고선 그를 견디지 못하여 그만 도망치고 말았다. 한참을 달리다 내 뒷모습을 바라봤을 그 아이의 표정이 궁금해졌다. 아니 내 뒷모습을 바라보긴 했을까? 숨이 벅차 머리가 새하얘졌을 때 발걸음을 멈췄다. 그리고는 천천히 뒤돌아봤다. 당연히 아무것도 없었다. 그게 맞는 건데 그런건데 이상하게 눈물이 났다.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는 게 이렇게 아픈 일인지 그날 처음 알았다.
This playlist reminds me of studio ghibli movies. Imagine living in my neighbor totoro, the feeling of the cool breeze in summer. Walking through the forest on a cool day and finding a big fluffy creature lol
The wind blowing, caressing your cheeks, your hair slightly dancing following its rhythm... This songs speak peacefulness, contentness and a bit of sadness, even. As if all my worries had disappeared for a few minutes, I have regained my strength and feel I can live again. We all deserve all kind of beautiful words and love, and I can only pray they reach everyone in need.
온통 청춘이였다. 한낱 청춘이였다. 돌아보니 푸르른 청춘이였다. 새파랗지 않으면 보이지 않았던 은은한 푸른색의 청춘이였다. 물속에서 하늘을 바라 보면 해가 아름다워서 자꾸만 다가가고 싶은 것 처럼 그렇게 어른이 되는 것, 졸업을 하는 것, 직업을 갖는 것 따위만 바라보고 청춘을 허비했다. 하지만 물속을 빠져나와 아래를 보니 온통 푸른 바다였다. 그것이 나의 아름다운 청춘이였다. 나의 청춘은 마치 바다였다. 멀리 보지 못 하는 이의 청춘이였다. 내가 가진것만 보느라, 하늘에 보이는 보석같이 빛나는 햇빛만 바라보느라, 주위를 한 번도 둘러보지 못했던 어리석은 이의 청춘이였다. 조금만 쉬어가며 고개를 들면 주변이 온통 바다의 푸른 빛이 가득 했는데 그것을 못 했던 미련한 이의 청춘이였다. 그 바다를 나온 이제서야 보인다. 내가 머물렀던 시간, 그 공간, 그 감정이 모두 아프도록 푸르던 청춘이였다. 위에서 그 바다를 바라보니 내가 바닷속에서 바라만 보던 하나의 보석, 그보다 몇배는 아름다운 반짝이들이 수놓여서는 바다가 숨 쉴때 마다, 1초에도 수천번씩 일렁이며 표면에서 온통 빛나고 있었다. 아프도록 아름다웠던 그 시절의 청춘은 그 청춘이 끝나고서야 그것이 청춘임을 알려줬다. 청춘은 밉기도하지. 제 아름다운 것을 끝까지 숨기려 하다니. 한번쯤 이야기 해줬으면 좋았을 것을. 하지만 나는 그 청춘을 이해한다. 청춘이 청춘임을 알게된다면 그 누가 앞으로 나아가려 하겠는가. 결국엔 앞에 있는 것이 대단해 보여야 모든 이가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려 할텐데. 내 머문 공간이 충분히 아름답고 한없이 푸르름을 알게된다면, 그 어떤 이가 앞으로 나아가려 하겠는가. 미웠던 것은 어쩌면 나 자신이였는지도 모른다. 어리석고 작은 나 따위가 그 짧고 아름다운 찰나의 순간을 되돌리려 하는게, 미련만 품은 채 과거만 바라보고 산다는게, 그것에 대한 그리움에 그만 큰 슬픔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해 가만히 바라만 보는 것이 멍청하고 바보같은 짓이라는걸 깨닫지 못하고 그 자리에 가만히 선 채로 나아가지 못한다는 그 사실이 그리도 미웠다. 그리하여 결국엔 미웠던 것은 파아란 청춘이 아닌 그것을 그리워한 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였음을. 나는 언제나 나의 푸른 청춘을 미워 한 적이 없었고, 오히려 끝까지 아름답고 소중히 간직하려 했다는 것을. 그것이 나의 과거를 미화 하는 이유라는 것을. 이제서야, 이제와서야 깨닳으니 미워했던 과거들이 이제라도 알았다면 됐다며 손을 건넨다. 그렇게 나를 미워하고 보니 과거를 그리워하고, 그 그리움에 더욱 나아갈 수 있으며, 순간을 소중히 하는 원동력이 된다면, 우리는 청춘의 푸르름을 모를 필요가 있을테니 청춘의 푸름을 알지 못했다고, 이제서야 알았다고, 제 자신을 미워하지 않아도 될지 모르겠다. 결국엔 아름다운 순간이였고. 푸르렀고. 청춘이였으니. 나의 젊음을 이제라도 사랑해주면 될지도 모른다. 아름다운 시간들은 앞으로도 수없이 많이 기다릴테니. 청춘의 바다에 비치는 햇살 조각 처럼. 그러니 그 청춘에 보답하기 위해 오늘도 살아간다.
Feel like crying... missing the 90s, that was the era I felt most alive in...this era just doesn't feels like being home...already feeling tear in my eyes 😢😢
시펄님! 혹시 해파리 플레이리스트도 만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모든 해파리는 뇌도 심장도 내장기관도 없대요. 일부 해파리는 영원한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아무 신경도 쓰지 않고 바닷속을 물결이 이끄는 대로 헤엄치는 그런 자유롭고 낭만 가득한 해파리 같은 플레이리스트.. 시펄님이라면 너무 예쁜 플레이리스트로 탄생시켜주실 것 같아서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올라오는 플레이리스트 언제나 잘 듣고 있습니다ㅜ❤️🔥 항상 예쁜 플레이리스트 만들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This video was uploaded on the day I graduated from college. I remember stumbling upon it a few days later and reminiscing on all the great memories while thinking about the future. It’s crazy how time flies…
아 난 이런 추억 회상 느낌의 플리가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보여도 들어가기 싫달까...?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고 그때 왜 못했을까 싶기도 하고 왜 눈치 보며 살았지 싶어서 약간 마음이 간질 거리고 아프다 해야 하나 그래서 들어오기 좀 꺼려짐... 진짜 돌아가고 싶어 할까 봐 물론 그럴 순 없지만
Os comentários são tão lindos, embora falemos uma língua diferente, todos nós nos entendemos através do sentimento, fico grato pelo CZcams ter me trazido até aqui, e de me dar a oportunidade de deixar minha marca nos comentários! A sensação de se sentir vivo é reconfortante. Amo vocês pessoal 💖🫂 "Davi esteve aqui em um domingo pela manhã"
✨ To anybody who's reading this, I pray that whatever is hurting you or whatever you are constantly stressing about gets better. May the dark thoughts, the overthinking, and the doubt exit your mind. May clarity replace confusion. I hope peace and calmness fill your life.
I accidently clicked on this trying to find another video and I’m so glad I did. This playlist makes me feel like I’m in a peaceful studio ghibli movie 😊
im having a hard time in my life. after a long time, i can feel me alive. this song is sweet and make me remember the good times of my life. thank you so much.
I had a rough day yesterday, it's now 7:07 am on a Tuesday and I found this playlist that brought me cheer and hope that sadness isn't all there is. I will be happy again somewhere in the future, I will see the sun shine, touch my feet on the sea sand, feel nature, ride a bike in summer and so many other beautiful things. Thank you for this beautiful sound and thank you for cheering me up again.
@@ceemkj amen, maybe Rita don't believe in Jesus Christ, but this is true: the small things of life, like just walking surrounding of nature, feeling the water, watch at the sunshine, the moon, the entire sky; or having a small conversation with a friend, with family or someone else are a precious gift from God to everyone. But there's another truth: all those things are going to disappear eventually and all the things of life aren't for all the eternity, that's why Jesus is the only important thing in our lives, he gave us an opportunity, and if a person believes in him and his words, that person will be happy for the eternity, because he died for all of us just to gave us eternal life... God bless you, and blessings to everyone who are reading this.
@@willsaacm very true, we can only distract ourselves for so long with these earthly things until they eventually run out and we have to come to terms with eternity. that's why we need to view life rightly and understand why we're here and what we're meant to do: live for Christ. glad to see a like-minded brother here, God bless you as well. if you wouldn't mind, please keep me in prayer to settle the things I need to with the Lord. blessings, William.
어느 때처럼 sea pearl님 플레이리스트 들으러 왔다가 썸네일에 한번 제목에 한번 치여서 곧바로 들어왔어요 '귀를 기울이면'은 사실 제 인생 영화 중 하나거든요... 영화 속 주인공이랑 성격도 비슷하고 꿈도 똑같아서 정말 몰입해 재밌게 본 영화에요. 더군다나 주인공의 언니가 말하길 '꿈을 위한답시고 현실 도피하지마.'란 말이 제 큰 언니와 엄마가 하던 말들이라 그 장면을 봤었을 때 정말 놀랐었어요. 처음이라 서툰 게 당연한 건데도 완벽을 추구하고 끝내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부터 영화가 끝나고노래가 흘러나오기까지 정말 펑펑 울었던 게 벌써 거의 일 년 전 얘기네요ㅎㅎ 만약 영화 속 부모님도 제 실제와 같았다면 더 기쁜 마음으로 전념할 수 있었을 텐데 오늘까지도 종종 다툼하며 계속해서 꿈꾸고 있어요. 만약 저한테도 세이지가 등장해줬더라면 제 순결을 돌려받을 수 있었을까요 나와 같은 사람인데 주변 사람들은 다르다는 게 더 부각 돼서 너무 서글펐어요
남친이랑 수업이나 야자 쉬는시간에 학교 한바퀴 도는거 진짜 낭만적임...낮에는 풀내음 꽃내음 솔솔 나고 햇빛은 눈부신데 바람도 슬슬 불어서 너무 좋아ㅎㅎㅎ 햇빛 아래 둘이 학교 벤치에 앉아서 광합성할때도 따뜻하고 기분 너무 좋음. 밤엔 쌀쌀하니까 담요 돌돌말고 학교 뒷편으로 도는데 살짝 손 스치는것도 설레고 가로등 불빛도 정말 낭만적임. 둘다 모솔이라서 느리지만 내가 생각해도 넘 풋풋하고 모든게 다 설렘 봄이 이렇게 낭만적인 계절이란건 처음 알았음
I wish I could be back in school, as a kid without a care in the world. I am not happy anymore. And when I am, such happiness never lasts. I’d like to not exist. This song makes me imagine how calming it would be to be in a lovely city surrounded by flowers and kindness. I see myself on a bike, riding to a cute bakery and getting fresh bread. And maybe other pastries too. I can’t see myself ever achieving the happiness and serenity that I dream of in this life, so maybe I can try again in another life. I have no desire to continue on in the one that I’m in now. I hope someone can understand me :) best wishes and lots of love to whoever reads this.
I hope things gets easier for you and me as I’m feeling the same exact way you feel but don’t give up you can get through anything just trust in your power
This made me so happy bc one the playlist is great and I’m currently learning how to read,spell and speak in Korean and I’m proud of myself for being able to read the title correctly!
야자 하면서 노래 듣다가 영상 타고 여기까지 왔네요. 고3,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라고들 하지만 이 또한 나중에 보면 청춘이고 낭만이 될거라고 생각하면서 버텨볼게요 새벽에 등교하면서 마시는 공기, 공부하는 중간중간 올려다보는 교실 하늘 등.. 지금 보니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은 이 시절 후회없도록 보낼게요
@@huwballbot3978 Do you mean disgusted? No no, 'ughh' is used as an exclamation here, I don't mean it literally. Whisper Of The Heart is one my favorites too
A beautiful playlist. Every song makes me feel so nostalgic and heartwarming. The comment section is so wholesome too. This video in a whole is truly one of a kind.
This is a top tier playlist. I'm so grateful youtube recommended me this.
omg fr love when yt just recommends me these
Christ loves you and is coming back
Cristo ama vocês e está voltando
Cristo te ama y vuelve
Иисус любит тебя и возвращается
Samee
@@kazesan3431 calm down
true, I was looking for a playlist like this. I'd like that this would be a bit longer
진짜 세상 흔하긴 한데 “여름이었다.”라는 말은 정말 향수적이고 이쁜말 같다
님 말이 더 예뻐요
너가 더 예뻐
@@user-kx6kd1xe7f yes
여기에 모인 글 모두 이쁜거 같네요 💖
오늘 내가 지나온 여름은 덥고 습하고 피곤한데, 돌이켜 보면 여름이었다는 왜 말이 공감이 될까.
idk how i ended up here but i'm glad i did
I love your chanel
Yeah
Same lol
fr me
Yo ahora mismo
For anyone wondering, the title of the video is "romance" in Korean
thanks
I was going to ask someone
What a coincidence, i shared this with my crush
THE MEANING OF ROMANCE: An attitude or psychology toward things emotionally and ideally without being tied to reality. Or such an atmosphere.
There is no clear English equivalent for the word 낭만 really.
도덕쌤이 쌤이 느끼는 20세기와 21세기의 차이는 낭만이라고 얘기하셨던게 떠올라서 들어와봤어요 그때 그 시절의 낭만은 어떤 느낌이였을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선생님이 사랑하셨던 1990년대는 지금과는 많이 달랐겠죠?
말이 왤캐 이쁘십니까
노래랑 같이 들으면서 읽으니까 썸넬 여자애가 밝게 웃으면서 말하고 있는 것 같음
우리도 40 50 돼서 삶이 치이고 하다보면 지금 이때가 가장 낭만 있던 때라고 생각할듯
너무 좋은 말인것같아요 🤍
ㅠㅠ
많은 사람들이 이런 분위기의 플리에 열광하는 이유는 그 때 그 시절의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아닐까. 지금은 느낄 수 없는 그런 분위기가 남아있던 그 시절.
너무 공감이에요. ㅎㅎ 학생 때 들었던 플레이리스트는 아니지만 자연스레 학창시절이 떠올라서 마음이 몽글몽글 눈물날거같네용
その通りだと思います
기억 조작임.
@@JK-xl4lb babage
はい、そうです、それが私に与える郷愁はとても自発的で魔法です、泣きたい気がします、涙とともに眠りに落ちる
지금은 겨울에서 봄이되는 시기네요. 작년에 이 플리를 들으며 공부하면서 아무리 틀어도 더운 바람뿐인 선풍기 앞에서 500원짜리 아이스크림 먹는 장면을 그리고 또 그렸어요. 네모낳고 좁은 독서실에서 이 낭만 플리는 아주 작은 숨구멍같은 존재였어요. 이렇게 사소한 일상을 사랑하는 나인데, 이런 행복조차 누리지 못하는 현실이 참 슬펐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열여덟이 지나고 열아홉이네요. 저는 여전히 낭만을 사랑해요. 아주 일상적이고 사소하지만 아름다운 순간들. 열심히 살되 그 반짝이는 것들을 놓치지 않고 즐기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좋네요.
21살 대학생입니다. 댓글을 보니 고3때 다녔던 좁고 하염없이 고요했던 독서실이 생각납니다. 그땐 하루하루가 너무 지루하고 싫었는데 지나고보면 노력했던 모습이 힘들었지만 아름다웠던 추억이고 그 노력들이 거름이 되어 지금의 삶에 소소한 행복들을 많이 피워주고 있는 것 같아 그때의 나에게 고맙습니다. 그때 누리지 못했던 행복들이 후에 더 크게 서윤님에게 꼭 찾아올테니 조금만 더 힘내시고 서윤님이 노력하신 만큼 입시가 끝난 후엔 눈부시게 빛나는 것들로만 가득찬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을 읽고 열여덟, 제가 떠올라 오랜만에 그 때의 일기를 찾아 읽고 덕분에 시큼한 웃음을 지었네요 ^^ 지금도 아주 일상적이고 사소한 순간의 행복을 느끼며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열여덟, 열아홉의 저를 돌아보니 문득 참 많이 밉기도, 고맙기도 하네요. 저의 청춘의 낭만보다 더 지독하게 슬퍼보고, 눈물이 날 만큼 기뻐해보고, 소스라치게 놀랄 만한 경험을 하고, 부모님의 사랑과 현재의 중요함을 서윤님이 더 느낄 수 있길 바라요.
저도 그시기가 참 부럽네요 서윤님 행복하세요
보잘것없는 주절거림에 이렇게 큰 응원을 보내주시다니..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답글 하나 하나 지칠때마다 꺼내보고 있어요. 전부터 답글을 달고 싶었지만 글솜씨가 좋지않아 망설이다가 이렇게라도 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글 남겨요. 일개 작은 하나의 인생에 이렇게나 큰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저는 운이 좋은 사람이네요.
그냥 평범한 하루였다 금요일 밤에 일을 마치고서 대학교 친구랑 술을 마신 후 자고 일어나 적당히 끼니를 때운 뒤 친한 형 생일이여서 서울 올라가는 길이 였다. 구미역에서 기차를 타고 8a였나 8b였나 자리에 앉으러 갔는데 나보다 먼저 자리에 착석한 여성분이 있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같이 여행을 떠나는 동반자라고 생각한 후 책을 읽고 노래를 들으면서 평범하게 기차안에서 시간을 보냈다. 근데 책을 읽든 노래를 듣던 신경 쓰이는게 하나 있었다. 바로 옆자리 여성분 선반 위에 있는 아이스 커피가 쏟을려고 해서 자꾸 신경이 쓰였으나 괜히 말하면 오지랖인가 싶어서 아무 말 하지않고 가고 있었다 대전역쯤 기차가 잠시 정차했다 그 후 여성분이 화장실 간 사이에 기차가 출발했고 기차가 약간 흔들려 커피가 쏟아지고 말았다. 쏟아지고 동시에 3초간 난 멍하니 앉아있었으나 커피를 다시 주워서 정리를 했다. 가방에 마스크,모자,칫솔,세면도구 등 많은 물건들이 많았는데 흔한 휴지가 없어서 많이 자책하고 있을 찰나 여성분이 돌아왔다 난 설명을 하고 여성분이 화장실을 가셔서 휴지를 가지고 와서 쏟은 커피를 닦았다. 정리한 후 사과를 하시면서 어디 배린 곳 없냐 하여서 없다고 하였는데 사실 가방이랑 바지가 조금 배렸는데 말하고 싶지 않았다 그 후 말이 끊길 줄 알았는데 여성분이 계속 말을 걸어와서 처음에 당황했는데 몇 마디 해보니 너무 잘 맞았다 고향도 서로 대구이고 취향 또한 비슷했다. 오아시스 그린데이 노래를 듣는거와 책에 취미를 가진 것 까지 정말 신기했다 . 우리는 계속해서 얘기를 했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감정이였다 살면서 처음만난 우리인데 이렇게 비슷할 수 있구나 이런 감정을 느끼면서 대화를 계속 이어갔다. 그녀가 어디서 내리냐고 물었고 나는 서울역에서 내린다 하였고 그녀는 영등포역에서 내린다고 말 하였다. 영등포 역을 지나쳐 서울역에 도착을 하는 상황인데 번호를 물어볼까 생각을 했는데 시도를 못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시도를 안했는데 내리기전 그녀가 먼저 나에게 연락처를 물어보았고 난 그때 너무 고마웠다 이렇게 끊어질 수 있는 인연이였는 덕분에 지금도 이렇게 그녀와 연락하고 있다. 나도 용기내어 설날 연휴때 시간 되냐고 물었는데 다행히 된다고 하여 다음주 월요일 보기로 했다. 짧은 순간이였지만 평생 기억날 것 같다
No hablamos lo mismo, pero te deseo lo mejor
너무 낭만적이에요 ㅜㅜ 특별함은 일상속에서 생긴다는 것을 잃지 말아야겠어요.
표현 자체가 있는 그대로 투박해서 읽는 재미가 있네요
처직이네
지금은 어떻게 되엇나용
지금의 날씨 초여름이 너무 좋다... 그냥 여름이 좋아 찌더우면 더운대로 열대야는 열대야대로 각 순간순간을 미화시켜주고 시간별로 다른 느낌을 들게 해주는건 이 계절밖에 없다
어머 저 영상 클릭했을 때 읽은 첫번째 댓글이 omson님 글이었는데 너무 아름답네요ㅜㅜ>♡< 노래랑 너무 어울리는 예쁜 댓글이라 마음이 왠지 따스해집니다..흑흑
그 애가 있는 여름이어서, 그 애를 만난 게 봄과 여름 사이여서 좋다
여름좋아하는사람이있네
@@kimroy208 초여름 늦여름 이때가 찐임
@@Kimsoohyeon 인정하지... 초여름 늦여름만의 학생 때 친구들과의 그 추억과 청춘이 아직도 강렬함 또 그런 계절과 20대의 또 다른 청춘이 온다니 설렘...
그냥 에에팟 끼고 이런 감성적인 제목에 낭만있는 음악들으면서 버스타고 등교하고 하교할때 들으면 내가 뭔가 내 인생이라는 만화의 한 주인공이 된것같아요 흐흐 고3 파이팅
ㅎㅎ지금 기분 꼭 기억하시구 성인이 되어서도 오래오래 간직해서 노래들을때마다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고3 힘내십숑
시간 되게 빠르게 지나가는데 그와중에 정신없을 수도 있어요... 고3이란 게 원래 그렇잖아요 ㅎㅎ
입시 잘 마무리하시고 올해 말에는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며 남아있는 마지막 10대의 장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주인공 맞으니까 자부심 가져도 돼요! 파이팅해요~
저도 고3인데 이런 노래 들으면서 주말 낮에 산책하다보면 너무 편안한 느낌임..
@@cuvhowbndlk ㄹㅇㅋㅋ
@@cuvhowbndlk 하루종일 공부하는사람보다 하루에 몇시간밖에 안해도 잘하는사람도 있다ㅋㅋ걍 사람차이
For those wondering about the relaxing image .....it's from Ghibli's- Whisper of the heart...😊
thank you
@@calc01 NP...😄
Thank you fam 🤝
you dropped this 👑
Thank uu 🫧
This gives me the same feeling as the soundtrack from “Up”, heartwarming and even playful
Omg rightt
Sim cara lembra muito
Yep. Michael Giacchino's music is always beautiful. He's also composed music for other Pixar films such as The Incredibles and Wall.e
여름만의 그 몽글몽글한 분위기.. 너무 좋다 특히 학창시절 때는 애들이랑 교실에 모여서 얘기하는 그 무드 ㅜㅜ 햇빛은 들고 매미는 울고 다 웃고있는…
인정..점심먹고 뛰어 올라와서 애들 다 선풍기 바람 쫓아다니면서 땀흘리고 신청곡 틀고 떼창하고 있고 매미 소리는 귀가 따갑게 들림..5교시에 자연광 받으면서 노곤노곤 졸며 수업하는 건 국룰이지..
우왓
몽글몽글.....우왓
마른 꽃잎으로 가득 찬 코트에서 공을 치는 것을 보았을 때 얼굴에 닿은 신선한 공기가 있었는데 놓칠 거라는 것을 이미 알았습니다.
@@tsuki1658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왔습니다
This music makes me feel like I'm in a peaceful slice-of-life anime.
Bro life is that slice of life anime but only u can make it seem it like that now go out to explore the world instead of just wasting ur life on ur phone lmfaoo😂
@@briangarcia4665 *peaceful*
@@briangarcia4665 me being on a PC: *my goals are beyond your understanding*
@@briangarcia4665 "peaceful"
@@n4nao LMAO
this is so melancholy, every time I hear this I feel a feeling of nostalgia, of moments I haven't lived, places I've never been and people I haven't met
씨펄님 언제 돌아오십니까... 당신의 선곡이 그립습니다..씨이펄...
욕같아요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욕같아요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Sea fearl よかった
ㅋㅋ
저도요
나는 낭만을 사랑한다. 낭만에 젖어 물에 빠지는 줄도 모르고 숨만 간신히 헐떡이며 살아가는 청춘을 사랑한다. 이내 멎어버릴 것을 알면서도 우습게 이 청춘이, 이 순간이, 이 낭만이 영원할 것처럼 굴던 어리석음을 사랑한다. 향수에 젖는 여름의 낭만을 나는 사랑한다. 내가 추억하는 그 모든 순간을 난 사랑한다. 너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순간이 내 청춘이었고 내 낭만이었기에.
크으
직접 쓰신 글이에ㅛ?? ㅠㅠ 너무 조아요
우와.....!!
글 읽는 내내 심장이 막 뛰었어요ㅠㅠ 감사합니다
하 정말 너무 좋아요 ㅠㅠ 혹시 몇살이신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이런 감정선을 도대체 어떻게 표현하세요
I don’t know the words to describe the feelings I get when listen to these songs. It feels as nostalgic as if had lived in simpler times such as in the 90’s studio Ghibli portraits in their films. I’m grateful for this playlist. Thanks!
yeah it feels just like ghibli songs
Awasha munga san
Dragon warrior monsters
"simpler times such as in the 90's" Were the 90's really that long ago? I wasn't born in 01 but my whole life I've always thought about the 90's like they were just a couple years ago. To think that theres people who not only weren't alive in the 90's, but also far enough removed from the 90's to wish they lived then is tearing my brain apart.
@@sethgardner3362 Hello I'm toad
outside of the cartoons I watched as a kid, there were very slow calm things I watched. There was a VHS I checked out from the library that I watched dozens of times, it was about a girl and her grandpa going to Monnet's garden.
and the bridge from the painting was still there, after all this time, and would still be there, and you could stand on it. And the girl notices the bridge and runs onto it, looking out on the water. As she looks at her reflection, she says "it will never be more now than right now." She smiles. This music brings up that exact feeling. Childhood summers had a slowness to them that feels hard to reach nowadays. Thank you for helping me reach it~
I'm curious to find out what it's called
@@ZroPoint Linnea in Monet's garden. Not sure if the full english dub is on youtube, original is in swedish I belive
@@nigelthornberry5375 Thank you tho!
I am a South Asian and I danced on this for my mum she thought I was being crazy but seeing the smile on her face made my day. Thank you for this🤭❤🥰
beautiful family😊
@@user-cf4qf1im4e awwww thank youuu. I guess we all are beautiful in our own ways we just need to cherish those little underrated moments. I hope you and your family experience all beautiful things together too 💗💗
시험도 끝났고 체육대회도 곧이고 날씨도 좋은 요즘, 너랑 얘기하고 도서관 가서 공부하고 때때로 산책하는 나날들이 참 즐거워. 서로 가만히 주먹을 맞대고 있을 때는 간질간질하고, 대화하다 말없이 눈을 한동안 쳐다보면 고개를 끄덕여주는 너는 참 알 수 없어.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나랑. 서로 의지하면서 남은 학창시절을 힘들게 만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어.
+???? 사귄다는 말 쓰려고 왔는데 이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좋아해 주시나요… 서로 도움 되고 의지 되는 관계로, 본분은 잊지 않고 이쁘게 사귈게요. 모두 아름다운 낭만의 날 보내시길 !
😚 🤜🤛 😎
화이팅
좋은 학창시절 보내길
ㄹㅇ 부럽다 성인되면 저런 풋풋한 감정
느끼기 힘들어요 마음껏 즐기시길
우와 부럽다... 좋은 학창시절 잘 보내길 ~~
마치 학교 수업이 단축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선선한 오전같아요.. 구름은 둥실둥실 떠다니고, 어쩌다 집이 높아서 성큼성큼 올라가서 벅찬 가슴에 문득 뒤를 돌아보니 바람이 훅하고 불어오는.. . ㅠㅠ 플리 너무 좋아요 ㅠㅠ
고마워요 이런 이쁜 말 보게 해줘서
초딩 때 토요일 3교시 4교시 학생회의 마치고 집에 돌아갈 때.. 중딩 때 놀토 되기 전 수업 일찍 끝나고 집에 갈 때 운동장에는 애들이 축구하고 있고 교문 밖에는 애들끼리 모여서 어디 갈까 고민하고 있고 문구점에 시끌벅적하고.
素晴らしい例え
불어오는 바람..
앉아서 게으르면 성가신 선생님들과 함께 가지만 지금은 꾸짖음이 그리워요. 어떻게 될까요?
진짜 듣자마자 그냥 아주그냥 쩔고.. 무엇보다 이분이 모으신 노래 들으면 그리고 싶은거. 아이디어 막 터짐 진짜..너무 좋음…
이번이 유독 공백이 기신것같아요ㅜㅜ 군말없이 씨펄님 다른 플리들 감상하며 얌전히 기다리고는 있지만 이렇게 영영 안오실까봐 걱정이에요… 몇 개월, 몇년이 되어도 기다릴테니 꼭 와주십시오..
씨펄님을 오래 보진 않았지만 씨펄님 같은 분들은 의무적으로 움직있는걸 좋아하지 않고 가끔 다 내려놓고 멀리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면이 있어요! 저도 씨펄님이 천천히 부담없이 돌아오길 바래요
did you?
갑자기 씨펄이라니까 놀랬네ㅋㅋㅋ
뭔가 지브리 같기도 하고 지금 계절 초여름의 분위기랑 잘 맞아서 더욱 행복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내 여름은 다 여기에..
나는 당신과 동의합니다.
이상하게 시간이 늦게흐르고 덥지도, 춥지도않은 나른한 날씨에 구름한점없는 푸른하늘과 바람은 살랑살랑부는 이맘때가 난 너무좋다
오늘 제가 잊지못하는 사람때문에 놔줘야하는걸 알면서도 못놔줘서 자꾸 혼자 상처받았는데 우연히 들은 이 노래로 참았던 눈물이 났네요,,,울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당 ㅠㅠ
すごく温かい気持ちになる...
this is just gorgeous, made me felt like I was in another world
Feels like I'm in a Ghibli world
@@mitsuyamybeloved2659 Especially Howl's Moving Castle comes to my mind.
@@bellsword7813 for me its castle in the sky
@@briangarcia4665 Oh yeah it could really make you feel in that way too.
이런 왈츠같은 느낌 넘 좋아요..특유의 사랑스런 멜로디가 느껴진달까
This playlist got me to get outside more, when I was just staring at my bedroom ceiling. Thank you so much for making this playlist
Listening to this while returning home by train, at the end of spring, when the sun is starting to set and its light touches every city, every home and every tree
I dunno why but this playlist's giving me feel like my mom is hugging me. 🌻
Please never delete it
delete*
I can say with certainty that this is the best comment on this video.
So feeling.. i like that vibe too. It's comfortable and warm as well
@@tremendousyeet3467 thank you 💓
It's been 10-11 years i lost my mom. I forgot how she used to laugh,how her food tasted,how she used to talk. I just remember how her hug felt that one time. So big and warm feelings. I never felt this feeling from anyone’s hug,that's why i hate hug. I don’t wanna forget that feeling. May allah bless her,she had a very kind soul.
I have two moms
@@amvgirl1536 this is so sweet and pure comment, please never delete it
and I'm so sorry for your loss, may Allah bless her
- 좋아해.
미친 게 분명했다.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 수가 없었다. 나는 내 목구멍으로 올라오는 뜨거움을 뱉어내고선 그를 견디지 못하여 그만 도망치고 말았다. 한참을 달리다 내 뒷모습을 바라봤을 그 아이의 표정이 궁금해졌다. 아니 내 뒷모습을 바라보긴 했을까? 숨이 벅차 머리가 새하얘졌을 때 발걸음을 멈췄다. 그리고는 천천히 뒤돌아봤다. 당연히 아무것도 없었다. 그게 맞는 건데 그런건데 이상하게 눈물이 났다.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는 게 이렇게 아픈 일인지 그날 처음 알았다.
고3 야자 시간에 이 노래 정말 많이 들었었어요ㅠㅠ😢 좋은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This playlist reminds me of studio ghibli movies. Imagine living in my neighbor totoro, the feeling of the cool breeze in summer. Walking through the forest on a cool day and finding a big fluffy creature lol
The wind blowing, caressing your cheeks, your hair slightly dancing following its rhythm... This songs speak peacefulness, contentness and a bit of sadness, even. As if all my worries had disappeared for a few minutes, I have regained my strength and feel I can live again. We all deserve all kind of beautiful words and love, and I can only pray they reach everyone in need.
Toda la razón tiene ud señorita.
온통 청춘이였다.
한낱 청춘이였다.
돌아보니 푸르른 청춘이였다.
새파랗지 않으면 보이지 않았던
은은한 푸른색의 청춘이였다.
물속에서 하늘을 바라 보면 해가 아름다워서 자꾸만 다가가고 싶은 것 처럼 그렇게 어른이 되는 것, 졸업을 하는 것, 직업을 갖는 것 따위만 바라보고 청춘을 허비했다. 하지만 물속을 빠져나와 아래를 보니 온통 푸른 바다였다. 그것이 나의 아름다운 청춘이였다.
나의 청춘은 마치 바다였다. 멀리 보지 못 하는 이의 청춘이였다. 내가 가진것만 보느라, 하늘에 보이는 보석같이 빛나는 햇빛만 바라보느라, 주위를 한 번도 둘러보지 못했던 어리석은 이의 청춘이였다. 조금만 쉬어가며 고개를 들면 주변이 온통 바다의 푸른 빛이 가득 했는데 그것을 못 했던 미련한 이의 청춘이였다.
그 바다를 나온 이제서야 보인다. 내가 머물렀던 시간, 그 공간, 그 감정이 모두 아프도록 푸르던 청춘이였다. 위에서 그 바다를 바라보니 내가 바닷속에서 바라만 보던 하나의 보석, 그보다 몇배는 아름다운 반짝이들이 수놓여서는 바다가 숨 쉴때 마다, 1초에도 수천번씩 일렁이며 표면에서 온통 빛나고 있었다.
아프도록 아름다웠던 그 시절의 청춘은 그 청춘이 끝나고서야 그것이 청춘임을 알려줬다. 청춘은 밉기도하지. 제 아름다운 것을 끝까지 숨기려 하다니. 한번쯤 이야기 해줬으면 좋았을 것을.
하지만 나는 그 청춘을 이해한다. 청춘이 청춘임을 알게된다면 그 누가 앞으로 나아가려 하겠는가. 결국엔 앞에 있는 것이 대단해 보여야 모든 이가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려 할텐데. 내 머문 공간이 충분히 아름답고 한없이 푸르름을 알게된다면, 그 어떤 이가 앞으로 나아가려 하겠는가.
미웠던 것은 어쩌면 나 자신이였는지도 모른다. 어리석고 작은 나 따위가 그 짧고 아름다운 찰나의 순간을 되돌리려 하는게, 미련만 품은 채 과거만 바라보고 산다는게, 그것에 대한 그리움에 그만 큰 슬픔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해 가만히 바라만 보는 것이 멍청하고 바보같은 짓이라는걸 깨닫지 못하고 그 자리에 가만히 선 채로 나아가지 못한다는 그 사실이 그리도 미웠다.
그리하여 결국엔 미웠던 것은 파아란 청춘이 아닌 그것을 그리워한 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였음을. 나는 언제나 나의 푸른 청춘을 미워 한 적이 없었고, 오히려 끝까지 아름답고 소중히 간직하려 했다는 것을. 그것이 나의 과거를 미화 하는 이유라는 것을. 이제서야, 이제와서야 깨닳으니 미워했던 과거들이 이제라도 알았다면 됐다며 손을 건넨다.
그렇게 나를 미워하고 보니 과거를 그리워하고, 그 그리움에 더욱 나아갈 수 있으며, 순간을 소중히 하는 원동력이 된다면, 우리는 청춘의 푸르름을 모를 필요가 있을테니 청춘의 푸름을 알지 못했다고, 이제서야 알았다고, 제 자신을 미워하지 않아도 될지 모르겠다. 결국엔 아름다운 순간이였고. 푸르렀고. 청춘이였으니. 나의 젊음을 이제라도 사랑해주면 될지도 모른다. 아름다운 시간들은 앞으로도 수없이 많이 기다릴테니. 청춘의 바다에 비치는 햇살 조각 처럼. 그러니 그 청춘에 보답하기 위해 오늘도 살아간다.
야발 낭만이다.
낭만있네
4:40 am el insomnio no me deja dormir otra noche y encuentro esta bella playlist, gracias por crearla
3:24 para mi XD
seeing the 4:40am is so relatable for this playlist
Timestamps✨
0:00 fish in the pool·花屋敷 - ヘクとパスカル
4:36 御宅訪問 - RADWIMPS
8:18 六時のざわめき- ミツキヨ
11:01 十四時のシンフォニー - ミツキヨ
12:11 Daydreamer's diary - ミツキヨ
여기있는 댓글들의 한단어단어 마다 다 너무 예뻐고 음악도 너무 좋아서 음악들으면서 읽으니까 진짜 힐링이다
음악으로 이런기분 느낄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초여름이 좋다 선선한 느낌 밤의 시원함 초저녁의 신선하고 아름다운 석양 매년 느끼지만 초여름이 제일 좋다
Feel like crying... missing the 90s, that was the era I felt most alive in...this era just doesn't feels like being home...already feeling tear in my eyes 😢😢
이분 영상들 듣다보면 음악으로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다
진짜 인정..
ㄹㅇ 본 적도 없는 가상세계가 머릿속에 그려지는 느낌
시펄님! 혹시 해파리 플레이리스트도 만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모든 해파리는 뇌도 심장도 내장기관도 없대요. 일부 해파리는 영원한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아무 신경도 쓰지 않고 바닷속을 물결이 이끄는 대로 헤엄치는 그런 자유롭고 낭만 가득한 해파리 같은 플레이리스트.. 시펄님이라면 너무 예쁜 플레이리스트로 탄생시켜주실 것 같아서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올라오는 플레이리스트 언제나 잘 듣고 있습니다ㅜ❤️🔥 항상 예쁜 플레이리스트 만들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그거 좋겠네요
좋다
@@user-nf9dj7te6t 뇌도 심장도 내장기관도 없다면,
그게 사는 것인가?
@@whydoyouthinkso 헤엄칠수있으니 사는거지
@@user-gd3pt7ii5n 곰팡이도 세균도 사는 거지만, 그들에겐 삶도, 자신도 없다.
I cannot express how much I love this small playlist, it sounds like a warm hug from a loved one
This video was uploaded on the day I graduated from college. I remember stumbling upon it a few days later and reminiscing on all the great memories while thinking about the future. It’s crazy how time flies…
아 난 이런 추억 회상 느낌의 플리가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보여도 들어가기 싫달까...?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고 그때 왜 못했을까 싶기도 하고 왜 눈치 보며 살았지 싶어서 약간 마음이 간질 거리고 아프다 해야 하나 그래서 들어오기 좀 꺼려짐... 진짜 돌아가고 싶어 할까 봐 물론 그럴 순 없지만
今の季節にぴったりです、今回もベストタイミングで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I'm so Happy to be here by a random way that I ignore 😭😭❤❤
드라이브 할때 틀면 ㄹㅇ 짱좋음..
Os comentários são tão lindos, embora falemos uma língua diferente, todos nós nos entendemos através do sentimento, fico grato pelo CZcams ter me trazido até aqui, e de me dar a oportunidade de deixar minha marca nos comentários! A sensação de se sentir vivo é reconfortante. Amo vocês pessoal 💖🫂
"Davi esteve aqui em um domingo pela manhã"
samba de janeiro my brother parabems and feijoada moito gostosa for you and your family
falemos
Kk Léo esteve aqui pela noite fria de um domingo...
nossa sim caraa
@@leozk3022 boa noite Léo, dorme bem
WORDS CANNOT DESCRIBE HOW MUCH I LOVE THIS PLAYLIST
you don't need to yell.
Because it indescribable
시펄님 언제오시나요 ㅠ 플레이리스트 계속 듣고 있습니다 기다릴게요!ㅠㅠ
I was looking for a phonk song but don't know how I ended up here 😊 . I didn't find the song but found something better ❤
어른이가 되어서도 낭만을 완전히 잃지 않았으면..
좋은 영상 찾으러 이리저리 돌아다녀도
시펄님 영상만한 게 없네요 진짜 이런
몽글몽글 감성 어디서 찾아 오시는 건지
그냥 뭐 사랑한다구요
Hojas, colores, libros, una taza de té y esta playlist dan mucha paz
Thank you for this playlist, each song here is an absolute masterpiece
✨ To anybody who's reading this, I pray that whatever is hurting you or whatever you are constantly stressing about gets better. May the dark thoughts, the overthinking, and the doubt exit your mind. May clarity replace confusion. I hope peace and calmness fill your life.
Thank you I really needed this
공중전화로 엄마한테 콜렉트콜로 전화를 걸고 놀이터에 가면 항상 동네 친구들이 있고 해가 져서 밥 먹을때가 되면 주공아파트 창문으로 날 불러주던 그때 그 시절이 그립네요...
나는 여기 고여있는데, 너는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 네이버 웹툰 : 낮에 뜨는 달 -
this playlist has been a source of comfort for me. everytime i cook, this gets played, and a whimsical feeling surrounds me.
thank you for making this
내 인생에서 내가 상쾌하고 따뜻하고.. 기분이 좋다고 느낄때 어디선가 이런 브금이 흘러나왔으면 좋겠다
Aww totoro🥰
Es hermoso el sentimiento que me produce estas melodías, me siento como si estuviera flotando en las nubes.
Paz mental y felicidad
Sisi
Shi í Shi
Une verdadera joyita del internet
Épico
thanks for being here, sea pearl
I accidently clicked on this trying to find another video and I’m so glad I did. This playlist makes me feel like I’m in a peaceful studio ghibli movie 😊
im having a hard time in my life. after a long time, i can feel me alive. this song is sweet and make me remember the good times of my life. thank you so much.
요즘에 우울한 기분이 계속 머리에 드는데 이 플리로 위안을 얻고 가요...
마음이 더 차분해졌으면 좋겠어요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Actually i'am pretty depressed too. But I hope everything will be fine. Let's wish that we both will be happy someday 🥰
I love you both
@@elliot-jh5mp love you too...
Whisper of the heart
I had a rough day yesterday, it's now 7:07 am on a Tuesday and I found this playlist that brought me cheer and hope that sadness isn't all there is. I will be happy again somewhere in the future, I will see the sun shine, touch my feet on the sea sand, feel nature, ride a bike in summer and so many other beautiful things. Thank you for this beautiful sound and thank you for cheering me up again.
glory to Jesus for these gifts of life! He can heal all our hurts. 💙
@@ceemkj amen, maybe Rita don't believe in Jesus Christ, but this is true: the small things of life, like just walking surrounding of nature, feeling the water, watch at the sunshine, the moon, the entire sky; or having a small conversation with a friend, with family or someone else are a precious gift from God to everyone. But there's another truth: all those things are going to disappear eventually and all the things of life aren't for all the eternity, that's why Jesus is the only important thing in our lives, he gave us an opportunity, and if a person believes in him and his words, that person will be happy for the eternity, because he died for all of us just to gave us eternal life... God bless you, and blessings to everyone who are reading this.
@@willsaacm very true, we can only distract ourselves for so long with these earthly things until they eventually run out and we have to come to terms with eternity. that's why we need to view life rightly and understand why we're here and what we're meant to do: live for Christ. glad to see a like-minded brother here, God bless you as well. if you wouldn't mind, please keep me in prayer to settle the things I need to with the Lord. blessings, William.
@@ceemkj god is fake.
I luh jesus ong
어느 때처럼 sea pearl님 플레이리스트 들으러 왔다가 썸네일에 한번 제목에 한번 치여서 곧바로 들어왔어요 '귀를 기울이면'은 사실 제 인생 영화 중 하나거든요... 영화 속 주인공이랑 성격도 비슷하고 꿈도 똑같아서 정말 몰입해 재밌게 본 영화에요. 더군다나 주인공의 언니가 말하길 '꿈을 위한답시고 현실 도피하지마.'란 말이 제 큰 언니와 엄마가 하던 말들이라 그 장면을 봤었을 때 정말 놀랐었어요. 처음이라 서툰 게 당연한 건데도 완벽을 추구하고 끝내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부터 영화가 끝나고노래가 흘러나오기까지 정말 펑펑 울었던 게 벌써 거의 일 년 전 얘기네요ㅎㅎ 만약 영화 속 부모님도 제 실제와 같았다면 더 기쁜 마음으로 전념할 수 있었을 텐데 오늘까지도 종종 다툼하며 계속해서 꿈꾸고 있어요. 만약 저한테도 세이지가 등장해줬더라면 제 순결을 돌려받을 수 있었을까요 나와 같은 사람인데 주변 사람들은 다르다는 게 더 부각 돼서 너무 서글펐어요
I'm too emotional to handle the realization that there's a world out there passing me by and I can't do nothing about it.
This song makes me daydream about me dancing with a really long, white dress while not having shoes on, it’s so cute ãuã
남친이랑 수업이나 야자 쉬는시간에 학교 한바퀴 도는거 진짜 낭만적임...낮에는 풀내음 꽃내음 솔솔 나고 햇빛은 눈부신데 바람도 슬슬 불어서 너무 좋아ㅎㅎㅎ 햇빛 아래 둘이 학교 벤치에 앉아서 광합성할때도 따뜻하고 기분 너무 좋음. 밤엔 쌀쌀하니까 담요 돌돌말고 학교 뒷편으로 도는데 살짝 손 스치는것도 설레고 가로등 불빛도 정말 낭만적임.
둘다 모솔이라서 느리지만 내가 생각해도 넘 풋풋하고 모든게 다 설렘
봄이 이렇게 낭만적인 계절이란건 처음 알았음
마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고 행복하다. 연초에 전남친 후폭풍때문에 너무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었었는데 그 보상을 얻은건지...모든게 다 감사하고 이 행복이 오래 갔으면 좋겠다
전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단성학교 다니고 이미 졸업해버려서 죽을때까지 평생 그런 기분을 못느낄텐데 님의 인생이 정말 부럽네요.
I wish I could be back in school, as a kid without a care in the world. I am not happy anymore. And when I am, such happiness never lasts. I’d like to not exist. This song makes me imagine how calming it would be to be in a lovely city surrounded by flowers and kindness. I see myself on a bike, riding to a cute bakery and getting fresh bread. And maybe other pastries too. I can’t see myself ever achieving the happiness and serenity that I dream of in this life, so maybe I can try again in another life. I have no desire to continue on in the one that I’m in now. I hope someone can understand me :) best wishes and lots of love to whoever reads this.
I hope things gets easier for you and me as I’m feeling the same exact way you feel but don’t give up you can get through anything just trust in your power
Don't you dare give up🔫🔫
This made me so happy bc one the playlist is great and I’m currently learning how to read,spell and speak in Korean and I’m proud of myself for being able to read the title correctly!
It paid off I’m so proud of you!
@@IRIDESCENTNYME AGHH THANK YOU THIS LITTLE COMMENT MADE ME SO HAPPYY :((
Eyy great job!
@@MIMI-hp7xi thank you :3
I have been searching for this kind of playlist for the past 2 years and I've finally found someone who exactly knows what playlist to make
미쳤다 시골동네 살아소 학교 끝나고 버스 타면서 심심해서 틀었는데 첫노래 너무 몽글몽글.. 내가 리틍 포레스트 주인공이 된거 같아
Thank you for always putting together such beautiful playlists 🙏 Your channel is my favorite for when I want to listen to music while drawing ❤
どの音楽も最高にタイプです🎞❤️
こんな3拍子の音楽もっと聴きたいなぁ
this playlist gives me a sense like I'm on the way coming back home after a long day at school
I just woke up and found this at my recommendation
now I'm literally crying of joy 🥲💜
돌아가고싶다 진짜로 정확히 어디로 돌아가고싶은진 말은 못하겠지만 과거의 시대에서 살아가보고싶다
Just realized this picture is from Whisper of the Heart, just makes this even better 😁😁
ゆったりしていて素敵
야자 하면서 노래 듣다가 영상 타고 여기까지 왔네요. 고3,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라고들 하지만 이 또한 나중에 보면 청춘이고 낭만이 될거라고 생각하면서 버텨볼게요 새벽에 등교하면서 마시는 공기, 공부하는 중간중간 올려다보는 교실 하늘 등.. 지금 보니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은 이 시절 후회없도록 보낼게요
정말 후회없을꺼에요
재수생활 중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허우적대고 있었는데 이거 들으니깐 내가 주인공같고 기운차리고 더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들때마다 듣고싶어지는 플리 감사해요
日本の音楽がこんなにも愛されていると考えると作ったわけでもないのに嬉しくなってくる
2000년대 초반만 회상해도 그 특유의 몽글몽글함이 느껴지는데 90년대는 어떤 느낌이었을지 궁금하다..
This vid just came out of no where for me and it was beautiful, thank you.
Today is a sunny day after raining for a long time and CZcams recommended me this. Made my day..
i need more of this kind of playlist w ghibli characters at the bg😭💗💗
I absolutley love this. A wispher of the heart has been my favourite movie since ever, and this playlist reminds me perfectly of its atmosphere🌸
Ughh same
@@vaibhavi.singh. r u disguised by something?
@@huwballbot3978 Do you mean disgusted? No no, 'ughh' is used as an exclamation here, I don't mean it literally. Whisper Of The Heart is one my favorites too
@@vaibhavi.singh. ah sht I made a mistake too
@@huwballbot3978 it's okay
내가 정말 애정하고 정 말 좋아하는 유튜버ㅠㅠㅠㅠㅠ 정말 제목에 걸맞는 너무 따뜻하고 예쁜 여름냄새나요 화면에서 여름냄새 나요..
A beautiful playlist. Every song makes me feel so nostalgic and heartwarming. The comment section is so wholesome too. This video in a whole is truly one of a kind.
Hmmmmm not at all
I've no idea about the reason why I got here but I think this is where I should be...
생각은 점점 어른이 되어도 마음만은 그 시절, 그 아이 마음 그대로 남고싶어요.
Waaaaaahhhhhhhhhhh !!!!
Thank you for putting FISH IN THE POOL as the first song !!! Shunji Iwai's music and movies are indeed very speci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