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권은 가장이 가지는 게 맞습니다. 경제권은 집안의 대소사에 대한 결정권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제권이라는 것은, 경제적인 선택에 대한 권한이기 때문에, 그 선택에 따른 리스크를 책임질 능력이 있는 사람이 가져야 맞는 겁니다. 선택에 대한 책임도, 책임질 능력도 없는 사람은 그 권한을 가질 자격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독립적인 여성도, 자기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한테는 여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여자가 남자의 경제권을 인정하는 것도, 여자가 남자를 가장으로서 인정하고 존경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죠. 만약 당신의 여자가 경제권을 요구한다면, 높은 확률로 당신을 자기 인생에서 최고의 남자가 아니라, 자신의 여생을 책임져줄 착한 아빠로 생각한다는 방증입니다.
결혼3년차인데 주인장 말에 공감합니다. 저희집은 제가 캐리하는 중. 질 모르면 한 명이 이끌어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저희집은 큰 틀은 제가 짜고, 작은 세부사항 관련해서는 논의하네요. 부동산 구매 의견제시 : 저 부동산 구매에 대한 예산 확보,계획 수립 : 저 지역 선정 및 임장 : 공동 대출 실행 및 매매 : 공동 현재는 +2억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는데 흥미로운 주제네요. 기본적으로 투자든 뭐든 자기 재산을 불리는 것에 있어서 성공적인 경험을 해본 사람이 리드하는 건 맞는데, 그렇다고 반려자가 그저 너가 잘하니까 알아서 해, 이런 거는 무책임하다고 느껴져서.. 물론 리드하는 당사자가 플랜이건 형황이건 다 오픈하겠지만, 적어도 '함께' 해나가고 있어란 생각을 서로에게 주지시키려면 꾸준히 관심을 표출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서로가 책임을 느끼거든요. 나중에 잘 안 되더라도 니가 뭘 안다고 주제에 돈 관리를 맡았냐, 이런 소리가 안 나옵니다. 또, 반려자가 꾸준히 관심을 보이면 혹시라도 좀 느슨해질 수 있는 경향을 경계할 수 있거든요. 이 돈은 나만의 돈이 아니고, 반려자는 atm기계가 아니다. 란 것만 명심하게 되면.. 아마 꼬부기님도 이렇게 말씀하시고 싶었던 게 아니었나 싶네용.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세 분이서 좋은 말씀 많이하셔서 저도 끄덕끄덕하며 보았네요 결혼한 부부가 지금 벌고 있는 근로소득으로 더 많은 부를 만들어 내려고 했을때 사업이든 투자든 어느정도 리스크를 안고 간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부부간에 대화를 통해 목표가 너무 터무니 없진 않은지 실현 가능한 계획인지 또한 부족한 부분은 없는가에 대해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 해요 만약 내 능력이 더 뛰어나서 모든 결정을 다 내린다고 한다면 내가 그만큼의 능력이 있는 사람이란걸 상대방에게도 충분히 납득 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라면 지금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수 있겠죠 내가 하는 말이 맞으니까 그렇게 해 너는 너 할거 해는 잘못하면 상대방이 아 이사람은 내가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가 라고 느낄 수 있기에 항상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 되네요 토요일이라 기분이 좋아 두서없이 적었네요 행복하세요끅
최민준의 아들교육센터소장 왈 남성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동기는 충동이고 여성은 불안이다. 즉 삶의 다양한 문제들을 못견디고 계속되는 불안으로 지레겁먹고 들쑤시는 경우가 많다는것. 이것을 다룰줄아는 여성은 소수이며 고로 이런 여성을 쟁취하는것도 소수의 남성이다. 이젠 이것을 다룰수있도록 교육을해야할때가 된건 아닌가?
어느누구도 자산시장앞에서 100%현명 할 수는 없다. 나 스스로 좋은 투자자의 기질과 자질, 인내력 등을 갖췄는가를 돌아봤을때 인정이 된다면 혼자 강하게 끌고가는게 좋다. 여기서 설득이 중요한데 배우자에게 플랜을 정확하게 설명할수 있어야하고 내 투자 철학의 바운더리 안으로 끌고오는게 중요하다. 나 스스로 투자자로서 어중간하다 라고 생각된다면 둘이서 함께하는게 낫다. 적어도 망했을때 이혼소장 받는 정도까지는 피할수 있다.
![각자 돈 관리 VS 합쳐서 돈 관리, 오늘부터 이렇게 하세요 [상남자들]](http://i.ytimg.com/vi/9Moot2-b5O8/mqdefault.jpg)
인생 선배님들의 다양한 조언 및 의견 환영합니다
근데 이 이야기의 전제는 그 항해사가 나일때 아니에요? 만약 미래의 와이프가 본인보다 월등히 투자를 잘할 때, 본인 의견은 아예 묵살되고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도 견디실 수 있나요?
저것의 반대상황도 인정하는 것이죠
당연하죠
경제권은 가장이 가지는 게 맞습니다.
경제권은 집안의 대소사에 대한 결정권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제권이라는 것은, 경제적인 선택에 대한 권한이기 때문에, 그 선택에 따른 리스크를 책임질 능력이 있는 사람이 가져야 맞는 겁니다.
선택에 대한 책임도, 책임질 능력도 없는 사람은 그 권한을 가질 자격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독립적인 여성도, 자기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한테는 여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여자가 남자의 경제권을 인정하는 것도, 여자가 남자를 가장으로서 인정하고 존경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죠.
만약 당신의 여자가 경제권을 요구한다면, 높은 확률로 당신을 자기 인생에서 최고의 남자가 아니라, 자신의 여생을 책임져줄 착한 아빠로 생각한다는 방증입니다.
결혼3년차인데 주인장 말에 공감합니다.
저희집은 제가 캐리하는 중.
질 모르면 한 명이 이끌어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저희집은 큰 틀은 제가 짜고, 작은 세부사항 관련해서는 논의하네요.
부동산 구매 의견제시 : 저
부동산 구매에 대한 예산 확보,계획 수립 : 저
지역 선정 및 임장 : 공동
대출 실행 및 매매 : 공동
현재는 +2억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멋지십니다 ㅎㅎ 임장데이트 좋은데요?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는데 흥미로운 주제네요.
기본적으로 투자든 뭐든 자기 재산을 불리는 것에 있어서 성공적인 경험을 해본 사람이 리드하는 건 맞는데, 그렇다고 반려자가 그저 너가 잘하니까 알아서 해, 이런 거는 무책임하다고 느껴져서..
물론 리드하는 당사자가 플랜이건 형황이건 다 오픈하겠지만, 적어도 '함께' 해나가고 있어란 생각을 서로에게 주지시키려면 꾸준히 관심을 표출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서로가 책임을 느끼거든요. 나중에 잘 안 되더라도 니가 뭘 안다고 주제에 돈 관리를 맡았냐, 이런 소리가 안 나옵니다. 또, 반려자가 꾸준히 관심을 보이면 혹시라도 좀 느슨해질 수 있는 경향을 경계할 수 있거든요. 이 돈은 나만의 돈이 아니고, 반려자는 atm기계가 아니다. 란 것만 명심하게 되면..
아마 꼬부기님도 이렇게 말씀하시고 싶었던 게 아니었나 싶네용.
꾸준히 관심을 보이면 책임감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그 부분은 생각 못해봤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세 분이서 좋은 말씀 많이하셔서 저도 끄덕끄덕하며 보았네요
결혼한 부부가 지금 벌고 있는 근로소득으로 더 많은 부를 만들어 내려고 했을때 사업이든 투자든 어느정도 리스크를 안고 간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부부간에 대화를 통해 목표가 너무 터무니 없진 않은지 실현 가능한 계획인지 또한 부족한 부분은 없는가에 대해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 해요
만약 내 능력이 더 뛰어나서 모든 결정을 다 내린다고 한다면 내가 그만큼의 능력이 있는 사람이란걸 상대방에게도 충분히 납득 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라면 지금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수 있겠죠 내가 하는 말이 맞으니까 그렇게 해 너는 너 할거 해는 잘못하면 상대방이 아 이사람은 내가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가 라고 느낄 수 있기에 항상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 되네요 토요일이라 기분이 좋아 두서없이 적었네요 행복하세요끅
불토기념 한잔하셨꾼요 🎉🎉
말씀주신대로 오해가 생길수도 있으니 한 명이 끌고가더라도 많은 대화가 필요하겠군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최민준의 아들교육센터소장 왈
남성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동기는 충동이고
여성은 불안이다.
즉 삶의 다양한 문제들을 못견디고 계속되는 불안으로 지레겁먹고 들쑤시는 경우가 많다는것.
이것을 다룰줄아는 여성은 소수이며
고로 이런 여성을 쟁취하는것도 소수의 남성이다.
이젠 이것을 다룰수있도록 교육을해야할때가 된건 아닌가?
어느누구도 자산시장앞에서 100%현명 할 수는 없다.
나 스스로 좋은 투자자의 기질과 자질, 인내력 등을 갖췄는가를 돌아봤을때 인정이 된다면 혼자 강하게 끌고가는게 좋다.
여기서 설득이 중요한데 배우자에게 플랜을 정확하게 설명할수 있어야하고 내 투자 철학의 바운더리 안으로 끌고오는게 중요하다.
나 스스로 투자자로서 어중간하다 라고 생각된다면 둘이서 함께하는게 낫다.
적어도 망했을때 이혼소장 받는 정도까지는 피할수 있다.
맞져 ㅎㅎ 전문가들도 매번 틀리는데 ㅎ ㅎ 그래서 나름의 근거와 플랜 그리고 거기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고 각자가 합리적이라면 따로 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꼬부기 한표 공동의 책임이면 공동의 선택과 의사가 반영되어야함
좋은 의견 감사두립니다!
일단 각자 관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남편이 관리하던, 부인이 관리하던 공동관리던, 사전에 미리 내용을 공유해서 맞는 사람끼리 결혼하면 될듯.
이 주제 생각보다 많이 물어보는데 주제인데 특히 여사친들이 주로 ㅋㅋㅋ 결혼하면 돈관리 어찌할껀지 내가 할건지, 각자 할건지, 아내한테 맡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