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를 통찰하면 괴로움이 버려진다ㅣ일묵스님ㅣ2019. 12. 18. 초기불교 제따와나선원 정기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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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7.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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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132

  • @user-et4ym2uk4c
    @user-et4ym2uk4c Před 2 měsíci +3

    일묵스님 법문 안만났더라면 인생이 다 헛것일뻔 했어요
    정말 훌륭합니다

  • @user-et4ym2uk4c
    @user-et4ym2uk4c Před 2 měsíci +2

    비교할수 잆을 만큼 훌륭한 법문입니다
    쉽게 스며드는 최고의, 법문

  • @user-rejung527
    @user-rejung527 Před 3 měsíci +1

    내가 가져갈수 있는것 선한행동 ,선업이다.
    무아의 통찰과 지혜를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fy9th2js1h
    @user-fy9th2js1h Před rokem +2

    나무지장보살 나무미륵보살 나무비로자나불
    옴기리기리 바아라 불반다 훔바탁~중생 모두 공덕지어 극락왕생 하기를

  • @jinc9016
    @jinc9016 Před rokem +2

    감사합니다

  • @user-tc5gp8wu2f
    @user-tc5gp8wu2f Před 5 měsíci +1

    감사합니다 .().

  • @ykyy007
    @ykyy007 Před 5 měsíci +1

    훌륭하십니다...쉽게 설명해주시네요

  • @yoldlife8115
    @yoldlife8115 Před 3 lety +4

    무아
    알듯 말듯 했는데 확연히 알겠습니다
    일묵스님께 귀의합니다

  • @user-cz9qx7pe2h
    @user-cz9qx7pe2h Před 2 lety +3

    일묵 스님의 저서를 읽고 크게 감동 받은 사람으로써 큰 지혜를 갖은 분께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user-ow7wr9si7g
    @user-ow7wr9si7g Před 7 měsíci +1

    감사합니다😊

  • @itmasspeaker684
    @itmasspeaker684 Před rokem +1

    스님 감사합니다

  • @user-ix4er1io4l
    @user-ix4er1io4l Před rokem +1

    스님감사합니다🙏🙏🙏
    귀한법문 잘듣습니다~

  • @user-yq3dw2py1e
    @user-yq3dw2py1e Před 2 lety +2

    나무석가모니불 너무귀하신법문 감사드립니다,

  • @user-do4rq6cu8k
    @user-do4rq6cu8k Před 2 lety +2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religionplace
    @religionplace Před 3 lety +3

    일묵스님 법문에 감사드립니다.

  • @user-gr3vh5ob3v
    @user-gr3vh5ob3v Před 3 lety +3

    일묵스님 훌륭하신 법문 감사히 잘 들었읍니다

  • @art_base
    @art_base Před 5 měsíci

    20:24 나라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30:20 비교심
    감사합니다!!!!

  • @ladyphilosophy9628
    @ladyphilosophy9628 Před 4 lety +14

    마음 속에 새길 법문입니다. 세속말로, 넘 흥미로와요. 고맙습니다.

  • @user-kc3ne8xo5b
    @user-kc3ne8xo5b Před 3 měsíci

    마음을 온전히 비우고 나니 무아를 체험했습니다
    그냥 무념무상 살아가요

  • @user-vk3uk6ec8y
    @user-vk3uk6ec8y Před 4 lety +18

    모든 사람이 들어야 할 법문!!! 이 법문을 듣고 이해하고 믿으면, 모든 사람이 겸손해 질 겁니다.
    스님과의 고귀한 인연에 감사를 드립니다.

  • @user-gq4pt6dd9i
    @user-gq4pt6dd9i Před 3 lety +6

    무아에 대한 의문과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스님! 감사합니다

  • @user-nj4cg5bv2y
    @user-nj4cg5bv2y Před 4 lety +4

    감사합니다.

  • @user-wn4sb9hb8j
    @user-wn4sb9hb8j Před 3 lety +3

    감사합니다. 무아... 제가 항상 추구하고 싶은 가치입니다.

  • @hjnah2028
    @hjnah2028 Před 3 lety +3

    무아에 대해 깨닫게 해준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user-gy6kq8uu7s
    @user-gy6kq8uu7s Před 4 lety +13

    그동안 몸,마음은 고정 불변한 실체가 없음으로 무아를 이해하고 있었고, 오늘 통제 불가하다는 몸과 마음의 속성을 배워 무아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졌습니다. 법문 감사드립니다. _()_

  • @user-wg1gt5dm1k
    @user-wg1gt5dm1k Před 3 lety +4

    무아에 대해서
    더깊이
    더세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 합니다.🙏🙏🙏

  • @Artwriter0906
    @Artwriter0906 Před 5 měsíci +1

    사두 사두 사두

  • @user-vm1yl1lc4k
    @user-vm1yl1lc4k Před 2 lety +1

    감사합니다. 1.

  • @leekyungmi8408
    @leekyungmi8408 Před 4 lety +4

    고맙습니다

  • @user-yt5te5jp4o
    @user-yt5te5jp4o Před 4 lety +5

    멋져유
    허허

  • @user-mg6sn1vd7j
    @user-mg6sn1vd7j Před 4 lety +6

    감사합니다. _()_

  • @user-fq2ts2xc8s
    @user-fq2ts2xc8s Před 4 lety +18

    무아, 연기
    제 수준에서 너무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 @user-dx3ns2uo2r
      @user-dx3ns2uo2r Před 3 lety

      +

    • @user-gd6gh1ww1i
      @user-gd6gh1ww1i Před 3 lety +1

      스님의 법문을 들으니 무아에 대한 이해가 조금더 발전한거 같습니다.
      어차피 발생되는 조건은 내가 통제할수 없다면 선업을 많이 쌓아서 좋은 업이 오게 하라는 말씀 인것으로 이해 했습니다
      그런데 또 궁굼 한건 부처가 되면 나는 없어지고 마는 건가요 아니면 단지 윤회를 하지 않는건가요? 윤회를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궁굼해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 @user-dh7rs2cr9w
    @user-dh7rs2cr9w Před 4 lety +3

    정말 지당하신 설법입니다

  • @NamuAmitabul6666
    @NamuAmitabul6666 Před 4 lety +3

    무아연기로 내 자신이 방하착하여 무아로 바뀌면 상호의존하여 연기하기 때문에 상대방도 바뀌는 것입니다.
    만덕홍명 나무아미타불 부림!!!

  • @user-nr3bo4qu4d
    @user-nr3bo4qu4d Před 2 lety +1

    아멘....~~

  • @user-sl8il6my9u
    @user-sl8il6my9u Před 3 lety +4

    사람들은 욕망을 그대로 두고 무아와 씨름하려든다.
    '나'란 욕망에 붙은 이름표일 뿐이다.

  • @user-nr3bo4qu4d
    @user-nr3bo4qu4d Před 2 lety +1

    마음... 마의 마음...

  • @user-po3rl2vp1d
    @user-po3rl2vp1d Před 4 lety +6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user-wl1fc2bs2m
    @user-wl1fc2bs2m Před 3 lety +3

    무아

  • @user-nr8mx5uf6i
    @user-nr8mx5uf6i Před rokem +3

    부천님의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 @leesa2700
    @leesa2700 Před 9 měsíci

    2

  • @user-bi9ze4hv7f
    @user-bi9ze4hv7f Před 2 lety +2

    그곳이 말어서
    가까운성당에 신부님 미사듣고
    스님법문도 함께 듣고싶고 그렇게 해도 될런지요?

    • @user-pw4dc6zj6f
      @user-pw4dc6zj6f Před 2 lety +2

      되지요

    • @user-pw4dc6zj6f
      @user-pw4dc6zj6f Před 2 lety +2

      마음 공부는 자유롭습니다
      내 마음을 알아 차림 해 보세요
      몸에서 일어나는 생각, 맛, 듣고,보고,냄새,피부로 느끼고 매일 알아차림 하게 되면

  • @user-bi9ze4hv7f
    @user-bi9ze4hv7f Před 2 lety +1

    스님!
    정형화된 경전구절을 알려주세요!
    '나랄게없고---'
    경전구절이 어떻게 됩니까?
    외워서 자꾸 반복 하고싶습니다
    가르쳐주세요

  • @leesa2700
    @leesa2700 Před 9 měsíci +1

    업은 어떻게 재생연결식으로 임신한 엄마몸으로 들어오나요? 빛으로 들어오나요?😮

  • @user-bi9ze4hv7f
    @user-bi9ze4hv7f Před 2 lety +1

    스님 댓글보시고 꼭 답을 부탁드려요

  • @user-hn8su8rv3e
    @user-hn8su8rv3e Před 4 lety +5

    반복해서 들으면알들 말듯..

  • @brownjimmy7484
    @brownjimmy7484 Před 2 lety +1

    42:45 53:40

  • @user-nr3bo4qu4d
    @user-nr3bo4qu4d Před 2 lety +1

    지겹다..... 부처께서더 영원히 사라지셨을까..

  • @user-gw9yn5yt5u
    @user-gw9yn5yt5u Před 4 lety +4

    무아를 이해하는 것 만으로는
    부족 하지 않을까요?
    무아야 말로 체험,체득,깨달음으로
    자기가 무아가 되는 것 .
    맹목의 환상이 아닌 것.
    "이해"란 아무리 완전 해도 아직
    대상을 이해하고 있는 자기가
    그대로 있는 것.
    어느 다계로서의 이해는
    달성 해가는 기전으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 @user-yj5qf8yl4h
    @user-yj5qf8yl4h Před 4 lety +6

    오온이 잠시 모인것 😃

  • @user-ef6zw9zw7j
    @user-ef6zw9zw7j Před 4 lety +5

    실천이문제지요

    • @user-zf1jn8xs3l
      @user-zf1jn8xs3l Před 4 lety

      나라도 생각않으면 놓기가 쉬워지는데 왜 내가 내가 아닌지 몇번 들어도 모르겠어요. 법문의 의미가 너무 궁금해요

  • @user-ki3xm5vv4n
    @user-ki3xm5vv4n Před 2 lety +1

    국환님
    잇어요? 잇나요?ㅡ있어요? 있나요?(공부 하세요!!!)

  • @user-kf7vf5gk2q
    @user-kf7vf5gk2q Před 4 lety +3

    말로만 존재하는 그런경지...
    육신을 입고서는 바람직 하지도 않은 ....그런경지

  • @user-hn8su8rv3e
    @user-hn8su8rv3e Před 4 lety +2

    깨어있으라고 하는데
    누구보고 한 말인가요
    허공보고깨어잇으라고한것이지요
    나보고 산것인지
    화내지마라고합니다
    누구보고 화내지마라고하나요
    선을행하라고합니다
    누구보고 하는건가요?
    이집에 집주인이누구인가요?
    그변화하는 이몸을지ㅊㅣㅇ하는건아닌가요
    너이름이뭐냐?나
    이해가되다가도 그렇구나
    내가없구나 하다가도
    혯갈 릴때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jb1xy8gu5c
      @user-jb1xy8gu5c Před 4 lety +2

      깨어 있다는 것은 순간이 영원이다 , 한것같이 과거나 미래는 생각으로 인한 관념으로 존재하는 세상이 아닌 단지 생각이 불과하고 . 실제 존재는 이순간 밖에 없으니까 밥을 먹을땐 밥을 먹고. 노래를 부를땐 노래를 부르라는 의미 아닌가요?

    • @user-yt5te5jp4o
      @user-yt5te5jp4o Před 4 lety

      몰라유!!!!

    • @user-um3sc9bh7m
      @user-um3sc9bh7m Před 4 lety

      @@user-jb1xy8gu5c
      실제존재는 이 순간밖에는 없다고 누가 그럽디까? 국한 씨가 직접 확인해 봤어요?
      실제 존재는 이 순간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되는 것이고, 과거미래현재로 삼등분됐다고 설정하면 그렇게 관념화되는 겁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국한 씨의 관점은 불교적 사유일 뿐 그 자체로 진리성이 담보되지는 않습니다. 국한 씨의 사고는 불교교리의 도그마에 갇혀 있어 매우 답답합니다. 그래도 좋아요는 눌러드리죠. 분발하라는 의미로.

    • @user-jb1xy8gu5c
      @user-jb1xy8gu5c Před 4 lety +3

      @@user-um3sc9bh7m 누가 그러고 자시고을 떠나서 당연한거 아닌가요? 님이 과거에 존재할수잇나요 미래에 존재할수 잇나요 1초 전후에 존재할수 잇어요? 존재의 셰계에서는 그 순간만 존재하는 겁니다. 그 순간도 지나가면 과거가 되고 미래는 원래 존재하는게 아니라 아직 오지 않은 시간대를 미래로 이름을 붙이자 그래서 미래가 되는것이지 그게 존재하는건가요? 이름만 붙혀 놓은건데

    • @user-um3sc9bh7m
      @user-um3sc9bh7m Před 4 lety

      @@user-jb1xy8gu5c
      국한 씨의 일련의 논지들을 쭈욱 훑어보니 불교교리에 쩔어 있군요. 다른 관점으로도 바라볼 수 있음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 가지고는 독실한 불자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철학적 사유를 할 능력은 없습니다. 그럼 국한 씨 주장의 어떤 점이 도그마에 갇혀 있는지를 짚어드리죠.
      1. 님이 과거에, 미래에 존재할 수 있나요?
      답변) 왜 시간의 개념을 그렇게만 생각해야 하죠? 지금의 나는 과거에 존재했던 내가 변형된 형태로 현재에 존재하는 것이고 현재의 나는 같은 이치로 변형된 형태로ㅡ이변이 없는 한ㅡ내일(내일도 미래이므로)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불교교리의 문제는 한 사람의 퍼스넬리티를 제행무상이란 교리에 꽁꽁 묶어서 해체시켜버린다는 거죠. 현재의 국한 씨가 정말 과거의 국한 씨가 아닌가요? 국한 씨가 십년 전에 살인했다 칩시다. 그럼 십년 전의 국한 씨는 현재의 국한 씨가 아니므로 국한 씨는 살인범으로 처벌하지 못하겠네요? 또 내년 정초에 내가 국한 씨 보고 국한 씨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면, "아 오늘의 김국한은 어제의 김국한이 아니니까 어제의 김국한 씨에게 인사하세요."라고 할 겁니까? 이와 같이 한풀만 벗겨보면 국한 씨가 이해하고 있는 불교의 시간관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인지 드러나잖아요.
      국한 씨!
      불교의 시간관은 종교적으로는 의미있을지 모르나 현실세계에서는 귀신씻나락 까먹는 개념이라는 겁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 @user-vw6pw7di8l
    @user-vw6pw7di8l Před 4 lety +1

    여기 댓글다는 중생들은
    각자의 망상으로 인해
    무아를 이해했다고 알았다고
    상을 뜨고 있구나

  • @user-to1qq3nk5u
    @user-to1qq3nk5u Před 4 lety +4

    시간이 지나면 성철스님과 같은 이야기를 하겠네요 산은산이고 물은 물이다... 보이는 대로 보면 될것을 빙빙돌려서 보이는 대로 안볼려고 합니까?

  • @user-um3sc9bh7m
    @user-um3sc9bh7m Před 4 lety +4

    무아를 통찰하면 괴로움이 버려진다고?
    중앙정보부 지하에 끌려가서 이근안같은 고문기술자한테 살인적인 고문 함 당해봐라 그런 한가한 소리가 나오는지.
    또 췌장암에 걸려서 통증을 겪어봐라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또 식칼에 복부를 찔려봐라 무아같은 소리가 나오는지.

    • @yumiko341
      @yumiko341 Před 4 lety +4

      부처님이 전생에 어떤왕에게 팔다리 잘린적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경이 있어요. 그때 어떻게 마음을 가지셨는지... 화를 내지 않으셨고 미워하지 않으셨다는 얘기. 뭐 그런 얘기 종종 있는데..

    • @user-um3sc9bh7m
      @user-um3sc9bh7m Před 4 lety

      @@yumiko341
      그건 불전문학양식으로 쓴 본생담의 이야기이고, 난 현실에서의 무아가 저런 경우에도 통할 수 있냐 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진 겁니다. 아무리 부처라도 이근안같은 고문기술자에게 걸리면 작살나는 겁니다. 조폭의 식칼에 찔리면 골로 가는 거고요. 그런 극한의 상황에서도 무아에 의한 고통의 사라짐이 가능할까요? 어림도 없죠.
      하도 무아를 만병통치약처럼 말하길래 한번 이의를 제기해 본 겁니다. ㅎㅎ.

    • @yumiko341
      @yumiko341 Před 4 lety +1

      @@user-um3sc9bh7m그게 실생활에서 그런일이 닥치면 부처님처럼 진심과 치심을 내지 않는 사람은 드물죠. 그래서 수행을 하는거 아닐까요? 불교를 믿기 때문에 나와 남이 다른 이유는 결국 업과 습 때문이고 그런 상황에서 화를 내면 업이 생기기 때문에 열반을 원한다면 마음을 다스릴수 밖에 없는거죠. 힌두교처럼 아트만이 윤회를 하는게 아니라 불교에선 갈애부터는 생으로 이어집니다..

    • @user-um3sc9bh7m
      @user-um3sc9bh7m Před 4 lety +5

      @@yumiko341
      네.
      그러나 그건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룰 수 있는 것이지 그런다고 해서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는 없는 겁니다.
      그럼 근본적인 해결책이란 무엇일까요? 이근안같은 고문기술자들이 날뛸 수 없도록 권력기관을 감시하고 좋은정부를 만들는 데 힘써야만 그나마 근본적인 해결책에 가까워진다는 거죠. 사회의 구조적인 악은 그대로 둔 채 무아를 알아채는 개인적 수행에만 매달리는 현재의 불교인들의 모습은 대단히 무책임하고 무기력하며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종교행위라는 거죠. 이것은 수행을 빙자한 비겁한 도피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불교인들이 유난히 사회의식이 부족하고 역사의식도 부족한 이유는 바로 이와 같은 수행풍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bsw-ep6vg
      @bsw-ep6vg Před 4 lety +2

      @@yumiko341 금강경에 나오는 구절에 있습니다
      가리왕 할절신체 아어이시 무아상 무인상 무중생상 무수자상
      [내가 옛날 기리왕에게 몸을 베이고 찢기울 적에 내가 그때에 나라는 생각이 없었으며 남이라는 생각이 없었으며 중생이라는 생각이 없었으며 오래산다는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니]

  • @user-pv5pc8sm7q
    @user-pv5pc8sm7q Před 3 lety +3

    감사합니다

  • @user-jx6gw5my3t
    @user-jx6gw5my3t Před 4 lety +8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user-sw8du2cc4p
    @user-sw8du2cc4p Před 4 lety +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