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이네요. 제가 염대표님보다 일본에서 오래살지도 못했고 일본에서 일해본 경험도 없지만 어렸을 때 일본학교를 다녔고[졸업도 함]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보자면, 일본학생들의 등교거부나 자살률 증가는 학업량과 거의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본학생들의 자살 원인은 대부분 인간관계의 어려움[학폭, 이지메, 기타 학생들과의 문제] 때문이지, 지나친 입시 때문이 아닙니다. 집에서 일류대학 가라고 압력넣어서 무능한 학생이 목숨을 끊을 수도 있지만 전체 자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을 겁니다. 일본의 대입입시과열은 상위 몇프로의 문제일 뿐이며 대부분의 일본학생들은 고졸로 만족하거나, 이름없는 대학을 나와서 평범한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입시문제로 우리처럼 나라전체 고3들이 스트레스받는 상황은 아닙니다. 극소수의 그들만의 피터지는 과열경쟁일 뿐이라는 게 우리와 결정적으로 다릅니다. 일본관료들의 문제점은 사회문제가 일어났을 때 이를 심층적으로 관찰할 생각은 안 하고 가급적 빠르게 봉쇄할 생각만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관료들도 대동소이하죠. 일본학생들의 등교거부나 자살은 일본문화가 갖고 있는 구조적 폐습 때문입니다. 그 폐습은 장인정신으로 미화되는 카스트제도에 있습니다. 염대표님께서도 이 영상에서 지적하고 계시지만, 일본전통문화란 바로 자신의 신분이 정해져 있는 것이고, 그 신분에 맞춰서 행동한다는 것이죠. 이러한 신분사회가 지속되는 메커니즘은 안타깝게도 가장 맨 아래에 존재하는 누군가를 그 위에 있는 모든 이들이 학대하는 이지메문화입니다. 이지메문화란 일본특유의 카스트제도의 필연적 결과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지메문화가 학교에서 나타나는 건 일본전통문화의 치부를 고치지 않는 한 안 없어지는 겁니다. 일본관료들은 이러한 직면하고 싶지 않은 진실을 외면하고 엉뚱한 대책을 내놓았고 그것이 학생들의 학업능력 저하로 나타난 것이죠.
일본인들이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아서 교육경쟁이 낮아진게 아니라 엘리트계층을 제외한 일반인들이 경쟁을 포기해버린것에 더 가깝고 사회계층이 완벽하게 고착화된것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 일본 (그리고 서방 선진국들)에 비해 계층이동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이 완전히 포기를 하지 못한 상태가 아닌가 합니다.
@@user-zj3xo1qy9y 후손을 남기는것을 포기하는것과 자식들이 상류층에 진입할 가능성을 포기하는것은 매우 다릅니다. 제 이야기는 일본의 경우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 본인의 자녀가 상류층에 진입할 가능성을 포기했기 때문에 "좋은 교육과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은것 같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보니 교육비 지출에 대한 부담이 적은편이고 결과적으로 출산율이 한국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대부분의 서방국가들도 이것은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평범한 사람들도 자식이 상류층에 진입할 가능성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빈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자식을 갖기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최소한의 조건"이 보통 일본인들에 비해 높은 경향이 있고 그 결과 평균적으로 교육경쟁이 일본보다 극심하고 출산율은 더욱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녀의 신분상승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의 출산율이 낮다는것은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베이징/상하이의 도시 내 출산율이 한국보다 낮은 0.6~0.7명이라는 점에서도 나타납니다. 결과적으로 보통 사람들이 신분상등의 욕구를 포기하면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덜 받고 출산율도 높아지지만 이게 과연 "올바른 길"인지는 애매한점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보다 명쾌하고 좋은 길이 있다면 좋겠지만 세상 일들이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네요.
@@atlantisssssssss사견입니다. 동물이든 식물이든 잉간도 기본욕구는 후손을 남기고 싶은거 아닐까요? 그럼에도 울나라 청년들이 일본청년들보다 더 똑똑해서 더이상 뻔한 사탕발림?에는 안속는단 말입니다. 떵을 찍어 먹어야 아는 것과 빛깔만 봐도 아는것의 차이죠. 전자는 일본청년들이고 후자는 울나라 청년들입니다. 낳아봐야 과정과 끝을 아니까 아예 안낳고 시도조차 안하는 겁니다. 자살이 늘어났다? 이건 어쨋든 낳은 후에 발생하는 일이죠. 낳지도 않으면 자살할일도 없죠 글구 울나라 계층 고착화되고 극심한 양극화. . 맞습니다. 서울인 대학 보내려면 강남 유명 학원비등등 3억이라던것도 십수년전 옛말입니다. 이십몇년전이 생각나네요 지인이 룸XX를 차려서 축하겸 갔다가 새벽2시에 퇴근하는 비슷한 젊은 주부들을 봤어요. 자식의 학원비 벌러 나왔다고 해서 굉장히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까지 환경이 나아졌다고 보기 힘들어요 제가 볼때는요~
@@user-zj3xo1qy9y 영상에도 나오듯 어느쪽이 딱히 더 좋고 나쁘다고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고 각 사회에 어느정도 선택권이 있다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우선 한국 사회는 일본 사회보다 계층이동의 가능성이 높고 훨씬 공정/평등합니다 (한국에서 일본식 에스컬레이터 사립대 시스템은 상상도 할수 없죠). 다만 그 평등과 공정성의 대가로 대체로 한국 아이들은 일본 아이들 보다 극심한 경쟁과 스트레스를 겪어야 하고 한국의 부모들은 일본의 부모들보다 월등히 높은 교육비를 지출해야 합니다. 달리 말해 평등/공정성과 경쟁/스트레스 축소 중 어느쪽이 더 중요한가에 대한 사회적 선택의 문제이고 한국은 많은 국가들 중에서 평등/공정성을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할때 나타나는 사회적 선택을 해온것이라고 해석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쪽이 사회와 그 구성원들의 삶의 질에 있어 더 좋은 선택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이들 다른것 같습니다.
일본은 끊임없는 자연재해로 사람들 죽어 나가고 피해입고 하니 삶에 대한 생각이 한국과는 많이 다른 듯 합니다. 게다가 노후대책까지 해가며 자식 거두자니 보다 현실적으로 자식 키우게 되는 것 같구요..그러니 애가 특출한 능력이 있으면 그쪽으로 지원해 주려고 노력하지 억지로 공부하라고 하는 집은 진짜 적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멀지 않은 미래네요ㅡ 큰아이 키울때와(99년생) 막내 키울때(2008년생) 교육환경이 매우 많이 변했어요. 큰 애 키울땐 공부 하는 애들 7~8명 안하는 애 2~3명이어서 그땐 학교에 시험. 경시대회도 많았고 애들이 대체로 공부 를 많이 했는데 08년생 막내보면 공부 하는 애들 2~3명 나머지 대부분 공부 안해요. 심지어 시험도 없어서 지방의 경우 학력 미달자도 너무 많아요. 얘들은 책을 읽는 대신 유트브 보고 인터넷 하다보니 책을 읽는 습관이 안되어 책도 읽지 못해요ㅡ 이 아이들이 자라서 과연 책을 읽을까..요즘 아이들 교육 문제 심각합니다
일본에 거주하고 현재 초등학부모입니다 일단 시에서 학부모에게 급식비 안주고요 , 급식비는 평균 한달 4200엔~4500엔(42000원~45000원)전후인데 돈 안내는 부모 본적 거의 없습니자 소득이 낮으면 면제가 되거나 지원이 되는데 학기 시작할때 서류를 줍니다 두번째로 일본은 여름에 매우매우 덥고 열사병으로 죽는경우도 상당하기때문에 에어컨 없는 학교는 특히 초등학교는 있을수없습니다!!한여름에 기본 37도 38도 인데 에어컨없이 다인원이 좁은 교실에 모여있다간 죽습니다 그랬다간 학부모들에게 난리나는건 당연지사구요 ㅎ 다만, 한국보다 새건물은 적습니다 계속 안전에 관한 보수공사를유지해나가는것일뿐 다 때려부수고 새로 짓는 한국의 방식과는 다르기에 일본인 학부모 조차도 노후된 시설에 깜짝놀랍니다( 내가 학교다닐때랑 바뀐게 하나도 없어 .. 라고 하더군요) 세번째 일본도 학구열이 높습니다 학구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 사교육이 매우 매우 많습니다 비싼돈 내지 않고도 배울수 있는것부터 돈 많이 내고 배우는것까지 , 한국에선 이미 없어진것들부터 한국에는 아직 없는것들까지 정말 다양한데요 유치원때부터 꼭 한가지씩은 다들 합니다 영어나 국어(일본어) 산수 미술 수영 체조 댄스 등등등 한국보다 훨씬 많이 있고 많이 합니다 심지어 학교수업에 나오는 줄넘기, 달리기 같은걸 배우기 위해 개인코치나 레슨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적을 위해서! 그리고 학년이 올라가고 중고등이 되서 대학을 준비하는데 사교육( 학원)을 안다니는 아이는 잘 없습니다 본인이 스스로도 잘하거나 부모가 맨투맨 처럼 해주는경우 제외하고는 진학을 할거라면 대부분 다닙니다 학원은 물론 한국보다 전반적으로 공부에 집착하는 부모의 수가 적을수는 있지만 여기도 공부에관한 의욕이 높습니다 그리고 일본사람들 책 안읽는다고 하시는데 여긴 아직도 역근처 서점이 많습니다 왜 있을까요? 사서보든 가서 돈 안내고 보든 읽는 사람이 있기때문입니다 저도 책을 좋아해서 심심하면 아이와 서점에 가는데 적어도 제가 일년에 두세번넘게 한국가서 직접 본바로는 일본이 한국보다 책을 접하긴 더 쉽습니다 다만 이전보다는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확연히 줄어든건 사실입니다 그 외에도 극단적인 사례를 가지고 전체인것처럼 말씀하시는게 실거주자의 입장에선 한국분들이 이런 이야기만 듣고 일반화하실까봐 걱정이 되구요 유토리세대의 학력저하에 관해서는 한동안 사회문제로 많이 거론되어서 지금은 또 다시 기초교육을 잘 해야한다는 기조입니다 다만, 일본뿐만 아니라 많은 젊은 세대들이 이전 세대들과는 전혀 다른 삶의 가치를 추구하기에 나이 먹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고방식과 언어표현이 많아서그걸로 젊은 세대( 유토리세대)들을 문제화시하는것도 많다고 저는 생각하구요 그런게 한국사회에서도 똑같이 일어난고 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리고 혹여 이 전문가분께서 하신 말씀이 어느정도 실존하는 이야기라고 하더라도 대다수는 절대 아니기에 오해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일본 지방에 살고 있는데 이 댓글 동의 합니다!!! 지방에서도 약간 시골?쪽인데 유치원때부터 영어도 모두 관심있어하고 학원 다니는 아이들 많아요! 아무래도 한국과 비교하면 공부쪽보다 몸을 많이 움직이는 운동쪽 학원을 많이 다니긴 해요! 유치원도 공부커리큘럼 충실한 유치원 그냥 마음껏 노는 것 중심인 유치원 등 선택권이 많아서 전 만족합니다!! 에어컨은 좀 충격이네요!! 주위에 초등학교 유치원 에어컨 다 있어요!! 전문가 분이 방송에서 말씀하실때는 좀 더 조사해주시고 객관적인 사실을 말씀해주시면 좋겠어요!!
일본인들이 자국 내에서는 숨죽이고 억압받으면서 살지만 해외에만 나가면 망나니가 된다잖아요. 일본청년들 인터뷰하는 영어채널들 보면 일본청년들이 실제로 외국인들이 부러운 이유가 자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고 표출하는거라고 말하더군요. 일본인들은 자기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사회이구나 심각하게 억압된 사회구나 느꼈다는
저도 그걸 지적/강조하고 싶었습니다. 그들의 '예절'과 '존중'은 그들 안에서만(백 번 양보해도 서양 백인들이나 친일국가의 시민/국민들까지만) 통하는 거지, 절대 '모든 사람들에게 고루 적용되는 것'이 아니에요. 그들은 자신들이 짓밟은 적이 있는(그러니까, 자신들에게 피해를 입은 적이 있는) 사람들(예 : 한국인)에게는 절대 예의를 차리지 않고, 존중도 하지 않습니다. 아주 잔인하게 굴던지, 아니면 오만하고 뻔뻔하게 굴죠. 한국인인 저는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그들 가운데 대다수(전체의 99%)를 믿지 않습니다. 그들 앞에서는 속마음을 정직하게 털어놓거나 중요한 정보를 말해주지도 않아요.
스포츠 활동 진심으로 늘려야한다고 봄. 그걸 안하니까 자꾸 애들이 옆자리 친구 등수 이겨먹는거나 생각하지 스포츠 내에서는 정해진 룰안에 페어 플레이정신과 협동정신을 배우게 됨. 대한민국이 사기 공화국 유사의사 수술천국이 된 건 법이 약한것도 있지만 페어 플레이를 못배워먹은 애들이 커서 삐뚤어 진 것이 크다고 봄.
@@eddyjeong8520 한국은 그런 여건이 안되요. 매일 운동하던 애들 한국 귀국해서 운동 뭐라도 하고 싶은데 엘리트 체육만 키우는 나라라 엄청나게 잘하는 애들만 겨우겨우 운동 올인해서 하는거지.. 학교서 공부하고 방과후에 운동하며 시합하고 하는 기본적인 인프라가 안되어 있어요. 하고싶다고 할수 없음.
애들이 학교에서 축구하는 것 보니까 단순 운동은 안되겠더라구요. 힘센 형들이 동생 안시켜주고, 규칙도 힘센 애들 마음대로 바뀌고... 교과서에 나오는 말같지만, 규칙에 맞춰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문화가 정착되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영국에는 아직 그런 정신이 남아있다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엔 태권도장에 인성교육 문화가 좀 남아있는 것 같아요.
졸지에 유럽도 정치인 세습하는 지역 취급 ㅋㅋㅋㅋ 내각제 주장하는 놈들 딱 일본 바라보고 국회의원 대물림 할려고 하는거 맞긴 한데, 의원직 대물림이 내각제 때문이라고 하는 일차원적인 분석에는 진짜 ㅋㅋㅋ 무엇이 일본에서 내각제를 뒤틀리게 만들어서 정치를 세습하게 만들었는지를 봐야지, 밑도 끝도 없이 내각제 때문에 세습 이따구 소리 할려면 걍 적지를 말던가
우리 나라 보수 정치는 진보이고 진보라고 하는 좌파 정치 집단은 뒷걸음질만 치는게 큰 문제죠. 여태 우리나라를 발전 시킨 정치 집단은 보수 정치 였고, 집권만 하면, 학력평준화, 경제 발목 잡고, 포플리즘 정책으로 부자꺼를 뺏아서 나눠 준다며, 소득평준화를 만들면서 국민 모두 골고루 가난 하게 만드는 좌파들이죠! 제목이나 어휘 선점을 너무나 잘하는 좌파지만 실제는 보수들인 겁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유행했던 노래가 "너는 이 세상 단 하나의 꽃" 이었죠. 너무 높은 교육열로 인해 학생들이 계급화되다보니 상대적 박탈감을 받는 아이들이 많아지자 인기 가수가 부른 노래입니다. "남들이 뭐라 하건 너는 하나의 꽃이야"라는 메세지는 당시 희망을 주었지만, 교육열이 식고 평준화되자 모두가 노력을 안 하는 사회가 되어버렸죠
왜 맨날 청년 자살률, 노인 자살률 1위라고 하는 거지? 인도도 맨날 자기네 자살률이 1위라 하고 일본도 중국도 자기네 자살률이 1위라고 그러고. 그냥 어느시점에 한번 몇몇 고르고 고른 국가 중에 1위 찍은 거 가지고 상황이 나아짐에도 영원히 그거로 각인하고 역시 우리는 자살율 세계 1위야 글렀어 ㅋㅋ 이러는 거 아닌가?
일본인은 전철에서 떠들지 않고 책을 본다고 침튀기며 칭찬하던 1982년 중학교 공업선생님, 일본 화장실은 그렇게 깨끗하다고 방송하던 1985년 KBS 뉴스를 보며 성장해서 드디어 1997년 결혼 1주년 기념 일본 여행을 감. 나리타 공항에서 나와 전철을 타고 목적지에서 내렸는데(지상) 처음 마주친 장면이 바닥에 새까맣게 붙어 있는 껌을 열심히 떼고 있는 청소부 아저씨를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 아니, 청결의 나라 일본에서 바닥에 껌을 뱉다니! 식당에서 밥을 먹고 화장실을 갔는데 뉴스에서 보던 화장실이랑 많이 달라서 놀라고, 만원이었던 전철 막차를 타고 듣던 바와 다르게 술마셔 벌게진 얼굴로 너도 나도 읽고 있던 스포츠 신문(당시 우리나라 스포츠 신문이랑 지면 구성이나 칼라 등이 매우 유사했음). 책이 아니라 스포츠신문을 일고 있네! 그리고 우리나라 보통 전철안처럼 여기저기 담소로 조용하지 않았던 전철안! 일본 비하하는 국뽕이 아니라 알던 바와 다른 일본의 모습에 많이 당황했다는 말임. 어쨌든 돌아와서 회사 사람들에게 일본에서 보고 느낀 바를 말했더니 다들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핀잔받었던 기억이 남(해외영업부서였다면 해외출장 유경험자들이 많아서 다른 반응이 나왔을 수도 있겠지만)
일본에서 25년째 거주중이지만,부모가 급식비로 파칭코 하고 30프로가 급식비 안 낸다는거 금시초문,, 우리아이들 학교 다니는 동안 (동경 일본초 9년 경험)단 한 번도 주변에서 본 적 없음.그리고 개인적으로 볼 때 일본의 교육열이 식은 이유는 버블이 식으면서 교육에 투자 할 경제력이 없어 졌기때문이 아닐까?..그리고 요요기학원도 셀러리맨 가정도 많음요.공립중고 일반 샐러리맨 가정도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거의 학원다녀요.
일본에 20년 가까이 살았다가 잠시 한국거주중입니다 방송에 제가겪은 일본과는 미묘하게 다르게 느껴지는 내용들 있네요 이방송 보시는 분들 그냥 들려주는 대로 그대로 받아들여 판단하기보단 각자 과장되어진 부분들은 과장된 부분들이 있으니 감안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그래도 살아본 결과 경제적으로나 복지등 특히 의료부분에서 사고나 병 노환등 병원 입원시 한국에서 한달 간병비만으로도 한달 월급내놓아야 겨우 감당하고 아니면 가족중 누군가가 희생하기( 직장그만두고 간병 휴직간병 등등) 여러케이스 보면서 나이먹어서 몸이 예전같지 않을때 자식 생각하면 한국서 마지막에 갈때 자식 고생시키고 경제파탄까지 일으키겠구나 싶어 하루빨리 일본으로 다시가야 내 자식 살리겠구나 싶습니다 한국서 허리 수술한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가족중 누구하나라도 아프면 가족들 희생이 너무 큰 나라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다른 가족들 모아논 돈 넉넉한 사람 아니면 어쩔수 없이 아픈사람 포기하거나 자식이 자기 미래 반쯤 포기하거나 참...
기본적으로 교육 자체가 다양성을 포용했으면.. 단순히 입시라는 하나의 목표가 아니라.. 건강한 마음과 육체도 훈련시키고 지식적인 부분도 고르게 성장시키는.. 사람을 단순히 생산수단으로만 생각하는 마인드를 버리기 어렵겠지만, 더 장기적인 백년대계를 설계했으면 좋겠네요...
가끔 이 채널 보면서 의아한게 염종순 이 분이 전문가라는데 정확한 내용이 아닌 일본을 겉으로만 알고 있는 느낌이 강해요 짜집기로 대충 아는 느낌? 일본에서 거주중이고 초등학교 보내는 학부모인데 내용이 전혀 깊지 않고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은데 마치 그것이 정말 진실이고 그것만이 답인것마냥 말씀하시는걸 들으니 너무 재밌습니다 ㅋㅋㅋㅋ 여기도 교육에 진심인데 한국처럼 무조건 교과목에 올인해서 하는게 아닌 밸런스 맞추면서 체조 수영 농구 등등 일주일에 몇개씩 합니다 저희 아이도 하구요. 그리고 토쿄가 일본의 전부인가요? 도쿄는 인구가 밀집되어있어서 학원 못보내는 사람이 많을 순 있지만 나고야 오사카 등등 학구열 높고 학원도 많습니다. 음 대체 어떻게 공부를 하시고 다 아시는 것처럼 유튜브에서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각 나라마다 문화와 특성이 있지만, 자본주의 발달정도와 나라 소득수준에 따라 겪어가는 단계들로 봐야 할 점들이 많다고 본다. 선진국의 저출산, 고령화, 자본주의발달할수록 계급이 고착화되어 굳이 힘들게 경쟁해서 위로 가려 하지 않는 것 등은 일본, 유럽 선진국도 다 겪었거나 겪고 있는것. 우리나라도 선진국들이 간 단계를 밟고 있고. 지금까지는 교육도 과도한 경쟁으로 아이들을 내몰았는데, 우리도 거의 끝물에 온 듯하고. 그래도 계급상승의 희망이 있었고. 학업지수 떨어진다고 하는데 보편 교육은 어느정도 수준이면 되고, 각자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열심히 해 볼 기회 갖는게 할 수만 있다면 가장 좋고. 진로와 연관해서 꼭 필요한 대학외에 훌륭한 직업 학교들이 많으면 좋겠고.. 우리나라 학업지수가 최상위였는데 그게 얼마나 많은 국영수 사교육 으로 이루어진 것인데.. 그래서 학업지수에 비해학업 관심도는 많이 떨어진다고 했었지. 일본은 이렇다 비판만 할 게 아니라 일본이 먼저 간 길을 보고 반면교사 삼아 우리는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는 것이 가장 생산적인 생각이라고 봄.
일본에 20년 살고있고 나름대로 일본 대기업에서 활약하면서 일본인들과 석여서 생할하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이야기 듣고 있자니 참 어이가 없네요.. 무었부터 지적을 해야할지 난감할 정도 입니다. 뭐...말 지어내는것도 재능이니까....계속 열심히 하세요... 지나가다가 보다보다 한심해서 한글 적어봅니다..
아니 그니까 ㅋㅋㅋ 도대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왜 늘 그 방법이 "남의 나란 뭐 어떻게 하나" 이런 식이야? 스스로의 문제를 직시해서 이 나라에 걸맞는 문제해결법을 찾아낼 줄은 모르고 맨날 참고만 하고, 일본 미국은 어찌 하는지 염탐질만 해 ㅋㅋ 야, 그럼 미국은 누구 참고하냐? 참고를 하지 말고, 스스로 선택하는 법을 알아야지. 미국은 미국의 실정에 맞춰서 사회 개선을 하는 거고, 일본도 일본 실정을 고려해서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하는 건데, 이 나라는 왜 맨날 그딴 건 안 보고 일본은 이러더라, 미국은 저러더라... 남의 나라 뭐하는지 염탐질을 하냐. 진짜 남은 무슨 브랜드 옷 입더라, 남은 무슨 차 타더라. 이러는 한국인의 습성이 학계에서조차 나타나고 앉았으니... 자발적으로 문제 해결은 못하고 남의 나라 베끼기만 하는 게 무슨 문제 해결이야
근데 아무리 일본 교육열이 떨어진다 해도 과학,의학쪽 노벨상 수상자 계속 배출 하고 기초과학도 세계 최고 수준이고 한국이랑 비교 불가로 수준 높은거 보면 딱히 문제 될건 없을거 같은데?… 일본의 교육 시스템을 비판 하기에는 지금껏 노벨상 수상자 한명도 배출하지 못한 국가가 할 말은 아닌거 같은데…. 그리고 일본은 공부가 아니라도 길이 다양해서 굳이 적성에도 안 맞는 학생이 억지로 공부에 전념할 필요가 없음… 내수시장 자체도 한국이랑은 경제규모 클라스가 다름… 자국민 소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 대국이라 외국인 소비도 어마어마함… 반면에 한국은 솔직히 애들이 공부 아니면 딱히 선택 할수 있는 길이 없으니 억지로 다들 하는거지… 그 결과가 뭐임?? 어마어마한 청년 실업과 저출산 인구절벽 경제가 무너지는거 잖아…
지금일본에 친구가 하나 있는데 몇년전부터 일본에 이상한정치인과 정치행태를 비판하며 이런 이상한 정치인들이 나타난 사태가 일어난것이 교육의 문제가 있다라고 보고 다시 한국보다 더심한 교육열이 다시오른지 오래된 상황이라고합니다. 교육열이 지금 한국보다 더 높고 선행교육도 무척 빨라졌다고 하네요. 일본에비해 우리가 나은 부분만을 조심히 경계해야합니다. 재분석후 압서나가야합니다!
우리나라도 점점 일본을 닮아가고있네요. 상위 몇프로 빼곤 어차피해도 상위권아니니 안한다는 생각과 행동이 어린학생들. 젊은사람들 전반에 깔려있고 행동되어지고 있다. 경쟁을 싫어하고 못하는게 아니라안한다 다른거한다는 식으로 쉬운걸 찾아가고 몇해전부터 초등학교입학시 기본적인 한글받아쓰기. 산수를 공부하지않고 가서 교육격차가 크니 선생님들도 수업기준 정하기어렵다고 한다. 어느정도는 가르쳐서 보내야만 한다는 생각이 자연스러웠던 시대는 지났다. 공부는 선생이 가르쳐야지 하는 생각이 젊은 부모들이 점점 많다. 경쟁은 좋은 영향이 훨씬 많아요. 농경사회든 산업사회든 어떤사회든..경쟁없이는 발전없고 점점 후퇴될 뿐 한국도 할말없어지는 시대가 시작되고있다고 보고 문제해결에 부모.교육부.정부가 정신차려야한다
우리나라 70-90년까지만 해도 열심히 공부한 만큼 삶의 질이 보장받았지만.. 그 이후 세대들은 열심히 경쟁해서 대학가도.. 취업이 힘들고.. 힘들게 취업해서 돈을 모아도 집 장만도 힘들고 삶의 질도 떨어지다보니.. 노력에 대한 보상을 돌려받기 힘들다라는 어떤 허탈감에 빠진 듯 해요. 또 지나치게 과열된 경쟁으로 인한 부작용들도 심해졌구요.. 요즘 학구열 있다는 고등학생 부모들 얘기 들어보면.. 아이와 엄마가 같이 우울증 약 먹으며 공부하고 입시치른다는 얘기가 적지 않게 들리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저렇게까지 해야만 하는 경쟁이 과연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경쟁일까....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일본 살면서 해마다 느낀 점이 다르거든요. 지금 저분 마인드가 제가 일본에 산지 딱 7년째때 일본을 깊이 몰랐던 시절의 시각같네요. 좀 더 일본에 대해 알고 계신 분 없나요?? ㅋㅋ 최근 실용화 단계에 들어간 광레이저라든지 일본이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신소재 이건 대단한 발명이라는데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 교육?? 수학, 국어 일본이 한국을 앞지르는 이유는 모지?? 좀 수준높은 분 없나요??
일본은 방과후에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놀고 주말에도 스포츠도 많이해서 아이들이 순수하고 건강해요. 한국에서는 아파트놀이터에 초등학생이 거의없고 다 학원뺑뺑이..초등학교때 중고등학교 수준으로 시키려고하니 애들은 병들고. 공부만 시켜 움직이질않고 먹기만하니 초3~4만되도 경도비만 천지. 일본오니 애들이 골격도 작지만 많이움직여서 날렵해요. 한국이 걱정되네요. 공부는 재능있는 사람들이 해야되는데 다들 사교육에 미쳐서 애들을 몰아붙이고 돈을써대니 사교육비 작년에 최대치 찍는 이상현상이 벌어지고 젊은이들은 이 사태를 보며 결혼도 애도 안낳죠. 합계 출산율 0의 시대인 한국.. 일본보다 더 최악인 자멸로 가고있네요..
교육세를 고정지출로 교육청이 관할하다보니 필요이상 돈을 써버리는 폐단이 있어요. 정당한 비용지출이 아니라 이미 일정비율을 세금을 거두어서 그냥 무조건 소비해야하는 이상한 구조. 세금을 거두어서 알뜰히 쓰고 남으면 좀 저축도 있어야하는데 국가재정은 그게 아니라서 불필요한 소비를 하는 경우가 있죠. 마치 연말에 멀쩡한 보도블럭을 새로 가는 것처럼....
적성에 안맞으면 코피터지게 공부해도 안되요 공부가 안맞는 애들은 다른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적성에 맞든 안맞든 다 노력의 차이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똑같은 교육을 하루종일 시키는데 적성에 안맞는 애들은 그냥 시간낭비죠 제 친구중에 고등학교내내 고물주워다 파는 애가 있었는데 졸업하고 중고매매 사업으로 건물주가 됐어요 그런 애들한테 아침부터 밤까지 하는 억지 공부는 스트레스일 뿐이죠 공교육을 줄이고 부모와 아이가 상의해서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유태인부모는 어렸을때부터 아이에게 경제관념을 가르치고 돈버는 법을 가르치는데 그게 실패하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 공부보다 훨씬 효율적인 교육이죠 사교육에 들어가는 엄청난 돈을 저축해서 정말 필요할때 지원해주는게 낫습니다 사교육비 많이 쓴다고 다 공부 잘하는게 아니에요 물론 공부가 적성이면 공부에 지원해주는게 맞는데 거의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의 의견이나 적성에 상관없이 공부에만 엄청난 돈을 쓰죠
부모의 재력과 사회적 위치가 대학을 정하는 방식으로 가는 것은 한국도 방법이 다를 뿐이지 일본과 같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교과서에 없는 내용을 가지고 수능의 킬러 문항으로 넣는 이유, 사법고시 없애고 돈없으면 가볼 엄두도 못내는 로스쿨이 생기 이유, 수시 확대와 수시로 부모빽과 인맥이 중요해진 이유(feat.조국).. 궁극적으로는 일본의 에스컬레이터 진학과 다를게 없어지는 거죠. 누구든 위로 올라갈 구멍은 있어야 올바른 사회죠. 근데 모든 사람이 위를 바라보는 경쟁사회가 올바른 사회도 아니고 경쟁력 있는 사회도 아닙니다. 모든 직업이 대학을 필요로 하지도 않고, 대학 진학률이 쓸데 없이 높다는건, 대학에 갈 필요 없는 사람들 까지 시간 낭비 시키는 사회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부 이외에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많고, 학교 공부가 안맞는 사람들을 사회에 빨리 내보내는 게 건강한 사회 일 수도 있습니다.
일본의 문제는 학생들의 학력저하보다는 사회문화가 문제가 아닐까요... 미국 고등학생들도 학력수준이 높지 않아요. 제가 유학가서 이과전공수업 조교할때도 기초학력수준은 아시아가 훨씬 좋다고 느꼈습니다. 한국,중국,일본,인도가 기초학력은 짱쎕니다. 문제는 미국애들은 대학와서 엄청 열심히 하기시작하고 대학원에서 꽃을 피우고, 그걸 받아들이는 기업문화가 되어있다는건데, 일본은 일단 대학과 대학원도 고등학교처럼 뻣뻣하고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부족해요. 그냥 하던거만 물려받아서 파는 연구가 중심이고 기업은.... 차라리 우리나라 기업문화가 요즘은 더 나은형편이고...
내생각에는 한국이 계층이동 가능성이 높다... 솔찍히 그건 좀 아닌것같음. 그것보다는 노력하지 않으면 계층이 하락할 가능성이 현저히 높아지기때문에 자기계발을 쉽게는 놓을수가 없는것임... 하지만 그마저도 현상유지가 목적이 되는 경우가 늘고, 그 자원을 들이고 포기하는것으로 얻을 수 있는 계층상승이라는것의 역치도 너무 높아져버려 고착화된지 오래라서.
아무리봐도 일본교육이 더 나아보이는데요... 경험해본바로는 대체적으로 일본학생들이 좀 더 자유롭고 건강해보인다는 점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유토리교육이 일본의 국가 경쟁력을 약화 시켯다고 생각하지않아요..일본 특유의 문화와 버블 붕괴가 주요 원인이죠.. 오히려 현재 우리 아이들의 자살율과 출산율을 깊게 고민을 해봐야죠..국가경쟁력에 그보다 중요한게 어디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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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거구나. "저쪽 집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그런데 보고 오니 우리 집이 무너진 거예요. 보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좋은 내용이네요. 제가 염대표님보다 일본에서 오래살지도 못했고 일본에서 일해본 경험도 없지만 어렸을 때 일본학교를 다녔고[졸업도 함]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보자면, 일본학생들의 등교거부나 자살률 증가는 학업량과 거의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본학생들의 자살 원인은 대부분 인간관계의 어려움[학폭, 이지메, 기타 학생들과의 문제] 때문이지, 지나친 입시 때문이 아닙니다. 집에서 일류대학 가라고 압력넣어서 무능한 학생이 목숨을 끊을 수도 있지만 전체 자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을 겁니다. 일본의 대입입시과열은 상위 몇프로의 문제일 뿐이며 대부분의 일본학생들은 고졸로 만족하거나, 이름없는 대학을 나와서 평범한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입시문제로 우리처럼 나라전체 고3들이 스트레스받는 상황은 아닙니다. 극소수의 그들만의 피터지는 과열경쟁일 뿐이라는 게 우리와 결정적으로 다릅니다.
일본관료들의 문제점은 사회문제가 일어났을 때 이를 심층적으로 관찰할 생각은 안 하고 가급적 빠르게 봉쇄할 생각만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관료들도 대동소이하죠. 일본학생들의 등교거부나 자살은 일본문화가 갖고 있는 구조적 폐습 때문입니다. 그 폐습은 장인정신으로 미화되는 카스트제도에 있습니다. 염대표님께서도 이 영상에서 지적하고 계시지만, 일본전통문화란 바로 자신의 신분이 정해져 있는 것이고, 그 신분에 맞춰서 행동한다는 것이죠. 이러한 신분사회가 지속되는 메커니즘은 안타깝게도 가장 맨 아래에 존재하는 누군가를 그 위에 있는 모든 이들이 학대하는 이지메문화입니다. 이지메문화란 일본특유의 카스트제도의 필연적 결과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지메문화가 학교에서 나타나는 건 일본전통문화의 치부를 고치지 않는 한 안 없어지는 겁니다. 일본관료들은 이러한 직면하고 싶지 않은 진실을 외면하고 엉뚱한 대책을 내놓았고 그것이 학생들의 학업능력 저하로 나타난 것이죠.
일본에서 25년째 거주중이고,중3 고3 학부모로써 님에 의견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카스트 제도가 있다니… 새로운 시각에 설득당했습니다
이거죠
일본의 유명한 속담이 생각나네요. '냄새 나는것엔 뚜껑을 덮어라'.
자기소개서 전문가같은 훌륭한 내용의 흐름과 전달력
일본인들이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아서 교육경쟁이 낮아진게 아니라 엘리트계층을 제외한 일반인들이 경쟁을 포기해버린것에 더 가깝고 사회계층이 완벽하게 고착화된것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 일본 (그리고 서방 선진국들)에 비해 계층이동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이 완전히 포기를 하지 못한 상태가 아닌가 합니다.
말씀잘하신것같아요. 정확한 분석같습니다. 유튜브의 내용일부가 동의하기에는 역사적 정치적 현재적 상황의 고려안한 촛점적 안심분석 경계해야합니다!
@@user-zj3xo1qy9y 후손을 남기는것을 포기하는것과 자식들이 상류층에 진입할 가능성을 포기하는것은 매우 다릅니다. 제 이야기는 일본의 경우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 본인의 자녀가 상류층에 진입할 가능성을 포기했기 때문에 "좋은 교육과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은것 같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보니 교육비 지출에 대한 부담이 적은편이고 결과적으로 출산율이 한국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대부분의 서방국가들도 이것은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평범한 사람들도 자식이 상류층에 진입할 가능성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빈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자식을 갖기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최소한의 조건"이 보통 일본인들에 비해 높은 경향이 있고 그 결과 평균적으로 교육경쟁이 일본보다 극심하고 출산율은 더욱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녀의 신분상승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의 출산율이 낮다는것은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베이징/상하이의 도시 내 출산율이 한국보다 낮은 0.6~0.7명이라는 점에서도 나타납니다.
결과적으로 보통 사람들이 신분상등의 욕구를 포기하면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덜 받고 출산율도 높아지지만 이게 과연 "올바른 길"인지는 애매한점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보다 명쾌하고 좋은 길이 있다면 좋겠지만 세상 일들이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네요.
@@atlantisssssssss사견입니다. 동물이든 식물이든 잉간도 기본욕구는 후손을 남기고 싶은거 아닐까요? 그럼에도 울나라 청년들이 일본청년들보다 더 똑똑해서 더이상 뻔한 사탕발림?에는 안속는단 말입니다. 떵을 찍어 먹어야 아는 것과 빛깔만 봐도 아는것의 차이죠. 전자는 일본청년들이고 후자는 울나라 청년들입니다. 낳아봐야 과정과 끝을 아니까 아예 안낳고 시도조차 안하는 겁니다. 자살이 늘어났다? 이건 어쨋든 낳은 후에 발생하는 일이죠. 낳지도 않으면 자살할일도 없죠
글구 울나라 계층 고착화되고 극심한 양극화. . 맞습니다. 서울인 대학 보내려면 강남 유명 학원비등등 3억이라던것도 십수년전 옛말입니다.
이십몇년전이 생각나네요 지인이 룸XX를 차려서 축하겸 갔다가 새벽2시에 퇴근하는 비슷한 젊은 주부들을 봤어요. 자식의 학원비 벌러 나왔다고 해서 굉장히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까지 환경이 나아졌다고 보기 힘들어요 제가 볼때는요~
@@user-zj3xo1qy9y 영상에도 나오듯 어느쪽이 딱히 더 좋고 나쁘다고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고 각 사회에 어느정도 선택권이 있다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우선 한국 사회는 일본 사회보다 계층이동의 가능성이 높고 훨씬 공정/평등합니다 (한국에서 일본식 에스컬레이터 사립대 시스템은 상상도 할수 없죠). 다만 그 평등과 공정성의 대가로 대체로 한국 아이들은 일본 아이들 보다 극심한 경쟁과 스트레스를 겪어야 하고 한국의 부모들은 일본의 부모들보다 월등히 높은 교육비를 지출해야 합니다.
달리 말해 평등/공정성과 경쟁/스트레스 축소 중 어느쪽이 더 중요한가에 대한 사회적 선택의 문제이고 한국은 많은 국가들 중에서 평등/공정성을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할때 나타나는 사회적 선택을 해온것이라고 해석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쪽이 사회와 그 구성원들의 삶의 질에 있어 더 좋은 선택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이들 다른것 같습니다.
일본은 끊임없는 자연재해로 사람들 죽어 나가고 피해입고 하니 삶에 대한 생각이 한국과는 많이 다른 듯 합니다. 게다가 노후대책까지 해가며 자식 거두자니 보다 현실적으로 자식 키우게 되는 것 같구요..그러니 애가 특출한 능력이 있으면 그쪽으로 지원해 주려고 노력하지 억지로 공부하라고 하는 집은 진짜 적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스포츠클럽활동 늘려야함. 미국일본등 선진국및 아시아서는 싱가포르만가도 오후에는 공차고 논다. 건강한신체에 두뇌도 그만큼 발달하는것임.
그렇죠
공부만큼이나 운동도 중요합니다
정신이 건강해야 공부도 하고 체력이 따라줘야 공부도 되는거거든요
고등학교에 체육 음악시간이 없어서 넣는게 좋다고했더니 학부모가 반대해서 안된답니다. 학부모들이 국영수만 가르치랍니다.
@slcm xi 그건 할배 니 생각
남자들 군대도 안 보내야죠.
운동 싫어하는데
@@user-vg5uh2zv8c 의대 못가면 애들 졸업후 일자리 대체돼서 부모님 탓하고 있는거죠..
우리나라의 멀지 않은 미래네요ㅡ 큰아이 키울때와(99년생) 막내 키울때(2008년생) 교육환경이 매우 많이 변했어요. 큰 애 키울땐 공부 하는 애들 7~8명 안하는 애 2~3명이어서 그땐 학교에 시험. 경시대회도 많았고 애들이 대체로 공부 를 많이 했는데 08년생 막내보면 공부 하는 애들 2~3명 나머지 대부분 공부 안해요. 심지어 시험도 없어서 지방의 경우 학력 미달자도 너무 많아요. 얘들은 책을 읽는 대신 유트브 보고 인터넷 하다보니 책을 읽는 습관이 안되어 책도 읽지 못해요ㅡ 이 아이들이 자라서 과연 책을 읽을까..요즘 아이들 교육 문제 심각합니다
요즘애들이 더공부많이하지않나요? 2010년도 중고등에비해 요즘은 중고등학생은 분위기가 잡힌것같아요 내신때문에 학교생활을 소홀히할수도없고요 경쟁심화는동의하지만 공부의퀄은 한국은 지나쳐서 난리아닌가싶어요 지금은 거의 광적인 사교육과 선행의시대라 지방이라하셔서 어느지방인지모르지만 지방 왠만한 도시들도마찬가지인거같아요
@@esgymmmuser12 수도권 근처 중심 도시는 교육열이 엄청 심하긴합니다..예를들어 목동, 수지, 분당등등..
지방도 지방 나름임. 광역시와 일반 시와의 차이가 크고 광역시내에서도 구별로 차이가 큼. 갈수록 불평등이 심화되는 느낌...
헐...애들 없어서 분위기 파악이 안됐는데 댓글 읽어보니 벌써 내용에 나온 일들이 벌어지고 있네요?! 와세다유치원에서 와세다대학가는게 아니라, 지역권 강남에서 자란애들은 스카이 그대로 들어가고 나머지 지방서 자란 애들은 그냥 시도도 안하고 포기?
그런데도 불구하고 요즘애들 똑똑해요. 걱정안해도되요
일본에 거주하고 현재 초등학부모입니다 일단 시에서 학부모에게 급식비 안주고요 , 급식비는 평균 한달 4200엔~4500엔(42000원~45000원)전후인데 돈 안내는 부모 본적 거의 없습니자 소득이 낮으면 면제가 되거나 지원이 되는데 학기 시작할때 서류를 줍니다
두번째로 일본은 여름에 매우매우 덥고 열사병으로 죽는경우도 상당하기때문에 에어컨 없는 학교는 특히 초등학교는 있을수없습니다!!한여름에 기본 37도 38도 인데 에어컨없이 다인원이 좁은 교실에 모여있다간 죽습니다 그랬다간 학부모들에게 난리나는건 당연지사구요 ㅎ
다만, 한국보다 새건물은 적습니다 계속 안전에 관한 보수공사를유지해나가는것일뿐 다 때려부수고 새로 짓는 한국의 방식과는 다르기에 일본인 학부모 조차도 노후된 시설에 깜짝놀랍니다( 내가 학교다닐때랑 바뀐게 하나도 없어 .. 라고 하더군요)
세번째 일본도 학구열이 높습니다
학구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 사교육이 매우 매우 많습니다
비싼돈 내지 않고도 배울수 있는것부터 돈 많이 내고 배우는것까지 , 한국에선 이미 없어진것들부터 한국에는 아직 없는것들까지 정말 다양한데요
유치원때부터 꼭 한가지씩은 다들 합니다 영어나 국어(일본어) 산수 미술 수영 체조 댄스 등등등
한국보다 훨씬 많이 있고 많이 합니다 심지어 학교수업에 나오는 줄넘기, 달리기 같은걸 배우기 위해 개인코치나 레슨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적을 위해서! 그리고 학년이 올라가고 중고등이 되서 대학을 준비하는데 사교육( 학원)을 안다니는 아이는 잘 없습니다 본인이 스스로도 잘하거나 부모가 맨투맨 처럼 해주는경우 제외하고는 진학을 할거라면 대부분 다닙니다 학원은
물론 한국보다 전반적으로 공부에 집착하는 부모의 수가 적을수는 있지만 여기도 공부에관한 의욕이 높습니다
그리고 일본사람들 책 안읽는다고 하시는데 여긴 아직도 역근처 서점이 많습니다 왜 있을까요? 사서보든 가서 돈 안내고 보든 읽는 사람이 있기때문입니다
저도 책을 좋아해서 심심하면 아이와 서점에 가는데 적어도 제가 일년에 두세번넘게 한국가서 직접 본바로는 일본이 한국보다 책을 접하긴 더 쉽습니다
다만 이전보다는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확연히 줄어든건 사실입니다
그 외에도 극단적인 사례를 가지고 전체인것처럼 말씀하시는게 실거주자의 입장에선 한국분들이 이런 이야기만 듣고 일반화하실까봐 걱정이 되구요
유토리세대의 학력저하에 관해서는 한동안 사회문제로 많이 거론되어서 지금은 또 다시 기초교육을 잘 해야한다는 기조입니다
다만, 일본뿐만 아니라 많은 젊은 세대들이 이전 세대들과는 전혀 다른 삶의 가치를 추구하기에 나이 먹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고방식과 언어표현이 많아서그걸로 젊은 세대( 유토리세대)들을 문제화시하는것도 많다고 저는 생각하구요
그런게 한국사회에서도 똑같이 일어난고 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리고 혹여 이 전문가분께서 하신 말씀이 어느정도 실존하는 이야기라고 하더라도 대다수는 절대 아니기에 오해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두 일본 살고 있는 데 이 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시간 내서 긴 글 적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 여러 사람의 발언으로 보완되야 하는게 맞습니다
치우치지 않게 해주셔서 도움 되었습니다
저도 일본 지방에 살고 있는데 이 댓글 동의 합니다!!! 지방에서도 약간 시골?쪽인데 유치원때부터 영어도 모두 관심있어하고 학원 다니는 아이들 많아요! 아무래도 한국과 비교하면 공부쪽보다 몸을 많이 움직이는 운동쪽 학원을 많이 다니긴 해요! 유치원도 공부커리큘럼 충실한 유치원 그냥 마음껏 노는 것 중심인 유치원 등 선택권이 많아서 전 만족합니다!! 에어컨은 좀 충격이네요!! 주위에 초등학교 유치원 에어컨 다 있어요!! 전문가 분이 방송에서 말씀하실때는 좀 더 조사해주시고 객관적인 사실을 말씀해주시면 좋겠어요!!
저도 호주15년차인데 쥐뿔도 모르는 사람들이 전문가마냥 호주애기하면 짜증납니다 제 친척동생 와이프가 일본인인데 어릴때부터 자녀 교육열 어마무시하더라고요
저도 일본에 살고 우리애가24살입니다. 님의 말씀도 반은맞고반은 아닌듯 하네요!일본의 좋은쪽이 많이보이시는듯해요! 저는 쭉 일본에 살입장에서 솔직히 지금의일본사회 일본사람 일본젊은이들의인식이 걱정되네요!
일본 만화 같은 거 보면 선생님 성추행하고 그런거 흔하길래 참이상하다. 그랬는데 어느 순간 우리가 그러고 있더라....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자살율도 더 높고 노인빈곤도 더 높고 출산율도 더 낮고 실제적인 사회현상 측면에서 일본보다 우리가 2배는 더 심각해 보임.
보이는게 아니라~
일본보다 한국이 더 위험한상태임.
@@user-nn9vm4uk3y 일본 따라가려면 아직도 멀었음 그리고 전교조와 극성 맘충들 때문에 앞으로 더 심해짐
@@user-nn9vm4uk3y 그게 그얘긴거여 똑같은 말인데 지적하면서 더 잘아는 사람 처럼 보이고싶으신겁니까?
교사가 성추행? 뭔소리 학생이 성짜만 꺼내도 학교가 아니라 교육청 뒤집어짐
성 추행 성폭력 사건은
일본보다 한국이 위입니다
폐끼치지 말라는건 지네들끼리 공유하는 그 무리들에서만 통하는 일. 그 무리에 속하지 않는 집단에게는 어떤짓을 해도 상관없음. 그러니 주변국들을 그렇게나 괴롭혀놓고도 죄책감이라는건 없음.
공감합니다 ^^
그렇죠 .
섬나라 내에서만 . . .
섬나라 내에서 문제가 자주 발생하면 내전으로 공멸하니까 . . .
일본인들이 자국 내에서는 숨죽이고 억압받으면서 살지만
해외에만 나가면 망나니가 된다잖아요.
일본청년들 인터뷰하는 영어채널들 보면 일본청년들이 실제로 외국인들이 부러운 이유가 자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고 표출하는거라고 말하더군요. 일본인들은 자기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사회이구나 심각하게 억압된 사회구나 느꼈다는
저도 그걸 지적/강조하고 싶었습니다. 그들의 '예절'과 '존중'은 그들 안에서만(백 번 양보해도 서양 백인들이나 친일국가의 시민/국민들까지만) 통하는 거지, 절대 '모든 사람들에게 고루 적용되는 것'이 아니에요.
그들은 자신들이 짓밟은 적이 있는(그러니까, 자신들에게 피해를 입은 적이 있는) 사람들(예 : 한국인)에게는 절대 예의를 차리지 않고, 존중도 하지 않습니다.
아주 잔인하게 굴던지, 아니면 오만하고 뻔뻔하게 굴죠.
한국인인 저는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그들 가운데 대다수(전체의 99%)를 믿지 않습니다.
그들 앞에서는 속마음을 정직하게 털어놓거나 중요한 정보를 말해주지도 않아요.
ㅆㅇㅈ 이거지
맞네
스포츠 활동 진심으로 늘려야한다고 봄.
그걸 안하니까 자꾸 애들이 옆자리 친구 등수 이겨먹는거나 생각하지 스포츠 내에서는 정해진 룰안에 페어 플레이정신과 협동정신을 배우게 됨.
대한민국이 사기 공화국 유사의사 수술천국이 된 건 법이 약한것도 있지만 페어 플레이를 못배워먹은 애들이 커서 삐뚤어 진 것이 크다고 봄.
진심 응원합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님 자식이나 그렇게 따로 시키세요ㅋㅋㅋㅋ
@@eddyjeong8520 한국은 그런 여건이 안되요. 매일 운동하던 애들 한국 귀국해서 운동 뭐라도 하고 싶은데 엘리트 체육만 키우는 나라라 엄청나게 잘하는 애들만 겨우겨우 운동 올인해서 하는거지.. 학교서 공부하고 방과후에 운동하며 시합하고 하는 기본적인 인프라가 안되어 있어요. 하고싶다고 할수 없음.
완전 맞는 말씀입니다
애들이 학교에서 축구하는 것 보니까 단순 운동은 안되겠더라구요. 힘센 형들이 동생 안시켜주고, 규칙도 힘센 애들 마음대로 바뀌고... 교과서에 나오는 말같지만, 규칙에 맞춰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문화가 정착되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영국에는 아직 그런 정신이 남아있다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엔 태권도장에 인성교육 문화가 좀 남아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걱정이 더해요
일본이 정치인의 세습은 내각제 때문 입니다.
일본은 계급주의가 여전히 존재 하는 나라 입니다!
우리 나라도 내각제는 절대 하면 안됩니다!
결국 계급주의로 가는 지름길인 겁니다!
졸지에 유럽도 정치인 세습하는 지역 취급 ㅋㅋㅋㅋ 내각제 주장하는 놈들 딱 일본 바라보고 국회의원 대물림 할려고 하는거 맞긴 한데, 의원직 대물림이 내각제 때문이라고 하는 일차원적인 분석에는 진짜 ㅋㅋㅋ 무엇이 일본에서 내각제를 뒤틀리게 만들어서 정치를 세습하게 만들었는지를 봐야지, 밑도 끝도 없이 내각제 때문에 세습 이따구 소리 할려면 걍 적지를 말던가
우리 교육도 이미 위태롭다. 서민의 삶이 고달파 지면서 점점 교육열도 식어갈듯하다. 양극화는 더 심해지고 기득권 계층화, 보수화가 이미 일본을 닮아 가고 있는것 같다. 우리 어릴때 동네 어른들이 일본은 나라는 부잔데 국민은 가난하다 했는데. 곧 우리도 그렇게 될거같다.
국가도 국민도 가난해질겁니다
우리 나라 보수 정치는
진보이고 진보라고 하는 좌파 정치 집단은 뒷걸음질만 치는게 큰 문제죠.
여태 우리나라를 발전 시킨 정치 집단은 보수 정치 였고, 집권만 하면, 학력평준화, 경제 발목 잡고, 포플리즘 정책으로 부자꺼를 뺏아서 나눠 준다며, 소득평준화를 만들면서
국민 모두 골고루 가난 하게 만드는 좌파들이죠!
제목이나 어휘 선점을 너무나 잘하는 좌파지만 실제는 보수들인 겁니다!
소수의 상위층만으로는 나라가 유지발전이 어려운데 점점 양극화되고
교율열이 식어 큰일입니다
과도한 말도 안되는 경쟁은 안되겠지만
적정한 경쟁은 꼭 필요한 거 같아요
일본보다 더 심각한게 일본은 15프로 정도만 공부를 시키더라도 될정도로 일본 취업도 한국보다는 나은데 한국은 공교육이 유명무실 해지면서 교육을 시키고 싶은 서민층은 기회가 아예 없어지고 있다. 사교육비가 한가정의 지출비와 맞먹으니...
@뉴유우우우우 일본은 욕망마저도 거세된 사회
이분의 얘기가 맞든 안맞든 우리는 지금 비정상적인 사회죠 어른도 6시면 퇴근하는데 어린애들이 10시11시까지 학원에 있죠 미래에 필요하지도 않은 지식을 암기하거나 익히느라... 우리는 견디는 사회죠 왜 아이를 안낳겠어요?
웃기네.그런이유로 안낳는거 아니야.돈때문이지.
울 나라도 집단 주의와 마녀 사냥이 대단하죠. 일본만 그런건 아니죠.
예전에 일본에서 유행했던 노래가 "너는 이 세상 단 하나의 꽃" 이었죠.
너무 높은 교육열로 인해 학생들이 계급화되다보니 상대적 박탈감을 받는 아이들이 많아지자 인기 가수가 부른 노래입니다.
"남들이 뭐라 하건 너는 하나의 꽃이야"라는 메세지는 당시 희망을 주었지만, 교육열이 식고 평준화되자 모두가 노력을 안 하는 사회가 되어버렸죠
공부의 자본주의랑 공산주의 느낌인가요?
뉴스보면 ㅋㅋ 자살율1위 출산율 꼴지 당연함 재판부들 심신미약 역겨워서 뉴스자체를 못보겟드라
우리가 어느나라(일본포함) 교육에 대해 문제제기할 처지에 있는가 싶네요. 우리가 제일 개판인데. 쓸데 없는 사교육, 쓸데 없는 최고 경영자 과정. 이것만 없어도 나라 경쟁력이 30%는 올라갈 듯.
시험을 위한 교육. 이것만 없어도 또 30% 경쟁력 올라 갈 듯.
남의 나라 걱정은 왜? 개인이 저마다 가장 행복을 못 느끼는 나라가 대한민국인데! 😢
...? 일본은 걱정 하나도 안됨
지금 청년자살률 노인자살률 노인빈곤률 1위인 한국이 누굴 걱정할 처지가 아닌데 ㅋㅋ
일본을 걱정해준다기 보다는, 가까운 나라 일본을 통해 우리나라를 비춰보고 돌아보자는 취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죠 비슷하게 가니까 우리나라 각성하라고
비슷하게 내리막이 아니라 워워 거긴 절벽인데;;
저쪽 집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근데 보고 오니 우리 집도 무너진거에요.
왜 맨날 청년 자살률, 노인 자살률 1위라고 하는 거지? 인도도 맨날 자기네 자살률이 1위라 하고 일본도 중국도 자기네 자살률이 1위라고 그러고.
그냥 어느시점에 한번 몇몇 고르고 고른 국가 중에 1위 찍은 거 가지고 상황이 나아짐에도 영원히 그거로 각인하고 역시 우리는 자살율 세계 1위야 글렀어 ㅋㅋ 이러는 거 아닌가?
일본인은 전철에서 떠들지 않고 책을 본다고 침튀기며 칭찬하던 1982년 중학교 공업선생님, 일본 화장실은 그렇게 깨끗하다고 방송하던 1985년 KBS 뉴스를 보며 성장해서 드디어 1997년 결혼 1주년 기념 일본 여행을 감. 나리타 공항에서 나와 전철을 타고 목적지에서 내렸는데(지상) 처음 마주친 장면이 바닥에 새까맣게 붙어 있는 껌을 열심히 떼고 있는 청소부 아저씨를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 아니, 청결의 나라 일본에서 바닥에 껌을 뱉다니! 식당에서 밥을 먹고 화장실을 갔는데 뉴스에서 보던 화장실이랑 많이 달라서 놀라고, 만원이었던 전철 막차를 타고 듣던 바와 다르게 술마셔 벌게진 얼굴로 너도 나도 읽고 있던 스포츠 신문(당시 우리나라 스포츠 신문이랑 지면 구성이나 칼라 등이 매우 유사했음). 책이 아니라 스포츠신문을 일고 있네! 그리고 우리나라 보통 전철안처럼 여기저기 담소로 조용하지 않았던 전철안! 일본 비하하는 국뽕이 아니라 알던 바와 다른 일본의 모습에 많이 당황했다는 말임. 어쨌든 돌아와서 회사 사람들에게 일본에서 보고 느낀 바를 말했더니 다들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핀잔받었던 기억이 남(해외영업부서였다면 해외출장 유경험자들이 많아서 다른 반응이 나왔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일본 온천물 일년에 한번 간다는 뉴스 대장균 드글드글하다고 정떨어져서 일본 안가요 거의 여섯번 일곱번정도 도쿄 오사카 쿠로가와 하코네 유후인 등등 갔었다가 오만정이 다떨어짐
지식에 유효기간이 있어서 계속 공부 해야 한다는 말 공감 되네요
일본과 교육을 좀 더 생각하게 하는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일본에서 25년째 거주중이지만,부모가 급식비로 파칭코 하고 30프로가 급식비 안 낸다는거 금시초문,, 우리아이들 학교 다니는 동안 (동경 일본초 9년 경험)단 한 번도 주변에서 본 적 없음.그리고 개인적으로 볼 때 일본의 교육열이 식은 이유는 버블이 식으면서 교육에 투자 할 경제력이 없어 졌기때문이 아닐까?..그리고 요요기학원도 셀러리맨 가정도 많음요.공립중고 일반 샐러리맨 가정도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거의 학원다녀요.
저도 20년 거주중이고. 아이들 학교다니고 있지만 급식비 이야기 좀 황당 하네요. 이 분 과장이 좀 심하신듯요.
저도 일본에서 15년째 거주라며 중 2아이 키우고 있는데 경제적 여유가 없는게 가장 큰 듯 싶어오. 학원비도 비싸고.
일본에 20년 가까이 살았다가 잠시 한국거주중입니다 방송에 제가겪은 일본과는 미묘하게 다르게 느껴지는 내용들 있네요 이방송 보시는 분들 그냥 들려주는 대로 그대로 받아들여 판단하기보단 각자 과장되어진 부분들은 과장된 부분들이 있으니 감안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그래도 살아본 결과 경제적으로나 복지등 특히 의료부분에서 사고나 병 노환등 병원 입원시 한국에서 한달 간병비만으로도 한달 월급내놓아야 겨우 감당하고 아니면 가족중 누군가가 희생하기( 직장그만두고 간병 휴직간병 등등) 여러케이스 보면서 나이먹어서 몸이 예전같지 않을때 자식 생각하면 한국서 마지막에 갈때 자식 고생시키고 경제파탄까지 일으키겠구나 싶어 하루빨리 일본으로 다시가야 내 자식 살리겠구나 싶습니다 한국서 허리 수술한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가족중 누구하나라도 아프면 가족들 희생이 너무 큰 나라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다른 가족들 모아논 돈 넉넉한 사람 아니면 어쩔수 없이 아픈사람 포기하거나 자식이 자기 미래 반쯤 포기하거나 참...
저도 일본15년거주중 초6년아이를 키우고있는데 급식비30프로이상 안낸다는말에 그냥 안봐도 되겠구나했네요
@@hauoli.hanayuki 222
일본이야기 하기전에 자기나라 돌아가는 꼴 보세요.한국은
일본 따라갈려면 한참이나 멀었어요.
지나친 교육열도 문제지만 그 반대도 문제군요
머든지 적당히가 젤 어려운...
염종순 대표님, 처음에는 말씀하시는 내용을 색안경끼고봐서 왜저런 얘기를 하지? 싶다가 1,2,3,4부 보면서 어떤생각을 하시는지 진심에 조금씩 닿게 됐네요. 뭐든지 진정한 발전은 좀더 깊이 들어가는 이를 통해 가능하다고 봅니다. 새로운 내용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염종순 대표님의 얘기는 언제 들어도 흥미롭고 유익 합니다.
이건 중국이 한국 수박도 못 먹는다고 비웃는 것만큼 어이없다
전반적으로 국내의 반일 국뽕에 목마른 사람들을 겨냥한 맞춤형 컨텐츠같아요
일본인들이 책을 안읽는다는 말에 웃었네요 피식 하고
기본적으로 교육 자체가 다양성을 포용했으면.. 단순히 입시라는 하나의 목표가 아니라.. 건강한 마음과 육체도 훈련시키고 지식적인 부분도 고르게 성장시키는.. 사람을 단순히 생산수단으로만 생각하는 마인드를 버리기 어렵겠지만, 더 장기적인 백년대계를 설계했으면 좋겠네요...
우리도 옛날처럼 체육시간을 부활해야지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괴물양산하는것임 일본이 안변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윗물이 고인물
요즘은 체육시간이 없나요?
@@user-vo3jy1bn4l 체육시간 있어요
체육시간도 있고 체육대회도 다 있음.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고인 물은 썩는다
1당 독재는 썩는다
구르지 않는 돌에는 이끼가 낀다
체육시간 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초중고 체육은 교육과정상 필수과목입니다.
우리 국민은 열심히 살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미래를 생각하며 많은 것을 준비하지만.. 견고한 기득권들의 집합체와 이념에 물들고 색깔을 이용하는 썩어빠진 정치 때문에 미래를 잃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민주주의의 한계임. 색깔이 다른 사람들이 한 나라에 살면 당연히 벌어지는 일임. 피부색, 민족등으로도 다른 나라에서 겪고 있듯이... 애초에 불가능한걸 이념이랍시고 세뇌교육해봤자 오래 갈수 없는 것이지.
가끔 이 채널 보면서 의아한게 염종순 이 분이 전문가라는데 정확한 내용이 아닌 일본을 겉으로만 알고 있는 느낌이 강해요 짜집기로 대충 아는 느낌? 일본에서 거주중이고 초등학교 보내는 학부모인데 내용이 전혀 깊지 않고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은데 마치 그것이 정말 진실이고 그것만이 답인것마냥 말씀하시는걸 들으니 너무 재밌습니다 ㅋㅋㅋㅋ 여기도 교육에 진심인데 한국처럼 무조건 교과목에 올인해서 하는게 아닌 밸런스 맞추면서 체조 수영 농구 등등 일주일에 몇개씩 합니다 저희 아이도 하구요.
그리고 토쿄가 일본의 전부인가요? 도쿄는 인구가 밀집되어있어서 학원 못보내는 사람이 많을 순 있지만 나고야 오사카 등등 학구열 높고 학원도 많습니다. 음 대체 어떻게 공부를 하시고 다 아시는 것처럼 유튜브에서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한국애들도 수영 농구 축구 태권도 이런거 다 합니다 공부만 하는거 아니구요
전반적으로 국내의 반일 국뽕에 목마른 사람들을 겨냥한 맞춤형 컨텐츠같아요
일본인들이 책을 안읽는다는 말에 웃었네요 피식 하고
음....
일본의 부카츠 즉 운동써클은 취미활동이 아닙니다.
월부터 토까지 하루 세시간 이상
아주 빡씨게합니다.
시대회 도대회에
다 참가해 기록을 매기니까요
각 나라마다 문화와 특성이 있지만, 자본주의 발달정도와 나라 소득수준에 따라 겪어가는
단계들로 봐야 할 점들이 많다고 본다.
선진국의 저출산, 고령화, 자본주의발달할수록 계급이 고착화되어 굳이 힘들게 경쟁해서 위로 가려 하지 않는 것 등은 일본, 유럽 선진국도 다 겪었거나 겪고 있는것.
우리나라도 선진국들이 간 단계를 밟고 있고.
지금까지는 교육도 과도한 경쟁으로 아이들을 내몰았는데, 우리도 거의 끝물에 온 듯하고.
그래도 계급상승의 희망이 있었고.
학업지수 떨어진다고 하는데 보편 교육은 어느정도 수준이면 되고, 각자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열심히 해 볼 기회 갖는게 할 수만 있다면 가장 좋고. 진로와 연관해서 꼭 필요한 대학외에 훌륭한 직업 학교들이 많으면 좋겠고.. 우리나라 학업지수가 최상위였는데 그게 얼마나 많은 국영수 사교육 으로 이루어진 것인데.. 그래서 학업지수에 비해학업 관심도는 많이 떨어진다고 했었지.
일본은 이렇다 비판만 할 게 아니라 일본이 먼저 간 길을 보고 반면교사 삼아 우리는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는 것이 가장 생산적인 생각이라고 봄.
자숙경찰, 코로나19 때에 한국에서도 있었음
우리가 더 심각한거 같은데....
박식하시고 대단하십니다.
혹 좋지않은 댓글들이 있더라도 신경쓰지마세요..
일본에 20년 살고있고 나름대로 일본 대기업에서 활약하면서 일본인들과 석여서 생할하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이야기 듣고 있자니 참 어이가 없네요.. 무었부터 지적을 해야할지 난감할 정도 입니다.
뭐...말 지어내는것도 재능이니까....계속 열심히 하세요...
지나가다가 보다보다 한심해서 한글 적어봅니다..
대기업 다니시니까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몰라요. 저는 낙후된 지방 소도시에서 지내봤는데 박사님 말씀에 공감이 많이 되거든요.
아니 그니까 ㅋㅋㅋ
도대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왜 늘 그 방법이 "남의 나란 뭐 어떻게 하나" 이런 식이야?
스스로의 문제를 직시해서 이 나라에 걸맞는 문제해결법을 찾아낼 줄은 모르고 맨날 참고만 하고, 일본 미국은 어찌 하는지 염탐질만 해 ㅋㅋ
야, 그럼 미국은 누구 참고하냐? 참고를 하지 말고, 스스로 선택하는 법을 알아야지. 미국은 미국의 실정에 맞춰서 사회 개선을 하는 거고, 일본도 일본 실정을 고려해서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하는 건데, 이 나라는 왜 맨날 그딴 건 안 보고 일본은 이러더라, 미국은 저러더라... 남의 나라 뭐하는지 염탐질을 하냐. 진짜 남은 무슨 브랜드 옷 입더라, 남은 무슨 차 타더라. 이러는 한국인의 습성이 학계에서조차 나타나고 앉았으니... 자발적으로 문제 해결은 못하고 남의 나라 베끼기만 하는 게 무슨 문제 해결이야
근데 아무리 일본 교육열이 떨어진다 해도 과학,의학쪽 노벨상 수상자 계속 배출 하고 기초과학도 세계 최고 수준이고 한국이랑 비교 불가로 수준 높은거 보면 딱히 문제 될건 없을거 같은데?… 일본의 교육 시스템을 비판 하기에는 지금껏 노벨상 수상자 한명도 배출하지 못한 국가가 할 말은 아닌거 같은데…. 그리고 일본은 공부가 아니라도 길이 다양해서 굳이 적성에도 안 맞는 학생이 억지로 공부에 전념할 필요가 없음… 내수시장 자체도 한국이랑은 경제규모 클라스가 다름… 자국민 소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 대국이라 외국인 소비도 어마어마함… 반면에 한국은 솔직히 애들이 공부 아니면 딱히 선택 할수 있는 길이 없으니 억지로 다들 하는거지… 그 결과가 뭐임?? 어마어마한 청년 실업과 저출산 인구절벽 경제가 무너지는거 잖아…
너무공부만~그치만 해야하는건 사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강의 계속 잘 듣고있어요~~❤😊
경쟁 자체는 절대 나쁜게 아닙니다.
문제는, 기울어진 운동장, 불공정한 경쟁, 또 그런 걸 감추고 공정한 척하는 경쟁이 망치는 것입니다.
9:30 한국 국공립학교 교사는 국가공무원이 맞지만 선발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합니다. 따라서 시도별 커트라인이 다릅니다. 다만 배출되는 교사 자격증 대비 선발 인원이 아주 적기 때문에 시도별 교사 수준 차이는 크지 않을 겁니다.
지금일본에 친구가 하나 있는데 몇년전부터 일본에 이상한정치인과 정치행태를 비판하며 이런 이상한 정치인들이 나타난 사태가 일어난것이 교육의 문제가 있다라고 보고 다시 한국보다 더심한 교육열이 다시오른지 오래된 상황이라고합니다. 교육열이 지금 한국보다 더 높고 선행교육도 무척 빨라졌다고 하네요. 일본에비해 우리가 나은 부분만을 조심히 경계해야합니다. 재분석후 압서나가야합니다!
자기집은 불나고 있는데 남의집가서 소방점검 하는꼴
우리나라도 점점 일본을 닮아가고있네요.
상위 몇프로 빼곤 어차피해도 상위권아니니 안한다는 생각과 행동이 어린학생들. 젊은사람들 전반에 깔려있고 행동되어지고 있다.
경쟁을 싫어하고 못하는게 아니라안한다
다른거한다는 식으로 쉬운걸 찾아가고 몇해전부터 초등학교입학시 기본적인 한글받아쓰기. 산수를 공부하지않고 가서 교육격차가 크니 선생님들도 수업기준 정하기어렵다고 한다. 어느정도는 가르쳐서 보내야만 한다는 생각이 자연스러웠던 시대는 지났다. 공부는 선생이 가르쳐야지 하는 생각이 젊은 부모들이 점점 많다. 경쟁은 좋은 영향이 훨씬 많아요. 농경사회든 산업사회든 어떤사회든..경쟁없이는 발전없고 점점 후퇴될 뿐
한국도 할말없어지는 시대가 시작되고있다고 보고 문제해결에 부모.교육부.정부가 정신차려야한다
일본 그렇게 까봐라. 저 일본보다 못한게 한국이다. ㅋㅋ 결혼 출산 등등
일본이 안변하는 이유.
정치가 썩었기때문이다
권력은 이동이 되어야 하는데
내각제로 자민당이 영원히 권력을 잡고 있다
국민들도 자민당을 원합니다
부패지수도 수치상으로는 우리보다 청렴하다고 나온다지만...
@@user-mm8ql4pk9y 수치가 신뢰가 안가죠.
노예근성이 몸에 베어서 그럽니다.
우리나라 여당이 답답해 하는것이 사람들이 노예근성에서 자꾸 벗어나려 한다는것
자민당 독재국가.
일본이나 한국이나 지원없는 나라가 이정도 살려면 얼마나인간들을 갈아 넣었겠냐..부모의 힘든시기를 모를 요즘세대들에게 그때 시절을 기준으로 하고 강요할 수는 없잖아. 그 스트레스의 후유증인 게지.
일본교육이 더 나아보임. 경쟁 덜하고 진학율낮고 중소대기업 격차적고 굳이 가려고 극심경쟁 우리보다 아주 적고..영어못해도 블이익없고 외국어에 대한 압박자체가 적음. 못해도 취업에 큰 영향없음. 다문화정책 없어도 출산율 1.2 다문화이민출산합쳐 우린0.7 올핸 0.6예상
우리나라 70-90년까지만 해도 열심히 공부한 만큼 삶의 질이 보장받았지만..
그 이후 세대들은 열심히 경쟁해서 대학가도.. 취업이 힘들고..
힘들게 취업해서 돈을 모아도 집 장만도 힘들고 삶의 질도 떨어지다보니..
노력에 대한 보상을 돌려받기 힘들다라는 어떤 허탈감에 빠진 듯 해요.
또 지나치게 과열된 경쟁으로 인한 부작용들도 심해졌구요..
요즘 학구열 있다는 고등학생 부모들 얘기 들어보면.. 아이와 엄마가 같이 우울증 약 먹으며 공부하고 입시치른다는 얘기가 적지 않게 들리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저렇게까지 해야만 하는 경쟁이 과연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경쟁일까....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희 일본 동료딸이 와세다유치원 나와서 와세대 감요. 저도 그 친구에게 그렇게 들었어요.
일본에 살고 있습니다. 요즘 모든 티비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먹방만 내 보냅니다. 회사에서 대화는 전부 먹는 얘기만 합니다. 공부하면 왕따 당할 수 있으니 숨어서 공부합니다.
일본도 먹방 원래 조야했나요? 신기하네 ㅋㅋㅋ
우리나라도 유사하게 따라가고 있습니다 ㅋ 공교육멈춤이 아니라 박살이 나버렸거든요~
한국은더 심각하다. 일본걱정할때가 아니다
제가 일본 살면서 해마다 느낀 점이 다르거든요. 지금 저분 마인드가 제가 일본에 산지 딱 7년째때 일본을 깊이 몰랐던 시절의 시각같네요. 좀 더 일본에 대해 알고 계신 분 없나요?? ㅋㅋ 최근 실용화 단계에 들어간 광레이저라든지 일본이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신소재 이건 대단한 발명이라는데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 교육?? 수학, 국어 일본이 한국을 앞지르는 이유는 모지?? 좀 수준높은 분 없나요??
깊이 몰랐던게 정답
웃기시죠?ㅎ 현재 우리나라도 이렇게 되고 있어요. 중1때까지 시험 안보고 교권추락해서 공부 하란 말도 안하고 부모들도 공부하란 말 안합니다. 그게 익숙해져서 애들도 공부 왜 해야하는지 전혀 이해 못하고 하향평준화되어버렸습니다. 학교 가보세요ㅎ
저기요... 일본 걱정보다 우리나라 걱정이나 합시다. 쌓아 둔게 많아 앞으로 몇대는 더 갑니다. 우리가 남걱정할 때인가?
개웃겨 일본 걱정하면서 국뽕 차 오른 듯
지금 누가 누굴 걱정해
인구소멸 국가가 배꼽 빠지겠다
변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일본인들이 책을 안 읽는다는데 충격 받았습니다. 정말로 제가 알던 일본은 없어진 거 같네요...
원래 일본은 책 많이 안봤어요.
만화책을 많아봤고. 잡지 많아 봤던거지
만화 잡지출판량이 도서이 집계되어 많았던거지..
혐한서적 많이 볼듯 ㅋㅋ
조몬족들의 혐한종족주의
지금은 일본도 한국처럼 지하철이나 버스타보면 책안봐요.
폰보고있지.
일본 최대 출판사가 고댠사고 가장 많은 매출이 주간소년매거진 영매거진 만화잡지입니다.
여성패션잡지 KISS 발행처이기도하고
책 안보는건 한국이 더 심할걸요 ㅋㅋ
그런 일본이 타는 노벨상은 어떻게 설명하는지 알고 싶네요 바닥사람들만 만나고 다니면 그렇지요 최상위 창조적 지식인들 만나고 강연 부탁합니다
일본은 방과후에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놀고 주말에도 스포츠도 많이해서 아이들이 순수하고 건강해요. 한국에서는 아파트놀이터에 초등학생이 거의없고 다 학원뺑뺑이..초등학교때 중고등학교 수준으로 시키려고하니 애들은 병들고. 공부만 시켜 움직이질않고 먹기만하니 초3~4만되도 경도비만 천지. 일본오니 애들이 골격도 작지만 많이움직여서 날렵해요. 한국이 걱정되네요.
공부는 재능있는 사람들이 해야되는데 다들 사교육에 미쳐서 애들을 몰아붙이고 돈을써대니 사교육비 작년에 최대치 찍는 이상현상이 벌어지고 젊은이들은 이 사태를 보며 결혼도 애도 안낳죠. 합계 출산율 0의 시대인 한국.. 일본보다 더 최악인 자멸로 가고있네요..
그래서 일본이 공부를 안시킨 결과 아이들의 학력저하로 이어져 수준이 떨어진다고 하지 않습니까. 놀기만 하는게 좋은건 아니죠. 균형이 중요합니다.
한국도 경기도외곽쪽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놉니다. 학원도 돈이 있어야 보낼 수 있죠.
교육세를 만든 이유는 국비에서 나가는 교육비 지출을 줄이고 싶은 정부의 욕망 때문이었다고 들었어요. 겉으로는 교육에 추가 투자를 한다고 세금을 걷고 그만큼 국비의 교육비 지출을 줄였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교육 예산이 국방비를 넘어서는 기형적인 현상이 되었습니다
@@user-nr7go7nr2n 그렇군요 교육세에 의한 세수를 빼고 그외 세금으로 나가는 교육비 지출이 국방비보다 크다는 것인지 아니면 교육세 세수를 포함했을 때 국방비보다 크다는 것인지 아신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육세를 고정지출로 교육청이 관할하다보니 필요이상 돈을 써버리는 폐단이 있어요. 정당한 비용지출이 아니라 이미 일정비율을 세금을 거두어서 그냥 무조건 소비해야하는 이상한 구조.
세금을 거두어서 알뜰히 쓰고 남으면 좀 저축도 있어야하는데 국가재정은 그게 아니라서 불필요한 소비를 하는 경우가 있죠. 마치 연말에 멀쩡한 보도블럭을 새로 가는 것처럼....
그 해 예산 다 안쓰면 다음해에 예산 삭감시키니 흥청망청 지출하는거죠
이것저것 다 고려했겠죠 그 의도를 누가 그렇게 꼬아서 한걸 받아들일필요는 없죠
정말 유익한 영상 입니다. 감사합니다 ^^
타산지석으로 삼아야겠습니다.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우리도 그냥 유도리하자
애들 다 숨막혀 죽겠다
영상 참 재미있네요
이런 영상을 보면서 많은 정보를 알게되네요
영상감싸요
근데 그 유도리 세대가 어른되고보니까 결혼도 안하고 나약해서 문제라는데요..ㅋㅋㅋㅋㅋ 사회개혁도 힘들다 ...
한국 지금 안 그렇냐 더 심각하잖아 출산율 결혼도 안하니까
일본 참 대단하네요~~ 쯧쯧
일본에 대해서 새로운거 많이 알게 되네요
한국은 계속 공부하고 발전하는 건강한 한국이 되어야겠어요
우리 걱정이나 합시다. 일본 걱정은 무슨.. 10, 20대 자살률이나 보고 일본 욕하세요 들
유익한 대담입니다.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지금 우리 교육현실을 떠울리게합니다
좀더 적극적인 교육개혁이 절실한데
우리교육의 변화의 절실함을 토론하고 실용할수있는 교육개혁문제를 좀더 많은 채널에서 다루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정부의 교육정책은 기본적으로 따르는것은 맞지만 자녀들 적성에맞추어서 교육하는게 옳을듯 싶다..
코피터지게 공부하는 사람을 이길수 없다고 본다..😊😊😊
적성에 안맞으면 코피터지게 공부해도 안되요 공부가 안맞는 애들은 다른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적성에 맞든 안맞든 다 노력의 차이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똑같은 교육을 하루종일 시키는데 적성에 안맞는 애들은 그냥 시간낭비죠 제 친구중에 고등학교내내 고물주워다 파는 애가 있었는데 졸업하고 중고매매 사업으로 건물주가 됐어요 그런 애들한테 아침부터 밤까지 하는 억지 공부는 스트레스일 뿐이죠 공교육을 줄이고 부모와 아이가 상의해서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유태인부모는 어렸을때부터 아이에게 경제관념을 가르치고 돈버는 법을 가르치는데 그게 실패하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 공부보다 훨씬 효율적인 교육이죠 사교육에 들어가는 엄청난 돈을 저축해서 정말 필요할때 지원해주는게 낫습니다 사교육비 많이 쓴다고 다 공부 잘하는게 아니에요 물론 공부가 적성이면 공부에 지원해주는게 맞는데 거의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의 의견이나 적성에 상관없이 공부에만 엄청난 돈을 쓰죠
도쿄부근에서 여러학교들을 봤는데 외관이 너무 낡아보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그나라를 알려면 제일 우선 그 나라의 문화를 배워야만 이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백히 알려주는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일본이 조선을 어찌 지배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답은 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얼마전 일본 출장가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 반도체 얘기가 나왔는데 중국이 TSMC를 차지하고 싶어한다 했더니 TSMC가 뭐냐고 묻길래 내 발음이 잘못되었나해서 여러번 말했는데 정말 모르길래 정말 놀랐다. 나름 대기업 중간 간부인데.
부모의 재력과 사회적 위치가 대학을 정하는 방식으로 가는 것은
한국도 방법이 다를 뿐이지 일본과 같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교과서에 없는 내용을 가지고 수능의 킬러 문항으로 넣는 이유,
사법고시 없애고 돈없으면 가볼 엄두도 못내는 로스쿨이 생기 이유,
수시 확대와 수시로 부모빽과 인맥이 중요해진 이유(feat.조국)..
궁극적으로는 일본의 에스컬레이터 진학과 다를게 없어지는 거죠.
누구든 위로 올라갈 구멍은 있어야 올바른 사회죠.
근데 모든 사람이 위를 바라보는 경쟁사회가 올바른 사회도 아니고 경쟁력 있는 사회도 아닙니다.
모든 직업이 대학을 필요로 하지도 않고,
대학 진학률이 쓸데 없이 높다는건,
대학에 갈 필요 없는 사람들 까지 시간 낭비 시키는 사회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부 이외에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많고,
학교 공부가 안맞는 사람들을 사회에 빨리 내보내는 게 건강한 사회 일 수도 있습니다.
일본 20년전이 우리 지금 같은 느낌이네.. ^^;;
갈수 있다면 일본 유학이나 워홀 도전해보세요
재밌어요 물론 쓰레기는 어디에나 존재하죠 우리나라 썩은입시제도와는 차원이 다른. 좋은일본 사람들도 많구요
한국은 조만간 사라질 판인데 무슨 반면교사를 니뽄으로 하냐..
다르다와 틀리다를 구분할 줄 아는 패널 좀 보고 싶다...
그걸로 태클 자꾸 걸지마라.. 지겹다
다 그렇게해도 잘 알아먹는다
한국도 서점이 없어지죠. 책을 안읽는 것도 있지만 디지털 책으로 읽는 것도 있겠죠...
출산율 0.78따리가 일본을 걱정하네 ㅋ
공부를 덜해도 그정도로 사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게 부럽네요.
일본의 문제는 학생들의 학력저하보다는 사회문화가 문제가 아닐까요...
미국 고등학생들도 학력수준이 높지 않아요. 제가 유학가서 이과전공수업 조교할때도 기초학력수준은 아시아가 훨씬 좋다고 느꼈습니다. 한국,중국,일본,인도가 기초학력은 짱쎕니다.
문제는 미국애들은 대학와서 엄청 열심히 하기시작하고 대학원에서 꽃을 피우고, 그걸 받아들이는 기업문화가 되어있다는건데, 일본은 일단 대학과 대학원도 고등학교처럼 뻣뻣하고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부족해요. 그냥 하던거만 물려받아서 파는 연구가 중심이고 기업은.... 차라리 우리나라 기업문화가 요즘은 더 나은형편이고...
맞아요. 학력은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넘치죠. 누구나 대학가고요.
문제는 도전정신이나 문제해결능력이 부족하다는 거죠. 미국은 기초학력이 떨어져도 자발적으로 하는 공부, 사업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문제해결력이랑 좋은데 ㅋㅋ 의대 치대 서울대 애들은 좋아요 ㅋㅋㅋㅋ
그 아래 대학만 억지로 암기식 공부해서 실력없는거지 ㅋㅋ
우리나라 문제해결력이랑 좋은데 ㅋㅋ 의대 치대 서울대 애들은 좋아요 ㅋㅋㅋㅋ
그 아래 대학만 억지로 암기식 공부해서 실력없는거지 ㅋㅋ
자위대 간부도 학사 비율 나아가 석사 박사 이수 비율이 낮아서 문제라던 기사가 기억나네요.
한국인이 대외순자산 압도적 1위 일본인을 걱정 😂 월급쟁이가 건물주 걱정하는 꼴 😂❤
내생각에는 한국이 계층이동 가능성이 높다... 솔찍히 그건 좀 아닌것같음.
그것보다는 노력하지 않으면 계층이 하락할 가능성이 현저히 높아지기때문에 자기계발을 쉽게는 놓을수가 없는것임...
하지만 그마저도 현상유지가 목적이 되는 경우가 늘고, 그 자원을 들이고 포기하는것으로 얻을 수 있는 계층상승이라는것의 역치도 너무 높아져버려 고착화된지 오래라서.
계층하락도 이동입니다.
10% 상위층을 위한 지독한 경쟁교육법보다는 하위층을 위한 기술 직업교육을 조기교육으로 하면
유도리~ 좋은 생각이네요`
일본은 계급이 굳어진 걸 다들 알아차려서 공부나 경쟁을 스스로 접었다는 이야기 같은데...그거 조만간 우리나라 이야기가 될 건데? 왜 사람들이 결혼을 접고 출산을 포기하겠어?
일본 비웃을 때가 아니여.
그래서 현재 선거법 개혁한 다고 중대선거구제 주장 하는데 막아야 합니다! 일본식 의원내각제로 가기 위한 발판입니다! 정치도 기득권 대물림 하겠다는 의도임!
미국도 계급이 굳어짐. 글구 놀랍게도 빈부격차가 커지고 계급이 굳이질수록 출산율이 늘어나오
한국에서도 전라도 어디쪽 시골이 출산율 높구요. 오히려 소득 낮고 못배울수록 애들 쉽게 낳아요.
어떻게보면 일본이 잘못간 길을 한국도 가는 것 같아요. 각성하고 바른 길을 가도록 노력을 해야 하겠네요.
흥미롭네요. 일본의 망국의 시작은 80-90년대를 호령하던 행정 관리집단 즉, 일본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엘리트 공무원들의 질적 후퇴와 지위하락이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말씀하신 일본의 식어버린 교육열과 연계되는 지점이 아닌가 싶네요.
비상식적인 사회현상의 결정체는 출산율이다. 그게 모든걸 말해준다. 저 양반들은 일본 걱정을 하는게 아니다. 걍 일본 흉을보고 조아라 할 뿐이다. 혐오란 모든 나라가 장단점이 있음에도 단점만 부각시키는게 혐오다.
한국의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놀지말고 공부해라…
다 커보니 맞는말입니다.
놀지않고 공부열심히 한 친구들이 여유롭게 하고싶은 취미생활도 하고 잘삽니다.
또 성실하게 살지요😊
놀랍네요 일본 에어컨 있는 학교가 드물다니...... 우리는 여름에 아이들 넘 춥다고 옷 가져가기도 하는데....
드물다는게 아니라 없는 경우도 있다는 뜻인 것 같아요.
아무리봐도 일본교육이 더 나아보이는데요...
경험해본바로는 대체적으로 일본학생들이 좀 더 자유롭고 건강해보인다는 점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유토리교육이 일본의 국가 경쟁력을 약화 시켯다고 생각하지않아요..일본 특유의 문화와 버블 붕괴가 주요 원인이죠..
오히려 현재 우리 아이들의 자살율과 출산율을 깊게 고민을 해봐야죠..국가경쟁력에 그보다 중요한게 어디있겠습니까?..
맞아요. 내가 일본의 어느회사의 사원으로 있을때에 회사원 여행에서 볼링 시합에서 일등 다음의 상품이 끝에서 2번 이었어요. 상금을 가격을으로 환산하면 1등 100원 꼴찌에서 2번째 90원 2등50원 등등… ㅎㅎㅎ 내가 꼴지에서 2등해서
후한상을 받았지요.😅😅😅
인문학적 교양이 결여된 인간들이 이런 논평을 하고 있으니 문제다. 달리기 1,2,3등을 없앤건 달리기 자체를 중시해서 달리기에 소질이 있던 없던 운동자체에 거부감을 없애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