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팍 같은 스타일.. 순간 서운했지만 바로 말하면 싸울 것 같고 참으면 참아질 것 같아서 걍 말 안하고 괜찮은 척 괜찮은 척하는데 여자친구는 내 기분 풀어주기는 커녕 눈치도 못채서 더 서운함 가중되고 그렇게 집에 가서도 계속 생각나고 또 생각나서 결국 잠 못이루고 장문의 카톡을 보내는.... 고런...남자.....
근데 그렇다고 해도 어쨋든 먼저 서로 불편한 부분에 대해 말을 꺼낸건 준팍이고, 장문으로 나름 예의있게 보냈는데 전화로 버럭 화낸건 영아임. 누가 먼저 말을 꺼냈든 천천히 대화로 풀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저 '하 나랑 안맞다' 이러면서 상대방 탓을 해버리니.. 대화가 안됨
사람마다 다 성향차이가 있는거지......누구는 그 자리에서 바로 풀어야되는 사람이 있고, 좀 어떻게 말을해야 상대방의 마음이 덜 상할까 등 정리할시간을 가지고나서 대화를 해야하는 사람이 있는거지.... 단지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그 사람을 비난하고 그런건 좀 그릏지않을까싶습니당...허허허...
물론 맞는 말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미 여러번 말해왔고 내 성격을 안다면 눈치를 채야 맞는 상황에서는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서운한 걸 알아야 한다고 봄 영상에서도 준이 영아 남사친 신경 쓰는 걸 충분히 알텐데 영아는 준이 했던말, 준의 성격 그런걸 아예 생각 안했잖음 그렇긴해도 누가 잘못이랄게 아니라 그냥 둘이 연애 스타일이 아예 안맞는 거 같음
와 나는 내가 준팍같아서 준팍이 너무 이해된다 상대방을 너무 배려하다 보니까 그 상황에서 내가 뭐라고 하면 큰 싸움으로 번질것 같고 쫌생이 같고 그래서 말 못하다가 나중에서야 말하는데 그게 더 쫌생이같은걸 본인은 모르는거야.... ㅠ 내가 그랬는데 ㅠ 영아는 티격태격 친구같은 재밌고 편한 연애를 하고싶어 하는데 준팍이 말수도 적고 장난도 잘안치고 진지한 스타일이라 ... 병운이처럼 다정하고 재밌고 편안한 상대한테 끌리는듯 그냥 헤어지는게 답이다 ...ㅎ
짧대의 모든 캐릭터가 양면성을 지니고 있는것같아 좋음 마냥 좋은사람도 마냥 나쁜사람도 아닌 우리처럼 그 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그런 캐릭터라서... 영아는 애인얘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함부로 말하고 다닌게 잘못이고 준팍은 감정을 담아두기만 하다가 마지막에 서운한것을 얘기하는게 잘못이라고 생각함 이렇게 영아랑 준팍처럼 단점을 지니고 있지만 모든사람이 다 단점을 지니고 있고 완벽하기 않기에 더 현실감있고 캐릭터가 사랑스러운것 같음
영아는 진짜 잘 맞고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정착이란걸 했으면 좋겠다... 좋아해서 배려하고 좋아해서 참는 마음이 뭔지도 배우고 친구같은 연애 하면서 좀 변하는 모습도 보고싶다 준팍처럼 마냥 참는 사람 말고 영아가 뭐가 이기적이고 뭘 잘못하는지 알려줄 수 있는 사람, 그렇게 알려주면 영아가 변하고 노력할 만큼 영아가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그런 모습에도 영아를 좋아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진짜 진지하게 어떡하지 나도 영아같은 성격이라는거 뒷부분처럼 다른 남자 꼬리치는건 아니지만 사귀고는 싶은데 사귀기는 싫고, 막상 사귀면 금방 그 사람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연락도 잘 안하다가 끝남 ‘처음에는 어떠한 사람을 좋아하는지 알았는데 이제는 모르겠다’ 이 말 너무 공감감... 아마 지금까지 본 짧대 중 가장 공감간다...ㅠ
나도 영아같은 스타일인데 막상 저러고 병운이같은 사람 만나면 불안해하고 오래못감 설레이는 감정에 쉽게 흔들리는타입이지만 막상 진짜 연애하게 되는 사람은 준팍같은 사람하고 연애함 ㅋㅋ 진중해보이고 진짜로 나만 볼거같은 그런사람 믿음이가니까 영아도 쉽게 사귈수있었던거지 이사람은 정말 나만 좋아하고 내 기분에만 맞춰서 쩔쩔매니까 다투는것도 없고 점점 설레지않는다고 생각해서 헤어지고 그리고 후회하게되는거임 설레는건 누굴 만나든 잠깐 뿐이라는거 잊으면 안되고 오래만나고있는 현재 상대에게 잘해야됨 나도 영아짓 오래하다가 깨닫게된거
나도 준팍이랑 같은 연애 모습으로 하는데 저렇게 장문으로 보낼때마다 "나는 쟤한테 아무것도 아닌건가,. 바로바로 말하면 정떨어질까.. 내가 그냥 꾹 참을까,, 어짜피 말해봤자 안 바뀔 정도의 사이인거같은데,.," 그러다가 시간지나서 "아 그래도 나 못 참겠어 나 혼자 꾹 참아도 알아주지도 않을건ㄷ데 지금이라도 이야기 할래" 하고 이야기하면 저렇게 아 걍 좀 바로바로 이야기해;; 로 상대방이 그런다면 아,, 역시 용기내도 안되는구나,, 하고 마음의 멍은 점점 들어감.. 저때는 그냥 말로라도 아 진짜 그랬꾸나 하면서 짧은 답장에도 사랑이 담겨 있다면 준팍은 안 그럴거에요. 애초에 저런 행동이 나를 그렇게까지 안 사랑하는구나 하고 인정아닌 인정을 하니까 저럴때마다 사랑이 부족해서 저러는건데 답답하다고 질척거리는거같다면서 입장도 못 알아주는 남친을 만나서인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근데 진짜 연애 할 때 타 이성 얘기 나오면 “이사람 너 알기 전부터 알았던 사람이다.” 혹은 “너보다 먼저 알았다.” 라고 가끔 얘기하는데 은근 서운함.. 먼저 말해줬음 하지만 하나하나 물어보는 건 좀 속 좁아 보이고 안물어보면 속앓이 하게 되고.. 초반 쭌팍의 감정에 공감된다...
5:16 박혜경 - 핑계 내게 그런 핑곌 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 넌 웃을 수 있니 혼자 남는 법을 내게 가르쳐 준다며 농담처럼 진담인 듯 건넨 그 한마디 안개꽃 한 다발 속에 숨겨둔 편지엔 안녕이란 두 글자만 깊게 새겨있어 이렇게 쉽게 니가 날 떠날 줄은 몰랐어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내게 슬픈 사랑을 가르쳐 준다며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곌 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 넌 웃을 수 있니 혼자 남는 법을 내게 가르쳐 준다며 농담처럼 진담인 듯 건넨 그 한마디
짧대 보면서 항상 영아준팍 커플이 나랑 내 남자친구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 영아입장도 어느정도 이해는 감.. 당연히 이기적인 행동이고 하면 안되는 행동이지만 준팍같은 남친들은 여친들 서운하고 화나게 하는 포인트가 있음 나혼자 좋아하고 나혼자 화내고 나혼자 연애하게 하는 정말 말그대로 '해도그만 안해도그만'인 그런느낌 ;
그동안 짧대 처음보면서 느낀건 진짜 별 저런 싸이코가 어딨나했나 캐릭터 한명도 진짜 멀쩡한 사람이 없구나 하고 궁예짓을 하기도했는데 오래볼수록 느끼는건 자세히 보면 다 사연이있고 다 이쁘고 그게 내모습인가 생각이든다 연애의 그누구도 가해자와 피해자는 없다는 생각을 한다 원인 제공을 했든 안했든 그모든것이 우리가 서로가 선택한 과정이였구나 생각이드네 역시 짧대야🤔🙏🏼💐
난 영아가 마냥 빌런이 아니라고 느끼는게 영아같은 캐릭터가 현실로 있다면 우울증이나 애정결핍일거같다. 이남자 저남자 다 가지고싶다 이게 아니라 그냥 얘는 외로움 자체가 너무 힘들고 미칠거같은거지. 남친이 있어도 365일 24시간 매시매초 사랑받을수 없으니까. 내가 그렇거든. 나이를 먹어도 동성이든 이성이든 매시매초 사랑못받고 관심못받으면 너무 힘들더라고.
이제 롤 하러 가야지~
영아 - 김아영 instagram.com/aoung__
준박 - 박준 instagram.com/trebblev
병운 - 배재성 instagram.com/b_jae94
정국 - 남중규 instagram.com/namdoonggu
지은 - 전예림 instagram.com/rimye_j
효진 - 백효원 instagram.com/1xx_hyo1
동현 - 강동현 instagram.com/ping1758
그리고 짧은대본 instagram.com/short_paper
핸드폰만 하던 선배는 어디로 갔나요ㅠㅠ
나랑같이해요나도나도!
00:27 에 술먹다친구가사라졌고찾으러'가'녔고바지에똥쌌고 가녔고 이거 오타인가요 아니면 드립인가요??
듀오 합시다
08:27 이 분 세계관 어디까지죠....?
와씨… 애인이 있는데도 그때까지 애인없으면 결혼하자는 말을 하다니… 남친있는 그 순간에 저런 생각을 하네… 아무리 좀 싸웠다고 해도
딴남자한테 결혼하자, 사랑해는 진짜 허허허...
ㄹㅇ 이건 연애 마인드, 스타일 다른게 아니라 걍 ㅂㅅ임. 지조없는거고 생각없는거
@@00bfff32 단순히 서로 안 맞는다는 걸로 퉁칠 그게 아닌데 잘못에도 경중이 있지 ㄹㅇ..다른 댓글들 좀 이해가 안됨..
나만 이런생각 가진게 아니였구만 역시.....
싸웟다고 해서 저런말 나올정도면, ㄹㅇ만약 다른 남자 만난다고 해서 저런 생각 또다시 하지 않으리란법 없잖아.
사귀고 있는도중에, 딴남자에게 저런말 저런행동 하는거 자체가 문제지. 남자한테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야.
내 남친이 이런다고 생각하니 정뚝떨.. 애정이 있긴하나? 그리고 남친도 친한 무리에 남친 뒷담하는 것도 노이해..
난 내 남친이 영아 같은 사람이면 진짜 상처 너무 받고 서운할 듯..나랑 싸우면 바로 내 뒷담하고 다른 여자한테 일부러 알아 달란듯이 저러는거잖아
ㄹㅇ..
남친이 다른 남자한테 그러면 호모나..?
다른 여자
fd
1명으로는 안채워지는듯..
영아는 아직도 병운이한테 호감있네 준팍이랑은 헤어지면 우울하다면서 병운이랑은 전화만으로도 행복해하는게 그냥 빨리 준팍이랑 헤어져.....
준팍 단점들만 눈에 띄고있는거보면 끝인듯
대본이야 그냥 봐
@@user-hn8bk9ch7g 뭐래냐
@@jin777 한국말 모르냐
그걸 알고 있는데 왜 못헤어지는 걸까요..
영아는 현재한테 유사연애하고
영아는 병운이한테 감정 남아있고
영아는 준팍이랑 사귀고 있고
영아는 그러면 안돼
@익명 우웩
@@user-mw8eg3dh1n 팩트긴함 ㅋㅋ
레알 남자엿음 이미 매장각
영아 멈춰!
@명바이병장 ㅋㅋㅋ야스 코트너 ㅋㅋㅋㅋ
영아는 준이 왜 서운한지 뭘 싫어 하는지 다 알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
@Table Watch ㅋㅋㅋㅋㅋㅋㅋㅅㅂ
미쳤나봐ㅋㅋㅋㅋㅋ
@Table Watch 뭐 일정 부분은 공감함 잘 맞으면 이것까지 잘 맞으면 더 볼거 없는거지 뭐
@Table Watch 논점 존나 빗나가고~
Table Watch 자만추 지렸다...
영아는 그냥 설레는 감정을 좋아하는듯
맞음 그냥 그 사람이 좋아서 그 사람한테 설레는 게 아니라 남자한테 설레고 설레는 감정을 좋아하는거기 때문에 어디 정착하지도 못하고 그 감정만 즐기게 되는 거
ㅇㅈ 병운이한테 미련 못놓는것도 다른 남자들은 꼬시면 다 유사연애 가능했는데 병운이만 안되니까 못놓는거임 진짜 너무 사~랑해서가 아니라
@@user-by2uc5xd9c 나네..시발 나도 제발 그사람이 좋아지고 싶다
@@user-by2uc5xd9c ㅋㅋ 그거랑 비슷하네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 확신이 들면 정떨어진다는거 같은건가...... 딱 썸만 즐기는걸 좋아한다던데 그걸 빌미로 이남자 저남자한테 들이대는 영아같은 스타일 ㅈㄴ 비호감..ㅋㅋ
@@ssxhyun ㄹㅇ
그냥 준이랑 영아는 잘 안 맞는 것 같은데...? 전부터 보였지만 서로 서운하다고 생각하는 점과 하고 싶은 연애스타일이 너무 다른 것 같아 이럼 오래 못 가지 ㅜㅜ
영아같은 이성 만나길
마쟈 그냥 둘은 서로 안맞는 게 큰 거 같은데
준팍도 ㅂㄹ 좀 답답함
@@ozll_0506 준팍과 영아의 싸움은 둘의 성격차가 맞는데 영아의 문제는 성격차로 퉁칠거리가 안됨 남자친구있는데 딴남자한테 결혼하자 사랑해~ 하고 반응보니까 한두번 한것도 아닌거같고 남자친구 알게되면 억장 무너질걸ㅋㅋㅋㅋ
맞아 안 맞는거임 빨리 헤어지면 됨. 누가 나쁘고 이런 문제가 아닌 듯.
솔직히 영아같이 남사친 많은 사람이랑 연애하면 진짜 힘듦...단순히 저 둘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커플들이 그런 듯. 불안한데 그냥 친구라고 해버리면 이길 말이 없으니까.....심지어 저 둘의 관계에서 준이 봐주는게 많잖음. 당연히 준이 지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듯
진짜 씹인정. 남사친 많은 여친 만나면 항상 불안하고 나만 너무 좋아하나라는 생각듬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여사친도 .. 매우.. 신경쓰임
@기구강하 그건 아니지 말을 해도 좀 ㅅㅂ
@기구강하 ㅂㅅ
영아같은 사람 실제로 있으면 ㄹㅇ빌런.... 그만큼 연기를 잘하신다는거지....
무야~~호~~~~
최종빌런 수준
연기너무잘하셔서 캐릭터 너무입체적이야
ㅁㅇㅎ
영아만 보면 옛여친 생각나서 트라우마... 넘 싫다
영아는 병운이 아직 좋아하나? 그만 좀 떠 봐...
ㄹㅇ
영아가 준팍한테 장난으로라도 사랑해 라고 한적이 있나..?
솔직히 첫사랑은 못잊는게 맞는데,,, 적어도 자기가 사귀고있으면 양심은 챙겨야지
ㅇㄱㄹㅇ..
왜 저 떠봐요? (대충 비요뜨남짤)
영ㅇ아는 그냥 아무랑도 안사귀는게 답임 병운이는 더 안돼 준팕도 안돼 혼자 사셈 제발 현재도 안됨 아 안돼 아니 애초에 ㅇ우오가 모르겠다
@Table Watch ?
@Table Watch ㅋㅋㅋㅋ급발진
ㄹㅇ 그냥 썸만타자.
@Table Watch ? ?미친거임? ?
@성이름 여기저기 다 그얘기만 쓰네 ..
병운이가 진짜 여자들이 좋아하는 대학교 오빠의 정석인듯요 ㅋㅋㅋㅋ
이거 ㄹㅇ준팍시점으로 풀어야함 안그럼 국민청원넣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랏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준팍 같은 스타일.. 순간 서운했지만 바로 말하면 싸울 것 같고 참으면 참아질 것 같아서 걍 말 안하고 괜찮은 척 괜찮은 척하는데 여자친구는 내 기분 풀어주기는 커녕 눈치도 못채서 더 서운함 가중되고 그렇게 집에 가서도 계속 생각나고 또 생각나서 결국 잠 못이루고 장문의 카톡을 보내는.... 고런...남자.....
ㅈㄴ 나잖아...
어흐 답답해 •••••••(영아 쉴드 아님)
아 근데 진짜 그런 스탈 ㅈㄴ 답답하고 개시름 내 전남친이 딱 그랬는데 그래서 헤어짐, ㅅㅂ
근데 그렇다고 해도 어쨋든 먼저 서로 불편한 부분에 대해 말을 꺼낸건 준팍이고, 장문으로 나름 예의있게 보냈는데 전화로 버럭 화낸건 영아임. 누가 먼저 말을 꺼냈든 천천히 대화로 풀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저 '하 나랑 안맞다' 이러면서 상대방 탓을 해버리니.. 대화가 안됨
사람마다 다 성향차이가 있는거지......누구는 그 자리에서 바로 풀어야되는 사람이 있고, 좀 어떻게 말을해야 상대방의 마음이 덜 상할까 등 정리할시간을 가지고나서 대화를 해야하는 사람이 있는거지.... 단지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그 사람을 비난하고 그런건 좀 그릏지않을까싶습니당...허허허...
영아도 서운한 거 왜 바로 말 안 하냐고 하지만 자기가 서운한 거 다 감추고 돌아와서 친구들한테만 얘기하는 거 아닌가. 영아가 준팍한테 마음이 떠서 해결해볼 생각은 없고 연애의 문제점만 찾는 것 같음. 준팍이 좋아하긴 하냐고 했던 말 영아-준팍 에피마다 생각남.
남친이랑 있는데 대놓고 남사친 전화를 받아놓고 남친이 궁금함을 가장한 불안함을 내비치는데 아무 설명 없이 걍 '응 너 모르는 사람' 이러고 어물쩡 넘어간다고? 진짜 저렇게 연애함? 저거 하나만 봐도 연애 해선 안될 사람 같은데?
어차피 병운 영아 돼도 결국 병운이는 다른 '불쌍한' '챙겨 주고싶은' 여자한테 흔들리는거 국룰. 병운이 에피소드 보면 여자들 죄다 뭔 사연있음... 시영이랑 가까워진것도 마찬가지ㅋ
@@HaHaHa7652 약간 그런 사람들 있음 예로 들면 자기 어머니가 잘 못지내는거 본 사람은 어머니 챙겨주고 싶고 그래서 다른 여자 만날때 엄마 생각 나서 챙겨주다가 끌린다고나..
그냥 챙김이 필요하다 싶으면 눈길 한번더 가게되고 못챙겨줄땐 어디서 힘들어하고있지않을까 걱정되고 남이 그사람 챙겨주는거 보면 괜히 질투나고.. 그러다보면 좋아져있더라구요...
병운이 보면 볼수록 내 친구로 박제하고 싶다 얘기 잘 들어 주고 배려심 있고 친구로는 정말 좋을 것 같음
병운이 같은 스타일은 연애하면....안됨. 만인의 것이라서
"20년 후에도 솔로면 결혼하자"
이거 전형적인 고백 멘트인데...
"그래도 오빠한테 전화하길 잘했네"
The end
하...씨발 그때 잡았어야했는데 군대 ㅆㅂ
진짜? 수십명한테는 들어본 말인데.. 관용구인지 알았다
좋아하는사람한테 하는사람도잇지만, 어장관리할때 하는 사람도 많음 ㅋㅋㅋ
이 드라마는 애매한 감정을 다뤄줘서 좋다
7:00 여기 병운이 나갈까 부분 목소리 왜케 좋아 ㅠㅠㅠㅠㅠ 진짜 전남친 저런 멘트 때문에 사귀었었는ㄷㅔ 병운이 같은 남자가 여자 설레게함.. 아 진짜 전남친 생각만 해도 화나네 다들 연애하지 마세요
ㅠㅜ 왜헤어졋어요..?..
@@divella7 더이상 신뢰할 수가 없어서요.. 헤어지고 나니 후련합니다;)
시작이랑 결론이 너무 극과 극인데요 ㅋㅋㅋ
병운 캐릭이..진짜 사람 홀리게하는 스타일...대사 디테일이 너무 좋고 설렘..
급발진 뭐눜ㅋㅋㅋㅋㅋㅋ
1:33 오빠 헤어졌어? 할때 표정 표현 대박 기쁨을 못숨기네
연기 대박...
애초에 영아가 먼저 대화시도해볼수있는것도 아닌가......... 남사친 많은 것 자체만으로도 준은 불만인거 영아도 알텐데 본인은 잘 모르는 것 같은 것도 보이고....
서로 맞춰가야지 먼저 맞춰주길 바라는 연애는 어느 쪽이든 힘들지ㅠㅠ
영아도 영아지만 준팍도 진짜 연애하기 힘든 스타일..
@윤준영학부생 서운한거 바로 말안하고 하루종일 계속 꿍해있어서 데이트 분위기 다망치고 하다 나중에 헤어지고 집가고나서 장문으로 카톡보내는거 데이트할때도 힘들고 눈치보이고 기빠지고 하는데 집가서 카톡하자마자 하아 하고 한숨나옴
바로 얘기해도 싸우니까 자기입장에선 하루 망치기싫어서 혼자 삭히려한거 아닐까요
@@user-yp4bq9yb7s 바로 얘기안하고 데이트하는 동안 영아가 말 안하니까 아무말도 안하고 꿍해있잖아요 영아는 그거 싫어서 일찍 헤어진건데 헤어진 후에 장문 카톡으로 그제서야 얘기하면 그거 나름대로 답답하고
@@ozll_0506 전 바로바로 섭섭한거 얘기하는것도 너무 스트레스받던데
준팍같은 스타일이 자기 속안썩이는 사람이랑 만나면 저런거 싹 사라져요 ㅋㅋㅋㅋ 결국은 잘맞이야 하는거.. 그냥 집착? 싸움? 그럴일이 없어지죠.. 자기같은 사람 만나는게 답
2:15 이때 영아가 친구 커플 보면서 뭔가 나는 지금 연애가 저렇게 설레고 행복하진 않은데 원래 저래야 하는 거 아닌가 약간 이런 생각 하는 거 같아...
개인적으로 영아 캐릭터 진짜 별로다 남친 있는데 아무리 싸우고 맘에 안 든다 해도 헤어지고 나서 그러던가 바로 병운이한테 전화해서 사랑한다는 시덥잖은 얘기나 하고 실제로 저런 여자친구를 만났어서 저런 걸 볼 때마다 너무 배신감 느꼈음
쓰레기지.........배신감만으로 다 표현할 수 없음ㄹㅇ
아니 실제로는 저러면 안되죠ㅋㅋㅋ 실존인물이면 쓰레기잖아 진짜ㅋㅋㅋㅋ
저래놓고 준팍 탓 어떻게든 만들어서 "둘이 잘 안맞네.." 요런 양비론 펼치는 거 이해 안 됨ㅋㅋ
영아야 .. 그놈의 20년 후에도 아무도 없으면 결혼..... 그만 촘 ㅠㅠㅠ...
근데 전 저 멘트 장난으로 10년 후에 결혼하자 했는데 진짜 결혼해버렸... ;;
이런말 습관인것 마냥 여기저기 하면서 꼬리치는 애들..너무 싫어..그냥 말버릇이라기엔 관심없는 남자한텐 절대 얘기안하면서..ㅋㅋㅋ
@@user-px2ph9en2u ㅇㅈ
ㅜㅜㅜㅜ준팍 놔줘ㅜㅜㅜㅜㅜ 병운이한테 미련 버려 ㅜㅜㅜㅜㅜ 영아 정신차려
2:36
영아: 근데 정국오빠 그걸 어떻게 알아??
정국: 몰라?? 대본에 써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짧대는 너무 재밌어 양쪽 다 이해돼 서로 껍데기가 맘에 들어서 못놓는데 알맹이는 너무 달라서 영아는 바람기로, 준팍은 동굴로 파고드는거 딱보인다 ㅋㅋㅋㅋㅋㅋ
6:14 남친있는 상태에서 저런 농담 나누는게 정상임?? 내가 다 열받네...
그니까요 서슴없는 이성친구많은 사람들이 꼭저렇게 하면서 우정이라고 말하고 은근 바람핌 ㅉ
연인을 남들 앞에서 험담하고 연인 때문에 힘든거 다른 이성한테 털어놓으면서 가깝게 지내는 거 완전 별로 !
영아편만 나오면 암걸려서 죽을거같아 저런스타일 진심 개폭탄지뢰 ㅁㅊ
개폭탄지뢰래ㅋㅋㅋㅋㅋㅋㅋ 아 단어한방으로 정리
개폭탄지뢰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저런 타입이 친구론 몰라도 연애로 엮이면 최악이긴 하죠..
@@kwonrahea 친구로도 정말 별로… 이나현재 보세요..ㅎ
벚꽃을 잡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
영아는 무언가를 잡았다...
시영 병운 초반 영상에 영아가 병운이한테 찍접댔는데..
이게 여기서 풀리나요 얼마나 큰 그림그린거야 당신덜...
원래 영아가 병운이 짝사랑 했덩거 전에도 나왔으니..
서운한거 진짜 바로바로 얘기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진짜로
물론 맞는 말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미 여러번 말해왔고 내 성격을 안다면 눈치를 채야 맞는 상황에서는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서운한 걸 알아야 한다고 봄 영상에서도 준이 영아 남사친 신경 쓰는 걸 충분히 알텐데 영아는 준이 했던말, 준의 성격 그런걸 아예 생각 안했잖음
그렇긴해도 누가 잘못이랄게 아니라 그냥 둘이 연애 스타일이 아예 안맞는 거 같음
바로바로 얘기하는것도 숨막혀요
그냥 눈치껏 서로 부담가는 얘기를 할 준비가 됐을때 하는게 나음
바로바로 성숙하게 '표현'할 수 있으면 인정. 근데 감정 올라와있으면 '표출'은 쉬워도 표현하기 힘듦. 감정 정리안된채로 분출하면 결국 싸움나지 감정정리하고 빠른 시간 내에 성숙하게 의견을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바로바로 감정 쏟아내는 것도 별로임
@@user-zc9ps2qr8w 배우고갑니다. 그래야하는데 맘처럼 잘되지 않아요.. 더 노력해야겠어요
ㅇㅈ 알아서 알아달라는 게 젤 피곤하고 질려
아무리 안맞아도 뒤에서 저러는건 ㄹㅇ 아님
아오 그냥 헤어져 ㅈㅂ
둘은 연애 성향이 정말로 다른거다,,,,,,
진짜 저런 비슷한 연애 해봤는데 성향 다르면 어차피 매번 싸워서 만나기 힘들어요,,,
와 나는 내가 준팍같아서 준팍이 너무 이해된다 상대방을 너무 배려하다 보니까 그 상황에서 내가 뭐라고 하면 큰 싸움으로 번질것 같고 쫌생이 같고 그래서 말 못하다가 나중에서야 말하는데 그게 더 쫌생이같은걸 본인은 모르는거야.... ㅠ 내가 그랬는데 ㅠ
영아는 티격태격 친구같은 재밌고 편한 연애를 하고싶어 하는데 준팍이 말수도 적고 장난도 잘안치고 진지한 스타일이라 ... 병운이처럼 다정하고 재밌고 편안한 상대한테 끌리는듯 그냥 헤어지는게 답이다 ...ㅎ
영아 이정도면 병운이 좋아하나 혹쉬...
일단 준팍과는 아닌거같다.. 놓아줘...
원래 옛날부터 짝사랑했어요 병운이
@@user-gp8th4lq2o 아앗 맞네여... 준팍보다가
잠시 잊었네여..
영아는 준 놔주자...
그렇다고 병운이한테 가지말자.. 시영이거야
준이 영아를 놔줘야지;;
누가 놓든 걍 헤어져
@@arbarno 헤어지고싶은건 영아같은디요
그리고 나 주자..
짧대의 모든 캐릭터가 양면성을 지니고 있는것같아 좋음 마냥 좋은사람도 마냥 나쁜사람도 아닌 우리처럼 그 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그런 캐릭터라서...
영아는 애인얘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함부로 말하고 다닌게 잘못이고
준팍은 감정을 담아두기만 하다가 마지막에 서운한것을 얘기하는게 잘못이라고 생각함
이렇게 영아랑 준팍처럼 단점을 지니고 있지만 모든사람이 다 단점을 지니고 있고 완벽하기 않기에 더 현실감있고 캐릭터가 사랑스러운것 같음
진짜 너무요 ㅠㅠㅠ
데이트 끝나고 바로 말한 정도면
거의 바로 말한거 아닌가ㅎ
최대한 그 상황에선 갈등 안 만들고 차분하게 대화하기 위해서
격공
음...그래서 영아가 좋은면이 뭐죠...?
영아의 장점을 찾지 못하고 있음... 현재때부터 시작해서... 이리저리 여사친이라는 포지션으로 간보기... 내 남친 여사친이 영아인데 남친이 영아 손절안한다? 남친이랑 헤어지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을 듯
“그냥 아는 오빠 몰라도 돼” 들으면 서운하긴 해 ㅠㅠ
그리고 영아 제발... 남친이 그렇게 마음에 안 들면 헤어지지 왜 안 헤어지는지도 이해가 안 됨 ㅠㅠ 남친이랑은 계속 사귀면서 주변 남사친들 대하는 거 보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고...
세상 사람들 1:34 여기 좀 보세요. 표정 ㄹㅇ 찐기대 텐션임ㅋㅋㅋㅋㅋㅋ 아영아 돌겠다. 넌 찐이야..
그니까ㅠㅠㅠㅠㅠㅠㅠ 저거보자마자 아... 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영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45 이부분 연기톤 너무 좋다... 진심 너무 자연스럽네요 편안~~
아 그런 애기 하지마 20년 후에도 혼자면 결혼하자고
응애
도치법을 이용하여 앞의 문장을 강조
ㄹㅇ,,,ㅋㅋㅋㅋㅋㅋㅋ일단 저런 소리 하는 거 자체가 감정 있는 거라고 생각함
농담 속에 핵심이 박혀있네... 아니니니 애인 있는 상태에서 저 말이 맞냐고오오오오!!! 애인있는 상태에서 들어도 기분 나쁜 말이구만...
@@Itzmeyunnnnnnnnnnnnnnna 그건 아닌데 ,,, ㄹㅇ 진짜 찐친이랑 너무 잘맞으면 하는 말일스도있음 ..!!
정국 진아는 그래서 언제 올려줄건데요 긍금해서 뒷구르기 이백번 할것같아요
영아는 그동안 쌓인 거 바로바로 풀었고
준은 쌓인 거 묵혀놨다가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서 조금 나중에라도 말하는 것 같은데
여전히 영아는 준이 자기랑 스타일이 달라서 이해를 1도 못한당
둘이 썸 탈 때부터 삐그덕대긴 했는뎅...
영아는 현재랑 만나는 게 딱이긴 햐
03:48 살구나무아래 정국이의 짧은드립 '살구'싶으면 빨리왘ㅋㄱㅋㄱㅋㅋㅋㅋ
영아는 진짜 잘 맞고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정착이란걸 했으면 좋겠다... 좋아해서 배려하고 좋아해서 참는 마음이 뭔지도 배우고 친구같은 연애 하면서 좀 변하는 모습도 보고싶다
준팍처럼 마냥 참는 사람 말고 영아가 뭐가 이기적이고 뭘 잘못하는지 알려줄 수 있는 사람, 그렇게 알려주면 영아가 변하고 노력할 만큼 영아가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그런 모습에도 영아를 좋아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짧대 갈수록 언제 나오나 기다리게 되는 내용만 나오네요 너무 재밋게 보고 있어요! 배우분들 연기에 제가 감정이입하게 될때도 있는데 너무 잘하시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 좋은 짧대 부탁드려요
진짜 진지하게 어떡하지 나도 영아같은 성격이라는거 뒷부분처럼 다른 남자 꼬리치는건 아니지만 사귀고는 싶은데 사귀기는 싫고, 막상 사귀면 금방 그 사람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연락도 잘 안하다가 끝남
‘처음에는 어떠한 사람을 좋아하는지 알았는데 이제는 모르겠다’ 이 말 너무 공감감...
아마 지금까지 본 짧대 중 가장 공감간다...ㅠ
나도ㅠㅠ
아직 찐사랑을 못만나본거. 연애는 하고싶지만 막상 사귀어보니 썸타던 감정마져 없어지는. 제가 20대초까지는 그랬는데 지금은 7년차 커플이에요. 조급할필요는 없는데 남자보는 눈을 기르기위해서 나만의 기준을 만드는게 중요해요. 감정에 치우쳐서 사귀지말고
영아 쟤는 진짜 뭐 하는 거냐... 짧대 통틀어서 제일 싫고 별로인 캐릭터임 남친 있는데도 병운이한테 ㅈㄴ 꾸준히 마음 있고 떠보고 정말 왜 저럴까
나도 영아같은 스타일인데 막상 저러고 병운이같은 사람 만나면 불안해하고 오래못감 설레이는 감정에 쉽게 흔들리는타입이지만 막상 진짜 연애하게 되는 사람은 준팍같은 사람하고 연애함 ㅋㅋ 진중해보이고 진짜로 나만 볼거같은 그런사람 믿음이가니까 영아도 쉽게 사귈수있었던거지 이사람은 정말 나만 좋아하고 내 기분에만 맞춰서 쩔쩔매니까 다투는것도 없고 점점 설레지않는다고 생각해서 헤어지고 그리고 후회하게되는거임 설레는건 누굴 만나든 잠깐 뿐이라는거 잊으면 안되고 오래만나고있는 현재 상대에게 잘해야됨 나도 영아짓 오래하다가 깨닫게된거
07:43 이부분이 너무 와닿는다 처음엔 진짜 누굴 좋아하는지 확실하게 알았다가 한번 크게 데이면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확 못사귀겠음
와 마지막 짠 편집 너무 좋다 갑자기 심금을 울리네
사귈 때 가장 ㄴ ㅏ 다울 수 있는 사람 만나는 게 좋음
화려하고 이쁜 옷이지만 불편하면 내것이 아님을..
준은 자기 딴에 배려라고 해주는 말과 행동들을 영아는 어엇….아.. 이런식으로 서운하게 받아들이는 듯.. 늦을 것 같다고 하니까 준이 괜찮다고 나 뭐 하고 있었다고 배려라고 해준 이야기인 것 같은데 영아는 계속 배려를 배려라고 안받아들이는 듯..
3:10 이거 딱 영아가 전에 말한거잖아. a 말하고 있는데 b 말하면서 서로 웃고....
엥 계속 양쪽 다 그래 .. 그럴 수 있지 .. 하다가 사랑해??????? 사랑해 ????-?-!!!????+ 사아아아아라아아아아앙해애애애??????????????
내마리..
나만 너무 꽉 막힌줄 사라ㅏㅏㅏㅏㅏㅇㅇ해ㅐㅐㅐㅐㅐㅐ????????????? !!!!!!!!!!!나도오오오오오!???!!
나도 준팍이랑 같은 연애 모습으로 하는데 저렇게 장문으로 보낼때마다 "나는 쟤한테 아무것도 아닌건가,. 바로바로 말하면 정떨어질까.. 내가 그냥 꾹 참을까,, 어짜피 말해봤자 안 바뀔 정도의 사이인거같은데,.," 그러다가 시간지나서 "아 그래도 나 못 참겠어 나 혼자 꾹 참아도 알아주지도 않을건ㄷ데 지금이라도 이야기 할래" 하고 이야기하면 저렇게 아 걍 좀 바로바로 이야기해;; 로 상대방이 그런다면
아,, 역시 용기내도 안되는구나,, 하고 마음의 멍은 점점 들어감.. 저때는 그냥 말로라도 아 진짜 그랬꾸나 하면서 짧은 답장에도 사랑이 담겨 있다면 준팍은 안 그럴거에요. 애초에 저런 행동이 나를 그렇게까지 안 사랑하는구나 하고 인정아닌 인정을 하니까 저럴때마다 사랑이 부족해서 저러는건데 답답하다고 질척거리는거같다면서 입장도 못 알아주는 남친을 만나서인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아직안봤지만 진아정국 보고싶다구요
근데 진짜 연애 할 때 타 이성 얘기 나오면 “이사람 너 알기 전부터 알았던 사람이다.” 혹은 “너보다 먼저 알았다.” 라고 가끔 얘기하는데 은근 서운함.. 먼저 말해줬음 하지만 하나하나 물어보는 건 좀 속 좁아 보이고 안물어보면 속앓이 하게 되고.. 초반 쭌팍의 감정에 공감된다...
영아야 그럴 거면 그냥 병운이 만나라...
아니 안 돼... 병운오빠는 시영이만 있으면 되고 시영이밖에 없고 시영이만 사랑한다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일이야ㅠㅠㅠㅠㅠ 짧은 대본 업로드라니 너무 행복해ㅠㅠㅠㅠ
5:16
박혜경 - 핑계
내게 그런 핑곌 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 넌 웃을 수 있니
혼자 남는 법을 내게 가르쳐 준다며
농담처럼 진담인 듯 건넨 그 한마디
안개꽃 한 다발 속에 숨겨둔 편지엔
안녕이란 두 글자만 깊게 새겨있어
이렇게 쉽게 니가 날 떠날 줄은 몰랐어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내게
슬픈 사랑을 가르쳐 준다며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곌 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 넌 웃을 수 있니
혼자 남는 법을 내게 가르쳐 준다며
농담처럼 진담인 듯 건넨 그 한마디
짧대 보면서 항상 영아준팍 커플이 나랑 내 남자친구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 영아입장도 어느정도 이해는 감.. 당연히 이기적인 행동이고 하면 안되는 행동이지만 준팍같은 남친들은 여친들 서운하고 화나게 하는 포인트가 있음 나혼자 좋아하고 나혼자 화내고 나혼자 연애하게 하는 정말 말그대로 '해도그만 안해도그만'인 그런느낌 ;
ㄹㅇ.. 사랑받는 충분한 느낌이 안 들어서 자꾸 외롭고 자존감도 낮아짐 그래서 영아도 남사친들한테 더 의존하는 듯
이번 영상은 왜이리 찔리는지 모르겠다.. 내 모습을 보는거같네 저런 장문톡은 수 십번은 더 보냈었는데 3자로 보니까 진심 갸쪽
나도
그동안 짧대 처음보면서 느낀건
진짜 별 저런 싸이코가 어딨나했나
캐릭터 한명도 진짜 멀쩡한 사람이 없구나
하고 궁예짓을 하기도했는데
오래볼수록 느끼는건 자세히 보면 다 사연이있고 다 이쁘고 그게 내모습인가 생각이든다
연애의 그누구도 가해자와 피해자는 없다는
생각을 한다 원인 제공을 했든 안했든
그모든것이 우리가 서로가 선택한 과정이였구나
생각이드네 역시 짧대야🤔🙏🏼💐
1:32 진짜 연기천재다
4:52 헐 혹시 이 부분 준 하품 할려다 복숭아가 말하니까 안 한거임??
말할거 꺼내려는데 기다린 거인듯 합니당
@@wjscjf963 ㅇㅎ
분위기가 묘하지만 결국 병운과 영아는 안 이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병운이가 예전에 영아보고 넌 친구일때가 좋은거지 애인이 어떻게 그걸 감당하냐는 식으로 얘기한걸 보면 병운이는 영아랑 만나면 힘들거라는 걸 당연히 알고 있는 느낌..?
다음화 예고편 있으면 좋겟어어어 ㅜㅜ 기다려져
왜 우리가 원하는 전개는 안나오는겨 ㅠㅠㅠㅠㅠ
캐릭터모르겠고 영아배우님 옷스타일 너무좋아요,,,
아근데 영아 너무 귀여워... 갠적으로 공감가고 응원하는 캐릭터 입니다..
이땐 저 둘이 바람 필 줄 몰랐즤..
미친... 공감되는게 너무 많아서 뭉클하네여..
항상 짧대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영상 마지막에 그냥, 그렇다고 나오는거 너무 좋다. 시작부터 의도하신건지 하다보니까 시그니처가 된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너무 잘짰어...
먼저 얘기해주길 바라는 스타일과 굳이 얘기를 해야해라는 스타일이 만나면 이렇게 되는듯
이 시간에 짧대 알림떠서 행복해....🥺🥺
영아 진짜 그냥 설레는 감정을 좋아하는 거임 ,,, 그러니까 사귀고 나니까 식지 저럼 누구랑도 절대 오래 못 감 ㅜ
일단 고마워요 짧대 잘볼게요👍💙
그냥 헤어져... 그게 맞는 것 같아...
서로 맞춰가고 있는데 안 맞아서 자주 싸우는 거면... 이건 정말 어쩔 수 없음 헤어져야 함 ㅠㅠ 서로 힘든 것 보다는 맞는 사람 만나서 행복한 게 더 낫지 않겠나 싶기도 ㅠㅠ
와.. 영아.. 주황색옷 너무 잘받아.. 뭐야
짧은대본은 간접적으로 확실하게 알려주는 드라마야
첨부터 끝까지 이해안되는 장면이 많네ㅋㅋ 이성간에 사적인 술자리x, 통화x, 뒷담x, 남사친x, 아무리 친해도 다른 남자한테 사랑해는 뇌절중의 뇌절. 저런게 인싸들의 연애인가...
ㄹㅇ뇌절 ㅋㅋㅋ
ㄴㄴ뇌절연애임..
딴거 그렇다쳐도 사랑해는 선 넘은게 아닌가;
나였으면 바로 방생시킴...
아니 걍 그거 인성 바닥인거임..짧대 캐릭터중에 영아가....후 최강인 것 같음. 게다가 영아는 내로남불임^^
사랑해 잘못들은줄.......
제가 2일전 헤어진 사람으로써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게,, 연애스타일 서로 다르면 그냥 헤어짐이 답입니다.
왜냐고요? 그런 연애 해보시면 압니다.
서로 피로가 쌓이는 연애가 되는 이기분..
8:29 정국이 뭐보고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후배나 친구끼리 친하면 장난으로 어 고마워 사랑해 이럴순있지 근데 애인이 있으면 그런 행동을 하는건 아니지....
난 영아가 마냥 빌런이 아니라고 느끼는게
영아같은 캐릭터가 현실로 있다면 우울증이나 애정결핍일거같다.
이남자 저남자 다 가지고싶다 이게 아니라 그냥 얘는 외로움 자체가 너무 힘들고 미칠거같은거지. 남친이 있어도 365일 24시간 매시매초 사랑받을수 없으니까.
내가 그렇거든. 나이를 먹어도 동성이든 이성이든 매시매초 사랑못받고 관심못받으면 너무 힘들더라고.
결국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게 답이에요 :)
영아는 바람둥이도 아니고 쓰레기빌런도 아니에오..!
남을 사랑하기전에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해주세요..♡ 힘내여
이거ㅓ
처음보는데 재밌누
뭐지 이번 편에서 영아 유독 연기 진짜 잘한다
준님 자체가 그냥 빛
연애스타일이 다르면 헤어지는게 답임
서로 스타일다르고 억지로 만나다 보면 괜히 서로 스트레스 주고 상처주고 헤어지는거 스스로 알면서도 또 그러니까
아니....아영님 오늘편 진짜 이쁘다..각 씬마다 나올때 헉 소리냄...거기다 연기도 오눌 미쳐따....
애인이 서운한거 바로 말 안해주는거 진짜 힘들었었지..
같이 시간 보낼 땐 웃고 잘 이야기하다 집가면 와 있는 장문카톡이 얼마나 힘들던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