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입찰에 계속 실패한 뼈아픈 이야기💧💧
Vložit
- čas přidán 26.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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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헐, 대박, 좋아!" 평소에 자주 쓴다면 주목! 서울대 교수님이 알려주는 어휘력이 중요한 이유💥](http://i.ytimg.com/vi/MApHC5KHx-k/mqdefault.jpg)
2023년이 5개월 흘렀는데요. 그 사이 10건 가량의 입찰에 도전하고 또 도전했어요!
아.. 생각해보니 더 많이했나싶기도 하고? 상반기를 돌아보니 계속 RFP검토하고, 제안서 쓰고, 기술평가 가서 PT하고 그랬네요 ㅎㅎ
사업을 더 잘하고 싶어서..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킾고잉 하고 있습니다.
해보니까.. 성공보다 실패만이 줄 수 있는 더 큰 인사이트가 있더라구요!
상반기에 성공(성취)보다 실패와 시행착오가 더 많았는데.. 그래서 한편으로는 감사해요. 더 많이 배워서요^^
지금은 무언가를 이루는 것보다, 여전히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그 과정에서 느낀 소중한 경험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
이제야 글을 쓰네요 ㅎㅎ... 올해 초 이 동영상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고
30대 중반 처음으로 개발자가 아닌 대표로 사업을 수주 했습니다.
2달을 새벽까지 제안서 작성하고 정말 힘들어서 떨어지면 멘탈이 나갈거 같아
너무 기대하지 말자 다짐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결과 10년이 넘은 업체를 밀어내고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피드백 보면, 유튜브 하길 잘했구나 싶어요 :) 누군가의 희망이 되다니, 너무 기쁘고 감사해요!
수주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하실거예요!!
존버자체가 역량이다
뭔가를 이룰려면 10년은 버텨야 한다
영상 재미있게 봤어요😊
10년을 계속하면 위대해지고
20년을 계속하면 두려울 만큼 거대한 힘이 되고
30년을 계속하면 역사가 된다
오래전에 감격했던 가기야마회장 경영철학이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 함께 존버해요!!
성장하는 콘텐츠위드 응원합니다.
저도 제 직업에서,활동영역에서 존버 할 수 있도록 , 성장 할 수 있는 뿌리를 관리해보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알고리즘 덕에 영상 잘 봤습니다.
20년 넘게 타의반 자의반으로 제안서 쓰고 PT하는 사람으로서 십분 공감합니다. 무엇보다 사기업 시장과 공기업 입찰은 다르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민간 영역에서 일했던 20년은 회사가 작아도 뒤집을 방법이나 기회가 있었는데, 공공입찰은 그게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임직원 수, 학력, 업력, 레퍼런스, 매출, 신용도 등 정량에서 언제나 확연하게 불리한 사이즈의 회사인데, 그렇다고 입찰에 참가하지 않으면 기회 자체가 없으니 안할 수도 없고...
10년을 버텨야 한다는 말씀도 큰 교훈이 될 것 같습니다. 일은 오래 했지만 사업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모쪼록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진심 가득한 응원 큰 힘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많은 부분 동감합니다~ 공공기관 입찰은 회사빨(레퍼런스, 인원수,매출)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의 하나로서 PT시에 심사위원의 신뢰를 얻기에 매우 유리합니다! 다만 행사 특성에 따라 입찰 포인트를 잘 파악하는것도 중요합니다(크리에이티브한 기업 vs 안정적인 기업을 요구하는 행사인지) 심사위원 심사 교육시 행사 담당자가 요청하는 포인트(좋은 아이디어 중요 or 경력과 규모등 중요)도 그날 당락에 매우 중요하므로 사전에 분위기를 파악해서 입찰에 참여하셔야 합니다! 제안서는 당연히 잘 써야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심사표에 맞게 썻냐는 것입니다! 심사표 항목을 보면 정량(회사점수) 정성(기획)인데 기본적으로 정량은 만점(신용도 제외)을 받으셔야하고 정성에 있는 각 파트별 점수를 만점을 받을 수 있게 써야합니다~ 기획 아이템이 아무리 좋아도 기획 파트점수가 30점~50점 정도 선이라 심사표 배점에 충실하지 않을 기획서는 기획력만 좋다고 절대 공공기관 입찰에서는 수주가 힘듭니다! 일반 기업 입찰만 아이디어 싸움으로 가능하지요~ 공공기관 입찰에 심사위원은 각 항목별 배점에 맞춰 심사를 할수 밖에 없기에 점수표에 맞추어 제안
배경,목적,홍보,인력구성, 추진일정,사업관리등 각 파트별로 만점을 받을수 있게 골고루 잘 써야지 수주가 가능하고 제안서 제출전에 자가진단을 통해 파트별 점수를 내보고 보완을 해야합니다~
입찰 종료 후에는 나라장터에서 점수표를 확인후에 우리 회사가 타 회사에 비해 어느 파트에서 점수가 부족하였는지(배경및목적,기획파트,홍보파트,사업관리등) 보시고 추후 기획서 작성시 그파트를 잘보완하여 작성하시는 연습을 많이 하셔서 기획 파트를 제외한 타 파트는 가능한 만점을 받을수 있게 트레이닝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짧은 입찰기간동안 기획력파트에 집중해서 좋은 기획력으로 승부를 걸고 기타파트에서는 쉽게 점수를 획득하셔서 공공기관 입찰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기획서는 우리 회사만 잘 쓰는게 아니라 경쟁업체도 잘 썻을거라는 생각으로 입찰에 임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기획서는 잘 쓰는데 회사가 작아서? 레퍼런스가 없어서 수주를 못했다는 생각보다는 입찰에 참여할때 전략이 잘못됫거나 기획서가 부족하다는 생각도 중요합니다~ 발주처 입장에서 크리에이티브한 기업보다는회사빨이 중요한 입찰의 경우는 정량점수가 만점이 아니면서 회사가 작거나 레퍼런스가 거의 없으시면 처음부터 입찰에 참가를 안 하는게 전략입니다^^; 회사빨이 부족하면 콘텐츠로만 승부하는 입찰을 찾아서 참여하는것도 전략이지 않을까 합니다^^ 제 이야기가 다 맞는건 아니지만 오랜기간 공공기관 입찰에 참여해본 입장에서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위의 카드뉴스 입찰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기획력보다는 회사빨이 중요한 입찰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1순위는 레퍼런스(다년간 많은 수의 공공기관 SNS 관리 연간대행을 해본 경험이 많은 전문 업체인가) 2순위는 조직구성(전체 회사 인원수 및 기획팀,디자인팀(추가로 영상팀)을 보유한 업체인가) 가 기획파트를 제외하고 업체 선정에 중요한 포인트였지 않았을까 합니다~ 보통 카드 뉴스 제작은 SNS와 연계되어 연관관리를 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콘텐츠 제작 및 관리가 되어야합니다~ 심사위원 입장에서는 기획력만 있는 회사보다는 지난 몆년간 공공기관의 연간 sns 대행을 했던 경험이 많은 기업이 신뢰감을 주며 전문 업체라고 판단이 됩니다! 또한 다년간 경험으로 시행착오를 통한 경험과 노하우도 많다고 판단이되구요~ 공공기관의 연간으로 운영되는 입찰은 특성상 모험적으로 업체를 선정하는것보다 경력오래되고 레퍼런스가 많고 조직이 안정적인 기업이 유리할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카드뉴스 제작 입찰은 조직구성도 중요합니다! 카드뉴스 특성상 사업안내 같은 뉴스는 시간을 두고 준비를 해서 업로드를 하지만 과업이나 행사 종료 후 성과나 결과홍보식의 카드뉴스는 짧은시간안에 준비해서 빨리 업로드를 해야해서 조직에 기획팀은 몇명이 있고 자체 디자인팀을 보유해서 빠르게 카드뉴스를 제작해서 업로드가 가능한 조직인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더불어 영상팀도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제안으로 큰 행사의경우 현장 스케치 촬영하여 영상카드뉴스 지원도 가능하다고 하면 더 좋은 점수를 받지않을까합니다~ 심사위원 입장에서는 기획자만 보유(디자인 외주 진행)한 작은 회사 VS 기획팀,디자인팀,영상팀을 보유한 규모 있는 회사중에 어느 회사를 선발하는게 공공기관이 일하기 편할까 생각을 할겁니다~ 물론 기획서를 잘 써서 위의 2가지를 분명히 뒤집을수는 있으나 기획서는 우리도 잘쓰고 경쟁사도 잘쓸거라는 생각을 하고 우리 회사가 위의 2가지가 유리하면 입찰 수주 확률이 높고 부족하면 확률이 떨어지지 않을까합니다~
이렇게 길게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남겨주신 내용도 영상으로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나라장터 점수표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funmime2746
체험 삶의 현장 ..... 좋은 명철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취업할 때 졸업학교의 네임드가 높을수록, 이직할 때 직전 회사의 매출액규모가 높을수록 유리하더군요.
지금은 전략적으로 임해도 입찰에 10건 성공하려면 30번 시도해야 하죠. 이대로 시간이 지나면 충분한 레퍼런스가 쌓여 성공률 50프로가 넘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 땐 20번만 시도해도 10건에 성공하실겁니다. 화이팅!
응원 감사합니다😀
정말 큰!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표님 목소리도 딕테이션도 너무 좋으셔서 발표할때 엄청 주목 받으시겠어요
어머나, 특급 칭찬 감사합니다 :)
저도 소기업 사업개발자로 일하고 있는데 너무 큰 도움 되었어요!! 업종은 다르지만 너무 유익했습니다ㅠㅠ 더 번창하세요!!
도움되서 기뻐요😀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모든 프로젝트에 큰회사의 모든 직원이 투입되지 않는다.
실제 투입되는 인력과 우리회사 투입인력의 역량을 비교해보면
우리의 규모는 작지만 개개인의 역량과 커뮤니케이션, 협업 및 업무의 집중도 등은 큰기업보다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어필하는 것은 어떤가요?
대표님께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제가 PT때 심사위원에게 어필이 될까요? ㅜ
그럼요!! 어필됩니다😀 저도 작은규모 회사라 이 질문 늘 단골로 받았지만 비슷한 맥락으로 대처하여 수주한적 많고요! 작아서 더 민첩하고 작아서 대표가 플젝에 직접 투입되어 더욱 책임감이 높은 점도 강조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입니다. ㅎㅎ ^^ 공공입찰 자격요건 올해 갖추어서 처음 입찰 참가해볼려고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관심가지고있는 입찰건 정량적 평가점수 배점이 20점인데 실적이 없고 인력이 부족해서 16.75점 으로 3점 넘게 감점인데 제안서잘만들고 발표 잘해도 안되는걸까요? ㅠㅠ 미세한 확률이 있으면 도전 해볼까요? 입찰자격 요건이 면허와 직생 3가지등 여러 방면인데 한두가지만 실적이 있고 종합적인 실적이 없어서 될지 안될지 모르겠어요
다른 더 중요한게 많을 땐 못하는데 시간 여력만 되면 도전하세요!! 저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어부지리?(경쟁 업체의 서류미비, 계속되는 단독응찰로 결국 수의계약으로 전환)로 된것도 제법있는데요!
그것도 운이지만 도전을 했기에 얻은 행운이라 생각해요
떨어졌어요,..1개월 정도 고생한것 같은데, 결과 보고 충격 먹어서, 지금 2틀 동안 정신 못차리고 있어요. 기술평가 점수가 제일 낮았어요. 왜 일까...발표를 잘못했나? 발표 잘했어요. 그런데 왜. 기술 점수가 가장 낮지? 왜 일까? 정말 발표를 못했나? 그런걸까? 왜 일까요? 뭐 때문일까요? 미치겠어요 답답해서
토닥토닥…입찰이란게 내가 못해서가 아니라 외부적인 다른 요인으로 안되는경우도 참 많더라고요
애쓰고 노력한 시간 생각하면 마음이 힘드시죠
그래도 또 거짓말처럼 다음 기회는 오고 또 와요!
어서 털고 일어나서 다름을 향해 나아가요
업력 없는 회사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