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저희 엄마랑 느낌이 비슷하시더라니..! 저희 엄마도 칭화대 나오셨거든요ㅋㅋㅋ 보라님 공부도 잘하시고 음악도 잘하시고 체육도 잘하시면 전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건가요ㅠㅠ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유학가고 싶어서 보라님 다녀오셨다고 하셔서 너무 부러웠어요ㅠ 그리고 말씀 너무 잘하시는데 종종 라이브 켜서 썰 풀어주심 안될까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ㅋㅋㅋ 오늘도 귀한 영상 감사합니당💜💜
아 뭔가 라방 보는 것 같아서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ㅋㅋ 리듬체조도 배우셨군요! 왠지 춤도 잘 추실 것 같슴다.. 저도 중국어에 미쳐서 1,2,3지망 중문과 썼던 중어중문러여요..😂중국 음악에 빠져서 다른 과목 때려치고 중국어만 팠었는데 선생님 이야기를 들으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ㅋㅋ 선생님은 음악 체육 언어 예능 공부 다 잘하시네요..융합인재 그 잡채👍담편 기대할게요!!
천재의 일탈 환영합니다. 그래도 저같은 할렘가(?)는 아니어서 다행이세요.ㅎㅎ 의사선생님들도 일반인들보다 5배~10배 이상 버는것 같은데요. 자신보다 더 버는 사람들과 비교하니 소득을 만족 못하시는 느낌이더라구요. 영어유치원 동창생분들과의 약간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느껴집니다.ㅋ
하얼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저는 2009년 여름에 하얼빈을 갔었습니다. 그 당시 잠시동안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이 인천-심양-독일 이렇게 운행한 적이 있어서, 독일항공을 타고 션양으로 먼저 들어간 후, 션양 - 장춘 - 하얼빈 - 베이징 - 다롄 - 션양 이렇게 약 한 달간 여행했었어요. 하얼빈 여행 때 기억에 남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중앙대가의 러시아 풍 건물이 많아서 놀랐구요, 특히 모던(마덩) 호텔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의 작가 이효석이 이 호텔에 머무르고, 단편 소설로 이라는 작품을 발표하여서...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2. 방홍기념탑이라고 하여, 하얼빈이 홍수를 겪었을 때 실제 물 높이 만큼 건축물을 세웠는데, 그냥 스치듯이 보아도 건물 높이 5층은 되어 보여서...도대체 얼마나 많은 땅이 홍수로 잠겼었는지...처참하더라구요. 3. 동북호림원이라고 하여, 호랑이들을 비교적 넓은 사육장에 키우는 것이 인상적이었구요. 살아있는 닭을 호랑이 우리에 풀어 주어서, 호랑이들이 사냥하여 먹게 하는 것을 보는 것도 '문화충격'이었습니다. 4. 하얼빈역에 가서 안중근 의사가 총을 쏜 자리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것도 기억에 납니다. 5. 731 부대가 있던 곳에 가서, 일본제국주의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중국어가 잘 안 되어서, 그곳에서 일하시던 조선족 중국동포 직원 분에게 거액의 해설비(200원으로 기억)를 주고 설명을 들었는데, 덕분에 아주 생생하게 일제의 만행을 알 수 있었네요.
6. 제가 간 때는 여름이었는데, 비록 하얼빈이 높은 위도에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여름에 안 더운 것은 아니더라구요. 낮에는 30도까지 올라가서 더웠던 기억이 있네요. 7. 칭다오 맥주 만큼은 아니지만, 하얼빈 맥주도 유명하지요. 중앙대가 근처에 야외맥주 가게에서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블을 놓고 맥주를 즐기던 모습도 기억납니다. 8. 성 소피아 성당에 가서 아름다운 러시아 풍 건축에 보고 반하고, 또 합창단의 성가곡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문제는 이분들이 기독교적 믿음이 있는 것이 아닌, 그야말로 '합창단'이기만 해서, 노래가 끝나자 마자 성가대 옷을 (관객들이 보는 앞에서) 너무 빨리 벗는 모습을 보고 좀...마음이 안 좋았네요. 환상(?)이 깨졌다고 해야 하나요. 9. 태양도는 여름에 가기는 좀 심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얼빈 사람들에게는 좋은 휴양지였던 것 같구요. 10. (하얼빈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오대련지라고 하여, 흑룡강성에 있는 화산활동 지가 있는데, 이곳에 여행사 패키지로 1박2일 다녀온 것도 기억나네요. 완행 열차(잉쭤)로 편도 7시간씩 걸려서,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힘들었어요. 거기서 가이드 분이 '이 약수는 몸에 좋은 광물질이 많이 있다'며 추천해 주신 약수터가 있었는데, 그 약수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이후 계속 장염으로 의심되는 설사와 구토를 반복, 정말 음식도 제대로 못 먹고...특히 하얼빈에서 북경으로 이동하여 북경 여행을 제대로 할 생각이었으나, 북경에 있던 일주일 동안 계속 침대에 누워 있는...지금 생각하면 너무 서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퀴즈온더블럭] 극 E 친구 있는 사람 주목🙋♂️ 외향적인 사람들의 밥 먹자는 연락이 나를 이용(?)하기 위해서라는 행복 교수님😂](http://i.ytimg.com/vi/imX14LdGquo/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극 E 친구 있는 사람 주목🙋♂️ 외향적인 사람들의 밥 먹자는 연락이 나를 이용(?)하기 위해서라는 행복 교수님😂](/img/tr.png)
聽不懂啊，下次可否配上中文字幕
고생도 많이 했겠어요ㅜ 근데 막상 그때당시엔 고생인지도 모르고 지나고나면 알게되는.. 아니 근데 칭화대시라니? 요들송을 맛깔나게 부르는 칭화대생 귀하네요ㄷㄷ 알림을 못본건지 이제봤는데 다음영상 얼른 올리시죠!
이야기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고생인지도 모르고 지나고나면 알게된다는게 맞나봐요ㅋㅋㅋㅋㅋ다음편은 고생길 시작편입니다
노래 정말 잘하세요 음색도 너무 매력적이예요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어쩐지 저희 엄마랑 느낌이 비슷하시더라니..! 저희 엄마도 칭화대 나오셨거든요ㅋㅋㅋ 보라님 공부도 잘하시고 음악도 잘하시고 체육도 잘하시면 전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건가요ㅠㅠ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유학가고 싶어서 보라님 다녀오셨다고 하셔서 너무 부러웠어요ㅠ 그리고 말씀 너무 잘하시는데 종종 라이브 켜서 썰 풀어주심 안될까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ㅋㅋㅋ 오늘도 귀한 영상 감사합니당💜💜
헉!!! 슨배림이 계셨군요!ㅋㅋㅋ재밌네용ㅎㅎㅎ담편은 저의 좌충우돌 중국 장기자랑대회 이야기와 온갖 알바 썰들을 풀어볼까 합니다,,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다음이야기 기대됩니다^^
이야기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보라님 완전 엘리트 중에 초엘리트셨다니...!!!!!👍🏻👍🏻
인생 썰들은 너무 재밌는데 뭔가 가까워진듯 한데 더 멀어진 것 같은 이 느낌은 뭐죠🥲ㅋㅋㅋㅋ
얼른 다음편 들고 와주세요~~~💜💜
뭐그냥 예전에 그랬었는데 이젠 다~ㅋㅋㅋㅋ내팽겨치고 부모님의 투자와 기대도 버리고 다른거 하고있으니까요ㅋㅋㅋㅋ더 풀고싶은 썰들이 많이있습니당😆
@@YounBora 어떤 꿈이든 보라님이 하고싶어하는 모든 꿈이 다 이뤄지길 바라요💜
雖然聽不懂，但我還是把他看完了= =
🤣🤣谢谢你！
엘리트코스!! 부럽습니다! 가수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잘들었습니다! 真棒
몇 년 안되는 인생이지만..살아보니 인생을 좌지우지할만큼 중요한것은 아니더라구요. 물론 잘 활용하면 좋겠지만..전 그게 안되는 사람이라ㅋㅋㅋㅋㅋ저의 이야기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아 뭔가 라방 보는 것 같아서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ㅋㅋ 리듬체조도 배우셨군요! 왠지 춤도 잘 추실 것 같슴다.. 저도 중국어에 미쳐서 1,2,3지망 중문과 썼던 중어중문러여요..😂중국 음악에 빠져서 다른 과목 때려치고 중국어만 팠었는데 선생님 이야기를 들으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ㅋㅋ 선생님은 음악 체육 언어 예능 공부 다 잘하시네요..융합인재 그 잡채👍담편 기대할게요!!
우왕 우리 같은 중문과네요!!저도 실제로 다른과목 때려치고 중국어만 했어요..ㅋㅋㅋㅋ어릴땐 뭐 이것저것 많이 했었네요ㅋㅋㅋ이야기 즐겁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 ㅋㅋ 앞머리 가발에 넘어가셨군요 귀여워라😊 보라님 노래 악기연주 리듬체조 외국어 실려가지 못하시는게 없는 팔방미인이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미다,,,,
영국가수 같은 느낌의 영어발음은 영어유치원의 힘이었나보네요.ㄷㄷ 많이 부러워요 아티스트님
사실 그 후에 다른친구들은 어떻게 사나 보면 다들 엄청나게 .. 막... 좋게 살더라구요ㅋㅋㅋㅋ저는 영어도 다 까먹어버리고 그냥 팝송만 주구장창 들었어요ㅋㅋㅋ
천재의 일탈 환영합니다. 그래도 저같은 할렘가(?)는 아니어서 다행이세요.ㅎㅎ 의사선생님들도 일반인들보다 5배~10배 이상 버는것 같은데요. 자신보다 더 버는 사람들과 비교하니 소득을 만족 못하시는 느낌이더라구요. 영어유치원 동창생분들과의 약간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느껴집니다.ㅋ
하얼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저는 2009년 여름에 하얼빈을 갔었습니다. 그 당시 잠시동안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이 인천-심양-독일 이렇게 운행한 적이 있어서, 독일항공을 타고 션양으로 먼저 들어간 후, 션양 - 장춘 - 하얼빈 - 베이징 - 다롄 - 션양 이렇게 약 한 달간 여행했었어요.
하얼빈 여행 때 기억에 남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중앙대가의 러시아 풍 건물이 많아서 놀랐구요, 특히 모던(마덩) 호텔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의 작가 이효석이 이 호텔에 머무르고, 단편 소설로 이라는 작품을 발표하여서...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2. 방홍기념탑이라고 하여, 하얼빈이 홍수를 겪었을 때 실제 물 높이 만큼 건축물을 세웠는데, 그냥 스치듯이 보아도 건물 높이 5층은 되어 보여서...도대체 얼마나 많은 땅이 홍수로 잠겼었는지...처참하더라구요.
3. 동북호림원이라고 하여, 호랑이들을 비교적 넓은 사육장에 키우는 것이 인상적이었구요. 살아있는 닭을 호랑이 우리에 풀어 주어서, 호랑이들이 사냥하여 먹게 하는 것을 보는 것도 '문화충격'이었습니다.
4. 하얼빈역에 가서 안중근 의사가 총을 쏜 자리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것도 기억에 납니다.
5. 731 부대가 있던 곳에 가서, 일본제국주의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중국어가 잘 안 되어서, 그곳에서 일하시던 조선족 중국동포 직원 분에게 거액의 해설비(200원으로 기억)를 주고 설명을 들었는데, 덕분에 아주 생생하게 일제의 만행을 알 수 있었네요.
다 제가 아는것들이라 반갑네요ㅎㅎ역시 도시마다 유명한거는 다 한번씩 가보는건가봅니다~~~
사천상 청두 czcams.com/video/h4xQ1KnXcEU/video.html 판다🐼마라탕🍲의 고향🥰
앞머리가 세상 전부였던 중1보라…. 퍽 귀여워…?😆💓
삼지창앞머리랑 풀뱅 유행했던 쳐피뱅이라곤 상상도 못했을 그시절...우하하ㅏ🤣🤣
在国内看到你唱歌的视频
然后找啊找
终于在这找到你
听到你唱的中文歌
声音真的好听
希望多发一些中文歌
还有就是除了这
有入驻国内平台吗？
比如抖音或者哔哩哔哩
欢迎你来到这里！也谢谢你来到这里～～
我有哔哩哔哩，- 延普罗Bora。还有以后的中文歌打算在哔哩哔哩上传的比CZcams早一些～，在这里会多唱一些韩文和英文歌！
还有，很不好意思像这篇我说话的视频没有中文字幕，导致中国和别的用华语的订阅者听不懂🥲以后如果我的哔哩哔哩粉丝多了，我打算在哔哩哔哩上传一些跟大家沟通、交流的视频～
@@YounBora 感觉CZcams推流也蛮精准的，全程韩语，推给听众大部分也是韩国的人
虽然但是,没有中文字幕实在是看不懂啊.
是的😭不好意思，这是关于我怎么被送到中国去留学的内容，当时我父母要把我送到中国去留学，但我真不想去中国。所以怎么怎么的，最后在中国学习，考上大学的内容！
@@YounBora 😂,对中国观众不敷衍,身为中粉,倍感欣慰.
@@YounBora 意思是你大学之前，就已经在中国学习了吗？
@@huangjune1024 是的～～～～我在哈尔滨上了初中和高中，然后在北京上了大学！
@@YounBora 原来如此，汉语太棒了
6. 제가 간 때는 여름이었는데, 비록 하얼빈이 높은 위도에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여름에 안 더운 것은 아니더라구요. 낮에는 30도까지 올라가서 더웠던 기억이 있네요.
7. 칭다오 맥주 만큼은 아니지만, 하얼빈 맥주도 유명하지요. 중앙대가 근처에 야외맥주 가게에서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블을 놓고 맥주를 즐기던 모습도 기억납니다.
8. 성 소피아 성당에 가서 아름다운 러시아 풍 건축에 보고 반하고, 또 합창단의 성가곡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문제는 이분들이 기독교적 믿음이 있는 것이 아닌, 그야말로 '합창단'이기만 해서, 노래가 끝나자 마자 성가대 옷을 (관객들이 보는 앞에서) 너무 빨리 벗는 모습을 보고 좀...마음이 안 좋았네요. 환상(?)이 깨졌다고 해야 하나요.
9. 태양도는 여름에 가기는 좀 심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얼빈 사람들에게는 좋은 휴양지였던 것 같구요.
10. (하얼빈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오대련지라고 하여, 흑룡강성에 있는 화산활동 지가 있는데, 이곳에 여행사 패키지로 1박2일 다녀온 것도 기억나네요. 완행 열차(잉쭤)로 편도 7시간씩 걸려서,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힘들었어요. 거기서 가이드 분이 '이 약수는 몸에 좋은 광물질이 많이 있다'며 추천해 주신 약수터가 있었는데, 그 약수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이후 계속 장염으로 의심되는 설사와 구토를 반복, 정말 음식도 제대로 못 먹고...특히 하얼빈에서 북경으로 이동하여 북경 여행을 제대로 할 생각이었으나, 북경에 있던 일주일 동안 계속 침대에 누워 있는...지금 생각하면 너무 서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에선 아무 물이나 받아마셨다간 배탈나기 일쑤지요ㅋㅋ저도 태양도에 가본적이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ㅋㅋㅋ
무슨 영화같네요 인생이...ㅋㅋㅋㅋ
It was just like a movie,,,, 하지만 이게 시작이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