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우리는 생각난다...거기 남주같아.........최우식은 그림잘그리는 꼴찌로 나왔지만.......전원우는 항상 캠 들고 다니면서 학교 여기저기 찍다가 계속 앵글에 여주가 걸리니까, 뭔가 관심이 가는거지.....뭔가 그런식으로 관심을 가지다가 결국 그해 우리는처럼 사귀게 되는거지....미래에는 전원우가 유명하지만, PD이름을 가명으로 쓰면서 방송국에서도 아무도 얼굴도 모르는 신비주의 PD로 사는..... 뭔가 그런 너낌쓰.....
원우야 그거 기억나니? 우리 학교 지각해서 피철인 아조씨가 트랙터 태워준다고 했는데 시동이 안 걸리길래 아조씨가 자기 따라 해 보라고 하셨잖아? 그래서 셋이서 사랑의 눈빛😎 외치니까 시동 걸리고 학교 갔잖아 근데 속도가 느려서 성인이가 옆에 쫄래쫄래 따라오면서 외계인 믿냐고 막 물어보고 귀여워서 믿는다고 하니깐 외계인 스티커 손에 붙여줬었지 결국엔 성인이 한국 외계인 연구소 소장됐잖아 걔도 정말 대단해 쨌든 원우야 내 번호 그대로니까 생각나면 연락 줘!
같은 학교 같은 반 전원우. 학교에 입학했을 당시엔 너무 조용해서 아무도 몰랐지만 2학기 되고나서 1학년 3반 안경고양이로 소문남. 전원우 자기 잘생겼다고 생각안함. 여자애들이 왜 자기 좋아하는지 이해불가임. 군것질거리 선물은 물론 고백은 맨날은 아님. 왜냐, 날카로운 인상에 맨날 무표정이고 남자애들이랑만 노니깐. 하지만 여자애들이 용기내서 고백, 그러면 전원우 횡설수설하다가 수줍어 하면서 거절. 그렇게 2학기 끝나갈때 쯤 보면 전원우 여자애들이랑 어느정도는 대화함. 물론 나랑도, 얼빠인 나는 전원우랑 가끔 대화하면 볼 발그레짐. 그렇게 2학년이 되고 학기초 전원우랑 같은반됨. 심지어 짝궁돼서 혼자 신나하다가 전원우랑 눈마주치고 민망해함. 그렇게 몇달후에 대화를 많이하다보니 전원우랑 친해짐. 그렇게 자연스럽게 전번 교환하고 연락함. 혼자 이거 그린라이트 아니냐며 망상함. 그렇게 전원우랑 노년기 보내는 상상까지 하다가 전원우가 어떤 여자애랑 환하게 웃으면서 대화하는거보고 아, 나혼자 설레발 친거구나하면서 현실자각. 그래서 그 뒤로 전원우랑 약간 거리 유지. 그 짓을 두달 동안하다가 전원우 오후 9시 34분쯤 아파트 놀이터로 부름 같은 (아파트 인건 안비밀). 전원우랑 눈 안마주치다가 전원우가 답답했는지 볼 발그레진 상태로 고백 갈김. 난 순간 당황했지만 고백 받음. 그렇게 전원우랑 사귀는데 소심이 원우는 스킨쉽은 커녕 애정표현 1도 없고 애정표현이라면 나보면서 귀엽다 예쁘다 해주는거 정도? 결국 인내심 없는 나는 전원우랑 싸움. 근데 싸움이라기 보다 혼자 짜증내는거 정도. 그러다 며칠후 평소에 인기가 많았던 원우지만 이번엔 선물이 아닌 고백을 받음. 평소에 거절 못하는 애라서 사귀기 전에는 신경 안 썼지만 사귀고나니 신경쓰임. 근데 중요한건 고백한애가 1학년 심지어 귀엽고 예쁨. 그렇게 전원우가 고백 거절하고 거절하면서 여친 있다고 말했는데도 여자애 맨날 전원우 따라다님. 결국 짜증난 나는 전원우한테 헤어지자고 함. 헤어지고 나서 후회 엄청하면서 오열. 전원우 보니깐 약간 야윈것 같지만 평소에도 말랐으니 그러려니하고 아무렇지도 않아 보임. 근데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는지 점점 괜찮아짐. 고3 때는 전원우랑 완전 반대쪽 반이고 대한민국의 고3이니 공부에만 열중 연애는 안중에도 없음. 그렇게 대학생되고 나서 전원우랑 마주침. 근데 옆에 다른 여자 있어서 모른척 . 집에가서도 계속 생각나는데 잊어보려 휴대폰이나 하는데 나도 모르게 미련이 남았던건지 정이었던건지 전원우 과제 하는모습 영상으로 찍은게 있음. 그 영상 보면서 혼자 추억팔이. 나도 그렇고 원우도 그렇고 첫 연애경험으로서는 그렇게 나쁜 연애는 아니었던거로 기억함. 나중에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깐. TO. 원우, 원우야... 기억나니..우리 서로 첫 연애였는데...그래서 많이 서툴었지 근데 난 아직도 기억난다 네가 나한테 했던 말들 했던 행동들 지금 생각해보면 넌 나름대로 애정표현 하고 있었는데 눈치 없는 내가 너무 연애에 대한 로망이 많았나봐..그래도 나쁘지 않았던 연애였어. 네가 웃는거 보면 나도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더라 너 진짜 예뻐 그러니깐 많이 좀 웃어 그리고 여친한테 애정표현 좀 많아하고 안그럼 또 헤어진다...잘지내. --망상에 찌들어버린 학생1-- 아, 그거 알아? 너 ㅈㄴ예뻐.
To. 전원우 원우야 우리가 헤어진게 벌써 2년이 다 되가네 우리가 사귀었던 5년 반 동안 넌 정말 예뻤고 멋졌어 근데, 나 어제 길 가다가 너 봤다? 어떤 예쁜 여자랑 있더라고.. 난 너를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처음 보곤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고, 그 후론 심장이 엄청 빨리 뛰었어 그리곤 왠지 모르게 너랑 마주치지 않으려고 왔던 길을 되돌아서 다시 집으로 향했어 그리곤 밤이 새도록 울었어 난 정말 너한테 아무 감정 없다고 생각했는데 네 옆에 나 말고 다른 여자가 있는걸 보니까, 오직 나만을 향했던 그 웃음이 그 여자를 향하니까 감정이 주체가 안되더라.. 이제 너랑 마주치는게 무서워 충동적으로 너한테 달려갈까봐.. 그래서 세봉2리를 떠나려고 해 너랑 사귀었던 2000일 동안 난 하루도 빠짐 없이 행복했고 재밌었고 즐거웠어 비록 이젠 남남이지만, 멀리서 기자나 감독이 되겠다는 너의 꿈을 응원할게 다 응원해도 그 여자랑 잘되라는 응원은 못하겠다 미안.. 사랑했어 원우야 아니, 원우 선배 From. 전원우 없이 못살아
![[세븐틴/원우] 따라 웃게되는 원우 웃음 ˙ᵕ˙](http://i.ytimg.com/vi/fDO6sAtPw_M/mqdefault.jpg)
![[세븐틴/원우] 따라 웃게되는 원우 웃음 ˙ᵕ˙](/img/tr.png)
![[세븐틴/원우] 내가 좋아하는 원우의 순간들#4 (찐사투리 쓰는 원우 편)](http://i.ytimg.com/vi/9itncsNMjU8/mqdefault.jpg)
![[Seventeen Comment] 15 million views in a 25-minute video🔥 Seventeen has a great amount of practice](http://i.ytimg.com/vi/uI3UXnkpJSA/mqdefault.jpg)
Goodbye Summer 와 예뻤어 중에 고민하다가 뭔가 더 아련한 것 같은 예뻤어로 골랐어요!! 여담이지만, 저는 데이식스도 오래 전부터 좋아하고 있거든요!!정말 좋은 곡이 많으니 들어보세요><
*음성은 일부러 변화를 주었어요!! 음질이 떨어지는 건 아니랍니다 🫶🏻
너무 잘 어울려요!!
아.. 전원우 눈 감는거.. 진짜 설레냐고.. 아뉘.. 진짜 전원우.. 눈 감는거 보고 진짜 10번은 돌려봄..눈감는거 진짜 이쁘다고..
전원우 일기 벌써 끝이야..ㅠㅠ
그해 우리는 생각난다...거기 남주같아.........최우식은 그림잘그리는 꼴찌로 나왔지만.......전원우는 항상 캠 들고 다니면서 학교 여기저기 찍다가 계속 앵글에 여주가 걸리니까, 뭔가 관심이 가는거지.....뭔가 그런식으로 관심을 가지다가 결국 그해 우리는처럼 사귀게 되는거지....미래에는 전원우가 유명하지만, PD이름을 가명으로 쓰면서 방송국에서도 아무도 얼굴도 모르는 신비주의 PD로 사는..... 뭔가 그런 너낌쓰.....
제가 드라마를 아예 안봐서 그런데 다들 그해우리는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그 드라마 남주가 저랬나요ㅠㅠㅠ
전원우 얼굴로 소설 한편 뚝딱
@@play_ww 청량 아련하고, 뭔가 잊고살던 학창시절 기억속 풋풋하면서 서툴러서 더 예쁜 내 첫사랑 스토리같은 드라마입니다!
@@user-lb6wt6sk8f 맞슴다ㅠㅠ넘 조아여ㅠ
원우야 그거 기억나니? 우리 학교 지각해서 피철인 아조씨가 트랙터 태워준다고 했는데 시동이 안 걸리길래 아조씨가 자기 따라 해 보라고 하셨잖아? 그래서 셋이서 사랑의 눈빛😎 외치니까 시동 걸리고 학교 갔잖아 근데 속도가 느려서 성인이가 옆에 쫄래쫄래 따라오면서 외계인 믿냐고 막 물어보고 귀여워서 믿는다고 하니깐 외계인 스티커 손에 붙여줬었지 결국엔 성인이 한국 외계인 연구소 소장됐잖아 걔도 정말 대단해 쨌든 원우야 내 번호 그대로니까 생각나면 연락 줘!
우와 제목부터 노래, 영상까지 너무 갓벽하신거 아닙니까„ 처음에 놀라서 입 벌리고 보다가 점점 입틀막하며 봤습니다🤭 흐엉 미쳤다 미쳤어🥹
기억나요....제 첫사랑 전원우.... 제 학창시절을 다 가져간 소년ㅠㅠ
같은 학교 같은 반 전원우. 학교에 입학했을 당시엔 너무 조용해서 아무도 몰랐지만 2학기 되고나서 1학년 3반 안경고양이로 소문남. 전원우 자기 잘생겼다고 생각안함. 여자애들이 왜 자기 좋아하는지 이해불가임. 군것질거리 선물은 물론 고백은 맨날은 아님. 왜냐, 날카로운 인상에 맨날 무표정이고 남자애들이랑만 노니깐. 하지만 여자애들이 용기내서 고백, 그러면 전원우 횡설수설하다가 수줍어 하면서 거절. 그렇게 2학기 끝나갈때 쯤 보면 전원우 여자애들이랑 어느정도는 대화함. 물론 나랑도, 얼빠인 나는 전원우랑 가끔 대화하면 볼 발그레짐. 그렇게 2학년이 되고 학기초 전원우랑 같은반됨. 심지어 짝궁돼서 혼자 신나하다가 전원우랑 눈마주치고 민망해함. 그렇게 몇달후에 대화를 많이하다보니 전원우랑 친해짐. 그렇게 자연스럽게 전번 교환하고 연락함. 혼자 이거 그린라이트 아니냐며 망상함. 그렇게 전원우랑 노년기 보내는 상상까지 하다가 전원우가 어떤 여자애랑 환하게 웃으면서 대화하는거보고 아, 나혼자 설레발 친거구나하면서 현실자각. 그래서 그 뒤로 전원우랑 약간 거리 유지. 그 짓을 두달 동안하다가 전원우 오후 9시 34분쯤 아파트 놀이터로 부름 같은 (아파트 인건 안비밀). 전원우랑 눈 안마주치다가 전원우가 답답했는지 볼 발그레진 상태로 고백 갈김. 난 순간 당황했지만 고백 받음. 그렇게 전원우랑 사귀는데 소심이 원우는 스킨쉽은 커녕 애정표현 1도 없고 애정표현이라면 나보면서 귀엽다 예쁘다 해주는거 정도? 결국 인내심 없는 나는 전원우랑 싸움. 근데 싸움이라기 보다 혼자 짜증내는거 정도. 그러다 며칠후 평소에 인기가 많았던 원우지만 이번엔 선물이 아닌 고백을 받음. 평소에 거절 못하는 애라서 사귀기 전에는 신경 안 썼지만 사귀고나니 신경쓰임. 근데 중요한건 고백한애가 1학년 심지어 귀엽고 예쁨. 그렇게 전원우가 고백 거절하고 거절하면서 여친 있다고 말했는데도 여자애 맨날 전원우 따라다님. 결국 짜증난 나는 전원우한테 헤어지자고 함. 헤어지고 나서 후회 엄청하면서 오열. 전원우 보니깐 약간 야윈것 같지만 평소에도 말랐으니 그러려니하고 아무렇지도 않아 보임. 근데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는지 점점 괜찮아짐. 고3 때는 전원우랑 완전 반대쪽 반이고 대한민국의 고3이니 공부에만 열중 연애는 안중에도 없음. 그렇게 대학생되고 나서 전원우랑 마주침. 근데 옆에 다른 여자 있어서 모른척 . 집에가서도 계속 생각나는데 잊어보려 휴대폰이나 하는데 나도 모르게 미련이 남았던건지 정이었던건지 전원우 과제 하는모습 영상으로 찍은게 있음. 그 영상 보면서 혼자 추억팔이. 나도 그렇고 원우도 그렇고 첫 연애경험으로서는 그렇게 나쁜 연애는 아니었던거로 기억함. 나중에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깐. TO. 원우, 원우야... 기억나니..우리 서로 첫 연애였는데...그래서 많이 서툴었지 근데 난 아직도 기억난다 네가 나한테 했던 말들 했던 행동들 지금 생각해보면 넌 나름대로 애정표현 하고 있었는데 눈치 없는 내가 너무 연애에 대한 로망이 많았나봐..그래도 나쁘지 않았던 연애였어. 네가 웃는거 보면 나도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더라 너 진짜 예뻐 그러니깐 많이 좀 웃어 그리고 여친한테 애정표현 좀 많아하고 안그럼 또 헤어진다...잘지내.
--망상에 찌들어버린 학생1--
아, 그거 알아? 너 ㅈㄴ예뻐.
이제 그 학생 제가 데려갈게염
Oh, shit 내가 뭘 쓴거지 드디어 미친건가
와..대박..전원우 일기 는 전원우가 짱이였어여💖
반대파도 있겠지만...전 존버합니다...드라마..ㅠㅠㅠ
첫사랑 기억조작? 암튼 그거 같아요. 가슴이 다시 뛰는 것 같아요..
진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안경👓흑발🖤교복 원우네요
노래랑 영상 찰떡이다. 원우 너무 청순하다.
진짜 청춘영화 같다,, '여름이었다'
아 진짜 ㅠㅠ 눈웃음 치는거 뭐냐고 ㅠㅠ 넘 잘생겼자나ㅠㅠ 심쿵 ㅠ
전원우는 어렸을 때 순수하게 좋아했었던, 추억으로 남겨진 주인공 짝남이 너무 잘 어울림,,,,,,,,흰 옷에 묻은 얼룩처럼 너무 오래되서 잘 지워지지도 않는…..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귀엽고 이쁜 기억으로 남아야함…진짜..내꺼하..좌…내과 널 쏴랑해..
내가 좋아했던 방송부 선배 재질
wonwoo…
와미쳤다ㅜ(좋은뜻)
만수무강 하십시오. 노래제목처럼 영상이 너무 예쁘네요.. 예쁘다.. 예쁘다.. 진짜 예쁘다. 꼭 옛 고딩시절 비디오를 틀어놓고 현재 남편(원우)와 함께 보고있는 그런 상상을하게 만드네요
그런 상상을 하며 예쁜 말을 남겨주시는 당신도 예쁘네요. 요즘 영상도 못 올리고 새로운 직업을 가지며 힘들게 살아가는데 이 댓글이 저를 살게하네요!!
원우덕에 전원우일기보는동안 첫사랑기억 조작당하는느낌이였어요~
To. 전원우
원우야 우리가 헤어진게 벌써 2년이 다 되가네 우리가 사귀었던 5년 반 동안 넌 정말 예뻤고 멋졌어 근데, 나 어제 길 가다가 너 봤다? 어떤 예쁜 여자랑 있더라고.. 난 너를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처음 보곤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고, 그 후론 심장이 엄청 빨리 뛰었어 그리곤 왠지 모르게 너랑 마주치지 않으려고 왔던 길을 되돌아서 다시 집으로 향했어 그리곤 밤이 새도록 울었어 난 정말 너한테 아무 감정 없다고 생각했는데 네 옆에 나 말고 다른 여자가 있는걸 보니까, 오직 나만을 향했던 그 웃음이 그 여자를 향하니까 감정이 주체가 안되더라.. 이제 너랑 마주치는게 무서워 충동적으로 너한테 달려갈까봐.. 그래서 세봉2리를 떠나려고 해 너랑 사귀었던 2000일 동안 난 하루도 빠짐 없이 행복했고 재밌었고 즐거웠어 비록 이젠 남남이지만, 멀리서 기자나 감독이 되겠다는 너의 꿈을 응원할게 다 응원해도 그 여자랑 잘되라는 응원은 못하겠다 미안.. 사랑했어 원우야 아니, 원우 선배
From. 전원우 없이 못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