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3,647 days with Lee Hyori and Soonsim... 'Hyori and Soonsim' (TV Animal Farm) | SB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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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8. 08. 2024
- Singer Hyori Lee talks about her dog Soonsim.
It is said that Soonshim taught me a lot, leaving me behind even the moment of parting...
SBS Sunday Culture 'TV Animal Farm'
☞ Main broadcast at 9:30 am on Sunday
#Animal Farm #Lee Hyori #Soon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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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체크인] "마지막 인사 한 것 같아" 이효리, 제일 보고 싶었던 토미와의 만남 #highlight](http://i.ytimg.com/vi/uUepdj7clsA/mqdefault.jpg)
![[You are My Destiny] 'Lee Hyo-ri X Lee Sang-soon cider couple to each other'](http://i.ytimg.com/vi/4b567YP-DUg/mqdefault.jpg)
![[Voyage] Hyori's Homestay collection of heartwarming dogs.zip♥ #Hyoris_Homestay #JTBCVoyage](/img/n.gif)
어려울때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마침 지나가던 시장 니어커에서 15000원에 검은 봉다리에 넣어 주는대로 어색하게 들고왔던 녀석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기르는지도 몰라서 당시 뜨거운 물도 제대로 안나오는 집에서 버너에 물을 댑혀서 도브 비누가 그나마 비싼거라 도브 비누로 젖비린내를 씻기는 걸로 처음 시작했고 그렇게 평생을 영혼의 단짝 같았던, 같이 비행기 타고 제주도도 가고 여기저기 여행 다니며 단 둘이서만 13년을 같이 살던 녀석이 내 품에 안겨서 고개를 떨구고 마지막 숨을 내쉬었을때 심장이 뜯겨져 나가는 느낌이었고 짐승 같이 울부짖으며 1주일간 식음을 전폐했었습니다. 그래서 더 공감이 되고 가슴이 아프네요. 3년 정도 그 우울증에 사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들었고 다른 녀석을 키우고 있찌만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울컥울컥 떠오릅니다. 평생 가는 것 같아요.
🙏🏻🥲🙏🏻아름답게 지켜보고 있을겁니다 행복하셔요
그 마음 공감합니다
덕분에 아이는 아주 행복하게 살다 떠났네요! 다시 만날날을 기다리며 작성자분이 행복하게 살길 바라고 있을거에요
회사인데..쉬는 시간에 보고 ..눈물이ㅜㅜ
고마워요
한 시대 아이콘이였던 이효리를 변하게 한건 결국 반려동물이였네.
거기서 인생에 동반자를 만나고
그 동반자로 인해 겸손함과 소박함을 배우고.
자연을 벗삼아 살면서 인생을 배우면서 진정한 참 어른이 된것 같다.
멋진 사람입니다.
이효리...
이효리씨가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를 전국에 전파한 장본인입니다
정말 멋진사람입니다
좌파
그와중에 진영 논리..쓰레기 같은.....인간...
@@GjEl1정말 멋진 우파로 자라나셨네요~ 매번 갈라치기 하는 모습 사랑스럽습니다
아~~ 마음이 아플까봐 이영상을 일부러 피했는데 떠난 순심이에게 잘가라는 인사를 해주고 싶어서 들어왔어요. 효리님의 천사같은 마음에 감동했어요. 잘가렴 순심아~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플까 안 보다가 이 밤에 살짜기 보고 있습니다.
@@user-pj5gb4vb4p 7
@@user-pj5gb4vb4p ㅂ
저도 댓글만 보고 저장해놓고 나중에 보려고요 ㅜ
21년 11월 28일에 보고갑니다
생후 2개월에 분양받아온 아이가 만 17년 살고 내 품에서 숨 끊어질때 내 몸 한 구석이 잘려나가는 것 같았어요.
5년이 지난 지금도 그 아이만 생각하면 줄줄 흐르는 눈물에 이효리씨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시는 못 키우겠다 생각했지만 파양당한 4개월짜리 꼬꼬마 데려와 5살입니다. 이 아이도, 저도 언젠가 가겠지만 가는 날까지 가장 사랑해줄겁니다^^
Fighting you are so amazing. All the best wishes
시간이 좀 지나면 나아지나요? 저는 6년을 함께 한 아이를 보낸 지 3개월인데 아직 아이 물건 그 어느 하나 정리하지 못했어요.. 매일매일 그리워요...
저도 젖 떼자마자 데려온 아이와 17년 살고 떠나보낸지도 5년쯤 됐는데ㅎㅎ 비슷하네요 아직도 생각만해도 눈물이 줄줄 흐르는것도요.. 저는 아직 용기를 못냈어요 이 아이들이 주는 사랑이 무한한만큼 너무 아팠거든요.. 새로 온 가족과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parksominserena_ 엄마를 잃어 눈이 다 뜨지도 못한 아이를 도살하는곳에서 데리고와 18년을 키우고 보낸지 3년 됐습니다
자식을 잃으면 이런 고통일까?? 내 삶이 의미가 없다고 느껴지고 ...죽으면 다시 만날수 있을까 생각이들었고... 노견인 아이가 아픈게 제 탓인거 같고 세심하게 관리해주지 못한 내가 원망스러웠 습니다..... 저는 주변에서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라고 권했고....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리고와 다시 사랑주고 키우고 있어요~~지금 아이들도 마니 사랑하지만 문득 18살에 보낸 아이가 생각나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요즘도 눈물이 나고 보고싶고 딱 한번만 안아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눈 마주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ㅎ
첫자취하고 키운강아지와 힘들때항상 서로 있어주고 지켜준지 8년이 되가요 . 나이가 먹을때마다 어릴때만큼 못뛰는거같아 마음이아픈데 나중에 보내줄때는 어떨지 짐작이안가네요
이효리 이사람 정말 찐이다.. 부부 두사람이 시간이 흐를수록 모습도 많이 닮아가네 착한 오누이처럼.. 그녀가 오래전 한 방송프로에서 말했던가? 자신이 좋은사람이 되어있을때 좋은사람이 다가온다고.. 오랜세월 순심이와의 교감속에 많이 성장했다 말하지만 그녀는 그렇게 이미 준비가 되어있었던거다. 진심어린 사랑을 교감할수있는 정신적인 성숙과 자격을 갖춘.. 그녀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살았지만 난 아름다운 어른 이효리를 진심 닮고싶다.
불같은사랑의 감정은 지속될수없어요 저도 이부부보면서 많은걸 배워요
마음도이쁘고 얼굴도 이쁘고... ㅎ
좋은사람이됫는데 오ㅔ 난 좋은사람이안올까 .. 운이따라줘야할텐데 ㅎㅎ
저도요.....ㅜㅜㅜㅜ
4
이효리 님 덕분에 반려동물을 사지 않고 입양을 하는 문화가 많이 알려졌어요. 순심이와의 이야기를 이렇게 알려주시기까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순심아
효리엄마 아이로 다시 와주라
착한 순심이...
꼭!
어머~~ 이 댓글 보고 왈콱 눈물나왔어요~~ 진심 그랬음좋겠어요ㅜㅜ
저도 그 생각 했어요 ㅠ.ㅜ
제발~~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순심이 내가 키운 것도 아닌데 같이 울컥하고 슬픔 ... 순심이는 국민반려동물이었음
전 이 두사람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이들처럼 하진 못해도
학대만은 없는 세상이 왔음 좋겠습니다!
저도 같은 마음이예요.
저두요ㅜ
유기.확대는 제발하지말았음해요
마음 찢어집니다😢
참 멋진 여자.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이효리 진짜 좋은사람이구나
반려인으로써 우리아가들 더마니 잘해줘야게따
진짜 순심이는 효리씨를통해 그간받았던
상처 모두다치유되서 하늘로갔네
진짜 인간과가장 친밀한 반려견 반려묘
버리지말구 끝까지 함께하자구여
장난감이아닌 생명이라는거 인가과다를거없는 생명이란거 다시한번 배웁니다
효리씨 감사해여 ~~
ㅠ
저두 19년기른 강지 하늘나라 보내구 몇달을
밥두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잤어여 2010년 떠난지가 ~~~
그런대도 지금까지 생각이남 가슴뭉클 하답니다
효리씨 동물사랑 하는 사람치고 악한사람없다지요
말은 못해도 강지들도 주인이 저 사랑한단거 다알거야요
정말 가슴아픈 그마음 충분히 알거같아여
아 ~~~
나두 울 세리가 많이보구싶답니다
반려조두요 ㅜㅜ 저도 우리앵무새 떠난다고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ㅜㅜ
보는 내내 눈물이... 효리님이 사랑 듬뿍 주신게 느껴져요.. 순심이가 병원이 아닌 효리님 곁에서 눈감아서 마지막 가는길까지 편안하게 간거 같아요. 순심아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고 행복해야해
속초에 여행와서 호텔에서쉬다가 우연히 영상보고
댓글 656개까지 죄다읽는 3시간내내 배게가다젖도록 계속계속 눈물이 흐르네요. 멈출수가 없어요. 이렇게 오랫동안 눈물이 날수있는지 몰랐어요. 효리씨 상순씨 정말 따뜻하신 분들이네요.
떠날 때가 왔을 때 삶에 집착하지 않고 떠날 준비를 했던 순심이를 통해 어떻게 떠나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아름다운 효리 씨와 순심이, 고맙습니다!!
.
순심이에게 다음생이 있다면
효리언니닮은 예쁜딸로 태어나서
또다시 가족으로 만나는 인연이 되었음 좋겠네요...
정말 그렇더라고요.. 헤어진 인연은 또다시 그렇게 언젠가 만나게 되더라고요
캐나다 체크인 보고 다시 보니까 , 진ㅉㅏ 순심이가 엄마한테 너무 선한 영향력을 주고 간거 같아요. 그 착한 마음을 받아 이효리가 다른 개들 많이 살리고 좋은 곳 열심히 보내고 있고, 대한민국 엉망진창 반려문화에 작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어요. 이 모든 것의 시작이 유기견 보호소에서 수년간 살다 입양된 순심이와의 인연이 가져온 나비효과 였네요.
마지막까지 나를 철들게 하는구나 나를 바꿔주는 구나 라는 말에 울컥..
순심이도 효리를 만나 내삶이 의미있어졌다고 하는것 같다. 항상 말수적은 덤덤한 친구처럼. 효리네 민박때도 다른 개들 고양이들 천방지축 나댈때도 순심이는 항상 어느곳에서든 효리를 보고 있었다. 늘 그아인 효리만 보고 있었다. 이효리는 대단한게 우리한테 청순하고 예쁜 요정부터 털털한 개그맨보다 웃기다가 섹시한 도발적인 디바였다가 까무잡잡한 제주댁이었다 이젠 반려동물을 보내는 모습까지. 희노애락뿐아니라 한 오십가지쯤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네. 요가하며 물구나무까지 섰으니 내후년쯤 공중부양하며 사이비종교 지도자가 되어 나타나도 놀랍지 않을것 같다. 이효리 이십년을 보아왔는데 하루도 지루하지않았다. 이쯤되면 진짜 연예인 아닌가?
눈물난다. 순심이가 환생해서 이효리2세로 태어나주길.. 사랑듬뿍받기를 또..
순심이를 통해서
사랑 그리고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고
동물을 떠나서 가족이란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고...
동물이든 사람이든 책임감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며 끝까지 책임진다라는건 정말 위대한 일이다.
이효리!
연예인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있는 여자다!
입양했으면 저렇게 끝까지 책임지세요 새끼때만 예쁘다고 하고 애들은 당신들의 장난감이 아닙니다
가족이라고 ㅎ
그러구서 버리고 이사가버리는 이해가 안되요 ㅡ.ㅡ
그러게요ㅡㅡ 저도 길에 버려진아이 데리고와서 함께 살고있어요..
커도 너무너무 이쁘고 애기같은데~ 왜 그럴까요 😢
우리또경이갔어요삼일전에요 너무너무마음아파요
우리또경이도갔어요삼일전요너무너무맘아파요
눈물이 끊없이 흐르네요.
살아있는 것들은 다 떠나지요.
살아 있는 동안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지요.
더할 수 없이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이별이네요
순심아 나중에 엄마아빠 다시 만날때까지
더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렴
순심아 하늘나라에서 건강하게 편이쉬어라
이번 동물농장을 보면서 느낀점은... 내옆에 반려견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봐야 겠다. 이별할 때가 오더라도 충분히 슬퍼해주고 아이들의 죽음에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성인이 될 것. 마냥 비통해하지 않으며 항상 그리워하고 언젠가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다리는 기대와 설렘을 품어보는 것. 이효리씨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순심이는 행복한 녀석이구나... 이별을 슬퍼해주면서 끝까지 함께해주는 사람도 있고...언니 슬퍼하지마세요..순심이는 많은사랑 듬뿍 받았어요..
모든 강아지들은 전생에 한번은 천사 였답니다... 자기의 자리로 찾아간 순심이는 하늘에서 천사로 있을꺼여요..
강아지 키워본사람들은 다아실거예요 떠나보내는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효리씨 참 마음따뜻한 분이세요 순심이는 세상에서 제일행복한 아이였어요 좋은엄마만나서 행복하게살다 갔어요 순심아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하렴
반려동물과 마지막을 저렇게 보내줄 수 있는 거... 정말 행복한 일인거같아요.. 그게 아이에게 최고의 선물 아닐까요..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영상이네요..
이효리씨 너무나 훌륭합니다. 2번째보면서 얼마나 눈물이나는지 순심이 저도 무척이나 관심갖고 사랑스런존재였거든요. 효리씨만나서 행복하게 살다간거 순심이가 알고 떠났을거예요. 순심이는 정말 좋은엄마 아빠만나 더이상의행복은 없을듯해요.
이효리라는 사람이 가수로서도 대단한 사람이지만 더 대단한 것이 내면에 있었구나
순심아 인간세상에서 받은 상처는 모두 잊고
효리언니와 행복했던 시간들만 가득한
하늘에서 꼭 행복해야해🙏
순심이 행복하게 살다 가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효리씨..좋은말도 감동이네요. 곧 제게도 닥칠 이별이라 너무 눈물납니다
저도 어제 17살 아름다운 우리 강아지와 이별을 했는데 효리씨 마음 아파 하는 모습 보고 또 실컷 울었어요. 저는 효리씨가 이야기한 교감과 큰 사랑에 대해 정말 공감합니다. 나에게는 아기같은 존재인데 늙어가는 모습을 본다는 것도 슬프고, 가기 전에 눈감고 누워 있기만 한 옆에서 아무것도 못해주는 무력감이란게.. 인생에서 이런 고통을 겪어 본 적이 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아름다운 가을날 그렇게 떠나버린 우리 강아지가 너무 그립고 많이 혼란스럽네요. 그동안 받은 사랑의 댓가가 참 감당이 안되네요.
세상의 모든 반려동물들이 식구들과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 더 좋은 추억들을 만들기를...
너무나 인간적인 효리씨
언제나 행복하세요
이때 연말 시상식 영상으로 퉁퉁부운 얼굴로 이불 드레스로 웃으며 소감얘기하는 효리님 잊을수가 없어요 다시 보니 또 눈물이 ㅠㅠ 두분 다 천사 이십니다
퉁퉁부운얼굴이었음?
이효리씨는 참 행복한 사람이네요.. 함께했던 반려견과 헤어지는 순간..도 기록이 되고..팬들입장에 우리도 같이 보고 느낄수 있게된것도..
순심이는 사랑을 진짜 많이 받았구나
반려동물이란 참 무엇으로도 표현하기 힘든 존재인 것같아요 사람보다 인생묷이 너무나 짧은데도 우리에게 많은 사랑과 바꿀수없는 추억을 남겨주고 배움을 주는 신기한존재… 저희집에도 막내 아가랑 만난지 아직 반년인데 앞으로의 시간이 너무 빨리 가버릴가봐 벌써 무섭습니다ㅠ 조금이라도더 사랑해 주러 가야겠습니다
순심이 눈감았는 모습보고 진짜많이 울었다..... 효리언니와의 추억이 많아서 순심이는 진심으로 행복했을거에요
슬퍼하지말라는말 하고 싶지 않다.
솔직히 슬퍼하고 맘이파하고 모든 감정을 느끼고
순심이를 기억했으면 좋겠다.
너무 서로를 사랑했는데 어떻게 슬퍼하지 않겠어
안울거라 생각했는데 ㅠ 너무 공감되어서요.
살아있을땐 내가 많이 줬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내고서야 준것 없이 받았던 것만 남아있네요. 고마운 반려견 ㅠ
효리님 우연히 보게된 이 영상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울며울며
봤습니다.
어느날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 밤에 저희도 일을마치고 집에오니 작고 초라한 멍이 한마리가 비를피해서 구석진곳에 숨어있더라구요.
일단 추울까봐 몸을 닦아주고 박스안 담요위에 두고는 옆집 멍이 밥을 얻어다가 물과 함께넣어주니 잘 먹더라구요.
다음날 아침에 집에가라고 집뜰밑에 데려다놓았는데요 가지않고 저만 따라오더니 이미 예약된 진도멍이 집에서 나오질 않는거예요. 어쩔수없이 지도멍이는 이런사정때문에 데려올수 없다는 이야기를 전하고는 업둥이인 멍이를 키우기로 했답니다. 이름은 별이로 지어주고, 별이는 무럭무럭 자라서 어느덧 중성화 수술도 하고...
5년넘게 행복하게 잘 지냈지요.
그러던 작년 10월 가을날에 밖으로 나간 별이는 지금도 돌아오지 않고 있답니다.
너무너무 예쁘고 착하고 소중한 별이는 지금도 매일매일 기다리고 있어요. 할수있는건 다해봤는데 별이는 어디로 간걸까요. 오늘도 뒷산쪽으로 별이야 별이야 하면서 불렀습니다. 생사라도 알수없으니 보고싶고 또 보고싶을 뿐...
이곳은 산속깊은 마을이랍니다
이 근처 몇키로 까지는 별이가 모르는 곳이 없는데요 우리별이는 어디로 간걸까요.....
오늘도 내일도 저희는 별이를 기다릴겁니다.
별이 사랑스런 우리멍이
별이야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있을께 꼭 엄마아빠 품으로 돌아와주길 .....
별이가 건강하게 꼭 돌아오길 기도할게요.
동네남자들이
마실나온개들을
잡아서 먹기도해요
실제로 그런분들이
아직도 많이있어요
안돌아오는것이 아
니라 못돌아오지요
이효리씨 참 존경스럽고..
새삼 참 좋은사람인게 느껴지네요..
진심으로 동물을 사랑하는게 느껴지네요
진짜요..
저희 체리도 떠났는데 이영상보니..너무 미안해요..
체리 잘도착했지..?
어때 그곳은.....
어쩜 순심이덕에 상순씨같은 남자를 만난걸수도 있겠다 생각이드네요..효리씨에게 상순씨라는 최고의선물을 주고간 순심아..엄마 걱정말고 편히 쉬거라
저희 강아지도 12월 23일에 바로 어제 떠났어요. 크리스마스 함꼐하고 싶었는데 떠났어요. 이 슬픔을 참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23일이 우리 이쁜 애기들 하늘나라에서 파티해서 올라갔나? 생각하려고요. 23일... 잊지 못 할 것 같아요. 2021년 12월 23일까진 어제가 아무 날도 아니었는데.. 기념일이 되었어요.
효리언니가 죽음을 대하는 자세를 보니 내공이 느껴진다.
그녀는 삶이 더해질수록 더 깊고 성숙한 사람이 되가는 것이 보여진다.
삶에서 느끼는 매 순간을 배우고 사랑하고..
그녀와 허심탄회하게 맥주한잔하며
인생얘기하고 싶다.
나도 그녀처럼 옹골차고 사랑많은 사람이 되고싶다.
효리님은 도인 같아여 누구든 진심어린 소통이 나름 잘 되시고
짐승들을 사랑하는 모습이 나이는
어리시지만 존경스럽고 아름다워서 눈물나고 감동 입니다.
효리님이 진심으로 가슴 속 깊이 행복 하시길 두손모아 빕니다.
효리님을 통해 유기견 입양에 대해 알았고
효리님을 통해 반려견이 먼저 떠나보내는 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이효리 순심이 너무 고맙습니다!
얼마만에 이리 울었는지 ㅠㅠ 원래 이효리란 연옌을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너무 인간미 넘치고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이효리씨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네요. 순심이가 좋은 곳에서 효리씨와 상순씨를 위해 기도하고 그리워하고 있을거예요... 두분 고맙습니다...
효리가 무언가 다른 감성이 있어 좋아하는데 변함이 없어서 기분이 너무나 좋다..
티비에서 보고 싶은데 활동을
잔 하지 않으니.......잘 보냈으니 마음을 포근하게 잡고 좋은 시간 만들자
효리씨와 상순씨의 진심어린 사랑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직은 준비가 덜 되었지만 우리 부부 좀 더 마음의 준비가 되면
순심이처럼 예쁜 반려동물들과 여생을 함께하고 싶군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효리는 정말 멋진 사람 같다 생각도 바르고 따뜻하고 자기 관리 잘하고 지혜롭기까지한 참 좋은 사람 같아서 항상 응원하게 된다
순심이랑 효리언니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 콧물 다흘렸어요 ㅠㅠ 효리언니는 따뜻한 사람이에요. 순심이에게 다른 세계를 선물해준 사람
이런분들만 반려동물을 키우면 좋겠어요 진정한 가족인듯. .
외국에서 살면서 14년을 같이 살았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아이를 외롭게 했던거 같고, 그 아이는 제 외로움을 달래 줬던거 같습니다.
이제는 내가 너의 외로움을 달래 줄수 있겠다 했을때 아이는 암에 걸렸습니다.
말기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는데 이제는 보내줘야 한다는 전화를 받고 3일을 도망다녔어요. 마주하고 싶지 않았었나 봅니다. 무책임 했지요..
결국은 병원에 가 아이를 무릎에 안고 안락사 시켰습니다.
지금도 그아이 사진을 영상을 보지는 못합니다.
그렇다고 그걸 지우지도 못합니다.
한번만 만날수 있다면 외롭게 해서 미안하다고... 외로운 나를 사랑해 줘서 고맙다고....
아름다운 분들 . 이효리님 이상순님.. 감사합니다. 두분같은 분들이 있어 세상이 살만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당신들의 선한 영향력 잊지 않겠습니다 ! 순심이도 편하게 쉬길... 이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소풍을 최고의 가족과 함께 한 축복받은 사랑의 존재!!!
우리집애기 떠나고 엊그제가 49재였는데 순심이 영상보면 눈물날까봐 안보다가 결국 보게되네요...
두분 너무 대단하시고 앞으로 더 행복만 가득하셨음 좋겠네요
순심아 다음엔 효리엄마 아이로 찾아와줘 하늘에서도 행복해
돈벌어서 기부도많이하고 사람들에게 위로도많이주고..정말 선한영향력을 주는사람 ..
순심아.. 순심아. 엄마의 손길, 사랑, 가족의 따뜻함, 따사로웠던 햇살, 새벽공기, 친구들과 달렸던 ... 그냥 모든 추억들만 가져가고 강아지나라에 잘 도착하면 천천히 바람도 느끼고, 가다가 힘들면 잔디 위에서 한숨도 푹 자렴, 못먹었던 것들도 먹고 맛있는거 배불리 먹으면서 아팠던 거 잊고 예쁜 두 눈으로 세상 구경하면서 나중에 오는 가족들 반겨주렴. 이세상에 태어나고 와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아가야. 순심아 너는 정말 가족들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행복 그자체였어 사랑해 잘가
순심이가 효리언니딸로 환생할꺼같은 느낌이듭니다!!!!!
사람이 죽으면 먼저가있던 반려동물이 마중을 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이이야기를 엄청 좋아한다
그때되면 우리는 서로의 생각을 알수 있을 것 같다.
아 댓글읽다가 울었다..
저는 어제 아이를 고양이별로 보냈어요.. 많이 아프다 가서 몇 개월동안 옆에 붙어서 많이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얘기해주고, 갈 때도 제 품에서 갔는데 앙상한 팔에 링거줄 주렁주렁 달고 얼마나 아팠을지..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미어지고 미안하고 너무 보고싶네요.. 그래도 병원에서 배려해주어서 방 안에서 제 고양이를 안고 네시간 정도를 보낼 수 있었는데 그 시간이 제 생애 가장 소중했던 시간이 되었어요. 이 그리움을 시간이 해결해주기도 하겠지만 평생 너무나 보고싶을 것 같아요. 그래도 어젯밤 꿈에 나와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동물과의 교감이 제일 따뜻하죠 ㅜㅜ 순심이 보고싶다
작년1월 간 울만복이 생각에 또 눈물
진짜 기회가다시주어진다면
많이사랑했고 보들보들한 귀에 얼굴한번 더비벼보구싶다
그때그느낌이 이렇게 그리울줄 몰랐지
1년이 넘었는데도
갑자기 훅들어오는 생각에 감정이 폭팔
언제나 언제나~~^
저희집 강아지도 만복이 인데
ㅜㅜ
같은 이름이라서 댓글달아봐요
저희만복이도 노견이라서 ㅜㅜ 적어봅니다
6년이 다 되가는데 지금도 울컥울컥해요 ㅠㅠ 효리 씨 말처럼 진정한 사랑과 공감을 처음으로 한 존재였거든요.
맞아요..항상 생각나서 울컥해요ㅠㅠㅠ 꼬신내 맡고싶어요 우리애기 발냄새 ㅠㅠㅠ
강쥐키워보지 않은칭구들은 이해못해요
@@user-tj7pl8rv3w 이름만들어도 울컥하네요
울아이는비글 남아이고
만18 세까지 살았습니다
세상착한비글
저는 이효리의 솔직함과 따뜻한 성품이 참 좋습니다~~^^
이효리라는 사람에게 순심이는 정말 큰 존재였던 거 같아요 이전엔 뭔가 결핍된 감정을 풀 곳을 찾다보니 친구,술,애인에게 의존하고 인터뷰같은 거 보면 관계 맺을때 남자가 집착하는 걸 보면 안심된다고 하던게 안정형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순심이를 만나고 성애에서 채워지지 않던 결핍이 채워진 듯 해요
사랑이 성애만 있는게 아니라 가족,친구,동물에게도 존재하니까요
다른 형태의 사랑을 깨닫게 해 준 게 반려견,반려묘였고 그 결핍이 채워지니 이제 예전의 불안할 때 찾았던 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던 거 같고요
그래서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것도 사랑을 줄 수 있는 대상을 원하기 때문인 거 같고요 작년 인터뷰에서 말하는 거 보고 느꼈어요
효리언니는 주는 사랑의 가치를 크게 느끼는 사람인 거 같아요 그런 사람 많지 않은데 존경심도 들어요
이런 사람이 슈스라서 정말 좋아요
이런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릴 수 있어서
아주 따듯하고 깊은 사랑이 느껴지네요
이별한 지 벌써 4년째 됐는데 아직도 못 잊음.
다신 강아지 안 키울 거임.
도저히 또 보낼 자신이 없어서.
이 댓글 보고 오히려 더 울컥했다...
같음 마음이에요. 19년 9월에 보냈어요...다신 못 키워요
부모님이나 챙기세여
@@oasis4545 존나 사고의 폭이 좁음. 부모는 이미 챙겨 니가 주댕이 안 놀려도. 대가리 폭 좀 넓혀? 응?
@@oasis4545이런 말하는 인간들이 꼭 제일 안챙기더라구여ㅋㅋ 뭐하나에 사랑줄 줄 아는 사람들이 제 사람도 잘 챙기지 님같이 못받고 못주는 사람들은 평생 혼자일게 뻔함
순심아 잘가렴.. 하늘에서도 행복하게 살자
눈물난다 ㅜㅜ 순심이 정말 하늘에서 잘 있을거예요 ㅠ
이효리씨가 말한 순심이를 만나고 난후로 인생이 바꼈다는 말이 제일 공감되네요. 반려견에게 받는 일방적인 사랑은 정말 뭐라고 표현 할수없는 감정 이에요. 제가 주는 사랑보다 더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으니까요. 저 또한 반려견을 키우고 난후로 제 인생이 달라졌다는걸 많이 깨닫게 되었는데 영상보고 또 배우네요. 그 아이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다는걸요. 이효리씨 정말 멋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순심아 그곳에서도 행복하렴.
순심이는 엄마가 최고였을것 같아 서로 너무나 그리울듯~!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내게는 딸이었던 울엄니가 생각난다 처음 울엄니가 치매라는 진단을 받았을때 실감이 안났고...점 점 치매 약을 갖고 의사랑 싸우시던 울 억척엄니 병원 선생님이 불러서 증인처럼 마주하고 나서야 실감케 되었고 대략 발병후 12~3년 생존한다고 선생님의 조언도 믿기지 않았으며 현실을 가르치려 말을 하면 오히려 나를 혼내시던 울엄니 돌아가시고 난후 효리님의 맘을 잘알죠 더많이 있어주고 더많이 안아 주지 못했던 아쉬움 바디로션 맛사지를 엄청 좋아하셨든 울엄니가 이영상을 다보고 나니 콧물 눈물 범벅이네요 사랑스런 천사효리님 더많이 행복하시기를~~~
순심이가 곧 효리언니와 상순오빠의 아이로 나타날 것 같아요❤️
영상보며..많은 생각하고 울고갑니다🥲
슬프고 그리운 감정과 함께 감동이 복받치네요.,
순심이는 사는동안 가장 행복했을 강아지라고 생각하며 떠났을거에요!
늘 응원해요🌸💜💜💜
이효리씨 전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안했는데
순심이 마지막 숨 거둘때
경이로운 그 순간
우리가 왔던그길 가는장면 말씀할때
진짜 다시 봤습니다
먹는거 가지는거 다 헛것이라는거
멋져요 이효리씨
촉감이 안잊혀진다는 말이 너무 공감된다. 우리 아롱이 떠나보낸지 6년정도가 지났는데, 과장이 아니라 정말 아직도 눈만 감으면 아롱이를 안을때 촉감이랑 무게를 생생히 떠올릴 수 있다. 13년간 품에 안았으니까 늘 똑같은 무게가 나한테 체화된 것 같다. 몸에 익었다는게 이런 말이구나. 머리를 하도 쓰다듬어서 그런지 머리쓰다듬을 때 한손에 잡히던 머리크기 같은것도.. 이렇게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내 몸이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는게 참 신기하다. 아롱아 나는 아직도 니 생각을 하면 웃음보단 눈물이 먼저 나네. 보고싶어 내 동생 💛
내 막내동생인 반려견을 떠나 보내는 순간~ 내 무릎에서 숨을 거두려고 하는 고비 시작 순간부터 눈 감고 숨이 멈추고 지켜보면서 3시간 동안 내 인생에서 가장 두렵고 괴로운 기억 이에요 트라우마로 남아서 계속 언니가 미안하다고 말이 자동으로 나왔어요 내가 태어난 죄를 받는 거 같았어요 이효리씨 말씀처럼 그정도로 깊은 사랑을 할수가 있나 느꼈던 10년 이었어요
강아지들이 말을 할수 있다면
단 한가지만 물어보고 싶다
"나랑 함께 살아서 행복했니?"
한 생명을 떠나보내는 슬픔과 더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에...
영원히 메워지지 않는 자리가 남지만
때로는 그 자리에 더없었던 행복이 떠오르기도 한다
그래서 떠나가는 강아지도 나에게 "너랑 함께 살아서 행복했어" 라고 말해줄수 있다면 좋겠다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이 한마디가 모든걸 얘기 해주고 있네요.
이미 좋은사람이었던 효리님..그 마음에 감동하고 갑니다. 남겨진 반려동물과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순심아, 안녕
효리언니 진짜 넘 멋있고 사람냄새 나서 더 좋고 너무 가슴따뜻한 분이세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순심아 하늘에서도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편히 쉬렴~
마음이 아플까봐 안보다가
울애기도 나이가 있어서 들어와서
보는내내 울었네요
효리씨 너무 고마워요 감동이였어요
그리고 많이 배웠습니다
효리씨 늘 행복하세요~~
잔잔하고 따뜻한 다큐멘터리 한편을 본것 같네요. 사랑많이받은 순심이는 매순간 행복했을 거예요~ 효리씨 정말 좋은 사람이네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반려견도 반려묘도 반려인도 모두가 이별을 준비하는과정...ㅜ가슴이 먹먹해서ㅠ
순심아 엄마랑 행복했던 순간만 간직하고 가
강아지별에서 행복해야해
내가 효리를사랑하는 이유 ...넘사벽인생인데도 인간미가 철철
넘 감동적이다 우리나라 최고연옌 이효리 항상 응원합니다 인간적인면 보기 좋아요
시작부터 그냥 내내 눈물이 줄줄.. 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키워보지 않은사람들은 절대 공감할수 없는 감정.. 아이들이 저희들에게 주는사랑이 장말 엄청납니다. 전 제가 키우는게 아니라 절 위해 우리 아가가 와줬다고 생각이들어요. 순심이 너무 착한아가..편안하게 잘 쉬여!! 효리씨도 응원해요!
순심이는 정말 최고의 엄마를 만났네요ㅠ 너무 감동적인 영상입니다
동물아가들 이런슬픈 이야기만 보면 너무울어서 한참을못보던 동영상인데 어쩌다보니 알고리즘으로떠서 봐버렸네요 태어난지3주된 유기묘 새끼아이를 병원에서 분양받고 어린 나이에 자취하며 라면 도시락먹으면서 한우부터 비싸다는 사료는 다줘가며 가슴팍에올려 제우고키웠습니다 키우는아이를 누구보다 잘알고싶어 어린나이에 동물병원에서 간호사일을 오랫동안 배우고 해오다가 자꾸 처치실에 누워있는아이들이 우리애같아서 그만두게되었어요 이제는 9살이된친구인데 시간이지나 한살씩먹어가는 아이를보니까 너무무섭기도하고 우리가벌써 이렇게 오랜시간을 같이 보내왔구나라는 생각을하게되더라구요 지금은 덩치도있구 건강하게 있지만 나이는 나이인지 점점 어릴때와 다르게 누워있고 자는걸 좋아하더라구요 항상 어딜가든 우리애는 나죽을때쯤 같이갈거다 말버릇처럼하고 다니다보니 진짜그럴거같고 그렇네요 아직은 상상할수없어요 준비는해둬야지싶다가도 아직도 사고치고 삐져있는 애기를보다보면 정말 상상도할수없어요 그냥 평생 곁에만있어줘도 너무 감사할거같은데..하루하루 더더 사랑해주고 말해줘야죠 사랑한다구..그냥 그렇다구요 너무 속항하네요 영상이
아..눈물이 그냥 흐르네.
이 새벽에 옆에서 자는 우리집 반려견을 그냥 안아봄.
순심아. 무지개다리 건너. 편안히 쉬고 있길.
진심으로 아름답고 예쁘게 나이들어가는 이효리..
늘 응원합니다
옆에서 자고 있는 울 아이 놀랄까봐 눈물 삼키며 봤더니 가슴이 막히며 아프네요
너무 예뻐서 벌써 가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저도 행복하게 순심이를 끝까지 지켜봐주는 효리님처럼 예쁘게 사랑하다 행복하게 지켜줄수있게 노력할께요
포뇨야 사랑해♡엄마가 더 잘할께
효리씨는 여장부갗고
인생 철학도 분명하고 역사의식도 있고
연예인이지만 보기드문 분입니다
남편은 오빠는
한수위 분이고요 효리씨는 사람보는 수준
참으로 용모 못지안게 아름답고요
상순님은 참전은 분입니다
반혁명 평생 키우며 그늘님은
세상 어디서도 느낄수없는 순수한 감정
순심이보내고 아픔만 나누엇엇던 애잔함
갗이 울엇네요
순심이를 쓰다듬던 그 촉감이 잊히질 않는다고 했는데 그 말이 너무 공감된다 강아지는 아니지만 2년을 키운 햄스터를 보냈었는데 그 자그마한 애기가 내 손 안에서 어땠는지, 그 쓰다듬던 털결이 어땠는지 보낸지 1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나 생생한데 10년을 넘게 키우던 순심이를 보낸 이효리는 얼마나 더 슬프고 생생할지 감도 안 온다
내 첫 반려동물이었던 아가야, 네가 내게 처음이라 서툴렀고, 환경도 미흡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알려주고 가서 너무나 고맙고 미안해. 1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보고싶은 우리애기, 많이 사랑해.
보면 너무 눈물 날 것 같아서 미루다가 강아지 잠들고 나서 몰래 봤어요. 사람과 반려견의 속도가 다른 것이 벌써부터 문득문득 겁이 나고 슬프곤 했는데, 슬픔 속에서도 사랑을 느끼고 기쁨을 느끼셨다는 걸 보면서 하나 배워갑니다 :) 모든 순간 배우고 감사하며 저희 반려견이랑 행복하게 살아가려구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봉사하는것도 봤지만
정말 동물사랑하는
선한 맘이 느껴집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똑같은 것 같아요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기전에 딱 곡기를 끊으시더라구요 준비가 되었다는 듯이. 가족들 지켜보는 와중에 생명이 사라지는 느낌은 정말 절대적인 슬픔도 뭐도아닌 알수없는 묘한 기분이었던 것 같아요. 엄마는 외할머니가 그렇게 준비할 시간을 줘서 고마웠다고 하시던데 순심이도 그렇게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갔네요. 아쉬움 후회 더 잘해줄걸 그땐 그렇게 할걸 어떻게할걸 많은 감정들이 오고가겠지만 순심이는 함께 할 수 있는시간이 많아서 너무 행복했을 것 같아요. 방송에 가끔 나오는 모습만 봐도 늘 효리님만 바라보던데 그 모습만 봐도 얼마나 좋은 관계가 형성됐었을지가 짐작되고요. 전 사실 유기견 유기묘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게 된 게 효리님 덕분이었는데 인터넷보니 다들 같은 얘기를 하더라고요. 세상의 수많은 순심이들이 조명받을 수 있게 앞장서오신 효리님 가족 모두 앞날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As the great Bill Murray used to say: "I'm suspicious of people who don't like dogs, but I trust a dog when it does not like a person". This is why I loved Hyori, she has such a beautiful soul for such caring towards animal around her. Bless her family, may she always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