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자기보다 못 배우고, 가난한 남자라고 함부로 동정을 베풀면 이런 일이 일어난다. 그런 남자에게 여자의 웃음과 친절함은 넉넉함이나 사랑이 아니라 '감히 바라볼 수 없는 나'를 간절히 원하는 남자의 애타는 마음을 확인하면서 즐기려는 잔인한 놀이일 가능성이 많다. 다른 측면에서 바라보면, 저런 여자는 자기보다 못난 남자랑 살아야하는 팔자인 것이다. 그리고 남자의 관점에서 보면, 무시와 욕망이 신분을 상승시켜주는 큰 역할을 했다. 인생은 하나를 잃고 하나를 얻는 제로섬게임이다.
![(드라마시티) 설렘 / 조민기 김정난 [추억의 영상] KBS 2001.05.27 방송](/img/n.gif)
단막극인데도 너무 가슴에 와닿네요.
요즘 조강지처클럽 다시 보는데 손현주 나오는거 찾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연기력, 눈물 굿..감동이네요. 목소리도..
조강지처에서 길억 역할 가슴 아픈데 여기서도 뭉클하네요.
20년 전이면 나도 딱 날라다니는 61살 청춘이었는데 아까비 ㅠ
인연이란 서로가 마음에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학교 내부 수리 담당하는 소사 아저씨라고 합니다/제 초등때는 한분만 계셨는데 쫄따구도 거느리고 있네요❤😂❤
한사람을 목숨보다 더 사랑하네요
이게 진정 사랑일까요?
그냥 맘접구 놓으심 그렇게 또 한해가 지나가겟죠
지금봤습니다 이드라마 볼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슬프네요 저 멀리 아내가 돌아와 해피엔딩이길 바내요
솔약국집 아들들 보다가 6개월만에 이걸 또 보게 되네요 연기력 정말 너무 감동적이에요.
딱 20년 전이네...나도 저때는 청춘이었는데.
저두요 ㅠㅠㅠ~~~~
저도 청춘이었는데 ㅠ
군용담요를 보니 삼봉치던 생각이 나네요,,,고딩때❤😂❤😅❤
기억에 남아 찾고 있었는데
이제야 보네요
지금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이작품 나름몰입감있어서 집중해서봤던기억이있네요
배우들의 연기가 명연기다
안타까운사랑이네
고정민 이분 솔약국집 아들들 에서도 맞선녀로 나오는데 진짜 예쁘더라구요.
마지막 부분 종달새 대사가 참 찡하네요...
강간범을 이렇게 미화하네 ㅋㅋ
소사 아저씨-이인철님/남교사부인-박형선님❤😂❤
있어선 안될 이야기네요
아 너무 슬프다 ㅠㅠ
자시 핏줄도 아닌데
저런 좋은 남자가 어딨냐 해서
둘째 셋째 잘 낳고 살길 바랬는데 ㅠㅠ
진짜 세상은 참된분들 이해해주자
아!~눈오는 학교풍경이 참정겹게 느껴지네여~소사아저씨가 못오를나무를 쳐다봤군~나국민학교다닐때 담임이 옆반여선생과불륜질한거 봤던기억이 난다~학생들다 눈감으라고하고선 안고애정행각을 벌였던ㅋ 난그때 눈뜨고있어서 봤고 이상하단 생각만했지~참고로둘다 기혼이었걸로~울담임은50대고여선생은젊었던걸로 ㅋ
가슴 설레고 순수한 러브스토리인 줄 알았더니...
유부남 건드린 불륜녀에, 처자를 성폭행한 남자 이야기...
아름답게 그렸지만 실상은 사랑과 전쟁이네요
아름다운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중반 넘어가니 범죄 드라구만
여자가 자기보다 못 배우고, 가난한 남자라고 함부로 동정을 베풀면 이런 일이 일어난다. 그런 남자에게 여자의 웃음과 친절함은 넉넉함이나 사랑이 아니라 '감히 바라볼 수 없는 나'를 간절히 원하는 남자의 애타는 마음을 확인하면서 즐기려는 잔인한 놀이일 가능성이 많다. 다른 측면에서 바라보면, 저런 여자는 자기보다 못난 남자랑 살아야하는 팔자인 것이다. 그리고 남자의 관점에서 보면, 무시와 욕망이 신분을 상승시켜주는 큰 역할을 했다. 인생은 하나를 잃고 하나를 얻는 제로섬게임이다.
온거야? 아내가?
그후로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나왔는데 박선영한테 맘이 있었던 손현주!
제5공화국에서 박근혜 님 역할도하셨죠/지만 역할이 김남길❤😂❤😅❤
그런데 저땐 교대 안나오고 학교 소사였어도 선생이 될수 있었나요?? 그 이야긴 설명이 없네???
공부해서 교대 간 거 아닌가요? 극중에서 번듯한 아빠 되겠다고 하잖아요
구해준사람은 따로있는데 송일국 사기치네 유부남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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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잘못된거지. 일방적이었잖어! 서울사람을 왜? 시골애 묶으려고 하나? 니가 그럼 서울로 올라가면 되지! 남탓하지 말고 니가 변할 노력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