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5개 다니던 서울 초등학생 부모님 없이 혼자 농촌으로 보냈더니│뒤처지면 안 된다는 압박감에서 해방된 아이들에게 나타난 놀라운 변화✨│농촌유학│하나뿐인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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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1. 11. 2023
  • ※ 이 영상은 2014년 8월 8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시골 학교, 도시 아이들>의 일부입니다.
    학원에서 학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
    농촌유학 3개월 차, 다니고 있는 한우진 학생(5학년)은 5개 학원을 다니던 서울 초등학생이었다. 5학년이 감당하기에 버거운 스케줄 탓에 어머니와 갈등이 더 깊어졌다고 한다.
    한창 뛰어 놀면서 발육과 안정적인 정서 그리고 인성이 만들어지는 시기에 우리 아이들은 엄마의 공부 열의에 못이겨 학원을 다니고 있다. 경쟁에서 뒤처지면 안된다는 압박감 때문에 놀고 싶고, 쉬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며 살고 있다. 생명의 소중함,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보다는 숙제하기 바쁜 우리 아이들,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지 조금 걱정스럽다.
    스마트 폰 NO! 인터넷 게임 NO! 시골을 누비는 도시 아이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한드미 마을의 아이들은 간식을 구하기 위해 직접 동네 텃밭으로 간다. 감자를 캐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잠자보다 애벌레다.
    한낮이 되면 무더위를 쫓기 위해 그들만의 아지트를 찾아나선다. 마을 어귀에는 책에서만 보던 '동굴'을 찾을 수 있다. 친구들과 줄지어 동굴 탐험을 나서면 어느 순간 등골이 오싹해지면서 굵은 땀방울이 식은땀으로 흐른다. 색안경을 끼지 않은 아이들에게 자연은 그저 아름답고 신비한 곳이다.
    구멍가게 하나 없는 산골 마을을 스마트 폰도, 게임기도 없이 누비는 이 아이들은 얼마 전까지 모두 도시에서 살았다.
    한드미 마을은 도시에서 전학 온 30여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며 학교에 다니는 농촌유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8년, 한드미 마을 인근에 있는 가곡초등학교 대곡분교는 폐교 위기에 처했었지만, 농촌유학이 시작되면서 폐교 위기를 막을 수 있었고 아이들은 작은 학교만이 가진 특혜를 맘껏 누리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농촌유학을 온 아이들 중에는 도시의 학교생활이나 과도한 경쟁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도 있다.
    친구들과 교유관계가 원만하지 않거나 공격성을 드러내는 아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대자연에서 맘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자연의 생명력을 보면서 아이들은 변하기 시작한다.
    도시에서 문제아로 낙인찍혔던 아이들도 이곳에서는 단지 에너지가 많은 아이일 뿐이다. 교육 전문가와 정신과 전문의들은 놀라운 치유력을 갖고 있는 자연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자연과 우리 아이들만큼 아름다운 조화는 없을 것이다.
    자연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최고의 요람이자 학교다.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시골 학교, 도시 아이들
    ✔ 방송 일자 : 2014.08.08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초등학생 #아이 #학원 #학교 #초등학교 #농촌유학 #귀농 #귀촌

Komentáře • 560

  • @duncanfudge9838
    @duncanfudge9838 Před 7 měsíci +1928

    서울에 있는 대학 못가지만 인생의 행복한 순간이 있는 유년시절은 인생내내 모든 걸 견딜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돈으론 살 수 없겠죠. 행복이 무엇일까...왜 더 현대인은 정신과약으로 사는 사람이 늘고 있을까?

    • @user-mv6vw1hv7m
      @user-mv6vw1hv7m Před 7 měsíci +70

      찐공강 합니다

    • @LydiaHJR
      @LydiaHJR Před 7 měsíci +91

      맘을 키운 아이가 대성합니다 ㅎㅎ 남눈에 겉으로 물질적 성공 이든 아님 개인적 행복찾기성공 이든 들다 가짐 정말 큰복 받은거고 하나만 가져도 이번생은 편히 가는여행

    • @dike2938
      @dike2938 Před 7 měsíci +53

      누가 보면 학원 뺑뺑이 돌면서 공부하는 애들은 안 행복한줄 알겠네 ㅋㅋ

    • @kong2jun205
      @kong2jun205 Před 7 měsíci

      시골에서 자란 586 들이 제일 비도덕적이고 돈미새들인데 시골 도시가 관계가있을까

    • @ynbtlb
      @ynbtlb Před 7 měsíci +42

      서울에서 학원 다니는 애들은 다 유년시절에 행복한 순간이 없다는 개소리를 참 길게도 씨부려놓으셨네요ㅋㅋㅋㅋ

  • @curiossoul2961
    @curiossoul2961 Před 7 měsíci +562

    저는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경산북도 깡촌이 아버지 고향이라 여름방학때마다 시골에 갔었는데 , 그때 기억이 너무 소중하게 남아있네요. 수박 참외를 밭에서 따고 , 도랑에서 수영하면서 물고기 잡고, 감자깨서 쪄먹고, 할머니 무릎에 누워 매미 소리 가득하고 모기향 나는 밤에 별 보면서 수박먹던 기억이 최고로 생각되요. 지금은 미국생활 25년차에 유명한 금융회사에서 직장다니면서 젊은 시절엔 해외여행도 엄청 햇는데, 사람 사는건 전 세계가 다 비슷하더라구요. 특히 창의력이란건 어렸을때 생기는건데. 초등학교때 자연을 만지고 , 느끼고, 상상력을 기르고, 인성이 만들어지는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최고코스 밟은 엘리트들하고 많이 일해봤지만 "성공"이 "행복"과 동일하지 않은것을 무수히 봤고, 인생의 저런 경험은 앞으로 많은 자산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과학기술 발전으로 10년 20년뒤엔 현재 화이트 컬러 직업은 많이 소멸될거에요. 내가 연봉 2억을 벌어도 뉴욕에살면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내가 가난한다는 생각이 들지요. 1억짜리 포르쉐를 타던 기아 포르테를 타던 결국에 차가 하는 일은 똑같듯이, 내 행복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행복감이 결정되겠지요. 미국에선 홈스쿨링을 많이 하는데, 이미 체계화가 많이 되어서 상당한 수준입니다. 이런 산골학교의 순기능이 너무 좋은 시도라고 생각해되요.

    • @PoPo-df3ql
      @PoPo-df3ql Před 7 měsíci +29

      너무 좋은 댓글입니다

    • @popostory256
      @popostory256 Před 7 měsíci +29

      이 말에 아주 격정적으로 공감하고 동감함. 특히 창의력은 어릴때 결정된다는 말. 나도 어릴때 동네 산이며 들이며 뛰어댕기면서 놀았는데 지금까지도 그때만큼 행복한 기억이 잘 없음. 그만큼 어린시절이 중요하다는 얘기. 어릴때 밖에 나가 놀아야 몸도 더 건강해 지고 인성도 바르게 자람. 온실속의 화초는 밖으로 나가면 쉽게 병들 수 밖에 없음.

    • @user-rl3hn6me8u
      @user-rl3hn6me8u Před 7 měsíci +11

      아이들 표정이 살아있네요
      도시정글에서 벗어나 진짜 시골아이들같아요

    • @user-ey7js7zf6t
      @user-ey7js7zf6t Před 7 měsíci +2

      ❤😂

    • @mimiharin813
      @mimiharin813 Před 7 měsíci +8

      저도 뉴욕에 살고 엘리트들 무수히 봤지만 돈과 행복의 관계란…
      물질적인 성공은 꼭 정서적 행복을 충족시켜주는것은 아니더군요 어느정도의 물질적인것만 넘으면 행복은 다른요소에 의한것이란걸
      영상을보니
      어릴적 뛰어놀던 할머니할아버지집에서의 자연과 그 냄새와풍경과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 @user-eb8bs5ln5f
    @user-eb8bs5ln5f Před 7 měsíci +658

    전국적으로 이런 학교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seunghye71
    @seunghye71 Před 7 měsíci +547

    저는 한드미 농촌 유학 고민하다 이 다큐 영상 찾아보고 결심을 굳히게 되었어요. 아이가 한드미에 간지 벌써 4년째입니다. 이 다큐는 십년전쯤 찍은거라 시설은 더 좋아졌습니다^^ 침대 사용하고 식당도 좌식이 아니라 식탁입니다^^ 혹시 고민하시거나 유학은 부담인데 아이에게 경험해주고 싶으신 분들은 방학 캠프 추천합니다^^

    • @user-yi2xh2ve7b
      @user-yi2xh2ve7b Před 7 měsíci +5

      방학때만 진행하는 캠프인건가요?

    • @biggle966
      @biggle966 Před 7 měsíci +15

      오...부모님이랑 떨어져 지내는거 괜찮아 하나요? 저도 이런 환경에서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며 몸과 마음이 건겅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 @user-om6ww1gc9u
      @user-om6ww1gc9u Před 7 měsíci +3

      안녕하세요. 방학캠프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 @seunghye71
      @seunghye71 Před 7 měsíci +13

      @@user-yi2xh2ve7b캠프는 여름 겨울 방학에만 합니다. 학기 중에도 일주일 정도 체험 가능한 것 같아요. 그건 카페에 문의 글 남기시거나 연락해보시면 될것 같아요^^

    • @seunghye71
      @seunghye71 Před 7 měsíci +3

      @@user-om6ww1gc9u 한드미 카페랑 블로그 url 남겼습니다^^

  • @user-lp6mf9wz4d
    @user-lp6mf9wz4d Před 7 měsíci +48

    학원강사인데
    요즘 아이들이 똑똑하긴하지만 부족한건 인성과 정서적결핍 공감능력임 이거심각함
    거의 소시오패스급인 애들 많음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임
    이런방법 매우추천함

  • @kkkkkasdf
    @kkkkkasdf Před 7 měsíci +17

    32살 아저씨임니다... 내가 다니고 싶다.. 물놀이하고 산채나물 급식 먹고 ㅠㅠ 꿈같네요

  • @KoreaLiveTrends
    @KoreaLiveTrends Před 7 měsíci +241

    정서발달과 창의력에 절대적으로 좋은 교육이다.

  • @user-qu6rb9bu9v
    @user-qu6rb9bu9v Před 7 měsíci +71

    시골에 살면서 동네 친구들이랑 저녁까지놀고 엄마가 밥먹으라고 부르면 얼마나 행복했던지 40살 넘었눈데 그시절이 젤행복했고 그행복한기억이 지금까지 살아가는데 큰 버팀목중 하나입니다

  • @whijaes
    @whijaes Před 7 měsíci +540

    흙과 땅을 체험한 아이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 @hc.kms.327.c
      @hc.kms.327.c Před 7 měsíci +1

      여름 캠프 열어준다면~~❤

    • @loveisforu
      @loveisforu Před 7 měsíci +2

      시대 흐름이 바뀌었는데.. 아직도 옛시절에 머물다니. 흙 만지는 시대는 끝났다만!?

    • @22ming
      @22ming Před 7 měsíci +11

      @@loveisforu안끝났음 ㅋㅋ 외면하는 거지 님처럼

    • @jaekyupark8587
      @jaekyupark8587 Před 7 měsíci

      ​@@loveisforu 아이들 안키워보신분 같은데 이런 댓글 다실거면 다른곳 가세요 전 남아2 아빠입니다

    • @user-hf5fx2ce3w
      @user-hf5fx2ce3w Před 7 měsíci

      @@loveisforu 어르신... 그 일단 타세요...

  • @user-ci8yw6vf6s
    @user-ci8yw6vf6s Před 7 měsíci +385

    아이들이 부모님과의 갈등, 동급생들과의 불화에서 벗어나 웃으며 지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 @chrome4246
    @chrome4246 Před 7 měsíci +209

    90년대까지는 저런 시골과 도시의 공존이 있었는데 2000년대 넘어가면서 어렸을 때 자연을 느끼며 커갈 기회가 아예없어진 아이들은 공감능력도 없어지고 자신만 아는 아이들로 커가는듯 하네요

  • @user-kp8yx3gh2r
    @user-kp8yx3gh2r Před 7 měsíci +85

    시골에서 살면 가장 좋은 것은 사람 귀한줄 알게 되는것임니다. 마땅한 놀이거리가 없으니 사람끼리 하는 놀이가 아니면 놀게 없어지죠.

  • @user-ho4xs7nw7v
    @user-ho4xs7nw7v Před 7 měsíci +85

    십년이 지난 지금, 만약 남들과 별다를 것 없이 힘들고 별거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더라도. 저런 아름다운 시절이 가슴 한 켠에 있다면 그걸로 괜찮다고, 그걸로 이미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행복한 웃음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며

  • @catsby-76
    @catsby-76 Před 7 měsíci +186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은 아이들 답게 커야 한다는 생각이 요즘 들어서 더 간절해지는 시대입니다. 이런 좋은 학교들이 많이 퍼져서 마음 편안하게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학교가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user-bm1yq9et5v
    @user-bm1yq9et5v Před 7 měsíci +199

    압박보다 자유로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네요
    우리아이들 표정이 밝아서 참으로 보기만해도 힐링 됩니다

    • @yune5597
      @yune5597 Před 7 měsíci +5

      💚핀란드는 학교서 경쟁하지 않는 법을 배운다네요. 그래서 행복한 애들이 많다해요. 우리도 교육개혁이 필요한 때입니다

  • @user-sr4ol8wf2y
    @user-sr4ol8wf2y Před 7 měsíci +260

    10년이 지난 지금
    저 아이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건강하고 행복하길..

    • @pudingberry
      @pudingberry Před 7 měsíci +27

      후속 다큐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어이들은 지금 어찌 지내는지

    • @eunlady6572
      @eunlady6572 Před 7 měsíci +6

      진짜 궁금하네요.

    • @omosb1
      @omosb1 Před 7 měsíci +7

      코로나로 이 학교도 엄청 힘들었을 듯. 3년이 지속됐으니.

    • @joydmusic1993
      @joydmusic1993 Před 7 měsíci +11

      10년이지난지금 왜 아이들의 현재가 궁금하신지요
      행복하고 평범한일상을보내고있겠죠

    • @lukechae3790
      @lukechae3790 Před 7 měsíci +7

      경쟁 속에 살았던 애들보다 행복한 유년시절의 기억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었겠죠 😊

  • @dghfbmin3838
    @dghfbmin3838 Před 7 měsíci +145

    벌받을거 벌받고
    혼나고
    말안듣는 아이에겐
    선생님이 소리칠수도
    있고 그래야지
    당연하지.
    요즘은
    학생이 선생한테
    말도 안되는 억지부리고
    소리를 치니
    미친세상인데
    저긴 진짜 정상적인 세상같다.
    질서가 있고 환경도 밝고
    중고등을 가도 저 행복한 에너지 간직하고 힘내서 잘 지낼수 있을듯

    • @user-dq5cp4ei7d
      @user-dq5cp4ei7d Před 7 měsíci

      교사따위가 뭐라고 애들을 혼냄? 내 기억속에 교사는 죄다 병신들이었는데

    • @lushell1920
      @lushell1920 Před 7 měsíci +9

      저거 영상이 10년전 것 입니다 ㅠ 많이 변했죠

    • @q9u_9p
      @q9u_9p Před 7 měsíci +6

      10년전이고 요즘 부모들은 난리침

  • @user-lu7gv8uw3l
    @user-lu7gv8uw3l Před 7 měsíci +237

    부모님들도 쉬운결정은 아니었을텐데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보이는 모습을 보니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이아이들은 지금 어떤모습으로 무슨일을 하고 하고 있을까요.😊

  • @user-qf9tp5dc4s
    @user-qf9tp5dc4s Před 7 měsíci +49

    아휴 이뻐라
    모두 천사같아요.
    이렇게 자라야 하는데...

  • @cheiflou5552
    @cheiflou5552 Před 7 měsíci +85

    대한민국이 이런아이들처럼자라면 대한민국이 더 밝고 미래가 창창한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거라고밋습니다

  • @simonhi3445
    @simonhi3445 Před 7 měsíci +107

    건강한 마음을 키워주는 이런 학교가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해주네요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이 너무 보기좋네요

  • @user-ij4ry5gg9r
    @user-ij4ry5gg9r Před 7 měsíci +43

    유년 시절의 행복했던 몇 몇 기억들이 어른이 되어 힘들때 큰힘이 됩니다...

  • @jyzzang1101
    @jyzzang1101 Před 7 měsíci +44

    아이들 표정이 말해 주네요...건강하고 행복이 보입니다

  • @bodhisattvaofguansim6939
    @bodhisattvaofguansim6939 Před 7 měsíci +104

    이런 학교 생활에선 학폭도 없을듯~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했음 좋겠다.

  • @arini4906
    @arini4906 Před 7 měsíci +28

    우리 아가들 이제 어른이 됐으려나. 어디에 있든 어떤 자리에 있든 그저 행복하길.

  • @user-tc2wm7mg7f
    @user-tc2wm7mg7f Před 7 měsíci +47

    이런곳이 많아져야지요 돈잘버는 직업군의 사람으로만 키우지말고 자신의 삶이 무엇이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찾아가며 자라게합시다

  • @user-fu5ql2yd9c
    @user-fu5ql2yd9c Před 7 měsíci +42

    이렇게 살수 있는 아이들이 복이다

  • @user-xb5le5hq5v
    @user-xb5le5hq5v Před 7 měsíci +73

    아이들이 정말 신났어. 아이들은 저렇게 신나게 뛰어 놀아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인성이 마음속에 자리 잡아서 룬 일당 같은 괴물들이 안만들어 지지요.

  • @JR-lr7ic
    @JR-lr7ic Před 7 měsíci +38

    저런 학교가 더 많이 생기고 저런 곳이야말로 정부에서 지원을 제대로 해줘서 잘 유지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그렇다면 저출산과 청소년 비행, 또 막 나가는 아이들 때문에 교사들 조기퇴직 등 많은 부분이 해결될 것 같음.

  • @user-ew5zn3tq2x
    @user-ew5zn3tq2x Před 7 měsíci +35

    맞아요. 정서와 인성이 먼저지요.
    친구들과 부딪히면서 양보할 줄 아는 마음도 기르고,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경험도 해야해요.
    학업에 찌들어 짜증이 가득한 아이들, 인성 보단 학력과 성적에 조급해하는 학부모 아닌 저렇게 한템포 내려놓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도 쉬어갈 수 있는 저런 프로그램이 필요해요.

  • @wonsunchoi1655
    @wonsunchoi1655 Před 7 měsíci +11

    저는 이제 50살이 된 아줌마인데요....
    저의 인생을 돌아볼때 저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요... 초등학교 4학년 서울로 이사오기전까지 강원도 경기도 시골에서 시골 생활 만끽하며 살았었죠. 냇가에서 물고기 잡기, 잠자리 잡기, 언 논바닥에서 스케이트 타기, 눈 많이 오면 이글루 만들고 썰매 타고... 시골에서는 도처에 놀거리들이 잔뜩 깔려 있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그 때 만큼 행복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서울로 이사온 후 동네 놀이터 밖에 갈 데가 없었고 일상의 재미는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 @Kimandire
    @Kimandire Před 7 měsíci +48

    방금 남편과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깜짝 놀랐네요.. 외동인 우리 아들 불쌍하다고... 핸드폰 하고싶어 하는게 아니라고... 이런 학교가 점점 더 많이 세워지면 좋겠어요!!

  • @seonyonglee6746
    @seonyonglee6746 Před 7 měsíci +35

    보는 내내 살짝살짝 눈물이 나네요. 어렷을때가 생각났나봐요.
    30대중반 저도 시골출신이고 유치원 초중고를 시골에서 나와서 유년기 시골생활의 고마움을 잘압니다.
    대학입학 관점에서보면 비록 재수해서 인서울 대학에 가게됐고 남들보다 조금은 늦었지만 그래도 지금와서 되돌아보면 그때의 추억과 혼자만의 힘으로 노는법 사람들과 어울리는법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들을 갖게돼서 사회를 살아가는데 큰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유년기 자연생활이 인생의 회복탄력성을 높여주는거 그건진짜 맞는거 같습니다
    아이들 응원하고. 아이들을 위해 이런 결정해준 부모님들도 잘하셨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요.
    선생님들도 감사합니다~

  • @hammmyung7751
    @hammmyung7751 Před 7 měsíci +44

    애들은 애들처럼 커야되는데.. 사회가 그걸 가만안두는듯

  • @user-td4ny5oe3c
    @user-td4ny5oe3c Před 7 měsíci +47

    최고라고 생각해요. 더 많은 농촌에서 도입하면 분교 폐교도 선생님도 어린이들도 좋겠네요. 처음 도입하신 교수님께 감사드려요. 전 외국에 살지만 고국의 농촌에 떠나는 젊으이들과
    도시의 어린이들의 학원생활에 안타까움이 늘 있었는데 오늘 이 프로를 보니 감사한 맘이 가득하네요!

  • @user-pm1sk7bs8w
    @user-pm1sk7bs8w Před 7 měsíci +44

    재수학원 원장입니다. 제발 초등학교 학생들 학원보내지 마세요. 공부는 중학교 2학년부터 하면 됩니다. 그것도 싫으면 하고 싶을때 하면 됩니다. 애들 좀 놀게하세요.

    • @doge7_7
      @doge7_7 Před 7 měsíci +3

      하도 부모들이 남들이랑 비교를하니 5살짜리 학원보내고 그러던데요 안타깝네요 그러고 나서 아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죠

    • @antenna..
      @antenna.. Před 7 měsíci +2

      옆집 애들은 보내는데 내 아이는 안보내면 뒤쳐지는것 같고 불안하겠죠..
      그리고 학원을 가야 친구들을 볼 수 있다는 말이 거짓이 아닌것이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 @truluv2001
      @truluv2001 Před 7 měsíci +1

      재수학원 원장님. 이런 데서 미래 고객유치전 펼치시는 거 아닙니다.

  • @user-vn9eo8kb1g
    @user-vn9eo8kb1g Před 7 měsíci +51

    아버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자꾸 아이들을 경쟁으로 몰아넣고 ... 거기서 토태될까 하지않을수 없었다는 말... 제가 지금 우리 아들에게 그렇게 하고 있는것 같아 반성하고 미안해집니다.
    좋은 아버지가 되기위해 더 노력해야겠어요

  • @yune5597
    @yune5597 Před 7 měsíci +26

    💚핀란드는 학교서 경쟁하지 않는 법을 배운다네요. 그래서 행복한 애들이 많다해요. 우리도 교육개혁이 필요한 때입니다

  • @housecats3025
    @housecats3025 Před 7 měsíci +15

    어릴때 시골에서 살았던게 지금까지 영향이 큽니다
    독립적이고 자존감이 높아져요

  • @user-lf2ih2vv8j
    @user-lf2ih2vv8j Před 7 měsíci +16

    울 아이들도 코로나시국에 전남으로 농촌 유학 가서 한학기 지냈었다. 지금 이미 중2가 된 아이들이지만 지금도 그때 얘기를 하면 아이들 엄청 행복해 한다. 친구들과 추억도 있지만 특히 가족끼리 완전 돈독해 지는 시간이었다. 초등학교 6학년때 가서 오래있진 못했지만 정말 행복한 추억들을 한가득..만약 초등 저학년 이었다면 1~2년 있다오고 싶었다^^

  • @user-wb9bm8pj5k
    @user-wb9bm8pj5k Před 7 měsíci +42

    단양이네요. 어릴때 살던곳인데 너무그립네요.아이들이 너무행복해보여요

  • @yune5597
    @yune5597 Před 7 měsíci +25

    💛서울 도심서 자랐지만 어릴때 아파트 화단서 여치, 잠자리 등 풀벌레 잡으며 뛰어놀던 기억은 소중한 추억이 됐어요. 자연은 거창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치유를 해줍니다. 그때가 그립네요...

    • @user-bm3nz9ci1l
      @user-bm3nz9ci1l Před 6 měsíci +3

      저도.. 서울 학군지에서 살았지만 그때도 자연은 있었어요. 거창하지 않아도 행복한 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아직도 푸릇푸릇한 자연이 참 좋아요

  • @wincatlove
    @wincatlove Před 7 měsíci +33

    9:10 아이들 모두 동심이나 순수함을 원래 부터 가지고 있던 것인데도 도시는 그런 아이들에게 어른스러움을 요구해요

  • @user-rx1fv9ub3t
    @user-rx1fv9ub3t Před 7 měsíci +29

    뭘하던 행복하기만하면 된다 대학잘가서 대기업 공기업가도 불행하면 끝이고 공부못해도 자기가 재밌어하는거 빨리찾아서 발전하면 그거대로 성공한 인생아니겠나싶음
    요즘 인생1순위가 행복임

  • @kayarose2833
    @kayarose2833 Před 7 měsíci +35

    미래를 책임지는 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아이들의 모습들이 너무 감사합네요. 한드미 학교 같은 인프라가 많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 @user-eb1zo2pu7f
    @user-eb1zo2pu7f Před 7 měsíci +23

    현 사회에 찌든 부모와 자식들에게 도움되는 최고의 다큐라고 생각합니다

  • @oe-uk4cp
    @oe-uk4cp Před 7 měsíci +40

    너무 좋네요.. 이런 곳이 많이 생기고 알려져서 더 많은 아이들이 마음의 평안을 가지면 좋겠어요

  • @jlee3335
    @jlee3335 Před 7 měsíci +11

    내나이 50대 이지만 학창시절 인성 좋았던 친구들은 대부분 잘 되어 있다
    공부잘 했던 친구들 보다 해 맑고 붇임성 좋았던 친구들이 더 사회생활을 잘해서 이겠지

  • @MexicoRizemom
    @MexicoRizemom Před 7 měsíci +69

    8:33 😂너무들 귀엽네요. 물놀이
    앞에서는 참을 수 없군요~ 선생님이
    아이들 마음을 알고 반성의 기회를 주었군요. 다들 앞으론 싸우지 않겠다고 목숨걸고 다짐하는데 너무 귀여워요 제일 약점을 잡았어요ㅎㅎ
    농촌학교에 보내주신 학부모들도 너무 잘하셨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외국 시골에 살고있는데 왜들 표정이 웃고 밝은지 이프로그램 보고 알았네요…

  • @ysj7406
    @ysj7406 Před 7 měsíci +18

    어려서 부터 흙과의 접촉이 있어야 면역력도 길러진다 봅니다. 도시 놀이터 마저 흙 없는 플라스틱으로 덮혀있으면 아이들은 면역력을 키울 기회가 없죠. 흔해진 습진, 아스마등이 이러한 이유라 봅니다. 잘 뛰어 놀고 잘 자고… 자연은 진리, 자연과 상생한다는 것도 배웁니다. 건강한 신체는 건강란 마음. 아이들 다운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user-yc8ub4nr1q
    @user-yc8ub4nr1q Před 7 měsíci +35

    아이들은 시골에서 자연을 만긱하면 정서적으로도 좋습니다..😊

  • @moong2813
    @moong2813 Před 7 měsíci +13

    적어도 초등학생까지라도 공부걱정 없이 마음껏 자연을 체험하고 운동도 많이했으면 좋겠음 어릴때의 경험이 정말 중요하다는게 어른이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뼈져리게 느끼게됨

  • @jainb
    @jainb Před 7 měsíci +9

    빛과 흙의 자손인데
    당연 흙을 밟아야 하고 햇빛 마주 보는것이 당연한것
    학부모들을 칭찬하고 싶다 ...,

  • @user-ve1ye8sy1h
    @user-ve1ye8sy1h Před 7 měsíci +65

    와 보기만해도~~힐링이네요~~대 자연와 행복한 아이들의 표정~~

  • @user-tj8ge4vh6o
    @user-tj8ge4vh6o Před 7 měsíci +11

    아이들 어릴때6년을 양평넘어가는 퇴촌서 살았는데 밤도 줍고 도토리도 줍고 계곡서 놀고 고등학생인 지금 물어보면 퇴촌 살때 참 행복 했다고 제가 아이 키우면서 젤 잘한일 같아요

  • @bararara1084
    @bararara1084 Před 7 měsíci +21

    초등학교 4학년까지 서울살다 5학년때 제주도로 이사가서 쭉 살았는데 진짜 촌동네에서 학교 다니니깐 좋더라고요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는 3층 창문에서 바다가 보일정도로 바다랑 가까운 학교였는데 여름에 학교끝나고 3분 호다다닥 뛰어가서 물놀이했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육지에서 학교 다녔을땐 반이 하도 많아서 동갑내기랑 친해지기 바쁘지 선,후배 관계는 거의 없었는데 촌동네로 이사하니깐 각 학년 1반이라 자연스레 선,후배들끼리도 자주 놀았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여러가지 추억,썰들이 많은데 너무 많아서 쓰기가 힘드네여 ㅋㅋㅋㅋㅋ

  • @user-yq9xq4dt7l
    @user-yq9xq4dt7l Před 7 měsíci +33

    이런 학교가 꼭 필요 합니다
    고등학교 까지 공부
    성적 조금 났다고
    까불든 애들 보다
    성적은 조금 떨어져도
    유년시절 그냥 행복하게 잘 지낸
    우리 아이들이 지금
    행복한 중년으로 살아요 젊은 엄마들
    정신 차리세요
    애들 학원 많이 보내
    스트레스 주지말고
    이런 학교 찿아 보세요 전국에 많아요
    애들은 많이 웃어야 돼요
    여기서는 애들이 많이 웃 잖아요

  • @user-rd9ye7gz6m
    @user-rd9ye7gz6m Před 7 měsíci +8

    이제 고작 20대이지만 짧은 인생 속에서도 지금의 내가 가장 힘을 얻으며 살아가는 기억은 어릴 적 할아버지 집에 가서 도랑에서 미꾸라지 잡던 기억이에요. 또 가족, 친척 다같이 산 속 펜션에 가서 계곡에서 물장구 치고 고기 구워 먹은 기억도 있고요. 지방에서 자라 지방에서 학교를 나왔지만 전 단 한 순간도 제 삶을 후회한 적 없어요. 서울에서 온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릴 적 추억이란 것이 학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며 논 것, 학원 중간 쉬는 시간에 분식집에 간 것 그 정도더라고요. 물론 제 친구들만 그럴 수도 있지만요. 반대로 제 고향 친구들의 경우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강아지풀을 뜯고 서로 간지럽힌 기억, 강가 들판에 앉아 플래시몹 춤을 연습하고 가족 운동회를 했던 기억, 방과후 학교 운동장에 앉아 이야기 하다 선생님께 들켜 도망치던 기억, 김장 철마다 할아버지 집에 가서 배추를 뽑고 수육을 하고 마루에 모여 다같이 김장을 한 기억 등등 너무나 많은 이야기가 나와요.
    살아가는 데 공부, 대학, 직업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살아갈 원동력이 필요해요. 그 원동력은 재력, 권력과 같은 것이 아닌 어릴 적의 추억과 행복입니다.
    모든 부모님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는 아이의 인생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아이의 인생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게 뒷받침 해주는 역할입니다. 그 올바른 길이란 아이가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업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아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에 관심을 가지는 지 더 바라봐 주세요. 모든 아이들은 잘하는 것 하나는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러니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주되 간섭과 강요는 하지 말아주세요. 그것이 아이가 바른 생각과 가치관, 자존감을 가지고 커가는데 도움이 될 테니깐요.
    저보다 많은 경험을 하신 어른들이 보시기엔 고작 20대짜리 어린 사람의 멋 모르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어린 친구들에 더 가까운 입장의 사람이니 조금은 이해해주십사 부탁드리며 긴 글 마치겠습니다:)

  • @dotori9059
    @dotori9059 Před 7 měsíci +48

    자연에서 노는 아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어요..! 저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했을지 ㅎㅎ^^ 그런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울컥하네요

  • @suddenly_what
    @suddenly_what Před 7 měsíci +27

    도시의 편리성과 압박감이 저 아이들 얼굴에 그림자로 드리우지 않아 참 다행이다.

  • @AB-ei5jn
    @AB-ei5jn Před 7 měsíci +11

    뭐든 다 적당히 해야하는거다
    어릴때 적당히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면서 주말마다 산으로 바다로 놀러가면서 추억쌓아주는게 제일임

  • @doge7_7
    @doge7_7 Před 7 měsíci +12

    서울애들보다 저아이들이 행복지수 엄청높겠네요

  • @user-yq4gm3qw3e
    @user-yq4gm3qw3e Před 7 měsíci +69

    이런 영상 볼 때 주의 해야 할점....
    저 아이들이 현실 세계(다시 도시로 돌아가거나 대안 학고 아닌 일반 학교로 진학 했을 때 등) 에 부딪혔을때 느낄 좌절감과 고통에 대해서도 부모가 대비해 놓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시골유학이나 대안 교육 자체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모든 아이들이 저런 교육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실제로 저렇게 대안교육처럼 초등때 자유롭게 보낸 아이들이 그 후에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에 대해서는 보통 잘 알려주지 않죠 ㅋ 방송은 (특히 ebs)는 이상적인ㄴ 모습을 많 이 그려줘야 하니까요...
    손주은 회장이 요즘 "의대 가봤자 이제 소용 없다"고 하면서도 그 방송 말미에 "그렇다고 공부 말고 대안은 없다 공부가 그나마 다른 길보단 제일 쉽다" 라고 하더군요 ㅎㅎㅎㅎ
    아이가 공부를 하겠다! 고 선택 할 경우도 대비해 놓아야 겟죠 무조건 놀리기만 하지 말고 책도 많이 읽히고(한글책 영어책 모두) 수학도 교과서 기본 정도는 해놔야죠
    저도 세 아이 모두 1년정도는 산촌 유학 다녀오면 좋겠다 생각하면서도 부작용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싶어 고민하고 있어요

    • @Dstorystudio
      @Dstorystudio Před 7 měsíci +9

      생각이 너무 많으시네요
      어머님도 함께 가셔서 몇년 쉬면서 자연과 함께 지내보시는 것도 좋지요
      정서가 좋으면, 인격형성이 잘되고, 공부는 저절로 되고 되지않아도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결국 공부하고 잘살려는 것도 행복한 사람이 되려는 것 아닐까요?
      남들보다 경제적으로 뒤쳐지면 안된다는 불안감보다는, 행복한 사람이 되는건 과연 어떤것일까. 부모님도 곰곰히 생각해 봐야할 시점이지요.

    • @user-yq4gm3qw3e
      @user-yq4gm3qw3e Před 7 měsíci +28

      @@Dstorystudio 전 공부 잘하지 않아도 되요
      정서가 잘 형성 되어야 공부를 잘한다...도 결국 목적이 공부네요^^ (어떤 분이 우스개 소리로 이야기 하시던데... 일반학교 부모들은 아이가 서울대 가길 바라고 대안학교 부모들은 아이가 진보적인 서울대생이 되길 바란다고요 ㅋㅋㅋ)
      전 아이가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얼하고 살지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게 꼭 산촌을 가야만 알게 되는건 아닙니다 ^^
      대안교육을 3년 보내본 사람으로서 환상을 갖지 말라는 의미였습니다
      글만으로는 전달이 부족했나봅니다
      그리고 부모로서 자식에게 어떤 환경을 제공 하느냐에 대한 생각은 많은게 당연한 겁니다....
      나 좋자고 아이의 상황이나 성향에 대한 고려없이 극단적인 대안 교육 을 추구하는 부모도 보았습니다 대안 교육 나와서 적응 못해 심리치료 받는 사람도 의외로 많습니다 ^^ 산촌유학 대안교육을 받아야만 행복한 아이로 자란다는 환상을 버리라는 뜻입니다
      조선미 교수님이 말하시던데... 아이에게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려고 하지 말고 힘듬을 잘 견디는 아이로 만들어야 행복한 아이로 자란다구요....
      그런 의미입니다
      본글에도 썼지만 궁극적으로는 모든 아이들이 저런 교육을 받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이 태어난 곳이 한국이기에 이민이나 유학을 가지 않는 이상 태어난 환경을 잘 받아들이는 것도 행복의 조건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 @user-hz9oe6yd4p
      @user-hz9oe6yd4p Před 7 měsíci +4

      많은 부분에서 글쓴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eunlady6572
      @eunlady6572 Před 7 měsíci +5

      공감되네요. 행복의 기준이 환경이 아니라 단단한 정서가 아닐까 싶어요. 어떤 환경에 있든 나름대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힘을 주는 거죠. 회복탄력성같은 거 말이죠. 꼭 필요합니다.

    • @user-nb7tc1ng4w
      @user-nb7tc1ng4w Před 7 měsíci +3

      글쓴님 의견 다 공감하는데 한가지 1~4학년사이 1년체험으로는 글쓴님이 걱정하는 부작용 (공부쪽으로는) 안나타날거같아요.
      5~6학년은 좀 걱정되도요.

  • @jyk3534
    @jyk3534 Před 7 měsíci +17

    아이들이 아픈데는 어른들 잘못이 크죠 이런 농촌학교 대안학교들이 많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다수가 스카이 가는것도 아니고 대기업에 다닐수도 없는 현실인데 지역 균형 발전, 타 산업군 발전과도 연결 될수 있을것 같네요.

  • @Byhellena
    @Byhellena Před 7 měsíci +5

    언제가 삶이 고달플때 어릴때 행복했던 기억, 그 안에 순수하고 착했던 내 자신, 나를 사랑해주던 사람들이 언제나 힘이 되어줄겁니다

  • @User_dprmsthd
    @User_dprmsthd Před 6 měsíci +6

    아이들은 이미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존감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상당히 많은 부분의 자존감을 초등학교때 이미 형성하고 청소년이됩니다. 탄탄하고 건강한 자존감은 삶을 살아가는 데 엄청나게 중요한 것인 만큼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정말 어린이 답게 맘껏 놀고 도전도 해보고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

  • @user-vz2xs3lb8u
    @user-vz2xs3lb8u Před 7 měsíci +14

    제 생각에는 도시생활이든 농촌생활이든 초등학교는 학교수업외엔 뛰어노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초등학교시절엔 자아를 형성하는 시기인데 학교뿐아니라 늦은시간까지 학원을 강요하는것보단 아이들과 뛰어놀고 부모님과의 시간을 보내는게 자아형성에 도움이 될것같다고 생각합니다.

  • @bossbig-8540
    @bossbig-8540 Před 7 měsíci +12

    애들은 역시 흙과 물에서 놀면서 크는거야 그게 맞아

  • @user-ix9nx4wc8j
    @user-ix9nx4wc8j Před 7 měsíci +13

    몸건강 마음건강이 최고입니다

  • @user-yg9qp9uv6l
    @user-yg9qp9uv6l Před 7 měsíci +4

    살아보니 공부머리, 일 머리, 장사머리, 다 따로 있더라 열정을 얼마나 가지고 있냐 없냐가 중요한데 꺾이지 않는 열정과 자존감은 유년시절에 결정 되더라 그게 돈 하고 공부하고 상관없는 마음의 충족함이니까 .. 지금 애들은 멘탈 무너지면 급우울해지고 결국 우울증이네 머네 하면서 각종 약을 달고 사는데 그걸 또 못견디고 집구석에 틀어박히고 그럼 부모는 어떻게 해줄수가 없음 어디 부러지면 시간이 지나면 낫지만 정신은 그렇지 않음 애들이 참는거지 학원 5개 10개 가면서 행복해 하는애 본적이 없음 부모는 잘 판단해야함

  • @user-lw8yd9ti4y
    @user-lw8yd9ti4y Před 7 měsíci +45

    시골마다 없어지려는 학교 이렇게 만들어서 정부에서 관리하면 좋겠네요. 시골도 살리고 아이도 아이답게 자연과 친해지고

  • @love-lovely0601
    @love-lovely0601 Před 7 měsíci +14

    나도 저런곳에서 아이 키우고 싶었는데 그놈의 직장이 뭔지. 돈이 뭔지.. 그렇다고 혼자 보낼 자신도 없고 대안학교 수업비도 비싸고 ㅜㅜ 저런 경험을 하고 자라는 아이를 보면 애들한테 미안해짐

  • @hyju94
    @hyju94 Před 7 měsíci +19

    정신건강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업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은 몸과 마음도 더불어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야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특히 힘든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학업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과 정신이 건강해야 성인이 되어서도 인간관계를 원만히 해나가고 스트레스를 잘 버틸 수 가 있습니다. 농촌 학교 생활은 체력도 길러주고 자연으로부터 많은 배움이 있고 긍정적인 인격 형성과 가치관도 심어줄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아이들답게 커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것 같아요. 부모님들이 아이들은 이곳에 맡길때 굉장히 걱정이 많으셨을텐데, 정말 잘하셨어요!!
    & 다만 부모님들도 같이 와서 농촌 유학을 경험하는게 제일 좋겠지만요… 현실이 😅

  • @gofor28
    @gofor28 Před 7 měsíci +4

    우와 대단한 결심을 한 어머니의 용기애 박수를 드립니다

  • @user-lg7eq9hf2p
    @user-lg7eq9hf2p Před 7 měsíci +13

    아이들 1년반째 유학보내고 있습니다. 2주마다 집에 오는데 내일 금요일에 오네요.
    6학년딸 4학년아들이
    이번주에는 어떤 얘기들을 해줄지 궁금합니다
    한드미마을과 선생님들과 같이 아이들을 키우고 있네요^^

  • @user-cx7wf4xv6x
    @user-cx7wf4xv6x Před 7 měsíci +31

    일단 스마트폰만 안쓰고 학교에 애들이 걸어다니기만 해도 정서적으로 좋은듯. 나도 대도시에서 자랐는데 용인에서 온 친구 인터뷰하는데 차타고 다녔다는거 듣고 세월 많이 바꼈구나 싶다. 90년대 초중반생인데 1학년 입학했을 때 입학식 다음 날에 안내문 나눠준게 이제 자녀는 초등학생이기 때문에 교문으로 데려다주거나 차 태워주는 행위는 일절하지 말라는거였음. 그 땐 1학년이었는데도 차 타고 오다가 친구들한테 들키면 부끄러움을 느꼈음. 1학년 때부터 다 같이 복도랑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협력하는 것도 굉장히 큰 교육인데 요즘은 교실 청소도 자기 자리만 딱 청소한다고 하고 (물론 교무실 청소해주는건 진작에 바껴야 했던 악습이었음)... 그리고 스마트폰이 없기 때문에 학교 마치면 해질 때까지 밖에서 뛰어노는 애들 천지였음. 심지어 한국에서 가장 교육열 세다고 하는 동네에서 자랐는데도 교육열 안높은 요즘 동네보다 밖에서 뛰어노는 애들 훨씬 많았음. 난 일단 성인될 때까지 스마트폰 없이 자랐다는게 너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함. 다시 도시에 돌아가야 하는 애들이고 또 이런 프로그램 혜택을 못누리는 부모/자녀들도 많겠지만 일단 애들이 혼자할 수 있는건 혼자하게 놔두고 스마트폰만 조절하게 하면 이것의 절반은 된다고 생각. 요즘 시대에 어떻게 스마트폰을 안주냐 운운하는 사람 있으면 송일국한테 가서 물어보셈. 송일국 자녀들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삼둥이 모두 스마트폰 가져본적 없다고 하니.

    • @sya2546
      @sya2546 Před 5 měsíci

      빌게이츠나 잡스등 미국 대기업 ceo들도 자녀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하며 키웠어요.

  • @user-jf7ej1pm5x
    @user-jf7ej1pm5x Před 7 měsíci +46

    아이들도 즐겁고, 마을도 복작복작해지고 너무 좋네요. 애기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보는 내내 미소지었어요... 어렸을 때 즐거웠던 추억이라하면 단연 애들이랑 뛰어놀았던 건데,그 시절에만 순수하게 할 수 있던 것들이 너무 그립네욯ㅎㅎㅎ

  • @user-me1qh2qq9p
    @user-me1qh2qq9p Před 7 měsíci +21

    너무 좋아보인다 ㅜㅜ 애들도 행복해보여

  • @Mee-df3we
    @Mee-df3we Před 7 měsíci +7

    어린 시절 행복한 추억은 정말 평생 떠올려집니다..

  • @user-zs3xx7nt8k
    @user-zs3xx7nt8k Před 7 měsíci +6

    9년전 다큐입니다. 아이들의 현재모습이 궁금하네요

  • @minmin-zl5yc
    @minmin-zl5yc Před 7 měsíci +10

    나이가 들어도 자연과 가까이 하는게 정신 육체 다 도움이된다

  • @heyrobin7676
    @heyrobin7676 Před 7 měsíci +11

    국민학교 시절 따로 연락을 안해도 밖에 나가면 자연스레 친구들과 모여서 재밌게 놀던 추억이 있네요 ^^

  • @jonglanlee8917
    @jonglanlee8917 Před 6 měsíci +2

    아이들 부모님들이 큰결단을내리셨네요, 박수를보냅니다,자연에서살면 심성도좋아지고요,

  • @user-bm3nz9ci1l
    @user-bm3nz9ci1l Před 6 měsíci +5

    서울 학군지에서 살았는데 그 때도 자연과 뛰어노는 때가 많았네요. 초등학교에선 동시를 많이 외워 상을 받았고, 부모님따라 봉사도 많이 다녔고, 언어 공부도 피아노 치는 것도 즐겁고 행복했어요. 꼭 자연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아이들답게,서로 뛰어 노는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user-jw1vk2nf5u
    @user-jw1vk2nf5u Před 7 měsíci +3

    방학 보다 학교 가는 것을 더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한국은 지난 수십년 동안 잘 살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던 덕분에
    많은 나라들로부터 부러워하는 선진국이 되었지만
    정작 산, 강, 땅을 밟으며 뛰어 놀았던 순수함을 잊어버린거 같아
    마음 한켠이 아려왔네요.
    경쟁 사회에 찌들어 경제력을 가지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역시 인간의 삶이란 돈이 전부가 아님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잠시나마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ill_jall
    @ill_jall Před 7 měsíci +10

    이 아이들 너무 부럽고 학부모님들 결단이 대단해요. 말씀대로 인생을 살아갈 힘이되는 유년시절 꼭 누려야할 행복한 기억..❤
    아이들에게 지금 무엇이 중요한건지 모든걸 말해주는 저 표정

  • @user-nb5uf9tt9v
    @user-nb5uf9tt9v Před 6 měsíci +2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저렇게 행복하게 잘 살앗으면 좋겟다

  • @nakng17
    @nakng17 Před 7 měsíci +1

    아이들 미소를 보니 뭉클하고 좋네요

  • @user-hh3wh5uj8o
    @user-hh3wh5uj8o Před 7 měsíci +7

    행복해보여요. 자연이 아이들을 키우네요 💕

  • @DJ-uz3fu
    @DJ-uz3fu Před 7 měsíci +29

    현재 학생들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어떤 어른이 되었는지. 어떤 일을 하고 있거나 혹은 어떤 학교에 다니고 있는지요. 자녀 교육에 참고하고 싶네요.
    어렸을 적 그 흔한 휴대전화, PC나 인터넷 없이.. 죽어라 공부만 외치고 학원 보내던 엄마와 그 잔소리가 없었다면 난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 @bluerain2094
    @bluerain2094 Před 7 měsíci +6

    경쟁사회에서 학교 학원다니며 우울하고 지쳐있는 서울학생들보다 호연지기있는 시골학생들이 나중에 더 풍성한 인생을 살것같아요 애를 다시 키운다면 가엽게 학원으로 내몰지 않을것같아요

  • @yirivi
    @yirivi Před 7 měsíci +1

    아이들 표정이 정말 찐행복한 표정이네요..

  • @user-et8hh9nz5d
    @user-et8hh9nz5d Před 7 měsíci +5

    아우 참 아이들 웃는 모습 너무 이쁘고 좋네요!

  • @user-qe3ro2ig8o
    @user-qe3ro2ig8o Před 7 měsíci +1

    행복하고 천진난만하게 즐겁게 성장하는 아이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 @user-qj9sh9nb1e
    @user-qj9sh9nb1e Před 7 měsíci +17

    부모들 기준이 있다 돈 많이 벌어서 부모 효도하라는거지 돈보다 아이들이 뛰어놀구 정신건강 몸건강해야하는데 그걸 부모 욕심때문에 학원 뺑뺑이 돌리는거지 사람이 기본 충실하고 살아갈수있는데 사회생활 배우고 뛰어놀구 금쪽이처럼 되는거지 부모욕심이 화를부르는거지 문해력도 떨어지구 암산도 안되구 일하다보면 일못하는분들 부모가 시키는데로 커서 일머리모름

  • @user-gq5kj6cs1c
    @user-gq5kj6cs1c Před 7 měsíci +5

    이곳은 아이들에게 삶에서 정말 필요한 것을 주고있네요.
    학교도 부모도.

  • @user-vu7hu9mu3p
    @user-vu7hu9mu3p Před 5 měsíci +1

    내 유년시절을 떠오르게 되네요~ 나도 농촌에서 자라서 하교하면 냇가가서 가재잡고 물놀이하고 학교 놀이터에서 놀고 그랬는데 아이들은 자연과 함께 자라야하는것 같아요~이런 학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user-lh7gf6ni4v
    @user-lh7gf6ni4v Před 7 měsíci +23

    제가 시골에서 평생을 어릴때 공부 하나 안하고 뛰어놀기만했는데 서울로 대학와서 고생 엄청했습니다.. 저도 서울에서 학원 다녔음 그런 분위기라도 느껴봤음 제 인생이 좀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학원 한 번 못다녀보고 대학교 가고 느낀게 서울친구들은 정말 행복하겠구나 학원도 다녀보고 공부도 더 잘 할 기회도 되고요
    다 저렇게 유년시절 보낸다고 행복한건 절대 아닙니다
    절대적인건 없다!

    • @Yohane3shou16-21setsu
      @Yohane3shou16-21setsu Před 7 měsíci +6

      맞습니다. 인간이 하는것 중에 절대적인건 없어요. 뭐든 적당히 균형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공부만 너무 해서도 안되고 계속 놀기만 해서도 안되죠.

    • @user-du2fl6vh2d
      @user-du2fl6vh2d Před 7 měsíci +5

      저학교는 수업도 빡세게 하잖아요 시골과 상관없이 본인이 공부 안한듯

    • @user-zs9dp1vw6o
      @user-zs9dp1vw6o Před 2 měsíci

      타고난 성향과 기질이 어떠하냐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학구적이거나 경쟁적인 친구들은 학원 시스템이 좋을 수 있겠고, 공부에 적성이 맞지 않는 친구들은 자연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절을 보내는 것이 나중에 더 도움이 되겠지요.

  • @user-hx7vc8qf3q
    @user-hx7vc8qf3q Před 7 měsíci +8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해하는가?
    이 사회구조가 아이들의 행복을 앗아갔다 사회제도가 바뀌어야 삶이 행복해질 것이다!!!

  • @user-ok2uk9il1t
    @user-ok2uk9il1t Před 7 měsíci +12

    지금도 서울교육청과 강원도, 전남은 MOU로 농촌유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저도 강원도에서 아이와 농촌유학 1학기를 했는데 정말 좋아서 1학기 더 연장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