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부터 시작해 아마존의 리드 자리까지 오르게 만든 성장통ㅣAmazon 방비룡
Vložit
- čas přidán 27. 08. 2024
- 8년간 쌓아온 금융권 커리어를 버리고
미국 스타트업에 들어가 인턴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되돌아온 건 '너랑 일 못하겠다'는 피드백이라면?
낯선 환경, 낯선 업계에 들어가 바닥부터 다시 시작했지만
결국 아마존닷컴 프로덕트 리드까지 올라간 방비룡 님이
실리콘 밸리에서 배우고 느낀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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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른 넘어서 다시 대학교 들어가 외국에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인턴부터 시작하고 있어요. 이 인턴쉽도 링크드인으로 제가 직접 여러 회사에 연락해서 얻은 기회였구요. 똑똑한 석박사들, 경력직들, 자신감 넘치는 어린 동기 인턴들 사이에서 매일 나의 모자람을 느끼고 화장실에서 울다 나와서 일하기 일쑤이지만 너무 좋은 동료들의 서포트로 하루하루 견디고 있어요. 저도 성장해서 언젠간 이렇게 나의 경험담을 저와 비슷한 길을 걷고있는 분들에게 나눌수 있게 되길 바래봅니다. 힘이 되어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서른 중반에 데이터 대학원 준비 중인데 경험담 비디오로 올려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ㅎ
@@jeffl4961 저는 아예 외국 대학교 학부부터 다시 들어갔어요. 전문대 출신이라서 대학원으로 바로 갈수가 없었거든요ㅜ 통계&수학 60% 컴공40% 정도 되는 비율로 3년 공부했어요. 영상 올리기엔 정말 커리어가 아기 걸음마 수준보다 낮아서부끄럽구요.. 혹시나 궁금한거 있으면 연락주세요! 최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
@@iamburningout 감사합니다. 화이팅!!
저도 미국에서 늦은 나이에 대학 가서 28에 졸업하고 로스쿨 도전한다고 했다가 실패해서 서른 넘어서 다시 컴공 전공하러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예전에는 하나도 재미없었는데 너무 재밌네요 배우는게 진작 할걸 ㅠㅠ 내년여름부터 인턴 할건데 두렵네요 화이팅!!
혹시 링크드인에서 어떤식으로 컨택 하신건가요?
여의도에서 동년배 업계모임에서 만나 소주 마시면서 성함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영상으로 다시 만나게 될 줄이야 정말 놀랍네요. 저는 여전히 여의도에 머물러있는 사람인데, 본인의 커리어를 발전시켜 나가시는 모습이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너무 놀랍고 반가워서 유투브 댓글 처음 달아봐요. 항상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본인도 멋지십니다.
모임이름이 뭐임 ?
북미 직장 문화의 summary 한마디 한마디 다 공감합니다. 북미권은 똑똑한 사람을 원하는 게 아니라 co-worker들과 collaboration을 얼마나 잘 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것 자체를 능력이라고 보고거든요...
똑똑하면서 cooperative 한 사람을 뽑는 것 같군요
미국 교수인데, 연구펀딩따려고 연구계획서 6페이지, 12페이지 짜리 만드는데 몇 달에서 몇 년이 걸리는데, 하면서 진짜 많은 걸 배웁니다. 아마존 6장 기획안이랑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창업자의 얘기가 아니어서 기대 안하고 봤는데 역대급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조곤조곤 말씀하시는데 내공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옆에서 배우고 싶은분이네요.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링크드인에서 궁금한 사람들에게 연락해서 물어봤다는 실행력에 감탄했습니다.
저도 네트워킹은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데 말씀 들어보니 많은 영향을 미칠 것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경험을 통해 느끼셨던 부분 진솔하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비룡님처럼 테크업계로 옮기려고 미국에서 관련 과정 석사를 하고 있는데, 왜 테크업계로 가고싶은지 다시 한 번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이크로 매니징 공감합니다.
사람간에 하는 업무인데 리더가 그리는 목표가 있지만 그걸 다른 이들에게 충분한 설득이 필요할 수도 있고 혹은 자기가 틀렸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과정에서 팀원이 업무 스타일이 나랑 다른건지 그냥 게으른건지 판단도 힘들고 내가 답답해 하는게 마이크로매니징이 되버리는건가? 안하면 그렇다고 아웃풋이 안나오는가 같고
결국 리더가 보여줄 수 있는건 결과와 그에따른 보상 혹은 책임인건가 싶더라구요
수많은 간섭의 영향으로 결과가 안좋았음 마이크로 매니징이 된거고 여러 시행착오와 미세한 차이로 업무 방식을 변경하는등 노력해서 결국 결과가 좋으면 간섭이 많았더라도 참리더가되고,, 사실 결과를 보고 과정도 평가 받아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요즘 MZ 세대들이 바글바글한 회사에서는, 대인관계 능력이 너무나도 중요하다. 말 없고 생각 안 하는 것처럼 보여도 모두 예민하고 똑똑하다. 실수하면 틀어지고, 틀어지면 업무효율 바닥치다가 결국 퇴사한다. 결론 : 팀장 연차 있다고 막 아무나 뽑지마라. 리더십 평가 좀 제대로 하고 뽑아라.
영상보고 느낀점
자신의 약점을 면밀히 살펴보고
직시하고 현실에 대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약점을 파훼하려는 노력에는 시간과 진심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그 사람들과의 교류의 스킬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
주기적인 소통이 의무적으로 느껴질 순 있으나 시각을 바꿔서 그걸 의무라기 보다는 개인의 스킬향상으로 써먹을 수 있다는 점.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되지 않으니
리스크를 감안해야 하는 점.
그리고 그 리스크를 컨트롤할 수 있을 정도의.목소리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점.
트렌드나 핀트를 못 잡을 땐 내가 쌓아온 인맥에게 물어보고 방향성에 대한 토론도 가능하다는 점.
배울게 너무 많은 사람이네요.
동의합니다🙏✨️
저도 현재 아마존에서 people manager 로 일하고 있습니다. 첫 커리어를 아마존에서 시작해서 뭐가 올바른 코칭 방법인지 모르면서 적어도 LP는 항상 의식하며 코칭해왔는데 최근 마이크로매니징 아니냐는 뉘앙스로 피드백 받은적이 있어서 되게 공감되네요 ㅎㅎ 응원합니다!
저도 지금껏 몸담아 왔던 금융쪽 커리어를 완전히 버리고 새로운 필드로 커리어 전환을 바라보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마존 6장 회의 너무 맘에드네요. 작성하는 입장에서 고민을 안할수 없는 방식이고 모두가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시작하는 방식도 매우 합리적인것 같아요. 솔직히 ppt 슬라이드 만드는것도 쉅지 않은데 그것 만드는 자체로도 비효율이 없지 않고 사고의 흐름을 이해시키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고요.
저도 한국에서 뱅킹 8년하고 ux로 커리어 체인지 하기위해 미국에서 석사중인데 많이 어렵고 잘 모르고 imposter syndrome 때문에 많이 위축되어 있어요. 근데 이 영상 보고 많이 공감되고 위로가 되네요
화이팅!! 💪🏻🍀
안녕하세요 혹시 어떤 코스하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ux 에 관심이 있어서 이리저리 알아보는데 석사코스는 잘 못찾겠더라구요
@@luckyblue2758 감사합니다!
뱅킹에서 ux면 쉽지않았을텐데 응원합니다
저도 HCI-UX 준비중인데. 위축, 임파스터. 제 얘기랑 똑같네요.
사회복지사에서 개발자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저에게 큰 도전과 위로가 되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마존의 6장 PT와 네트워킹에 대한 내용이 저에게 울림이 되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인 개발실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원하는 목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다시 한번 좋은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저는 14년차 엔지니어로 유럽계 제조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해외에 나와서 PM으로 일한지는 4년 정도 되었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결국 성장하는 사람은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성장하더라구요. 실력만이 전부는 아니고, 오히려 네트워킹이 그 사람을 평가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곤 합니다. 믿고 일을 맡길 사람은 결국 아는 사람 혹은 아는 사람이 추천해주는 사람이거든요. 전혀 모르는 사람과 리스크를 가지고 일하고 싶진 않겠죠. 물론 단순히 누군가를 아는 것으로만 결정되진 않고 제3자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갖고 와야되는건 너무 당연한 것이구요. 그래서 평소에 주위 사람들에게 포지티브한 냄새를 풍기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걸 왜 해, 그게 돼? 돈 되는걸 해, 그런거 해도 아무도 인정 안해줘, 시간 낭비야 이런말들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 싶을까요?
실력도 마찬가지죠. 자신만의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나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가, 이건 내가 했으니까 내 퍼포먼스야, 내가 하면 더 잘했을걸 같은 자신감을 넘어선 자만감을 가진 사람과 절대 일하고 싶지 않죠. 회사도 결국 하나의 작은 사회이고 그 안에선 평판이 모든걸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망 받는 정치인, 연예인들을 모델로 삼는게 회사 생활에서 때로는 도움이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바닥이라기엔 스펙이 너무 좋네요ㅋ 대원외고졸업. 아이비그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졸업ㄷㄷㄷ 이미 어디가도 이상하지않을 스펙~~
ㄹㅇ바닥은 개호들갑ㅋㅋ 애시당초 자식 아이비 보낼 정도면 집도 좀 잘 살텐데.. 머리 + 세계최고학벌이 바닥이면 그 외는 뭐가 되누.. 비유라지만 너무 비약인듯
@@why4han5lr7 바닥도 상대적인거지 본인이 멈춰있는 동안 동기들은 저 멀리 올라가고있었을텐데
@@kaps92a95 상대적인 거 맞는데 이 채널의 주 시청자층 그리고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지는 유트브 영상 특성 등을 고려했을 때 저 사람 정도의 상황적 맥락, 환경 갖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 이거지.. 이 채널처럼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영상 제작하는 채널에겐 영상의 제목이란 건 영상에 노출되는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공감과 동기부여를 이끌어내는 기능을 해야하는데.. 제목을 접하고 영상 보는 사람들에게 저 사람의 아이비 학벌을 고려했을 때 과연 저 사람의 커리어에 대해 "바닥"이란 단어가 얼마나 와 닿을까 이거지...세계 최고의 조건을 갖고 있는데 바닥?? 음.. 그럼 그 외의 인간들은 뭔가 이거지..ㅇㅋ?
@@kaps92a95 배경이 다양한, 정말 말그대로 밑바닥 인생도 영상 볼 수 있는, 불특정 다수가 시청자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제목만 보면 마치 진짜 무슨 중졸 고졸 흙수저가 아마존 갔구나 할 텐데 막상 영상 까보니 아이비리그 출신이 나 바닥이다 얘기하고 있으면 괴리가 크다는 거지
그냥아이비리그도 아니고 업계탑 와튼스쿨 ㅋㅋ
도전하시는 자세가 정말 멋있습니다.
정말 완벽한 지름길은 없는 것 같습니다.
비룡님 같은 프로덕트 매니저와 일하면 정말 일할 맛 나겠어요. 이렇게 진심이고 정말 고민을 많이 하는 프로덕트 매니저를 아직 본 적이 없어요. 멋져요!
헛 중학교 동창인데 여기서 볼줄이야ㅎ
얼굴 그대로네. 예전에도 잘생겨서 인기 많았다는ㅋ
와튼 졸업하고 SC에서 일한다는 건 얼핏 들었는데 아마존에 있군. 성공한 모습 보니 보기좋다ㅋ
너무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영상 나와서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경험해본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비룡이 여전히 멋지구나...화이팅!!
6장 회의는 주간 미팅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이건 팀 마다 달라요. 그리고 타운홀이나 팀 전체 미팅은 파워포인트 씁니다. Product Lead이시면 코딩하는 자리는 아니고 매니징 자리일텐데 아마존 문화와 직무에 대해 좀 더 설명해줬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개발 했다는 표현보다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라는게 더 올바른 표현인 것 같습니다. 알렉사팀 아는 분들 많은데 화이팅입니다!
ㅎㅎㅎ찐이
등장
6 pager 를 몇시간 안해 쓰신다니 대단하시네요. ^^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비룡 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화이팅
구글 페북 애플에서 10년동안 일했고 현재 리드 또는 스태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석사 이후 3번 진급)입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네트워킹 같은 경우 정말 개발자로서 실력이 뛰어나면 주위에 알아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실리콘벨리 문화입니다. 적어도 엔지니어는 그렇습니다.
실력보다 네트워킹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미국문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관계와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한국은 점점 네트워킹보단 실력과 성과로 가는 추세인데 말이죠.
좋은 인터뷰 감사해요!
목적이 있다면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다는 중요한 메세지 감사합니다 :) 큰 동기부여가 되네요.
대원외고에 와튼스쿨이면 초엘리트시네요 Amazonian이 영상에 나오니 반갑네요.
와 정말 존경스럽고 배우고 싶습니다 저는 건축전공이고 설계사로 일을해왔지만 저도 테크로 전향하고 싶어서 여러가지를 알아보는중인데 너무나 영감을 받고 다시 힘을낼수있는 영상이였습니다 저도 그 언젠간 아마존으로 갈수있는 날을 희망합니다 쉽지 않을꺼 같지만 차근차근 해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테크로 전향한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테크로 전향하는 이유는 미래가 안보여서인가요 산업자체가
진짜 세상은 운도 있다고는 하지만 정말 스스로 노력한만큼 정확한 피드백이 있는것도 맞는것 같다.
저에게 필요한 얘기가 집약되어 있네요 감사합나다 앞으로의 목표도 궁금하네요
10:09 네트워킹에는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지만 네트워크가 전부다 😃 3개월 혹은 6개월 단위로 연락해서 근황을 나누고 묻는다
더 자세하게 시리즈로 듣고 싶을만큼 솔직하고 도움 되는 인터뷰 영상이였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일을 고민하는 과정과 팀원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더 배우고 싶네요!
15년 넘게 일하던 업계를 떠나 전혀 다름 영역인 테크쪽으로 이직을 준비하다, 어느덧 오늘 오후에 최종면접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나누신 내용들이 너무나 공감되네요. 정말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항상 승승장구 하세요.
심장이 두근거리는 영상이에요! 큰 영감 받아요
자기 객관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던 시간이 아이러니하게도 모든걸 내려놓은 6개월의 휴식이 있었기 때문이네요
차안대를 쓴 경주마처럼 살고있지 않은지 돌아보게 됩니다
출근길에 우연히 봤는데 안 봤으면 후회할 뻔했네요. 말씀하시는 거에서 단단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 있는 생각과 인사이트 공유 감사합니다 👍
멋진 성함만큼 멋진분이네요 👍🏻💙
Micro managing 한다고 지적받고 영상 진행상 빨리 전개되서 자세히 묘사가 않됬지만 어느정도 원만하게 코스크랙트 했는게 다행이네요. 저런분같이 살짝 인텐스한 아이비 출신 아시안 이민계, 특히 자격지심 좀 있으신 분들과 같이일할때 정말 피곤하죠 😅 다른사람들을 본인의 성공에 쓰여지는 디딤돌 취급하니까
ㄹㅇㅋㅋ
솔직히 미국에서도 그정도까지 지적한거면 진짜 말 다한건데. 특히 아마존문화에서 그렇게까지 까고 말한거면 진짜 어느정도인지 실감이안오는 ㅋㅋㅋ
@@mdlwlmdd2dwd30ㄹㅇ ㅋㅋㅋ 얼마나 갈궈댔으면 ㅋㅋ
잘 들었습니다. 진심 어린 조언 감사해요!
저랑 비슷하네요. 어렵게 얻은 금융 경력을 버리고, 최근 테크/클라우드쪽으로 다시 가게 되었는데요, 좋은 경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기부여되는 영상입니다!!
꼭 듣고 싶은말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nglish subtitles please ;-;. EO is amazing ~!
말로는 엄청쉽게 이야기 하셨지만 해왔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온 노력이 어느정도 일지 감도 잘안오네요.
고민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제가 앞으로 어떤 길을 어떻게 가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셨어요. 귀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호주에서 다시 회계사로 일하려고 도전중인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 좌절하고 잇엇는데.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지금 burn out 중인데 잘 보았습니다.
잉..? 저 현직 실벨 아마존 엔지니어인데 사내 쳇에 없으신데..? 알렉사 부서에서 레이오프 크게 했는데 그때 레이오프 되신거 같은..?
쉿
ㅋㅋㅋㅋㅋㅋㅋ 진짜면 재밌네요
아따 이냥반 직구 머리쪽으로 던지시네. 꼿히겠구만 ㅋㅋㅋㅋ
와우 말만들어도 내공이 팍팍느껴진다
메세지가 간결하고 좋네요. 도쿄에서 응원하겠습니다.
한때 제가 정말 존경했떤 제 대학원 선배에게 저도 비슷한 말을 남겼었는데 ,이 분처럼 발판으로 삼아서 더 큰 성장으로 발전시켜내시지는 못하더라구요. 씁쓸하네요.
그것은 네트워킹을 말씀하시는지요?
아 그 마이크로-매니징 관련해서 제가 거의 비슷하게 선배한테 선언한적있거든요
너무 잘들었어요
좋은 얘기 잘 들었습니다!
아마존 직급과 하는 일에 대해 무지해서 죄송한데, 궁금한게 있어요! 프로덕트 리드라고 하셨는데, 양산이나 수율, 백엔드 관리를 하는 프로덕트 엔지니어가 진급하면 되는 프로덕트 매니저와 약간 다른거 같은데, 회사에 혹시 후자에 해당하는 프로덕트 매니저도 있나요?
이분은 이 영상에서 굉장히 애매하게 포지션을 정확히 말씀 안하시네요. 영상 중간에 PM이라고 말씀하시는거 보니 PM, product manager인거 같아요. 아마존에는 엔지니어 매니저와 엔지니어 리드는 따로 있습니다. PM이 엔지니어나 디자이너보다 위에 있는 포지션은 절대 아니고 그냥 responsibility 가 다른 것 뿐임데 어떤 의미에서 pm이 리드라 말씀하시는지 궁금하네요 ㅎ 테크업계에서 pm이 리드라는 말 쓰는거 사실 첨봐요 ㅋ피엠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와 동등한 레벨입니다.
@@jojobaoil4288 감사합니다 ㅎㅎ 이게 회사마다 포지션 이름이 달라서 헷갈리네요~
1. 백엔드, 수율 관리하는 프로덕트 엔지니어가 매니저가 되는 프로덕트 매니저가 있고,
2. 프로그램 스케쥴과 진행 사항을 관리하는 프로덕트 매니저(저흰 프로그램 매니저라고 불러요)가 있다고 봐도 되겠죠? ㅎㅎ
덕분에 아마존 직급체계를 이해할 기회가 됐어요 👍
@@dollar_snowball
맞아요. 엔지니어를 관리하는 매니저는 SDM 이라고 부릅니다. Software development manager.
스케줄과 진행상황 관리하는 프로덕트 매니저 포지션은 그냥 PM이에요. 제가 아마존 다녀서 이분 알아봤는데 PM 맞으시네요. individual contributor(IC) 이시더라구요.
PM을 관리하는 매니저는 보통 “시니어 매니저 PM”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요.
아마존에서 PM이 프로젝트 리딩한다는건 완전 잘못된 표현입니다. 프로젝트를 셋업하고 관리하죠. 엔지니어 엔지니어링메니져 디자이너 등과 소통하면서요. 실질적인 힘은 없습니다. 사실상 엔지니어가 갑이에요. 엔지니어링팀이 다른일로도 늘 바쁘기때문에 네트워킹 잘못하면 프로젝트 진행 못시키고 책임져야 하죠. 제목에서 "아마존 리드"라는 건 어그로끌려고 넣은건가 싶네요. Project lead는 롤이지 포지션이 아닙니다.
ㅓ ㅏㅡ ㅡ ㅡ ㅛㅅ쇼ㅛ7ㅅ7ㅎ7,77ㅛ쇼7ㅎ7ㅛㅛㅛㅛㅛㅅ7,7료쇼ㅛㅛㅛ7ㅛㅛㅛㅛ쇼료ㅛ7ㄹ77ㅅ7ㅛㅛㅛㅛ7ㄹ7ㄹ7ㅎ7ㅅ숏ㅅㄹ7ㅌ7ㅌㅌ
진짜 똑소리 나시는분..
안정된 현실에서도 다른꿈을 꾸는것도 대단하지만, 그걸 또 실행하는건 더 대단한건데.. 방비룡님같은분이 그걸 보여주시는군요..
정찬성 폼 미쳤다
이런 영상 볼때마다 궁금한데, 테크 지식이 노베이스인 분들이 어떻게 테크업계에서 첫 발을 디디신 걸까요?? 프로그래밍을 공부하신건가요..?
아이비리그 출신.
PM으로 일하는데에 코딩이 필요하진 않죠. 관련 지식이 있으면 좋지만.
개발자일 필요는 없습니다. 국내 기업도 마찬가지.
대원 - 와튼인데 그걸 못하겟노
애초에 이사람은 능력치가 다름
대단하십니다.
ㅇㅁㅈ PM들과 엄청 싸웠던 울 엔지니어 남편이 생각나네요 마이크로매니징 나빠요
사사건건 간섭하는 부류. ㅋㅋㅋ 총맞기 딱임
네트워킹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말이 꽂히네요 서른 넘은 나이에 직무변경하고 근무중인데 사람들과 섞이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일이나 하자 주의였는데 띠옹합니다...😮
phonetool에 아무리 찾아도 없으신데 아마존 잠깐 다니셨나요
저도 이게 너무 궁금했어요! Linkedin에서도 못 찾겠더라고요ㅠㅠ
영어 이름을 쓰셔서 그래요 있긴 있습니다 근데 리더는 따로 있고 PM중 한명이예요 프로덕트를 리드하는건 맞긴하죠
멋지다,,
유익하다!!
3:10 9:40 5:30
좋은 내용입니다 :0
실무 못하는 사람일수록 마이크로 매니징 하기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하면 일 잘하는 사람 기분이라도 나나?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원래 리더 처음 하면 다 실수함 ㅋㅋㅋ 그래도 용기 있게 고백했는데 트집잡는 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는 안 그럴 거 같냐 ㅋㅋㅋ ㅈ처럼 일하는데 보고만 있을 거냐고 속에서 열불나지
@@user-rx4zs3gj9t 매니징 때문에 힘드셨나봐요....토딕토닥....ㅠㅠ 힘내세요 언젠가 잘하실 거예요! 존경받는 좋은 리더가 되시길 바랍니다 :)
Corporate이랑 Startup이랑 어마무시 다른 기업문화 ㅎㅎㅎ 아무래도 한국문화에서는 개인이 자기만의 독창적 아이디어로 창업하는거 보다 대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있는걸 좋아라하죠. 안정적이 뭔 뜻인진 모르겟으나. 대기업에 딱히 감정있는건 아니지만 자기만의 아이디어로 창업해서 진흙탕물에서 뒹굴며 다 죽어가다가 극적으로 기자회생했다 뭐 이런 스토리가 보는 사람 입장에선 더 잼잇긴 하겟네요. ㅎㅎㅎ
아마존PM의 조언 잘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얘기는 살짝 울컥(?)하신 느낌? 아니다 감정이 북받쳤다가 맞는듯
일 열심히 햇는데 게을러빠진 QA가 저따우 컴플레인하면 진짜 개짜증날듯. 지가 다 찾앗어야할거 남이 찾아주면 부끄러운줄을 알아야지. 진심 chatgpt 나온게 어찌나 다행인지. 인간의 작고 작은 ego와 끝없는 삐짐과 수동공격 당하면서 코딱지만큼 얻었다면 한달 20불 내고 필요한거 빨리빨리 쫙쫙 뽑으면서 안보고 싶은 인간들 다 얼릉 치우고 나 갈길 가면서 잘 살수 잇는 지금이 어찌나 감사한지. 돈 적게 벌고 이름없는 작은 회사 다니더라도 난 아닌건 아니라고 당당히 말할수있는 그런데가 좋더라.
귀한 경험담 잘봤습니다
B-Dragon 멋져 ㅎㅎㅎ 오랜만에 스크린으로라도 얼굴 보니 너무 좋네
말을 정말 잘하시네요.. 어떻게 이렇게 줄줄 막힘없이 나오는지
알렉사에 저런분이 계신데...알렉사 한글화는...흑
돈보다 더 큰 가치를 보다. 대단하다.
멋지다~
ㅋㅋㅋ원래 시기 질투 많이 받는 편인거 같은데 ㅈ 밥들이 아마존 와튼 근처에도 못 갈 것들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네는 대단한 거 하는 양 ㅋ 누가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다 아이비리그 가서 팡 다니는 줄 ㅋㅋㅋㅋ
유이붐 알렉사 들어있는거 샀다가 바로 전버젼( 알렉사없는버젼) 으로 바꾼 기억이 ㅋㅋ
기획안 6장... 와 ㅠ
마이크로 매니징 하면 안되요. 정작 본인은 모르죠. 남들이 못버티면 나가죠. 이런 대표나 상사가 최악입니다. 그들은 안나가니
초밥 잘 만드실듯
헐 이름부터가 비룡이라니!
요리왕 비룡
과연 그회사 창립 CEO 수장이 누군데. 애플이랑 아마존에 칭얼거림이 통햇겠. 수도없이 들엇을껄. 민심을 얻기도하지만 민심을 버리는데도 능햇으니 지금의 애플이랑 아마존이 잇는거지.
난너랑 일안해 -> 그럼꺼지던가..
사람이름이 비룡 ㄷㄷ
12:00 FAANG이 뭔가요? (구굴링 해도 알수 있는거 지만,,,, ^^ ;; )
Facebook apple amazon netflix google 이런 미국 빅테크 회사를 줄여서 faang이라고 해요
저 정도 가지고 성장통? 피엠으로써 매니징을 못했다고 팀원에게 질책 받았던 것 가지고 힘들었다고 징징대는 것 보고싶지 않다
퀀터 할 정도면 못 하는게 없을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pm 이 대단한 리더인거 마냥...;;
꼭 이렇게 써야 속이 후련했냐
테크 문외한에서 아마존 프로덕트 리드로 간거면 대단한거 맞죠;
@@920127hjy 딴지 아니고 테크회사라고 꼭 테크배경이어야 가는건 아님…그리고 8년 금융 배경이면 아마 그 이력이랑 아예 관계 없이 가지는 않았을 거임. 금융도 여러가지니까 현재 하고 있는 PM 롤에 분명 쓸만한게 있었을 거임. 그리고 결정적으로 upenn 나옴.
원래 테크pm자체를 비즈니스쪽 출신들이 많이감. 테크 지식 하나도 없어도 됨. 그래서 엔지니어들이 별로 안좋게 봄
pm에 필요한 qualification은 대부분 soft skill입니다. people manage, communication skill, project management 등등 하나라도 결여되어 있으면 못해요
유익한 영상같은데 댓글에 열폭 왤케심함 ㅋㅋㅋ 아마존 pm 지원만하면 그냥되는줄
테크 스펙으로는 아마존에서 핵심인력은 아니신데,
제 예상으로는 금융관련한
프로젝트로 잠시 스쳐가는 이들중 한분이셨을듯.
비즈니스 스쿨 출신답게 스토리텔링과 image making이 뛰어나네요.
(제가 비즈니스스쿨 출신들을 안믿어서..죄송합니다.)
여담이지만. 6페이지 PT개념은, 토론과 PT에 능한 겉모습만 화려한 인재들, 특히 비즈니스 스쿨출신들의 화려한 PPT스킬과 미사여구들로 시간낭비가 심하고, 알맹이없는 회의와 실제 실력파들이 묻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등장한 개념입니다.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왜 공감되냐 ㅋㅋㅋㅋㅋ 이런 영상 보면 큰기업들 미팅은 뭐 박사들 논문써서 발표하는 수준인것 처럼 포장해내는데 실제로 정말 쓸때없는 미사여구 주야장천 늘어놓는 경우도 많은….
그게 능력이죠 특히 미국에서는 굉장히 필요한 자질인데 저런 사람들때문에 실력파가 묻힌다고 생각하면 그 정도의 한계인거고요
정말 현대인을 맞났네..마누라가 머리는 좋지않은데 비지니스성공이 넷트워킹좋았구나.
~~했던거 같다 라는 표현 너무 거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