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면 한국 축구로 돈을 벌 수 있을까?? 내 생각과 네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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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8.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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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설운동장이었지 ㅋㅋ 옛날에 다시 만들어서 종합운동장 ㅋㅋ
초딩 때 갔던 공설운동장 시절이 찐이었는데 ㅋㅋ
저는 유럽 거주하는데 다른 관점으로 접근 하자면 한국에서 스포츠 인기가 적은 이유 중 하나가 현생이 너무 힘듭니다. 주5일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주6일 일 하시는 분들도 많고 5일 일 하더라도 주중에 고생해서 스포츠 관람 가기 보다는 그냥 쉬거나 뭐 근교 나가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여기는 주4일도 있고 주5일 하더라도 야근도 없고 업무 강도도.. 뭐 직종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험상 한국보다 강도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둘이서 할 일을 둘이 하게끔 고용 합니다. 한국처럼 둘 셋이 할 일을 혼자하지 않죠. 그러다보니 주말에 스포츠보러 가는 빈도도 높습니다. 힘듦의 강도가 다르거든요
저도 한국에서 직장 생활 했고 여기서 직장 생활 하지만 스트레스나 업무 강도 등에서 차이를 많이 느낍니다. 현생에 여유가 생기면 취미를 즐길 의향도 강해집니다.
주중에 몸 닳도록 일하고 주말에 스포츠 보러간다..? 쉽지 않습니다.
리그의 인기 관심도 수준 등의 차이도 있지만 노동을 하면서 받는 강도와 스트레스도 분명 스포츠 직관에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유럽은 챔스 주중에 하더라도 경기장 꽉 들어차죠. 다음날 출근 한다는 그 부담과 무게감이 진짜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한국과 이곳은
그렇다기엔 야구는 미치도록 잘됨...
@@Harugood88 야구도 자생은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보다는 한국은 즐길 거리도 많고 홍보도 덜 된 탓이고 축구의 재미도 잘 모르기 때문이죠
분석적으로 보면 축구처럼 재미있는 스포츠도 없는데 축구는 이해하기 까지 제일 어려운 스포츠라 그전까지 열나게 응원하다가 우리팀이 이기면 좋지만
지면 흥미를 잃어버리죠
그러나 이해하면 승패 보다는 경기 내용을 보기 때문에 그 맛에 축구를 보는거지 승패야 그날 일진이 많이 좌우하기도 하죠
유럽은 그런 축구팬들이 대부분이고 한국은 초보팬들이 대부분이라 매니아가 형성이 안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난 축구를 좋아하는데 티브로 볼때는 화면에 4채널서비스를 이용해 다 축구를 보고 컴퓨터 화면에 두경기 띄워서 6경기 동시에 볼때도 있고
티브로 볼때는 토일 하루종일 축구만 봅니다
지금은 강원경기 직관 다니느라 피곤해서 다른 경기는 못보지만 대신 현장에서 깊이 축구를 보죠
물론 내 팀이 이기면 좋지만 그렇지 못해도 선수들의 경기를 하는 태도가 좋으면 지는건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user-wo2hf1xs1m 즐길거리 어떤게 많다는 건가요? 축구가 홍보 필요한 스포츠는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님 의견도 존중합니다. 그냥 다 복합적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스타 TV의 K리그 언급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분명 K리그 쪽 컨텐츠를 만들어해하고 싶어하시는게 보이는데, 댓글들과의 괴리가 리그(수원삼성)팬으로써 많이 안타깝네요. 분명히 이번 현대가 더비에 20000명넘게 온거 보면 분명히 가능성은 있습니다.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랜만에 k리그가 주된 컨텐츠가 2개나 올라와서 너무 좋습니다. 이스타에서 더욱더 k리그 컨텐츠를 자주 봤으면 좋을것같습니다!
이런 주제로 수준높은 토론을 가져주시고 한국축구와 k리그에 관심 많이 가지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무리 재미있게 해도 안온다. 핵심을 잘못 잡음. 라이트 팬이 축구 재미있게 한다고 축구장을 온다? 절대 아님.
“거기 경기장 이쁘데, 거기 핫도그 맛있데, 거기 요즘 핫플이래, 가족데리고 가기 좋데” 이런거에 라이트팬은 온다. 우리나라 스포츠판은 작고 축구는 더작고 하드팬층은 더 작음. 외국처럼 하드팬층으로 유지가 불가능함. 그럼 라이트팬 잡아야지. 얘들이 경기장오고 좋은 기억 가지면 그 팀팬이되고 축구를 공부하고 축구팬이 되는 거임. 솔직히 k리그는 경기수준 이전에 경기장 자체를 안가고 싶음.
대팍 경기장 진짜 부러움 접근성 먹거리 등등
취미로 보러갈때 보면 사람들 수가 적은것도 있고, 라이트팬의 입장에서는 몇몇 서포터즈 집단의
문화 같은 느낌이 들어서
어려운 감도 있음.
걍 한국축구는 골든타임 놓친거지 ㅋㅋ
2002년 때 물 들어올때 노 존나 저었어야지 ㅋㅋ
지금 점점 출산률도 줄어서 축구선수 인구도 줄을거같은데
당장 동네 운동장 가도 볼차고 있는 애들 못본지가 꽤 됐음 ㅋㅋ
번거롭게 조축팀 가입하고 회비내고 회식하고 그렇게 해야 볼찰 수 있는게 현실이다 지금은 ㅋㅋ
막상좋아하게 되고 직관가면 무시하던애들도 다르네 하는사람 많더라
@@이한얼 k리그와 acl성적 비슷한 j리그 흥행만 봐도 수준 낮아 안본다는 그냥 난 해외축구만 보고싶다를 돌려서 말한 것에 불과하다
@@이한얼 한얼이 얘는 댓글 쭉 쓰는 거 보니 걍 억까같은데
해외축구도 하위권팀 경기는 안보시는듯한데
최상위권을 제외하면 해축도 k리그에 비해 뛰어나진않음
이런 심도있는 대화 컨텐츠 너무 좋구요~
축구만 이렇지 원래 한국 스포츠가 기업들어와서 자기 회사 광고가 우선이지 실제로 운영 목적인 팀 몇팀없음
우리나라는 프로축구 안봐도 대체재가 진짜 많습니다. 피시방 노래방 야구장 농구장 배구장 골프장 탁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심지어 넷플릭스까지 취미로 즐길 수 있는게 되게 많아요. 제 생각에 프로축구 경기장에 사람오게 하려면 앞서 언급한 취미들에서 얻기 힘든 가치가 있어야 하는데, 그건 축구만의 골 넣을 때의 카타르시스라고 생각합니다. 구단들이 성적생각해서 수비지향 하는건 알지만, 그러다보니 졸음오는 경기가 너무 많습니다. 저도 직관 몇번하다가 골이 너무 안나오길래 재미없네 하고 안가게 됐습니다.
모든지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죠 축구는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 경기입니다 그 맛을 알기 까지 참 오래 걸리는데 그 맛을 알면 다른 경기를 안보죠
경기장이 먼것도 문제라 생각합니다. 서울살때는 잠실 야구장, 목동 야구장은 찾아가기도 쉽고 교통편도 많아서 자주 갔는데 학교 때문에 울산 사는데 울산 축구장은 버스타도 한참가야하고 갈아타야하고 그래서 접근성이 떨어져요. 올해도 5번 직관갔지만 항상 마음먹고 갑니다.
근데 그건 영국, 스페인도 비슷해요. 스페인 살 때 여러 지역 경기 보러 다니면 버스타고 30-50분 정도 가야했어요
@@only_forjeju 강원펜인데 그런 소리 들을때마다 월드컵 구장을 강원도에 지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함
배부른 소리
난 지난 10월2일 교통비 50만원 써가며 제주 원정 응원 갔었는데 본인은 육지에 제주펜으로 원정응원을 와 봤었는지
포항스틸러스팬인데 스틸야드 직관 가면 10년 전쯤에는 정~~~~말 사람들 많이 왔는데 요즘은......다른 구단들도 비슷한 상황 같기도 하고ㅠㅠㅠㅠㅠ해외축구 말고 국내 축구도 좀 사랑해줘라
그냥 국내축구가 인기없는건 그만큼 경쟁력이 없어서임 어쩔수 없음.. 여자축구 인기없는거랑 딱 동일한 개념임
아니면 국내축구만의 메리트가 따로 있냐 하면 그런것도 아니라 ㅠㅠ 한국이라는거 말고는
놀거리가 많아져서 직관까지 갈 에너지가... 그리고, 응원하러 갔다가 극렬팬들한테 뚜드려 맞았잖아
@@JB_Y 대체로 맞는 말이지만 꼭 그렇다라고 하기도 그런게 한국 축구가 10년 20년전 30년 전보다 발전을 못했나??발전도 계속했고 경쟁력도 계속 높이고 선수의 퀄리티나 질도 좋아 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비해서 관중이 대체로 줄어들고 있는건 아이러니........
@@user-hw1ot7nk8j 근데 2002 2006때랑 비교하면 인재풀이나 유소년시스템 시설 팬문화가 좋아진거지 실력이 좋아진게 아님
K리그 kbo 보는애들보면 개돼지같음 ㅋㅋㅋ
저는 부산 살며 롯데며 부산 아이파크 참 응원 많이 했는데 성적이 안나면 참 발걸음 옮기기 힘들더라구요
물론 기업 입장에서도 성적 안나오는데 투자해주기도 힘들겠지만 그렇게 되면 구단은 성적이 자연스럽게 못나오게 되고 거기에 팬들도 점점 안가게 되는 것 같네요,, 언제쯤 올라올지 ㅜㅜ
부산 경기 보면서 선수들 태도가 불량스런 건 첨 봤슴
난 강원 펜들이 선수 태도가 불량 스러우면 정신차리라고 선수에게 호통을 쳤슴
프로면 프로의 기본 자세가 있어야 하는데 부산애들은 쌍욕을 얻어먹어도 모자를 정도로 정신태도가 안되어 있고
안병준도 삼성와서 한동안 그런 태도에 젖어 에너지가 떨어져 있다가 죽기 살기로 뛰기 시작한것이 얼마되지 않음
선수들 정신상태가 나약해진데는 펜들도 한몫하는 것임
펜들이 쌍욕하는데 정신 안차릴 선수들은 없슴
@@user-wo2hf1xs1m 부산이 응원으로 유명한만큼 선수들한테 직접적으로 욕 많이 하고 그래서 문제가 발생한 적도 많죠,,,
그저 모기업과 프런트에서 그다지 적극적으로 팬들과 선수 사이에서 일을 해결하지도 않고 방관하기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 FC서울만 봐고 팬들이 호통을 안쳐서 나약해졌다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시기적인 것이나 혹은 구단 내부적인 것 그것도 아니라면 선수 본인의 안주함이겠죠
이스타 tv k리그 컨텐츠 너무 사랑 합니다
애초에 축구인들이 돈벌 생각이 없는게 문제. 아니 돈을 왜 벌어야 하는지 조차 인식이 없어. 그러니 편하게 눈먼돈 세금이나 갈취해서 지들끼리 나눠먹는 걸로 편하게 사는거지.
이번에 전북이랑 울산하는거보면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서로 대관해서 펍 보는것도 재미있을꺼같음. 전주나 울산까지 가는게 너무 무리이기도 하고 k리그에 관심 없는 팀들도 재밌게 느끼고
썸네일 5명이서 라이어게임하면 개재밌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좀전에 올라온 영상 보고 있는데 영상이 또올라오네 이게 이스타구나 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하십니다..
사실 한국에서 k리그는 해외축구보다 진입장벽이 더 높음 해외축구는 게임에서보던 유명한 선수들이 저런사람들이구나 이름만 듣던 선수가 저사람이구나 하고 볼수있는데 k리그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고 접근성도 좋지못함 진짜 눈이 높아서 k리그 안볼거면 국내야구도 관심없었지
일단 경기장에 데려가도록 유입하는게 중요한듯 진입장벽이 높아서..
축구장도 야구장처럼 다같이 모여서 보는 분위기면 좋을거 같아요.. 야구장응 홈팬이랑 원정팬인 친구랑 같이 가서 보는게 가능한데 축구장도 그러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안양에 살아서 K2리그에 안양을 응원합니다. 근데 안양이 알다시피 승격을 코앞에 두고 자꾸만 떨어집니다.
한국리그이니 자기 고향이나 거주지를 연고로 한 팀을 응원할텐데, 주요 도시를 제외하면 다 하부리그에 있어서 응원할 맛이 안납니다.
반면 해축은 자기 고향 따질거 상관없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팀을 응원하면 되니 응원할 맛이 나네요
kbo는 레저니 수준이 낮니 해도 mlb와는 응원문화라는 확실한 차별점이 있기때문에 그 인기가 유지되는데
굳이 해축을 안보고 k리그를 봐야할 메리트가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k리그에 흥미를 안느낀다 생각함
직관이라도 다니면서 저런 소리를 하면 이해라도 되는데
연예인 아이돌이나 프로스포츠 구단은 펜에 의해 수익이 만들어지는 구조인데 구단 관계자들은 연예 기획사에 가서 좀 배울 필요가 있슴 펜은 만드는거지 만들어지는게 아님
그리고 골수펜들을 많이 만들수록 돈이 되지
내가 강원펜인데 올해부터 집이 서울인데도 불구하고 전에는 수도권에서 열리는 원정경기만 직관가다가 홈경기 직관가고 타 지방 원정경기 직관하고 하면서
유니폼도 200백만원 이상 팔아주고 연휴에 제주 원정경기 50만원 교통비 들여가며 원정응원 가고 했는데
오늘 시상식에서 가장 먼저 펜들에게 인사를 하고 구단 관계자들 인사를 해야 하는데 구단이나 선수들이나 펜에 대한 인식이 없어서
프로 스포츠라는 것에 대한 개념들이 안되어 있는것
아이돌 얘들은 펜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들을 입에달고 살고 기획사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안하는데
펜 없는 프로스포츠가 프로가 아닌것처럼 한국 기업이나 스포츠 구단이나 선수들의 기본 인식 부터 다시 재교육을 받아야 할듯
울산 문수구장이 위치한 무거동에서 자란 37살 남자입니다. 문수구장이 위치한 이곳은 설립될 당시 2002년에도 울산의 외지가 아니고 울산의 주거지와 학원등이 밀집한 주요한 지역입니다. 울산종합운동장이 오히려 외지에 위치해 있지요. 팩트가 조금 달라 댓글 남겨요
울산에서 고등학교 졸업까지 한 울산이 고향인 39살 남자입니다
우선 울산종합운동장 명칭자체부터
틀렸습니다
울산공설운동장이 정식명칭이었습니다
김병지 헤딩공 직관한 30대 울산사람입니다! 원래는 혼자 k리그봤는데 최근에 친구들 많이 유입되었어요! 울산 흥하자~!
K리그가 현실적으로 목표점으로 삼아야할 J리그도... 사실 일본 국대급선수들은 거의 유럽에서 뛰는게 현실인데 어떻게 그 정도로 굴러가는지 모르겠음
울산 토박이 25살 여성입니다 울산 얘기 많이 다뤄주셔서 괜히 반갑네요! 타지 분들이 울산에 대해 많이 아시니까 진짜 신기하네요ㅋㅋㅋㅋ 울산 많이 놀러오세요!
구단 연계 술집 ... 그거 국내 모 구단이 할려다가 ... 시민반대에 좌절 됨 ... 소상공인 시장 어쩌고 저쩌고 ... 다 아는 레퍼토리 알지
이렇게 소상공인 및 시민반대하는거 보면 진심 전쟁나서 나라 뒤집고 다시 재편성 해야되요
ssg 보면 답나오죠
구단주의 관심 그에따른 성적향상 구단주 돈쓰는 재미 올라가고 팬들 굉장히 늘어나고 이게 진짜 좋은 선순환의 모습이죠
@@liampark6643 애당초 야구라는게 돈이 ㅈㄴ 많이들어가는 종목임 축구처럼 축구장 하나 있고 공있으면 되는 종목이 아니라
@@liampark6643 야구인프라는 지금 실정에 5년단위로 메이져리거 보내는게 기적수준입니다 여기 선수풀 축구보다 암울하다면 암울했지 좋지 않아요
@@liampark6643
지금까지 메이저리거-27명
지금까지 유럽5대리거-40명 넘음
축구는 결국 야구만큼 지역연고 팬들을 잡을수 있냐죠. 이른바 츠로축구 연고가 자리가 고정되기 시작한게 90년대 후반부터인데, 야구처럼 고교-프로로 이어지는 동문과 그 지연들로 이어지는 과정이 필요해요.
성적과 재미는 결국 투자와 돈인데 이걸 어떻게 유럽축구 라이브를 같이 보면서 충족할까요? 떠들고 있는 패널들조차 유럽 축구팬으로 시작해서 이바닥에 붙어있는 사람들인데요
작년 브랜트포드의 승격 첫경기 이기고 울던 노인팬들처럼 지역 연고지와의 연계가 우선이고, 상업성은 그게 이루어지고 나서지, 재미를 따지면 오히려 망하죠. 소설 피버피치에 나왔던 시기의 아스날은 한두골 넣고 지키는걸로 지루했던 팀이었지만 이 팀이 팬이 그때는 적었나? 하면 아니거든요
지역감정으로 연고의식, 충성도 높은 골수팬 확보하는 단계는 이미 지나갔어요. 오래전에. 프로야구는 1980년대, 90년대에 그걸 성공한거고 K리그는 그 이십여년의 시간동안 허송세월한거고. 이제 지역감정이라는 값싼 카드는 사회분위기상 쓸 수도 없고, 특히 젊은 세대한테는 약빨도 안먹힙니다. 지금은 오로지 재미에요. 젊은 층, 특히 20대 여성을 끌어들일려면 뭔가 다른 곳에선 느낄 수 없는 짜릿한 체험을 줘야 해요. 단순히 경기력뿐만 아니라, 응원, 온라인 마케팅, 경기장 화장실 까지 모든게 수준이 높아야 합니다. 그럴러면 투자가 필요한데 인기가 없으니 투자가 안들어오죠.
유능한 인재와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들 입장에서 K리그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안됩니다. 워낙에 사람들 관심이 없으니 노이즈마케팅조차 안되는 리그인데, 무슨 투자를 하겠습니까. 경기력이 막장이 되고 성적이 개판나도 기업이미지에 악영향을 주지 못할 정도로 대중들의 관심이 없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삼성그룹이 수원 삼성을 저렇게 방치하지는 않겠죠.
어머 우리 맥주네!!
맥주를 판매하진 않고 티켓있는 팬들에게 하나씩 무료로 줍니다!
ㄹㅇ 유럽처럼 전투적인 팬문화보다는 KBO같이 편한분위기로 가야됨
야구장 가보면 거의절반이 여자드만....어차피 우리나라 문화상 아저씨들이 스포츠관람에 돈 엄청쓰기도 힘들고 데이트코스로 축구장을 갈수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됨
진짜 이번 영상을 보면서도 느끼지만 대전 사람으로서 한화 경기는 가끔씩 보고 경기장도 찾아가 보고 이랬지만 축구 경기장은 가 본 기억이 없네요.... 그런데 이스타 영상을 보면서 k리그에도 관심을 갖게 됐고 요즘은 경기장도 한 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스타 덕분에 k리그 인기가 조금 더 올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플옵 보러 오셔요! 요새 관중 많아져서 분위기 재밌습니다!
아빠들이 일찍 끝나야 애들 어렸을 때 같이 많이 갈텐데 직장문화가 더 바뀌어야 스포츠 관람 문화가 성장하겠어요
매년 시즌권을 구매해서 울산을 응원하는 한명의 서포터입니다
울산이 좋은 선수, 좋은 성적을 낸 것도 관중 동원에 한 몫 한것도 있지만 KKK 단장님의 팬들과 소통을 했던게 정말 컸던 것 같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이탈을 했을 때 단장님은 울산 팬커뮤니티인 울티메이트에 조금만 기달려달라 우승권에 다시 도전하게끔 보강을 철저히 하겠다 라고 직접 약속했고
엄청난 영입들이 계속 되면서 그 약속을 지켰죠
또, 울티메이트에서 팬들끼리 길게는 5시간 넘게 원정을 가는데 일반버스는 너무 불편해ㅠㅠ 그냥 서로 얘기를 나눈거였는데 며칠 뒤부터 바로 우등버스 추진을 해서
팬들의 불편함을 없앴습니다
예전에 울티메이트가 생기기 전에 울산현대 공식 홈페이지에 농구장처럼 응원도구인 클래퍼가 생겨야 한다는 글(이유와 기대값 첨부)을 썼는데 2주만에 바로 클래퍼가 생겼습니다
프로 스포츠 구단은 아이돌 기획사들 처럼 하면 관중 배로 늘어남 펜들 얘기가 바로 반응하고 펜들 위해주는데 어떻게 펜들이 돈을 안쓰겠슴둥
국내스포츠순위는 야구>>>축구>농구 순임??
축구 농구는 시청률 둘다 처참하지만 팬덤은 축구가 더 큰듯
정말 굿토론
해축 국대 경기 얘기 하는 애들 보면 이주전에 강남에서 강북으로 이사왔는데 강남에서 보기힘든 브랜드(사람들이 명품이라고 부르는)로고가 보이는 제품들을 많이 착용하고
다니는데 소재들을 보니 싸구려 소재에 그 브랜드에서 돈벌려고 투자안하는 제품들을 들고 몸에 감고 다니던데 소재가 좋으면 굳이 난 명품이라고 로고같은거 없어도
그 돈만큼 티가 남
스포츠에 대한 기본 지식도 없으면서 해축이니 대표팀 경기 얘기하는것보다 차라리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두루두루 섭렵하면 유소년축구를 보더라도
장차 클 대목이 보임
그리고 스포츠는 직관을 많이 한 다음에 티브로 봐야지 티브만 보면 방송사에 놀아나서 무식한데 유식한척 세치혀만 굴릴 수 있슴
직관을 가서 직접 패스 속도와 선수들의 움직임을 봐야지 티브에 저런게 이렇게 나오는구나의 그 갭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김
누구처럼 전술 운운하면서 패스 속도나 공의 구질도 모르면서 뇌피셜로만 씨부리면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많이 아는것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직관 많이 다닌 사람들에게는 무식한데 말만 잘하네라고 바로 찍힘
추맨이 어느 해설자들보다 축구를 정확하게 보고 선수를 정확하게 보는것이 선수를 해봤기 때문에 티브지만 사실을 판단하기 때문에 그럼
그래서 스포츠는 항상 비싼자리 경기장과 선수 근접자리에서 봐야지 진짜 재미를 느끼고 돈 가치만큼 재미를 느끼는 것이 현실
자본주의에서 돈은 가장 정확한 잣대임 돈쓴만큼 알게되고 돈쓴만큼 행동함
여자팬들이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돌판에서도 남성보다 여성의 소비력이 더 높다는 기사도 본거 같고
여자들이 ㄹㅇ 자기들이 좋아하는 거에 돈 팍팍씀 괜히 페미코인 타려는 사람들이 있는 게 아님
아이돌판은 여돌남돌 불문하고 여성 구매력이 훨씬 높음
지역 전통술이랑 스포츠구단이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이스타 tv랑 구단과 계약해서 현장중계 유튜브나 플랫폼에서 라이브로 중계하면 좋을것같은데. . .
금액조율이 안되려나요? ㅎ ㅎ
부디 축구와 낭만은 영원히..!!
어렷을때는 몰랏지만
점차 연차가 쌓이면서 느끼는건
결국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거임.
영상에 나오는 모든 것들은 특정 몇명, 그 몇명이 이룬 팀이 해야하는데
요즘 부쩍 실력잇는 사람들이 적고
그 소수들은 보수도 중요하지만 해당 산업의 미래성, 커리어적 측면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거같음.
그런 관점에서봣을때 k리그? 정말 매력없는 산업군이라고 생각.
퀴즈쇼는 내일 점심 반찬이 될 예정이군요.. 기대하겠습니다
울산출신입니다
문수구장전엔
공설운동장 이었습니다 울산홈경기장은
사실 기업이라는게 이득을 추구하는 집단인데 축구장에 펍이라던지 카페 이런거 생각을 안했을리가 없다고생각합니다. 큰 이익이 안될거라고 판단이 되어서 그렇지않을까 라고 생각되네요
근데 랩추포차 를 만약에한다? 구독자분들 난리날듯ㅋㅋ
난 서울 맥주 안마심 연고가 구리인데돜ㅋㅋㅋㅋㅋ전북팬이랔ㅋㅋㅋㅋㅋㅋ
리그 밸류가 올라가야 하는데 쉽지 않은듯...
일본중국보다 관중 훨씬 적다는거 생각하면 리그밸류만의 문제는 아님
@@이한얼 좀 핑계 그만대라 그냥 눈높이가 높은거다
@@user-ls7yp6hl6q 일본은 국가차원으로 고교스포츠부터 이어진 지역스포츠 팬덤문화ㅜ역사가 깊어서 한국이랑 비교하는게 의미없음
@@이한얼 당장 크보만 보더라도 절대적인 요인은 아닌듯
성남FC 사태에도 아무말도없는 축구언론들 역겹다...
그건 정치이야기 들어가서 쉽지 않음 좀만 생각해도 답이 나오는데 역겹다 이러네
찬우형 잘생겼다
애초 프로스포츠 만들 때 3s 정책으로 만들어진거라 자생이 안되는 구조인데 구단 자체 노력도 없이 돈 얘기만 하면 무슨 소용임.. 진짜 구단을 돈 벌게 할라면 운영자체도 독일식 혹은 미국 프로스포츠로 바꾸고 과대하게 받는 선수 연봉들 수익에 어느정도 영향 받게 하고 지금 골수팬들 뜯어먹어야 수익이 늘지, 공짜표 뿌리고 표값도 제대로 올리지도 못하고 돈은 시장에 비해 과대하게 소비하는데 얘기하는거 자체가 노가리 까먹는 자체 밖에 안되지
야빠+해축빠입니다 축구 직관은 마지막이 18년도네요 이것도 수업때문에 갔습니다. 이후엔 군대+코로나로 못 간것도 있는데 야구가 익숙한게 크더라구요
야구는 내가 공격이든 수비든 응원을 하지만 축구는 생각보다 조용하더라구요 응원가나 그런걸 부르는걸 알지만 k리그vs토트넘 경기를 갔을때도 생각보다는 조용하더라구요.
이미 야구가 충성도가 높은 상태에서 축구가 살아남기는 힘들어보입니다. 성공하려면 결국 투자를 통해 일본차럼 유명한 선수들 그게 은퇴직전이든 아니든 그게 이뤄지면 좋고 사람도 올텐데 그 이전에 이미 사람이 안와서 돈이 안되는데 왜 투자를 하냐 투자를 해야 사람이 오지않냐 라는 이 두가지 논리가 부딪히는것 같습니다.
K리그 경기를 가끔 인터넷으로 보지만 재밌긴합니다. 근데 확실히 야구가 강하다보니 축구가 좀 재미없어보이더군요 이걸 해결하려고 저도 이쪽으로 공부를 했지만 지금은 포기했습니다.
상대적으로 해외로 이적이 많음+야구의 인기가 너무 강함 등등의 이유가 큰 거 같네요....
저도 k리그를 보면 정말 epl보다 재밌는 경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야구에 익숙한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야구보다 축구에 익숙한 문화도 있으니 상대적으로 조용한 축구 문화에 적응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축구가 좀 더 배타적인것 같더군요. KBO의 응원문화와 K리그의 응원문화는 접근성이 다른거 같습니다. 크보의 응원 문턱은 낮아보이지만 K리그는 너무 높아보입니다.
신나게 즐길 수 있냐 없냐의 차이가 큰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ㄹㅇ 경기장 주변에 포차나 그런 거 있으면 경기 관심 없더라도 가서 술 마신다 그 시끌벅적한 분위기 너무 좋다 그렇다고 내가 축구를 안 좋아 하는 것도 아니라서 충분히 즐길 수 있고 놀 수 있고 구단은 돈벌고 팬벌고 왜 안 하지? 좀 더 세부적인 마켓팅이 필요한 거 아닌가..
경기장이 넘 큰것같아요 월드컵 경기장이 너무 커요 평관 만명 넘는팀이 없는데 무식하게 큰 경기장을 쓰다보니 텅텅비어보이니
그냥.. 연고의 개념이 없는게 큰거같음
좋다….❤❤
저도 축구 구장을 갈 때 축구보러가자는 마음보단 놀러가자는 마음이 들어야 성공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야구에 문외한인 저도 응원문화나 응원석 삼겹살 등을 보면 한번 가도 재미있긴 하겠다는 마음이 들거든요. 대팍이 인기를 끈것도 축구장이란 느낌보다는 핫플이라는 느낌이 더 강해서 인기를 끌었던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유소년 투자로 수준높은 선수들이 계속 뛰고 해외 진출도 활발히 이뤄지면 더 좋겠네요. 이렇게 국내외 인기를 끈 선수들이 황혼기에 다시 k리그로 돌아온다면 미약하게나마 인지도도 조금씩 올라갈거같구요
축구인들이 진짜 축구를 사랑하면 돈벌겁니다! 자기밥벌이에 급급하면서 축구장 와달라는 인간들 축구계에서 사라지면 돈 됩니다! 실제로 프로축구 선출들은 직관할때 공짜표 얻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쓰레기같은 생각들 안한다고 자신합니까? 한달에 순수하게 경기관람은 얼마나합니까?
k리그 초중딩 때는 직관가서 보다가 성인 되니깐 안보는데
해외축구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활약하는 거나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는게 훨씬 재밌음
k리그 인기가 식은거는 원래 명문이였던 fc서울 수원삼성 등 명가의 몰락도 한몫하는것 같고 선수들의 k리그에서 경기력과 국대에서 경기력이 괴리감이 느껴지는 것도 있어서 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안듦
원조 관중 쌍끌이 하던 서울 수원은 그냥 븅슨된지 오래고 기존에 성남이나 전남같은 다크호스 구단들의 몰락 그리고 언제가 부터 전북 울산의 양강리그가 되버려서ㅋㅋㅋ그나마 관중 좀 오는 팀이 인천이나 대구 정도..? 대전도 이번에 승격하면 관중몰이좀 가능할거 같은데
수준낮다고 프로야구 안보고 메이저리그 보는사람 적은것처럼 스토리 튼튼한 서울 수원이 망한게 큰거같음
내가 롤대남 이대남이여서 말하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우리나라 국대축구말고 우리나라 그냥 축구 리그 K리그만 보면 롤한테도 밀리는 거 아님? K리그1,2 VS LCK 비교하면 누가 위임? 진지하게 궁금한데 ㅇㅇ 왜냐면 LCK가 인기도 쩔고 트위치나 아프리카 시청자수나 실제로 직관 가서 보시는 분들 숫자도 꽤 많아가지고... 궁금하긴함 ㄷㄷ 그래도 K리그가 더 인기 많겠죠? 아무래도 롤하고 축구 비교하면 축구가 훨씬 흑자일 거 같은데 아닌가...
올해 강성팬들이 일으킨 굵직한 사건들만 몇 개 되지 않나? 이러면 가족들이 가기 꺼려지지
대구는 기업만 들어오면 진짜
포텐 터질탠대
다른 히든풋볼도 짧게라도 보여주시긴 힘들겠죠? 물론 저는 히팟 청취자입니다
크리그 경기보면 무승부가 너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
울산은 다른것보다 문수경기장 입지가 제일 문제긴합니다. 이건 정말 근본적인 문제라 왜 이전 종합운동장때 열기가 더 좋았는지는 제일 큰 부분은 입지라고 봐요. 특히 제일 충성팬을 만들수 있는 모기업 현대중공업 사람들이 사는 동구에서 문수구장 입지는 그냥 파멸 그 자체죠
카카오톡 폼 미쳤다
명보덮밥
상식버거
영우치킨
등등 개발하고
여러가지 발전안 생각해보길요 구단
왜 수많은 유튜브들이 한국축구가 아니라 FC코리아 상대로 장사하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옴
그 지방의 기반이 단단한 크보조차도 무너지고있는 시점에서 그 기반이 단단하기는 커녕 모래보다 약한 K리그로 수익내기? 불가능이지
네
잘못알고 계신데 접근성은 울산 종합 운동장이 훨씬 좋습니다.
이렇게 지역개발의 도움이 되지
마케팅은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유럽이나 미국, 일본 스포츠 참고해서 협업하는 모양으로 해나가면 스포츠 마케팅 퀄리티나 수준은 금방 올라올 수 있을거라 생각함. 그 외에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아챔 스폰서 찾는 노력을 축협도 부지런히 하면서 신경써야지. 그래야 계속 열매 따먹지.
분명히 아시아권에 홍보하고싶은 국내기업 및 국내 외자기업은 있을거라 생각함.
전 서울이 한창 리그 상위권 팀에서 내려오기 시작하고 수원이 제일모직? 여기로 이전되고 지원을 줄이기 시작하면서부터 국축을 보기 시작했는데요. 우승 횟수도 많고 팬층도 두터우며 인기도 많은 두 수도권 구단이 이렇게 침체되고 부진한 것이 벌써 몇년째인지...성적 부진과 입장 수익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전 어릴 때라 못봤지만 예전에 슈퍼매치에 4만명씩 찼던 때가 있었다는게 신기해요. 얼마전 울산 전북전 2만명이 들어와도 분위기가 그 정도였는데...
제일기획입니다. 삼성스포츠단 전체를 제일기획이 운영하고 삼전이나 삼성화재가 스폰서 형식으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죠.
90년대 지방에서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프로축구시랍을 했었는데 그때도 인구 십만이 안되는 도시에서 축구경기 하는 날이면 2만명 이상씩은 찼고
선거차로 대대적으로 홍보도 했슴 30년가까이 된 이야기 ㅋㅋㅋㅋ
2만명이면 지방 종합구장 만석임
부가적인 사업 요소들은 말그대로 부가적인것인거같음.. 근본적으로 리그 인기가 늘어야 다른 부가 사업들도 힘이 실림
결국 "k리그도 재밌다"라는 인식을 심어서 인기와 관심을 끌어올려야한다고 생각함 유럽축구만 즐겨보는 팬들 인식은 '노잼리그' 이게 끝임
현장관람하면 개꿀잼이다, 막상 중계보고 k리그에 녹아들면 로컬리그이기 때문에 유럽축구보다 몰입된다 라는 생각을 퍼뜨려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유튜브, 인스타 2가지로 대박을 터뜨려야 할거같음
한국 축구 !!!!!
포항-부산 어렸을때 축구보러 많이갔는데 정확히07 08 09 10년때는 직관오는 사람들 진짜 많았음 근데 어느순간부터 사람들이 안옴..재미가 없어진것도 있고… 내친구가 그러더라 우리가게음식이 맛은없지만 이지역에서만 먹을수 있으니까 많이와주세요 이거랑 우리팀 축구는재미없게하지만 많이보러와주세요 하고 뭐가 다르냐고…
그냥 팩트박고 FC코리아나 국뽕이 아닌 이상 K리그는 그냥 불가능이지
@@kingispark
박지민에 대한 수요가 k리그에 대한 수요로 이어진다는 가능성도 모호한데 박지민이 25퍼를 올려준다는 근거가 뭔데요?
@@kingispark 이런 쌉소리를 계정까지 바꿔가며 매일같이 하는 이유는 뭔가요 대체? 안 부끄러워요?
@@miguelkim5750 이런 쌉소리에 어그로 끌리면서 반응하는 이유는 먼가요 대체?
@@kingispark 수익은 모르겠고 악플25%증가는 맞는거같노
@@kingispark 임마 자폐임
랩추종윤도 여기서 더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영상 양치기와 일부 광고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시간과 노동력을 덜 투자하면서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 같아요.
아까 종윤이형이 말한 오프라인 모임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축구와 술을 결합해서 스포츠 펍 형태로 프랜차이즈를 개발하는 것도 좋은 방안인 것 같아요 물론 말이 쉽지 실제로는 어려울 테지만 ㅠ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축구에 관심이 크지 않안 일반인들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지속 가능할 것 같긴 하네요
그냥 어렸을때 부터 스포츠문화나 시스템적으로 관심을 가질만한 구석이 딱히
제 주위친구들도 k리그를 안보니까 공감대가 없어서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그래서 직관을 데려갔는데 다들 재밌어 하더라구요 인제는 오히려 먼저 가자고 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k리그 많이 사랑해주세요 무시받고 욕먹을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수도권 사는 고3입니다 내년부터 K리그 직관이랑 다니려고하는데 수도권 팀중에 응원할만한 팀이 어디있을까요???
인천 서울 수삼 서울E 수원fc
번개왈 : 자국리그 비판적으로 보는 나라
참 특이한 나라야
이상하게 자국리그보다 해외리그에 더 많은
인기가 쏠리는 대한민국
자국리그에도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
사실 울산관중도 좀 과대포집인게 모기업 현대중공업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을 동원하고 있긴합니다.
퀴즈쇼 올려줄때까지 숨참습니다! 흡!!
직관 경기는 분위기땜에 흥분되는데.
축구를 보러가는게 아니라 축구도 보러가는 식으로 만들면 안되나 상암경기장도 그런식으로 흑자본다던데 비는 많은 좌석수들을 식당처럼 만든다던지 그런식으로 그리고 종합운동장이 너무 많던데 보는 맛이 너무 떨어져버림
축구는 야구처럼 플레이타임이 길지 않고 템포가 빨라서 축구도 보러가는 식으로 만들기는 어렵다고 생각함
퀴즈쇼 100회 특집으로 노인 분들 게스트로 모신 줄
서울팬이라면 잊을 수 없는 숫자 어린이날vs성남 60747 한국프로스포츠 최다 관중
근데 왜 축구 기업구단은 야구와 다르게 기업명이 구단 이름에 안들어가나요?
수원삼성, 전북현대, 울산현대 서울이랜드 등 들어가지 않나요?
@@user-qe7mt1xk4v 뭔가 중계할때는 전북 울산 이렇게 지역명만 들어가니까 그게 궁금해서요
@@user-ro3iv4nu8c 그냥 줄여서 말하는거 아닐까요?
인테르나치오날레밀라노를 인테르로,
토트넘훗스퍼를 토트넘으로,
맨체스터시티를 맨시티로 부른것과 같은 맥락인거 같아요
@@user-qe7mt1xk4v 제가 주로 야구를 보다보니 왜 현대 삼성 이렇게 기업명이 안붙나 궁금했는데 해축처럼 지역명을 붙이나 보네요
축구의 본고장 유럽에선 지역명만 들어가는데, 왜 우리는 대기업이름이 들어가냐면서 90년대 pc통신 시절부터 축구근본주의자들이 하도 지랄해서 이렇게 된거입니다. 고귀한 축구에 더러운 자본주의 냄새나는 대기업 이름이 붙으니 흥행이 안된다는 개소리를 공공연히 떠들던 ㅄ들이 수두룩했죠.
솔직히 야구에 비해서 구단들이 너무 바뀌고 딱히 어떤 히스토리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안보게 됨… 어떤 히스토리가 있는지를 알아야 흥미가 생기는데 K리그 구단 1곳이라도 그런 마케팅을 하냐고 옆에서 알려주는 찐팬 없으면 힘들지..
사실 K리그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는 심판임
너무 거칠게 경기운영을 시켜버리니까 공만 잡았다하면 담궈버리고 거친반칙으로 끊으니까 골이 안나오고 멋진 플레이가 안나오고
유럽리그 선수들도 거친 반칙 할 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님. 적당히하도록 리그 전체가 그렇게 운영되니까 멋진골도 나오는거지
K리그는 잔디도 엉망 심판경기운영도 엉망
거기다가 유망주 키운다고 이상한 교체룰도 도입
축구는 가장 쉬운 구기스포츠인데 대부분의 축구랑 다른 축구룰을 쓰면 사람들이 당연히 거부감 갖지
축구는 축구다워야 축구고 프로는 실력으로 경쟁하는거임
정씨 있는한 꿈도꾸지말자
스폰을 굳이 우리나라에서 받을 것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발로 뛰어야죠. 그리고 유럽이 왜 일본과 중국 선수들을 뛰게 했었을 지.. 개인적으로 아시아 수퍼리그가 필요하다고 생각..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k리그 파이팅!!! 수원fc파이팅!!
98년~06 스타들은 이후 해외에 진출했지 진가를 발휘할때는 대부분 K리그에 뛰었을때임. K리그 선수들이 해외파와 수준차가 극명하게 갈리게 된 이상 해외파를 K리그로 복귀시키는거 말고는 답 없다고 봄
근본은 젊은층 리즈맞춰서 마케팅이나 변화를 하는 리그랑 구단이 되는게 아닐까합니다
❤
그냥 포기합시다 몇십년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