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空)을 초기불교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가? [전현수박사가 풀어주는 초기불교 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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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4. 01. 2022
  • 공에 대한 초기 불교적 시각에 대해 알아봅니다
    공은 반야심경에서 가장 많이 나옵니다. 공에 대한 부분 색즉시공 공즉시색에서 많이 나옵니다.
    10바라밀 중 가장 핵심인 지혜바라밀입니다.
    공 사상은 대승불교의 핵심 사상입니다. 초기불교에서는 공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니까야에서는 공에 대한 짧은 경, 공에 대한 긴 경, 탁발 음식의 청정 경 세 경이 있습니다. 수상행은 마음부수, 식은 마음을 표현합니다.
    이번 시간은 초기불교에서의 공 사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전현수 #초기불교 #전현수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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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37

  • @user-po3jt2vq7i
    @user-po3jt2vq7i Před 2 lety +11

    박사님의 법문이 훌륭하여
    빠짐없이 듣고 또 뜯고 있습니다
    설법을 듣고 있노라면 마치
    극락에 있는듯 제 마음이
    너무 청정해지고 맑아짐을 느낍니다 참으로 행복합니다
    설법을 들을수 있는 복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박사님 부디
    오래도록 건강하셔서 저희를
    이끌어주소서 훌륭하십니다

  • @Daisycjdfidtla
    @Daisycjdfidtla Před rokem +3

    귀한 법문 감사합니다. 전현수 박사님. 나무석가모니불 나무보상여래 나무대통산왕여래 나무지장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불법승 삼보에 평생토록 귀의합니다.

  • @sammaditthika
    @sammaditthika Před 2 lety +11

    질문하신 분은 전형적인 즉 대다수가 가지고 있는 유신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상을 가지고 있으면
    유물론과 차이점을 분간하기 어렵거나 헷갈리거나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물질 물질 물질... 제자들이 외치니 부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래, 그 물질은 무상한가? 무상하지 않은가? (영원하지 않은가? 영원한가?)"
    라고 수 천 수 만번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연기(조건)에 의해 물질이 생길 수 있고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물질이 영원하지 않고,
    물질을 대하는 생각 또한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영원하다는 말 대신에 내 것, 내 소유라고 대입해도 같습니다.
    왜 영원하지 않고, 내 것이 아니라고 하는가?
    자세히 살펴보시면 내 의지대로 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생각을 스스로 한다고 생각하지만
    100% 잘못알고 있습니다.
    생각조차 조건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스스로 자재하여 만들어내거나 의지대로 생각되는 것이 아님을 알면
    정말 생각이란 것, 물질이란 것, 사람들, 대인관계, 재산, 이 모든 것들이
    내 것이라 하기에 그렇고,
    내 것은 영원할 것만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내것이 아니라고요?
    내 것이 맞는데요...'
    "네 것이라고 치자.
    그럼 네 것이 영원할거라 생각하는가?
    변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가?"
    여기서부터 부처님의 제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것입니다.
    집착을 빛바래게 하는 것입니다.
    집착에서 욕심, 성냄, 어리석음이 생겨납니다.
    희한한 사실은 (실은 진실이지만)
    나, 우리, 내 것에 대한 집착이 옅어질수록(빛바랠수록)
    마음과 몸은 편안해지고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고
    재산이 늘어납니다.

  • @user-uw9yq5ov1d
    @user-uw9yq5ov1d Před 2 lety +6

    무슨 인열으로 이렇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해들을 수
    있을까요. 참으로 희유합니다..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 @user-bz2zq3bv6y
    @user-bz2zq3bv6y Před 2 lety +11

    박사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user-ux3my9pl3o
    @user-ux3my9pl3o Před 2 lety +13

    박사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

  • @user-vn5dc4dk1p
    @user-vn5dc4dk1p Před 2 lety +4

    감사합니다 🙏 🙏 🙏 덕분입니다 박사님

  • @Dhammadasa.
    @Dhammadasa. Před rokem +2

    사두 사두 사두 🙏🙏🙏⚘
    유익한 법문 감사합니다.

  • @kkochbi
    @kkochbi Před rokem +2

    감사합니다

  • @user-ke1pv9bq1d
    @user-ke1pv9bq1d Před rokem +2

    이해가 안되던 내용들을 알기쉽게 체험적으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dssophia6652
    @dssophia6652 Před 2 lety +6

    감사합니다!!

  • @user-tf6ho2yx6n
    @user-tf6ho2yx6n Před 2 lety +4

    감사드립니다

  • @user-tv8kw6tp6b
    @user-tv8kw6tp6b Před 2 lety +3

    믓진 선생님!
    늘듣고있습니다♡♡♡

  • @user-dx1uj8un7u
    @user-dx1uj8un7u Před 11 měsíci +2

    감사합니다.

  • @user-tg5xi9um1h
    @user-tg5xi9um1h Před 2 lety +3

    훌륭 하십니다.

  • @latitudeblue1884
    @latitudeblue1884 Před 2 lety +3

    존경하는 전현수 박사님 가르침과 책을 읽다보니 기존에 뜻도 모르고 읽었던 대승경전을 다시보니 이해가 잘되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 @hopetopeople
    @hopetopeople Před rokem +3

    감사합니다~()

  • @user-wc4rr3dj5i
    @user-wc4rr3dj5i Před 2 lety +2

    감사합니다^^

  • @user-ne6gr8wz3x
    @user-ne6gr8wz3x Před rokem +3

  • @user-ef9np7dh5u
    @user-ef9np7dh5u Před 2 lety +4

    질문자분의 유물론은 물질이 세상의 근본이다라는 대표적인 사견입니다.
    요즘 과학의 발달로 양자역학까지 가는데, 고대 원자론에 기초한 유물론이 아직까지 세상을 지배하네요. ㅋ
    부처님은 브라만교의 전변설과 유물론자들의 적취설을 부정하셨죠 ===> 중도

  • @user-tk8ro1yk9w
    @user-tk8ro1yk9w Před 8 měsíci +1

    공이란 무엇인가 제법이 연기로 일어나므로 그자체는 없다는것이다 따라서 제법이 일어나는것이 공성이라고할수
    있다

  • @user-nq7bc8ix1s
    @user-nq7bc8ix1s Před měsícem

    우리나라 몇몇 불자들은 반야심경 지껄이면서 오늘밤에 어느 룸싸롱가지 고민하고, 오늘은 밤에 포카판에서 로티픔 나오게 해주세여 끝에는 아멘

  • @hcd7183
    @hcd7183 Před 11 měsíci +1

    공이란 ㅡ 원인과 결과로 생긴 것
    즉 연기를 말한다

  • @user-vb4tb8yt3h
    @user-vb4tb8yt3h Před rokem +2

    공은 무가 아니라 연기입니다 박사님 이중표교수님 강의를 들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user-vf7eb8dv7y
    @user-vf7eb8dv7y Před 2 lety +3

    나무관세음보살

  • @user-xe4um9nf5g
    @user-xe4um9nf5g Před měsícem +1

    사두 사두 사두~~

  • @user-bi8rn7kw1e
    @user-bi8rn7kw1e Před rokem +2

    니까야 에서는 무위법 를
    어떻게 설명 했는지 궁금함니다

  • @user-ro5lb8ly4w
    @user-ro5lb8ly4w Před rokem +2

    대승의 無自性이라는 개념의 공과 無를 의미하는 초기불교 공의 개념은 다르군요. 즉, 多意어.
    원래 인도의 다른 단어들을 한자로 공이라 번역했는지? 같은 단어였는지 궁금합니다.

  • @user-ho5fj9rk8i
    @user-ho5fj9rk8i Před 2 lety +3

    끝에 아라한도 감각기관의 작용으로 인한 감각적 고통은 피할 수 없다고 하시니, 관념과 독립된 물질이 있고 모든 정신 작용은 두뇌 같은 신체기관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현대 유물론과 다를 게 없어지네요. 질문자의 질문이 아주 적절하다고 보고 초기불교의 한계가 느껴지네요.

  • @user-cq9dl3od6r
    @user-cq9dl3od6r Před 2 lety +3

    간장담그기

  • @user-zi8nf1gi6p
    @user-zi8nf1gi6p Před 2 lety +3

    질문자님의 유물론과의 관계에 대한 질의는 이 강의에서는 당연히 나와야 하는 것이죠.
    부처의 무색계, 공무변처, 식무변처, 무소유처를 알지도 못하고 경험한 적도 없으므로 그러므로 비상비비상처에 이르렀는데도 육신이 남아 있다는 잘못된 견해를 내고 있으니까요.
    비상, 상이 아닌 것입니다.
    한마디로 육신이라는 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또 육신이라는 상을 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현상세계에서의 육신이라는 상은 소멸하고 없는 것입니다.
    부처, 불 이라는 것은 우리 현상계에서는 플라즈마 형태의 것입니다.
    고체, 액체, 기체의 물질이 완전히 백프로 플라즈마화 한 것입니다.
    그러니 상이지만 상이 아니고 안이비설신의 작용은 다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완전한 멸진정에 드는 것이죠.
    그것이 올바른 진공묘유입니다.
    육신을 그대로 둔 채로 현상계의 마음으로 무색계, 비상비비상처에 든다는 것은 완전한 넌센스이지요.
    불교에서 배우는 분들은 사마타에 대해서도 제대로 아는 분이 없던데 이 불이 되는 공부를 제대로 아시려면 반드시 선도를 배워야 합니다.
    선도의 포일수중, 유교의 윤집궐중하는 공부가 안 되고서는 무색계에 절대 이를 수 없습니다. 공부의 단계가 어떻게 되는지를 모르니 비상비비상처가 육신이 있다는 잘못된 견해를 내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 반야를 얻고 다음 삼보리를 얻어서 육신을 완전히 소멸시켜버리는 것이 불 입니다.

  • @user-bi8rn7kw1e
    @user-bi8rn7kw1e Před rokem +2

    감사합니다

  • @user-ob8ib3yb9f
    @user-ob8ib3yb9f Před rokem +1

    감사합니다.

  • @user-zy9pd4ez1u
    @user-zy9pd4ez1u Před 2 lety +2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