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다음 주 나토 정상회의 바이든 '건강' 시험대" / YTN

Sdílet
Vložit
  • čas přidán 24. 08. 2024
  • 미국 CNN방송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9∼11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가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일종의 평가의 장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토론 참패는 전 세계 외교관들에게도 충격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동맹국들이 바이든 대통령 면전에서 토론 참패 상황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그의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어떤 식으로든 이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한 전직 미국 고위 외교관은 CNN에 "바이든 대통령은 나토 회의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어떻게 보이고,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건강해 보이는지 등에 관심이 쏠릴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팀도 활기차게 보이도록 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 유럽 외교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에는 잘하더라도 토론 성과를 고려하면 여전히 의심을 지우지는 못할 것이며, 또다시 잘 못 한다면 위기 상황에 기름을 붓게 되는 형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NN은 특히 나토 회원국들은 동맹에 비우호적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도 짚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www.ytn.co.kr/...
    ▶ 제보 하기 : mj.ytn.co.kr/m...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Komentáře • 3

  • @user-sg2fw6ze7n
    @user-sg2fw6ze7n Před měsícem

    건강도 운이야. 갑자기 운동선수가 심장마비와서 죽기도 하잖아. 건강도 운이야. 컨디션에 따라서, 일반 직장인도 그날 컨디션 운에 따라서 몸에 힘이 넘치거나 몸이 아프거나 하잖아. 아니면 갑자기 건강 운이 안좋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쓰러져서 죽기도 하잖아. 운도 건강이 중요해. 바이든의 운명도, 운이 작용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