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다할 산업체인이 형성되어 있지 않았던 산업화초기에 한국에는 3D업종에 속하는 단순제조업이 많았는데, 당시 그런 업종의 경우 노동시간은 길지만 임금은 적고 일은 험하고 .. 또 노동법은 제대로 갖춰져 있지도 않아 다치기라도 하면 산재처리도 되지 않아서 인생 나락가는 경우가 많았음. 그렇다 보니 당시에는 기름때 묻히지 않고 일하는 소위 '화이트컬러'를 양성하는 문과를 더 선호했는데, '스카이서성한...'으로 시작되는 대학서열도 그런 '문과'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임.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양질의 일자리가 이공계에 많을 정도로 산업구조가 바뀜. 이공계라고 하여도 IT 산업처럼 기름때 묻히지 않고, 먼지도 마시지 않아도 되는 일자리도 많아졌고, 설령 3D업종이라고 해도 대접받는 전문직도 제법 있어서 이공계 출신에게 더 유리해짐. 게다가 제조업과 긴밀하게 엮여있는 그러한 업종은 경제성장이 둔화되어도 수요가 어느 정도는 유지됨.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꽤 지속될 것이고, 그래서 이제는 '이공계'가 강세인 대학이 주목을 받게 될 것임. 인문사회계열은 말할 것도 없고 상경계를 나와도 단순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비스업은 워낙 경기를 많이 타는 직군이라 안정적이지 않고, 노동자를 대체하기도 쉬워 임금도 낮음. 이렇다할 경력을 쌓기도 어렵고.. 특히나 흑수저라면 취업문을 열어도 자리잡기가 쉽지 않음. 결론: 문이과의 교과과정을 통합한다고 하는데, 자신 있게 특화할 어떤 능력이 없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고딩이라면 그냥 무난한 이공계에 진학하기 위해 준비해라. 대학에 가서도 경쟁이 끝나지 않으니까 미리 준비한다고 생각하고 고등학교에서도 이과에 해당하는 공부를 하고, 이공계가 강세인 대학에 진학해라. 그리고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가성비가 괜찮은 대학을 찾는 것도 요령이다. 고만고만한 대학들을 두고 서열 논쟁하는 사람은 자신이 진학한 대학 말고는 이렇다할 자랑이 없는 사람인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 말에는 크게 신경쓰지 말고, 대학가서도 열심히 공부할 생각으로 대학을 선택해라. 지거국 중에서도 교수진이나 커리큘럼이 짱짱한 곳이 많으니 꼭 인서울을 고집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한 마디 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자신을 쉽게 대체할 수 없게 한다는 생각으로 실력을 키워라.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내가 왕년에 명문대 나왔는데...' 를 반복하여 주절거리는 꼰대가 된다. 출신학교에 크게 개의치 않고 능력을 보고 타인을 인정할 줄 아는 쿨한 사람이 되려면, 일단 스스로가 어떤 분야에 일가(一家)를 이루어야 한다. 그런데 나는 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가? 뭔가가 안타까워서 한마디 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설마 나 꼰대임??
님. 누구세요?. 현실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글도 참 잘 쓰시네요? 본인이 뭔가 남다른 특출남이 있어서 자신감이 있다던가.. 집에 돈도 많고 물려받을 사업체가 있다던가.. 의대갈 정도의 공부 능력이 있다던가 남다른 예체능 능력이 있지 않다면.. 이공계 추천합니다. (100% 잘된다기보다 잘 풀릴 확률이 높아요)
명문 인지도 보다 실속 취업률 보고 진학하세요ㆍ지방의대가 서울대보다 가기 힘들어요ㆍ 대기업 공기업 취업률 높은 대학들이 실속 있습니다ㆍ예를 들어 삼성그룹 취업자 출신대학들 참고 해보세요ㆍ입결 인지도 와는 차이나지만 대기업 취업률은 좀 다른것 같아요ㆍ삼성그룹 공채 합격자수 2020 20개대학 순위보니 1위 성균관352명 2위인하대289명 3위 한양대 252명4위 연세대189명5위 광운대161명6위 고려대순 158명 7위건국대149명 8위숭실대등등순서로 나오네요ㆍ자기 합격가능한 인풋트대비 아웃풑 가성비 좋은 대학 골라서 진학하세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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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할 산업체인이 형성되어 있지 않았던 산업화초기에 한국에는 3D업종에 속하는 단순제조업이 많았는데,
당시 그런 업종의 경우 노동시간은 길지만 임금은 적고 일은 험하고 ..
또 노동법은 제대로 갖춰져 있지도 않아 다치기라도 하면 산재처리도 되지 않아서 인생 나락가는 경우가 많았음.
그렇다 보니 당시에는 기름때 묻히지 않고 일하는 소위 '화이트컬러'를 양성하는 문과를 더 선호했는데,
'스카이서성한...'으로 시작되는 대학서열도 그런 '문과'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임.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양질의 일자리가 이공계에 많을 정도로 산업구조가 바뀜.
이공계라고 하여도 IT 산업처럼 기름때 묻히지 않고, 먼지도 마시지 않아도 되는 일자리도 많아졌고,
설령 3D업종이라고 해도 대접받는 전문직도 제법 있어서 이공계 출신에게 더 유리해짐.
게다가 제조업과 긴밀하게 엮여있는 그러한 업종은 경제성장이 둔화되어도 수요가 어느 정도는 유지됨.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꽤 지속될 것이고, 그래서 이제는 '이공계'가 강세인 대학이 주목을 받게 될 것임.
인문사회계열은 말할 것도 없고 상경계를 나와도 단순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비스업은 워낙 경기를 많이 타는 직군이라 안정적이지 않고, 노동자를 대체하기도 쉬워 임금도 낮음.
이렇다할 경력을 쌓기도 어렵고.. 특히나 흑수저라면 취업문을 열어도 자리잡기가 쉽지 않음.
결론: 문이과의 교과과정을 통합한다고 하는데,
자신 있게 특화할 어떤 능력이 없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고딩이라면 그냥 무난한 이공계에 진학하기 위해 준비해라.
대학에 가서도 경쟁이 끝나지 않으니까 미리 준비한다고 생각하고 고등학교에서도 이과에 해당하는 공부를 하고,
이공계가 강세인 대학에 진학해라. 그리고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가성비가 괜찮은 대학을 찾는 것도 요령이다.
고만고만한 대학들을 두고 서열 논쟁하는 사람은 자신이 진학한 대학 말고는 이렇다할 자랑이 없는 사람인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 말에는 크게 신경쓰지 말고, 대학가서도 열심히 공부할 생각으로 대학을 선택해라.
지거국 중에서도 교수진이나 커리큘럼이 짱짱한 곳이 많으니 꼭 인서울을 고집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한 마디 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자신을 쉽게 대체할 수 없게 한다는 생각으로 실력을 키워라.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내가 왕년에 명문대 나왔는데...' 를 반복하여 주절거리는 꼰대가 된다.
출신학교에 크게 개의치 않고 능력을 보고 타인을 인정할 줄 아는 쿨한 사람이 되려면,
일단 스스로가 어떤 분야에 일가(一家)를 이루어야 한다.
그런데 나는 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가?
뭔가가 안타까워서 한마디 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설마 나 꼰대임??
님. 누구세요?. 현실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글도 참 잘 쓰시네요?
본인이 뭔가 남다른 특출남이 있어서 자신감이 있다던가.. 집에 돈도 많고 물려받을 사업체가 있다던가..
의대갈 정도의 공부 능력이 있다던가
남다른 예체능 능력이 있지 않다면.. 이공계 추천합니다. (100% 잘된다기보다 잘 풀릴 확률이 높아요)
윗분이 말씀하신 이공계가 강세이고 가성비 좋은 대학....인하대,아주대,과기대,광운대,한양대에리카....특히, 인하대 아주대는 단지 서울에 있지 않다는 이유로 너무 저평가 되어 있다.
명문 인지도 보다 실속 취업률 보고 진학하세요ㆍ지방의대가 서울대보다 가기 힘들어요ㆍ 대기업 공기업 취업률 높은 대학들이 실속 있습니다ㆍ예를 들어 삼성그룹 취업자 출신대학들 참고 해보세요ㆍ입결 인지도 와는 차이나지만 대기업 취업률은 좀 다른것 같아요ㆍ삼성그룹 공채 합격자수 2020 20개대학 순위보니 1위 성균관352명 2위인하대289명 3위 한양대 252명4위 연세대189명5위 광운대161명6위 고려대순 158명 7위건국대149명 8위숭실대등등순서로 나오네요ㆍ자기 합격가능한 인풋트대비 아웃풑 가성비 좋은 대학 골라서 진학하세요ㆍ
불어불문학과 독어독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