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힘들 때면 이 영상을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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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3. 09. 2024
  • 이 영상을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나에 사랑하는 친구에게
    보내 드립니다
    #힘들때#지칠때#울고싶을때

Komentáře • 111

  • @quarter7988
    @quarter7988 Před 2 měsíci +40

    엄마가 자살로 돌아가신지 2주째 되는 날입니다. 실감이 안 나고 꿈처럼 느껴지지만 서류 정리를 하고 사망 신고를 하고 주변인들에게 엄마의 소식을 입에 올릴 때마다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지금도 엄마 집으로 가면 엄마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모들과 사촌들은 저를 원망하고 본인들에게 사과하라며 엄마 잡아먹은 년, 악마 새끼라고 해요. 그런 원망과 욕을 들어도, 함께 정리했던 부의금 봉투가 없어지고, 엄마가 늘 몸에 지니고 다니시던 유픔과 집안에 두셨던 현금이 없어졌어도, 아무런 말을 할 수가 없어요. 화가 나다가도, 마음이 무너질 것처럼 괴롭고 슬프다가도, 당장 가서 따지고 싶다가도, 진짜 엄마가 저때문에 돌아가신 거라는 생각이 해일처럼 저를 덮치고 제 입을 막거든요. 그러면 그냥 제가 느끼던 모든 감정들을 스스로 느낄 자격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제 안의 모든 것들이 소거돼요. 그리고 저한테는 텅 빈 껍데기만 남아요. 그렇게 칼바람이 부는 들판 한복판에 껍데기만 남은 채로 서 있는 것처럼 견디기 힘든 하루하루가 지나면, 아침이 오고 눈을 뜰 때마다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좀 쉬고 싶어요. 그냥 아주 오랫동안 눈을 감고 잠들어있고 싶어요. 이 괴로운 모든 것들을 멈추고 쉬고 싶어요. 그냥. 긴 꿈을 꾸고 싶어요. 그러다 엄마를 만날 수 있게 된다면 안아주면서 미안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너무 고생 많았다고. 이제 더는 아프지 말라고. 그냥 그러기 위해서 아주 오래 잠들고 싶어요. 영상 속의 위로를, 저런 따뜻한 말들을 엄마에게도 전해주고 싶어요. 엄마가 보고 싶어요. 너무.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2 měsíci +10

      안녕하세요 선생님
      때론 죽음이라는 것이 우리의 삶 속에
      너무나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 너무나 힘든 마음인데 그걸 알아주지 못하고
      비난만 하는 가족분들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감히 모든 걸 알고서 상황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선생님의 이야기 속에선 어머님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느껴졌어요
      아마 어머님께서도 선생님을 원망하지 않으실 겁니다
      부디 시간이라는 바람이 지나가고
      선생님의 아픔과 슬픔들이 조금이라도 아물었으면 좋겠네요
      평안한 꿈속에서라도 어머님과 행복을 누리셨으면 좋겠어요
      그것이 어머님의 바램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부디 선생님의 인생 가운데
      따듯함과 행복이
      진정한 위로와 평안이
      늘 함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 @user-rf7ml4ox1p
      @user-rf7ml4ox1p Před 29 dny +5

      이쪽에 속마음을 털어두시는 심정..정확히 알지는못하지만..너무너무 슬픔이 느껴지네요..
      기운내시고 이런댓글에 어머님께서
      "내새끼 엄마가 미안해..그래도 이런모습 보이지않았으면..엄마 욕심같지만...엄마가 부족했어..엄마 이해해주길바라고 그만 슬퍼하고 잘살아가는게 효도일것같아 내새끼..엄마가 지켜볼게 내새끼 웃는얼굴" 이렇게 생각하실거에요 화이팅하세요

    • @소소한꿀팁-i5z
      @소소한꿀팁-i5z Před 10 dny +1

      그만큼 힘드셨으니깐 그런 선택을 하셨겠죠 무슨 이유에서든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꼭 본인 문제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 됐는지 는 알수 없잖아요.

  • @으움
    @으움 Před měsícem +18

    저는 올해 17살 고등학생입니다 전 믿을사람 하나없이 17년을 살아왔어요 초등학교때 가장 친했던 친구와 같은 중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제가 전학을 가서 그 친구와 연락도 뜸해지고 멀어졌습니다 그러다 그 친구의 최근소식을 들었는데 저를 괴롭히던 친구와 놀더라고요 그 친구가 절 괴롭히던 걸 직접 본 친구인데.. 또 중학교 1학년땐 친할아버지 집에서 자다가 친할아버지한테 몹쓸짓도 당했고요 중학교2학년땐 당시 남친에게 몹쓸짓을 당했고 중학교3학년땐 남동생에게 당했습니다. 이 이후로 아무도 못 믿겠어요.. 이 사실을 엄마에게 털어놨는데 잠깐 화를 낼 뿐 아니겠지, 귀접을 당한 거겠지 이런식으로 넘어가요 한 두번이 아니였는데.. 밤에 제가 잘때마다 새벽 4시에 들어와서 한달내내 그렇게 해 왔는데 이게 귀접이라니.. 엄마한테는 정이 떨어졌어요 그리고 다들 거짓말 하는 것 같고 모든 남자들이 같을거라 생각해요.. 그나마 마음을 연 지금의 남자친구도 못 믿겠어요 그래서 집착도 심해지고요 내가 아닌 다른 여자를 보면 미치게 화가나고요 조금의 거짓말을 하더라도 진짜 너무 화가나요 그의 시선, 행동, 말 하나하나 다 신경쓰여요 거짓말이 아니라해도 거짓말같고 미칠거같아요..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워요..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měsícem +3

      안녕하세요 으움님
      사실 으움님이 겪으신 고통들은 제가 감히
      이해 할수도 없고 공감하기가 어려운 엄청난 수준에 고통들 일겁니다 🥺
      저라면 한명한명 끔찍한 수준으로 찢어 죽이고 싶을것 같네요...특히 가족이 저지르는 성범죄는 극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인간이길 포기한 자들이에요
      어머님도 제정신이 아니시네요 😂 강간 범들이 귀접은 무슨 귀접이라는 건지..
      당장 경찰에 신고해서 인생을 종치게 해야합니다
      사실 짐승같은 남자들이 많은것도 사실이죠
      🥺 성폭행을 저지르는 자들은 거세형에 처하는 것이 합당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사귀시는 남자 친구분을 사랑 하신다면 집착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사랑은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키워 가야만
      건강한 관계가 유지 될수 있습니다
      어려우시더라도 남자 친구분을 믿어주시고
      사랑으로 다가가 보세요. 설령 그 결과가 원하는 방향과 다를지라도 으움님이 사랑 했던 감정들이 다시 사랑을 시작할수 있는
      원동력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털어놓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으움님에 앞길에 진정한 행복과 평안이 함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

  • @성이름-b9v7n
    @성이름-b9v7n Před měsícem +7

    힘든데 내가 힘든건 힘든축에도 속하지 않는것같고
    사람이 무서운데
    또 사랑받고싶고
    내가 언제쯤 괜찮아질까
    아니 괜찮아질순 있을까?
    내가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될수있을까?
    그냥 이대로 멈추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은데
    나는 행복해질수있을까?
    관리하시느라 힘드실텐데 이런댓글 써서 죄송합니다..
    곧 방학이 끝나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써봤어요...
    힘들때마다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měsícem +1

      안녕하세요 이름님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가 힘들다고 느끼고 있다면 그건 정말 힘든 상태일 거에요
      이름님은 정말 힘드신 상태이실 겁니다 ㅠ ㅜ
      저도 상당히 사람을 신뢰하지 않긴 하지만 결국 사람을 살게
      하는 것은 사랑이기에 누군가를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부디 좋은 사람을 만나길 바랄 뿐이지요
      언제가 될거라고 확답을 드릴수는 없지만
      저는 분명히 이름님이 행복과 안정을 찾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원하신다면 분명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어른이 된다는건 참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단순히 나이가 많다고 어른인건 아닌것 같아요
      자기 자신을 잘 다듬으며 나아간다면 멋진 어른이 되실수 있으시겠죠 ^^
      저는 이름님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단언하고 싶습니다
      행복은 자신을 부르는 자에게 찾아 간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방학이 지나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것 같네요 ㅠ
      일상이 참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이름님에게 좋은 일들이
      찾아 왔으면 좋겠어요! 마음 만이라도 멀리서 응원 하겠습니다
      수많은 별들 중에서 저라는 별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 @반도-e1c
    @반도-e1c Před 15 dny +3

    보는이로 하여금 마음의 상처에 대해서 보듬어주는 영상인것 같습니다.
    어떤 바람이 불어 알고리즘이 저를 이곳으로 인도해주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영상을 개시해주신 분의 정성과 따스한 햇살같은 말과, 본인의 힘든 과거과 현재 과정들을 이겨내는 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내고 싶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부정적인 사건과 시간 감정등은 너무나 빛나는 "나"라는 존재를 끌어내리고 가리고 싶어하는 것과 같습니다.
    부디 소중한 여러분의 불빛이 가려져도 환하게 빛나고 있음에 세상을 비출 기회가 있다고 말씀 남기고 싶습니다.
    태양은 태풍이와도,비가와도,밤이와도 항상 밝고 뜨겁게 빛나고 있습니다.
    태풍이지나가고 비가 그치고 밤이 지나 아침이 되면 결국 태양은 세상을 비추는 밝은 빛이되어 자신이 존재함을, 건재함을 세상에 알립니다.
    여러분도 저도 모두 항상 빛나고 있으나 지금은 가려진 태양입니다.
    기다림의 때는 각각 다르나, 반드시 맑은 날은 오기 마련입니다.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15 dny +1

      아름다운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
      매일 떠오르는 태양처럼 빛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선생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nanashi_74_
    @nanashi_74_ Před 19 dny +3

    심야에 이런 따뜻한 영상을 추천받았네요...
    최근 읽었던 책,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라는 책 중의 몇 마디가 생각나네요
    여행에서 힘들고 곤란한 일이 있었어도, 즐거운 시간을 많이 쌓았고 좋은 추억이 많이 쌓였다면 그 여행은 즐거웠던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행을 하면 현생의 고민도 많이 작아져있을 테고요.
    그리고 즐겁지 못했다 하더라도, 앞으로는 안 하면 되니까 쓸데없는 경험은 아니에요.
    인생도 여행이랑 닮아있어서, 아무리 힘든 시간이 있어도, 있었어도, 있어왔어도
    자기가 그것과 별개라고 해도 즐겁게 할 수 있는 활동
    여행, 음악, 운동, 독서, 미술 등등 뭐가 됐든
    지금 당장이 아니어도 되니까, 스스로가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즐길 수 있다면, 또 즐거운 시간도 많이 쌓을 수 있다면
    그런 것들을 앞으로 많이 할 것으로 벅찬,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관점도, 좋은 것 같아요
    여기 있는 모두가 인생 마지막의 순간에서 스스로의 인생이,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완벽한 여행은 없어요
    즐거워질 수 있게, 행복해질 수 있게 앞으로도 노력해보는 거에요
    여기 있는 모두가 앞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19 dny +1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것처럼 인생은 정말 여행과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완벽할 순 없겠지만
      즐겁고 행복한 추억들을 쌓아 갈 수 있다면
      그 끝엔 미소 지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이곳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따스함이 깃들기 만을 바랍니다 ♡

  • @user-zl5yy9ts6b
    @user-zl5yy9ts6b Před 6 měsíci +9

    재수생입니다.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었어요. 12년동안... 매일을 웃고다녔지만 내면은 울부짖고 있었어요. 하루도 빠짐없이요. 대학에 다 떨어지니 더이상 얻을 수 있는 자유가 사라진 느낌이었고 다시 공부할 자신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죽으려고 했어요. 1월 1일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기 전에요.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서 유튜브로 실시간 제야의 종소리 행사를 틀어놨어요. 막상 떨어지려니 무섭더라고요. 너무 아플거 같았고.. 날씨도 많이 추웠어요. 결국 제야의 종소리가 다 울려도 떨어지지 못했어요. 인생 제대로 살지도 못하는데 죽을 용기도 없는 제 자신이 한심해서 훌쩍이며 유튜브로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화면에 비추어지는 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봤어요. 대부분 가족, 친구들과 함께 그 추운날 그곳에 모여 따뜻한 미소를 짓고있더라고요. 몇몇은 손을모아 얼굴을 찌푸리며 기도도 하더군요. 다들 삶이 그렇게나 행복하고 바라는 것도 많은건가 싶었어요.
    결국 나만 불행하고 나만 목표가 없고 나만 해내지 못하는 실패자 같았어요. 그래서 제야의 종소리 라이브를 끄고 알고리즘을 타다가 이 영상을 우연히 봤습니다.
    사실 그닥 위로가 되지 않았어요. 근데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채널주님이 이 세상의 슬프고 힘든 사람을 위해 이런 영상을 올려놨다는 것과, 5개월이 된 영상이지만 댓글은 최근에 달린게 많았고 거기에 일일이 답장을 남겨주며 위로를 남거주는 채널주님을 보고 띵한 느낌이 들었어요. 되게....오묘하더라고요. 부모님한테도 대입때문에 힘들단 말을 안했고 그 당시 부모님은 내가 죽으려고 했다는 사실도 몰랐어요. 근데 당신은 그 상황에서 이 영상으로 날 위로해주고 있었어요. 그게 되게 오묘했어요. 누군지도 모르는 당신이 나한테 죽지말라고 붙잡아주는 것 같았거든요.
    전 항상 손을 내미는 쪽이었지, 누군가가 저한테 손을 내밀어 준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더... 알 수 없는 슬픔과 미세한 용기가 떠오르더라고요...
    영상을 처음 봤을땐 이런 내 자신이 창피해서 댓글을 달지 못했어요. 그냥 딱 다시한번만 아주 작은 변화라도 만들고 와서 댓글을 달아야겠다고 다짐했어요.
    3월 1일 금요일, 정확히 제가 죽기로 한 그 날로부터 2달이 지났습니다. 전 재수를 다짐했고 미적분과 생명, 지구과학을 공부해서 각 과목의 개념책 한권씩 모두 돌렸어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더 탄탄히 잡을 예정입니다. 대입으로 인해 생겼던 부모님과의 갈등도 풀었습니다. 제 미래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해봤고 대충 목표 대학과 학과를 정했어요.
    재수학원도 등록해서 다음주 월요일에 첫 등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도면 조금은 당당하게 댓글을 남길 자격이 될까요...?
    앞으론 죽고싶을 생각이 들때마다, 죽을 각오로 더 아득바득 이갈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더 당당하게 살겠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볼게요.
    그리고 채널주님, 그 날,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하던 그 날, 제 알고리즘에 나타나서 저에게 손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절 살려주셔서 감사해요.
    글이 너무 기네요. 하고싶었던 말이 많았나 봅니다. 누구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가 늦었지만, 다들 행복한 2024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6 měsíci +1

      안녕하세요 선생님!
      12년이라는 세월 동안 얼마나 노력하고 인내하셨을지
      저는 감히 상상하기가 어렵네요 ㅠ ㅜ
      더군다나 목표하셨던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셨을 땐 그 상실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새해 첫날 옥상에 계셨던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너무 추운 날씨 속에서 죽음에 문턱에 서 계셨던 것은 얼마나 가혹한 일이었을까요...
      그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제 영상이 선생님을 찾아갔던 것은 선생님이 죽지 않기를 바라는 운명 같은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용기 내어 살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감히 선생님에 대해 다 알 수 없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선생님께선 정말 의지가 강하시고 행복할 자격이 충분한 분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죽음에 문 앞에서 돌아오셨을뿐더러 이렇게 새로운 도전을 하신다는 것은 보통의 의지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힘드신 순간들마다
      그리고 살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순간들마다
      제 진심을 담아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선생님이 잘 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이렇게 귀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과 평안으로 충만한 한 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 @조랭이떡-haha
    @조랭이떡-haha Před 4 měsíci +15

    나도 그만울고싶다..그만울고...행복해지고 싶다..항상 이런생각에 잠겨있는데..항상 사람들은 똑같은 말만해..죽을용기로 살라고..그런 말듣고 억지로...애써웃는것도 이제 싫은데..자살도 너무 무서워서 난간위에서도 벌벌떨고 다시 내려가고..이제 이런삶 싫은데......죽고싶진 않아..난 웃는게 웃고싶어서가 아니라 진짜로 그렇게 웃고싶어서 행복해지고 싶어서..그래서.......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4 měsíci +1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생에서 오는 괴로움과 슬픔은 정말 감당 하기가 힘들고 때론 그 누구도 그 고통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
      선생님께선 정말로 힘드셨기 때문에 죽음을
      생각하기도 하셨을것 같아요 😭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헤아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원하시는 마음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선생님께서 겪고계신 슬픔과 고통들이 언젠가 사라지고 따듯한 봄날과도 같은
      일상이 찾아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으셨고 애쓰셨습니다 부디 평안한 밤 되시기를
      바라고 선생님의 행복을 위해 기도 드리겠습니다

    • @조랭이떡-haha
      @조랭이떡-haha Před 4 měsíci

      ​@@봉봉의말감사합니다...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mongzie0428
      @mongzie0428 Před 7 dny

      저는 울고싶네요
      당신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어요 사랑해요 힘내세요

  • @힐링인데
    @힐링인데 Před 7 měsíci +15

    누군가는 저에게 하루하루가 운이 좋은거라하지만 친구들은 절 때리고 에써 웃으면서 넘어갈떼면 재 마음이 너무아프고 그래서 JA살 하고 싶단 생각도 종종(조금) 했지만 이영상보고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운이 좋다는걸 느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7 měsíci +1

      안녕하세요 선생님...정말 얼마나 힘드실지 저는 감히 상상하기가 어렵습니다 ㅠ ㅜ
      참 나쁜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선생님을 괴롭히는 놈들은 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힘내서 살아주셔서 감사드려요 ㅠ ㅜ
      부디 푹 주무시고 어려움이 지나가기만을 기도하겠습니다 😭

    • @Jena2929
      @Jena2929 Před 5 měsíci

      저두 저랑 친해지고 싶다는 친구가있어서 친해졌는데 어느 순간 부터 저에게 화을내거나 무시할때가 종종있긴해요 그래도 저는 애써 웃지만..그래도 이거 보구 친구한테 공유 해볼께요❤감사합니닷

  • @하율-l2g
    @하율-l2g Před 28 dny +2

    안녕하세요...중1입니다.. 요즘 너무 힘들어요..그리고 잘 하는게 아무것도 없고 남들은 다 앞서가는데 저만 뒤쳐져 있고 못하는것같아 너무 속상하고요.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엄마는 더 압박만 하고 저랑 애들을 비교 하구요...아빠는 저한테 신경도 안써요 그냥 저한테 관심이 없어요. 너무 외로워요. 그리고 제 친구들이 너 왜 이렇게 힘들게 사냐고 할 정도로 엄마는 자제를 많이 해요. 유튜브 조금이라도 보면 너 그러다가 대학못가서 망한다고하고, 아빠는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중에 중소기업 들어가서 가난하게 살라고 하구요. 제가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좋지 않으니까.. 그래도 학교에서는 누구보다 모범생인데 엄마 아빠는 몰라주네요. 그나마 저를 위로해주는게 할머니인데, 할머니도 연세가 있으셔서 언제 떠나실지 너무 두렵고 할머니가 제가 태어났을때부터 맞벌이 부모님 대신해 저를 낮동안 키워주시고 지금까지 매일 집에 오셔서 밥 차려주시고 하시며 저에게 따듯한 말을 해주시는데 이런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전 어떻게 살아갈지 너무 속상해요.. 그리고 엄마가 제가 더 공부를 잘해야한다고 좋은 학군으로 이사를 간다고 집을 알아보고있는데요... 저는 너무 가기싫어요. 거기가면 전 더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것같고 지금 엄마가 저한테 시키는 공부와 학원도 힘든데 거기로 옮기면 더 힘들어질것같고 다른학교로 전학을 갈텐데 전 친구 처음에 사귀는걸 너무 못하기도 하고 환경 적응을 잘 못해서 지금있는친구들와 중학교때까지는 같이 있고싶은데 엄마는 여기 너무 안좋은동네라고 막 말을해요.... 저희동네가 좋은학군 옆동네여서 학원도 거기로 다니고있는데도 거기 학교 면학분위기 어쩌고로 간다고 하구요. 제 의견은 무시해요. 솔직히 제 의견도 물어봐줘야하잖아요. 그냥 엄마 마음대로 어른들끼리 할거니까 알아서 조용히 있으라고 짜증내셔요.,,, 너무 힘드네요 ㄱ이것떄문에 최근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고 지쳐요. 맨날 엄마는 화만내고요.. 엄마 아빠는 또 사이가 안좋으세요.. 자주싸우시고 이혼할거라고 서로 비난하거든요,,진짜 심각해요 이것도,,, 엄마 아빠 둘다 저번엔 방문을 막 패고 이혼서류 가져오라고 막 하다가 제가 그때 밤새 울면서 두분께 편지 써서 드려서 간신히 지금까지 이혼까진 안간거거든요., 제가 외동이어서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싸우는거 혼자 듣는게 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그래요.그냥 이 모든일이 너무 힘들고 아무도 제 마음 몰라주는것같아요. 요즘 사춘긴지 뭔지 사소한거에도 눈물나고 짜증나고 괴로운데 가족끼리 사이도 안좋고.제발 위로해주세요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28 dny +1

      안녕하세요 하율님
      저는 솔찍히 말씀 드리면 부모님 말씀을 잘 안들었고 공부도 못하는 편이여서
      부모님의 기대와는 다르게 대학을 진학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때 분위기를 떠올려 보면
      정말 부모님이 속상해 하시고 너가 대학을 안가서 뭘 할꺼냐고 걱정도 많이 하셨던것 같아요 ㅠ
      그런데 누가 저에게 그 때로 돌아가면 공부 하겠냐고 물어본다면
      전 안하겠다고 답을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재미도 없었고 시험을 보기 위해 하는 공부는
      딱 질색 이거든요...
      저는 지금 36살 인데 사업도 해보고 취업도 해보고 아르바이트도 해보았습니다
      모든 과정이 다 즐거웠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제 삶에 후회한 적은
      딱히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나라가 선진국 인지라 열심히 일하기만 한다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있던적은 없던 것 같네요
      공부 물론 중요하죠. 그런데 행복보다는 결단코 중요하지 않고 진정한 행복은
      물질로서 찾아오지 않더라구요...부자가 행복하다면 그들이 자살하거나
      마약에 빠지는 일은 존재 할수가 없을 겁니다.
      저는 오히려 하율님이 지금 하시는 것처럼 최선을 다하시면서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놀러도 다니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부모님께서 그런 일들을 기뻐하지 않으실 수도 있겠지만
      그 누구도 나의 삶을 구속하거나 대체 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행복해야 행복한거죠
      적어도 부모님이 하율님에게 공부를 강요하시려면
      스스로의 삶이 행복으로 가득차 있고
      그 이유가 학창 시절에 공부로 인함임을 증명 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할머니께서 하율님을 따듯하게 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네요
      부디 오래오래 사시면 좋겠고 하율님도 따듯한말 많이 해드리세요
      할머님이 정말 기뻐하실 겁니다
      부모님께서 서로 싸우시고 그로 인해 이혼 생각까지 하신다는건...참 슬픈 일입니다 ㅠ
      어떻게든 서로가 사랑하고 보듬어 주면 좋겠는데 참 인생이란 쉽지가 않은 것 같네요
      마음이 울적하시고 스트레스가 심하시면 잠깐식 밖에 나와서 노래도 들으시고
      책도 한번 읽어 보세요 아니면 그냥 좀 걸어보셔도 마음이 한결 편해 지실 겁니다
      어쩌면 인생에서 사춘기 시절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 일지도 몰라요
      부디 오늘 평안한 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장에 모든 문제가 거짓말 처럼 해결되진 않겠지만
      저도 하율님 생각이 날때 마다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 @하율-l2g
      @하율-l2g Před 26 dny +1

      @@봉봉의말 정말 조언 감사합니다..ㅜ

  • @user-np1uh2xj3k
    @user-np1uh2xj3k Před měsícem +4

    초6입니다. 요즘 학원도 많이 다니면서 중학 선행도 하고 선행을 하면서 중학과정은 처음이다보니까 실수도 잦고 많이 틀리는데 그럴때마다 숙제가 더 생기니까 너무 힘들고 사춘긴지 권태긴지 감정도 오락가락하고 숙제를 하고 싶다가도 너무 하기싫고 울고싶은데 눈물도 안 나오고 여러모로 힘들어서 진짜.. 죽고싶어서 주변 상가 옥상에도 올라가서 아래를 바라보는데 좀 높은 상가였어서 훤히 건물들이 다 보이더라구요. 그거 보고 좀 희망을 되찾아서 하는데 또 번아웃 오고 그래서 너무 힘든 상태였는데 감사합니다.위로가 됬어요..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měsícem +2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개인적으로 성인으로 사는 시기보다 사춘기 시기가 더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적으로도 그렇고 사실 공부를 하고싶어서 하기보단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에 가깝기 때문에
      더욱 괴로울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공부가 너무 힘드시다면 너무 억지로는 않하셨으면 좋겠어요 ㅠ 물론 쉽지 않으시겠지만 전
      성공보다 개인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너무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살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다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디 마음에 평화를 찾으시길 바라고 선생님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평안한밤 되시길 바래요

  • @yun7681
    @yun7681 Před 6 měsíci +4

    친구라고 해줘서 고마워요..
    주변 친구들에겐 이런 위로는 절대 듣지도 못했는데 정말 고마워요
    작년부터 친구관계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어요..저는 항상 친구를 너무 쉽게 믿어버려서 그만큼 돌아오는 아픔도 컸어요 바보같은 건 친구들에게 몇 번이고 버림받아도 다시 돌아오면 기뻐했어요
    하지만 버림받고 아파하고 돌아오면 다시 기뻐하고. 다시 돌아와도 똑같은 결과일게 뻔한데 기뻐하는 제가 너무 싫었어요 제발 그러지말라고 저를 속으로 원망도 했어요 이런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 어느순간 사람에게 다가가기가 무서워지고 정신은 점점 피폐해져 갔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사교성이 좋아서 친구를 두루두루 사귀었어요 그러다가 초딩때 한번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의 뒷담을 코앞에서 듣고난 후 소심해지다가 작년 몇개의 일로 완전히 성격이 바뀌어 버렸어요
    최근, 만화책에 나오는 친구관계를 부러워했어요 나도 언젠간 이런 친구가 생길까? 그런데 이제는 친구 같은 건 만들지 않기로 했어요 만화는 만화일 뿐이고, 내가 원하는 친구를 만드려면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하는데 친구마다 어떻게 대해야 할지 이제는 감도 안잡히고, 저는 혼자가 편하다는 것도 알아버렸구요.. 지금 생각하면 과거의 제가 너무 신기하네요
    쨌든 위로가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6 měsíci +2

      안녕하세요 선생님! 🙂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고
      친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것 중 하나는 친구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믿을만한 친구를 만나는 것도 어렵고 그런 친구를 만난다고 해도 언제 배신하거나 뒤통수를 맞을지 알 수가 없죠
      실제로 그런 일을 당한다면 너무나 힘들 것 같네요 ㅠ ㅜ 그분들도 꼭 마음 아파보기를 바래봅니다
      선생님께서는 분명히 멋진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된다면 좋은 사람들이 나에게 다가올 수도 있고 선생님께서 이미 좋은 사람이 되셨다면 그 자체가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좋은 관계를 제공해 주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몇 자 적었지만 늘 응원하겠습니다! 위로가 되셨다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

    • @jiwon17_
      @jiwon17_ Před měsícem +1

      너무 힘든 시기에 우연히 이 영상보고 살고자하는 마음을 울면서 다잡았습니다.
      긴말을 쓰고 싶었지만 댓글을 보다가 채널주님께서 힘드신분들에게 따듯한 한마디를 남기시는게 다시 한번 찡하게 만들었네요..
      오늘 처음으로 영상을 접하게 되었지만 정말 따스한분을 만나서 영광입니다

  • @Y9__WXN
    @Y9__WXN Před měsícem +3

    나 이제야 중3인데 왜이렇게 빨리 갔던거야? 엄마 생각하면 미안하고 너무 보고싶다.. 엄마 떠난지도 벌써 1년 반도 넘었어 나 중1때는 일주일동안 계속 울고 슬프다가 그 다음부턴 가끔씩 엄마 생각날때마다 슬펐는데 요즘은 그냥 힘든일만 생겨도 아무일 없어도 엄마가 생각부터가 나서 눈물이 나와 예전에 엄마가 없다는 사실이 진짜 안 믿겼거든? 근데 요즘은 엄마가 없다는 사실이 자각이 돼서 더 슬퍼 그냥 이 모든게 악몽이였으면 좋겠다 깊은 잠에서 깨어나면 엄마가 서있으면 좋겠다 짠하고 나타나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엄마가 해준 밥 정말정말 다시 먹고싶어 엄마가 마지막으로 껴안아주던 날도 그립고 엄마 죽고 처음이지 마지막으로 꿈에 나왔던 것도 생생하게 기억나 그냥 나중에 만나게되면 다시 한번 꽉하고 안아줄 수 있어..? 정말보고싶어 항상 사랑해 엄마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měsícem

      정말 어머님을 사랑 하셨군요...ㅠ ㅜ 분명히 어머님 께서도 선생님을 엄청 보고싶어 하실겁니다
      시간이라는 바람이 지나가고 어느날 마지막 꿈을 꿀 때에 어머님을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부디 아픈 마음이 위로받는 삶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광기수현꿈뜰이-b9c
    @광기수현꿈뜰이-b9c Před 7 měsíci +6

    학원에서도,집에서도 어디서든 지옥같았습니다.
    하고싶은 춤도 안돼고 공부도 안되 더 괴로웠습니다.
    내가 세상에서... 학생으로서 공부도 안되서 내가 살아갈 권리가 있나.....
    초 5인데 공부도 안되고.... 나 장레희망과는 점점 멀어지고....
    제 알고리즘에 나타나서... 따뜻한 말 정말 감사합다....
    이 영상 보면서 계속 울었습니다.
    누군도 모르는 인터넷 세상에서....
    사랑한다고.... 위로를 해주어서 정말 감사합다.
    제가 이 나이에도 죽고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영상 보고나서 한결 괜찮아 졌습니다.
    그냥 유서 쓰고 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릴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남친이랑도 헤어지고 모든게 지옥 같아서요....
    저에게 세로운 깨달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7 měsíci

      안녕하세요 선생님
      정말 인생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 있는 것 같아요..
      한 가지만 하기도 쉽지 않은데 저는 선생님께서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에 꿈과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 생각해요
      지옥 같다는 한마디에서 저는 감히 선생님이
      어떤 고통을 받고 계신지 짐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ㅠ ㅜ...다만 저의 바람이라면 선생님께서 하시는 일들이 잘 되기를 바라고 그렇지 못한다 할지라도 너무 큰 부담이 되지 않기를 바라요. 이미 너무 잘해 오셨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상처는 쉽게 아물진 않지만...그래도 회복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ㅠ ㅜ 너무 멀지 않은 시간에 선생님에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길 기도하겠습니다.

    • @광기수현꿈뜰이-b9c
      @광기수현꿈뜰이-b9c Před 7 měsíci +1

      @@봉봉의말 댓글 에서까지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5학년인데 선생님이라 불러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7 měsíci

      저도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 @user-zi4ux9tv7c
    @user-zi4ux9tv7c Před 5 měsíci +4

    비록 나를 사랑해주는 부모님과 장난기 많은 남동생과 배려심 가득한 친구들이 있는 배부르고 등따신 삶이라도, 사실 올해로 중학교에 들어온 주제에 살기 싫다는 기만적인 말을 하고싶더라도 나는 나를 사랑했는데, 어느 순간 그냥 다 놔버리고 싶어서 너무 슬펐어. 내가 없었더라면 다들 더 행복했을텐데, 나는 왜 사는걸까 하면서도 웹소설 결재를 하고 숙제를 미루고 지금도 책상에 놓인 숙제 대신 유튜브나 돌리는게 참 어리석어보여서 점점 썩어갔는데.
    이 영상을 보고 잠시나마 위로가 되네요. 열심히 숙제 마저 하고 공부해서 제 생애 첫 중간고사 치고 오겠습니다.
    감사해요.
    더 살아볼게요.
    죽을 용기는 애초에 없었지만, 더 행복해질게요.
    숙제하러 가보겠습니다! ㅎㅎ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5 měsíci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생은 모든게 조화롭게 갖춰 지더라도 내가 처한 환경이나 나 자신이 계속 변화하는 바람에 어떤 어러움이나 시험이 찾아오게 되는것 같습니다 🥹
      선생님께서 그런 마음이 드신다는건 분명히 힘드셨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사람이 마주해야 하는 근원적인 질문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모로 힘드실텐데 이렇게 힘내서 시험을
      보고자 하시는 의지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선생님께서 시험 잘 보시고 마음가운데 평안함이 찾아오기를 위해 기도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

  • @user-zp5lp9iv7p
    @user-zp5lp9iv7p Před 7 měsíci +5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울증을 안고 살아왔는데 정말 힘들더라고요.. 초기에는 미친 듯이 울고 내가 왜 이러고 있고 내가 뭘 위해서 살아가는지 기별도 안 가더라고요.. 미래도 현재도 앞이 안 보일 건만 같았어요. 근데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진짜 더라고요 나중에 가면 지쳐서 눈물도 안 나오고 지금이라고 똑바로 서서 나아가야 되나 생각이 많이 들고
    점점 시간이 지나니 슬프기보단 그립고 정신이 들더라고요.. 생각해 보면 내가 죽으면 나처럼 우울증이 생기진 않을까 나를 언제까지 기억해 줄까 누가 가장 나를 그리워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계획도 계획도 세웠지만 뒤 감당이 힘들 거 같아서 못하고 있다가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네요.. 이걸 보고 있는 당신도 부디 행복한 삶을 사시고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찾으세요. 이걸 보고 있는 당신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길 바랍니다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7 měsíci +2

      안녕하세요 선생님
      귀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울증은 너무나 극복하기 힘들지만 이렇게 견뎌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ㅠ ㅜ 마음에 겨울이 지나가고 따듯한 봄이 찾아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오늘도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래요 🌠

  • @user-rf3tz5dq2o
    @user-rf3tz5dq2o Před 17 dny +3

    고마워요

  • @user-gs5zf6cf3m
    @user-gs5zf6cf3m Před 6 dny +1

    저도 저를 좋아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돼요 무언가 해내본 사람이어서, 왜 나는 그때의 나처럼 빛나지 않을까, 그렇다고 내가 이 일을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왜 열심히 하지 못할까 하는 생각에 매일 연습실에 가만히 앉아 몇 시간씩 시간만 보내고 옵니다 이제 저는 어떤 마음으로, 이유로, 방향으로 이걸 해야할까요 분명 내가 좋아하는 게 맞는데도 그때처럼 잘 되지가 않네요.. 잠도 잘 못 자는데 하루종일 피곤하고, 숨은 크게 안 쉬어지고, 뭐 하나 끈기있게 못 하는 내가 너무 버거운데 그럼에도 포기할 수는 없어요 그만둘 수도 없는데 계속 이런 식으로 하면 아무것도 안 될텐데.. 스스로한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6 dny

      안녕하세요 선생님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거기서 큰 성과를 낸다는 건 정말 기쁜 일 일거에요
      아마 평생 그 순간을 잊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내가 어떤 일에서 정점을 찍어 버리면
      다시 그 순간을 만끽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서 만든 결과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고
      아니면 운도 같이 작용해서 결과가 더 좋았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무언갈 도전해 나가는 입장에서는
      예전에 결과를 뛰어 넘을 수 없으니 힘이 빠지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단순하게 내가 너무 치쳐서
      무언갈 계속 해 나갈 에너지가 부족한거 일수도 있겠네요
      어떤 이유가 됬던 간에 제가 느끼기엔 지금에 선생님은 큰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것 같습니다
      머지않아 삶에 밸런스가 크게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물론 일은 굉장히 중요하고 내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만
      영혼이 숨 쉴 시간을 주어야 또 달려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해보셔도 좋고
      여행을 가시거나 맛있는 걸 드셔 보셔도 나쁘지 않겠네요
      아니면 그냥 마음 가는 데로 한동안 생활해 보셔도 괜찮으실 겁니다
      저는 선생님이 답을 찾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여지껏 잘해 오셨기 때문에 앞으로도 건승 하시리라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여유를 주다 보면 머지않아 좋은 길이 보이실 겁니다

  • @IIIIIIIIII_123
    @IIIIIIIIII_123 Před měsícem +2

    안녕하세요 우울증을 겪고있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요즘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자살 시도도 몇번 해봣는데 알고리즘에 뜬 이 영상을 보고 열심히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위로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ㅣ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měsícem +1

      안녕하세요 선생님
      안그래도 호르몬의 변화로 예민한 시기 이실텐데 우울증을 겪고 계시다니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ㅠ ㅜ
      자살을 시도하실 만큼 힘들고 마음이 아프시다니 제 마음도 아픈것만 같습니다..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다면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디 선생님의 마음과 모든 상황속에 평화가 찾아오고
      기쁨의 봄이 피어나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snamer7015
    @snamer7015 Před 3 měsíci +3

    정말 어제도 오늘도 부모님이 안싸우는 날이 없더라고요 하지말라고 말 하고싶은데 그런용기가 안나고 맨날 다리 멍들고 이불 안에서 눈물이나 흘리고 있고... 그냥 15년 사는 동안 힘들게 보냈던거같기도 하고. 가끔은 가족들이 행복하게 여행도 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하고 내가 사랑 받을수 있는 사람일까 라고 생각을 맨날 하지만 달라지는건 없네요. 쩝 이렇게 라도 마음 털어 놓는게 좋은거같네요 이걸 읽어 주는 사람은 없겠지만 만약 읽는다면 조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3 měsíci +1

      안녕하세요 선생님 ㅠ ㅜ...가족 분들께서 선생님에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렇게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계신데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사실 행복 이라는게 정말 큰것에서 오는게 아닌데 사람들이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것 같아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굳건히 버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바람대로 부모님이 그만 싸우시길 바라고
      앞으로에 삶속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outreach1388
      @outreach1388 Před měsícem +1

      부모님의 갈등으로 얼마나 두렵고 불안했을까요.. 다리에 멍이 들었다고 했는데 혹시 지금도 폭력으로 아파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어 댓글을 남겨요. 부모님의 갈등과 가족의 불화는 snamer7015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오히려 보호 받고 위로 받아야 할 분이니 나를 많이 다독여 주세요. 그리고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는 나를 보호해 줄 전문기관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지 함께 할게요.

  • @-purple08
    @-purple08 Před 6 měsíci +5

    고마워요 덕분에 맘껏 울었네요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6 měsíci

      제가 감사합니다 😢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셨으면 좋겠네요

  • @나는세븐틴중학교에왕
    @나는세븐틴중학교에왕 Před 6 měsíci +4

    우와 진짜 고마워여..너무 고마워여 삶을 살면서진짜 처음으로 아침부터 펑펑 울었어요...진짜 너무 감사합니ㄷ ㅏ....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6 měsíci +1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감사드립니다 😢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신 것 같아 다행스런
      마음이 드네요 ㅠ ㅜ 부디 어려운 일들이 있으시다면 다 지나가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Studysiwon
    @Studysiwon Před měsícem +2

    최근에 할일을하고있는데도 내가 해서될까? 라는 생각이 많이들더리고요..매일매일 걱정이 너무많아요...하고있는데도 내가과연 수능을 잘볼수있을까...그리고 이거말고도 걱정이커요. 이성적으로 인문계 가능이나 한걸까 라는 생각이 많이들더라고요... 저도 이러고싶지않은데요즘에 자책을너무 많이하게되는거같아요.저도 이러고 싶지않았는데 솔직히 지쳤습니다..... 불안해미칠거같아요...#속마음 #위로 #감정 솔직히 힘들어요.. 괜찮은척하고 살았던것도 있는거같아요..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měsícem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불현듯이 찾아올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
      참 그럴때 마다 산다는게 마냥 쉽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ㅠ 선생님께서 열심히 공부하시기 때문에 더 그런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감히 선생님이 처한 모든 상황과
      입장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저는 앞으로
      잘 될거고 잘 하실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정말 말뿐인 위로 이지만 마음 속으로 나마 선생님의 마음 가운데 평안이 찾아 오길 바라겠습니다

  • @user-ki6yl9ki8q
    @user-ki6yl9ki8q Před 7 měsíci +3

    요즘 어딜가든 지옥처럼 느껴지고 쉴 시간도 별로 없고... 자기비하도 많이 했었는데 이 영상 보고 좀 괜찮아졌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ㅠㅠ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7 měsíci

      안녕하세요 선생님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ㅠ ㅜ 마음이 아픕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디 푹 주무시길 바라고 힘든 일들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

  • @Jena2929
    @Jena2929 Před 5 měsíci +3

    여긴 슬픈걸 다 말해주는 공간이네...나도 애써 웃음보여주지만 속으로는 너가 너무 답답해..저번에 우리 모듬이 일등했었지?근데 내가 먼저와서 너자리 찜해주고있었는데 너가 엄청신나했잖아?내가 친한친구랑 저번에 같있앉았다해도 그건 저번이잖아?너 좀 생각하고말해 어제 화요일날때 우리 모듬이 1등했었는데 근데 오늘 뭐?너 이친구랑 같이어제 앉아으니까 오늘은 내가 이친구랑 앚을깨 이게 말이됬다고 생각해?어이가없다..
    저는 경험담입니다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5 měsíci

      안녕하세요 선생님
      친구분으로 인해 마음이 아프셨을 것 같습니다 😢
      선생님께선 친구분을 많이 생각해 주시는데 어째서 그 마음을 잘 몰라주는 걸까요 ㅠ ㅜ 참 야속한 것 같습니다

  • @찰리는내최애
    @찰리는내최애 Před 4 měsíci +2

    이지 어느덧 4학년이된지 4.23개월.
    이 어린나이에 우울증들어서
    "죽으면 어떻게될까"까지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그렇게 어렵지않았다.
    우리 국가가 망할나라라는걸 알기전까진.
    어렸을때의 추억이 그립다.
    울고싶어도 참고,
    억지로웃는게 지옥깉다.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4 měsíci

      안녕하세요 선생님
      우울증은 정말 늪과도 같은 마음의감기 인데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하기가 어렵습니다 ㅠ ㅜ
      로블록스 님께서 추억하시는 어린 시절은
      분명 행복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런 행복을 누리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바램으로는 로블록스 님이 겪고 계신 고통이 끝나고
      그 자리에 기쁨과 행복에 바람이 불어오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디 평안한 밤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찰리는내최애
      @찰리는내최애 Před 4 měsíci +1

      ​@@봉봉의말
      이런말이 위로될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도 고생하십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의 추억은 어땠을지...
      정말 감사합니다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4 měsíci

      감사합니다 ^^* 저도 오랜만에 추억을
      떠올리며 여행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단 걱정이 없었던 것 같기는
      하네요

  • @skynure_72940_pwi
    @skynure_72940_pwi Před 6 měsíci +2

    거의 사회 부적응자라고 놀림받을 정도로 은따 당하는 학생입니다. 인간관계가 너무 어려워서 , 친해지고 싶었을뿐인데 아무도 나와 친구가 아니라 심부름꾼으로만 생각해서. 이런 이유들을 핑계로 커터칼을 손에 쥔 저를 멈추게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해볼게요.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6 měsíci +1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간관계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사회 부적응자라고 놀리기 전에 먼저 손을 내밀어 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정말 마음이 아프셨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 어려운 상황에서 삶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디 선생님에 진심을 아는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래요 멀리서 나마
      선생님에 행복을 바라겠습니다 🙏

    • @skynure_72940_pwi
      @skynure_72940_pwi Před 6 měsíci

      @@봉봉의말 감사해요. 다른 플리를 듣다보니 어느새 일출을 볼 수 있겠더라구요. 오늘 하루도 살아갈 원동력을 얻은 것 같습니다. 힘들때 종종 들릴게요. 감사합니다.

  • @Iamgaysexyboy
    @Iamgaysexyboy Před 3 měsíci +3

    일요일날 여자친구에게 차였습니다 저는 진심이였지만 그 친구는 아닌가 봐요
    친구는 아무말 없이 헤어지자고 합니다
    참 진심으로 사랑했는데 몇번이고 계속웁니다 그녀가 마음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3 měsíci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한다는 건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고통스러운 일인 것 같아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상상하기가 어렵습니다 ㅠ ㅜ
      서로가 같은 마음이었다면 너무 좋았을 텐데 참으로 야속하네요

    • @Iamgaysexyboy
      @Iamgaysexyboy Před 17 dny

      @@봉봉의말 똥차 가고 벤츠 오네요!
      기 받아가세요~

  • @Swanland-q1k
    @Swanland-q1k Před 8 měsíci +5

    죽고싶지만 살고싶어요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8 měsíci +1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
      부디 힘든 일이 어서 지나가면 좋겠네요..

    • @로마-s8d
      @로마-s8d Před 8 měsíci

      @@봉봉의말
      정말 괴롭힌 그분은
      살면서 평생 뉘우치고
      제대로 살아가야 할 듯 합니다~~☆☆☆☆☆

  • @user-fk8rl6zi8c
    @user-fk8rl6zi8c Před 8 měsíci +4

    이거 보고 엄첨 울었어요 제가 요즘 힘든일이 많나봐요
    오늘 너무 힘들고 죽고 싶어서 자해를 했었요 제가 자해를 딱 한번 해봤는데 너무 아프고 피가 많이 나드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손목 그으면서 많이 아프더라고요 진짜 죽고싶어서 위로 영상 진짜 많이 찾아보고 있어는데 이영상보고 좀 많이 나아진것같아요 정말로 감사해요 다음에는 손목 절때 안 그을려고 노력할게요 이 영상 많들어주셨어 진심을로 감사해요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8 měsíci +1

      안녕하세요 선생님 얼마나 힘든 상황이실지 감히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
      손목이 너무 아프셨을 것 같아요...그만큼 마음에 상처가 크셨을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사실 살아가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지만 죽음을 선택하는 것도 보통 마음으론 할 수가 없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삶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황이 나아질 거라 낙관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전 선생님에 처한 상황이 나아지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ㅠ ㅠ 부디 평안한 밤 되시길 바라고 내일으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user-ki6yl9ki8q
      @user-ki6yl9ki8q Před 7 měsíci +1

      ㅠㅠ 힘내세요 ♥♥ 행복한 인생 되길 바랄게요~

  • @로마-s8d
    @로마-s8d Před 8 měsíci +1

    이 영상을 받는 주인공은 아마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졌을거에요~
    그분은 정말 복 받으신 분이란걸~~~
    영상은 한편의 영화의
    한 자막이 그대로 마음으로 전달되었을
    거에요~~
    그분을 대신해 감동받았고 넘치는 마음에 말문대신 눈물만 밤새 흐르리라 봅니다~~과분한 사랑에~~^^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8 měsíci

      안녕하세요 선생님! 마음을 담아 작은 편지를 남겼는데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세상에 힘든 일이 너무 많지만 힘을 내서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 @로마-s8d
      @로마-s8d Před 8 měsíci +1

      @@봉봉의말
      네에~~감사합니다.
      정말 대신 감동하고
      그분은 이런 분한테
      사죄해야 해요~~~

  • @ABC3.14
    @ABC3.14 Před 3 měsíci +2

    사랑해 응원할게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3 měsíci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

  • @user-recipe681
    @user-recipe681 Před 7 měsíci +2

    도대체 왜 제 알고리즘에 뜨신 걸까요.
    당신 주위엔 온통 병맛 저퀄 영상들이 판을 치는데 말이죠.
    근데 영상은 좋이니 누를거 다 누르고 가겠슴당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7 měsíci

      이렇게 찾아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 선생님께서 좋게 봐주시니 기쁜 마음이네요
      어쩌면 운명에 손길이 살짝 스친 게 아닐까
      합니다 🙂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박진학-e2v
    @박진학-e2v Před 7 měsíci +1

    고맙습니다....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7 měsíci

      제가 감사드립니다 😢.. 부디 평안한밤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제시카_민킨
    @제시카_민킨 Před 6 měsíci +2

    슬퍼요..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6 měsíci

      😢...부디 슬픔이 끝나가기를 바래봅니다

  • @user-xr9xx3bo5e
    @user-xr9xx3bo5e Před 5 měsíci +1

    보고싶다 튼이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5 měsíci

      튼이 님도 보고 싶으실 것 같습니다

  • @로마-s8d
    @로마-s8d Před 8 měsíci +1

    그분한테 직접 연락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8 měsíci

      감사합니다 선생님 🙂 친구에게 연락을 해봐야 겠습니다

    • @로마-s8d
      @로마-s8d Před 8 měsíci

      @@봉봉의말
      그분이 아마 그 진심을
      다 받고 지금쯤 눈이 퉁퉁
      부어 있을 듯 합니다~~!!!

  • @user-tl9rm4kh2v
    @user-tl9rm4kh2v Před 6 měsíci +1

    멋지다

  • @fifa_chobo
    @fifa_chobo Před rokem +3

    재업입니까?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rokem +2

      안녕하세요 선생님 🙂 조금은 다른 말로 위로에 편지를 적어 보았습니다

  • @user-ob9ot4nb2m
    @user-ob9ot4nb2m Před 9 měsíci +2

    너무 힘듭니다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9 měsíci +1

      참 마음이 아픕니다 😢 어서 힘든 시기가 지나가야 할텐데요

    • @user-ob9ot4nb2m
      @user-ob9ot4nb2m Před 9 měsíci +2

      도와주세요
      죽을만큼 힘듭니다

    • @user-ob9ot4nb2m
      @user-ob9ot4nb2m Před 9 měsíci

      @@봉봉의말 도와주세요

    • @봉봉의말
      @봉봉의말  Před 9 měsíci +1

      @@user-ob9ot4nb2m 꼭 선생님께서 어려움에서 해방 되시길 바랍니다. 어떤 것이 선생님께 어려움이 되고 있을까요?

    • @user-ob9ot4nb2m
      @user-ob9ot4nb2m Před 9 měsíci +2

      아무것도 하기 싫고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