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렁이를 죽이자 말라 버린 샘, 이광사가 일주문 현판 글씨를 써 내걸자 물이 다시 솟게 되는데....[절따라 전설따라 5회 지리산 천은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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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8. 09. 2024
  • 천은사는 지리산 노고단 아래 위치한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의 말사입니다. 828년 인도 스님 덕운이 창건하였으며, 신라 충렬왕 때는 남도에서 유명한 사찰이 되었습니다. 천은사는 원래 이름은 감로사라고 하였는데 이슬처럼 맑고 깨끗한 물이 끊임없이 나와 감로사라고 하였답니다.
    감로사는 조선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어 중건됐는데 이 때, 샘 주변에 큰 구렁이가 자꾸 나타나 사람들을 위협해 이를 잡아 죽였더니 샘이 말라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을 샘이 숨었다는 뜻으로 천은사라고 바꾸자 그 뒤로 원인 모를 화재와 재앙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조선 4대 명필의 한 사람인 이광사가 ‘지리산 천은사’라는 글씨를 물 흐르는 듯한 서체로 써서 일주문 현판으로 걸자 그 뒤로 재앙이 그쳤다고 합니다.
    지리산 천은사와 구렁이 그리고 그곳에 있던 감로수에 얽히 설화를 들어봅니다.
    #천은사 #설화견문록 #절따라전설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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