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진치는 생존욕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거 같아요.예를 들어 음식맛을 탐하는 것도 생존을 위한 거라고 봅니다. 제 생각으론 수행해서 탐진치를 버려나가면 생존욕구도 줄어들어야 될거 같아요.어떤 스님이 그러셨는데 아라한이 되면 출가를 하거나 자살할 수밖에 없다던데 제 생각대로 탐진치가 소멸되어 생존욕구가 없어지면 그럴거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반대로 말하면 생존욕구가 있다는 것은 아직 아라한이 안되었다는 증거가 된다고 봅니다.
법문영상은 옳게 보셨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스님에 대한 얘기는 좀 꺼림칙 하네요. 아라한이 되면 자살한다니.. 자살은 일반적으로 욕망이 채워지지 않을때 생기지 않나요? 자결시도 직후 죽기 직전에 아라한이 되는 경우는 있는데 이때는 '아 나는 아직 아라한이 아니구나'라고 알게되서 죽는순간 즉시 절박감을 일으켜서 위빳사나를 일으켜 아라한이 되는 경우가 있다 합니다. 즉 아라한의 상태에서는 자결하지 않는다는거죠. 상윳따니까야 보면 아라한이 되는걸 두려워하는 비구에 대한 얘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존재가 완전히 쉬게되는걸 두려워한거죠. 그래서 그 비구에게 설법을 합니다. 형성된 것이 일어나고 형성된 것이 사라진다 라는 설법입니다. 존재가 특정 조건에 의해 일어나고 특정조건이 사라지면 사라진다는 건데, 단지 조건에 의한 것이 존재라는 것이니, 그 비구는 이 설법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결국 아라한이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불환자의 경지까지는 재가자도 오를수 있지만, 아라한은 꼭 출가를 해야 오를 수 있는 경지라 합니다. 아비담마에 나오는것인데 어느부분에서 언급되는지 확인하시려면, 초기불전연구원 까페(다음)에 질문하시면 아주 상세한 답변을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거기 분들이 아비담마에 대해 워낙 잘아는 분들이 많아놔서)
![마음을 길들여 삼매에 든다 [선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안 -제따와나 선원주지 일묵스님-]](/img/n.gif)
지혜의 말씀에 어리석은 마음을 알고 집착을 내려놓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스승님~!
법문 감사합니다
부처님의 법을
자기자신의
생각으로 해석하고
생각으로 인식하고 이해하면
자기자신을 망치고
자기자신의 가둬놓습니다
공부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2
🙏🙏🙏
법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네요..제행무상,일체개고,제법무아도 잘 들었습니다.
두루뭉실하던 초기불교 재밌게 깨닫고 이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죽음의 인식은 어떻게 닦나요?
스님 안녕하세요 지난번 하루 수행하고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제따와나 선원에 며칠 수행하러 가겠습니다
이상하게도 겨우 하루 고요하게 명상하고 왔는데
계속 제따와나 선원에 또 가고 싶습니다
그놈의 수행.
@@user-jr4bj9gl8j ㅋㅋㅋ!
사두-사두-사두 합장
31:50
한국불교는 너무 선에 치중한다는 걸 우회적으로 비판하시는거 같아요.교학도 열심히 해야 지혜가 발전한다고 강조하시는 거 같아요.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탐진치는 생존욕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거 같아요.예를 들어 음식맛을 탐하는 것도 생존을 위한 거라고 봅니다.
제 생각으론 수행해서 탐진치를 버려나가면 생존욕구도 줄어들어야 될거 같아요.어떤 스님이 그러셨는데 아라한이 되면 출가를 하거나 자살할 수밖에 없다던데 제 생각대로 탐진치가 소멸되어 생존욕구가 없어지면 그럴거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반대로 말하면 생존욕구가 있다는 것은 아직 아라한이 안되었다는 증거가 된다고 봅니다.
내려 놓으세요. 내려 놓은 그 자리가 안온한 자리입니다. 어떤 스님이 뱉어놓은 가래 핣지 마세요.
@LA 불교 내려놓으라면서 말투가 경망스럽네요.님이나 내려놓으세요.맞춤법도 모르네
@@user-cz1yv2gb3d 그럼 계속 핣으시구려
법문영상은 옳게 보셨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스님에 대한 얘기는 좀 꺼림칙 하네요. 아라한이 되면 자살한다니.. 자살은 일반적으로 욕망이 채워지지 않을때 생기지 않나요? 자결시도 직후 죽기 직전에 아라한이 되는 경우는 있는데 이때는 '아 나는 아직 아라한이 아니구나'라고 알게되서 죽는순간 즉시 절박감을 일으켜서 위빳사나를 일으켜 아라한이 되는 경우가 있다 합니다. 즉 아라한의 상태에서는 자결하지 않는다는거죠.
상윳따니까야 보면 아라한이 되는걸 두려워하는 비구에 대한 얘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존재가 완전히 쉬게되는걸 두려워한거죠. 그래서 그 비구에게 설법을 합니다. 형성된 것이 일어나고 형성된 것이 사라진다 라는 설법입니다. 존재가 특정 조건에 의해 일어나고 특정조건이 사라지면 사라진다는 건데, 단지 조건에 의한 것이 존재라는 것이니, 그 비구는 이 설법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결국 아라한이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불환자의 경지까지는 재가자도 오를수 있지만, 아라한은 꼭 출가를 해야 오를 수 있는 경지라 합니다. 아비담마에 나오는것인데 어느부분에서 언급되는지 확인하시려면, 초기불전연구원 까페(다음)에 질문하시면 아주 상세한 답변을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거기 분들이 아비담마에 대해 워낙 잘아는 분들이 많아놔서)
LA 불교 도사 흉내는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