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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6. 05. 2021
  • 출연 :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감독 : 장준환
    #1987 (1987:When the Day Come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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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1,7K

  • @user-nb3qv8qk2j
    @user-nb3qv8qk2j Před 2 lety +530

    여기서 김윤석보고 감탄한건... 황해에서 조선족 사투리랑은 또 다른 이북사투리를 완전 차이를 두고 완벽히 해냈다는거..... 진짜 팔도사투리 다쓰심 대단..

    • @user-et3rf7cl5g
      @user-et3rf7cl5g Před 2 lety +69

      서울 말이 제일 어색한 배우

    • @x_m1n
      @x_m1n Před 2 lety +6

      @@user-et3rf7cl5g ㄹㅇㅋㅋㅋㅋㅋㅋ사투리 너무 잘어울리심ㅜㅜ

    • @daeyunjang1871
      @daeyunjang1871 Před rokem +2

      검은사제들 에서나와요 김윤석 배우

    • @3turnRobot
      @3turnRobot Před rokem

      @@user-bl4zq7so6c 이건 또 뭔 개지랄이야 ㅋㅋ

    • @elejhe
      @elejhe Před rokem +2

      @@user-bl4zq7so6c ??? 배우 칭찬하는게 왜 본질이 흐려지는거임??

  • @user-mz8ov8eu7f
    @user-mz8ov8eu7f Před 3 lety +984

    모아보니 더 소름임. 모든 배우를 진짜 적절한 분량으로 과하지 않게 표현해서 진짜 영화 잘 만든다는 소감만 들 수 밖에 없네

  • @nomionda1764
    @nomionda1764 Před 2 lety +381

    강동원이 나오는 순간
    아.... 이한열이구나...싶었던
    보는내내 먹먹했던 영화.
    어두웠던 그시절을 너무나도 잘 구현해낸
    모든 스텝들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user-go7ip6sr3h
      @user-go7ip6sr3h Před 2 lety +18

      강동원 첫 등장 때 숨이 멎는듯 했죠. 여러의미로.

    • @wholelotta1950
      @wholelotta1950 Před 2 lety +5

      똥팔육 ㅋㅋㅋ

    • @jh___-_
      @jh___-_ Před 2 lety +8

      @@jae0513 87년도까지는 그래도 명목상 민주화세대라 그래도 어떻게 인정이라도 하는데 90년대초반 70년대생 짭운동권들은 ㄹㅇ 다 쳐내야됌 ㅋㅋㅋㅋㅋㅋㅋ 사회의 악들

    • @user-qv2zj8tz2j
      @user-qv2zj8tz2j Před rokem +7

      @@jh___-_ 왜요??

    • @user-mp7mb8lo6b
      @user-mp7mb8lo6b Před rokem

      @@jh___-_ 그냥 니가 띠꺼운거겠지 ㅋㅋ니 그 좆같은 정치이념이랑 영다르니 ㅋㅋ

  • @mangcheon6530
    @mangcheon6530 Před 11 měsíci +31

    18:45 아.. 이 장면이 진짜 가장 슬프면서 임팩트가 가장 컸음..스토리보다 얼음물에 들어가는 김종수 배우님 연기가.. 연기인줄 아는데도 진짜 같아서 충격받음..

  • @user-yw5zz7bq4w
    @user-yw5zz7bq4w Před 3 lety +135

    줌인센타 보다가 울 줄이야...보다 보니 강동원 배우가 왜 그렇게 많이 울었는지 이해가 됩니다..열사의 사진을 수도 없이 봤을 것이고, ..그 처절한 얼굴을 재현하려 얼마나 가슴에 담고 기억하고 살려냈을까...좋은 시간이었어요 줌인센타장..고마워요.

  • @jonathansuplee265
    @jonathansuplee265 Před rokem +42

    어려서 한국을 떠나 뉴스나 한국인 유학생들로부터 들었던 이야기들이었는데 이렇게 인간극장을 통해 보니 영화보는 내내 눈물을 흘렸고 이 리뷰를 보면서 또 울었습니다. 1987년에 대학에 입학했는데, 한국에 있었더라면 내가 민주화 운동에 참여할 용기가 있었을까? 겁이 나서 조용하게 살았을 것 같은 내 자신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민주화를 이룰 수 있도록 희생하신 여러분들... 존경합니다.

  • @leighan4432
    @leighan4432 Před 2 lety +250

    심장이 눌러지는것 같애요. 지금 우리나라가 이렇게 선진국 대열에 민주국가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목숨을 바치신 분들께 뭐라 말씀을 드릴수가 없네요. 이 영화를 제작해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진심을 담아 애쓴 배우분들 한분 한분 감사드립니다. 영화 줌인해서 설명해주신 센타장님께도 감사해요. 더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얼마전 별세하신 고 이한열 어머니, 배은심 여사님,..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저희가 너무나 큰 빚을 지고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늘에서 아드님과 편히 쉬세요.

    • @shiukim8373
      @shiukim8373 Před 2 lety +1

      할배 민주국가라는게 어디냐?
      그런나라도 있어?
      여긴 공화정 공화국이야.....

    • @shiukim8373
      @shiukim8373 Před 2 lety +4

      베트남전 닉슨독트린 코민테른 68폭동 73파리협약
      조선 성리학 텔레반 사대부후손 386의
      87체제
      이한열이 아니고
      리한열이지
      연대 주사파 리한열
      리한열이 기념할거면
      아예 장성택이도 기념해주지~
      최고존엄에 앵기다 ㄷ졌는데....

    • @Meususjsjd
      @Meususjsjd Před 2 lety +3

      실제로 이한열이 만든 동아리는 사람들을 고문하고 살인하고 성고문, 성추행 하는 범죄집단 동아리였다.

    • @sunpoya
      @sunpoya Před 2 lety +21

      @@Meususjsjd 이한열 기념회라는 재단법인이 엄연히 있는데 너 재단으로부터 고소당하고 싶니? 그저그런 개인도 아니고 법인 법무팀에서 고소당하면 너따위는 영혼까지 털릴텐데?

    • @user-nd4pe3iy3c
      @user-nd4pe3iy3c Před 2 lety +7

      @@sunpoya 저런놈은 원래 인생이 노답임 ㅋㅋㅋ

  • @yangcar3896
    @yangcar3896 Před 2 měsíci +6

    2024년에 육군훈련소에서 고문치사가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가해자는 집에서 휴가 보내는 2024년 대한민국 반드시 몇십년후에라도 가해자가 벌받기를 바랍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가해자를 처벌할 의지가 없는거 같아요

  • @dlwlrma_luv.
    @dlwlrma_luv. Před 3 lety +41

    영화관에서 너무 울었던 인생영화 중 하나인 1987,,
    영화를 보고 집에 가면서도 여운이 남았었어요 🥲

  • @monkeyit0101
    @monkeyit0101 Před 8 měsíci +79

    수십번 봤던 작품입니다 역사속에 기억해야 할 사건을 다시 영화로 보여주신 감독님과 배우,스텝분들께 경외를 표합니다.

  • @hajine
    @hajine Před rokem +288

    영화보면서 우는사람이 아닌데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오열했던 영화
    누구하나 비중이 치우쳐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캐릭터들을 비추어주면서
    시대적 사건의 주인공이 한명이 아닌 모두라는걸 느끼게해줌
    마지막 감독님과 문소리 배우님께서 하신 말씀이 와닿는..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할 배움을 가르쳐주는 영화입니다

  • @user-hb9dg1ok4y
    @user-hb9dg1ok4y Před 2 lety +533

    나이 50대 중후반의 아저씨 입니다 ... 저 혼돈의 시절에 의무경찰로 군복무를 했습니다 ㅠ 저 영화볼때 그저 덤덤하게 봤는데 여기서 보면서 오열을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ㅠ

  • @submarine4964
    @submarine4964 Před 3 lety +127

    진짜 이영화는
    장준환의 미친 연출력과
    배우들의 미친 연기로 빚어낸 마스터 피스
    배우들 연기가 거를 타선이 없음.

  • @user-hg1li2td7b
    @user-hg1li2td7b Před rokem +33

    천만이 안되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네요ㅜㅜ 3번 극장가서 보면서 가슴아프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영화 이런 영화가 계속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 @리바
    @리바 Před rokem +24

    제가 눈물 짜내는 신파영화를 봐도 웬만하면 안 우는데
    이 영화는 후반 연세대학교 시위장면부터는 펑펑 울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다시 보는데도 불구하고 또 울컥합니다
    우리 부모님이 실제로 겪었던 시대의 일이고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우리 세대도 비슷한 일을 겪은 입장으로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입니다
    덕분에 조금씩이나마 세상은 바뀌어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그렇기에 더더욱 가슴이 미어지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user-wg7og1il5z
    @user-wg7og1il5z Před 2 lety +285

    그냥 대충 봤는데...
    감독님의 섬세함과 꼼꼼함.. 그리고 한국역사의 소중함을 영상으로 만들어 주시는... 진정성에 감사합니다...
    보는내내 소름이 돋았습니다..
    역사를 잊지 않겠습니다

  • @jsejun
    @jsejun Před 2 lety +190

    평론가들은 다 천재라는데 관객들은 도통 모르겠던 한 감독이 레알 천재임을 온국민이 알게 된 영화

    • @jimmyseung3060
      @jimmyseung3060 Před 2 lety +18

      지구를... 지켜라... 갓작이라고...

    • @lk-jv7ek
      @lk-jv7ek Před 2 lety

      @@jimmyseung3060 반전이 있긴하죠ㅋㅋ

  • @user-lh7kp4mg8u
    @user-lh7kp4mg8u Před rokem +31

    1990년, 우리동네에 허름한 차림새에 말도 어눌하고 걸음도 이상하게 걸어서 바보같다고 생각했던 아저씨가 있었는데 그 분은 항상 동네에거 필요로하는 힘쓰는 잡일들을 도와줬었죠.
    하루는 동네 평상에서 동네 아줌마들과 닭발을 먹고있는데 그 아저씨가 지나가서 불러다 같이 먹게됐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서강대 다녔었고 민주화 시위하다가 최루탄같은걸 머리에 맞고 장애가 와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30년도 더 전이고 그때 저는 어려서 잘 이해는 못했어도 똑똑한 사람도 바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정말 용기있고 대단하신 분들이었고 그런분들 덕에 저희가 이렇게 민주주의를 누리고 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 @user-sl9sd7wx4c
    @user-sl9sd7wx4c Před měsícem +2

    전 연희세브란스 대학의 85학번입니다.
    이 86년도 4월 8일 비행기로 미국으로 유학을 갔었기에 87년도에는 없었지만
    이 상황을 미국에서 보도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다시금 가슴이 아려오는 영화입니다.

  • @si82eddie
    @si82eddie Před rokem +100

    10번도 넘게 본 영화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좋은 세상에서 살 수 있게 해주신 수많은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 @user-wd2wh9vs9e
      @user-wd2wh9vs9e Před rokem

      😮一 나 😮지금 😢7😮😮😢난 😮, 7😮7번 7

    • @user-wd2wh9vs9e
      @user-wd2wh9vs9e Před rokem

      😮77777

    • @user-ge4uf5we9b
      @user-ge4uf5we9b Před 11 měsíci +1

      미국 덕분이지

    • @liveforthatenergy7442
      @liveforthatenergy7442 Před 6 měsíci

      이렇게 좋은세상을 살게해준건 저사람들때문은 아니지

    • @user-zs7mz3ox2v
      @user-zs7mz3ox2v Před 3 dny

      박정희? 이승만... 거기에 김대중 개새끼는 없지... 이런 십버러지들은 중성화를 해야 되는데

  • @hamyung1234
    @hamyung1234 Před 3 lety +324

    저분들이 이번에는 영화를 찍으신게 아니라 역사를 재현하셨네요 다른 영화의 비하인드는 그냥 피식 웃고 넘겼는데 이 영화의 비하인드는 그 분들의 아픔을 더 느낄 수 있어 자꾸 눈물이 납니다

    • @user-go7ip6sr3h
      @user-go7ip6sr3h Před 2 lety +16

      정말 잘 만든 수작.

    • @TV-gb7bo
      @TV-gb7bo Před 2 lety +2

      공산주의도 역사냐

    • @user-us8tq4xk1s
      @user-us8tq4xk1s Před 2 lety +4

      저 시절 항상 곳곳에 빨갱이가 숨어들어 학생들 선동하면서 이간질하고 분열시키고자 부축이는자가 잇었다 공산당에 완전 물든 좌빨삭기들

    • @hamyung1234
      @hamyung1234 Před 2 lety +12

      @@user-us8tq4xk1s 2021년 현재도 정상인 사이에 숨어들어 일뽕에 세뇌되고 실제 문재인을 빨갱이라 여기는 한국인인 척 하는 벌레가 국민을 이간질하고 분열시키고 있다 정작 자신들이 이용 당하고 있는 것도 모른체 ㅉㅉ

    • @user-es5fs3mp8d
      @user-es5fs3mp8d Před 2 lety

      @@hamyung1234 빨갱이정권 실드치느라 수고많다

  • @user-rv3rr1rc5i
    @user-rv3rr1rc5i Před 3 lety +69

    제가 역사를 좋아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있었지만 제가 여태까지 본 모든 영화중에 처음으로 눈물흘리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힘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user-hk1yb7fv2e
      @user-hk1yb7fv2e Před rokem

      이 댓글엔 종북 댓글알바부대가 안보이네~

  • @myrome777
    @myrome777 Před 2 lety +81

    너무나 슬펐던시절… 보는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좋은 편집 고맙습니다

  • @Luka53538
    @Luka53538 Před 2 měsíci +4

    "서울의 봄" 보고 카테고리 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우울증 걸릴거 같아요! 한국인의 피를 20%정도 물려받은 외국인으로서도 너무 열받는 한국의 역사이네요 ㅜㅜㅜㅜㅜㅜㅜ
    권력을 가진 놈들이 제맘대로 시나리오 쓰고 뉴스를 장악해서 국민들을 휘롱하고……악! ! 열받아 ㅜㅜㅜㅜㅜㅜㅜㅜ

  • @swyang5437
    @swyang5437 Před 3 lety +145

    제가 여지것 본 영화중에 최고였던 영화였습니다. 사실 제가 1987세대는 아니지만 영화보는내내 제가 그 당시에 살았더라면 저런 용기가 났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민주화를 위해 힘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sinneu
      @sinneu Před 2 lety +16

      제가 79년생인데 이영화를 처음 봤을땐 울컥하고 감동스럽고 전두환을 증오했는데 문재인 정권을 어느정도 맛본담에 이 유트브를 보니 예전이랑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차라리 저때 정권이 학생운동하는 사람들 죄다 말도 못하게든 글씨를 못쓰게 손가락을 어떻게 든 했어야 했습니다. 운동권 세력때문에 지금 나라를 망치고 저당시 운동권 학생들이 보는 여성관이 얼마나 드러우면 그버릇을 지금도 못고치고 나이들어서 그짓하다가 걸려서 자살하고...저 영화를 응원하셨던분들 지금도 응원한다면 쇠뇌당한겁니다.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 .. 지금 보니 나라 질서유지위한 어쩔수없는 변명이라 생각되네요 문재인 정권이 예전 노무현 정권만큼만 했어도 이정도로 운동권을 부정적으로 보진 않았을텐데..조국, 추미애, 윤미향, 문재인, 임종석등등을 생각하면서 이영화리뷰를 다시 봐보세요 영화가 달리 보일겁니다.

    • @swyang5437
      @swyang5437 Před 2 lety +8

      @@sinneu 저도 현 정부에 대해 굉장히 실망스럽게 생각하고 어쩔땐 분노를 느낍니다.
      제생각은 이 영화의 주인공은 지금 현 정부 및 정치판에서 민주주의를 퇴보시키고 있는 정치인들이 아니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일반 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으면 하는 제 생각입니다.

    • @sinneu
      @sinneu Před 2 lety +6

      @@swyang5437 난 독재세력이란 말보다 민주세력이란 단어가 더 반감이 가네요 민주란 단어는 그냥 사람을 모으는 미끼용 단어죠 난 길가다 사고가 나면 민주당 지지하냐고 물어보고 그렇다고 하면 외면할겁니다.

    • @ajfkrh
      @ajfkrh Před 2 lety +18

      @@sinneu 중국가서 살면 민주주의가 소중한줄 알게 되겠죠. 민주주의에서 정당이 잘 못 하면 선거를 통해 다른 당을 뽑으면 되는거지 독재가 더 낫다라는 식의 이야기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 @ajfkrh
      @ajfkrh Před 2 lety +9

      @@sinneu 회원yuji따위의 논문쓰고 40프로 넘게 표절해도 박사 받고 잘 먹고 잘 살고 몇백억 잔고 증명 위조해도 검사 사위빽으로 수사 안 받다가 이제서야 재판 받고, 누구는 몇천억 몇백억 부동산 해먹어도 언론에서 안쓰니 알지를 못하죠. ㅎㅎㅎ 농지 가지고 그렇게 까던 이준석은 아버지가 농지 보유하고. 윤희숙도 장난 아니죠?? ㅎㅎ

  • @speed1742
    @speed1742 Před 3 lety +165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이라면 울컥하지 않을수 없는 영화, 그시대를 살지 않은 사람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영화,어릴적 연대앞 첫집에 살면서 밤에 울려퍼졌던 "한열이가 죽었다아아앜!"을 직접 듣고 끼쳤던 소름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 @speed1742
      @speed1742 Před 2 lety +4

      @@user-es5fs3mp8d 그건 모르겠고 너 개소리 왈왈

    • @user-kg4uz1qd2j
      @user-kg4uz1qd2j Před 2 lety +1

      @@user-es5fs3mp8d 뭐??

    • @user-fv7ch7uq4s
      @user-fv7ch7uq4s Před 2 lety

      민주화운동을 수단으로 이용해 권력을 빼앗아서 지금까지도 사회암세포로 활발히 활동하는 암세포같은 세대가 바로 저 민주화 세대임

    • @Meususjsjd
      @Meususjsjd Před 2 lety +1

      그 한열이가 만든 써클이 폭력 고문 살해 강간써클

  • @user-sg8rt7hz3m
    @user-sg8rt7hz3m Před 2 lety +24

    15살때 봤을 때는 부모님들이나 어르신 분들이 우시는 걸 볼 때는 이해가 안 됐느데 20살이 되고 다시 봤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때 안개로 가득찬 시절은 보내셨던 분들은 영화를 보면서 어떤 감정이 들지 ...
    영화를 보고 먹먹함과 뭔지 모를 감정이 계속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 @YunsDolls
      @YunsDolls Před 2 lety +3

      그렇죠...ㅠㅠ 저는 90년대 초반 학번이에요. 저 영화 속 장면처럼 대학생들이 매일 길 위에서 전쟁을 치르다시피 할 때 저는 중고등학교를 다녔지요. 학교 옆에서 시위대가 집결한다는 소식이 들리면 학교가 일찍 문을 닫아서 집으로 돌아갔고 다음날 최루탄 가스 냄새를 맡으며 등교했어요. 이미 연기는 다 가신 후인데도 기침이 나오더라고요. 대학에 가면 나도 저렇게 해야 하나보다.. 막연히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대학에 들어갈 때는 최초로 문민정부(김영삼)가 들어섰고 군부독재에 대항하는 시위는 없어졌어요. 아마 우리가 평화로운 캠퍼스 생활을 하기 시작한 거의 첫 세대였지요. 이렇게 평화롭게 학교를 다녀도 되나.. 기분이 이상했어요. 그러다 저 영화 속 주인공처럼 저도 선배들이 건네준 비디오테이프를 통해 광주의 참상을 처음 알게 되었지요. 그때 충격은 어떻게 말로 설명이 안 되네요.. 저는 간접적으로 경험한 세대인데도 이 영화 볼 때마다 울컥한데, 실제 저 현장에서 싸웠던 분들의 심정은 어떨지 상상도 안 갑니다.ㅠㅠ

  • @MJ23Leo
    @MJ23Leo Před rokem +45

    70년생 형은 백골단 출신입니다…
    대학을 가지 않아 20살에 군대를 갔고, 휴가 나오면 방에 틀어 박혀 술만 마시다
    다시 휴가 복귀를 했습니다.
    저와 10살 차이가 나서 전 잘 몰랐지만,
    형이 괴로워 하던 모습…
    지금도 얘기하지 않는 백골단 이야기…
    슬픈 과거 입니다…

    • @user-xd2tp3jb3f
      @user-xd2tp3jb3f Před 4 měsíci +2

      그냥 군생활 빡쎄서 그랬겠지 의미부여 ㅋㅋㅋㅋ 일개 백골단이 죄책감들게 뭐있다고

    • @user-px1zt2pn9r
      @user-px1zt2pn9r Před 4 měsíci

      @@user-xd2tp3jb3f ㅉ

    • @user-adoong
      @user-adoong Před 3 měsíci

      @@user-xd2tp3jb3f 너 같은 놈은 모를 감정이지

    • @smk800
      @smk800 Před 3 měsíci

      ​@@user-xd2tp3jb3f니금마는 술독에 빠져살지 ㅋㅋㅋ왤까?옆동네 아저씨가 그리워서 밤마다 팬티를 내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 @saintmichael592
      @saintmichael592 Před 2 měsíci

      ​@@user-xd2tp3jb3f닌 몇살이나 처먹었길래? ㅋㅋㅋㅋㅋㅋㅋ 백골단이었음?

  • @hooooooc8633
    @hooooooc8633 Před rokem +12

    이한열열사 아버님 역할의 배우님 진짜 최고세요ㅠㅠㅠㅠ
    볼때마다 눈물이 주룩주룩주룩
    모든 배우들의 캐스팅이 👍 👍 👍
    감독님 이런 좋은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typek7688
      @typek7688 Před 29 dny

      이한열 열사 아버님 역할이 아니고
      박종철 열사 아버지 역할 입니다
      배우는 김종수 배우님 이시구요~

  • @realshabushabu
    @realshabushabu Před 2 lety +21

    내 인생 영화 중 하나. 이런 영화가 다시는 나오지 않게 현실이 조금만 더 사람다워지기를...

  • @saycluaa
    @saycluaa Před 2 lety +17

    오늘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께서 별세 하셨습니다. 장례식장에는 1987 출연배우 겅동원, 김태리님의 호환이 놓여있네요.
    ‘고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어머님 빈소에 영화 1987의 강동원, 김태리 배우가 보낸 조화가 놓여 있네요. 두 사람은 곧 빈소를 찾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 @yoonyulappa
    @yoonyulappa Před 2 lety +83

    50:36 감독님 확성기소리에 갑자기 눈물이 핑 돕니다..87년도면 저 3살때이고 광주민주화운동땐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이때 민주화운동하신 선배님들 형님 누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JossJung
      @JossJung Před 2 lety +3

      광주 민주화 운동입니다^^

    • @Kim_go_ni
      @Kim_go_ni Před 2 lety +7

      광주사태가 아니라 광주민주화운동입니다. 사태와 민주화운동의 의미는 매우 다릅니다.

    • @user-ll3yt7km2m
      @user-ll3yt7km2m Před 2 lety +4

      제나이 60
      지금도 노래방에서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이라는 노래 끝까지 못 부름니다

    • @yoonyulappa
      @yoonyulappa Před 2 lety

      @@JossJung 아 수정했습니다.

    • @yoonyulappa
      @yoonyulappa Před 2 lety

      @@Kim_go_ni 넵 수정했습니다

  • @봄날의길냥이
    @봄날의길냥이 Před 3 lety +114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용기 있는 이들의
    힘찬 한 걸음을 기억하기 위해, 잊지 않기 위해,
    3편까지 다 보고 정주행 다시 시작합니다.
    정성스러운 리뷰 다시 한번 감사 드려요.

    • @user-xr8tr5vr4n
      @user-xr8tr5vr4n Před 2 lety +3

      @@user-es5fs3mp8d 알바짓좀 그만해ㅋㅋㅋ 니네 이짓해도 선거못이겨ㅋㅋㅋ

  • @pppokkki
    @pppokkki Před 3 lety +371

    진짜 영화 볼 땐 안 울었는데.... 몇번이나 보았던 이 영화를 이 리뷰를 보면서 눈물 흘리게 될 줄이야.....
    만들어 주신 분들
    연기해 주신 분들
    그리고 리뷰 작성해 주신 분께
    진심의 감사를 드립니다.

    • @jambread848
      @jambread848 Před 2 lety +9

      진짜요.... 저도 리뷰 보면서 계속 웁니다 ㅠ.ㅠ
      저게 다 사실이었어.... 하니 정말.

    • @uniwebpian
      @uniwebpian Před rokem

      @@jambread848 ㄱ기키ㅣ끼ㅣㅣㅣ기기ㅣㅣ키끼ㅣ기키기끼ㅣㅣㅣㅣ긱기기

    • @jnslri8712
      @jnslri8712 Před 11 měsíci

      맹세하고 몇번 봤다고? ㅈㄹ하네 아주

    • @user-sz3bl1jr3y
      @user-sz3bl1jr3y Před 8 měsíci +2

      오글거리는 영화

    • @sungminlee2050
      @sungminlee2050 Před 8 měsíci

      😂😅😅😊😊😊😮😂😂😊😂😅😅❤😮😊😊😢😂😂🎉😊😅😂🎉😢😂😂😅😅😅😊😊😊😊😊😊😊😊

  • @user-wi1iy4iy1j
    @user-wi1iy4iy1j Před 2 lety +69

    가슴아프고 감동적인 내용이라서 그런지, 영화와 달리 이런 식의 영상이 주는 또 다른 감동이 있는 것 같네요. 영화와 함께 이 영상도 귀한 자료로 사용될 것 같습니다.

    • @user-xl5ho4lg1i
      @user-xl5ho4lg1i Před 2 lety +2

      @@andylee2824 뿩 유어 셀프

    • @jimunseok2825
      @jimunseok2825 Před 2 lety +4

      @@andylee2824 설사 박종철 군이 주사파라고 할지언정 국가권력에 의한 살인을 정당화 하면 우리가 북한과 다를게 뭐있나?
      우리가 그렇게 미워하는 옆나라 일본은 “일본공산당”이라는 정당이 버젓히 야당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게 바로 민주주의고 이게 바로 “자유”라는 것이다.
      반공을 위해 군사정권을 미화하고 두둔하는 순간 우리도 북한과 다를바 없어진다는걸 망각하지마라. 북한은 무고한 시민조차 남조선 간첩이라며 정치범 수용소로 보낸다. 자유대한이 사상의 자유도 없는 북한과 똑같은 행위를 하면 우리는 정말로 자유민주주의 국가인가?

    • @andylee2824
      @andylee2824 Před 2 lety

      @@jimunseok2825 야임마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법을 지켜야 하는거야 법을 !!! 당시 그 학생 놈의 새끼들이 한 짓이 대체 뭐냐 ? 여기서 미군 철수시키고 북한처럼 공산화 시키자는 거였다. 그것을 민족해방이라고 북한식으로 알아들을 수도 없게 떠들어 댔지. 그런 썅놈의 새끼들을 죽이는게 뭔 죄라고 할 수 있냐 ? 전두환이 마음씨가 좋아서 어린 학생들인데 ... 불온사상에 물든거 같으니 깜빵 맛만 뵈주고 얼른 풀어주라고 해서 목숨들 건지고 살아있는거지 . 당시 에누리 없이 법대로 처리하라고 엄명을 내렸으면 당시에 다 죽었다 다 죽었어. 그렇게 엄하게 했더라면 지금 좌파 개새끼들이 숨이나 붙이고 있을 수 있겠냐 ? 그리고 너는 무언가 잘못 알고 있는데 자유민주주의면 체제전복을 노리는 빨갱이 새끼들을 그냥 봐줘야 하냐 ??? 대체 자유민주주의를 어디까지 이용하려고 하는거냐 ???? 어 ??? 말을 해봐 !!!

    • @andylee2824
      @andylee2824 Před 2 lety

      정신 차려요 무식한거 티내지 말구

    • @jimunseok2825
      @jimunseok2825 Před 2 lety +4

      @@andylee2824 정신은 니가 차려야 되는거고
      막말로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독재 군사정권을 찬양하는 니가 정신병자다

  • @user-cf2gy5pk2q
    @user-cf2gy5pk2q Před 7 měsíci +6

    영화관에서 아직도 기억나는게...강동원 배우가 최루탄 맞아서 피흘리는 장면 나오니깐...어떤 아저씨가 울먹하는 목소리로 '아 이한열...'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내뱉으시더라고요...

  • @jsh384
    @jsh384 Před 2 lety +15

    1987 티비에서 하면 넋놓고 보게 되는데 줌인 알고리즘 떠도 넋놓고 보게되네요. 몇번 정주행 한건지…

  • @user-xo7og4vi5e
    @user-xo7og4vi5e Před 3 lety +30

    그 생각이 나요. 보면서 정말 중반부부터 울었던 거... 소리도 못내고 우는데 주변 분들 모두 저처럼 울고있었다는 걸 알고 참... 기분이 묘했습니다. 지금 내가 이렇게 편하게 있는 것도 사실은 저런 역사덕분이었다는 게... 정말 제 인생에 몇 안되는 명작이었습니다.

  • @hasasunsa
    @hasasunsa Před 2 lety +24

    저는 이 당시를 직접 겪었던 세대는 아니지만,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너무 힘들었던 것이...
    극영화가 아니라 다큐 한편을 본 것 같아서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이 모든 것이 그냥 픽션/시나리오였어도 끔찍한데, 그냥 다큐였으니ㅜ
    이한열 열사가 최루탄 맞는 장면을 극장에서 볼 때, 깜짝 놀란 소리가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 @6your272
    @6your272 Před 2 lety +301

    우리나라 영화인들의 수준이 세계 명품인것을 인정합니다.

    • @user-vw7lr4ih7e
      @user-vw7lr4ih7e Před 2 lety +2

      살짝 웃긴게 우현이 악역으로 나왔는데 정작 학생운동 주도했던;;;

    • @user-bc7ng7me7w
      @user-bc7ng7me7w Před rokem +8

      나쁜놈들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더 잘 아시기에 배역을 잘 소화하신듯

    • @user-vg6tb9ft2d
      @user-vg6tb9ft2d Před rokem +3

      @@Tous__566당시 본인들이 맞서 싸웠던 사람들에 대한 묘사가 누구보다 정확할거라 생각해서 그런배역을 맞긴게 아닌가 싶음

  • @user-vx3oo1uc3x
    @user-vx3oo1uc3x Před 2 lety +82

    진짜 마지막장면은 몇번을 봐도 가슴이 뛰고 목이 메어온다

  • @user-co6ro8mk2h
    @user-co6ro8mk2h Před 3 lety +115

    87년 봄과 여름은 잊을 수 없지요. 시청앞 시위에 참가했던 그 시절. 그때 여러사람의 피로 지금 그나마 자유를 누릴수 있게 돼서 다행입니다. 군부 독재 시절 소리 없이 잡혀가 고문에 의문사 당한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 @user-es5fs3mp8d
      @user-es5fs3mp8d Před 2 lety +4

      전두환시절이 서민들살기 행복한시절이다 지금이 독재가 가장 심하지 큐알코드로 전국민통제하고 언론장악으로 반대의견 묻고 부정선거까지 저지른최악의 운동권정부 문재앙정부

    • @user-es5fs3mp8d
      @user-es5fs3mp8d Před 2 lety +5

      의문사는 지금이 훨씬많지 얼마나많은 사람들이 자살을가장한 의문사를 당했냐

    • @RyanSMoon
      @RyanSMoon Před 2 lety +7

      뭘 잘했다고 자랑삼아 이야기합니까? 그래서 당신 세대들이 지금 MZ세대를 위해서 한게 뭔데요?
      무슨 6.25 참전용사처럼 대우받을 생각일랑 하지마세요. 최악의 쓰레기세대가 당신들 386이올시다.

    • @shinwoori84
      @shinwoori84 Před 2 lety

      @@RyanSMoon 역시 바이블매니아

    • @RyanSMoon
      @RyanSMoon Před 2 lety +1

      @@shinwoori84 대한민국 개독교 새끼들도 한건 없죠 전부 조용기 같은 사기꾼 새끼들 뿐인데.

  • @jz5015
    @jz5015 Před 2 lety +168

    저희 아버지가 저 당시 군인이셨어요… 헌병… 군인 생활을 좋아하셨는데 사람 잡아서 고문하는 거 싫어서 제대하시고 군대 제대하면 경찰직 찾기가 가장 쉬워서 엄마가 경찰 하라니까 그 일 싫어서 그만 둔 사람한테 또 경찰하란다고 엄청 화내셨다고 들었는데 이 영화 보면 아빠가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을 했었을지 마음이 힘드네요… 얼마나 싫었으면 차라리 월남전 참전하겠다고 했다고요… 그래서 엄마랑 엄청 싸웠데요… 요새 중국 공산당 얘기 나오면 엄마 말 옛날 한국 같다고… 얼마나 많은 사람의 희생으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지켜졌는지… 제발 정치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냥 정치가만 말 하는 게 아니고 사회생활도 정치적이신 분들 많잖아요.. 그 정치가 얼마나 많은 희생을 낫고 얼마나 아픈 역사를 만드는 지… 정의를 위하는 사람들의 무고한 희생을 낳은 사람들이 누구인지… 저 당시 저 사람들 또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진짜… 마음아픈 역사이지 않을 수가 없네요…

    • @shiukim8373
      @shiukim8373 Před 2 lety +2

      Hello! I’m a Chinese Camera supervision 曾永乐、I’m trying to make good images. I want to get the evaluation of the video I made, so I uploaded the video. I hope you can like it! Thanks for watching…
      야 니네나라 걱정이나해 ㅋㅋㅋㅋ

    • @Hanwha_Fan
      @Hanwha_Fan Před rokem +1

      @@shiukim8373 공산당 노예들이 무슨 ㅋㅋㅋ

    • @user-sv2dh8nu2g
      @user-sv2dh8nu2g Před rokem +2

      아버님의 그 상처 너무 안아드리고 싶네요 그마음알아준 사람이 그때 아무도 없었을테니 얼마나 마음이 힘드셨을까요 ㅠ 듣기만해도 고통이 느껴져요 ㅠ

    • @no3mania
      @no3mania Před rokem +2

      감정은 미뤄두고 얘기할께요. 그당시 정권은 사회를 발전은 시킨것도 맞습니다. 기분 상하면서 사회가 발전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기분다 마춰주면서 퇴화하는게 맞을까요? 라고 물어보고싶네요.저도 얫날엔 전두환이 나쁜줄로만 알았는데 사회발전에 강경 대응한것에 대해서는 다시 해석 하게되었답니다.정치는 취향만있을뿐
      완벽한 통솔자는 없습니다. 그러면 나라발전시키고 욕먹는 통솔자가 좋을까요? 국민 기준다 마춰주고 정체된 통솔자가 좋을까요?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 @thqngjdb5832
      @thqngjdb5832 Před rokem +13

      @@no3mania 맞춤법 먼저 배우고 오시고 글의 맥락이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2점 드리겠습니다

  • @sync2ne198
    @sync2ne198 Před 2 lety +150

    제가 태어났던 해에 벌어진 일.. 김윤석배우님의 연기도 , 유해진배우님의 연기도 인상적이지만 현봉식배우님의 연기가 정말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 시절을 제대로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저희 아버지나 삼촌분들도 보시면서 저런 사람 진짜 많았다고.. 그러시더라고요

    • @dhb1101
      @dhb1101 Před 2 lety +9

      저랑 동갑내기 친구네요.
      저도 87년생 입니다.
      저희 부모님 께서도 저땐 진짜 사람답게 사는게 가장 큰 소원이었다고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한번 빨갱이로 몰리면 답이 없는 시대였다고 합니다.

    • @user-fs6hl7xu8l
      @user-fs6hl7xu8l Před 2 lety +2

      그시절 실제 간첩 빨갱이도 많이 잡았습니다

    • @shinwoori84
      @shinwoori84 Před 2 lety +22

      간첩만 잡으면 되는데 저렇게 생사람을 잡았으니 문제인거죠

    • @user-xr8tr5vr4n
      @user-xr8tr5vr4n Před 2 lety +2

      @@user-fs6hl7xu8l 빨갱이만 잡아야지 멀쩡한사람도 많이 잡았음 ㅂㅅ들이

    • @A.knocking
      @A.knocking Před 2 lety +4

      @@shinwoori84 간첩들이 들어와서 사회 각층에 스며드는 바람에 단순 동조인지 적극 가담인지 분간해내는 게 물리적으로 힘들긴 했음. 최대한 빨리 솎아 내지 않으면 이러다 나라 뒤집어진다는 불안감 + 뒤집어지면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권력 휴지조각 된다는 불안감. 두 가지 불안감이 혼합돼서 무리수가 대부분이던 시절이긴 함.

  • @whatthefood_2353
    @whatthefood_2353 Před 3 lety +70

    영화볼땐 안울었는데 지금보니 눈물이 핑 도네요 . 영상 감사합니다 편집 너무 잘해주셔서요

  • @echo6937
    @echo6937 Před 2 lety +19

    볼때도 느낀거지만 캐스팅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저시대에 살지도 않았는데 극장에서 숨죽이면서 엄청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 @user-rq8sx8mx8k
    @user-rq8sx8mx8k Před 10 měsíci +22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만 나오고 다룬줄 알고 보다가 강동원이 이한열 열사로 밝혀질 때 소름이 쫙 돋았던 영화... 개봉하고 한참 뒤에 봤는데 앞 부분만 알고 있었어서 개인적으로는 보다가 충격이 대단했었네요.

  • @HAITAI82
    @HAITAI82 Před 2 lety +5

    열두살에 5.18민주화운동 겪고 고3이 되던해에 있었던 일이였죠 그후 광주C대학에 진학해서는 공부와 담을쌓고 대자보쓰고 유인물인쇄 깃발과 현수막그리고...오랫만에 다시보니 여전히 뜨겁네요

  • @user-wi4qq8jj5g
    @user-wi4qq8jj5g Před 3 lety +27

    가상인물 연희를 넣어주셔서 감사해요..진짜 모든 역이 가슴을 울립니다

  • @o.a.c.4475
    @o.a.c.4475 Před 2 lety +34

    정말 이 영화는 우리가 이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주네요...

  • @kenwulin7542
    @kenwulin7542 Před 6 měsíci +2

    透過這部電影我才發現韓國人對於勇於追求自由民主的犧牲與奉獻令我感到由衷的佩服與感動.而且由這個事件讓我聯想到當年台灣的政府在1987年7月15日宣布解嚴有可能也是受到這事件的間接影響

  • @user-zk7mj3kd9l
    @user-zk7mj3kd9l Před 2 lety +13

    감독의 마지막 당부...
    쩐다.
    이 영화보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기로 했다.

  • @user-ic9hy1ls9t
    @user-ic9hy1ls9t Před rokem +21

    저는 78년생입니다 경상도 사람이구요. 고등학교를 가서야 그 시절에 왜 데모-이런 표현도 미안하게-를 했는지 알게됐죠.늦게나마 영화를 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해주셔서 영화를 만들어주신 분들께도 이 영상을 올려주신 센터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user-rb3nf9bc2y
    @user-rb3nf9bc2y Před rokem +11

    작은 단역조차도 연극배우님들을 위주로 섭외했다는 것이 너무 좋네요ㅠㅠ

  • @user-jp5me7jt4w
    @user-jp5me7jt4w Před 2 lety +19

    그날 ....시험을 거부하고 거리에 있었어요.일부 학생은 시험장에서 울고 대부분은 거리로 나갔었어요.
    대학 1학년.그날은 이런 현실이 너무 너무 아팠지요.
    눈밑에 치약을 바르고,랩을 눈에 두르고..영상을 보는내내 눈물이 흐르네요.감사합니다.

  • @HYJ-tw8hm
    @HYJ-tw8hm Před 2 lety +22

    암울했던 시대를 많은분들의 노고와 수고로 큰 깨우침을 주셨습니다 눈물 콧물을 닦으면서 감상했습니다.
    느낌있는 편집~감사 드립니다.

  • @PD-O1O-8497
    @PD-O1O-8497 Před 3 lety +21

    영화제목만 보고 무심코 지나쳤다가 다시금 봤던 영화.. 가슴 한켠이..
    편집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go7ip6sr3h
    @user-go7ip6sr3h Před 2 lety +96

    줌인센타님 항상 양질의 영화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몰랐던 사실도 있었고 한 번 더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 @user-sk1qy8zr2t
    @user-sk1qy8zr2t Před 2 lety +48

    매번 볼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그 시대를 살아온 산 증인으로써, 체류탄 가스를 지금도 몸이 기억하네요. 이한열 열사 어머님 배은심님께서도 하늘에서 아드님과 이제는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줌인센타 센터장님께도 감사합니다

  • @ninthsun
    @ninthsun Před 2 lety +183

    배우 캐스팅 한명한명 진짜 레전드다

    • @peterrabbit9615
      @peterrabbit9615 Před 2 lety +4

      걍 김윤석캐리

    • @peterrabbit9615
      @peterrabbit9615 Před 2 lety +3

      김윤석이 멱살잡고 끌고간거임

    • @user-es5fs3mp8d
      @user-es5fs3mp8d Před 2 lety

      빨갱이영화

    • @user-ed9nk5kh3x
      @user-ed9nk5kh3x Před 2 lety

      치안본부장이 연세대 사회부장ㅎ

    • @yhanjisu3534
      @yhanjisu3534 Před 2 lety +2

      @@user-ed9nk5kh3x 금수저는 저런거 잘 안할건데,
      우현님 아버님이 병원장.
      우상호 안내상이랑 다닐때 술먹고 그러면 항상 우현님이 계산햇다고...

  • @user-dg5ge4qr8e
    @user-dg5ge4qr8e Před 3 lety +5

    1977년생 그때 당시 국민학생 이었죠.
    살았던 곳은 와우산 아래 서교동 즉 홍대, 서강대, 이화여대, 연대 이 4개 대학에서 몰려나온 그당시 대학생들의 집회시위와 실제 백골단들의 체포현장을 목격했었고 최루탄 냄새에 집집마다 양초를 켜두어야 했었지요.
    한번은 데모구경을 하다가 경찰이 최루탄 차에서 지랄탄등 연발로 쏴대는 통에 집으로 뛰어가는데 한 대학생 형이 제가 너무 느리니 저를 한팔로 들고 마구 도망쳐 줘서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었네요.
    신촌에서 있었던 이한열 열사 추모집회는 얼마나 대단했었는지 그 당시 홍대와 신촌 일대 국민학교는 임시 휴교를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 @user-kv4ly4et7v
    @user-kv4ly4et7v Před 3 lety +37

    목소리가 젊어보이는데
    이런 오래된 희귀한 자료들을 모았다는게
    정성과 노력이 대단합니다!

  • @user-il3me2ye1d
    @user-il3me2ye1d Před 2 lety +17

    저 사람 중에 하나 이었던 내가 벌써 60 이라니;;; 세월 참;;;

    • @Luka53538
      @Luka53538 Před 2 měsíci

      어느쪽 이세요?
      국민쪽 아니면 청와대쪽이셨나요?

    • @user-tm5dd7nb8r
      @user-tm5dd7nb8r Před měsícem

      구경꾼이엇겟죠

  • @celsius200do
    @celsius200do Před 2 lety +15

    저시절엔 인터넷이 없었어도 양심있는 언론들이 있어서 저렇게 다 모일수 있었다.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하니.. 메이저 언론이 모두 강자들 편이다.

  • @makeitcount6540
    @makeitcount6540 Před 3 lety +25

    영화관 에서 엔딩 보는데 울먹 하고
    끓어오르는 울림이 있었어요.

  • @user-xr1nx7it1v
    @user-xr1nx7it1v Před 3 lety +31

    넷플릭스 에서 가끔 이 영화 다시보기 하는데 볼때마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 영화네요.!

    • @orol9795
      @orol9795 Před 2 lety +1

      넷플릭스에 이영화없는데요

  • @user-ch3jq5lw1h
    @user-ch3jq5lw1h Před 2 lety +6

    제 젊은 시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저 깊숙이 묻어두고 있는 아프고 불편한 기억이 소환될까 두려워계속 시청을 미루었던 영화입니다. 그러다 몇년 전 DVD로 집에서 보며 펑펑 오열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센타장님의 편집본을 보고 괜찮을줄 알았는데 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영화'친구'가 까먹고 있던 아련한 추억들을 소환해준 영화라면, 이 영화는 기억하고 있지만 애써 회피하고 싶었던 아픈 기억들을 소환해서 맞닥뜨려주는 영화이군요. 센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편집의 노고와 뛰어난 기재에 경의를 표합니다. 만약 오스카상에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 편집제작상'이 있다면 센타장님이 분명 최초의 수상자가 되십니다..

  • @abcomg7206
    @abcomg7206 Před 2 lety +13

    와... 묵념하고 촬영을 시작.... 다시는 이런비극이 한국역사에 없길...

  • @jjaeyull
    @jjaeyull Před 3 lety +12

    왜인지 참 화가나서 눈물이 나네요...슬퍼서가 아니라 화가나서 분해서 눈물이 납니다 좋은영화소개 감사합니다
    개봉당시 바로찾아가서 보았던 영화인데 잊고살았엇네요ㅠㅠ

  • @vv4792
    @vv4792 Před 3 lety +22

    유플러스 티비로 소장중인데..정말..볼 때마다 눈물이...지금 리뷰 보면서도..눈물로 마무리짓게 되네요...

  • @moon9399
    @moon9399 Před 11 měsíci +8

    81년생 광주 출신입니다... 어렸을땐 최루탄이 당연한줄 알았었고.. 그게 궁금해서 2001년 군생활을 의경으로 서울 기동대로 지원 했습니다... 이젠 알고있지만... 역시 진실은 아직 멀기만 합니다.

  • @user-qw7zw9pj3e
    @user-qw7zw9pj3e Před měsícem +3

    1987 만한 명작을 꼽을수 없음.. 이정도 수준의 영화가 다시 나올지도 의문... 현실고증에 연기구멍 1명도 없고 이름 대면 알만한 유명 배우들이 전부 그 인물 하나하나만을 집중해서 보여주는게 .. 너무 명작...

  • @user-kv4ly4et7v
    @user-kv4ly4et7v Před 3 lety +17

    최고의 리뷰네요 존경심마저 드네요

  • @hhpark7721
    @hhpark7721 Před 3 lety +23

    정말 가슴이 미어지며, 또 웅장해지는 영화ㅜ

  • @zerot5463
    @zerot5463 Před 2 lety +13

    마지막 김태리 버스올라가는 엔딩부터 참았던 눈물 10번봐도 매번 흘리는 사람입니다.
    아 제가겪었던 시대는 아니지만 그냥 눈물이 납니다.
    너무 많이봤던 영화에 몰랐던 영상이 너무 감사하게느껴질정도로 귀중하게 생각되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ps. 개인적으로 아주조금 아쉬운점은 좋아하는 설경구배우에 대한 tmi가 없어서 허전했답니다.

  • @user-yg4dd3td7v
    @user-yg4dd3td7v Před 11 měsíci +3

    저는 87년 5월 29일생 입니다 ㅋㅋ 학교 다닐때 한국사를 배우면서 이러한 일들이 있었음을 배울 때 제가 태어나고 얼마 후에 이런 일들이 일어났었다는게 정말 기분이 묘했었는데요 저의 외삼촌은 이때 고려대 학생 이셨는데 이 영화를 외삼촌과 함께 봤습니다. 끝나고 삼촌과 술한잔 하면서 이때 당시 서울의 분위기를 직접 듣게 되었는데 삼촌이 썰을 잘 풀어서 그런지 마치 그 현장에 있는듯한 느낌이었어요. 무튼 저렇게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해 싸워오신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영화 얘기로 넘어와서 치안본부장 역을 맡은 배우 우현님은 6월 항쟁 당시 최선봉으로 앞장섰고 안기부장으로 나왔던 문성근 배우님은 아버님이 목사이자 민주화 운동가 이셨습니다.
    두 배우 모두 맡은 역과 실제의 세력이 정 반대 였으나 영화에 참여하는것이 중요하지 역할은 중요치 않다며 흔쾌히 배역을 맡았다고 하네요

  • @Voice_Record
    @Voice_Record Před 3 lety +20

    시작할 때 사람 눈에다 zoom 하는 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 1987 영화 1편부터인가 본 듯

  • @jjay7107
    @jjay7107 Před 3 lety +39

    이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도 또 구입해서 돌려보고 또 봐도 소름돕고 맘이 아픕니다. 어른분들 맨마지막 엔딩 크레딧 화면을 다 지켜보시다 우시는분들이 많았는데 저도 울컥한 영화ㅠㅠ

  • @code_zero
    @code_zero Před 2 lety +4

    강동원이 연세대에 있는 순간 바로 눈물날 뻔했던 장면.
    연희가 없었다면 영화가 아닌 다큐멘터리.

  • @user-tu3fz3wb3x
    @user-tu3fz3wb3x Před 2 lety +2

    이한열열사 박종철열사 그대들의 희생에 누가 되지 않도록 민주주의 민주사회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열사님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라를 바꿔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byeedo
    @byeedo Před 3 lety +25

    영화만 5번 이상 보고 편집영상만 10번 이상 봐도 마음이 울컥합니다.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KT-iq8kt
    @KT-iq8kt Před 3 lety +31

    훌륭한 영화 멋진 해설. 존경합니다. 우리 근현대 역사는 제대로 알려져야 합니다.

  • @myoungkim1680
    @myoungkim1680 Před 6 měsíci +1

    얼음물 찬 줄도 모르고 아버지가 아들 보내는 장면은 여지껏 본 가장 슬프고 공감되는 장면이었어요. 정말 굉장한 영화에요.

  • @TV-to5lr
    @TV-to5lr Před 2 lety +3

    이렇게 봐도 마지막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ㅠㅠ 영화관에서도 눈물 쏟았는데...

  • @newradicals7625
    @newradicals7625 Před 3 lety +12

    가상 인물인 연희의 역할에 작가와 감독은 가장 공을 들였다고.
    그 이유는, 첫 째는 관객, 둘 째는 연기.
    - 연희가 없었다면 관객들은 '나와는 조금 먼 나라를 위해 싸우신 분들'이라고 제3자의 시선에서 영화를 보게 될 것 같아,
    영화를 보고 있는 '나'와 동일시 할 수 있는 인물인, 정치에 관심도 없고 알고싶지도 않았던 연희라는 캐릭터를 만듦으로써,
    정치와 사회에 무지했던 연희가 마지막에 버스에 올라갈 때까지,
    현 시대의 평범하고 일반적인 사람인 '나(관객)'들이 연희에 몰입하여 좀 더 현장감 있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했다.
    - 다른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배우들은 어느 정도 재해석이 되어 있더라도 실존 인물 혹은 사회적 배경을 대상으로 연기의 방향성을 상대적으로 쉽게 만들 수 있었지만,
    아예 새롭게 창조된 연희가 어떤 연기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선 시나리오 집필 단계에서부터 고민이 많았다고.
    그래서 오히려 좀 더 옛스럽지 않은 느낌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점점 시대에 녹아들며 바뀔 수 있도록 했다.

    • @hk-jb5xv
      @hk-jb5xv Před 2 lety +1

      민주화 시기에 저는 고등학생을 지나 대학에 들어가는 시기였어요. 그것도 연세대와 이화여대 딱 중간에 자리잡은 고등학교를 다녔죠. 뭣모를 때에는 왜 대학생 오빠/언니들은 맨날 데모를 해서 오늘도 우리는 최루탄속에서 수업을 해야하나 였죠. 치약을 눈 밑에 바르면 덜 맵다고 가르쳐주던 선생님들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졸지말고 공부하라고 그러신 거 아닌지. 그러다 박종철 열사 사건 나고 이한열 열사 사건 나고 그러다 이화여대를 가서 정말 거의 매일 데모 했던 거 같아요. 앞에 나가 서는 지도력과 용기는 없었지만, 쪽수를 늘린다 우리도 동참한다는 심정으로 매일매일 운동장 나가서 노래하고 그랬던 기억이... 저 당시 학생회장 및 학생회 위원들 정말 용감하고 훌륭한 분들이었습니다. 지금처럼 취업걱정하는 사람들은 없었지요. 그때 대학은 "우리가 사회를 바꾼다"라는 사명감이 있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개인별 취업준비센터"가 된 것 같아 좀 그러네요.

  • @monsterhunter25
    @monsterhunter25 Před 3 lety +11

    지금도 저런 용기 있는 사람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박종철 이한열 열사님...

  • @darreh4370
    @darreh4370 Před 2 lety

    1987을 몇번이나 보고 또 보았는데.....
    비하인드 스토리는 또 못 참지...잘 봤습니다.

  • @user-jd5dj9hw8j
    @user-jd5dj9hw8j Před 2 lety +4

    저는 이 영화 처음 볼때 제가 태리언니 팬이어서 박종철 열사와 이한열 열사의 이야기 인줄 모르고 보게 되었는데 나중에 학교에서 다시 보니까 6월 민주항쟁이라는 무거운 내용의 영화여서 그때부터 계속 돌려보기 시작했어요

  • @kwangbaekim2437
    @kwangbaekim2437 Před 3 lety +21

    감독의 작품,감명자체

  • @user-xq9jx2gs1v
    @user-xq9jx2gs1v Před 3 lety +19

    39년 인생중에 인생 최고의 1위 영화 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 @4ssamchon
    @4ssamchon Před 2 lety +1

    김태리 배우님 너무 이쁨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해 싸우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user-es3yf6sp2e
    @user-es3yf6sp2e Před rokem +2

    억 하더니 쓰러졌다. 태어나기도 전에 일어났던 역사를 좀 더 가슴깊이 와닿게 도와주신 배우님들과 감독님들께 감사하단 말씀 올리고 싶네요

  • @dksdytkfl8349
    @dksdytkfl8349 Před 3 lety +11

    영화관에서 진짜 마지막 장면 보는데 울컥 했던 기억이 나네요.

  • @MFM94
    @MFM94 Před 3 lety +20

    이 영화 처음보고 마지막 다같이 모여서 독재타도 외치는데 눈물이 멈추지않았던데 기억이 나네요

  • @Po-ky7qw
    @Po-ky7qw Před 2 lety +2

    설명들으며 다시보니 더 가슴아프고 잘만들었고 연기력대박이네요ㅠ

  • @junyoungbae2229
    @junyoungbae2229 Před 2 lety +12

    참 아픈 시절이었지만 그렇기에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선배님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user-ri8ry1mi5o
      @user-ri8ry1mi5o Před 2 lety

      정치와 역사를.. 영화로말고.책으로...성과로..배웁시다..

    • @junyoungbae2229
      @junyoungbae2229 Před 2 lety

      @@user-ri8ry1mi5o ???? 무슨 의미인가요??? ㅋ

    • @a01022997074
      @a01022997074 Před 5 měsíci

      @@user-ri8ry1mi5o​⁠​⁠정작 자기들만의 편향적인 사고를 믿으며 지스노비즘이나 선민사상에 취해, 노력도 안하면서 정작 본인 스스로가 더 무식하면서 다른 사람 앞에서는 책과 성과로 배우라느니 말을 함부로 하며 가르쳐들지.

  • @hsjang5646
    @hsjang5646 Před 3 lety +27

    1969년생 입니다. 그때 시절을 디테일하게 영화로 만들어서 보는내내 놀랐던 영화 입니다. 다시는 이 땅에서 재현되지 말아야 할 시절이기도 합니다...ㅠㅠ

  • @user-xr2uh6bz8p
    @user-xr2uh6bz8p Před 3 lety +7

    그 시대 모든 열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 @user-rm5fk8zz7z
    @user-rm5fk8zz7z Před 2 lety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용기 내 주셨고
    또 한뜻으로 뭉쳤다
    진실을 알히기 위해 진함 감동이상 입니다

  • @alicekang1280
    @alicekang1280 Před 2 lety +3

    좋은 영화 만들어 주신 분들께도, review 해 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