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이 죽었을 때, 수많은 마블팬들이 '누가 아이언맨의 후계자가 되느나'를 가지고 논쟁한 것은 단순히 '누가 수트를 입느냐' 가 아니었다 아이언맨은 어벤저스 서사의 주인공이었다. 다른 영웅들이 다 모이는 그 영화에서 주인공이었던거다. 즉, MCU의 다음 주인공은 누구냐 라는걸로 싸웠던거다. 근데 지금 마블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보라
이게 단순히 여자 히어로라 문제라는게 아니라 헬라, 에인션트원 처럼 카리스마가 있으면 찬성이지 근데 무슨 근본도 없고 싸움도 안해본 10대 20대 초반 애들이 나와서 설치는게 문제라는거지... 시빌워에서도 스파이더맨이 캡틴보다 우월한 신체 스펙을 가졌음에도 캡틴의 노련함, 기술 때문에 스파이더맨이 밀렸던 것 처럼 어린 초보 히어로라는 느낌이 나게 내주거나, 초기 슈트들은 미흡한 점을 보이면서 전투에서의 긴박함 등등이 보여야하는데 마블 이새끼들은 무작정 여자 히어로, 유색인종 히어로가 강하는 것만 주입하려고 하는게 문제인데 10련들 그냥 빨리 망해라 내 마블을 엔드게임 까지다
@@just-because4444솔직히 몸이나 성별 자체는 상관 없다고 생각함. 근데, 현재 마블은 적어도, "여자니까 이해해라"가 아니라 조커처럼 뭔가 몰입도를 증폭시키는 방법을 써서라도, 기술으로 한계를 뛰어넘고 히어로로 성장하는 방식을 보여줬어야 했다고 보여짐.... 무작정 파워 인플레이션 하는거부터, 서사나 연결고리, 캐릭터의 아이덴티티의 근본같은걸 다 버렸으니 망할수밖에 없었던거같아요.... 마블은 히어로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맛이 있었는데...
진심으로 후대 아이언맨의 역할을 ㅈ같은 pc논리로 꼭 여성이 되었어야 한다면, 적어도 개연성 출중했던 토니의 외동딸이 비전과 자비스, 헐크삼촌의 손에 교육받으며 아이언맨이자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후계자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짰어도 좋았을 거다. 진짜 거기에 더 가서 꼭 “흑인여성 히어로”를 출현시키고 싶었으면 슈리가 임시 블랙펜서로 활약하며 구한 흑인 소녀가 공학자로서 자질이 있다는걸 발견하고 제자로 받아들여도 좋았을 거고. 슈리와 비전이 안면이 있는 사이니까 서로 교류하다가 슈리제자와 토니 딸이 만나서 친구이자 협업자로 공생하면서 1세대 어벤져스의 의지를 이어받은 2세대 어벤져스를 만들어도 좋았을거야. 싯팔…..
원래 아이언맨이 직접 손수 키워낸게 아이언 하트인데 원래 캐릭 자체가 흑인이고(만들어 진 건 얼마 안됐지만) 어릴때부터 토니를 능가하는 두뇌를 지니고 MIT에 들어가서 자체 프로토 타입의 MK-시리즈들을 만들고(아이언맨을 뛰어넘고 싶기 때문에 기술을 훔침) 갓 만든 프로토 타입의 실험을 위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사고도 막고 하다가 정작 본인이 사고를 치는데 그 사고 이후 직접 아이언맨이 아이언 하트를 찾아와서 자기가 나중에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되면 나 대신 지구를 지켜라 하고 직접 키운게 아이언하트임.
개연성은 개 넘침.마블 코믹스만 본다면 인기도 상당한 캐릭터고 흑인여자라는것도 문제가 되지 않음. 근데 문제는 이런 설정이 있는데 코믹스에서 대두되지 않던 개연성의 문제가 터졌다는거. 왜? 토니는 아이언 하트가 아니라 스파이더맨을 키우고 떠낫으니까. 자기 후임으로 내세운건 코믹스와는 달리 스파이더맨이고 아이언 하트의 어린시절에 대한 보충설명이 빈약하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아이언맨과 아이언 하트간의 유대성이 성립되지 않은채로 아이언 하트를 대충 등장시켜 버렸기 때문에 아이언 하트에 대한 반감이 더 커지는거.
@@anovaancova스칼렛위치는 원래부터 원작에서도 일정상황에 닥스도 씹어먹는 캐릭으로 나와서 개연성은 충분했습니다...MCU에서도 어떻게 힘을 개화(마인드 스톤에 의한 개화)하고 각성(퀵실버와 비전의 사망으로 각성)까지는 잘나와서 이제 한명의 히어로로 단독플레이도 가능할정도 개연성을 맞추고 거기다 완다비전에서 내용 서술이 좀 그렇지만 그래도 나름 마음의 안정까지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갑자기 뜬금포로 닥스2에서 미친년으로 만든게 문제죠...
여캐를 가지고 전투씬을 보는 맛 있게 잘 살렸던 대표적인 예시가 스타워즈 만달로리안 시리즈- 카라 듄(배우 지나 카라노) 였음. 이 분은 원래 실제 MMA 선수셨던 만큼 근육량 많은 남자랑 비교해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근육질이셨던데다가 감독이 일부러 이런 경력 고려해서 근접 육탄전 위주로 많이 나오게 하니까 작품 자체가 액션씬으로 엄청 호평받았었음. 경력직이라 때리고 부수는 연기도 왠만한 힘을 많이 써본 남자들보다 더 리얼하게 잘하는거지. 근데 요새 마블에서 강하답시고 내놓는 여캐는 한 대 맞으면 울 것 같은 체격과 헬스장 1달끊고 안나오는 근성부족 멸치가 할 법한 흐느적거리는 액션씬을 보여줌. 모든 캐릭터가 물리적으로 싸우는 것은 아니지만, 캐릭터의 컨셉과 보는 사람이 받는 인상을 생각한다면 이건 그냥 영화를 못 만드는거임. 관객들이 납득할만한 비주얼을 만드는게 일인 사람들이 그걸 못 하면 어떡하냐...
PC란 단어도 없던 시절에 지아이 제인으로 삭발한 데미무어랑 쌍권총으로 다쓸어버리는 툼레이더 안젤리나 졸리 누나가 있었죠. 지금처럼 남성 캐릭터 무단도용이나 흉내를 내지 않아도 여성 주인공이 홀로 멋있을수 있다는 증거. 헐크 아이언맨 슈퍼맨 토르 로키 캡틴 아메리카...전부 남성 마초 히어로를 여성화 했다는 건 여성감독들이 오히려 여성으로 제대로 주인공 만들기를 포기했다는 뜻.
강한 피지컬로 근접에서 적을 상대하는 여캐 중에서 가장 납득할만하고 인정할만한 캐릭터는 가모라라고 봅니다 배우 조 샐다나가 이제 나이가 꽤 들었음에도 철저한 트레이닝으로 각잡힌 체형을 유지하고 거기다 킬러의 날카로움과 숨겨진 인간성을 모두 표현 가능한 인상까지. 타노스의 손에 키워진 가장 위험한 여자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고 관객들도 캐릭터의 파워에 수긍할 수 있는 배우였기 때문에 남성 히어로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고 오히려 그 사이에서 매력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 같고. 솔직히 조 샐다나가 블랙워싱이니 뭐니 해도 캡틴마블 배우였으면 액션씬 보자마자 오케이했을듯
@@chamchamcham324 그 두 누님들, 특히 헬라는 생긴거부터 쌔끈빠끈하고 연기력이 ㅈ돼서 보기만해도 아우라가 느껴짐 거기에 감독들이 둘이 육탄전 캐릭이여도 남캐들마냥 마냥 힘을 부각 시키는 연출로만 간게 아니라 민첩 위주나 우아한 몸짓 위주로 해서 별 문제없이 잘섞임
ㄹㅇ 눈만 즐거워도 일단 킬링타임용 영화로써 어느정도 흥행하는데, 거기에 스토리까지 얹으면 띵작이 되는거지 일단 눈이 안 즐거우니 스토리가 기억에 잘 안 남아 똥인지 카레인지 구분이 가야 그 다음 맛과 향을 즐기는데 일단 눈이 똥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으니, 그 다음으로 넘어가질 않어
서사 하나 없는 그 누군지 모르겠는 그 여학생인가 하는 애가 후계자가 되었는 데 참 씁슬하죠.... 할리도 있고 피터도 있는데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누군가를 데려와서. 이게 차세대 아이언 히어로입니다라도 하면... 굳이 여자로 할려 한다면 토니의 딸도 있는 데 왜 모르는 누군가가 되야한 걸 까요. 저는 여자가 문제라고 말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저는 피부의 색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로지 하나. 후계자의 정통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저 슬플 뿐이에요. 말 그대로 후계자인데, 후계자 답지 않으니까 슬프네요.
아이언하트는 아이언맨과 달리 시련을 극복하고 히어로가 된 게 아닌, 기술을 훔쳐서 히어로를 자처했기 때문에 2대 아이언맨의 칭호를 받을 자격이없다. 마찬가지로 미즈마블 또한 크리종족 전사의 무기를 훔쳤고 고작 경찰과 고군분투해서 이긴게 다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자칭 히어로이다. 이런 허접들과 캉이랑 싸워야하는 기존 히어로들 마음이 착잡할것같다
이 영상에 조금 첨언하자면 스타워즈의 최고 빌런이자 최고 인기 캐릭터인 다스베이더도 그 압도적인 덩치에서 나오는 분위기때문에 엄청나게 인기가 있는겁니다 오리지널 3부작에서 다스베이더옷을 입은 배우는 모두 190이 넘는 장신이였고 2미터인사람도 있습니다 포스라는 무형의 힘을 사용하면서도 압도적인 신체스팩을 통해 이 빌런이 얼마나 강력한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는거죠 와 저 빌런을 어떻게 이기지? 라는 의문이 들게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프리퀄 트릴로지에서 아나킨의 주인공 배우가 183인 나름 일반인치고는 장신인데 이 배우가 다스베이더 옷을 입혀놨을때는 얼큰 어좁 땅딸보 다스베이더가 됐습니다 같은 영화에 다스베이더의 외모적 특성에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 하나있죠 마스터 요다 요다라는 인물은 딱 봐도 작고 왜소하면서 늙고 더러운 캐릭터로 나오죠 근데 이 캐릭터에는 반전의 힘이있죠 엄청난 포스능력자에 오랜 세월동안 길러온 혜안등 은둔고수라는 동양 판타지에서의 흔한 설정이지만 서양에서는 신선한 설정인 인물 갑자기 뜬금없이 등장해서 퇴장할때는 모두 눈물을 흘렸습니다 왜냐고? 이 인물은 주인공의 조력자니까 마스터 요다를 주인공으로 내세우지 않았아요 그럼에도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명대사들을 남겼고 매우 인기있는 캐릭터들 중 하나가 됐습니다 거기에 더 해서 프리퀄에서 '멋진' 광검 액션이 나왔습니다 작고 왜소하고 늙은 인물에게 멋진이라니 아이러니 한 단어죠 근데 요다라는 인물은 그걸 해낸 캐릭터에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엄청나게 날렵한 광검 액션을 보여주니 팬들이 안좋아하고 배기겠습니까?
이미 대중들은 에피소드 5 6을 통해 요다의 힘을 어느정도 알고있었고 에피소드 1부터 제다이 최고 의회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와 있는 인물이고 이 인물이 비범한 인물인걸 모든 관객은 알고있었습니다 올바른 PC와 올바른 서사는 이런겁니다 작고 왜소하며 외모도 사실 보잘것없는 인물이 이렇게도 멋있게 그려질 수 있다라는 정치적 올바름의 마스터피스를 남겼습니다 이 장면을 누가 PC떡칠 했다라면서 욕할 수 있을까요 사실 엄청나게 PC적인 인물인데 아이언 하트의 배우같은 인물이 대중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려면 마스터요다와 비슷한 서사가 있었어야 합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얘 천재에 뭐든 잘함 왜? 흑인 여자니까 이런식으로 나오면 누가 동의 하겠냐고요
아니 ㅅㅂ 아이언맨 슈트 입혀났다고 다 아이언맨인 줄아나 내가 좋아하는 아이언맨은 그냥 단순히 아이언맨이라는 히어로가 멋있어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토니스타크라는 사람이 아이언맨이 될 수 밖에 없었던이유와 토니 스타트라는 사람과 히어로인 아이언맨 사이에서의 갈등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의 심경 변화등등 이러한 스토리 또 토니스타크라는 사람의 성격과 가치관 들이 합쳐서 좋아 한거지 왠 근본 없는 ㄴ 이 아이언맨 슈트 비스무리한거 입고 아이어맨 후계자 이지랄 하니까 열을 안 받겠냐고 아니 백번 양보해서 그 아이언맨3을 꼬마가 이어받았다면 그래도 이해는 간다 하다 못해 토니스타크 딸이라도 근데 내 생각에는 아이언맨=토니 스타크임 그냥 토니 스타크라는 사람 자체가 아이언맨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박혀서 누가 와도 아이언맨 후계자는 약간의 괴리가 생길 수 밖에 없음 그래서 걍 아이언맨이라는 캐릭터는 엔드게임에 보내주는게 맞았음
아이언맨이 슈트빨이라는 여론은.... 진심 말도 안 되는 거임. 아이언맨3에서 토니는 슈트가 없는 상태와 부분 슈트화된 순간에도 완벽한 통제로 액션하는 스스로의 강함을 우리에게 인식시켜주었음. 시빌워에서 손에 착용한 리펄서 만으로 윈터솔저와 육탄전을 했고, 압도적이진 않아도 영웅이라는 말에 어떠한 위화감도 들지 않고 작품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꼭 신체 스펙 좋은 남자가 아니어도 서사나 개연성이 있으면 어찌저찌 보긴 봐요. 근데 슈벌 지금 마블은 그런 게 전혀 없어요. 그 강한 스칼렛 위치도 서사를 그리며 개연성을 확보(물론 닥스2에서 다 말아먹었지만)했고, 그 말 많은 캡틴마블도 운동을 하거나 훈련을 하는 등 신체를 단련하는 모습이라도 보였는데... 아이언하트는 어우...
옳다. 현실에서는 외모로만 사람을 판단하기 어렵지만 '미디어' 라는 것은 대중들이 인식하고 기대하는 어느정도의 "이미지"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래서 영화에서 캐스팅을 고민하는 것이고 만화에서 캐릭터 디자인도 대충하는 것이 아니다. 존나 쉽게 말하면 씹덕체 만화에 누가봐도 여자 그려놓고 얘 남자임! 하면 거기에 이입을 잘하는 사람이 다수겠나? 여자 히어로를 끼우고 싶다면 외모에 맞는 설정을 하면 된다. 예를 들면 스파이더걸을 만들면 되지. 그리고 역할을 파워전투쪽이 아니라 시민구출 포지션으로 하면됌. 그나마 남자히어로 중에 친숙하고 강한 벌크업의 이미지가 없는 캐릭이잖아... 맞는 캐스팅, 맞는 스토리, 맞는 외모, 맞는 역할, 맞는 배치를 하면 여자히어로든 흑인히어로든, 심지어 지렁이 히어로가 나와도 대중들은 잼있어한다.
범죄도시 이전에 나쁜녀석들이 있었죠. 나쁜녀석들의 최강자는 사실 박웅철(마동석)이 아니라, 정태수였는데, 왜 범죄도시는 조동혁배우가 아니라 마동석을 캐스팅했을까요? 존나게 당연한겁니다 ㅋㅋ 마동석 장면이 훨씬 더 이해가 쉽고, 재밌거든! 조동혁배우 몸도 훌륭하고 잘생기고 멋있지만, 조동혁배우나 박해진배우가 마석도역을 맡았으면 이만큼 흥행 절대로 못했어요.
맞는 말인데... 요즘은 죄다 여성이 다해먹는 시대라 .. 본질따윈 흐려진지 오래구요 완전히 땡처리 될때까지 이눔의 여성이 다해먹는 시대로 갈겁니다. 그러다 정신차리면 시장을 양분 시키겠죠...정상적으로는...톰 형님 시대가 가면 아마도 007도 여자가 해야 한다고 설래발 치고 있지 안습니까?( 이 이야기 듣고 아 이제 TV 나 영화에서 여주만 나오겟네 싶었어요...)
애초에 아이언 하트가 아이언맨을 이어받는다는 가정 자체가 잘못된거 아닌가. 아이언하트와 아이언맨의 지위와 역할이 다른데 그냥 액션신만 비슷하고 머리 좋은 공통점을 가진것 뿐이지 아이언맨이 어벤져스에서 맡은 역할이나 성격등은 완전 다른데;;; 나는 아이언 하트는 아이언맨의 후계자라고 보지 않음. 그냥 지나가는 캐릭터 혹은 미래를 위한 빌드업이겠지 그냥
아니 봐. 적어도 리리 윌리엄스를 2대로 만들거였으면 해야했던게. 1. 리리 윌리엄스를 할리키너의 역할로 출현시켜야 했다. 2. 이 과정에서 슈트를 만드는 과정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3. 여자의 몸에 맞는 슈트를 만들어져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2번과 3번이 아이언맨의 답습이 아니냐 하는데. 우린 이미 "남자"가 만드는 걸 봐왔음. "여자"가 만들면서 자신에게 맞는 걸 찾아가는 걸 보고, 몰입을 해야 그 캐릭터가 매력있다고 느껴지는 법임. 근데 저건 "기존에" 있던 개연성을 버리고서 "기술을 훔쳐서!" 만들었어요! 한마디로 끝내면 뭐 어쩌자는 거임. 할리키너면 모름, 그냥 남자니까, 그 연령대 남자의 힘에 맞춰서 슈트 개조해서 만들면 되거든. 근데 여자는 평균 근력량이 운동선수 기준으로 잡아도 아무리 훈련해도 건장한 성인에 제대로 날뛰는 남자하나에 끌려다니는 게 여잔데. 무슨 말도 안되는 아무런 준비 없이 그따구로 만들어서 가능하다는 거임? 그냥 "여자니까" 가능 했다로 밖에 안보인다는 거임.
히어로에게 가장 중요한건 신념이라고 생각함 토니가 아이언맨이 되기까지 브루스 베너가 헐크가 되기까지 스티브 로저스가 캡틴 아메리카가 되기까지 등등 각각 히어로에겐 서사가 있고 그 히어로들은 모두 다르지만 각각 신념을 가지고 있음 여기서 문제 [아이언 하트는 대체 어떤 마음으로 무슨 생각으로 슈트를 만들었는가?] 토니는 동굴에서 탈출하기 위해 강철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슈트를 처음만들었고 이후에는 더 강한 적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슈트를 개량함 근데 아이언하트는? 자신이 개발한것도 아니며 그냥 유출된 자료를 가지고 슈트를 만들어서 그걸 이용해 히어로가 된다? 그 누구도 아이언하트를 히어로 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부르지도 않음 그냥 자기만족에 빠진 머저리지 어떤 서사도 없고 어떤 신념도 없고 아이언하트가 되어 무얼 하겠다 라는 목표도 없으며 그냥 슈트를 만든다 -> 빌런을 처부순다 -> 나는 히어로다 이런 2류도 안되는 3류짭 같은 마인드로 탄생한게 아이언하트다
남녀차별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맞는말이다 뭐 인어공주가 왜 망했는데 같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밝은 피부에 아름다운 미모를 떠올릴법한 역할인데 왠 아구찜을 가져가 놓으니깐 망한거잖음 남녀 인종을 떠나서 대중이 사람인이상 기본적으로 가지고있는 이미지가 있을텐데 선입견이니 차별이니 말도안되는 프레임 씌워서 그걸 바꾸려드면 당연히 거부감이 드는거다 이걸 감독이 모를리가 없는데 세상이 미쳐서는 에휴..
시작부터 수트 다 차려입게 해주면 좀 그러니까 머신암이라던가 이런거가지고 히어로질하는 할리키너로 시작하다가. 학교에서 다잃은 톰홀랜드 딱! 만나게해주고! 톰홀랜드도 아이언맨 후계자로 성장한 느낌이니까 할리키너 멘토역활 잡아주고 같이 성장하고! 둘이 티키타카도 좀 조져주고! 이 서사만 맞춰도 영화 2~3편은 뚝딱 나온다.
솔직히 여성히어로 나와도 됩니다, 음성변조하고 수트 입어서 떡대 산만하게 만들어서 파워 보조하면서 묵직하게 치고박으면 됨. 어차피 같은 파워면 질량 높은 쪽이 압도적이란 건 상식이고 팔다리 가늘어도 키가 남자만큼 크고 파워드슈트로서 힘을 보조한다면 굳이 여성체형 드러내지 않아도 되니까. 이러면 치고받고 싸우면서 일방적으로 패는 게 아닌 내부에서 타격 입어서 슈트는 이상없는데도 주인공이 발리는 연출도 가능하다는 거 그냥 액션씬이 병신 같아서 안 보는 겁니다 여자 히어로물은 타격은 25톤 덤프에 바위 가득 채우고 들이받는 표현인데 실상 싸우고 있는 건 트위지라서 본능적인 물리법칙 위배에 따른 괴리감이 심해서 심취해야할 액션씬이 뽁망치 소꿉놀이가 되기 때문이죠.
이건 남녀 차별이아닙니다 그냥 팩트일뿐.... 제발 마블이 정신차리는 날이 오길 오늘 영상 처음봤는데 제생각이랑 너무나도 일치해서 구독하고갑니다
스칼렛 요한슨 눈나의 블랙위도우같은 섹시하고 강한 캐릭터가 아니면 솔직히 여자들싸움 재미가없어여...
@@Kinnryuukenn07ㅇㅈ
애초에 아이언하트는 서사가 너무 없어요 ㅠㅠㅠㅠㅠ 아이언맨처럼 서사가 있어야지 ㅠ 😢
헬라의 액션신은 좋던데
@@user-xx3rt8vc9k그건 마법이니까요.
유튜버님 최근 영상에 스칼렛위치 관련 언급 있습니다.
진짜 이런거보면 헬라는 ㅈㄴ 잘만든 빌런같다 헬라는 여자 빌런인데도 카리스마 ㅈㄴ 넘치고 ㅈㄴ 세보이게 잘만들어놨으면서 여자 히어로들은 이따구로 만드냐
ㄹㅇ 헬라는 진짜 단독 영화로 나오면 흥행 ㅈ될듯
묠니르 바사삭이 ㄹㅇ 임팩트 개쩔었음
@@tir_ring아 순간 좆된다는 줄..
그 누님은 애초에 신화에서부터 포스 있어서 ㅋㅋㅋㅋ
그래서 헬라가 ㅈㄴ 매력적인 빌런임
여성임에도 뭔가 어두운 아우라를 보여주면서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고 액션씬도 좋았음
만약 할리가 후계자로 나왔다면 토니 스타크의 아이언맨 만큼 인기 있진 않아도 욕 먹진 않았을거임......
순간 할리베일리 라는줄 ㅋㅋ
정통후계자니까 토니스타크 팬이면
따라가야죠 ㅎㅎ
근데 마녀코 흑인녀는 편 아무도 없음
뭔 개소리해
@@user-fuxxing-good할리베일리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user-fuxxing-good 한뚝배기하실래예?
토니가 딱 싫어하는게 본인의 기술이 멋대로 쓰이는거아님?
심금을 울리는 댓글
그래서 3천만큼화못내게 죽여버림
그래서 죽여버린거구나...
죽은 히어로는 말이 없다
아이언하트는 아이언맨의 계승자인데 왜 스타크 인터스트리의 리액터 설계도를 훔쳐서 그걸 토대로 슈트를 만드는지 ㅈㄴ 맘에도 안들고 이해도 안감
아이언맨이 죽었을 때,
수많은 마블팬들이 '누가 아이언맨의 후계자가 되느나'를 가지고 논쟁한 것은
단순히 '누가 수트를 입느냐' 가 아니었다
아이언맨은 어벤저스 서사의 주인공이었다.
다른 영웅들이 다 모이는 그 영화에서 주인공이었던거다.
즉, MCU의 다음 주인공은 누구냐 라는걸로 싸웠던거다.
근데 지금 마블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보라
그 아이언맨3에 나왔던 꼬마가 후계자 됐으면 지금 차기 아이언맨 굿즈 모으고있었음
스파이더맨 노웨이홈도 솔직히 샘스파 어스파 과거의 영광이 살려준거지 막상 영화만 봤을땐 ㅋㅋ 엔드게임 이후로 마블은 없다
솔직히 후계자라는건 그냥 지가 주장하는거 아님?? 나중에 아이언맨 딸이 자기가 후계자라고 머리끄댕이 잡고 싸워도 할말 없음
@@Goo9999 '자칭' 후계자임ㅋㅋ 기술 도둑년이 뭔 후계자ㅋㅋ
@@yeeyesyeeyes 영화의 목적이 샘스파 어스파였던지라... 삼스파만 잘 챙겨도 스파이더맨 노웨홈은 흥행 각이였음
이게 단순히 여자 히어로라 문제라는게 아니라 헬라, 에인션트원 처럼 카리스마가 있으면 찬성이지
근데 무슨 근본도 없고 싸움도 안해본 10대 20대 초반 애들이 나와서 설치는게 문제라는거지...
시빌워에서도 스파이더맨이 캡틴보다 우월한 신체 스펙을 가졌음에도
캡틴의 노련함, 기술 때문에 스파이더맨이 밀렸던 것 처럼
어린 초보 히어로라는 느낌이 나게 내주거나, 초기 슈트들은 미흡한 점을 보이면서
전투에서의 긴박함 등등이 보여야하는데
마블 이새끼들은 무작정 여자 히어로, 유색인종 히어로가 강하는 것만 주입하려고 하는게 문제인데
10련들 그냥 빨리 망해라 내 마블을 엔드게임 까지다
10련들ㅋㅋㅋㅋㅋ
@@just-because4444솔직히 몸이나 성별 자체는 상관 없다고 생각함. 근데, 현재 마블은 적어도, "여자니까 이해해라"가 아니라 조커처럼 뭔가 몰입도를 증폭시키는 방법을 써서라도, 기술으로 한계를 뛰어넘고 히어로로 성장하는 방식을 보여줬어야 했다고 보여짐....
무작정 파워 인플레이션 하는거부터, 서사나 연결고리, 캐릭터의 아이덴티티의 근본같은걸 다 버렸으니 망할수밖에 없었던거같아요.... 마블은 히어로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맛이 있었는데...
진짜 에인션트 원 액션은 장난 아니었죠.
유색인종(x) 흑인(o)
아이언 하트자체가 아이언맨 3 엔딩을 부정함 ㅋㅋㅋ 슈트가 없어도 '아이언맨'이라는 히어로 정체성이 아이언맨이란 키워드를 관통하는 스토리인데 3편에서 같이 활약한 할리를 버리고 도둑년을 만들어놨음 ㅋㅋㅋ 이름까지 도둑질 ㅋ
어우 시원하네 이런저런 비판두려워서 빙빙 돌려말하지 않고 다소 거칠지라도 사실대로 말하는게 아주 보기 좋습니다.
*“슈트 없이 아무것도 아니면 더더욱 슈트를 가져선 안돼.“*
여자 히어로는 초능력자로 나오면 괜찮은거 같아요. 여마법사는 아무래도 로망이니까?ㅎ 확실히 그냥 일반 히어로는 근육좋은 남성이 액션 멋진듯 ~ 히어로 영화 만들 때 뭔가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감독님들이 만들어줬음 좋겠네요~
ㄹㅇ 완다가 황밸이였지
완다, 헬라, 에인션트원
번외로 엑스맨시리즈의 진 , 스톰
ㅇㅈ
@@Sexyheon헬라정도의 카리스마라면 인정. 근데 카리스마도 없는 것들이 설치니 문제죠 ㅋㅋㅋㅋ
캬 ㅅㅂ ㅋㅋㅋㅋㅋ다른 유튜버들 눈치보여서 못하는 말을 빠꾸없이 다 해버리네 시원하다
그 다른 유튜버들이 대체 누구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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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향후방향이요
진심으로 후대 아이언맨의 역할을 ㅈ같은 pc논리로 꼭 여성이 되었어야 한다면, 적어도 개연성 출중했던 토니의 외동딸이 비전과 자비스, 헐크삼촌의 손에 교육받으며 아이언맨이자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후계자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짰어도 좋았을 거다. 진짜 거기에 더 가서 꼭 “흑인여성 히어로”를 출현시키고 싶었으면 슈리가 임시 블랙펜서로 활약하며 구한 흑인 소녀가 공학자로서 자질이 있다는걸 발견하고 제자로 받아들여도 좋았을 거고. 슈리와 비전이 안면이 있는 사이니까 서로 교류하다가 슈리제자와 토니 딸이 만나서 친구이자 협업자로 공생하면서 1세대 어벤져스의 의지를 이어받은 2세대 어벤져스를 만들어도 좋았을거야. 싯팔…..
꼭 히어로로 활약하지 않았어도 닉퓨리 같은 지능캐 간부가 되서 2세대 영웅들을 캐스팅하러 다니는 얘기였어도 좋았을 거라고 싯팔!!!
그리고 차세대 아이언맨 3 할리키너로 캐스팅하면 되잖아! 양심 죽은 기술 도둑말고…도둑이 히어로가 되는게 말이 되냐 빌런이지 그게
이야 똥맛카레냐 카레맛똥이냐 고르라는거네 어렵다 어려워
원래 아이언맨이 직접 손수 키워낸게 아이언 하트인데 원래 캐릭 자체가 흑인이고(만들어 진 건 얼마 안됐지만) 어릴때부터 토니를 능가하는 두뇌를 지니고 MIT에 들어가서 자체 프로토 타입의 MK-시리즈들을 만들고(아이언맨을 뛰어넘고 싶기 때문에 기술을 훔침) 갓 만든 프로토 타입의 실험을 위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사고도 막고 하다가 정작 본인이 사고를 치는데 그 사고 이후 직접 아이언맨이 아이언 하트를 찾아와서 자기가 나중에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되면 나 대신 지구를 지켜라 하고 직접 키운게 아이언하트임.
개연성은 개 넘침.마블 코믹스만 본다면 인기도 상당한 캐릭터고 흑인여자라는것도 문제가 되지 않음.
근데 문제는 이런 설정이 있는데 코믹스에서 대두되지 않던 개연성의 문제가 터졌다는거.
왜? 토니는 아이언 하트가 아니라 스파이더맨을 키우고 떠낫으니까.
자기 후임으로 내세운건 코믹스와는 달리 스파이더맨이고 아이언 하트의 어린시절에 대한 보충설명이 빈약하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아이언맨과 아이언 하트간의 유대성이 성립되지 않은채로 아이언 하트를 대충 등장시켜 버렸기 때문에 아이언 하트에 대한 반감이 더 커지는거.
이미 코믹스에서는 물갈이랍시고 내놓은 여성화 히어로들이 실패해서 은퇴시켰던 남자히어로들 복귀시킨지 오래됐습니다.
나이스
공포영화인 인시디어스 최근 작품에서 아이언맨3 할리키너 역할의 아역이 성장해서 다시 등장했는데 진짜 멋있게 잘컸더라구요.... 이런 배우 냅두고 왜 아이언하트를 밀어주는건지 모르겠네요
PC 에 쳐돌은 쓰레기들이 윗대가리니까요.
못생긴 흑니거는 씨발 세계관 최강자라니깐
@@SUNGMIN3286 추가로 '못생겨야' 합니다!! 면상이 개빻아야지. 예쁜 흑인여자도 배제대상이라 안됨다ㅋㅋㄲ
아무래도...백인 금발 남자아이다 보니까 마블에서 안쓰교...젠장
@@벗꽃_쌀 잘생김!! 이게젤중요해요ㅋ
차라리 완다처럼 넘사벽 초능력으로 쎼면 상관업는데 몸빵쓰는 케릭들이 점점 여자들로 바뀌니... 당연히 망하지..
마침 오늘 올린 영상 주제네요
완다도 별로였음...
ㄹㅇ 여캐는 원거리 초능력자나 법사로 등장하는게 나음 남캐인 닥스나 애보닉 모 같은 애들도 본체는 약함
스토리텔링도 한참 모자라요 그냥 뭐 어떻게 주워서쎔 그냥 아무나 데려와도 그장비 쥐어주면 똑같은거임
@@anovaancova스칼렛위치는 원래부터 원작에서도 일정상황에 닥스도 씹어먹는 캐릭으로 나와서 개연성은 충분했습니다...MCU에서도 어떻게 힘을 개화(마인드 스톤에 의한 개화)하고 각성(퀵실버와 비전의 사망으로 각성)까지는 잘나와서 이제 한명의 히어로로 단독플레이도 가능할정도 개연성을 맞추고 거기다 완다비전에서 내용 서술이 좀 그렇지만 그래도 나름 마음의 안정까지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갑자기 뜬금포로 닥스2에서 미친년으로 만든게 문제죠...
여캐를 가지고 전투씬을 보는 맛 있게 잘 살렸던 대표적인 예시가 스타워즈 만달로리안 시리즈- 카라 듄(배우 지나 카라노) 였음.
이 분은 원래 실제 MMA 선수셨던 만큼 근육량 많은 남자랑 비교해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근육질이셨던데다가
감독이 일부러 이런 경력 고려해서 근접 육탄전 위주로 많이 나오게 하니까 작품 자체가 액션씬으로 엄청 호평받았었음. 경력직이라 때리고 부수는 연기도 왠만한 힘을 많이 써본 남자들보다 더 리얼하게 잘하는거지.
근데 요새 마블에서 강하답시고 내놓는 여캐는 한 대 맞으면 울 것 같은 체격과 헬스장 1달끊고 안나오는 근성부족 멸치가 할 법한 흐느적거리는 액션씬을 보여줌.
모든 캐릭터가 물리적으로 싸우는 것은 아니지만, 캐릭터의 컨셉과 보는 사람이 받는 인상을 생각한다면 이건 그냥 영화를 못 만드는거임. 관객들이 납득할만한 비주얼을 만드는게 일인 사람들이 그걸 못 하면 어떡하냐...
PC란 단어도 없던 시절에 지아이 제인으로 삭발한 데미무어랑 쌍권총으로 다쓸어버리는 툼레이더 안젤리나 졸리 누나가 있었죠.
지금처럼 남성 캐릭터 무단도용이나 흉내를 내지 않아도 여성 주인공이 홀로 멋있을수 있다는 증거. 헐크 아이언맨 슈퍼맨 토르 로키 캡틴 아메리카...전부 남성 마초 히어로를 여성화 했다는 건 여성감독들이 오히려 여성으로 제대로 주인공 만들기를 포기했다는 뜻.
발키리나 헬라 둘다 여자인데 뭔가 좀 다름
강한 피지컬로 근접에서 적을 상대하는 여캐 중에서 가장 납득할만하고 인정할만한 캐릭터는 가모라라고 봅니다
배우 조 샐다나가 이제 나이가 꽤 들었음에도 철저한 트레이닝으로 각잡힌 체형을 유지하고 거기다 킬러의 날카로움과 숨겨진 인간성을 모두 표현 가능한 인상까지. 타노스의 손에 키워진 가장 위험한 여자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고 관객들도 캐릭터의 파워에 수긍할 수 있는 배우였기 때문에 남성 히어로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고 오히려 그 사이에서 매력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 같고. 솔직히 조 샐다나가 블랙워싱이니 뭐니 해도 캡틴마블 배우였으면 액션씬 보자마자 오케이했을듯
@@chamchamcham324 그 두 누님들, 특히 헬라는 생긴거부터 쌔끈빠끈하고 연기력이 ㅈ돼서 보기만해도 아우라가 느껴짐
거기에 감독들이 둘이 육탄전 캐릭이여도 남캐들마냥 마냥 힘을 부각 시키는 연출로만 간게 아니라 민첩 위주나 우아한 몸짓 위주로 해서 별 문제없이 잘섞임
여성형 갑옷이나 슈트도 사용자 외모나 슈트 디자인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죠.
솔직히 아이언하트도 배우 잘뽑고 슈트만 잘 만들었으면 욕은 덜 먹었을겁니다.(아 생각해보니 개연성이...)
와 정확히 내가 생각하고 있던 내용이다..
신체적 강함이 보편적으로
남자>남자노인>여자>아이 순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이언맨이 수트빨이라고 해도 갑자기 안에다가 노인,여자,아이를 넣는순간
몰입도 나락가는거지..
애초에 아이언맨 2 블랙위도우 씬을 보면 은근 볼만함 ㅇㅇ 그러니까 블랙위도우 단독 영화에서 나타샤 전투씬이 많았으면 그나마 볼만 했겠지 근데 블랙위도우고 뭐고 그 후계자 발판이 되는 영환데 애초에 흥행할리가 없음 ㅇㅇ
페퍼포츠가 차라리 후임이였다면 더 설득력있었겠다 이미 엔드게임에서 슈트빨도있고 엑션씬도있고 심지어 나노슈트였기도했고 아주가까운사이기도했고 명분이있었기때문에
초대 마블히어로들은 인지도 없이 맨땅에 헤딩으로 단편영화를 찍었고 흥행으로 그 정당성을 증명했음. 요즘 마블히어로는 초대가 쌓아놓은 인지도에 올라타서 다른영화에 얼굴들이밀며 억지친목쌓고 자기영화에서마저 친목질만함. 아이언맨이나 캡틴아메리카 둘다 다른영화 없이 봐도 충분히 이해가능하고 접근성과 재미를 다 잡았다면 요즘마블은 다른영화를 안보면 이해자체가 불가능함. 어벤져스 같은 뭉치는 영화야 그럴수 있다해도 단독시리즈가 다른영화랑 심하게 겹치는건 문제가 있음. 물이썩는거마냥 아는사람만 본다는거
토니가 납치당하고, 심장 옆에 금속 박히고, 하늘에서 얼어서 추락하고, 우주에서 추락하고 하는 개고생이란 개고생을 거듭해서 만들어낸 아이언맨 기술을....
저렇게 쉽고 가볍게 취급하다니...
3:44 근데 여기서 원작 울버린이 키는 160cm 입니다 작지만 용맹한 캐나다의 울버린이라는 동물에서 따온 설정 이죠 그리고 원작에서 근육이 크고 터프한 성격과 많은 털 때문에 키는 잘 보이진 않죠
근육 최고 하악하악
하지만 그마저도 실사화에서 휴잭맨을 채용하면서 대성을 거뒀으니 ㅋㅋ
휴잭맨 전까지도 액스맨에서 울버린 인기는 애매했고 엑스맨 인기도 애매했음 ㅋㅋ
근데 단신이여도 근육이 빵빵하긴 해
이건 ㅇㅈ이다 진짜 아이언맨후계자가 얼마나많은데 후보만 봐도
1. 로드 가능성(상당히 높음)
2.페퍼 포츠 가능성(높음)
3.할리키너 가능성(적당함)
4.모건 가능성(그딱 높지는않음)
이렇게 많은데 뭔 아이언하트냐..
그러니까 할리키너라는 배우는 정당한 아이언맨의 기회를 흑인여자배우의 권력과 빽, 돈줄, 혈통빨로 빼앗겼다 가 맞는말같네요
흑인여자라서 캐스팅된거지 그 배우라서 캐스팅된걸로는 절대 안보이니까
아니 슈트 디자인이 너무 구린것도 한몫함 색 배치도 말이 안됨 구림
ㄹㅇ 눈만 즐거워도 일단 킬링타임용 영화로써 어느정도 흥행하는데, 거기에 스토리까지 얹으면 띵작이 되는거지
일단 눈이 안 즐거우니 스토리가 기억에 잘 안 남아 똥인지 카레인지 구분이 가야 그 다음 맛과 향을 즐기는데 일단 눈이 똥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으니, 그 다음으로 넘어가질 않어
히어로는 구하러 왔을때 위험에 빠진 대상이 그 히어로를 보고 이제 괜찮겠구나라는 마음이 들게 하는것도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나온 아이언페미나 캡틴페미 등등 찌끄레기 여벤저들은 타노스같은 빌런을 상대로 구하러 왔을때 전혀 안심 안될거 같음ㅋㅋ
마치 k여경 출동 오토케 오토케 ㅋㅋ
차라리 릴리보단 패퍼가 더 아이언맨에 부합한듯
ㄹㅇ ㅋㅋ 아니면 차라리 딸이 어렸을때부터 스타크에서 영재교육 받아서 나오는게 나을듯. 3천만큼의 사랑을 이어와주면서
그렇죠 스토리가있었고 활약한 전적이있었으니
진짜 마블을 좋아하는 팬으로써 맞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ㅜ어쩌다 마블이 이렇게
할리키너 진짜 빌드업도 그렇고 유대감도 그렇고 아이언맨 시즌2로 기대 엄청했는데 ㅋㅋㅋ 아 눈물나온다 진짜 ㅋㅋㅋㅋ
진짜 아이언맨 1편에서 소형미사일로 탱크 박살내고 간지나게 뒤돌아보는 장면을 보고와서 아이언 하트를 봐라 그냥 파워레인저지
파워레인저한테 당장 사과해라
영화가 성공하려면 인구의 50%를 절반을 적으로 만들면 안됨.
남성 관객이 많은 히어로 영화가 성공하려면 관객의 80%를 적으로 만들면 안됨.
그...사장님 닥스에 에이션트원
틸나 누님은 제외합시다 다시봐도 미러 디멘션 전투씬은...지립니다.
여히어로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MCU의 여히어로가 문제라는게 학계의 점심
거긴 법사잖어~
완다 전투도 지림..
요약: 이터널스에서 마동석형님은 눈에서 빔도 하늘을 날지도 개쩌는 슈트를 입지도 않았지만 귓빵맹이로 다른 능력들 중 개쩔었다
"이젠 가망이 없어"
이 번역가는 예언가가 틀림이 없군요
아이언맨은 3에 나오 꼬마가 이어받아야 가장 자연스러웠음 그런데 갑자기 여자히어로로 다바꿔버리겠다는 ㅄ마인드로 마블망함
그나마 인정하는 여자히어로는 DC 플래시에 나오는 슈퍼걸 인정
슈퍼걸조차 역사가 있는 근본캐에다가 배우를 잘 뽑아서 그렇지 아이언 하트는 근본도 없는데 배우도 ㅈ망이라 ㅋㅋㅋ
@@user-sd3qw5rn1i 왜저러는거님 남자혐오임? 저것들
넙치 공주 최대 수혜자!
그냥 "토니에게 대체제는 없습니다. 후계자는 나오지 않을것입니다"라고 하고 퉁쳤으면 차라리 나았을듯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잘 후드려 패니깐 속이 후련 😊
없는말도 아니고 하나같이 공감 팍팍되네요❤ 영상 굿굿 👍 😎
여자 히어로가 시각적으로 마이너스를 깔고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그럼 이를 채워줄 어려움속에 강해지는 과정, 강한 이유, 강적에 맞서는 서사가 필요한데 요즘 디즈니는 그냥 강하니까, 그냥 천재니까 이걸로 떼웁니다. 스타워즈가 그랬고 마블이 그랬고, 인어공주도 그랬죠
또 너무 시작부터 너무 쌔게 나와서 거부감도 있는거 같음 아이언맨도 처음엔 우주 악당이 아니라 경쟁사 로봇이나 태러단체랑 싸웠음.
서사 하나 없는 그 누군지 모르겠는 그 여학생인가 하는 애가 후계자가 되었는 데 참 씁슬하죠....
할리도 있고 피터도 있는데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누군가를 데려와서.
이게 차세대 아이언 히어로입니다라도 하면...
굳이 여자로 할려 한다면 토니의 딸도 있는 데 왜 모르는 누군가가 되야한 걸 까요.
저는 여자가 문제라고 말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저는 피부의 색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로지 하나.
후계자의 정통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저 슬플 뿐이에요.
말 그대로 후계자인데, 후계자 답지 않으니까
슬프네요.
아이언하트는 아이언맨과 달리 시련을 극복하고 히어로가 된 게 아닌, 기술을 훔쳐서 히어로를 자처했기 때문에 2대 아이언맨의 칭호를 받을 자격이없다. 마찬가지로 미즈마블 또한 크리종족 전사의 무기를 훔쳤고 고작 경찰과 고군분투해서 이긴게 다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자칭 히어로이다. 이런 허접들과 캉이랑 싸워야하는 기존 히어로들 마음이 착잡할것같다
속으로 생각했던 것들을 시원하게 영상으로 만드시니 짜릿함까지 느껴집니다
이 영상에 조금 첨언하자면 스타워즈의 최고 빌런이자 최고 인기 캐릭터인 다스베이더도 그 압도적인 덩치에서 나오는 분위기때문에 엄청나게 인기가 있는겁니다
오리지널 3부작에서 다스베이더옷을 입은 배우는 모두 190이 넘는 장신이였고 2미터인사람도 있습니다 포스라는 무형의 힘을 사용하면서도 압도적인 신체스팩을 통해
이 빌런이 얼마나 강력한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는거죠 와 저 빌런을 어떻게 이기지? 라는 의문이 들게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프리퀄 트릴로지에서 아나킨의 주인공 배우가 183인 나름 일반인치고는 장신인데 이 배우가 다스베이더 옷을 입혀놨을때는 얼큰 어좁 땅딸보 다스베이더가 됐습니다
같은 영화에 다스베이더의 외모적 특성에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 하나있죠 마스터 요다 요다라는 인물은 딱 봐도 작고 왜소하면서 늙고 더러운 캐릭터로 나오죠
근데 이 캐릭터에는 반전의 힘이있죠 엄청난 포스능력자에 오랜 세월동안 길러온 혜안등
은둔고수라는 동양 판타지에서의 흔한 설정이지만 서양에서는 신선한 설정인 인물 갑자기 뜬금없이 등장해서 퇴장할때는 모두 눈물을 흘렸습니다
왜냐고? 이 인물은 주인공의 조력자니까 마스터 요다를 주인공으로 내세우지 않았아요 그럼에도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명대사들을 남겼고
매우 인기있는 캐릭터들 중 하나가 됐습니다
거기에 더 해서 프리퀄에서 '멋진' 광검 액션이 나왔습니다 작고 왜소하고 늙은 인물에게 멋진이라니 아이러니 한 단어죠 근데
요다라는 인물은 그걸 해낸 캐릭터에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엄청나게 날렵한 광검 액션을 보여주니 팬들이 안좋아하고 배기겠습니까?
이미 대중들은 에피소드 5 6을 통해 요다의 힘을 어느정도 알고있었고 에피소드 1부터 제다이 최고 의회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와 있는 인물이고 이 인물이 비범한 인물인걸
모든 관객은 알고있었습니다
올바른 PC와 올바른 서사는 이런겁니다 작고 왜소하며 외모도 사실 보잘것없는 인물이 이렇게도 멋있게 그려질 수 있다라는 정치적 올바름의 마스터피스를 남겼습니다
이 장면을 누가 PC떡칠 했다라면서 욕할 수 있을까요 사실 엄청나게 PC적인 인물인데
아이언 하트의 배우같은 인물이 대중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려면 마스터요다와 비슷한 서사가 있었어야 합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얘 천재에 뭐든 잘함 왜? 흑인 여자니까 이런식으로 나오면 누가 동의 하겠냐고요
아이언하트가 아니라 아이언맨3에나온 할리키너였으면,더 좋았을텐데....
여자 액션주인공도 뭐 나쁘진않다 생각합니다. 서사가 있고 액션도 확실하다면야 뭐 못할건 없죠 킬빌이라는 확실한 예시가 있으니까요
여자캐릭은 없네 그럼 숟가락얹기로 여캐도 넣자! 이런게 잘못됬다봅니다ㅡ
킬빌 아주 재밋죠 근데 조금 핀트가 다른게
킬빌은 총과 일본도 들고 인간들끼리 싸우지만 히어로물은 일반 인간이 아닌 약물인간 외계인 등등 탈인간들이랑 싸우다 보니 상대적으로 여캐릭들이 후달리는건 사실임 아이언하트는... 흑인배우를 떠나서 cg자체가 퇴보한...
다양성을 앞세우는 디즈니의 전체적인 맥락으로 봐야할 것 같음. 인어공주도 그렇고 백설공주도 그렇고, 그 다양성 책임자인가 뭔가가 마블에도 영향을 미친거라 봄.
2:54 그래도 이시영은 나름 이쁘고 몸매좋고 나름 처절한 액션? 같은걸 하는데...이런 않이쁘고 몸매도 폐급에 몸쓰는 액션은 CG떡칠 밖에없고 "호~올~~!!" 밖에 없는 에랑 비교하다니.....
처음부터 '자료를 빼돌렸다'고 당당하게 말했고,갑자기 1차슈트가 나와있고,2차슈트는 혼자 만든것도 아닌데 성능이 압도적인것도 아니고..
욕먹을만한 상황이 다 모여있잔아
이형 말하는게 ㅈㄴ 시원시원하다 구독박고감
앙 기모띠
이제 가망이 없어가 진짜 미래를 본걸줄은 몰랐지...
아이언맨이 스파이더맨한테 슈트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놈미 되지 말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죠 그런 장면을 보면서 아이언맨은 내심 자신의 후계자가 슈트나 힘 같은 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내적인 가치를 중요시했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근데 아이언하트는 ㅅㅂ 뭡니까?
지금이라도..데드풀이 아이언심장,마블스를 다 처단하고
리셋 시켜야 마블이 살아날듯
PC는 디즈니 전체 프렌차이즈의 핵심입니다. 스타워즈,마블,디즈니 자체 케릭인 인어공주,백설이....전부다 pc로 떡칠중인데 경영진이 안바뀌면 의미 없을듯...올해 디즈니 적자가 20억 달러라는데 200억 달러 정도 적자 나면 뭔가 바뀔수도 있겟죠
아니 ㅅㅂ 아이언맨 슈트 입혀났다고 다 아이언맨인 줄아나 내가 좋아하는 아이언맨은 그냥 단순히 아이언맨이라는 히어로가 멋있어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토니스타크라는 사람이 아이언맨이 될 수 밖에 없었던이유와 토니 스타트라는 사람과 히어로인 아이언맨 사이에서의 갈등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의 심경 변화등등 이러한 스토리 또 토니스타크라는 사람의 성격과 가치관 들이 합쳐서 좋아 한거지 왠 근본 없는 ㄴ 이 아이언맨 슈트 비스무리한거 입고 아이어맨 후계자 이지랄 하니까 열을 안 받겠냐고 아니 백번 양보해서 그 아이언맨3을 꼬마가 이어받았다면 그래도 이해는 간다 하다 못해 토니스타크 딸이라도 근데 내 생각에는 아이언맨=토니 스타크임 그냥 토니 스타크라는 사람 자체가 아이언맨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박혀서 누가 와도 아이언맨 후계자는 약간의 괴리가 생길 수 밖에 없음 그래서 걍 아이언맨이라는 캐릭터는 엔드게임에 보내주는게 맞았음
ㄹㅇ 토니스타크처럼 서사를 좀 쌓아놓던가
히어로는 남자만 해야된다면 고정관념이겠지만 강해보이고 멋져보이기에 먹히는거지.. 쉬헐크를 장미란 선수님 같은 분께서 맡았다면 납득이 감.. 강해보이니깐..
이분이 진짜 팩트폭격기 ㅋㅋㅋㅋ 속시원하다.... 이 내용들이 전 마블 즐겨보던 팬들이 가장 원하는건데...
아이언맨이 다시 떡상하려면..
아이언하트는 타락해서 악역으로 돌아선 상황에서
2대 아이언맨이 등장해서
저놈의 아이언하트 뚝빼기 깨버리고 토니의 의지를 계승해나가면 반전 할수도 있다고 봄
쉬운예가 마법소녀 만화가 실사화했는데 주인공이 마동석인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물리)
무식한자들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경규옹말씀 오늘도 새기고 갑니다
되도않는 사상으로 영화다말아먹네요
아이언맨이 슈트빨이라는 여론은.... 진심 말도 안 되는 거임. 아이언맨3에서 토니는 슈트가 없는 상태와 부분 슈트화된 순간에도 완벽한 통제로 액션하는 스스로의 강함을 우리에게 인식시켜주었음. 시빌워에서 손에 착용한 리펄서 만으로 윈터솔저와 육탄전을 했고, 압도적이진 않아도 영웅이라는 말에 어떠한 위화감도 들지 않고 작품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키너가 후계자였으면 결과물이 좋던 안좋던 일단 끝까지 봤을텐데
솔직히 스파이더맨이 후계자가 될 줄 알았음.. ㅠ 서사가 있잖아요..
진짜 뭔가 서사가 있고 그 아우라가 있어야된다고 생각함
꼭 신체 스펙 좋은 남자가 아니어도 서사나 개연성이 있으면 어찌저찌 보긴 봐요. 근데 슈벌 지금 마블은 그런 게 전혀 없어요. 그 강한 스칼렛 위치도 서사를 그리며 개연성을 확보(물론 닥스2에서 다 말아먹었지만)했고, 그 말 많은 캡틴마블도 운동을 하거나 훈련을 하는 등 신체를 단련하는 모습이라도 보였는데... 아이언하트는 어우...
솔까 여자도 그냥 ㅈㄴ 멋있고 근육빵빵하면 문제 없음 근데 ㅈㄴ 여리여리한게 굳이 저러는게 문제임...
남녀차펼, 인종차별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고점은 백인 남성이라 봄. 지금까지 인종차별때문에 히어로 주인공이 백인만 됐더라도 이미 그만큼 오래 해왔기에 눈에 익어서 다른 인종, 다른 성별이면 조금은 괴리감이 느껴질것 같음.
솔직히 여자빌런?히어로? 나와도 됨.
헬라같이 서사 딴딴하고 누가봐도 존나 쎄보이면 누가 뭐라해?
근데 그게 안되니까 개지랄하는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진짜 답답해 죽겠네 마블 ㅅㅂ
옳다. 현실에서는 외모로만 사람을 판단하기 어렵지만 '미디어' 라는 것은 대중들이 인식하고 기대하는 어느정도의 "이미지"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래서 영화에서 캐스팅을 고민하는 것이고
만화에서 캐릭터 디자인도 대충하는 것이 아니다.
존나 쉽게 말하면
씹덕체 만화에 누가봐도 여자 그려놓고 얘 남자임! 하면 거기에 이입을 잘하는 사람이 다수겠나?
여자 히어로를 끼우고 싶다면 외모에 맞는 설정을 하면 된다.
예를 들면 스파이더걸을 만들면 되지.
그리고 역할을 파워전투쪽이 아니라 시민구출 포지션으로 하면됌.
그나마 남자히어로 중에 친숙하고 강한 벌크업의 이미지가 없는 캐릭이잖아...
맞는 캐스팅, 맞는 스토리, 맞는 외모, 맞는 역할, 맞는 배치를 하면 여자히어로든 흑인히어로든, 심지어 지렁이 히어로가 나와도 대중들은 잼있어한다.
본질을 정확히 읽는 유튜버시네요
그 멋있는 아이언맨,캡틴,토르까지 근본있는 멋있는 캐릭들도 서사를 채우기위해 단독영화를 얼마나 많이 냈던가 블랙위도우도 거의 모든 히어로를 따라다니며 서사를 조금씩 채워갔는데 듣도보도 못한 흑잼민이 하나나와서 아이언하트 이지랄
“슈트 없이 아무것도 아니면 더더욱 가지면 안돼”
범죄도시 이전에 나쁜녀석들이 있었죠.
나쁜녀석들의 최강자는 사실 박웅철(마동석)이 아니라, 정태수였는데, 왜 범죄도시는 조동혁배우가 아니라 마동석을 캐스팅했을까요?
존나게 당연한겁니다 ㅋㅋ
마동석 장면이 훨씬 더 이해가 쉽고, 재밌거든!
조동혁배우 몸도 훌륭하고 잘생기고 멋있지만, 조동혁배우나 박해진배우가 마석도역을 맡았으면 이만큼 흥행 절대로 못했어요.
곧있으면 나올 더 마블스가 전혀 기대 안되는 이유
아이언맨의 후계자가 아이언하트인거 부터
pc로 물든거 부터 마블은 망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너무 잘봤고요 극히 공감합니다
나의 마블은 멋진 남성캐릭터들이 멋진빌런과 함께 치고 박고 멋있게 싸우는것
그게 마블이었다는걸.
이제 앞으로 나올 볼만한 솔로 히어로 영화는 스파이더맨 정도일듯
아이언 하트 봤을때 왠지 모를 어색함이 느껴졌는데 이거 보니 알겠네요. 남자 바디라인의 아이언맨에 익숙해져 있는데 갑자기 확 다른 느낌으로 나온거니...
너무 남 녀 갈라치기로 가기엔 블랙 위도우 할라퀸 같이 여자 히어로들만의 맞는 역할과 매력이 따로 있는거
맞는 말인데...
요즘은 죄다 여성이 다해먹는 시대라 .. 본질따윈 흐려진지 오래구요
완전히 땡처리 될때까지 이눔의 여성이 다해먹는 시대로 갈겁니다.
그러다 정신차리면 시장을 양분 시키겠죠...정상적으로는...톰 형님 시대가 가면 아마도
007도 여자가 해야 한다고 설래발 치고 있지 안습니까?( 이 이야기 듣고 아 이제 TV 나 영화에서 여주만 나오겟네 싶었어요...)
진짜 ㅈ됐네요..
사실 토르하렘물로 만들어서 ㅆㄷ들한테 팔려는 마블의 빅픽처가 아닐까
애초에 아이언 하트가 아이언맨을 이어받는다는 가정 자체가 잘못된거 아닌가. 아이언하트와 아이언맨의 지위와 역할이 다른데 그냥 액션신만 비슷하고 머리 좋은 공통점을 가진것 뿐이지 아이언맨이 어벤져스에서 맡은 역할이나 성격등은 완전 다른데;;; 나는 아이언 하트는 아이언맨의 후계자라고 보지 않음. 그냥 지나가는 캐릭터 혹은 미래를 위한 빌드업이겠지 그냥
추억+낭만+오락성+외모를 전부 내다버렸는데 망하는건 당연하지 wwwww
아니 봐. 적어도 리리 윌리엄스를 2대로 만들거였으면 해야했던게.
1. 리리 윌리엄스를 할리키너의 역할로 출현시켜야 했다.
2. 이 과정에서 슈트를 만드는 과정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3. 여자의 몸에 맞는 슈트를 만들어져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2번과 3번이 아이언맨의 답습이 아니냐 하는데.
우린 이미 "남자"가 만드는 걸 봐왔음.
"여자"가 만들면서 자신에게 맞는 걸 찾아가는 걸 보고, 몰입을 해야 그 캐릭터가 매력있다고 느껴지는 법임.
근데 저건 "기존에" 있던 개연성을 버리고서 "기술을 훔쳐서!" 만들었어요! 한마디로 끝내면 뭐 어쩌자는 거임.
할리키너면 모름, 그냥 남자니까, 그 연령대 남자의 힘에 맞춰서 슈트 개조해서 만들면 되거든. 근데 여자는 평균 근력량이 운동선수 기준으로 잡아도 아무리 훈련해도 건장한 성인에 제대로 날뛰는 남자하나에 끌려다니는 게 여잔데.
무슨 말도 안되는 아무런 준비 없이 그따구로 만들어서 가능하다는 거임?
그냥 "여자니까" 가능 했다로 밖에 안보인다는 거임.
아니 진짜 존나 많이 봐줘서 캡마랑 케이티비숍 미즈마블 여자헐크까지도 존나쓰레기서사지만 그래도 서사가 있으니까 인정할게 근데 아이언하트랑 아메리카차베즈는 진짜 쌩둥맞게 갑자기 튀어나와서 대를 잇는다? 진짜 찢어버리고 싶다
솔직히 개인적으론 아이언맨이 혼자 마블 반은 지지하고있는 느낌이였는데...
예? 10초만에 하트 뭐죠
남여 차이라기보단 그냥 서사가 부족한게 문제로 보입니다 스칼렛이 훌륭한 히어로였던 것처럼 말이죠
남여차이도 있음 스칼렛단독영화가 마블의 첫작품이였으면 이렇게 흥행못했음
오마주 장면이, 아이언맨은 비행 테스트 성공에서 환호성 지르는걸, 사람 쏴죽이면서 환호성 지르는걸로 오마주 하는거 보고 마블에 대한 기대를 접었습니다.
토르는 설정상 인간보다 3배가 무겁군요. 애초에 신체구조가 인간과 다름. 괜히 신이 아니네.
히어로의 여성을 강조하다보니 남자보다는 강해야하고 그러면서 다양성은 유지해야하고 너무 애매해지죠 우린 시원한 해소를 하려고 간건데 PC더해지니 숙제하는 느낌이 되어버렸죠
2대 아이언맨을 그냥 워머신으로 했어야 했음
차라리 그게 개연성도 챙기고 훨 낫지 ㄹㅇ
아님 아이언맨3편에 나온 그 꼬마
친구의 의지를 이어서 지구를 지킨다 멋있네요 ㅎㅎ
후계자는 할리 키너가 맞음 근데 리리 보단 워머신이 나을듯
히어로에게 가장 중요한건 신념이라고 생각함
토니가 아이언맨이 되기까지
브루스 베너가 헐크가 되기까지
스티브 로저스가 캡틴 아메리카가 되기까지 등등
각각 히어로에겐 서사가 있고 그 히어로들은 모두 다르지만 각각 신념을 가지고 있음
여기서 문제
[아이언 하트는 대체 어떤 마음으로 무슨 생각으로 슈트를 만들었는가?]
토니는 동굴에서 탈출하기 위해 강철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슈트를 처음만들었고 이후에는 더 강한 적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슈트를 개량함
근데 아이언하트는?
자신이 개발한것도 아니며 그냥 유출된 자료를 가지고 슈트를 만들어서 그걸 이용해 히어로가 된다?
그 누구도 아이언하트를 히어로 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부르지도 않음
그냥 자기만족에 빠진 머저리지
어떤 서사도 없고 어떤 신념도 없고 아이언하트가 되어 무얼 하겠다 라는 목표도 없으며 그냥
슈트를 만든다 -> 빌런을 처부순다 -> 나는 히어로다
이런 2류도 안되는 3류짭 같은 마인드로 탄생한게 아이언하트다
남녀차별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맞는말이다
뭐 인어공주가 왜 망했는데
같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밝은 피부에 아름다운 미모를 떠올릴법한 역할인데 왠 아구찜을 가져가 놓으니깐 망한거잖음 남녀 인종을 떠나서
대중이 사람인이상 기본적으로 가지고있는 이미지가 있을텐데 선입견이니 차별이니 말도안되는 프레임 씌워서 그걸 바꾸려드면 당연히 거부감이 드는거다 이걸 감독이 모를리가 없는데 세상이 미쳐서는 에휴..
행적을 보면 히어로 보다는 빌런임... ㅋㅋㅋ
4:59
근데 이건 적들의 외모도 한숟갈 했다고 봅니다. 딱 봐도 무섭고 카리스마 있는데 그걸 마동석이 때릴 때마다 휙 하고 날라가니 액션씬과 주인공의 힘과 얼마나 강한지를 잘 보여준 영화라 생각합니다.
그럼 여자 히어로들 나온다고 악당을 얼굴에 화상입은 김태희로 해야하나?
제 말은 그게 아닌 주인공과 빌런의 카리스마가 액션에 잘 녹아든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마동석 형님 vs 여자 빌런 이었다면 이렇게 흥행 안 했죠.
남자는 멋있고
여성은 매력적이여함
아이언맨 3 할리키너 첫등장: 2013년
리리 윌리엄스 코믹스 데뷔: 2016년
어딜 근본도 없는...
여자 히어로 나올거면 레지던트이블에 나오는 뱀파이어마냥 2미터이상 장신에 근육질인 여성으로 해야하지않나...
우리가 캡틴아메리카 혈청 맞기 전 모습을 보고 와 존나 쎄보인다 하지는 않잖음.
파워형 히어로인 헐크가 현재 근육돼지의 모습이 아니라 멸치마냥 비실비실한 몸으로 힘쓴다고 생각하면ㅋㅋㅋ
시작부터 수트 다 차려입게 해주면 좀 그러니까 머신암이라던가 이런거가지고 히어로질하는 할리키너로 시작하다가.
학교에서 다잃은 톰홀랜드 딱! 만나게해주고!
톰홀랜드도 아이언맨 후계자로 성장한 느낌이니까 할리키너 멘토역활 잡아주고 같이 성장하고!
둘이 티키타카도 좀 조져주고! 이 서사만 맞춰도 영화 2~3편은 뚝딱 나온다.
솔직히 여성히어로 나와도 됩니다, 음성변조하고 수트 입어서 떡대 산만하게 만들어서 파워 보조하면서 묵직하게 치고박으면 됨.
어차피 같은 파워면 질량 높은 쪽이 압도적이란 건 상식이고 팔다리 가늘어도 키가 남자만큼 크고 파워드슈트로서 힘을 보조한다면 굳이 여성체형 드러내지 않아도 되니까.
이러면 치고받고 싸우면서 일방적으로 패는 게 아닌 내부에서 타격 입어서 슈트는 이상없는데도 주인공이 발리는 연출도 가능하다는 거
그냥 액션씬이 병신 같아서 안 보는 겁니다 여자 히어로물은 타격은 25톤 덤프에 바위 가득 채우고 들이받는 표현인데 실상 싸우고 있는 건 트위지라서 본능적인 물리법칙 위배에 따른 괴리감이 심해서 심취해야할 액션씬이 뽁망치 소꿉놀이가 되기 때문이죠.
ㅇㅈ 결국 여자한테 남성성을 추가해야 그 물리력이 설득됨,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만들지 않음, 왜? 남성성을 강조하면 여자을 띄울 수 없으니까
아이언하트역을 맡은 배우년이나 2대 블랙팬서 역 맡은 배우년이나
양상한 팔 가지고 히어로질을 한다는거 자체가 납득이 안됨
차라리 오코예한테 블팬 슈트 입히고 히어로하라고하지
오코예 역한배우는 진짜 근육질몸에 존나 강해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