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ㅜㅜ 전 사실 본진 보러 가는 거여서 큰 기대 안 하고 갔었는데, 관객들도 적극적으로 박수치면서 환호해주시고, 극 자체도 보면서 점점 마음이 따뜻해지다가, 마지막에는 눈물 흘리면서 보게 되더라고요ㅜㅜ 이렇게 따뜻한 극은 오랜만에 봤어요! 가족들끼리 와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연말 분위기기도 하고!
제가 브로드웨이 덕후인데 이 극이 이미 너무 익숙한 사람으로서, 한국어 번역이나 무대 연출이 어쩔 수 없이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에너지와 케미가 진짜 대박이었어요!! 특히 이 극을 처음 같이 본 동생은 인류애가 느껴지는 따뜻한 극이었다고 한 거 보면, 극의 메세지는 성공적으로 전달된 거죠😊 특히 차지연배우님의 me and the sky는 살면서 한 번은 들어야 할 정도로… 말도 안되게 좋았습니다👍 극에서 이 비극을 단순히 제쳐두지 않고 그 결과를 제대로 조명한것도 대단하다구 생각합니당
컴프롬어웨이 정말 저의 최애 작품입니다. 첫공 보고 이제 3차 관람했습니다. 보면 볼수록 더 오열했던 경험이었어요. 차지얀 신영숙 정영주 최정원 배우님 너무 좋더라고요. 볼 때마다 더 새로운 거 발견되고 요새 음악리스트가 컴프롬어웨이 넘버이요 ㅋㅋ 정말 다들 이 작품 꼭 보면 좋겠어요
썸네일에 차캡틴 박제 보고 달려왔습니다 ㅋㅋ 저는 무엇보다 배우들의 화합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30년 가까운 경력의 대선배 배우들부터 대학로 스타들까지,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던 다채로운 배우들이 모여서 누가 주연이고 누가 조연이고 할 것 없이 다 함께 수많은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모습이 이루 말할 수 없도록 보기 좋았습니다 ㅎㅎ 특히 이번에 새로 알게된 김찬종 배우님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연기가…ㄷㄷ 이러한 다양성이 ‘컴프롬어웨이’의 주제와도 너무 잘 어울리고, 이러한 종합비타민 같은 작품을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싶네요^^
10일 날 보러 갔었습니다, 초연이라 별 기대 안 하고 갔었는데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회전문 돌고 싶단 생각이 든 게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너무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이렇게 홍악가 님이 다시 리뷰해 주시니 너무 좋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파이팅 하세요! ❤🎭❤🎭❤
결국 누군가는 가족을 잃고 여기나온대로 무슬림이라는 이유로 등교조차 힘들어졌지만 그 이후에도 모금 선물 연락을 통해 앞으로 나가는 모습이 너무 휴머니즘 그자체였던 작품... 울창한 숲의 배경과 후반부에 나오는 흑백사진이 캐나다의 작은마을을 잘 보여주는거 같아서 그 부분도 좋았어요 일인다역이어도 배우님들의 뛰어난 역량덕에 은근 안헷갈리고 잘 구분됨ㅋㅋㅋ좋은 작품이었어요
드라큘라와 컬프롬을 같은날에 봤는데 드라큘라도 너무 좋았지만 컴프롬에서는 진짜 두근거림을 느꼈어요 ㅠㅠㅠ 주변에 앉은분들도 진짜 좋았다고 말하는거 보면서 저만느낀 감정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초연인 만큼 할인도 좀더 적극적으로 풀면 더 나갈거같은데 아쉬워요 ㅠㅠㅠ 배우들이 너무 베테랑들이라 그런가
프리뷰 할인받아서 보고왔는데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성경을 통해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네요.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우리는 소통할 수 있고, 진심은 전해진다는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했어요. 승객들의 다양한 성향, 성별, 종교.. 이런 단순한 다양성을 보여주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갠더에서의 삶을 불편해했던 사람들의 모습도 보여주며 그 마저도 다양성을 보여주는 내용 역시 마음에 들었습니다. 캐스팅이 어마어마한게 왜 그래야만 했는지 이해가 갔는데 일단 1인 2역은 기본이더라고요. 100명이 넘는 승객들을 12명의 배우들이 연기한다고 생각하면... 배우들 입장에선 갠더 주민이었다가 승객이었다가 무대위에서 옷도 갈아입고 연기하고 노래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을 것 같았는데 배우님들 모두 무대를 즐기시는 것 같아보였어요. 특이한 점은 러닝타임이 굉장히 짧은데, 1막 75분, 2막 35분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2막의 러닝타임.. 7시반 공연 끝나고 나왔는데 9시반... 와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켓값은 15만원 아마 캐스팅비 이지 않을까 싶네요 하하 애플티비에 브로드웨이 공연실황 있더라고요. 공연 보고와서 공연 실황 봤는데 한국 초연 번역도 꽤 잘되었고, 언어 유희를 한국어에 맞게 잘 살려보려 많이 노력한게 보이더라고요. 재밌게 보았습니다. 연말연시에 따뜻함을 느끼기에 좋은 공연이었어요.
![완결까지, 그냥 한번에 말아드립니다 [파리의연인 1~完 리뷰]](http://i.ytimg.com/vi/TMcXx73JnKM/mqdefault.jpg)
일단 신영숙마마님과 최정원 배우님이 같이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에서부터 완벽한 작품...
저는 차지연x최정원을 한자리에서..
@@user-dk9ui5lu7x 오 저도..근데 20일에 신비벌리도 보러갑니다 ㅎㅎ
저도 보고왔는데 객석반응이 너무 좋아서 놀랬어요 자리가 꽉찬것도 아닌데 왠만한 대극장 반응보다 좋더라구요 누구하나 빠짐없이 모두가 주인공이였던 컴프럼어웨이!! 이브날 봤는데 너무 따뜻하고 좋은 극이였습니다 기회되면 한번 더 보고싶네요😊
오 저는 프리뷰때 보긴했지만 그때도 관극 분위기 너무 좋아서 엄청 놀랐어요ㅋㅋㅋ다들 완전 호응 좋으셔서 두배로 더 신나더라구요😆😆❤
오늘 3시공연 보고 왔는데 12명의 배우분들 모두 멋졌어요 워낙 믿고보는 차지연 최정원배우님도 좋았지만 서현철 주민진 장예원배우님과 모든 분들이 정말로 주인공!!
연말에 멋진 공연으로 행복해습니다
맞아요ㅜㅜ 전 사실 본진 보러 가는 거여서 큰 기대 안 하고 갔었는데, 관객들도 적극적으로 박수치면서 환호해주시고, 극 자체도 보면서 점점 마음이 따뜻해지다가, 마지막에는 눈물 흘리면서 보게 되더라고요ㅜㅜ 이렇게 따뜻한 극은 오랜만에 봤어요! 가족들끼리 와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연말 분위기기도 하고!
제가 브로드웨이 덕후인데 이 극이 이미 너무 익숙한 사람으로서, 한국어 번역이나 무대 연출이 어쩔 수 없이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에너지와 케미가 진짜 대박이었어요!! 특히 이 극을 처음 같이 본 동생은 인류애가 느껴지는 따뜻한 극이었다고 한 거 보면, 극의 메세지는 성공적으로 전달된 거죠😊
특히 차지연배우님의 me and the sky는 살면서 한 번은 들어야 할 정도로… 말도 안되게 좋았습니다👍 극에서 이 비극을 단순히 제쳐두지 않고 그 결과를 제대로 조명한것도 대단하다구 생각합니당
컴프롬어웨이 정말 저의 최애 작품입니다. 첫공 보고 이제 3차 관람했습니다. 보면 볼수록 더 오열했던 경험이었어요. 차지얀 신영숙 정영주 최정원 배우님 너무 좋더라고요. 볼 때마다 더 새로운 거 발견되고 요새 음악리스트가 컴프롬어웨이 넘버이요 ㅋㅋ 정말 다들 이 작품 꼭 보면 좋겠어요
썸네일에 차캡틴 박제 보고 달려왔습니다 ㅋㅋ 저는 무엇보다 배우들의 화합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30년 가까운 경력의 대선배 배우들부터 대학로 스타들까지,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던 다채로운 배우들이 모여서 누가 주연이고 누가 조연이고 할 것 없이 다 함께 수많은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모습이 이루 말할 수 없도록 보기 좋았습니다 ㅎㅎ 특히 이번에 새로 알게된 김찬종 배우님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연기가…ㄷㄷ
이러한 다양성이 ‘컴프롬어웨이’의 주제와도 너무 잘 어울리고, 이러한 종합비타민 같은 작품을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싶네요^^
차지연 배우님때문에 컴프롬 보게 됐는데 진짜로 모든 배우님들 하나하나가 다 주인공인 공연이었습니다! 연기력이며 가창력이며 최고였습니다
마마님, 최정원, 정영주 조합부터가 천국임 ㄹㅇ
오픈 위크에 보러가서 약간 난잡한 감이 있었지만 나름 곱씹어보면 노래나 연기나, 1인 다역 등 다양한 매력이 있는 작품임
일단 나는 그 2부 전화받으면서 "난 여기 네가 없는 이곳에"나올때 ㅈㄴ ㅈㄴ 슬펐음ㅠㅠㅠ
마리퀴리는 DM없었으면 당첨 안된거겠조ㅠㅠ?
제가 좋아하는 뮤지컬 컴프롬어웨이를 리뷰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예쁜 무대 연출과 열 두명의 배태랑 배우 분들이 선사하는 겐더로의 여행❤️
10일 날 보러 갔었습니다, 초연이라 별 기대 안 하고 갔었는데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회전문 돌고 싶단 생각이 든 게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너무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이렇게 홍악가 님이 다시 리뷰해 주시니 너무 좋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파이팅 하세요! ❤🎭❤🎭❤
오늘 딱 3시공 보고왔는데 이렇게 딱 올라오네요ㅠㅠㅠㅠ 올해 마지막 관극으로 최고의 선택이얐습니다.
잘 만든 다큐멘터리라는 말에 너무 공감해요❤
컴프롬 너무 좋죠…. 저는 비록 돈 없는 가난한 대학생이지만 .. 쇼노트가 쇼노트할인을 풀어준 덕분에 ..ㅎㅋㅋㅎㅋㅎㅋ 이번 주도 보러 갑니다 …….. 애플티비에 있는 컴프롬 브로드웨이 공연 실황도 보세요 너무 좋아요..🔥
컴프롬 또해줘 난 아직도 갠더에 살고있어 멀리있어도 떠날수없는곳
결국 누군가는 가족을 잃고 여기나온대로 무슬림이라는 이유로 등교조차 힘들어졌지만 그 이후에도 모금 선물 연락을 통해 앞으로 나가는 모습이 너무 휴머니즘 그자체였던 작품... 울창한 숲의 배경과 후반부에 나오는 흑백사진이 캐나다의 작은마을을 잘 보여주는거 같아서 그 부분도 좋았어요
일인다역이어도 배우님들의 뛰어난 역량덕에 은근 안헷갈리고 잘 구분됨ㅋㅋㅋ좋은 작품이었어요
저희 런던 컴퍼니 영상도 들어가 있네요 😊 한국에서도 성황리에 공연되었기를 바랍니다!
👍👍👍👍
드라큘라와 컬프롬을 같은날에 봤는데 드라큘라도 너무 좋았지만 컴프롬에서는 진짜 두근거림을 느꼈어요 ㅠㅠㅠ 주변에 앉은분들도 진짜 좋았다고 말하는거 보면서 저만느낀 감정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초연인 만큼 할인도 좀더 적극적으로 풀면 더 나갈거같은데 아쉬워요 ㅠㅠㅠ 배우들이 너무 베테랑들이라 그런가
아무리 봐도 홍악가, 글 잘 씀. 내가 이래서 뮤지컬리뷰덕후의 유튜브채널을 개설 못함.
🙇♂️🙇♂️🙇♂️
자첫 1층 자둘 2층 앉았는데 매번 행복했습니다. 소리는 둘 다 좋았지만, 예쁜 무대와 환한 배우님 미소 볼 수 있는 1층 초강추해요. 할인도 꽤 많이 되는거같고요.
화려한 작품을 좋아해서 기대안하고 봤는데 몬테크리스토, 드라큘라 보다 좋았어요. 시각적인 효과야 다른 작품보다 아쉽지만 스토라와 연기, 다양한 캐릭터의 매력이 돋보였어요
프리뷰 할인받아서 보고왔는데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성경을 통해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네요.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우리는 소통할 수 있고, 진심은 전해진다는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했어요.
승객들의 다양한 성향, 성별, 종교.. 이런 단순한 다양성을 보여주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갠더에서의 삶을 불편해했던 사람들의 모습도 보여주며 그 마저도 다양성을 보여주는 내용 역시 마음에 들었습니다.
캐스팅이 어마어마한게 왜 그래야만 했는지 이해가 갔는데 일단 1인 2역은 기본이더라고요.
100명이 넘는 승객들을 12명의 배우들이 연기한다고 생각하면...
배우들 입장에선 갠더 주민이었다가 승객이었다가 무대위에서 옷도 갈아입고 연기하고 노래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을 것 같았는데
배우님들 모두 무대를 즐기시는 것 같아보였어요.
특이한 점은 러닝타임이 굉장히 짧은데,
1막 75분, 2막 35분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2막의 러닝타임..
7시반 공연 끝나고 나왔는데 9시반... 와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켓값은 15만원
아마 캐스팅비 이지 않을까 싶네요 하하
애플티비에 브로드웨이 공연실황 있더라고요.
공연 보고와서 공연 실황 봤는데 한국 초연 번역도 꽤 잘되었고, 언어 유희를 한국어에 맞게 잘 살려보려 많이 노력한게 보이더라고요.
재밌게 보았습니다. 연말연시에 따뜻함을 느끼기에 좋은 공연이었어요.
오오오오오오오오 드디어~~ 감사합니다^^
꺄아
홍악가님! 마리앙투아네트 소개하시는 거 보고 싶어요! 처음 볼려고 하는 작품인데
아무 정보도 없어서 ㅜㅜ
아진짜너무재밌겠다...하 나 왜 고3이지
개인적으로 너무 지루해서.. 졸다가 1막을 날려버린 첫 작품
돈이 아깝다고 느껴진 첫 대극장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