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전 재산을 올인하면 이렇게 됩니다🌸 집 짓고 나무 심고 정신을 차려보니 정원이 2000평⛲️ 21년간 자식을 키우듯이 온 힘을 다해 가꾼 부부의 시크릿가든ㅣ건축탐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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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8. 07. 2022
-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집보다 더 큰 정원! 정원과 지독한 사랑에 빠진 부부가 정원을 가꾼 지 21년째. 정신을 차려보니, 정원의 크기는 무려 2000평? 9개의 구역, 동물·사람 구별 없이 놀러 오는 이곳에 대해 알아보자.
경기도 성남시, 도심을 지나 산길을 한참 올라가다 보면 마주하는 집이 있다. 기존 집의 외관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담쟁이덩굴이 무성하다. 건축주 부부는 2000년대 초반 악화된 남편의 건강을 회복하고자 산골에 들어왔다. 도시에서의 생활이 익숙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건강이 삶의 우선 순위였던 아내는 도시 생활을 청산했다. 남편이 꿈꿔왔던 대로 직접 집을 짓고, 허허벌판의 땅에 매화나무를 심었다. 이것이 그들이 만든 첫 정원이었다.
땅과 바람 등 미세 기후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던 상태에서 정원을 가꾸려니 결과는 처참했다. 2~3년간 실패를 겪은 뒤, 토양, 지형, 식재 등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정원을 가꾼 지 약 10~15년이 되던 해 제1회 정원콘테스트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10~15년간 자식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어쩌면 자식보다 더 정성을 다해 키운 정원. 정원에서 일하다 죽어도 행복할 것이라는 부부의 정원은 어떤 점에서 주목할 만할까?
첫째, 개인 정원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규모다. 많은 사람들은 집에 정원을 곁들이는 반면 부부는 정원에 집을 곁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점차 정원을 넓혀가다 보니 약 2000평의 규모가 되었다고 한다. 정원을 둘러싼 산과의 경계가 보이지 않을 정도이니. 어디까지가 산이고, 어디까지가 정원인지 알 길이 없다. 주변 자연과 경계 없이 자연스러운 정원, 이것조차 아내의 계획이었다면 믿어지겠는가?
둘째, 동물과 사람 모두가 즐기는 정원이다. 부부는 정성으로 가꾼 정원을 개인이 아닌 모두를 위해 개방하고 있다. 꽃을 구경하고 싶은 사람들, 가드닝에 관심이 있는 예비 가드너들을 초대해 정원을 구경시키며 일상을 보낸다.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부부의 성격 덕에 정원에 웃음꽃이 활짝 핀다. 뿐만 아니라, 자연 다큐를 연상시키는 동물들의 등장도 빼놓을 수 없다. 왜가리, 고라니, 오리 등 운이 좋은 날에는 정원을 거닐며 발견할 수 있단다. 동물 손님까지 섭섭하지 않게 챙겨주기 위해 부부는 밤 수확을 포기했다고 한다.
셋째, 오감이 만족스러운 정원이다. 식물의 집으로 불리는 정원은 각각의 구역이 필요하다. 그렇게 해서 나눈 구역이 무려 9개이다. 웬만한 식물원 뺨치는 규모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오감 만족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은 나무 놀이터, 연인은 크기가 다양한 연못, 노인들은 느티나무 아래 벤치에서 저마다의 추억을 새길 수 있다. 9개의 구역에 심어져 있는 식재만 해도 1000가지가 훌쩍 넘는다니, 아는 식재들을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건축탐구집 #2000평정원 #전재산올인
#직접지은집 #가드닝 #노부부의정원일지 #노은주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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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부인 너무 수고가많으세요!! 저토록아름다운정원을 어떻케 혼자 해내고 계신지 존경스럽습니다
건강하세요!!
미래에 가치를 투자하는 아내분
포기를 모르는 아내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원도 멋지지만
남편의 바람대로 설계한 집도 너무 멋집니다.
아내분 너무 멋지십니다.
인생에서 저리 애정을 쏟을만한 뭔가를 만난다는건 최고의 행복같아요.
엄청난 열정과 노력이 보이는 정원입니다.
부럽네요.
정원도 좋지만,부부의 사이가 격없이 친구처럼
편안하게 보여서 넘 부럽습니다.
주인분의 정성이 엄청나네요 ❤️
오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희 아버지댁도 정원을 나름 가꾼지 좀 되어서 주변 땅을 사들이려는데 쉽지 않아요.
땀을 엄청 흘렸겠지만 신비롭고 아름다운 정원이네요.
아내분 넘 멋지고
정원을 생각하는 맘 넘 놀라워요
제가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 지난달 방문해서 감동받은 그 정원이 나오다니 정말정말 반갑고 좋았어요. 힘드시겠지만 너무 즐겁고 신나실꺼같아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꿈속인가? 행복이 뭔가 보여 주시네요. 열정 자연과 공감. 감사합니다
인생 갈아넣을 정도의 정성이 있어야 저정도 퀄리티가 나오는구나 ㄷㄷ
저걸 누가 개인정원으로 생각할지 ㄷㄷ
정원 정말 멋지고 아름답네요. 두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와~
마네의 수련이 있는 정원보다 멋지네요~ 진짜로
재밌게 사시네요 ^^
정원에...수고와 정성이 느껴집니다. ~!!
누군가의 땀보다 2000배 흘렸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더 멋진 정원입니다.
세상 부러울게 없겠다
식물원인걸요^^ 진짜 너무너무 아름답고 좋으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전원생활 은 이런분들이 해야됩니다 게으르고 전원생활 해보지도 않은 것들이 병원 마트가 집옆에 두고 살아야 된다고 쓰잘데기 없는 소리나하고 평생 을 그렇게 사세요 전원생활 은 부지런 하면 재미가 있습니다
우와 너무 멋있네요
이 부부는 세월 가는게 한스럽겠다
두분 응원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사시네요 최고예요 짱짱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네요.
특히 정원의 연못과' 바위들 크기가 ...
그런데 위치가 성남이라니 ... 가격이 ...
엄청날 것 같아요.
너무 행복해 보여요.
알콩달콩 행복한 정원이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모님 가드닝 존경해요. 여기저기 모든 곳이 빛나네요. 아 가보고싶어요~~! ^^ 특히 연못에 반했어요.
젊을 때 이미.너무 많이 부를 이루셧나봅니다 너무 부럽네요
Saludos desde mi lindo país Ecuador, por favor subtitulen en español para entender mejor tan importante material que comparten. Gracias
대단하시네요~~~~
너무아름다운부부네요
작은주택정원가꾸기도쉽지않던데구경가고싶네요
그냥 부럽다.
고급스럽게 아름답네요 ~
연못도 한폭의 넘 아름다운 그림 같아요~
식물과 사랑하는 느낌,참 인상적이에요 ㅎㅎ
한번 꼭 놀러 가보고 싶네요~
행복하세요~🧡🍀
가보고싶어요
너무 예쁘네요
우와 멋져요!! 집 안에 호수라니, 로망 그 자체네요. 보지 않은 결혼식도 뭔가 상상이 될 정도로 예쁘네요. ㅎㅎㅎ
성남에 이런 산골같은 곳이 있다니
고기리 계곡 끝자락, 석운동?
와우!! 여기가 지상낙원아닌가? 두분 존경스럽네요^^
주인공 부부가 공들인 작품이 대단하다.
이 정도 같으면 부부간의 하모니가 더 대단할 것같으나 묘하게 삐거덕거리는 것 같다,
남편이 잘 양보하지만 둘의 인간관계는 종종 한 사람이 손해보고 양보하다 보면 나중에 그런대로 봉합되면 다행이지만 상대방이 더 우위를 차지하고자 하기 때문에?
타생명들이 놀러오는게 제일부럽군요~두루미 세끼가 태어났나 궁금하구요~
혹여 땅을 조금 파신다면 구순된 아버지
모시고 마당에 상추,배추,꽃심고 살고싶은 꿈이루고 싶은곳입니다💜🌿🌿🌿
저도 양산근처에 작은정원을 꿈꾸는 사람 인데요
선생님의 정 원을 견학하고 싶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주소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아하는거 하다죽으면 행복한 인생이지요
율동공원도 보이네 부럽네요
멀리 보이는 호수는 율동공원 호수가 아니라 고개(붓골재) 너머 백운호수! 고기리 계곡 끝 위치 석운동?
아내의 언어가
더~지혜롭 다면
남편이 더 쉰나게
일을 하실 텐데요 ㅎㅎㅎ
미국에 미샤?마샤? 할머니처럼 될수도
타샤튜터
방송 나가면 별 이상한 놈들 찾아와서 한 뿌리 두 뿌리 훔쳐갈 건데. 한 번 구경해도 되나요? 예~들어오세요~ 이러니 저러니 별 시덥지도 않은 소리에 평가질하고 뭔 사기칠 꿍꿍이 하고 접근하는 놈들 생각만 해도 골치아프다. 좋은 정원을 만들었으면 가족끼리만 누려야 함.
성남어디신지요. 처녀때 단대동에서 살았어요지금은강화에서 전원생활을하는데부럽네요성남에서생활했던추억삼아선생님네정원을볼수있을까요 뵙고싶습니다
근데 2천평이 저렇게 큰가요 한 만평되보임 ㅎ
별채 빗물받이가 내려앉았어요 손을 보셔야...
세상에서 사는집는 잠시 잠깐요
고압 전신주만 없으면 완벽한데...
구경 갈 수 있을까요??
ㅋㅋㅋ
넓은 대정원내에 어울릴만한
더멋진집을 시설과건물을짓게
개인들에게 대지를제공 한다면
더좋은삶과외롭지않을것으로봅니다ㆍ
주소가 어디예요? 가고 싶어요
밖에 한발짝만 나가면 식물이 지천인데 발코니 창문 다 가릴 정도로 집에 또 화분을 들여놨네 여백의 미라곤 찾아 볼 수 없는 답답함과 인간의 욕심과 집착이 보여져서 씁쓸하다
나래이션 젊은사람이 했으면 좋겠음.
젊은분들이 나레이션 하는 다큐는 많고 널렸어요
어디에서도 들을수 없는
세상에 하나뿐이 없는 김영옥님의 나레이션
이것이 이프로의 독특한 매력중 하나가 아닌가요?
오래오래 해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살다 살다 별 희한한 소리를 다 듣는다, 어휴. ㅈㄹㄱㄷ ㅈㅈㅈ ㅅㄹㅅㄱㄱㄴ?
방하착
존나 자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