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통해 현장에 계시는 많은 교사분들이 존중 받고, 교사에 대한 인식개선과 처후개선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 세상 모든 교사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사람을 힘이나게 하는 응원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모든 아이들도 함께 시청 할 수 있는 영상물이니, 아름답고 희망적인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출연자 및 특정 인물에 대한 비방성 댓글 또는 상처가 되는 글들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진짜요ㅜㅜ 부모님들은 방학이 일주일이면 일주일 내내 쉰다고 생각하시지만 실상은 방학동안에도 등원하는 원아들을 위하여 돌아가며 출근을 하기때문에 2-3일 쉬는게 다랍니다... 만1세 농어촌지역이라 추가보육해서 7명 보고 있는데 비율 조정은 진짜 절실해요.. 정책 담당자가 와서 하루만 7명 상대해보라고 해드리고 싶네요. 한번 해보시면 얼마나 말이 안되는 비율인지 아실텐데.. 그리고 휴게시간!! 그시간 활용해서 진짜 쉬는 교사분들 계시나요?ㅋㅋ 다들 쉬지도 못한시간 쉬었다고 싸인하고 계시지 않나요?ㅜㅜ 점심시간도 아이들 챙기느라 정작 교사는 밥도 제대로 못먹는데 점심시간 포함해서 9시간 근무ㅋㅋㅋ 없느니만 못한 휴게시간보단 차라리 1시간 일찍 퇴근을 시켜주시는게 더 간절합니다. (일찍 퇴근해봤자 다음날 수업준비하고 서류작업을 해야겠지만요ㅋㅋ 진짜 근무시간 9시간을 아이들 보육으로 보내고 그시간이 지나야 서류 및 수업준비가 가능하다는건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ㅠㅠ)
오랜시간 유치원근무 했었는데요, 아이가 다치고 아무런 처치 없이 혹은 입가에 음식이 묻은채로 하원하는모습들... 납득이 안되셨을거에요. 아이에게 무신경해서가 아닙니다. 게으름 핀것도 아니고요ㅠㅠ 사건이 맞물리고 매순간순간 신경써야할게 생기다보니 놓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더라구요. 그런 딜레마에서 오해가 생겨 과장되고, 질책받는 부분이 저는 가장 힘들었네요. 다른 실수는 마땅한 근거가 있지만 이런부분은 설명할수가 없으니 그 질책 다 받아낼수밖에 없죠... 다른 교사들도 이부분에서 회의감을 크게 느낄거같아요. 아이들 교사 학부모 모두를 위해서 교사대아동비율조정이 시급해보여요🥲 전국에 계신 모든 교사님들 자질이 부족한게 아니에요 애초에 법이 잘못되었어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저건 기본적인 하루일과… ㅠ 플러스 행사와 서류업무. 교사 개인 업무, 낮잠지도, 특성화활동, 관찰, 게시판꾸미기 등이 끼어있다면 그것은 … ㅎㅎㅎㅎ 수업준비는 내 개인시간에 … 쪼개쪼개쪼개서 하지만 결국 감시받고 욕먹는 직업 … 하지만 애들한테 뭐라도 해주고싶은 이상한 직업 … ㅎ
하루 12-15시간 노동이 기본이에요 추가근무수당 없이요. 거의 알바 수준의 월급이죠; 결론은 애들만 보고 하는 일에 시실 길게 하는 분들 없어요... 그러니 교사없어 난리죠. 전 보육아니고 유치원쪽이긴 한데 비슷해요 다르지않아요; 제일 미치는건 무조건적 을의 입장. 학부모에게 다 맞춰줘야하는 위치. 네 초등학교 교시랑 똑같은 그냥 교사에요. 애들 수는 더 많죠. 딱 버는만큼만 일하게 해주시고 애들수대로만 기대해주세요 학부모님들^^
왜 사진이 두 장밖에 안 되냐며 컴플레인 거는 부모, 사진 찍을 시간에 애들한테 더 집중해달라는 부모...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되는 걸까요? ㅎㅎ... 교사 입장에선 수업 하면서 사진 찍는 거 정말 원치 않아요 ㅠㅠㅠ 그날 사진을 못 찍은 아이가 있거나 사진이 못 나오면 그거대로 또 스트레스예요 내가 사진작가인지 보육교사인지 현타 올 때도 있어요
그럼 모든 학부모에게 설명하면 되잖아요! 사진을 사진기사가 찍어주는게 아니다. 교사가 일일이 다 찍어야 돼서 다른 아이 찍는 동안 내 아이가 방치될 수 있다. 방치안되게 찍고싶어도 그럴 수 없다. 사진 기사 고용해 줄 거 아니면 이해해달라. 방치돼도 괜찮다면 사진 많이 찍어주겠다. 이렇게 말하면 안돼요?
@@user-qw5lc2gm1l 다들 자기 요구사항이 제일 우선된다고 생각하니까요. 호락호락하지 않음. 다들 자기 아이 하나만 바라보고 쉬운일이라 여기겠지만, 그런 모든 요구사항에 일일히 대응하는 교사는 한 명. 단체 메시지로 그렇게 보내놔도, 조용히 갠톡으로 요구하는 부모님들 많으심. 힘들다고 하면 돈받고 일하는데 이런것도 요구못하냐는 분도 계심.
ㅜㅠ 진짜 누가 만들었을까요.. 올해 초임 교사라 키즈노트 처음 작성해보는데 진짜..하.. 애들 보랴 사진 찍으랴 활동 진행하랴 정신이 없어요ㅠㅠ 애들 사진 올리고 개개인마다 글 작성하면 1시간은 그냥 지나갑니다ㅠㅜ 제가 이번에 다리를 심하게 접질러 깁스를 했는데 깁스하는 2주동안 다 출근했고.. 애들 보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거기에 청소까지.. 미치는줄 알았답니다..ㅠㅠ 물리치료 받을때도 키즈노트를 작성해야 했어요..ㅠㅠ 정말 보육교사를 하면서 하루하루 너무 힘들어 그만두고 싶다는 얘기를 반복하면서도 애들 얼굴보면 어느순간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이래서 제가 보육교사를 하고있나봐요...
우리나라 아동대 교사 비율은 나라에서 정해져 있기는 합니다만, 점점 더 교사의 인건비와 보조 비율, 그리고 아동대 교사비율을 좁혀가는게 가장 큰 숙제 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지난 10년간 목소리를 내어도 쉽게 개선이 안되는 현실에 저도 작은 마음속에 있던걸 영상으로나마 조금 꺼내어 보게 되었습니다. 부모님들의 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교사대 아동비율도 좁혀진다면 교사들의 처후가 분명 개선되고 나아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이 더 많이 공유되어, 보건복지부까지 전달되어 개선되길 소망합니다.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만1세반 아이들을 보육하고 있어요. 종종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고 참아서 방광염에 걸린적도 있지만 조금씩 커가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낍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의 아이들에게 좋은 말을 심고 따뜻한 미소와 사랑을 심으면 거름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어른들로 자랄거라 생각해요. 오늘도 저는 건강하고 지혜로운 아이들로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쌤들 홧팅~^^♡
이 영상 많은 학부모님들이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탁상행정하시는 분들이 제발 보고 느끼셨으면 얼마나 보육 현장이 열악하고 힘든지.. 우리애만 봐달라고 하기엔 어린이집에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고 그럴거면 집에서 한명 보시라 얘기드리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ㅠㅠ 저희도 애들 하나하나 신경쓰고 싶고 다치면 마음이 좋지않아요 .. 교사 대 아동비율도 줄어든거지만 지금도 힘든 수준이라 생각해요.. 보육교사는 일이 정말 많아요 그걸 다 해내고 계신게 마주하는 반 선생님들입니다.. 온전히 아이들만 신경쓰고 보육하고 싶은데 왜이렇게 쓰라는 서류 신경써야할 환경들이 많은지 사진예쁘게 찍느라 주변 못둘러보고 사고나도 선생님 책임, 아이들 안전하게 돌보느라 사진 없어도 선생님 책임, 평가제나 행사 준비한다고 야근하고 잠만자고 다시 출근해서 아이들 보는 선생님... 간편일지다 뭐다 하는데 아직도 안바뀐곳 정말 많고.. 간편일지같은 대책 내놓을거면 강제로 하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저 아이들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이 직업 시작했지만 학부모님들의 질타 받고 끝도 없는 요구 늘어나기만 하는 서류 그러다 결국 나 자신을 자책하게되고 지금은 퇴사했습니다. (물론 좋으신 학부모님들도 정말 많으셨습니다ㅠㅠ)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은 너무 좋아요. 개선된다면 다시 보육교사 하고싶어요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 보육하고 행사에 서류에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교사 생활한지 벌써 7년이 넘어갑니다. 유치원 어린이집 두 기관 모두 근무를 해봤는데 정말 답이없어요. 매번 늘어나는 업무, 존재하지않는 쉬는시간 밥은 말아서 마시니 매일 설사하고 역류성 식도염은 달고삽니다. 20명의 아이들 케어.. 정말 지쳐요.. 그래도 애들이 좋다고 오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학부모님들께 부탁드리고자 하는건.. 너무 과한요구는 자제해주세요. 코시국에 힘든건 아는데 집에서 못하니 원에서 해달라고 말도 안되는 요구조건 듣고 지친적 많습니다. 내년엔 이 업계 뜨고싶어서 다른직종 알아보고 있어요. 내년에도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계속 이어나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힘내보렵니다.
이런 영상이 자주 만들어져서 많은 분들이 보육교사에 대한 인식이 조금 더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실제는 이 영상보다 훨씬 훨씬 다양한 일을 한다는 것도 아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화장실, 교실 청소, 관찰일지, 하루 일주일 월단위 일지 작성, 안전교육, 행사일지, 키드키즈 등등 서류가 너무 많아요 .. 아이들 혼자 넘어져서 다쳐도 죽을 죄인이된 것 같고 .. 교사도 아이들이 다치는 것을 원하지 않고 똑같이 속상하답니다 ㅠㅠ
4살,6살 아이 둘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첫 아이를 처음 어린이집에 보낼때부터 지금까지 한명의 선생님이 20명 가까운 아이들을 돌보신다는 게 아직도 불안하고 걱정됩니다 물론 정말 훌륭하신 많은 선생님들께서 최선을 다 하고 계시지만요ㅠ 집에서도 엄마의 컨디션이 보육의 퀄리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선생님이 지치고 힘들면 당연히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겠지요 많은 학부모들이 인지하고 걱정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명의 인간으로서 노동자로서도 선생님들에게 적당한 업무강도와 처우가 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두명만 봐도 진이 빠지는데 애들이 10명도 아니고 20명…ㅠ 이땅의 교사님들 정말 정말 존경합니다
여기 원장인 저도 실시간 업무가 CCTV 모니터링 하는게 주 업무가 되버렸었지요;;; ㅜ ㅜ 어해하는 행동들은 삼가하게끔요… 그렇게 실시간 관리를 해야 나중에 우리 선생님들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였었답니다 ㅜ ㅜ …. 물론 cctv의 순기능도 있지만 점점 사회적인 분위기나 방향이 다르게 흘러가 잘하고 있는 교사분들도 피해를 보는 사례들이 늘고 있는걸 곁에서 경험했기에,, 영상도 의뢰하게 되었던 취지 였답니다 ^^ 아무튼 영상을 통해 많은 교사분들이 위로받고, 아동대 비율과 교사분들의 처후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저도 얼집교사로 아이들의 하루일과 사진을 찍으면서 이렇게까지 찍어서 보내야하나...?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어쩌다 사진이 없는날이면 "오늘은 사진이 없나요?" 하는 댓글에 화들짝! 놀라고 기운이 쭉 빠진답니다...ㅠㅠㅠ 사실 안찍는다기보다 아이들 안전에 신경쓰다보면 정말 못찍는경우가 생기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정말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을 순 없고... 난감할때가 종종있습니다...진짜 사진찍는 시간에 아이들이랑 눈 마주치고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게 더더더 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어머님들께서 내 아이가 잘 지낼거라 생각하지만...그래도 사진 보내주시면 좋겠다...하는 눈치 아닌 눈치를 보내셔서ㅠㅠㅠ 의무적으로 찍게된답니다ㅠㅠㅠ 한편으로는 부모님의 마음이 이해가 돼요~ 오늘 우리 아이가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기도 할거고~ 무엇을 했을지도 알고싶으실거구요~ㅎㅎ 하지만 정말 사진을 찍고 보내면서도 이게 진짜 아이를 위한걸까? 싶은 생각이 종종 들곤한답니다...ㅠ 저도 아이가 하루하루 성장하는 예쁜모습을 담고싶고 기록하고싶지만... 그러기엔 교사대 아동비율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신경쓰기에 벅찰때가 있어요ㅠㅠㅠ 정말 얼집교사분들 전국의 모든 선생님분들 너무너무 고생이 많으시고 존경합니다ㅠㅠ
어린이집 교사 오래하다가 지금은 안해요. 상처가 많아서요. 뉴스에 자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나올때 제가 보는 앞에서 선생님이 안때렸냐고 하시던 학부모님 생각나요. 애들 보다 다쳐서 학부모님 화나시고 집까지 찾아가 무릎 꿇고 사과한 기억.. 밤 11시에 애기 엉덩이 짖물렀다고 전화하시는 부모님.. 지금은 제가 학부모가 되었는데 선생님들 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부모들이 원장에게 계속 건의 하셔야 해요.사진 많이 안올려도 되니 아이들 잘 돌보라고요.그리고 사람은 감정의 동물인데 아이도 기분이 좋을때도 있고 안좋을수도 있죠.대부분은 조작으로 찍는 사진이 많아요.보는게 다가 아니라는 말이고 교사들 정말 힘들어요.사진찍다가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고 하루가 늘 지나가요.이건 원장의 보여주기식 영업의 수단이랄까요.하는척하고 사진만 찍고 넘어 가는게 넘 많아요.부모님들도 생각해보면 2~3세도 집에서보다 원에서는 다 잘하는거 같지 않나요.조작이죠.울거나 웃거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2~3장 올리면 좋을것 같아요.사진찍는거 말고도 할일이 정말 많답니다.안전 안전이 제일 중요하고요.
오히려 사진을 4k화질, 고화질 등등으로 더 잘 찍어달라는 요구사항이 넘쳐나는 현장입니다.. 물론 저 또한 사진을 찍게 하기 전에는 부모님들의 건의사항에 적극 의견을 드렸었지요.. 다른 아이들도 있고, 원활한 수업을 위해 사진찍는것에만 초점은 맞출수 없다고 안내를 드렸지만 “내아이 한장 찍어주는 일이 뭐 그리 어려운 일인지?” “다른데 보면 사진찍는것도 교사의 업무다. “ “사진이라도 없으면 매번 cctv를 볼수능 없지않는가?” 등등의 의견이 많았었답니다. 그래서 저희 원에서도 여러 민원과 요구사항에 대처하기 위해 교사분들과 회의도 하고 조율한 결과 활동하는 사진을 찍기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말씀해주신것처럼 제일 중요한사실은, 많은 부모님들이 믿고 맏겨주시고 이해해 주시면 선생님들도 아이들과 더 하루하루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을텐데 말이죵☺️
저희 아이들은 세 명 모두 20대입니다. 그런데 어린이집과 유치원 선생님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이렇게 잘 클 수 없었을 거에요...살아가는데 필요한 중요한 모든 것을 그곳에서 배웠다고 봅니다. 저는 아이들이 크는 동안에도 늘 이야기한 게, 부모도 아닌데 밥 먹여주고 응가를 닦아주는 것은 진짜 어마어마어마어마한 사랑이며 평생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해 오해가 있지만.. 강물에 꽃씨를 뿌리듯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수고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참 그리고 비오는 날 등원이나 하원시에 쌤들은 비맞으시며 아이들 승하차 시켜주시는데 부모님들, 아이뿐 아니라 쌤들도 우산 좀 씌워주세요...부탁드립니다
이영상보는데 괜스레 눈물나네요..ㅠㅠ 진짜공감되요 영아아이들 돌보며 귀저기에 응아하는걸 못치웠는데 나를 필요로하는아이들이니까 내가 책임져야하는아이들이니까 하며 비위도 강해지고 모든 선생님들 나름 노력하시고 계시는데 너무 단편만보고 안좋은 시선들이 너무나 서글퍼지네요 ㅠㅠ
사진사진사진ㅠㅠㅠ 매일매일 한 아이당 3~5장씩 사진 찍어 올려야하고 무슨 날이면 각 아이마다 동영상찍어서 동영상편집해서 올려야하고 키즈노트는 자세히 장문으로 작성해야하고 담임교사가 특별활동도 거의 매주해야하는 현실,,, 보조교사는 잇으나마나 교실에 안들어오시는데 무슨 소용 ㅠㅠ 휴식시간 한시간은 그냥 키즈노트 쓰는 시간ㅠㅠ 또한 칼퇴근이란게 없음,, 행사없을 때도 기본 1~2시간이상 더 일하고 퇴근해도 집가서 서류하다가 새벽에 잚. 주말에도 일함😂😂😂😂😂😂😂작고 귀여운 아이들과 소통하고 놀며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을 꿈꿧으나 현실은 너무 반대였음.교육과 보육이 아닌 부가적인 일로 아이들에게 온전한 사랑과 관심을 주지 못하는 환경과 교사의 인권이 보장되지 않고 망가지는 몸으로 인해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해 떠남😭😭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유교과 안갈거임 ㅠㅠㅠ
사진 찍어 줄 때 다른 아이들 보호해주시고, 배식할 경우 안전하게 앉아 있을 수 있게 도와주고, 청소를 도와주실 선생님이 필요해요..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하고 같이 놀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을거에요. 한 아이 한아이 전부 다 안아주고 싶고, 사랑해주고 싶은 게 대부분의 선생님들이랍니다. 🥰 선물보다 요구보다 선생님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라는 말이 선생님 사랑해요 하고 안아주는 아이들의 마음이 큰 보람을 줘요.
오랜 세월 아이들을 교육하며 나름 배테랑교사라는 말을 듣게 된 한분야에 10년이상 근무해왔고, 오랫동안 직책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온 유아교사입니다. 이 일상 영상을 보는 내내 두분의 학부모님께서 저렇게 모든것을 이해하며, 감사해하며 봐주는 모습을 보면서 참 꿈같은 이야기이구나싶네요;; '교사는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들이 예쁘니깐 그래도 다 참을 수 있어야 이 직업의 직업의식이라는 말로 그 어떤것들도 다 덮고 참아야하는 교사들이 이제는 불쌍하고 측은합니다! 저는 이제 교사 안할껍니다. 이 일은 절대 나를 지키면서 행복할 수 있는 직업이 절대 될 수 없습니다.
주위 모든사람들이 박봉에 힘든일을 왜 하려고 하냐고 말렸지만 그저 아이들이 좋아서 유아교육과를 갔고, 유치원을 거쳐 현재는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5년차 교사가 되었어요. 이 일을 시작할땐 아이들을 사랑해서 시작한 자랑스런 내 직업이였는데, 잊을만하면 사회적으로 질타받는 마치 절대 '을'이 된 듯한 요즘이에요. (물론 해선 안되는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그에 합당한 죄값을 치뤄야겠죠.) 한번쯤은 누구라도 교사의 하루를 봐주었으면, 교사의 입장을 생각해주었으면 싶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이해받았다는 생각에 눈물이 날 뻔했어요. 물론 학부모님의 모든것들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는것 잘 알아요. 교사들도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거든요. 하지만 그때마다 늘 말하고 싶은 변명 "교사는 한 아이만 보는게 아니에요." 부모에겐 내 아이가 세상의 전부지만 교사에겐 많게는 20여명의 아이들이 똑같이 소중하고, 똑같이 관심과 사랑을 주어야하는 존재에요. 내 아이의 사진이 조금 적더라도, 아이의 옷매무새가 미처 정리되지 못하더라도 한번만 딱 한번만 "그래. 선생님이 우리 애만 보는게 아니니깐."라고 생각해주세요💓 전쟁같은 매일, 끝이없는 서류업무에 하루에도 몇 번씩 '당장 그만두고 싶다' '올해만 하고 퇴사해야지' 생각하곤 해요. 그럼에도 내일 당장 그만두지 못하는건 남겨진 우리 애들이 하루아침에 바뀐 선생님에 적응하기 얼마나 힘들까, 난 이 애들이 얼마나 보고싶을까 싶어서에요. 그리고 아이들을 졸업(수료)시키며 1년동안 아이들에게 받은 사랑과 에너지로 또 다시 새학기를 시작하게 되더라구요😂 어제도 참 많은 크고작은 일들에 그만두고싶다를 수없이 되뇌었지만 전 또 3일연휴를 지나 화요일에 똥강아지들을 만나러 가겠죠. 그럼 또 힘들다를 되뇌이겠지만 그만큼 아이들이 또 절 웃게 해주겠죠,,^-^ 아이들 때문에 울일도 많지만, 결국 아이들때문에 다시 웃는 참 아이러니한 직업이네요ㅋㅋㅋ 5년째 퇴사를 꿈꾸는 교사의 긴 넋두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영상을 통해 누군가 위로 받고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제작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선생님들 곁에서 함께 근무 하면서 많은것들을 보고 느꼈기에, 이 영상에 담긴 모든 것들이 저의 마지막 목표이기도 했었구요. 선생님의 소중한 이야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처후나 인식이 개선되는 날까지!! 늘 힘내시길 바랍니다. ☺️ 그 한걸음, 한걸음 속에 저도 앞장 서겠습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화이팅 하세요 !
토요일 저녁에 우리 반 아이 행동때문에 관련 서적 읽다가 우연히 영상 본 5년차 교사입니다. 7세반이고요. 큰맘먹고 커피 가져가면 아버님 말씀대로 퇴근 할 때까지 세 모금은 마실까요ㅠ 그것도 특활시간에 뒤에서 몰래 마시고 ㅎㅎ 비위 진짜 정~ 말 약했는데 이제 밥 먹다 대변 닦아주고 구토한 아이 달래주며 뒤처리 해주는건 일도 아니에요. 13:55 이부분 어머님 말씀 듣고 정말 많이 울었네요... ㅠㅠ 졸업이 다가올수록 해줘야 할 일, 해야할일, 취학준비, 정말 너무 바쁘고 힘들지만 그래도 선생님 보러 와야하니 다른 곳 가지 말라는 아이들 덕분에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이런 건강한 채널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영상에 나온 일들은 정말 빙산의 일각 중에 일각 그 일각에서 일각^^
매일이든 매달이든 나가는 사진을 학부모는 아이가 어떻게지내는지 기다리겠지만 그 사진을 찍기위해 교사는 저런 노력과 고생을 하는데다 또 정리하다 한 아이라도 얼굴이 제대로 안나온 아이가 있나없나 체크해야되고 있으면 또 다시 찍어야되고.. 교사가 그 하나만 하는것도 아니고 저렇게 혼자 많은일을 하고있다는걸 많은 부모님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보육교사의 현실성을 담고 있는 영상인 것 같아서 이 원에 다니는 학부모님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네요. 아침에 커피를 들고 출근하지만 얼음이 다 녹은, 차게 식어버린 커피 한모금 마실때 그게 왜 그렇게 행복한지,,, 몸은 너무 지치지만 밥 잘 먹는 아이들 얼굴만 봐도 왜 힘이 나는지,,, 그래서 보육교사 하나봐요^^
저도 현장에서 일했던 교사지만 그만두고 나니 다시 돌아가기 겁나져요 10년동안 했던 일인데도 다시 어떻게하지 이상하게 겁이나네요... 아직도 현장에서 일하시는 우리 선생님들 대단하세요 보육교사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처우가 좀 더 나아져서 보다 안정적이고 교사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립유치원은 교사대유아 비율이 더 심각합니다. 만5세(7세) 1:27 만4세(6세) 1:24 만3세(5세) 2:22 심지어 요즘 담임교사가 방과후까지 보는 시간이 길어지는 곳이 많아지다보니 교사들도 지치고 일에 치이고 점점 일하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생깁니다. 이렇게 변화된 상황에서도 이전과 같은 행사를 진행하려면 퇴근8시는 기본이구요. 교사대유아 비율 좀 줄여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5년간 일했던 사람인데 부모님들도 정말 이 영상을 보시고 선생님들이 많이 힘드시구나 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지만... 그냥 마음만 가질 뿐이네요. 전 만2세 맡았다가 지금은 만 0세 아가들 돌보고있는데 일이 너무 많아요 아침에 출근해서 6시 넘어서 까지 일하고 퇴근해요... 힘든데 어디에 말할곳도 없고 그냥 혼자 울기만 하네요 ㅠㅠ 그래도 원장님께서 키즈노트 주 3회만 쓰자고 하셔서 안쓰는 날에는 쉬긴하지만 하루종일 애들보고있자니 벅차네요 ... 이제 날씨가 추워지고있어요.. 모든 보육교사들이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이 일을 하면서 100가지가 힘들어도 아이들의 순수함 때문에 보람을 느끼고 즐겁게 일하게 되는거 같아요. 가끔 졸업하고 초등학교 간 친구들이 찾아와서 선생님 보고 싶었다고 얘기하면서 자기가 쓴 손편지나 그림, 클레이 아트 같은 것을 같이 가져올때가 있어요. 스승의날 같은 특별한 날도 아니고, 졸업했는데도 자발적인 의사로 부모님과 함께 찾아와서 같이 이야기를 나눌 때면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고 몽글몽글 해지면서 일주일을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졸업한 친구들이 보고 싶은 밤입니다💜
만3세 담임교사 입니다.. 알고리즘이 절 여기까지 끌고 왔습니다..! 선생님들 하루일과를 보니 저의 하루일과가 생각나서 괜히 눈물이나고 웃음도 나는 영상이었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 유치원에서도 시도해보면 좋을것 같은 영상입니다. 이런 영상에 힘입어 조금이라도 선생님들의 일상과 아이들의 생활이 더욱 더 좋아지고 서로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지만요 더더 많이요_^^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 아이 둘 보는 것도 전쟁인데, 그럴 때마다 진짜 선생님들 존경스럽고 안타깝고 그럽니다. 둘이 잠깐 눈 떼면 싸우고 저지레하고 ㅠ 그러는 와중에 업무보고 학부모 피드백까지... 게다가 둘 데리고 밥이라도 먹으면 코로 먹는 것보다 못해요. 그런 와중에 어떻게 아이한테 애정어린 보살핌이 가능할까요. 아이 낳으라고 허황된 소리 지껄이지 말고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보육교사 처우개선 바랍니다.
27살이구….아직 미혼인 선생님 입니다 만 1세 아가들 보고 있어요…💓 영상 보고 너무 공감이 많이 되고…울컥 하기도 하고…진짜 정말 눈코뜰새 없이 바쁘지만 저보고 놀다가 달려와서 안기구 집에가서 선생님 좋다고 이야기 해주는 아이들 때문에 힘내구 있어요,,♥️진짜 모든 보육 교사 분들 다들 화이팅 입니다❣️❣️❣️
보육교사로 근무 하던 시절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사진보면 애들과 함께 했던 그시절 굉장히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지만 너무 요구사항이 많은 학부오님들 키즈노트 내용과 횟수 그리고 사진을 비교하며 따지며 보육교사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더 더 사랑을 달라 원 운영방침 맘에안든다고 몇일에 걸쳐 괴롭히시는등 이모든과정들 속에서 매일 밤 잠을 못자고 탈모증상 까지와서 일을그만두고 계속쉬고 있습니다. 내아이 사랑스럽죠 귀하죠 그럼 그 아이를 케어하는 선생님께 존중해주셔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부분이 참 아쉽네요
유튜브 알고리즘 타고 많은분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영상이에요. 현장에 있다가 제 몸이 아파져서 잠시 쉬고있지만.. 모든 선생님들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보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계시는데 영상 말미에는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해주시네요. 무엇보다 부모님들이 말씀하셨던 신뢰와 소통을 위해서는 현장의 교사대 유아 비율이 절대적으로 줄어들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사진촬영 관련 케이스도.. 활동하는 아이들에게 집중하고싶어요. 하다보면 이게 무엇을 위한 기록이고 활동의 목표가 이루어졌는지 과정이 어떠했는지 방향성을 다시 짚어보아야할때가있기도합니다. 영상에서는 교사의 기타 서류나 회의 행사준비나 진행장면까지는 나오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보아왔던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영상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와닿고 현실을 왜곡없이 반영해주신것같아 이야기 남깁니다.
5살 3살 아이 엄마 입니다. ㅠㅠ선생님들 항상 고생하시는거 알지만 영상 보니 더 고마움을 느껴요!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분들 항상 감사합니당😍 내 아이 하나 건사하는것도 버거운데 많은 아이들을 동시에 케어를 하시니.. 오늘 하원 할때 맛있는 간식이라도 챙겨드려야 겠어요~ 그리고 많은 부모님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코로나 터지기전, 첫째 다니는 어린이집에 학부모 일일교사 겸 점심 배식도우미를 하러간적이 있는데요. 당시 만3세반(한국나이 5살)이었는데, 딱 20분 수업하는데도 정신이 혼미해지더라구요. 15명이 모두 자기할말만 하는 느낌.... 점심시간은 당연히 정신 1도 없고요ㅋㅋㅋ 담임선생님이 체념하신 듯한 목소리로 점심은 거의 못 먹는다고 하셔서 얼마나 안타까웠던지.....ㅠㅠ 요새는 키즈노트에 알림장 예약전송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전날 갑자기 문의드리고 싶은거 생겼을때 항상 메모지에 적어놓고 잤었는데, 이제 키즈노트에 미리 작성해두고 다음날 오전쯤 들어가게 예약해놓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진짜 유용한 기능 같아요.
뭐만하면 아동학대다 뭐다 하고 교사가 살짝 틈보이면 비집고 잡으려하고 다른 학부모 선동해서 힘들게하고 진상 학부모들 상대하는게 훨씬 힘들더라고요.. 진상학부모생기면 원장쪽에서 또 뭘 어케했길래 저러냐 하고.. 차라리 몸이 힘든게 낫지 교사가 이렇다 하는걸 좀 알아주셨음해요 교사도 사람인데 말이죠 ㅎㅎ...
지금은 부모님 인식도 많이 좋아지고 아주 미세하지만 처우 개선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희망이 보입니다. 10년전 보육교사 일 했을때 만해도 보육교사를 본인이 고용한 파출부 취급하며 아침 양치 안했다고 따로 양치를 해달라는 분도 집안까지 아이를 데리러 와달라는 분들도 아이 앞에서 "선생님 미워? 엄마가 때찌해줄까?" 하는 분들도 아이 병원 가는 것들도 다 선생님 몫이였죠. 아이들이 실수 한 옷들도 다 깨끗하게 빨아 드려야 하고 아이는 등원 했을때 보다 더 깨끗하고 예쁘게 하원 시켜 하는일들의 연속이였죠. 이 영상을 보면서 예전에 고생 했던 생각이 나면서 울컥하네요.~ 몇몇분의 상식밖의 부모님때문에 힘들었던 일들이 아이의 웃음 그리고 사랑으로 버텨 가며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유지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몇몇의 악마같은 선생님들이 뉴스에서 나와 선생님의 노고와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 처럼 제가 만났던 상식밖의 부모님들도 극소수라 생각 됩니다. 부디 더 좋은 환경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게 부모님도 정부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해주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원 선생님( 언니 ) 친동생입니다. 학부모 여러분들.. 요즘 유치원 학대 논란이 많아 걱정 되시는거 다 압니다 .. 자기 자식 귀한거 모두가 알아요.. 하지만 선생님도 같은 사람이란걸 알아주세요.. 선생님도 귀한 자식 입니다. 부모님들!!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하는거랑 집에서 하는 행동이랑 다를 수 있어요. 그럴땐 무조건 우리 아이는 집에선 안그러는데요? 라고 말씀하시지 마시고 우선 들어주세요.. 영상 내용 그대로 소통이 중요합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안됩니다.. 저희 언니가 사회 생활 하면서 아이들 문이 아닌 학부모 때문에 운다는거에 충격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학부모의 억압 때문에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고 맘충 이라고 불르면 안되겠지만 유독 반에서 분위기 조성하고 몰아가는것도 있고 엄마들 끼리 서로 맘에 들어야 아이들의 친구를 정해준다는 사실도 놀랐습니다.. 제발 그러지 마시고.. 궁금한건 선생님께 먼저 물어봐주세요..언니가 집에 오면 매일 아기들 귀엽다고 매일 이야기 하는데.. 제발 부탁 드립니다! 모든 선생님들 화이팅!!!
교사직을 한다고 자신있게 뿌듯하게 말할 수 없게 된게.. 그 직업에 몇몇사람들이 보이는 부정적생각에 두려워서 같은 교사로써 힘들다는게 공감되네요... 그래도 학부모님들은 믿고 맡겨 주시는 거니까 더 힘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도 드네요..ㅎㅎ 믿고맡겨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하고 영상 속 선생님 두분 그리고 모든 교사분들께 우리 같이 힘내자고 하고 싶네요.. 언제나 화이팅 해요!>ㅁㅁ
만 0세 12명을 저 혼자 다 찍어서 다른 선생님들한테 보내주면 각자 키즈노트로 보냈는데, 왜 한 명당 4~5장밖에 없냐면서 더 많이 찍으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런 일을 조금 오래 하다 보면 짧은 시간안에도 찍을 수 있는 기술이 생깁니다. 그러나 화장실을 못가게 되는 일이 많아서 소변에서 피가 나와서 아프고, 방광염은 기본 4~5번 걸렸고, 양쪽 무릎연골은 파열되어서 한쪽씩 따로 따로 수술해서 같은 자세로 오래 있으면 아픕니다.
![[아무튼 출근] 고학년이 그냥 커피라면, 1학년은 TOP야...✨ 요즘 선생님의 클라쓰 🐣| #초등교사 #김한이 #엠뚜루마뚜루 MBC210518방송](http://i.ytimg.com/vi/IQyFLSKrqO0/mqdefault.jpg)
영상을 통해 현장에 계시는 많은 교사분들이 존중 받고,
교사에 대한 인식개선과 처후개선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 세상 모든 교사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사람을 힘이나게 하는 응원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모든 아이들도 함께 시청 할 수 있는 영상물이니, 아름답고 희망적인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출연자 및 특정 인물에 대한 비방성 댓글 또는 상처가 되는 글들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힘차게 응원합니다. 다양한 영상 부탁드립니다.^^
현직 보육교사로써 힘들때도 있지만 아이들의 미소에 힘이날때가있어요 모든 보육교사 분들 화이팅👍
А зачем вы спрашиваете-перевести на русский?
У нас все русские знают и китайский и корейский и японский и монгольский и вьетнамскими т.д.ит.п.
좋은 영상이네요
많은 부모님들과 법만드는 사람들이 이보다 더 혹독한 환경에 놓인 교사분들 많다는 것 알고..
여러모로 상황 좀 달라지길 바라봅니다..
교사 대 아동비율이 조정되었으면 합니다. 교사는 한 명인데 돌봐야하는 아이의 수는 너무 많아서 모든 아이를 하나하나 섬세하게 돌보기 힘든 것 같아요.
이런 의견은 매년 나오나 인건비때문에 원장님들이 반대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심지어 초등학생 반 비율보다 유치원생 반 비율이 더 높답니다.
오늘 이에 대한 토론회가 있었어요~
맞아요.. 저는 지금 호주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0-2세 1:4,2-3세 1:5,3-5세 1:11이예요 state마다 조금씩 다르지만..한국 어린이집 비율 듣고 완전 놀랐어요..
교사 다 아동비율 낮춰야함
교사 1시간은 반드시 아이들과 분리하여 쉴시간 있어야함(대체교사체제로) 여름.겨울방학 최소 주말포함 7일 있어야함
교사 개인 휴대폰공개 하지말아야함
이건 진짜 보장해줘야됨 보육교사는 교사지 내 아이 보모가아님 제발 존중좀합시다..
헐 교사휴대폰 공개도 해야하나요.....??미친거아니에요?
@@i_re_03 아아,,,순간 휴대폰도 다 공개해야되는줄 알고 진짜 식겁했네요.,.
진짜요ㅜㅜ
부모님들은 방학이 일주일이면 일주일 내내 쉰다고 생각하시지만 실상은 방학동안에도 등원하는 원아들을 위하여 돌아가며 출근을 하기때문에 2-3일 쉬는게 다랍니다...
만1세 농어촌지역이라 추가보육해서 7명 보고 있는데 비율 조정은 진짜 절실해요..
정책 담당자가 와서 하루만 7명 상대해보라고 해드리고 싶네요.
한번 해보시면 얼마나 말이 안되는 비율인지 아실텐데..
그리고 휴게시간!! 그시간 활용해서 진짜 쉬는 교사분들 계시나요?ㅋㅋ
다들 쉬지도 못한시간 쉬었다고 싸인하고 계시지 않나요?ㅜㅜ
점심시간도 아이들 챙기느라 정작 교사는 밥도 제대로 못먹는데 점심시간 포함해서 9시간 근무ㅋㅋㅋ 없느니만 못한 휴게시간보단 차라리 1시간 일찍 퇴근을 시켜주시는게 더 간절합니다.
(일찍 퇴근해봤자 다음날 수업준비하고 서류작업을 해야겠지만요ㅋㅋ
진짜 근무시간 9시간을 아이들 보육으로 보내고 그시간이 지나야 서류 및 수업준비가 가능하다는건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ㅠㅠ)
오랜시간 유치원근무 했었는데요,
아이가 다치고 아무런 처치 없이 혹은 입가에 음식이 묻은채로 하원하는모습들...
납득이 안되셨을거에요. 아이에게 무신경해서가 아닙니다. 게으름 핀것도 아니고요ㅠㅠ
사건이 맞물리고 매순간순간 신경써야할게 생기다보니 놓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더라구요. 그런 딜레마에서 오해가 생겨 과장되고, 질책받는 부분이 저는 가장 힘들었네요.
다른 실수는 마땅한 근거가 있지만 이런부분은 설명할수가 없으니 그 질책 다 받아낼수밖에 없죠... 다른 교사들도 이부분에서 회의감을 크게 느낄거같아요.
아이들 교사 학부모 모두를 위해서 교사대아동비율조정이 시급해보여요🥲
전국에 계신 모든 교사님들 자질이 부족한게 아니에요 애초에 법이 잘못되었어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저건 기본적인 하루일과… ㅠ 플러스 행사와 서류업무. 교사 개인 업무, 낮잠지도, 특성화활동, 관찰, 게시판꾸미기 등이 끼어있다면 그것은 … ㅎㅎㅎㅎ
수업준비는 내 개인시간에 … 쪼개쪼개쪼개서 하지만
결국 감시받고 욕먹는 직업 … 하지만 애들한테 뭐라도 해주고싶은 이상한 직업 … ㅎ
밤 10시 퇴근이 기본이었던..ㅠㅎㅎㅎ
하루 12-15시간 노동이 기본이에요 추가근무수당 없이요. 거의 알바 수준의 월급이죠; 결론은 애들만 보고 하는 일에 시실 길게 하는 분들 없어요... 그러니 교사없어 난리죠. 전 보육아니고 유치원쪽이긴 한데 비슷해요 다르지않아요; 제일 미치는건 무조건적 을의 입장. 학부모에게 다 맞춰줘야하는 위치. 네 초등학교 교시랑 똑같은 그냥 교사에요. 애들 수는 더 많죠. 딱 버는만큼만 일하게 해주시고 애들수대로만 기대해주세요 학부모님들^^
맞습니다 사진 찍고 있으면 남은 아이들과 상호작용하는 시간이 없어요 ㅜ. 키즈노트가 생겨서 더 ..
교사 대 아동 비율을 낮춰야 해요
선생님은 부처가 돼야하는 현실입니다
왜 사진이 두 장밖에 안 되냐며 컴플레인 거는 부모,
사진 찍을 시간에 애들한테 더 집중해달라는 부모...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되는 걸까요? ㅎㅎ...
교사 입장에선 수업 하면서 사진 찍는 거 정말 원치 않아요 ㅠㅠㅠ
그날 사진을 못 찍은 아이가 있거나 사진이 못 나오면 그거대로 또 스트레스예요
내가 사진작가인지 보육교사인지 현타 올 때도 있어요
맞아요~저는 특히 ㅡㅡ;; 0세반 교사인데 어느날은 현타오네요^^;;
아 이거 진짜 미치죠ㅋㅋㅋ
단체샷, 개인샷 다찍었는데 한명 없으면 그날사진 못쓰고, 표정 이상하면 걱정되고
그럼 모든 학부모에게 설명하면 되잖아요! 사진을 사진기사가 찍어주는게 아니다. 교사가 일일이 다 찍어야 돼서 다른 아이 찍는 동안 내 아이가 방치될 수 있다. 방치안되게 찍고싶어도 그럴 수 없다. 사진 기사 고용해 줄 거 아니면 이해해달라. 방치돼도 괜찮다면 사진 많이 찍어주겠다. 이렇게 말하면 안돼요?
@@user-qw5lc2gm1l 다들 자기 요구사항이 제일 우선된다고 생각하니까요. 호락호락하지 않음. 다들 자기 아이 하나만 바라보고 쉬운일이라 여기겠지만, 그런 모든 요구사항에 일일히 대응하는 교사는 한 명. 단체 메시지로 그렇게 보내놔도, 조용히 갠톡으로 요구하는 부모님들 많으심. 힘들다고 하면 돈받고 일하는데 이런것도 요구못하냐는 분도 계심.
키즈노트 누가만들었는지...진짜 원망했어요
학부모입장에선 아이들의 원생활을 가까이에서 접할수있는 좋은 어플이라 생각하시겠지만 교사입장에선 한두명도 아닌 아이들 사진을 매일매일 찍어올리고 개별적으로 하루일과 코멘트다는거 너무 힘들어요..다른 서류들도 할거많은데 키즈노트까지 쓰니 미쳐버릴뻔했슴니다..
제발 퇴근시간 후엔 사소한 문의같은건 다음날 물어보는 최소한의 매너라도...🥲
플러스 원카페, 원홈페이지... 저희는 활동 화일철도 사진 다 넣고 했네욯ㅎ
맞아요ㅠ
ㅜㅠ 진짜 누가 만들었을까요.. 올해 초임 교사라 키즈노트 처음 작성해보는데 진짜..하.. 애들 보랴 사진 찍으랴 활동 진행하랴 정신이 없어요ㅠㅠ 애들 사진 올리고 개개인마다 글 작성하면 1시간은 그냥 지나갑니다ㅠㅜ 제가 이번에 다리를 심하게 접질러 깁스를 했는데 깁스하는 2주동안 다 출근했고.. 애들 보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거기에 청소까지.. 미치는줄 알았답니다..ㅠㅠ 물리치료 받을때도 키즈노트를 작성해야 했어요..ㅠㅠ 정말 보육교사를 하면서 하루하루 너무 힘들어 그만두고 싶다는 얘기를 반복하면서도 애들 얼굴보면 어느순간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이래서 제가 보육교사를 하고있나봐요...
@@이름없음-r8u 그래도 천직이시네요...ㅠ 애들얼굴보면 풀리신다니... 저는 일이 너무많아서 번아웃이 제대로 왔더니 애들이고 뭐고 쳇바퀴돌아가듯 살았어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선생님들은 학부모들한테 학대당해도 기사화가 안되고 그만두니깐....없는것처럼 보이지만 정말 많이 일어나는 일임..
저 영상을 보면서 교사대 아동비율이 많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우리나라 아동대 교사 비율은 나라에서 정해져 있기는 합니다만,
점점 더 교사의 인건비와 보조 비율, 그리고 아동대 교사비율을 좁혀가는게 가장 큰 숙제 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지난 10년간 목소리를 내어도 쉽게 개선이 안되는 현실에 저도 작은 마음속에 있던걸 영상으로나마 조금 꺼내어 보게 되었습니다. 부모님들의 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교사대 아동비율도 좁혀진다면 교사들의 처후가 분명 개선되고 나아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이 더 많이 공유되어, 보건복지부까지 전달되어 개선되길 소망합니다.
제생각에듀 그게 큰 숙제이제 젤 나은 방안같아요
이게 꼭 개선되어야할 점이에요..교사가..그 아이들을 케어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돼요
교사 1인에 22-26명 보는건 말이안되요 더 많은데도 많고요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만1세반 아이들을 보육하고 있어요. 종종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고 참아서 방광염에 걸린적도 있지만 조금씩 커가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낍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의 아이들에게 좋은 말을 심고 따뜻한 미소와 사랑을 심으면 거름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어른들로 자랄거라 생각해요. 오늘도 저는 건강하고 지혜로운 아이들로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쌤들 홧팅~^^♡
멋진교사신거같아요👍
맞아요..엄마인 저도 화장실을 제때 가지 못해 방광염에 걸린적이 있답니다.. 선생님이신 분도 그러셨다니 마음이 속상하네요.. 정말 정말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건 정말 대단하다, 감사하다, 응원한다 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라ㅠ정책적으로 현장 교사 대 아동비율을 줄여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맞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정부에 담당부서까지 영상이 전달되어 교사분들의 처후나 아동대 비율이라는 숙제가 개선되길 소망합니다!!!
이 영상 많은 학부모님들이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탁상행정하시는 분들이 제발 보고 느끼셨으면 얼마나 보육 현장이 열악하고 힘든지..
우리애만 봐달라고 하기엔 어린이집에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고 그럴거면 집에서 한명 보시라 얘기드리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ㅠㅠ
저희도 애들 하나하나 신경쓰고 싶고 다치면 마음이 좋지않아요 ..
교사 대 아동비율도 줄어든거지만 지금도 힘든 수준이라 생각해요..
보육교사는 일이 정말 많아요
그걸 다 해내고 계신게 마주하는 반 선생님들입니다..
온전히 아이들만 신경쓰고 보육하고 싶은데 왜이렇게 쓰라는 서류 신경써야할 환경들이 많은지
사진예쁘게 찍느라 주변 못둘러보고 사고나도 선생님 책임, 아이들 안전하게 돌보느라 사진 없어도 선생님 책임, 평가제나 행사 준비한다고 야근하고 잠만자고 다시 출근해서 아이들 보는 선생님...
간편일지다 뭐다 하는데 아직도 안바뀐곳 정말 많고.. 간편일지같은 대책 내놓을거면 강제로 하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저 아이들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이 직업 시작했지만 학부모님들의 질타 받고 끝도 없는 요구 늘어나기만 하는 서류
그러다 결국 나 자신을 자책하게되고 지금은 퇴사했습니다.
(물론 좋으신 학부모님들도 정말 많으셨습니다ㅠㅠ)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은 너무 좋아요. 개선된다면 다시 보육교사 하고싶어요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 보육하고 행사에 서류에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저희유치원은 로비에서 학부모들이 와서 CCTV까지볼수있어요. 교사의 사생활 침해까지 당하며 일하는건 불쾌하더라구요. 외국에선 선생님들과 다른친구들 사생활침해라 있을수없는일 이라는데.. 기가막혀요. 애들한테 진심으로 대하는 선생님들도 많으시고 너무 너무 힘들게 고생하시는데 감시당하며 일하는건 이건 진짜 아니다. 싶더라구요.
로비에서만 볼수있는건 그나마 다행이죠 제가 다녔던 원은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으로 컴퓨터로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교사 생활한지 벌써 7년이 넘어갑니다.
유치원 어린이집 두 기관 모두 근무를 해봤는데
정말 답이없어요. 매번 늘어나는 업무, 존재하지않는 쉬는시간 밥은 말아서 마시니 매일 설사하고 역류성 식도염은 달고삽니다. 20명의 아이들 케어.. 정말 지쳐요..
그래도 애들이 좋다고 오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학부모님들께 부탁드리고자 하는건.. 너무 과한요구는 자제해주세요. 코시국에 힘든건 아는데 집에서 못하니 원에서 해달라고 말도 안되는 요구조건 듣고 지친적 많습니다. 내년엔 이 업계 뜨고싶어서 다른직종 알아보고 있어요. 내년에도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계속 이어나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힘내보렵니다.
ㅡ
이런 영상이 자주 만들어져서 많은 분들이 보육교사에 대한 인식이 조금 더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실제는 이 영상보다 훨씬 훨씬 다양한 일을 한다는 것도 아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화장실, 교실 청소, 관찰일지, 하루 일주일 월단위 일지 작성, 안전교육, 행사일지, 키드키즈 등등 서류가 너무 많아요 ..
아이들 혼자 넘어져서 다쳐도 죽을 죄인이된 것 같고 .. 교사도 아이들이 다치는 것을 원하지 않고 똑같이 속상하답니다 ㅠㅠ
맞습니다.. 많은 서류 와 기타 업무들도 있고, 특히 아이들 다쳤을때…. 그 마음 알지요… ㅜ ㅜ
사진찍고.키즈노트.수업준비.서류까지~ㅠㅠ
하루종일 눈코뜰새없고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습니다. 보육교사들의 업무가 줄어야
아이들에게 더 신경쓸수있지 않을까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볼수 있도록
쓸데없는 서류업무를 줄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서류 간소화도 의무화 했으면 좋겠어요...
원 재량껏 이라고 하니까 다들 그냥 냅두는거같아요 ... 😣
대부분의 댓글이 지금도 영상 속처럼 뛰고 계시는 선생님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슬프게도 교사들의 일과를 궁금해하고, 처우가 어떤지 궁금해하는 사람은 부모님이 아닌 교사들 뿐인거겠죠??ㅠㅠ
오늘도 역시 수많은 눈들 속에서 열심히 땀흘리고 계실 선생님들 파이팅입니다!
4살,6살 아이 둘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첫 아이를 처음 어린이집에 보낼때부터 지금까지 한명의 선생님이 20명 가까운 아이들을 돌보신다는 게 아직도 불안하고 걱정됩니다 물론 정말 훌륭하신 많은 선생님들께서 최선을 다 하고 계시지만요ㅠ
집에서도 엄마의 컨디션이 보육의 퀄리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선생님이 지치고 힘들면 당연히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겠지요
많은 학부모들이 인지하고 걱정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명의 인간으로서 노동자로서도 선생님들에게 적당한 업무강도와 처우가 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두명만 봐도 진이 빠지는데 애들이 10명도 아니고 20명…ㅠ
이땅의 교사님들 정말 정말 존경합니다
진짜 모든 말에 공감합니다 유치원 교사로서 사진 찍는게 일이고 오히려 사진때문에 아이들 안전을 신경쓸 수 없고 한번더 상호작용하고 더 즐겁게 놀아주는게 중요한데… 사진이 늘 딜레마 입니다.ㅠㅠ
맞아요 사진만 안찍어도 더 재미있게 활동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담도 없고요
저 유치원은 시설이 좋은편입니다
사실 아이들 돌보는것보다 진상 학부모의 요상한 갑질이 훠~~~얼씬 힘듭니다
어련히 알아서 잘하겠죠 것다대고 갑질하는 학부모 개인적으로 도저히 납득이안갑니다.
맞아요ㅋㅋ애들하고 지내는건 아무것도 아니죠ㅋㅋ 고객님 학부모 관리가.. 젤힘들죠
@@user-sk7ec4gx6z 에이...아무것도 아니라뇨..아이들이랑 지내는건 즐겁지만 체력땜에 힘든 것도 있고 많은 아이들을 교육한다는 것은 아무것의 일은 아니에여 일단 진상 학부모님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좋은거지만 그래도 아무것도의 일은 아니랍니다..😅
맞아요 학부모갑질 참..
내가 갑이다 넌 을이다 막 이러면서 요상한 트집잡고
늘어지고 선동하고 하는거... 진짜 아이들은 천사인데 그런곳에서 상처받고 지치는것같아요 ㅋㅋ..
@@user-sk7ec4gx6z 진짜 학부모가 고객임....애들이 고객이 되어서 애들한테 뭘 더 해줄질.ㄹ 고민하는게 아니고 어떻게해야 부모들 입맛맞출까 어떻게해야 인기많은 원이 될까...그거에 포커스맞춤
지나가는 유아교육과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교육봉사 갔을때 정말 선생님들 엄청 정신없고 사진때문에 학부모님들 민원들도 많았습니다
다들 많은분들이 착각하시는게 보조교사가 배치가 되어있다고 생각하시지만 현실은 원에 보조교사는 한분 뿐입니다 그러다보면 선생님들 정신없고 키즈노트때문에 사진 찍느라 정신없고 위험한 상황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만3세반은 20명이상 만4세반은 25명이상 만5세는 거의 30명이상 이고 담임선생님은 한분 뿐입니다 교사 비율 늘려주세요 ㅠ ㅜ
어린이집보다 유치원은 아동 비율이 조금 더 많아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사실 저희 원에는 보조선생니들이 6분이 계시는데도 손이 부족한 부분도 많지요… 그래서 아동대 교사 비율이 나아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user-gn4my6up5s 정말 아동 대 교사 비율이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ㅠ ㅠ 항상 손이 부족한데 개선이 꼭 돼면 좋겠습니다 ㅠ ㅠ
정말 이 영상이 조회수가 높아져서 교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ㅠㅠ
거기에 더불어.
원장님이 실시간 CCTV확인하시고,
기저귀찬 영아볼때는
정말 손이 10개여도모자라요
내행동이 소리가안들리니 어떻게 보일까부터 생각하게되는 진짜 이상한 직업입니다
교사에게 요구되는 헌신과 온화의이미지.
교사도 사람입니다..
저희는 공문도 내려왔었어요 ㅋㅋㅋ 머리 때리는거로 보일수 있으니 머리 쓰다듬지 말아라~
그런데 또 너무 신체접촉이 없으면 정서적으로 결핍을 주는거니 스킨십도 해라~ 어느 장단에 춤춰야할지 난감했네요
@@user-wz8ic6jm5d 맞아요!
그래서 코로나이전 시절엔, 입만 잔뜩웃었네요...
씨씨티비 렉걸리면 말씀하시는것처럼 때리는것처럼나와서,
만질때도 서서 안하고
앉아서 눈맞춤하고 만졌어요...
@@user-wz8ic6jm5d 그래도 아이들 정말예쁘고사랑스럽잖아요~
아이들만 생각할수있는환경이 되길바랍니다ㅠ
여기 원장인 저도 실시간 업무가 CCTV 모니터링 하는게 주 업무가 되버렸었지요;;; ㅜ ㅜ
어해하는 행동들은 삼가하게끔요…
그렇게 실시간 관리를 해야 나중에 우리 선생님들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였었답니다 ㅜ ㅜ ….
물론 cctv의 순기능도 있지만 점점 사회적인 분위기나 방향이 다르게 흘러가 잘하고 있는 교사분들도 피해를 보는 사례들이 늘고 있는걸 곁에서 경험했기에,, 영상도 의뢰하게 되었던 취지 였답니다 ^^
아무튼 영상을 통해 많은 교사분들이 위로받고,
아동대 비율과 교사분들의 처후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저도 얼집교사로 아이들의 하루일과 사진을 찍으면서 이렇게까지 찍어서 보내야하나...?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어쩌다 사진이 없는날이면
"오늘은 사진이 없나요?" 하는 댓글에 화들짝! 놀라고 기운이 쭉 빠진답니다...ㅠㅠㅠ 사실 안찍는다기보다 아이들 안전에 신경쓰다보면 정말 못찍는경우가 생기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정말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을 순 없고...
난감할때가 종종있습니다...진짜 사진찍는 시간에
아이들이랑 눈 마주치고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게
더더더 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어머님들께서 내 아이가 잘 지낼거라
생각하지만...그래도 사진 보내주시면 좋겠다...하는
눈치 아닌 눈치를 보내셔서ㅠㅠㅠ 의무적으로 찍게된답니다ㅠㅠㅠ 한편으로는 부모님의 마음이 이해가
돼요~ 오늘 우리 아이가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기도 할거고~ 무엇을 했을지도 알고싶으실거구요~ㅎㅎ
하지만 정말 사진을 찍고 보내면서도 이게 진짜 아이를 위한걸까? 싶은 생각이 종종 들곤한답니다...ㅠ
저도 아이가 하루하루 성장하는 예쁜모습을 담고싶고 기록하고싶지만... 그러기엔 교사대 아동비율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신경쓰기에 벅찰때가 있어요ㅠㅠㅠ
정말 얼집교사분들 전국의 모든 선생님분들 너무너무 고생이 많으시고 존경합니다ㅠㅠ
오늘은 사진이 없나요?
똑같은 무식한 멘트 트라우마 생겼어요
아이도 아픈아인데 엄마도 정말.....
교육기관인데 교육철학이 아니라 민원에 의해 운영되는 곳
보육교사 한 선생님이 돌봐야 하는 학생수가 너무 많아요 ㅜㅜ
한 선생님에 네,다섯명 정도의 학생수가 배정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의 처우가 개선이 된다면,더 나은 양질의 교육이 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린이집이 부모님들한테 너무 서비스업적으로 변함
초중고에서 사진찍어보내주는곳이어딨나요
교육기관 보육기관이면
그 것에만 집중할수있게
요구못하게 했으면
어린이집 실습하면서 선생님들이 대단하시구나.. 라는 것을 느꼈는데 이런 영상 정말 감사해요😢 선생님들 처우가 개선이 진짜 되어야할 것 같아요 ㅠㅠㅠ
저도 같은 교사로써”선생님 사랑해요”,”선생님이 최고에요”라는 말들을 들으면 정말 없던 힘도 생기는 것 같아요!!
모든 보육교사 선생님들 화이팅 입니다!!
우리 함께 힘내요!!!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교사대 아동비율 넘 많아요
교사대 아동비율 더 줄이고...질 높은 보육 할수 있게 해야 해요
아직 후진국 수준
저는 일본과 미국에서도 일해 보았지만
차량 등교는 선생님들 일은 한국만 있어요.
저도 한국에서는 챠량에서 아이들 만나면서 너무 좋고 즐거웠지만 그때는 어려서 가능 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 보면
이건 선생님들이 하시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요.
어린이집 교사 오래하다가 지금은 안해요. 상처가 많아서요.
뉴스에 자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나올때 제가 보는 앞에서 선생님이 안때렸냐고 하시던 학부모님 생각나요.
애들 보다 다쳐서 학부모님 화나시고 집까지 찾아가 무릎 꿇고 사과한 기억..
밤 11시에 애기 엉덩이 짖물렀다고 전화하시는 부모님..
지금은 제가 학부모가 되었는데 선생님들 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눈물부터 흐르는 9년차........ ㅠㅠㅠㅠㅠㅠ
실습 잠깐 다녀와서 아는데 어린이집 선생님들 말 하나에도 되게 신경쓰시고 행동도 신중하시더라구요 아이들 수도 많아서 저는 정신없었는데... 바쁜와중에도 정말 대단하시다 생각들었어요
경력10년이상교사로..영상보면서 부모님이 하시는말씀 한마디한마디에 눈물이흘렀어요..공감받는기분이었어요..이런소중한 영상정말감사합니다 많은분들께 공유할께요
부모들이 원장에게 계속 건의 하셔야 해요.사진 많이 안올려도 되니 아이들 잘 돌보라고요.그리고 사람은 감정의 동물인데 아이도 기분이 좋을때도 있고 안좋을수도 있죠.대부분은 조작으로 찍는 사진이 많아요.보는게 다가 아니라는 말이고 교사들 정말 힘들어요.사진찍다가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고 하루가 늘 지나가요.이건 원장의 보여주기식 영업의 수단이랄까요.하는척하고 사진만 찍고 넘어 가는게 넘 많아요.부모님들도 생각해보면 2~3세도 집에서보다 원에서는 다 잘하는거 같지 않나요.조작이죠.울거나 웃거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2~3장 올리면 좋을것 같아요.사진찍는거 말고도 할일이 정말 많답니다.안전 안전이 제일 중요하고요.
오히려 사진을 4k화질, 고화질 등등으로 더 잘 찍어달라는 요구사항이 넘쳐나는 현장입니다..
물론 저 또한 사진을 찍게 하기 전에는 부모님들의 건의사항에 적극 의견을 드렸었지요..
다른 아이들도 있고, 원활한 수업을 위해 사진찍는것에만 초점은 맞출수 없다고 안내를 드렸지만
“내아이 한장 찍어주는 일이 뭐 그리 어려운 일인지?”
“다른데 보면 사진찍는것도 교사의 업무다. “
“사진이라도 없으면 매번 cctv를 볼수능 없지않는가?”
등등의 의견이 많았었답니다.
그래서 저희 원에서도 여러 민원과 요구사항에 대처하기 위해 교사분들과 회의도 하고 조율한 결과
활동하는 사진을 찍기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말씀해주신것처럼 제일 중요한사실은,
많은 부모님들이 믿고 맏겨주시고 이해해 주시면
선생님들도 아이들과 더 하루하루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을텐데 말이죵☺️
와우 교사 한분이 몇명을 케어 하는건가요? 저는 미국에서 하고있는데 교사 한명에 최대6명인데...
6명도 힘든데 대단하시네요 ..한국은
한사람당 케어할수있는 인원이 법으로 정해져있지 않은가보네요 힘드시겠어요..
연령에따라 정해져있습니다~ 만0세 3명 만1세 5명 만2세 7명 만3세 15명 만4-5세 20명이에요~
와~~~~ 한명당 최대 6명 한국이 제발 본받았으면 하네요 현보육교산데 정말 인원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너무 이쁘고 가르치고 싶은 직업이지만 벅찰때가 있어요
제가 있는 지역은 미국 서북부인데 만0세 4명, 만 1세~만 2세 7명, 만2세 반~ 만4세 10명, 만 5세 이상은 15명 입니다.
@@user-using23 만3세 15명이라니... ㅋㅋㅋㅋㅋ 심각하다 진짜...
투담임제로 등록하면 한 반에 아이들 24명 27명 정말 많은 곳은 30명까지 한 반에 있고, 실제로는 원담임이 케어하는 경우도 허다해요..
교사대아동비율부터ㅡ조율부탁합니다제발ㅡ
질이높은교육을위해선ㅡ꼭개선이필요한부분일거예요
저희 아이들은 세 명 모두 20대입니다. 그런데 어린이집과 유치원 선생님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이렇게 잘 클 수 없었을 거에요...살아가는데 필요한 중요한 모든 것을 그곳에서 배웠다고 봅니다. 저는 아이들이 크는 동안에도 늘 이야기한 게, 부모도 아닌데 밥 먹여주고 응가를 닦아주는 것은 진짜 어마어마어마어마한 사랑이며 평생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해 오해가 있지만.. 강물에 꽃씨를 뿌리듯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수고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참 그리고 비오는 날 등원이나 하원시에 쌤들은 비맞으시며 아이들 승하차 시켜주시는데 부모님들, 아이뿐 아니라 쌤들도 우산 좀 씌워주세요...부탁드립니다
솔직히 교사대 아동 비율만 바꿔줘도 훨씬 나을텐데ㅠㅠ 교사는 진짜 많을 수록 좋은 것 같아요
지나가던 보육교사 눈물 한바가지 쏟고 갑니다..😭 영상 반만봐도.. 활동중 사진찍으려고 애쓰는 제 모습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이 왈칵!
저희 어머니도 어린이집 교사이신데 아이들 입맛에 맞는 음식드시면서.. 엄청 많은 업무를 하시고,.. 토요일도 출근하실때도 많으시고 야근도 많이하심,. 결코 쉬운 직업이 아닌듯,,,
20명?..진짜 한 사람이 20명이야??.. 내가 잘못 안건가? ..진심이야? 내가 잘못 본건가?
최대 8명아닌가요ㅠ
정말.. 갓이다..ㅠ 5살 아이를.. 존경스럽다.
현재 대한민국의 아동대 교사 법정비율 5살인 만3세 아동은 15:1이고, 7살인 만5세 아동은 20:1입니다. ^^
5살반 맡고있는데,,22명인데여 저희반..^^ㅎㅎㅎ
@@doridorigomi 안타깝게도 농어촌 지역은 추가보육이 가능합니다.ㅠㅠ
저도 만1세 반을 맏고 있는데 정규인원은 5명이지만 농어촌지역이라 추가보육이 가능해서 7명 보고 있어요ㅋㅋ🤣👍
와 저게 진짜 현실이다 아동학대니뭐니 기래기같은 기사만 써대지말고 이런 현실좀 팍팍 기사내
만 5세 26~28명까지 봤어요,, 진짜 너무너무 많아서 애정있는 대화 한 번 못하고 가는 애들도 많은 실정 💦
이영상보는데 괜스레 눈물나네요..ㅠㅠ
진짜공감되요 영아아이들 돌보며 귀저기에 응아하는걸 못치웠는데 나를 필요로하는아이들이니까 내가 책임져야하는아이들이니까 하며 비위도 강해지고 모든 선생님들 나름 노력하시고 계시는데 너무 단편만보고 안좋은 시선들이 너무나 서글퍼지네요 ㅠㅠ
이런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교사로서 공감이 되어 눈물이 나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보람을 느끼신다는 말씀에 저도 같이 힘이나네요🥲
사진사진사진ㅠㅠㅠ 매일매일 한 아이당 3~5장씩 사진 찍어 올려야하고 무슨 날이면 각 아이마다 동영상찍어서 동영상편집해서 올려야하고 키즈노트는 자세히 장문으로 작성해야하고 담임교사가 특별활동도 거의 매주해야하는 현실,,, 보조교사는 잇으나마나 교실에 안들어오시는데 무슨 소용 ㅠㅠ 휴식시간 한시간은 그냥 키즈노트 쓰는 시간ㅠㅠ 또한 칼퇴근이란게 없음,, 행사없을 때도 기본 1~2시간이상 더 일하고 퇴근해도 집가서 서류하다가 새벽에 잚. 주말에도 일함😂😂😂😂😂😂😂작고 귀여운 아이들과 소통하고 놀며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을 꿈꿧으나 현실은 너무 반대였음.교육과 보육이 아닌 부가적인 일로 아이들에게 온전한 사랑과 관심을 주지 못하는 환경과 교사의 인권이 보장되지 않고 망가지는 몸으로 인해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해 떠남😭😭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유교과 안갈거임 ㅠㅠㅠ
진짜 진상 부모들은 저런 생각조차 갖지 않는다는거... 좋은 부모님들도 정말 많아요. 스승의날때 아이들편지 준비해주시기도 하시고, 아이 다쳤을때 아이도 다치면서 크는거죠 라면서 이해도 해주시고....
보조교사로 근무중입니다.
어린이집 현장에 있으면 있을수록 담임교사는 못하겠다...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갈수록 진화하는 과한 요구스킬 학부모님들, 그리고 매순간 의심의 눈초리...
아이들 예쁘고 몸이 힘든건 얼마든지 견뎌낼수있지만
신뢰가 없어지는 현장을 보고있노라니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혼란스러워져요ㅠ
4년차 유치원교사입니다 할많하않이죠
이 일 하면서 매년 그만 둘 생각을 하다가도 아이들 덕분에 버텨냅니다
영상에 보이는 것보다 저희들의 훨씬 하루는 바쁘다못해 버거울 때도 많지만 선생님들은 다 같은 마음일거예요 정말.....
전 5살 큰아이만 어린이집 다니고 있는데 아이 키워봤으니 어느정도 예상되는 일과에요. 나는 하나도 힘든데 그 많은 아이들을 케어 한다는 자체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어요.. 아이 상대하는게 진짜 보통 피곤한 일이 아닌데 항상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
저도 현장에서 일하는 보육교사 이지만ㅎㅎ 진짜 행사 한번하는 날이면.. 정말.... 분신술 써서 내 몸이 10개였으면 좋겠다는ㅋㅋㅋ
사진 찍어 줄 때 다른 아이들 보호해주시고, 배식할 경우 안전하게 앉아 있을 수 있게 도와주고, 청소를 도와주실 선생님이 필요해요..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하고 같이 놀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을거에요.
한 아이 한아이 전부 다 안아주고 싶고, 사랑해주고 싶은 게 대부분의 선생님들이랍니다. 🥰
선물보다 요구보다 선생님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라는 말이 선생님 사랑해요 하고 안아주는 아이들의 마음이 큰 보람을 줘요.
오랜 세월 아이들을 교육하며 나름 배테랑교사라는 말을 듣게 된 한분야에 10년이상 근무해왔고, 오랫동안 직책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온 유아교사입니다. 이 일상 영상을 보는 내내 두분의 학부모님께서 저렇게 모든것을 이해하며, 감사해하며 봐주는 모습을 보면서 참 꿈같은 이야기이구나싶네요;; '교사는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들이 예쁘니깐 그래도 다 참을 수 있어야 이 직업의 직업의식이라는 말로 그 어떤것들도 다 덮고 참아야하는 교사들이 이제는 불쌍하고 측은합니다! 저는 이제 교사 안할껍니다. 이 일은 절대 나를 지키면서 행복할 수 있는 직업이 절대 될 수 없습니다.
주위 모든사람들이 박봉에 힘든일을 왜 하려고 하냐고 말렸지만 그저 아이들이 좋아서 유아교육과를 갔고, 유치원을 거쳐 현재는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5년차 교사가 되었어요.
이 일을 시작할땐 아이들을 사랑해서 시작한 자랑스런 내 직업이였는데, 잊을만하면 사회적으로 질타받는 마치 절대 '을'이 된 듯한 요즘이에요.
(물론 해선 안되는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그에 합당한 죄값을 치뤄야겠죠.)
한번쯤은 누구라도 교사의 하루를 봐주었으면, 교사의 입장을 생각해주었으면 싶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이해받았다는 생각에 눈물이 날 뻔했어요.
물론 학부모님의 모든것들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는것 잘 알아요. 교사들도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거든요. 하지만 그때마다 늘 말하고 싶은 변명 "교사는 한 아이만 보는게 아니에요."
부모에겐 내 아이가 세상의 전부지만 교사에겐 많게는 20여명의 아이들이 똑같이 소중하고, 똑같이 관심과 사랑을 주어야하는 존재에요.
내 아이의 사진이 조금 적더라도, 아이의 옷매무새가 미처 정리되지 못하더라도 한번만 딱 한번만 "그래. 선생님이 우리 애만 보는게 아니니깐."라고 생각해주세요💓
전쟁같은 매일, 끝이없는 서류업무에 하루에도 몇 번씩 '당장 그만두고 싶다' '올해만 하고 퇴사해야지' 생각하곤 해요.
그럼에도 내일 당장 그만두지 못하는건 남겨진 우리 애들이 하루아침에 바뀐 선생님에 적응하기 얼마나 힘들까, 난 이 애들이 얼마나 보고싶을까 싶어서에요.
그리고 아이들을 졸업(수료)시키며 1년동안 아이들에게 받은 사랑과 에너지로 또 다시 새학기를 시작하게 되더라구요😂
어제도 참 많은 크고작은 일들에 그만두고싶다를 수없이 되뇌었지만 전 또 3일연휴를 지나 화요일에 똥강아지들을 만나러 가겠죠.
그럼 또 힘들다를 되뇌이겠지만 그만큼 아이들이 또 절 웃게 해주겠죠,,^-^
아이들 때문에 울일도 많지만, 결국 아이들때문에 다시 웃는 참 아이러니한 직업이네요ㅋㅋㅋ
5년째 퇴사를 꿈꾸는 교사의 긴 넋두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영상을 통해 누군가 위로 받고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제작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선생님들 곁에서 함께 근무 하면서 많은것들을 보고 느꼈기에, 이 영상에 담긴 모든 것들이 저의 마지막 목표이기도 했었구요.
선생님의 소중한 이야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처후나 인식이 개선되는 날까지!! 늘 힘내시길 바랍니다. ☺️
그 한걸음, 한걸음 속에 저도 앞장 서겠습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화이팅 하세요 !
응원해요!!!
토요일 저녁에 우리 반 아이 행동때문에 관련 서적 읽다가 우연히 영상 본 5년차 교사입니다. 7세반이고요. 큰맘먹고 커피 가져가면 아버님 말씀대로 퇴근 할 때까지 세 모금은 마실까요ㅠ 그것도 특활시간에 뒤에서 몰래 마시고 ㅎㅎ 비위 진짜 정~ 말 약했는데 이제 밥 먹다 대변 닦아주고 구토한 아이 달래주며 뒤처리 해주는건 일도 아니에요. 13:55 이부분 어머님 말씀 듣고 정말 많이 울었네요... ㅠㅠ 졸업이 다가올수록 해줘야 할 일, 해야할일, 취학준비, 정말 너무 바쁘고 힘들지만 그래도 선생님 보러 와야하니 다른 곳 가지 말라는 아이들 덕분에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이런 건강한 채널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영상에 나온 일들은 정말 빙산의 일각 중에 일각 그 일각에서 일각^^
매일이든 매달이든 나가는 사진을 학부모는 아이가 어떻게지내는지 기다리겠지만 그 사진을 찍기위해 교사는 저런 노력과 고생을 하는데다 또 정리하다 한 아이라도 얼굴이 제대로 안나온 아이가 있나없나 체크해야되고 있으면 또 다시 찍어야되고..
교사가 그 하나만 하는것도 아니고 저렇게 혼자 많은일을 하고있다는걸 많은 부모님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하루종일 사진 갯수 세는게 일이였죠..ㅋㅋ 명수 다 맞나
보육교사의 현실성을 담고 있는 영상인 것 같아서 이 원에 다니는 학부모님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네요. 아침에 커피를 들고 출근하지만 얼음이 다 녹은, 차게 식어버린 커피 한모금 마실때 그게 왜 그렇게 행복한지,,, 몸은 너무 지치지만 밥 잘 먹는 아이들 얼굴만 봐도 왜 힘이 나는지,,, 그래서 보육교사 하나봐요^^
저도 현장에서 일했던 교사지만 그만두고 나니 다시 돌아가기 겁나져요 10년동안 했던 일인데도 다시 어떻게하지 이상하게 겁이나네요... 아직도 현장에서 일하시는 우리 선생님들 대단하세요 보육교사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처우가 좀 더 나아져서 보다 안정적이고 교사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립유치원은 교사대유아 비율이 더 심각합니다.
만5세(7세) 1:27
만4세(6세) 1:24
만3세(5세) 2:22
심지어 요즘 담임교사가 방과후까지 보는 시간이 길어지는 곳이 많아지다보니 교사들도 지치고 일에 치이고 점점 일하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생깁니다.
이렇게 변화된 상황에서도 이전과 같은 행사를 진행하려면 퇴근8시는 기본이구요.
교사대유아 비율 좀 줄여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5년간 일했던 사람인데 부모님들도 정말 이 영상을 보시고 선생님들이 많이 힘드시구나 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지만... 그냥 마음만 가질 뿐이네요.
전 만2세 맡았다가 지금은 만 0세 아가들 돌보고있는데 일이 너무 많아요 아침에 출근해서 6시 넘어서 까지 일하고 퇴근해요... 힘든데 어디에 말할곳도 없고 그냥 혼자 울기만 하네요 ㅠㅠ
그래도 원장님께서 키즈노트 주 3회만 쓰자고 하셔서 안쓰는 날에는 쉬긴하지만 하루종일 애들보고있자니 벅차네요 ... 이제 날씨가 추워지고있어요.. 모든 보육교사들이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이 일을 하면서 100가지가 힘들어도 아이들의 순수함 때문에 보람을 느끼고 즐겁게 일하게 되는거 같아요. 가끔 졸업하고 초등학교 간 친구들이 찾아와서 선생님 보고 싶었다고 얘기하면서 자기가 쓴 손편지나 그림, 클레이 아트 같은 것을 같이 가져올때가 있어요. 스승의날 같은 특별한 날도 아니고, 졸업했는데도 자발적인 의사로 부모님과 함께 찾아와서 같이 이야기를 나눌 때면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고 몽글몽글 해지면서 일주일을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졸업한 친구들이 보고 싶은 밤입니다💜
ㅠ.ㅠ이런 영상들이 더 많이 많이 올라와서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에대한 처우와 환경과 인식개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부모가 좀 이해를 해줬음 좋겠어요... 부모에게는 자기자식 한 명 뿐이지만 보육교사가 돌봐야하는 아이는 스무 명 이상이라는 걸... 자기아이 좀 못 나오면 어떱니까 제발 일 많은 교사를 이해해주세요 학부모님들...
만3세 담임교사 입니다..
알고리즘이 절 여기까지 끌고 왔습니다..!
선생님들 하루일과를 보니 저의 하루일과가 생각나서 괜히 눈물이나고 웃음도 나는 영상이었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 유치원에서도 시도해보면 좋을것 같은 영상입니다. 이런 영상에 힘입어 조금이라도 선생님들의 일상과 아이들의 생활이 더욱 더 좋아지고 서로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지만요 더더 많이요_^^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오해받고 질타받는 입장인 교사들에게 이해받는 시간, 다독여주시는 시간.. 앞으로도 저도 서로 오해보다는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해야겠어요🧡
부모님의 신뢰와 응원이
교사에겐 보람!
우리 아이들에겐 행복이
선생님들의 보살핌에 늘 감사한마음입니다 존경합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 아이 둘 보는 것도 전쟁인데, 그럴 때마다 진짜 선생님들 존경스럽고 안타깝고 그럽니다. 둘이 잠깐 눈 떼면 싸우고 저지레하고 ㅠ 그러는 와중에 업무보고 학부모 피드백까지... 게다가 둘 데리고 밥이라도 먹으면 코로 먹는 것보다 못해요. 그런 와중에 어떻게 아이한테 애정어린 보살핌이 가능할까요. 아이 낳으라고 허황된 소리 지껄이지 말고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보육교사 처우개선 바랍니다.
27살이구….아직 미혼인 선생님 입니다 만 1세 아가들 보고 있어요…💓 영상 보고 너무 공감이 많이 되고…울컥 하기도 하고…진짜 정말 눈코뜰새 없이 바쁘지만 저보고 놀다가 달려와서 안기구 집에가서 선생님 좋다고 이야기 해주는 아이들 때문에 힘내구 있어요,,♥️진짜 모든 보육 교사 분들 다들 화이팅 입니다❣️❣️❣️
원래 유치원교사를 꿈꾸고 있었지만 정말 깊이 생각해보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든일이고 아이들뿐만아니라 부모님들과의 응대도 해야되고 만역에 내가 유치원교사각 됐더라도 내가 하고싶은일이 하기싫은 일이 될것같아서 꿈을 전향하게 됨,,,
보육교사로 근무 하던 시절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사진보면 애들과 함께 했던 그시절 굉장히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지만 너무 요구사항이 많은 학부오님들 키즈노트 내용과 횟수 그리고 사진을 비교하며 따지며
보육교사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더 더 사랑을 달라 원 운영방침 맘에안든다고 몇일에 걸쳐 괴롭히시는등 이모든과정들 속에서 매일 밤 잠을 못자고 탈모증상 까지와서 일을그만두고 계속쉬고 있습니다.
내아이 사랑스럽죠 귀하죠 그럼 그 아이를 케어하는 선생님께 존중해주셔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부분이 참 아쉽네요
ㅠㅠ아 완전공감..... 진짜 선생님들 믿고 많이 이해해주세요 아이들이 주는 행복도 있지만 교사 손이 모잘라서 힘든 상황이 있습니다ㅠㅡㅠ
영상을 보고 아이를 등원시킨후 출근해서 보내는 하루가 더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항상 고생 많으시는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많은아이들을케어하시기위해 얼마나 고생하고계시는지 한번더 감사함을느끼게되었어요ㅜㅜ 정말 많은 일들을 하시는중에도 아이들에게 웃음을잃지않고 대해주시는 모습에더큰감동얻어갑니다.선생님 감사해용😊
유튜브 알고리즘 타고 많은분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영상이에요. 현장에 있다가 제 몸이 아파져서 잠시 쉬고있지만.. 모든 선생님들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보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계시는데 영상 말미에는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해주시네요.
무엇보다 부모님들이 말씀하셨던 신뢰와 소통을 위해서는 현장의 교사대 유아 비율이 절대적으로 줄어들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사진촬영 관련 케이스도.. 활동하는 아이들에게 집중하고싶어요. 하다보면 이게 무엇을 위한 기록이고 활동의 목표가 이루어졌는지 과정이 어떠했는지 방향성을 다시 짚어보아야할때가있기도합니다.
영상에서는 교사의 기타 서류나 회의 행사준비나 진행장면까지는 나오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보아왔던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영상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와닿고 현실을 왜곡없이 반영해주신것같아 이야기 남깁니다.
이일을 처음 시작 할때에는 딱 하나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시작했어요~ 지금도 아이들은 너무 예쁘지만 지칠때도 많아요~ 그래도 "선생님 사랑해요!!" 한마디에 힘을내봅니다~
그래도 부모님들이 엄청 좋으신 분들이네요 저 상황에서도 교사들 힘든건 커녕 자기 자식 안 봐주는거에만 집중하는 부모들이 많은데ㅠㅠ 멋지신 분들입니다!
저는 걍 지나가던사람인데도 아이들을 몇명씩 돌본다는게 그저 대단한데요.. 조카 돌봐봐서 알아요. 국가에서 교사대아동비율 하물며 서류간소화라도 나서서 해줘야죠;;
5살 3살 아이 엄마 입니다.
ㅠㅠ선생님들 항상 고생하시는거 알지만 영상 보니 더 고마움을 느껴요!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분들 항상 감사합니당😍 내 아이 하나 건사하는것도 버거운데 많은 아이들을 동시에 케어를 하시니.. 오늘 하원 할때 맛있는 간식이라도 챙겨드려야 겠어요~ 그리고 많은 부모님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이런영상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저도 0세반 맡고있는데 투담임이지만 물먹을 시간도 없어요.. 애들 낮잠자면 물 마실 짬이 납니다.
코로나 터지기전, 첫째 다니는 어린이집에 학부모 일일교사 겸 점심 배식도우미를 하러간적이 있는데요.
당시 만3세반(한국나이 5살)이었는데, 딱 20분 수업하는데도 정신이 혼미해지더라구요. 15명이 모두 자기할말만 하는 느낌.... 점심시간은 당연히 정신 1도 없고요ㅋㅋㅋ 담임선생님이 체념하신 듯한 목소리로 점심은 거의 못 먹는다고 하셔서 얼마나 안타까웠던지.....ㅠㅠ
요새는 키즈노트에 알림장 예약전송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전날 갑자기 문의드리고 싶은거 생겼을때 항상 메모지에 적어놓고 잤었는데, 이제 키즈노트에 미리 작성해두고 다음날 오전쯤 들어가게 예약해놓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진짜 유용한 기능 같아요.
어린이집, 유치원 너무 좋은 곳을 만난 덕인지
한번도 불만이 없고 좋기만하고 감사만 했어요.
전 안전하게 시간 보내는것만으로도 감사드려요.
제 아이 하나.감당도 힘든데 아무리 직업이라지만
사랑이 없으면 절대 할 수없는 직업이 선생님인것같아요.
모든 선생님들 감사해요.
5:47 현 교사로서 너무 감사한 느낌이네요ㅜㅜ 진짜 하루종일 사진 찍느라 바빠요ㅠㅠㅠ흐아
오늘 어린이집 행사했는데 한학기에 한번은 주말에 행사를 하더라고요 쌤들이 너무안타까웠지요 저예쁜 교구 준비를 일과후에 얼마나 했을것이며 주말까지 나와서 웃는얼굴로 아이와 부모 상대하느라 쌩고생 하고계신지...존경하고 감사하지만 제발 주말엔 쉬게해줬으면 좋겠어요 원장님
주말엔 쉬어야 합니다.. 교사도 사람인지라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니까요! 되도록이면 업무처리와 행사준비는 평일에 마무리 하도록 검토하고 의견 조율하는것은 어떨까요? 😭
그리고 늘 애써주시는 선생님도 화이팅입니다!
아이들의 안전과 선생님들의 정신적 육체적 보호를 위해서라도 한 반의 교사와 아동의 비율은 더 줄어야 하며 교사를 위한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은 별도로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전 교사입장이었다가 지금은 부모가 되었는데....참 어려워요
그래도 선생님들 화이팅이요
0세반 교사인데요 ... 눈물 흘리며봤어요...0세반은 분유도 먹고 이유식도 먹어야하고 속이 안좋거나 어려서그런지 계속 토하고... ㅠㅠ 기저귀도 계속 가는와중에 사진도 계속 찍어야하고 아이컨디션이 안좋아 안웃거나 활동 안하는경우엔 사진이 예쁘게안 나오니 마이쮸나과자로유인해... 사진찍는경우도많아요ㅠㅠㅠ 그럴때마다 현타도오고... 근데 사진안찍거나 표정 안좋게나오면오해하시는분들도많아서ㅠㅠ ... 영아반두 찍어주세요ㅠㅠㅠㅠ
그리고 행사할때마다(어린이날, 할로원, 크리스마스, 명절) 등등 원에서 보내는 간식이나선물도원장님이마련하는게아니라교사돈으로마련하라고해요 그걸 왜 제가해야하냐고원에서해줘야하는거아니냐고따지면아이들에대해해주는애정이부족하다 아이들 한테 해주는게 아깝냐고 교사자격없다고질타하는원장님도많아요... 원에서 행사비 부모님들한테 다 걷어가면서 왜 행사에필요한비용을 교사한테 내라고하는지 이해도안되고
그런체계도 자세히 다뤄주세요 수년간 그렇게되서 당연하게?되더라구요...ㅠㅠ
어린이집에서 일하는사람에게 대우를 좀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보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사람들에게 가장중요할 교사분들입니다 보장을 제대로 해준다면 더욱 좋은 교육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더욱이 밝은 세상이 다가옵니다
뭐만하면 아동학대다 뭐다 하고
교사가 살짝 틈보이면 비집고 잡으려하고
다른 학부모 선동해서 힘들게하고
진상 학부모들 상대하는게 훨씬 힘들더라고요..
진상학부모생기면 원장쪽에서 또 뭘 어케했길래 저러냐 하고..
차라리 몸이 힘든게 낫지
교사가 이렇다 하는걸 좀 알아주셨음해요
교사도 사람인데 말이죠 ㅎㅎ...
요즘 점점 진싱들이 많아지죠 진상이 트렌드인지
사진 찍는 담당을 따로 두면 좋겠다 ㅜㅜ 쌤 넘 힘드실거 같아 ㅜㅜ
지금은 부모님 인식도 많이 좋아지고 아주 미세하지만 처우 개선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희망이 보입니다.
10년전 보육교사 일 했을때 만해도 보육교사를 본인이 고용한 파출부 취급하며 아침 양치 안했다고 따로 양치를 해달라는 분도 집안까지 아이를 데리러 와달라는 분들도 아이 앞에서 "선생님 미워? 엄마가 때찌해줄까?" 하는 분들도 아이 병원 가는 것들도 다 선생님 몫이였죠.
아이들이 실수 한 옷들도 다 깨끗하게 빨아 드려야 하고 아이는 등원 했을때 보다 더 깨끗하고 예쁘게 하원 시켜 하는일들의 연속이였죠. 이 영상을 보면서 예전에 고생 했던 생각이 나면서 울컥하네요.~
몇몇분의 상식밖의 부모님때문에 힘들었던 일들이 아이의 웃음 그리고 사랑으로 버텨 가며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유지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몇몇의 악마같은 선생님들이 뉴스에서 나와 선생님의 노고와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 처럼 제가 만났던 상식밖의 부모님들도 극소수라 생각 됩니다.
부디 더 좋은 환경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게 부모님도 정부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해주길 바랍니다.
하...때찌라니... 하.......
@@user-cj9ow7fn4z 네 그런 시절도 있었더랬죠.. 선생님 나이 어리다고 반말 하며 무시하는 어머님들도 계셨구요 ㅠㅠ
안녕하세요 유치원 선생님( 언니 ) 친동생입니다.
학부모 여러분들.. 요즘 유치원 학대 논란이 많아 걱정 되시는거 다 압니다 .. 자기 자식 귀한거 모두가 알아요..
하지만 선생님도 같은 사람이란걸 알아주세요.. 선생님도 귀한 자식 입니다. 부모님들!!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하는거랑 집에서 하는 행동이랑 다를 수 있어요. 그럴땐 무조건 우리 아이는 집에선 안그러는데요? 라고 말씀하시지 마시고 우선 들어주세요.. 영상 내용 그대로 소통이 중요합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안됩니다.. 저희 언니가 사회 생활 하면서 아이들
문이 아닌 학부모 때문에 운다는거에 충격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학부모의 억압 때문에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고 맘충 이라고 불르면 안되겠지만 유독
반에서 분위기 조성하고 몰아가는것도 있고
엄마들 끼리 서로 맘에 들어야 아이들의 친구를 정해준다는 사실도 놀랐습니다.. 제발 그러지 마시고.. 궁금한건 선생님께 먼저 물어봐주세요..언니가 집에 오면 매일 아기들 귀엽다고 매일 이야기 하는데.. 제발 부탁 드립니다! 모든 선생님들 화이팅!!!
교사직을 한다고 자신있게 뿌듯하게 말할 수 없게 된게.. 그 직업에 몇몇사람들이 보이는 부정적생각에 두려워서 같은 교사로써 힘들다는게 공감되네요... 그래도 학부모님들은 믿고 맡겨 주시는 거니까 더 힘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도 드네요..ㅎㅎ 믿고맡겨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하고 영상 속 선생님 두분 그리고 모든 교사분들께 우리 같이 힘내자고 하고 싶네요.. 언제나 화이팅 해요!>ㅁㅁ
뒤늦게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커피마실 시간 없겠다는 아버님 말씀에 빵 터졌답니다 제가그러거든요 심지어 물 마실 시간도 없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영상 보고난 후 이해해주시고 "힘드시겠어요" 라는 한마디가 위로가 되네요
오래오래 유아교육현장에서 있고 싶지만 정말 너~~~무 힘든 현실때문에 외국으로와서 일하고있는 교사입장에서.. 정말정말 진짜진짜 한국 교사들의 일하는 환경이 개선되면좋겠어요...한두가지가 아닌데ㅜㅜ😓
난 진짜 두명 이상되면 그때부터 정신없을 것 같은데 어케 저렇게 많은 인원 감당하지 ㄷㄷ 존경
만 0세 12명을 저 혼자 다 찍어서 다른 선생님들한테 보내주면 각자 키즈노트로 보냈는데, 왜 한 명당 4~5장밖에 없냐면서 더 많이 찍으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런 일을 조금 오래 하다 보면 짧은 시간안에도 찍을 수 있는 기술이
생깁니다.
그러나 화장실을 못가게 되는 일이 많아서 소변에서 피가 나와서 아프고, 방광염은 기본 4~5번 걸렸고, 양쪽 무릎연골은 파열되어서 한쪽씩 따로 따로 수술해서 같은 자세로 오래 있으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