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나고야 여행 3일차

마지막 날은 호텔 체크아웃에서부터 공항까지의 여정입니다.
비도 오고해서 여행 자체가 흐지부지 해진 것도 있지만
마지막 날은 역시 신나지가 않네요.
그래도 이것 저것 구경 많이 했습니다.
돈키호테는 방문을 어지간히 해서 그런지 위스키 코너 말고는 볼게 없더라고요
가쿠빈 한병 밖에 못 사게 합니다.
아이돌 센터에 있던 친구는 처음에는 팜플렛 나눠주고 있길래
매니저인가 했어요. 혼자 머리 길고 그래서 오카마인가 싶었거든요
막상 다시 보니 센터 친구가 열심히 팜플렛 나눠주는 거였네요.
이걸로 나고야 여행은 끝나고
다음 주면 24년 가족 여행으로 도쿄로 갈 예정입니다.
마찬가지로 2박 3일이라 일정이 빠듯할 거 같은데....
잘 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