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기가 막히게 한것만 봐도 이 작품에 가진 애정이 남다른듯ㅋ 이 곡은 개인적으로 카를라가 키스샤디스에게 어린 에렌을 안고 명대사를 나지막이 읊으며 흘러나올 때 임팩트가 굉장히 컸음. '이 아이는 이미 위대해요. 세상에 태어나주었으니까.' 홍대 진격의거인 전시회에도 해당 대사가 걸려있더라구요
진짜 작가는 인류학자일까..... 이게 만화여서 그렇지 진짜 만화 퀄이 아님 스토리가 ㅋㅋㅋ 사실 아직 다 이해 못하는것들도 좀 있음;;ㅋㅋ 많이 어려운데 정말 무언가 말하고 있는 애니는 진격거 뿐이고.. 이걸 애니로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액션씬 돌았아.....ㄷㄷ 소름돋아 ㅠㅠ 마지막화까지 잘봤다.....다들 무언가에 노예였어 ㅠㅡㅠ
히스토리아의 진혼곡 그 자체네요. 원래 히스토리아는 왕족 집안의 혈통이라 굳이 거인에게 일격을 가할 필요가 없었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마지막 일격을 가하지 않으면 본인이 왕족 혈통이라고 증명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사람들의 환호소리가 자연스레 히스토리아의 것이 된거예요...
너무 좋은노래고 앞으로 이처럼 심장을 울리는 애니를 볼수있을지 기대하면서 살개되네요. 이 노래는 모든 부분이 좋지만 극초반에 거인 두명 걸어가고 히스토리으 모자쓰고 돌아서는 부분이 제 최애에요. 심금을 울라고 뭔가뭔가 울적하면서 과거를 떠올리는듯한 분위기가 있어요. 최애명작
이 노래 가사가 이랬구나 완벽한 진격거 내용압축곡이었네… 서로의 위치가 바뀌면 정의는 송곳니를 드러낸다, 새장 속에서 울부짖는 건 과연 어느 쪽인가? 계속해서 나아간 밤의 끝에 낙원은 어디에 있는가, 짓밟는 자와 짓밟혀 죽는 자, 진실을 갈망하면 세계는 무너져 내리네, 새장 안에서 올려다 본 하늘은 과연 자유로운가? 낙원은 멀어져만 가네, 빼앗긴 쪽은 다시 빼앗으려 하겠죠, 같은 비극을 몇 번이고 반복하지…. 전부 다 내용 관통이지만 특히 이 가사들은.. 이건 진짜다… 똑같이 자유를 갈망했지만 그리는 미래가 서로 달랐던 에렌과 아르민 입장에서의 고뇌가 어떻게 한 곡에서 1,2절로 나뉘는 것도 아닌 가사 하나하나로 전환이 될 수 있지..? 굉장한 정의를 실현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누군가의 입장에서는 또 다른 약탈이라는 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선악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무의미해져 낙원따위 존재하지 않는 절망적인 세계, 여전히 핍박과 차별로 응수하려는 인간의 어리석은 잔학무도함, 그렇다면 폭력에 평화로써 맞서는 것은 과연 의미있는 것인가. 곡 하나에 작품 전반의 핵심이 다 들어갔지만 넘치지 않는 점이 그저 놀랍다 🤯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본 애닌데 이제야 본 내가 너무 원망스럽다 이런 개띵작을 놓고 볼까 말까 고민했다니 아직 3기 보는 중이지만 대강 결말을 알기 때문에 너무 슬프다 에렌이 원한 자유는 무엇이었을까를 느낀다 그냥 저런 세상에서 청춘을 버린 사람들이 너무 안타깝다 나같으면 정병 걸려서 미리 뒤졌을 거 같은데 진짜 잘 모르겠다 그냥 감정이 복합돼서 작가가 진짜 미친 개천재 같고 저 등장인물들도 너무 불쌍하고 한 편으론 정말 현실적인건가 하는 생각도 있고 그냥 후유증이 평생 남을 거 같다…
엔딩 보기전에는 마지막에 "그리고 먼 훗날 이루어진다면,모든 인과을 끊어내고 이보게. 벗이여. 벽 없는 새벽에 다시 만나자" 이것이 처음에는 거인들이 없어진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라고 들렸는데 엔딩 보고나니까, 모든 증오의 연쇄작용을 끊고 이런 참사가 되풀이 되지 않는 곳에서 다시 만나자라고 들려서 더 슬픔..
나이 40에.. 물론 시작은 30대 였었는지 20대였었는지 이제 기억도 안나지만. 도대체 작가는 어떻게 이런 강한 메시지를 이러한 전개로 독자들에게 전달 할 수 있었을까. 이건 과연 사람이 만든 작품이 맞긴 한건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 정도로 찬사를 보냈던 작품. 증오의 연쇄. 심장을 바쳤던 과거의 자위군 가미가제는 무엇을 위해 심장을 바쳤으며 내가 태어날때부터 악이라 교육받아왔던 일본에게 우리는 무엇을 얻어내고자 그들에게 끝없는 사죄를 원하는가. 너희는 원래 악마잖아. 라고 말하며 일본의 길거리에서 어떤 유부녀를 죽인다면 그딸아이는 나에게 "우리엄마가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는데, 엄마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라고 말할것이다. 가비가 받았던 시골소녀의 질문에 우리는 뭐라고 대답 할 수 있는가?
적어도 진격거 세계관안에서는 2할이 남든 에르디아인만 남든 에렌의 친구들만 남든 인류가 살아있는 이상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아픈 역사를 잊어가고 갈등은 일어날 수 밖에 없어요 한쪽을 절멸시켰어도 이 작품의 의도하는 바라면 먼 미래에는 분명 에르디아인들끼리 또 모종의 이유로 갈등이 생기고 전쟁을 하겠죠 그리고 에렌이 선택의 기로 속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본질은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의 안녕이었기 때문에 그 후에 미래는 에렌에게는 오점이라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user-ok3ei6vr7m 늘 아르민이 본인이 아니라 엘빈이 살았다면 어떻게 했을까하고 고민하자나요. 그런데 작중에 엘빈이 사형선고 받고 풀려난 직후 픽시스한테 얘기한번 했었어요. 인류가 1명만 남는다면 싸움은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물론 엘빈이 살았다해도 에렌이 정한 결과는 바뀌지않았을테지만 이기적이든 이타적이든 (엘빈이 동료 100명의 목숨보다 벽 안의 인류를 위해 희생시키면서도 속으로는 늘 자신이 가진 꿈을 포기못하는 이기적임을 갖고있었듯이..) 그게 가장 최적의 선택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ㅠ
대지와 하늘은 어째서 헤어졌을까 세계는 잔혹하지만 그럼에도 아름다워 돌을 던지는 이와 돌에 맞는 이 사이에는 쉽게 넘을 수 없는 울타리가 있지 입장이 뒤바뀌면 정의는 송곳니를 들어낸다 새장 속 에서 울부짖고 있는 건 과연 어느 쪽 인가 심장을 바쳤던 돌아갈 수 없는 황혼에 전진헤 나갔던 밤의 끝 무렵 낙원은 어디에 있는가 「레퀴엠」 「레퀴엠」 이 밤에 진 이름도 없는 꽃 이여 부디 편안히 새벽에 잠들어라 새벽과 황혼은 나란히 외로운 색을 품으며 지나가 버린 새의 그림자를 대지에 아로 새긴다 의지를 짓밟는 자와 짓밞히는 자 사이에는 간단히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지 진실을 소망하면 세계는 무너져 내린다 우리 안에서 올려다보았던 하늘은 과연 자유로운가 꽃다발을 받쳤던 이룰 수 없는 약속에 전진해 나갔던 길의 끝 무렵 낙원은 멀어져가네 「레퀴엠」「레퀴엠」 그 밤에 진 덧 없는 꽃이여 부디 편안히 새벽에 잠들어라 자유를 갈망하고 무엇인가를 빼앗는다면 빼앗긴 쪽은 다시 빼앗아 오겠죠 숨을 있는 힘껏 쥐어 짜내서라도 세계는 단순하고 그런 고로 난해하기에 같은 비극만을 수없이 되풀이한다 「레퀴엠」 「레퀴엠」 그 밤에 진 허물없는 꽃 이여 적어도 편안히 새벽에 잠들어라 그리고 언젠가 이루어진다면 얽힌 인과를 끊어 내고 이보게, 벗이여, 벽 없는 새벽에서 만나자
![심장을 바쳐라! / 心臓を捧げよ！[가사/해석]](http://i.ytimg.com/vi/2Bxz1UGSUkY/mqdefault.jpg)
![심장을 바쳐라! / 心臓を捧げよ！[가사/해석]](/img/tr.png)
진짜 많은 내용을 담고 있고 또 이제와서 보는 모든 노래들이 연결점이 있다는게 진짜 이런 애니가 앞으로 또 있을까 싶기도 하다...
그러게요 나온 노래들의 가사와 음을 한 소절씩 따라하는데 들을때마다 아 이 내용이 이랬지 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럴때마다 추억돋고 그 내용이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이런 애니가 과연 우리가 살아서 죽을때까지 1편이라도 나올까 싶네요
어 있어
@@user-hy4mq8uz4p있음 하나만 대봐
@@user-hy4mq8uz4p쮜이인따
강연금 볼때도 이 생각했었는데 결국 나왔자나요 다만 10년정도이려나 ㅋㅋㅋ
편집 기가 막히게 한것만 봐도 이 작품에 가진 애정이 남다른듯ㅋ 이 곡은 개인적으로 카를라가 키스샤디스에게 어린 에렌을 안고 명대사를 나지막이 읊으며 흘러나올 때 임팩트가 굉장히 컸음. '이 아이는 이미 위대해요. 세상에 태어나주었으니까.' 홍대 진격의거인 전시회에도 해당 대사가 걸려있더라구요
그 장면 몇 화에 있나요?
사실 그 대사가 이 만화 메인 주제임. 다음세대에유전자를남기는것이삶의의미vs태어난그자체로,뛰어노는,캐치볼하는,즐거운그자체가삶의의미
@@user-wo9bw3ro4l3기 48화(11화) 후반에 나옵니다
전 키스샤디스가 자신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 방관자라고 한게 너무 인상적이었음..
카를라는 에렌이 평범하게 살길 바랬는데 그리샤는 에렌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거인 계승할 생각이었음ㅋㅋ 카를라 완전 사기결혼 당함
02:08 히스토리아 옷 + 팬던트 = 시조의거인 에렌
와 진짜네
이게 무슨 뜻이에요??
@@user-ji6fk3ph2p 팬던트 모양이 시조의 거인이 처음 되어서 등장한 에렌의 모습과 비슷하여 작가의 설계에 놀란 댓글입니다
너무 끼워맞추기 아닌가.. 작가도 놀랄정도의 해석인데
와….우연이라고 해도 모양 너무 똑같음…..
진짜 작가는 인류학자일까..... 이게 만화여서 그렇지 진짜 만화 퀄이 아님 스토리가 ㅋㅋㅋ 사실 아직 다 이해 못하는것들도 좀 있음;;ㅋㅋ 많이 어려운데 정말 무언가 말하고 있는 애니는 진격거 뿐이고.. 이걸 애니로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액션씬 돌았아.....ㄷㄷ 소름돋아 ㅠㅠ 마지막화까지 잘봤다.....다들 무언가에 노예였어 ㅠㅡㅠ
이게 첫작이라는데 믿기지가 않음ㅋㅋㅋ
진심...어떻게 첫작이 이렇게 촘촘함 ㅠㅠ @@user-py3id9tz1y
실화고 하지메는 아커만이라 기억이 남아있는거
@@user-ri9vi4gj5lㅋㅋㅋㅋㅋ 이러네
@@r_madridistar아직도 못믿는 애들이 있다니.. 진격거는 실화라니깐?
진짜 지리는건.. 이 노래들 전부 다 1,2,3기때 어름풋이 등장했던 노래라는거..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내 청춘 잘가라… 내 10대가 끝날때 같이 끝나줬네ㅠ
에혀 잼민이
@@K_ASMR106어리다고 무작정 욕을 하는 너는 어른이 아니다
@@K_ASMR106 쭈빠찌에씨 파이팅 응원할게요
이거 청불인데..?
@@pakr3151솔직히 청불 의미가없는듯😂
3:04
애초에 같은 비극을 몇번이고 반복하지라고 앤딩을 스포했구나...
진격거 ost들 스포 지림
3:31 이 부분이랑 가사랑 왜이렇게 잘어울리냐..
첫가사부터 천지전 암시였네 ㄷㄷ
3기 1쿨 엔딩 개소름 돋았음 1:02 이 부분에 갑자기 그런 연출을 넣을거라곤 생각 못했지 이 센스쟁이..
ㄹㅇ로요.. 정주행할 때 엔딩은 그냥 스킵하고 다음 화로 넘어가니까 몰랐었는데 나중에 그 장면을 다시 봤을 땐 진짜 소름이 쫙.. 이제 이노래 들으면 그냥 자동으로 그 연출이 생각나네요 ㄷㄷ
방관자였나? 교관나오는
@@user-gx7yq8jc5d 그것도 있고 3기 2쿨 장면 스포하는 것도 있어요
3기 12화
진짜 진격의 거인의 암울하고 희망 없는 분위기를 잘 표현한 노래임 ㄹㅇ… 개인적 내 진격거 대표 노래임… 진격거란 애니메이션에 너무 찰떡임 이 노래만 들으면 진격거 뽕이 마구마구 참
희망 없고 잔혹한 세상에서 뭔가 애절하게 구걸하는 느낌의 노래임 뭔가 오묘하고 분위기가 뒤죽박죽 섞여있는거 같아서 노래만 들어도 딱 진격의 거인을 볼때로 감정이입함.. 진짜 원탑인듯
히스토리아의 진혼곡 그 자체네요. 원래 히스토리아는 왕족 집안의 혈통이라 굳이 거인에게 일격을 가할 필요가 없었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마지막 일격을 가하지 않으면 본인이 왕족 혈통이라고 증명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사람들의 환호소리가 자연스레 히스토리아의 것이 된거예요...
왕족혈통이라도 시조가 없는 이상 무능한거 아닌가요? 뭔가 과한 해석 같은데
@@Windows_X98P 아닌데요.
@@Windows_X98P엘빈이 히스토리아 몸 사려야된다고 하지 않음?
@@Windows_X98P여왕으로 군림해야할필요는 있었지.. 근데 그거아니면 무능은 맞음요.
@@Windows_X98P어차피 부전 때매 못쓰지 않나
편집 맛집 인정합니다
캬 히스토리아 서사로 영상 마무리 되는것까지 완벽하다
편집 깔끔하고 화질도 최고.. 더 뜨시길..
진격의 거인은 의심의 여지없이 내 인생 최고의 작품이다
벽 없는 새벽에 다시 만나자….ㅜㅜㅜㅜ 넘 슬프다… 못 보고 떠나간 이들이 너무 많네
영상 진짜 최고입니다
마지막 파이널까지 2주 좀 넘게 남았네요 기다려지면서도 끝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ㅜㅜ
가사의 내용에 영상이 해당되게끔 신경써서 편집하셨네요 ㄷㄷ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잘 만드셨네요. 잘 봤습니다.
세상을 관통하는 철학적 의미가 있는 거 같아요. 때에 따라서 내가 피해자가 될수도 가해자가 될 수도… 그 접점을 우리는 어떻게 찾을 것인가 하는 내용을 작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것도 같습니다.
작사가가 진격의거인 덕후였나보다 가사를 어쩜 진격의거인이랑 이렇게 잘 어울리게 지었지? 게다가 스포도 포함해서 자연스러움ㅋㅋㅋㅋ
명작의 명곡
이럴수가....퀄이 갈수록 미쳐가네요ㄷㄷ 새벽에 진격뽕 채우고 갑니다❤
헉 이렇게 빨리 와주시다니 🥺 항상 댓글보고 힘내고 있습니다!
@@gleaming3374 헤헷😁 저야말로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해용😃
걍 말이 안나온다
못 보내 진격거
너무 좋은노래고 앞으로 이처럼 심장을 울리는 애니를 볼수있을지 기대하면서 살개되네요. 이 노래는 모든 부분이 좋지만 극초반에 거인 두명 걸어가고 히스토리으 모자쓰고 돌아서는 부분이 제 최애에요. 심금을 울라고 뭔가뭔가 울적하면서 과거를 떠올리는듯한 분위기가 있어요. 최애명작
수많은 진격거 편집 영상들을 봐왔지만 이건 역대급이에요,,,
감사합니다 ☺
특히 0:47 경례 자세랑 노래 가사랑 딱맞아서 너무 좋음
ㅠㅠㅠㅠㅠ새벽의 진혼가 사랑해❤🥹😭😭
내최애곡 들을때마다 극락감
노래만 듣고 알아본 나의 최애 레보♡ sound horizon 노래들도 취저였지만 진격거 노래도 취저.. 덕분에 진격거 는 안봤지만 노래에 빠져버림...ㅋㅋ
진격거의 OST는 뭔가 청자들에게 에렌이 봤던것들과 볼것들을 알려주면서 진격의 거인의 능력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주고 우리들도 에렌같이 이야기의 노예로 만들어버림
가사랑 영상이랑 미쳤다
완결까지 다 보고 나서 다시 들으니까 진짜 미쳤다..
레전드
진짜 진격의 거인은 딱 이야기에 맞게 노래 잘 뽑은 것 같다..가사도 제목도..
아 정말 좋다
슬프네 난 아직도 진격거 미련 남아서 계속 생각난다
ㅇㅈ
인정이요 ㅠㅠ
좋당…..
인생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은 모두 진격의 거인 안에 있다
너무 안쓰러움
쟤네 저래봤자 10대 20대인데… 너무 암울한 세계관에 태어나서…
히스토리아~~~~~~~~~~
새벽과 황혼은 같은 쓸쓸한 빛을 껴안고 캬 이 문장은 진짜 작사한 사람이 천재가 아닐까 싶다
군대가기 전에 완결 나줘서 고맙다....
맨날 잘때마다듣는사람
개인적으로는 3기 엔딩이라 3기 장면만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이번에도 정말 좋았습니다
앗 다음부터는 고려해서 편집해보겠습니다😊
와....진짜 난 진격거가 끝났다는 걸 가끔 까먹어..
진짜 다른 소년만화처럼 능력써가며 싸우는거보다 이런 현실성좀 있는 소름돋는 애니가 ㄹㅈㄷ
2:09 이 장면 마저 시조에렌 떡밥이었다는 글 봤는데 진짜 소름끼치네 ㅋㅋㅋㅋㅋ 목걸이 모양으로 저걸 표현할 생각을 어떻게 한거야 진짜….
진짜 무친사람..
노래=예고편=전체 주제...
이 노래 가사가 이랬구나 완벽한 진격거 내용압축곡이었네… 서로의 위치가 바뀌면 정의는 송곳니를 드러낸다, 새장 속에서 울부짖는 건 과연 어느 쪽인가? 계속해서 나아간 밤의 끝에 낙원은 어디에 있는가, 짓밟는 자와 짓밟혀 죽는 자, 진실을 갈망하면 세계는 무너져 내리네, 새장 안에서 올려다 본 하늘은 과연 자유로운가? 낙원은 멀어져만 가네, 빼앗긴 쪽은 다시 빼앗으려 하겠죠, 같은 비극을 몇 번이고 반복하지…. 전부 다 내용 관통이지만 특히 이 가사들은.. 이건 진짜다… 똑같이 자유를 갈망했지만 그리는 미래가 서로 달랐던 에렌과 아르민 입장에서의 고뇌가 어떻게 한 곡에서 1,2절로 나뉘는 것도 아닌 가사 하나하나로 전환이 될 수 있지..? 굉장한 정의를 실현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누군가의 입장에서는 또 다른 약탈이라는 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선악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무의미해져 낙원따위 존재하지 않는 절망적인 세계, 여전히 핍박과 차별로 응수하려는 인간의 어리석은 잔학무도함, 그렇다면 폭력에 평화로써 맞서는 것은 과연 의미있는 것인가. 곡 하나에 작품 전반의 핵심이 다 들어갔지만 넘치지 않는 점이 그저 놀랍다 🤯
이보게. 벗이여. 벽 없는 새벽에 다시 만나자. 와... 진짜
진짜 사운드호라이즌은 미쳣다
링크드 호라이즌..
@@user-yq6yx3tk6h 사호가 본체고 작업 의뢰 받으면 링크드로 내는걸로 알고잇서요
찐특
@@manduman2112 아하 ㄱㅅㄱㅅ
진격거 아에 보지를 않았는데 봐볼까..영상 보니 잼있을거 같네요
저도 1달 전부터 지금까지 3기 2부 마지막까지 쭉 봐왔는데 진짜 재밌어요 꼭추천
안보셨으면 그 눈 저 주세요
날 잡고 몰아서 봐야겠네요 분량이..ㅎㄷㄷ
부럽다
너 그거 중죄야 형벌로 진격거 1회부터 마지막까지 정주행 하고와
진격거는 인류문화유산이다
자유의 날개 망토를 두르고 누구보다 자유를 원해 노력 했지만 정해진 운명에서 동료만의 자유를 위해 모든것을 바친 엘렌 예거에게
이 영상 보면 위트랑 마파만의 매력이 있는듯
치지직....오마에라....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본 애닌데 이제야 본 내가 너무 원망스럽다 이런 개띵작을 놓고 볼까 말까 고민했다니 아직 3기 보는 중이지만 대강 결말을 알기 때문에 너무 슬프다 에렌이 원한 자유는 무엇이었을까를 느낀다 그냥 저런 세상에서 청춘을 버린 사람들이 너무 안타깝다 나같으면 정병 걸려서 미리 뒤졌을 거 같은데 진짜 잘 모르겠다 그냥 감정이 복합돼서 작가가 진짜 미친 개천재 같고 저 등장인물들도 너무 불쌍하고 한 편으론 정말 현실적인건가 하는 생각도 있고 그냥 후유증이 평생 남을 거 같다…
이 노래는 3기 2쿨 엔딩에 나왔으면 더 좋았을거 같음
3기 엔딩 name of love도 해주세요
2:35 이부분 가사 너무 좋다…진격거 세계관 그자체
어딘가 평행우주에 성벽안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엘디아인과 전쟁을 준비하는 마레인이 정말로 있을 것 같다...
평?화
벽 너머는 자유가 있는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전부 죽여야 할 적들이 있었다.
아아 리바이..
0:01 이런 오래된건물영상은 처음보는데 몇화에 나오는거에요? 막화에서 못본거같은데
4기 2쿨 엔딩 악마의 아이에서 나와요
2:04 가사가 너무 슬퍼 ㅠㅠㅠ... 저 바친 꽃다발은 심장을 바친 조사병단일거고...
약속을 지키러 나아갈수록 낙원이랑 멀어진다니...
야초에 이룰 수 없다니...
엔딩 보기전에는 마지막에
"그리고 먼 훗날 이루어진다면,모든 인과을 끊어내고 이보게. 벗이여. 벽 없는 새벽에 다시 만나자"
이것이 처음에는 거인들이 없어진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라고 들렸는데 엔딩 보고나니까, 모든 증오의 연쇄작용을 끊고 이런 참사가 되풀이 되지 않는 곳에서 다시 만나자라고 들려서 더 슬픔..
만약 ...... 이들의 노래가 좋다면 사운드호라이즌에 관심을
박스토리아
진격의거인 시즌 3 13화 엔딩곡에서 ㄹㅇ 소름 돋았음
20:09 크리스타의 옷장식이 시조의 거인 에렌과 겹쳐짐
2:09
아 듣는 내내 소름끼친다 …
진격거 3기1쿨때 부터 보기 시작해서 그런가 최종장 엔딩크래딧에서 이거 나와서 울었다
호라이즌 노래들은 최고지
땅과 하늘이 떨어졌다는 것 조차 천지전의 암시였던… 진짜 개미친 만화
2:03 이 부분 멜로디 존나 좋다. 후렴부분도 이 부분 반복해서 음악 만들지 레퀴엠 이상한 멜로디를 왜 후렴구로 했는지 ㅠㅠ
나이 40에.. 물론 시작은 30대 였었는지 20대였었는지 이제 기억도 안나지만. 도대체 작가는 어떻게 이런 강한 메시지를 이러한 전개로 독자들에게 전달 할 수 있었을까. 이건 과연 사람이 만든 작품이 맞긴 한건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 정도로 찬사를 보냈던 작품.
증오의 연쇄.
심장을 바쳤던 과거의 자위군 가미가제는 무엇을 위해 심장을 바쳤으며
내가 태어날때부터 악이라 교육받아왔던 일본에게 우리는 무엇을 얻어내고자 그들에게 끝없는 사죄를 원하는가.
너희는 원래 악마잖아. 라고 말하며 일본의 길거리에서 어떤 유부녀를 죽인다면
그딸아이는 나에게 "우리엄마가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는데, 엄마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라고 말할것이다.
가비가 받았던 시골소녀의 질문에 우리는 뭐라고 대답 할 수 있는가?
이 노래 들으면 키스샤디스가 떠오른다..
레퀴엠은 전설이지
0:47 1:03
자네들은 죽으라고 하면 죽을 수 있는가?
앞서 죽어간 조사병단 병사들 뿐만 아니라 수많은 훈련병, 주둔병단 병사들에게도 이 노래를 바치고 싶다. 당신들의 죽음또한 결코 헛된것이 아니었다고 말이다.
여러분 1기.. 에렌 엄마 잡아먹히고난뒤 더안쪽으로 들어가서 잠든뒤 깨어났을때 잘보면 미래에서 온 에렌 서있어요... 잘찾아보세요...ㅠ
더안쪽이 뭘말하는건가요 더 이전이요??
@@user-rv2fw2wr6p 벽안쪽요 ㅋㅋ 저도 갑자기 설명할라니 월로제인지 드로스트구인지 헷갈려서 안쪽이라 설명하고 말았는데.. 배타고 안쪽 들어가서 에렌아빠한테 거인주사맞고 깬 다음날 설정있자나요. 1기 2화 시간시나 함락2 끝나기 6분 36초전가량에 보믄 성인에렌 후드티 뒤집어쓰고 옆에 서있어요 (넷플기준) 만화에서도 저때 와있는걸로 되어있거든요. 첫 거인화하고 미카사 지켜준뒤에 다른 거인 때릴때에도 에렌이랑 지크하고 만화상에는 있는걸로 나오는데 애니에사는 못찾았고1기2화에서만 찾음 ㅠ
몇분인지말좀
배타고 벽 제일 안쪽으로 들어가서 빵 배식 받은 후 셋이서 성 발코니? 같은곳에 서서 대화 할때 성 기둥에 미래의 에렌이 후두집업 뒤집어 쓰고 기대있어요
@@slee8357 맞아요!!
진짜 조사병들은 파라디섬의 영웅들임
진격의거인 세계관을 모두 담은 ㄱ 명곡이다..
아 시발 눈물난다
이걸 받아서 그린 마파가 새삼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재신이 호오 그렇게 나오겠다
개미쳤다 진격거는 아무도 못이겨
이거 모르는사람 많던데 3기 1쿨 엔딩보면 1:03 이때 갑자기 소름돋게 엔딩바뀜 구라 ㄴㄴ 속는셈치고 봐보셈
thedogs 번역 가능 할까요..?
네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3:12
3기 1쿨 마지막 화였나?엔딩에서 중간에 엔딩곡에서 아르민 거인 계승할때 나와서 소름 돋음
초반에 마녀배달부 키키같다
처음 시작할때 지브리 느낌난다…ㄷㄷ
1:05에서 나온 레퀴엠은 어렸을 적에는 몰랐는데 이제는....세노와 죠죠 밖에 생각 나네...
쌌다
결국 에렌이 옳았다 증오의 연쇄를 끊으려면 한 쪽을 다시는 일어나지도 못하게 완전히 절멸시켜야 했어 남겨둔 인류의 2할이 에렌의 유일한 오점이다
적어도 진격거 세계관안에서는 2할이 남든 에르디아인만 남든 에렌의 친구들만 남든 인류가 살아있는 이상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아픈 역사를 잊어가고 갈등은 일어날 수 밖에 없어요
한쪽을 절멸시켰어도 이 작품의 의도하는 바라면 먼 미래에는 분명 에르디아인들끼리 또 모종의 이유로 갈등이 생기고 전쟁을 하겠죠
그리고 에렌이 선택의 기로 속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본질은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의 안녕이었기 때문에 그 후에 미래는 에렌에게는 오점이라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에렌은 이기적인 놈임 적어도 살아남은 104기 동료들은 편하게 보내줬잖음 어차피 역사는 반복되고 자기 주위사람들이라도 편히 보내야지
@@user-ok3ei6vr7m사실 에렌은 이타적이라면 이타적이고 이기적이라면 이기적이라고 할수있는 캐릭터라 둘 다 맞는듯
다 절멸시켰더라도 분열해서 또 싸웠을듯
@@user-ok3ei6vr7m 늘 아르민이 본인이 아니라 엘빈이 살았다면 어떻게 했을까하고 고민하자나요. 그런데 작중에 엘빈이 사형선고 받고 풀려난 직후 픽시스한테 얘기한번 했었어요. 인류가 1명만 남는다면 싸움은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물론 엘빈이 살았다해도 에렌이 정한 결과는 바뀌지않았을테지만 이기적이든 이타적이든 (엘빈이 동료 100명의 목숨보다 벽 안의 인류를 위해 희생시키면서도 속으로는 늘 자신이 가진 꿈을 포기못하는 이기적임을 갖고있었듯이..) 그게 가장 최적의 선택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ㅠ
대지와 하늘은 어째서 헤어졌을까
세계는 잔혹하지만 그럼에도 아름다워
돌을 던지는 이와
돌에 맞는 이 사이에는
쉽게 넘을 수 없는 울타리가 있지
입장이 뒤바뀌면 정의는 송곳니를 들어낸다
새장 속 에서 울부짖고 있는 건 과연 어느 쪽 인가
심장을 바쳤던
돌아갈 수 없는 황혼에
전진헤 나갔던 밤의 끝 무렵
낙원은 어디에 있는가
「레퀴엠」 「레퀴엠」
이 밤에 진 이름도 없는 꽃 이여
부디
편안히 새벽에 잠들어라
새벽과 황혼은 나란히 외로운 색을 품으며
지나가 버린 새의 그림자를
대지에 아로 새긴다
의지를 짓밟는 자와
짓밞히는 자 사이에는
간단히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지
진실을 소망하면
세계는 무너져 내린다
우리 안에서 올려다보았던 하늘은
과연 자유로운가
꽃다발을 받쳤던
이룰 수 없는 약속에
전진해 나갔던 길의 끝 무렵
낙원은 멀어져가네
「레퀴엠」「레퀴엠」
그 밤에 진 덧 없는 꽃이여
부디
편안히 새벽에 잠들어라
자유를 갈망하고
무엇인가를 빼앗는다면
빼앗긴 쪽은
다시 빼앗아 오겠죠
숨을 있는 힘껏 쥐어 짜내서라도
세계는 단순하고
그런 고로 난해하기에
같은 비극만을 수없이 되풀이한다
「레퀴엠」 「레퀴엠」
그 밤에 진 허물없는 꽃 이여
적어도 편안히 새벽에 잠들어라
그리고
언젠가 이루어진다면
얽힌 인과를 끊어 내고
이보게, 벗이여, 벽 없는 새벽에서 만나자
진격거 엔딩은 다 좋았던거같음 오프닝ㅇ0선 호불호 꽤있었는데
평소의 사호인데....?그래서 Rinne는 언제 내주는건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