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해야 예술한다고? 자기만의 방과 500파운드의 의미 | 버지니아 울프의 삶과 작품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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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6. 02. 2020
  • #버지니아울프 #민음사 #알려드림
    가난해야 예술한다고?
    자기만의 방과 500파운드의 의미
    버지니아 울프의 삶과 작품 세계
    민음사가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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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시에 업로드되었던 영상에 작가 생몰년도 표기 오류가 있었습니다.
    이에 수정 영상으로 재업로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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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166

  • @minumsaTV
    @minumsaTV  Před 4 lety +66

    📌알림
    5시에 업로드되었던 영상에 작가 생몰년도 표기 오류가 있었습니다.
    이에 수정 영상으로 재업로드하게 되었습니다.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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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음사가 알려드림' 버지니아 울프 편을 보시고
    1. 민음사TV를 구독한 뒤, 2. 아래 댓글란에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세요~ 5분을 선정해 세계문학전집 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발표, 2/21)

    • @user-lw7ku2sj9c
      @user-lw7ku2sj9c Před 4 lety

      민음사TV 자기만의 방이 정리가 되는 영상이라 좋은 것 같아요 ^^

    • @user-yz8pw7tb3c
      @user-yz8pw7tb3c Před 4 lety

      앞으로 유익한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 @kokobyul0
      @kokobyul0 Před 4 lety

      마거릿 애트우드 소개해주세요

  • @yeonsuyu5858
    @yeonsuyu5858 Před 4 lety +311

    벽을 인식한다는 것은 대단한 능력인 것 같아요. 깨우칠 수 없다면 여전히 벽의 존재를 모르고 갇혀 살아갈 테지만 그걸 인식하고 소리낸다는 건 정말 엄청나다 생각합니다

  • @meoru_get_ayo
    @meoru_get_ayo Před 4 lety +330

    우선 여류작가라는 말을 기피한다고 먼저 찝어주셔서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 작품을 읽기 위해선 작가의 생애를 이해해야하고, 그것이 작품에 어떻게 녹아있는지를 포착해내야 비로소 좋은 독서가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민음사 티비에서 이렇게 버지니아 울프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훌륭하게 풀어주시니 버지니아 울프의 책을 읽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네요.
    여류작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또 좋았던 부분은 물질적 환경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저도 돈을 많이 벌고 싶거든요. 하고싶은 일 한다고 돈이 없어도 되나? 기본적인 행복을 누리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를 박탈당하는 것또한 감수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그런 점에서 저와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이 잘 맞을 것 같아요. 말로만 많이 들었던 이 작품을 꼭! 읽어보고 싶어요. 😍😍
    그리고 저도 레너드같이 항상 믿음으로 끈끈한 상대가 있었으면 좋겠네여.... ㅎ 민음사tv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런 컨텐츠 더더더 만들어 주세용 ㅎㅎㅎ

    • @mr.onetop
      @mr.onetop Před 3 lety +2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해도 돈이 필요하다 -초딩
      레너드 같은 사랑받고 싶다-유딩 생각
      해주세요 ㅎㅎ ㅎ -웃기는 지가 이쁜줄

    • @meoru_get_ayo
      @meoru_get_ayo Před 3 lety +16

      @@mr.onetop 초딩이면 어떻고 유딩이면 어때서요? 왜 저연령자를 멸시의 의미로 사용하시나요. 연령차별주의자의 편협한 사고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쁜줄'은 뭔가요? 님보고 웃어준거 아니니까 출판사 댓글에 악플달지 마시고 더 건설적인 일 찾으세요. ^^

    • @meoru_get_ayo
      @meoru_get_ayo Před 3 lety +3

      @@mr.onetop 계정 들어가보니.... 님이야말로 제 인생 1/3도 안 사셨습니다......

    • @garam_e309
      @garam_e309 Před 15 dny

      @@mr.onetop와 어떻게 하면 이런 생각을

  • @scene.kidd.8122
    @scene.kidd.8122 Před 4 lety +183

    저는 항상 을 읽을 때마다 첫 문장의 첫 단어가 마음을 쿡 찌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혹은 "그러나")으로 시작하는 첫 마디. "하지만"은 앞의 사실과 상반되는 것을 서술하기 위한 접속 부사인데, 의 첫 단어인 "하지만"엔 역접할 앞의 문장이 없죠. 이 역설적인 역접이 향하는 대상은 당대의 여성이 처한 부조리한 현실 그 자체가 아닐지. 그래서 저는 버지니아 울프 하면 항상 첫 문장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가장 인상적인 첫 문장을 꼽을 때도 이 가장 먼저 떠오르구요

    • @snowyevening7012
      @snowyevening7012 Před 2 lety +7

      제가 다녔던 독서토론회에서 버지니아 울프의 을 다룰 때, 언제나 항상 서두를 장식하던 것이 "하지만"으로 시작하는 이유였어요. 그리고 그 결론은 언제나, 부조리한 현실, 여성이 처한 현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포함하는 어떤 막힌 barrier들 전체였거든요. 때로는 아재들이 주도하는 지방의 독서회, 때로는 아주 세련된 독서회여서 잘 나가는 여성 건축가/여성 소설가/여성 무용가가 주도하는 독서회에서도, 이 가장 첫 단어 "하지만"이 언제나 '첫' 화두였던 것이 참 즐거워요. 버지니아 울프가 이 세계에 있어서 참 고맙고요. 비록 이 영상에서는 의도적으로 에서 언급되었던 '진정한 사랑의 모습'을 배제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야기되지 않은 것은 언제나 이야기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몫으로 남겨진다는 걸 저는 잘 알고 있어요. 참 훌륭한 댓글 잘 읽었습니다. ^^

  • @user-wf4te3sl3z
    @user-wf4te3sl3z Před 4 lety +26

    저는 사실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이나 그녀의 생애를 대학교 4학년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는 지나가는 생각으로 자기만의 방이 있어야지라고만 짧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는 순간 저는 너무 절실히 느꼈습니다. 돈이 없으니 기초적으로 생활이 안되고 본가에 들어와서는 어디든 갈수도 없으니 영감을 받을수도 없었습니다. 공간 또한 집에있단 이유로 사사건건 막말하는 아버지에 돈 안번다고 무시하는 남동생때문에 화나고 힘들어하는 어머니때문에 미안해서 집에 있고 싶지않을정도로 지난 1년을 그렇게 지냈습니다. 겨우 취직을 해서 이제 조금씩 저의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하니 버지니아 울프가 얼만큼 고민하고 얼만큼 힘들었는지 조금은 알것도 같았습니다. 정말 이 시대에도 공감하게 만드는 시대를 타지않는 훌륭한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 @limpbizkid1
    @limpbizkid1 Před 4 lety +132

    여성차별이 가득차시대에 태어나 어렵게 자기만의 글을 꿋꿋이 써가셨던 버지니아울프의 이야기 잘들었어요. 여전히 페미니즘은 세상에 부딪히고 다치는 중입니다. 좀 더 자유롭고 서로를 인정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 @aiur00
      @aiur00 Před 3 lety +5

      페미니즘은 허구이며 남을 해치는 사상입니다. 공산주의가 그랬던거처럼요.

    • @womynalwaysright_
      @womynalwaysright_ Před 2 lety +16

      @@aiur00성차별주의자군요 네 그렇게 계속 도태되길

    • @aiur00
      @aiur00 Před 2 lety +3

      @@womynalwaysright_ 페미니즘은 사회주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건 그들의 입으로 스스로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니라고 우기는 쇠뇌좀비들이 있을뿐이죠. 얼마전에 그들이 발간한 책에도 대놓고 있습니다. 듣기싫은소리나 본인이 모르는 소리하면 남을 매도하기 시작하죠. 문제입니다. 문제. 끝에는 폭력과 혼란만이 남을뿐.

    • @user-gb5ns7ul9q
      @user-gb5ns7ul9q Před 2 lety +4

      @@aiur00 쇠뇌가 아니라 세뇌. 역시 페미는 지능순인듯...

    • @aiur00
      @aiur00 Před 2 lety

      @@womynalwaysright_ 전 성차별주의자가 아닙니다 반대이죠

  • @user-rj1gj2ez5b
    @user-rj1gj2ez5b Před 4 lety +19

    저 시대에 현대까지 상응되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가질 수 있는 게 놀랍습니다 지금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크고 작은 차별이 꾸준한 것을 보면 한편으론 씁쓸합니다 울프가 제시한 자본과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절실히 와닿고 울프 특유의 직관적인 비유법이 흥미롭습니다 울프라는 작가와 유명한 저 구절만 알고 있었는데 울프의 전반적인 생애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술가는 가난과 고통에서 탄생한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갖고있는 재능을 넓히고 펼칠 수 있는 환경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별개로 민음사의 컨텐츠는 트렌드를 알고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참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sarang6176
    @sarang6176 Před 4 lety +45

    다른 시대, 다른 환경을 살고 있지만 여자로서 울프의 삶을 이해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권리를 가진 사람은 권리가 권리임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는 아니었네요. 권리를 가진 여성으로서 자신의 한계와 보편적인 여성들이 받는 억압을 깨부수기 위한 이야기를 했다는 점이 멋있어요. 당대에 많이 배워 많이 아는 것은 오히려 한계점을 선명히 보는 것이었을텐데... 배우자에게 정신적인 지지를 받아 다행입니다. 덕분에 버지니아 울프는 자신의 이야길 할 수 있었고 많은 여성 독자들이 정신적 교감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jisoo7986
    @jisoo7986 Před 4 lety +31

    잠들기 전 십분만에 가슴 떨려 잠이 다 달아났네요. "나는 영국에서 쓰고 싶은 것을 쓸 자유를 누리는 여성이다." 에서 전율이 확 끼쳤어요. 시대적 배경부터 개인적 배경까지 찬찬히 엮어주시는 것 너무 좋네요.. 굴곡지지만 충만한 삶. 정말로 역설적이면서 그녀의 삶 그 자체라고 느꼈어요. 부끄럽지만 아직 버지니아울프의 글을 접하지 못해 시일내 접하리라는 다짐도 해봅니다 ! 책과도 인연이 있다고 믿는데 그 단초가 된 것 같아요 :) 종종 기다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

  • @user-tc2js1zm9p
    @user-tc2js1zm9p Před 4 lety +38

    여성인권을 이야기하는 글이나 에세이에서 항상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이 언급되고 인용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정작 읽은 적이 없어서 그 대단함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더욱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재까지도 관통하는 화두가 있을 것 같고, 버지니아 울프가 자기 자신을 위해 글을 썼다는 말이 굉장히 와닿습니다. 지금의 저에게도 필요한 이야기인 것 같아요. 미루지 말고 꼭 읽어봐야겠어요.

  • @Djdidhdhckdishwk
    @Djdidhdhckdishwk Před 4 lety +83

    기획이 좋습니다.
    주목받지못한 세계의 여성작가에 대해서 더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dami2120
    @dami2120 Před 4 lety +26

    세계 고전 세계 문학 엄청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요새 민음사 때문에 세계 고전에 맛들렸어요........ 책임져...... 전집 사기 일보 직전.... 박혜진 편집자님..... 덕후 나야나...

  • @user-vd5kw4qy7j
    @user-vd5kw4qy7j Před rokem +6

    자기만의방 읽다 포기했는데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 생기네요

  • @user-sn9wz3lh7t
    @user-sn9wz3lh7t Před 4 lety +55

    단순히 20세기 페미니즘을 주도한 작가로 자기만의 방 정도만 알고 있었고 의식의 흐름 기법의 문턱이 높아서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도 몇 번 들춰보기만 했었는데 최근에 주위 사람 중 한명이 등대로를 너무 재밌게 읽었다고 하길래 속는셈 치고 읽어봤는데 정말 너무 대단한 작가라는 것을 알게됐어요. 그동안 버지니아 울프를 과소평가 했구나 싶더라고요. 단순한 사회 흐름에 반해 맞선 여류 작가일 뿐만 아니라, 정말 정말 멋있는 작가였어요. 댈러웨이 부인과 자기만의 방도 어서 읽어볼려고요!! 궁금했던 작가의 일생에 대해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어떤 작가일지 넘 기대되네요

  • @user-uw8is2sz9n
    @user-uw8is2sz9n Před 4 lety +35

    여성작가 이야기 많이 다뤄주세요!! 강력희망 합니다!

  • @fine5696
    @fine5696 Před 4 lety +23

    울프 자신이 예술적 자유를 다른 여성들에 비해 누릴 수 있었음을 알면서 그것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을 것을, 어떤 심정이었을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만약 제가 당시 작가의 꿈을 꾸던 여성이었으면 더욱 더 분노를 삼켜야 했을 거 같습니다. 예술을 낭만화하지 않았던 부분도 당대의 여성 작가라는 지위에서 그것이 소수만이 갖는 특권적 자유라는 부분을 일평생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말 같습니다.
    너무도 유명한 작가이지만, 민음사의 영상을 보니 작가의 글을 훨씬 깊고 다양한 배경을 고려하면서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김에 도전해보려구요! ㅎㅎ 늘 유용한 콘텐츠 고맙습니다 민음사 👍🏻❤️
    보르헤스의 소설 좋아하는데 소개해주신다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 @user-pj9ew9xs4d
    @user-pj9ew9xs4d Před 4 lety +21

    너무 유익하고 좋은 영상입니다. 민음사 유튜브에서 가장 애정하는 코너가 됐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작가와 작품 소개 바랍니다. 앞으로 소개해줬으면 하는 작가로는 러시아 희곡 작가이자 삶을 통찰하는 단편 소설의 대가인 안톤 체호프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작가입니다.

  • @user-fu7nz9vw4x
    @user-fu7nz9vw4x Před 4 lety +5

    버지니아 울프, 섬세하고 우아한 느낌이 들어요. 저도 조용한 방에서 읽어보고 싶네요. 좋은 고전과 작가 소개 감사해요.

  • @user-ni3hw5ck9m
    @user-ni3hw5ck9m Před 4 lety +53

    글을 쓴다, 창작을 한다는 것의 근간은 결핍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비극이 사회적으로는 길이 남을 명작을 남기게 하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부분이죠. 그러나 그녀의 글이 보편적으로 읽히는 아직까지도 소설에서 반면교사 삼아 고쳐 나가야 할 점이 있다는 사실엔 안타까운 마음만 새깁니다.
    잘 보았습니다. 준비하는데 품이 많이 든다는 점 잘 알지만 보다 자주 영상을 접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 @bban120214
    @bban120214 Před 4 lety +8

    정말 마음이 아픈 위인 중 하나. 운이 좋게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특권을 누릴 수 있으면 뭐하나, 결국 여성으로서의 차별과 억압에 비관과 같이 자살했는데. 게다가 울프는 남편의 성인데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는게 아닌 울프부인으로 불리는것 부터가 안타까운 현실이다.

  • @ajrkup
    @ajrkup Před 4 lety +11

    오티스의 비밀상담소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메이브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버지니아 울프가 등장해서 어떤 작가였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세기 전에 활동한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현 세기 독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통찰력이네요.

  • @user-sf1pj9ox5p
    @user-sf1pj9ox5p Před 4 lety +8

    정말 민음사 컨텐츠 너무 유익하고 무해합니다. 버지니아 울프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주어서 버지니아 울프 작품을 읽기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기만의 방에서 의식의 흐름 처럼 썼던 방식이 낯설어서 완독하지 못 했었는데 다시 읽으러 가야겠습니다. ㅎㅎㅎ 부유한 집안에 자라서 자기 객관화 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현실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울프의 용기와 현명함이 다시한번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많은 여성들이 자기만의 방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편집자님 지루하지 않고 이해가 잘 되는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멋있습니다. ㅜㅜ!!! 이런 컨텐츠 또 기다리겠습니다 ㅎㅎㅎ 또한 버지니아 울프이 소설들도 너무 읽고 싶어집니다 !! 하나씩 버지니아 울프이 소설을 읽어야겠습니다 ㅎㅎ 다음 소설가로 추천하는 것은 제인 오스틴의 삶도 정말 궁금합니다 ㅎㅎ

  • @lcmpark
    @lcmpark Před 2 lety +2

    버지니아 울프, 레너드 정말 멋진 두 사람.

  • @liebe9906
    @liebe9906 Před 4 lety +11

    박인환 시인의 라는 시에 버지니아 울프가 등장합니다. 누구나 이름 한 번 쯤은 들어봤을 그녀, 버지니아 울프의 삶과 가치관, 작품들이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 @jayjay_j
    @jayjay_j Před 4 lety +4

    진짜 이런 소개 영상 너무 애정합니다!!

  • @user-ut6sh9zb2z
    @user-ut6sh9zb2z Před 4 lety +3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ㅠ 책 ,,, 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된거 같아요 ㅎㅎ 다음에 한 번 읽어 보고 싶어요! 매번 올라올 영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 @yongmaneee4134
    @yongmaneee4134 Před 4 lety +3

    넘넘 좋아하는 코너... 알려드림☺️ 울프 영상도 잘 보구 갑니다...💨

  • @wanikim8729
    @wanikim8729 Před 4 lety +3

    잘 봤습니다. 계속 이렇게만 해주십시오.

  • @vlog-gh3bi
    @vlog-gh3bi Před 3 lety

    설명 조곤조곤 하셔서 듣는데 좋아요 잘봤습니다

  • @ahranii
    @ahranii Před 4 lety +3

    더 많이 올려주세여... 너무 좋아여 ♥️🥰

  • @One_G
    @One_G Před 4 lety +14

    최근에 넷플릭스 드라마 중 버지니아울프 작가 언급을 많이해서 되게 관심있게 봤는데 신기하게도 타이밍 좋게 쉽고 재밌는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10분이 10초 처럼 느껴졌어요! 여성이 겪는 일들은 어느 한 국가 어느 한 사람에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닌 인류보편의 이야기라는게 느껴지네요. 셰익스피어 얘기는 정말 머리가 띵해질 정도였어요. 많은 훌륭한 여성들이 여권이 없는 사회에 묻혀지고 있었겠구나라는 생각도 느껴지고 이것 또한 옛날 얘기가 아닌 현재의 이야기고 우리가 풀어나아가야 할 문제라고 느껴지네요. 많은 여성들이 '자기만의 방'을 만들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user-dt8nh3ky9h
      @user-dt8nh3ky9h Před 4 lety +1

      어떤 드라마인지 알 수 있을까요?

    • @zoeyjeong8748
      @zoeyjeong8748 Před 4 lety +1

      zero ___ 댓글 쓴 분이 말씀하신 드라마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오티스의 비밀상담소(sex education)인 것 같아요~

  • @wowwow4951
    @wowwow4951 Před 4 lety +1

    정말 너무 유익합니다ㅜㅜ 어렵게만 느껴졌던 자기만의 방도 꼭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 @spaceee55
    @spaceee55 Před 4 lety +5

    '자기만의 방'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었어요😭 10분 정도의 영상인데도 울프의 작품을 읽을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Hyeoni-pd9op
    @Hyeoni-pd9op Před 4 lety +5

    최근 읽은 책을 통해 버지니아 울프의 말을 가슴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여성이 글을 쓰기 위해서는 돈과 자기만의 방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요. 오늘 이 영상을 통해 버지니아의 삶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알면 알수록 그녀의 삶과 글에 매료되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고전은 쉽게 읽히는 책이 아니고 한번도 끝까지 읽기에 성공한 적이 없어서 지금까지 한 권도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사실이 2020년에 와서야 너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민음사 북클럽과 함께 올해부터는 고전을 읽어볼 생각입니다. 진심으로 멋진 제 삶의 선구자, 버지니아 울프의 책부터 시작해야겠어요!

  • @user-mg9hr4jc9x
    @user-mg9hr4jc9x Před 4 lety +2

    자기만의 방이 쉽게 읽히지 않았었는데요 다시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heavenlee416
    @heavenlee416 Před rokem +1

    박혜진 편집자님 진짜 영상 너무 좋아요 감사해요

  • @whitecho778
    @whitecho778 Před 4 lety

    아나운서같은 목소리와 딕션에 기획성과 탄탄함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너무 멋져요.

  • @jinrumiful
    @jinrumiful Před 4 lety +5

    민음사 컨텐츠 정말 재밌고 유익해요ㅠㅠ 자기만의 방은 늘 짤막짤막 읽다 포기했는데 다시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인용되는 문장들에서 드러나는 통찰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다음 작가는 누구일지 기대되네요~

  • @sowonderful2619
    @sowonderful2619 Před 4 lety +6

    지난 영상보면서 버지니아 울프나 제인오스틴을 다뤄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좋아요!! :-) 작품뿐만아니라 작가와 배경에 대해서도 알게되서 너무 좋은 컨텐츠입니다 ❣️❣️❣️

  • @Rmsidtkfdjdy
    @Rmsidtkfdjdy Před 4 lety +1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빠져서 봤습니다 !! 아무리 대본이 있고 연습을 해도 10분동안 올바르게 내용을 전달히기가 참 쉽지 않은 부분인데... 좋은 정보를 또 듣고 가네요

  • @user-ue8vt8lu6w
    @user-ue8vt8lu6w Před 2 lety

    재미나고 유익해요 아주 좋아

  • @eseon92
    @eseon92 Před 10 měsíci +1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 @S-MKim
    @S-MKim Před 2 lety

    너무 훌륭하십니다. 대본도 홀로 작성했다고 생각하니 존경심이 우러 나옵니다. 대성하시기 바랍니다.

  • @sihyunjung6520
    @sihyunjung6520 Před 4 lety +32

    이 코너 진짜 너무 너무 좋네요ㅠㅠ 버지니아 울프는 읽어야지 생각만 하다 아직 못 읽어본 작가였는데 이렇게 소개해주시니 꼭 읽어봐야겠어요!! 울프가 자신이 누리고 있는 특권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점이 너무 멋있고 인상 깊네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인 카프카도 소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user-ui8nt4lh4e
    @user-ui8nt4lh4e Před 4 lety +3

    버지니아 울프가 문학적 영토가 풍부한 집안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민감함과 여성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인식, 자신을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과는 상관없이 정직하게 써내려가는 그 용기가 새삼 대단하게 여겨집니다. 좋은 목소리로, 좋은 작가에 대한 상세하고도 재미난 이야기 감사드려요. 알베르 카뮈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nov_je
    @nov_je Před 3 lety +2

    박혜진 편집자님 최고ㅠㅠ 어쩜 이렇게 설명을 맛깔나고 차분하게 잘 하시는지ㅠㅠ 편집자님 영상만 늘 기다립니다! 늘 너무 멋있으시구 이런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qq5ww6hv7w
    @user-qq5ww6hv7w Před 4 lety +10

    민음사tv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해요...♥ '자기만의 방 - 버지니아 울프'. 수도 없이 들어봤지만 정작 작품과 작가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던 저인데 이번 영상 덕분에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문화계 로열패밀리 집안에서 태어나 당시 여성들이 누리지 못했던 특권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 할지라도 여성을 차별하고 억압하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당대 최고의 작가로 자리매김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 같아요. 게다가 한 여성으로서 끊임없이 가부장제와 성불평등에 맞서며 자기 자신을 온전히 표현하려고 노력한 작가라니. 안 읽어볼 수 없겠네요. 평소 에세이보다 소설을 더 좋아하는데 '자기만의 방'과 더불어 '등대로'까지 읽어봐야 겠어요 :) / 다자이 오사무 작품을 좋아해서 다자이 오사무도 꼭 컨텐츠로 만나보고 싶고 셰익스피어나 카프카, 도스토예프스키와 같이 대부분의 독자들이 선뜻 읽을 용기를 내지 못하는 작가들에 대해서 많이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 @h31918
    @h31918 Před 4 lety

    이 코너 너무 재미있어요!! 귀에 쏙쏙!!^^

  • @ddddd5499
    @ddddd5499 Před 3 lety

    완죤 유익👍🏻

  • @lavenderblue_
    @lavenderblue_ Před 4 lety

    진짜 충만하고 멋지고 완벽한 콘텐츠예요ㅠㅠㅠㅠ 일요일 밤이 이렇게 훈훈할 줄이야,,ㅎㅎ 감사합니다 계속 좋은 콘텐츠 만들어주세요!!!!

  • @looc631
    @looc631 Před 4 lety

    목소리랑 딕션이 좋으셔서 영상에 집중하기 더 좋네요

  • @user-wm6vo1pt9k
    @user-wm6vo1pt9k Před 3 lety

    너무 재밌어요 10분이 순식간에 지나가요 영상을 위한 노력 정말 감사합니다 자기만의 방 늘 읽다가 포기했는데 조만간 각잡고 도전해봐야겠어요

  • @mjmj4810
    @mjmj4810 Před 4 lety +2

    버지니아 울프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런던 거리 헤매기 재밌게 읽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다른 작품들도 읽고 싶어졌습니다. 다음에 어슐러 르귄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

  • @user-ev8cb3vc9i
    @user-ev8cb3vc9i Před 3 lety

    대학 과제로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어요^^ 많은 부분 인용해 갑니다!!

  • @LAMLIM_LIM
    @LAMLIM_LIM Před 4 lety

    민음사가 알려드림은 라디오처럼 들어도 너무 좋아요 ㅜㅜㅜ 혜진 편집자님 사랑합니다... 다음 영상은 언제 올라올까요? 기다릴게요!! 😍😍❤

  • @user-io9pl5gn2f
    @user-io9pl5gn2f Před 4 lety +17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을 보고 버지니아 울프라는 인간이 너무 궁금했는데 영상을 보니 버지니아 울프를 조금 더 이해하고 공감하며 다시한번 책을 읽을 수 있을 수 있을 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삶의 한가운데 루이제 린저도 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보고갑니다 민음사티비 화이팅

    • @user-io9pl5gn2f
      @user-io9pl5gn2f Před 4 lety

      아까 영상으로 보고 댓글달려니 사라져서 좀 기다렸더니 새 영상이 뜨네요 ㅎㅎ

  • @jykim7158
    @jykim7158 Před 4 lety +5

    버지니아 울프에 대해 다룬 영상이 있다니! 역시 민음사 티비는 항상 생각할 거리를 주는 영상을 만들어서 좋습니다. 자기만의 방으로 상징되는 개인만의 공간은 현대인들에게도 모두 꼭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언제 읽어도 가슴에 강렬한 진동을 주는 작가는 버지니아 울프가 유일하다고 생각됩니다. 늘 좋은 작가들을 소개해주셔서 제가 읽게되는 책의 범주도 넓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음사 해외문학팀 너무 좋아요~!! 영상에서 목소리도 너무 편안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서 들었어요. 박혜진 편집자님 늘 영상 기대하고 있습니다~ 빨리 버지니아 울프의 저서들을 사서 마음껏 생각도 메모하고, 공감도 하며 읽고 싶네요^^

  • @reco6239
    @reco6239 Před rokem

    이 영상과 얼마전 올라온 월드컵 보고 바로 자기만의 방 읽으러 갑니다! 양질의 문학 컨텐츠 감사합니다!❤

  • @user-mr4sq9ue7s
    @user-mr4sq9ue7s Před rokem

    좋은 영상들 감사해요

  • @user-ox9hs1bz4g
    @user-ox9hs1bz4g Před 4 lety +5

    지식인 집단에 둘러싸여 자란 울프였기에 가능했던 책이네요. 500파운드와 자기만의 방 비유는 세대를 지나도 식지 않을 뜨거운 문장인 것 같아요. 아직 보지 않으신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최고의 문장들이 쓰인 책이라고 보아요. 에드워드 빅토리아 시대 비유, 캠브릿지에서의 강연 에피소드는 멀지만 멀지 않은 에피소드로 느껴지구요, 조력자로서의 남편의 역할도 알아갑니다. 오스카와일드 소개해주세요

  • @user-tr5jb1gl1x
    @user-tr5jb1gl1x Před 4 lety +3

    진짜 저 버지니아 울프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 영상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 @user-dt9jw8di7f
    @user-dt9jw8di7f Před 2 lety +2

    영화 디아워스를 추천받아 보기 시작했는데 버지니아 울프가 등장하더라구요 이름과 작가라는 정보만 알던 인물이기에 배경지식을 좀 얻고자 검색했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고 책들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 @user-hx1ey8zg3s
    @user-hx1ey8zg3s Před 4 lety +5

    이번 영상도 재밌었어요! 편집자님 항상 설명해주실 때 단호하고 명료하게 말씀하셔서 이해하기 쉽고, 끊이지 않고 잘 이어 얘기하셔서 듣기 편해요. 버지니아 울프 은 항상 읽다 덮다 읽다 덮다하는 책인데, 이번 영상으로 다시 한 번 시도해보고 싶어졌어요. 문장이 다소 복잡하고 길게 여겨져서 다음 장을 넘기기가 쉽지 않았는데, 차근차근 울프의 생애를 짚어나가니 이런 사람이 어떤 글을 완성했는지 더욱 호기심이 생겼어요. 단순히 유명한 여성작가가 아니라 특권을 가졌으면서 그 특권을 직시하고, 그럼에도 겪어야 했던 부조리를 언어로 풀어낸 사람이 어떤 글을 썼는지 궁금해졌어요. 버지니아의 다른 소설이나 회고록도 관심이 생겼어요. 영상 중간중간에 픽토그램이 삽입되고 음영을 조절하는 게 자연스러워서 그게 또 보는 맛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user-sz6kp7te2x
    @user-sz6kp7te2x Před 5 měsíci

    박혜진 편집장님 덕분에 버지니아 울프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었네요. 평안하게 설명을 잘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user-zy6cz7xv3s
    @user-zy6cz7xv3s Před 2 lety +2

    자기만의 방을 꼭 읽어보라는 추천을 많이 받아서 빌렸는데 막상 책이 잘 넘어가지 않았어요
    영상 덕에 울프의 인생사를 알게됐으니 바로 책 읽으러 가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꼭 필요하지 않은 순간엔 '그녀'가 아닌 '그'라고 표현한 민음사 역시 최고!!!

  • @user-hf4cm5yb9w
    @user-hf4cm5yb9w Před 4 lety +10

    자기만의 방 너무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읽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나요 ㅜㅜ 작가의 삶을 짚어 소개해주셔서 정말 정말 좋습니다!❤ 삶에 녹여 쓴 책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ㅎㅎ 올해 다시 한번 도전해볼 용기가 생기네요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으로서 느끼는 부당함을 그 시대의 누구보다 예민하게 인지할 수 있었던 그녀 정말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같은 해외문학 문외한에게 이런 영상은,,, 마른 땅에 단비같은 영상입니다 ㅎㅎ 앞으로도 꼬박꼬박 잘 챙겨볼게요! (편집자님의 명랑하고 또박한 목소리가 귀에 너무 쏙쏙 들어옵니다❤❤)

  • @user-wx7oe8no5i
    @user-wx7oe8no5i Před 4 lety +4

    어려울것같아서 아직 읽지못하고있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체호프,까뮈,스탕달 다뤄주셨으면합니다

  • @user-pl3cd7dp2q
    @user-pl3cd7dp2q Před 4 lety +2

    쏜살문구 시리즈로 갖고있는데 판형이 읽기 좀 불편해서 계속 미루고있었는데 이북으로 사서 다시 읽어볼까봐요! 편집자님 목소리 너무 좋아서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자요😴

  • @user-vz2lt8ci3f
    @user-vz2lt8ci3f Před 4 lety +2

    이런.. 좋은 컨텐츠를 이제야 발견하다니... 자기만의 방... 선뜻 손이 가지 않았는데 주말에 꼭 읽어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 @womynalwaysright_
    @womynalwaysright_ Před 3 lety

    개인이 사회적 억압에서 자유로워야 한다는데 공감합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 @uwzeon
    @uwzeon Před 2 lety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basquiat3772
    @basquiat3772 Před rokem +10

    여류작가가 주된 흐름을 벗어나는 내용의 책을 쓰는 작가인줄 알았는데 여성작가를 뜻하는 말이었군
    여류 작가, 작품, 화가 라는 표현을 최대한 쓰지 않도록 경계해야겠다..
    개인적으로 레너드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성에 대한 구분을 배제하고,
    결혼생활을 의해 관계를 제한하고
    공무원(직업)을 그만두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레너드와 울프가 살던 시대의 시대상
    즉, 여성차별이 만연하던 시대임에도
    여성이자 사랑하는 사람인 울프를 위해
    저런 결정을 하고 평생을 도우며 살았다는점이
    매우 존경스럽다
    카뮈를 통해 민음사 유튜브를 알게되어
    정주행하다가 이 영상을 통해, 댓글을 통해
    울프가 페미니즘을 대표하는 작가 임을 알게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최근 가장 관심있는 분야라
    최대한 빨리 울프의 책을 읽어보고싶네

  • @user-vz2me8ql5k
    @user-vz2me8ql5k Před 4 lety +7

    제인 오스틴에 대해 잘 알고싶어요. 그 당시 사회 분위기, 오스틴의 글에서 은연중에 드러나는 가부장적 대화와 행동들, 로맨스.. 이런 게 지금 저에게 약간의 진입장벽인데 그걸 감안하고라도 한번은 꼭 읽어보고 싶어요. 근데 엄두가 안나네요. 오스틴 작가와 그 당시 사회상에 대해 잘 알려주신다면 지금 민음사에 출판된 세계문학전집 제인오스틴 책 여러권을 다 섭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ㅋㅋ

  • @Chrysanthemummum
    @Chrysanthemummum Před 5 měsíci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여성 작가들이 자기만의방을 가지고 꿈을 펼칠수있길 바래요.

  • @user-jm9jt8qd8x
    @user-jm9jt8qd8x Před 4 lety +5

    저번주에 중간까지 읽다가 너무 어려워서 보기를 관뒀던 자기만의 방...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읽었었던 책이 나와서 너무 반갑네요 자기만의 방이라는 제목의 뜻도 알고 작가의 삶도 대충은 안 후에 읽기 시작한거였는데 이렇게 한 묶음처럼 잘 정리되어있는 영상 보니 다시 책을 완독할 수 있을 자신감이 생깁니다 다만....책 속에서 인용된 지명이나 작가, 책들의 이름...같은 기본지식(?)을 몰라 이해가 안 돼 자꾸 문장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요... 막 책을 다시 읽기 시작한 저같은 독서초보한테 왜 울프의 책들이 사람들한테 사랑받는건지...어떤 글과 문장..이야기들을 썼는지 울프가 쓴 소설책의 내용도 알려주는 작가시리즈 컨텐츠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 @user-dw8kf9fd1q
    @user-dw8kf9fd1q Před 4 lety +3

    전편 예고 때 버지니아울프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나왔네요ㅠㅠ너무 기뻐요!!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그리고《깊은 강》의 작가 엔도 슈사쿠에 대해서도 알고싶어요!

  • @user-wk5xw4dv7j
    @user-wk5xw4dv7j Před 4 lety +5

    헐~편집자님이제가며칠전에자기만의방을다읽은지아셨나봐요~^^
    지금의시점에서도여성들이공감하고이해할수있는이야기여서마음이아팠답니다~ 그때보다는나아졌다고는하지만요~
    울프의다른작품들도찾아서읽어봐야겠습니다~^^

  • @user-yz8pw7tb3c
    @user-yz8pw7tb3c Před 4 lety +4

    고전문학에 관심이 없었지만 처음으로 톨스토이의 안나카레니나를 읽고 많은 것을 느겼던 것 같습니다. 이번영상을 통해서 버지니아 울프라는 새로운 사람을 알게되어서 기쁜것 같습니다.영상에서 다뤄지지는 않았지만 버지니아 울프에 관심을 가지고 더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버지니아 울프는 영화의 기법을 가지고 소설에 넣을려고 해서 21세기의 급진적인 분위기와 더 어울려 현재에 와서 더욱 더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의 유년시절에서의 아픈상처를 글을 통해서 극복할려고 한것도 개인의 만족을 위해서가 아닌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즉 후세의 버지니아 울프들을 위해서 참고서같이 극복해나가라는 의미로 책들을 썼던것같다는 다소 주관적인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점에서 그녀는 단지 소설가만이 아닌 사회적 환경을 책이아닌 마치 영화처럼 보여주는 예술가 답다는 생각도 듭니다. 마지막으로 인상깊었던 사실은 울프의 남편이었던 레너드는 1904년 문학작품 토론모임에서 울프를 만나 8년의 기다림 끝에 1912년에 결혼에 골인하였는데 이때 영상에도 나왔듯이 부부관계는 없고,자신의 일에 방해를 하지않는 조건에도 레너드가 수락해서 심적으로 많이 약했던 울프가 그의 따뜻한 마음에 결혼을 수락했다고들하네요. 당시 가부장적인 영국 분위기에서 정말로 보기힘든 남성이라고 볼수 있어 울프가 결혼을 하고 정말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었는데 결국에는 자신의 정신분열증이 심해지고 자신의 자살로 이어지게 되는데 울프는 자신의 자살이 레너드 때문이 아님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유서에도 레너드에 대한 배려가 남아있습니다. 짧게 말씀드리면 "만약 누군가가 저를 구할수 있다면 그건 당신(레너드)이었을 거예요"라는 말로 마지막까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레너드에게 배려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이고..얘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영상 너무 재미있게 봤고 너무나도 좋아하는 세계고전문학 영상을 많이 올려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제가 영상나오길 원하는 작가는 톨스토이 입니다.!민음사 정말 흥하세요✨✨

  • @user-rb8oo9fi5n
    @user-rb8oo9fi5n Před 2 lety +1

    오늘 울프의 책 두권을 샀는데 작가에 대해 몰랐던 내용을 자세히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eb3wy9wu3d
    @user-eb3wy9wu3d Před 4 lety +1

    버지니아 울프 곧 읽으려 책을 샀습니다ㅎㅎ 도스토예프스키도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 @user-zf8vw2gm7z
    @user-zf8vw2gm7z Před 4 lety +2

    500파운드 가 지금 얼마인지가 궁금했어요~ 유명 개그프로에서도 그래서 그렇게 사천만 땡겨달라고 했던 걸까요ㅎㅎ
    귀에 쏙쏙 들어오는 소개 👍👍 민음사 전집 으로 읽어보고싶어요🙌🙌

  • @autumnfilm
    @autumnfilm Před 3 lety

    너무 재밌어요...

  • @JOY-nb4pv
    @JOY-nb4pv Před měsícem

    최고다 진짜... 재탕삼탕 계속 봄

  • @lipschoi4607
    @lipschoi4607 Před rokem +1

    사랑합니다.

  • @yoonsora7777
    @yoonsora7777 Před 4 lety +3

    마냥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져서 손대기 어려웠던 고전을 이렇게 소개해주시니 참 좋은 컨텐츠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유리한 점(경제력, 재능 등)을 인정하면서도 모든 여성들의 삶을 대변하는, 그러면서도 스스로는 자살을 택한 울프의 인생이 강인하면서도 유리알 같이 조심스러워 그녀에 대한 궁금증을 더 크게 만들어 줍니다. 이번 민음사 북클럽 가입시에는 망설임 없이 울프의 책을 선택해야겠네요. 매년 고전을 고를 때마다 인터넷을 떠돌며 고전하는 저에게 아주 좋은 컨텐츠였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

  • @user-nh9iz9gb3j
    @user-nh9iz9gb3j Před 4 lety +1

    자기만의 방 읽기 전에 작가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하네요!!
    +당시 1위로 뽑힌 책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 @BianJinyan
    @BianJinyan Před 8 měsíci

    감사합니다!

  • @user-wi9iq5yr5t
    @user-wi9iq5yr5t Před 3 lety +1

    해외문학 뿐 아니라 국내문학 팀에서도 이런 콘텐츠 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

  • @user-kq3st5cc9i
    @user-kq3st5cc9i Před 3 lety

    읽다가 어렵다고 느껴서 ㅜㅠㅠ 검색해보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jy5pp6io3p
    @user-jy5pp6io3p Před 2 dny

    감사합니다

  • @jyzzang1212
    @jyzzang1212 Před 4 lety

    버지니아 울프의 삶을 더 잘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해요~카뮈.파묵의 삶 알고싶어요

  • @S-MKim
    @S-MKim Před 2 lety +1

    행복과 자유 중에 무었을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가 참 와닿습니다. 젊을 때는 자유가 좋고 중년이후는 행복이 좋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결혼 때문에 좀 뒤죽박죽이 되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여자가 행복하지 않으면 남자를 괴롭히기 떄문에.... 직장생활도 마찬가지인 측면이 있습니다. 상사를 행복하게 해야 나의 자유도 보장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하여간 여러가지를 생각케 하는 좋은 의제입니다.

  • @user-wu9cg5no9j
    @user-wu9cg5no9j Před 4 lety +7

    작년 민음사 북클럽 2019에 가입하고 자기만의 방을 받았었는데 약 9개월쯤 묵혀놨다가 최근에 읽기 시작했어요ㅋㅋㅋ
    그러면서 연간 500파운드가 현재 시세로는 얼마인걸까 너무 궁금해서 네이버에서 여러번 서치해봤는데 도무지 나오지가 않더라구요ㅜㅜ
    자기만의 방 리뷰글도 상당히 많던데 아무도 그게 현 시세로는 얼마인지 표기를 안해주시고! (그 분들도 저처럼 못찾으셨는지)
    그런데 시작부터 그게 한국 현재 시세로 얼마정도인지 딱 알려주셔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속시원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마침 자기만의 방 읽고있었고 그러면서 궁금했던 점을 이렇게 타이밍 좋게 뙇 알려주시다니!!!! 힘내서 더 열심히 읽어야겠어요💛

  • @user-ob7wz3jx2o
    @user-ob7wz3jx2o Před 4 lety +3

    최근에 밀란 쿤데라에 빠져서 책 정주행하다가 민음사TV를 알게되고, 영상까지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울프라는 작가는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슬픈 개인사가 있는지는 몰랐네요. 아직 울프작품을 읽어보지 못해서 자기만의 방을 시작으로 울프작품 정주행을 시작하고 싶어요. 요즘 방학이라서 책만 실컷 읽고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알베르 카뮈의 작품도 읽고있는데요. 특히나 페스트라는 작품이 지금읽기에 가장 적합한 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알베르 카뮈의 작품도 다뤄주시면 너무 좋을꺼같습니다. 올라오는 영상들 다 너무 재밌어요! 민음사 화이팅입니다☺️

  • @tjddus0224
    @tjddus0224 Před 4 lety

    좋아요 오백 번 누르고 싶다.. 너무 좋아요 ㅠㅠ

  • @user-vg1mk3qi1y
    @user-vg1mk3qi1y Před 3 lety

    카프카..! 에 대해서 영상 만들어주세요-!

  • @sophieyang5963
    @sophieyang5963 Před 4 lety +1

    작가 버지니아 울프와 도서 자기만의 방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남편의 지지로 자신을 존경하고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대목에서 대법관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억압된 환경을 인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상에 그것을 알리려는 노력을 기울인 선대의 여성들 덕분에 그나마 현재의 평등을 누릴 수 있는 것이겠지요 자기만의 방도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nattierblack5759
    @nattierblack5759 Před 4 lety +2

    혹시 윌리엄 포크너에 대해서도 다루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 @acquiesce01994
    @acquiesce01994 Před 2 lety +1

    민음사 쏜살문고로 자기만의 방을 읽으며 500파운드가 지금으로 따지면 얼마정도의 가치인가 굉장히 헷갈렸는데 이렇게 민음사티비가 유익합니다..ㅋㅋ 울프의 문체에 매력을 느껴서 「등대로」도 읽어보려고요!!

  • @sjtshya9842
    @sjtshya9842 Před 4 lety +1

    구독 눌렀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 올리시는지 몰랐네요. 인스타 보고 넘어왔어요.
    버지니아 울프 유명하죠. 저도 언젠가 읽어보리 생각했던 작가입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치이느라 아직도 접하지 못했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작가를 이해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지금 저는 ‘나’를 표현하는 것, 관찰하고 진정한 ‘내’가 되는 것에 집중하는 시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같은 맥락에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민음사의 세계문학 번역본은 믿고 볼 수 있는 책이죠. 이벤트에 당첨돼 좋은 경험을 안고 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