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풀버전] 백두산에 터를 잡고 살아온 우리 민족의 밥상 | “백두(白頭)에 살어리랏다” (KBS 20141009 방송)
Vložit
- čas přidán 6. 10. 2021
-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백두(白頭)에 살어리랏다” (2014년 10월 9일 방송)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우리 민족과는 떼래야 뗄 수 없는 백두산! 백두산은 하늘이 열리고, 우리 민족의 첫 역사가 시작된 땅이며, 먼 옛날부터 우리 민족의 삶과 얼이 깃들어온 곳이다. 하지만, 최근 백두산을 찾는 관광객도 대부분 중국인으로 역전된 상태이며, 백두산을 백두산이 아닌 장백산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백두산 자락에는 여전히 우리 민족들이 우리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고, 그 뿌리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개천절을 맞아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백두산에 터를 잡고 살아온 우리 민족의 음식 문화와 삶의 뿌리를 찾아감으로써 백두산의 의미를 되새긴다.
진귀한 백두산의 산물들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버무려진 백두산 밥상은 어떤 모습일까?
◆ 백두산 천지물이 약수가 된 곳, 약수촌의 삶
백두산 천지물이 내려와 약수가 되었다는 약수촌은 한 때 중국 정부 고위층만 찾는 요양원이 있던 곳이다. 하지만 지금은 위태로운 출렁다리를 건너야 닿을 수 있는 깊은 산골에 단 두가구만 산다. 그 중 한 집이 조선족 룡순씨네다.
사냥꾼 출신 남편과 결혼한 룡순씨는 백두산의 약수로 밥을 하고 진귀한 백두산의 산물들로 음식을 만든다. 도토리가루반죽으로 피를 만들고, 백두산에서만 나는 진귀한 나물들로 속을 채운 도토리나물 만두는 특히 그녀가 잘 하는 음식이다.
된장에 가지를 푹 박아 쪄낸 가지된장찜은 산꿀과 옥수수떡과 함께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맛이라는데... 과연 그 맛은 어떨까?
백두산의 아름드리나무 속에 숨겨진 산꿀을 찾아내는 사냥꾼출신 남편 강선모씨와,
각종 백두산의 산물들로 음식을 만드는 룡순씨. 그들의 밥상을 찾아간다.
◆ 백두산 자락의 경상도 사람들
하늘과 가장 가까이 맞닿은 백두산엔 우리 한민족 밥상을 고스란히 간직한 밥상이 있다.
1930년대 만주와 간도로 옮겨온 한인들의 집단 농업이민부터 이후 항일운동까지...
경상도와 강원도, 충청도, 함경도, 전라도 등지에서 산 넘고 물 건너 백두산에 정착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밥상이 그것이다.
신툰마을은 특히 경상도 합천 사람들이 와 마을을 이룬 곳이다. 마을에 들어서면 경상도 사투리가 심심치 않게 들리는데... 경상도식 추어탕 맛의 진수를 보여주는 미꾸라지 추어탕, 그리고 숯을 넣어 만드는 쑥떡, 된장보다 고소해 입맛을 당기게 한다는 오누이장... 백두산 자락에 자리 잡은 경상도 사람들이 지켜온 그들의 밥상을 들여다본다.
◆ 백두산 아래 첫 마을 내두산촌
함경도 북서쪽에 위치한 삼수갑산 사람들은 100여년 전 가난을 이기기 위해 며칠 동안 걸어 서 백두산을 넘었다. 그리고 처음 만난 평지에 마을을 만들었는데, 그곳이 바로 내두산촌이다.
백두산 아래 첫 마을이라 불릴 정도로 고도가 높은 내두산촌에서는 전분이 풍부하고 맛 좋은 감자가 난다. 굳이 팔러가지 않아도 사겠다는 사람이 줄을 선다는 내두산촌의 감자! 그 감자는 어려운 시절 귀중한 양식이기도 했다. 감자음식 잘하기로 유명한 함경도 출신답게 감자떡이며, 감자국수를 잘 만든다는 마을 사람들.
그들이 만든 함경도 음식들, 그 맛은 어떨까?
또 마을 사람들은 예로부터 백두산 천지 물이 흘러든다는 삼도백하에서 물고기 잡이를 해 왔다. 한 때는 산천어와 종개, 버들치 등이 많아 빨래를 하던 여자들이 빨래 방망이로 때려잡았을 정도였다는데... 내두산촌 산천어, 그 맛이 궁금하다.
◆ 한국 가는 게 꿈인 조양촌의 남영자씨 부부
한국 tv를 즐겨보고, 한국 노래를 즐겨 듣는다는 남영자씨 부부.
한국 tv를 보면, 노인들이 노인정에서 맛있는 음식도 나눠먹고 춤도 추고 노는 것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는 부부는, 한번은 한국에 가보고 싶다고 말한다.
그들이 사는 조양촌은 일제시대 강원도 사람들이 집단 농업 이민을 온 곳이다.
강원도 삼척이 고향이었던 아버지의 고향 말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는 남영자씨는 아버지가 고향에서 들고 온 다리미, 절구, 벼훑이 등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우리보다 더 예스럽게 두부를 만들고, 청국장을 띄우는 이들의 밥상을 맛본다.
#백두산 #장백산 #산천어탕
※ [한국인의 밥상] 인기 영상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10주년 특별기획 제2편-수고했어요, 그대 • [한국인의밥상★10주년★] 배우 김혜수,...
[풀버전] 벌교 갯벌의 귀한 선물 짱뚱어와 망둥이 • [한국인의밥상★풀버전] 짱뚱어애구이부터 ...
[풀버전] 지리산 야생의 진수성찬 • [한국인의밥상★풀버전] 염소구이부터 산...
[풀버전] 내사랑 뽈래기 통영 볼락 • [한국인의밥상★풀버전] 볼락이 통영에서 ...
[풀버전] 지리산 흑돼지, 마음을 살찌우다 • [ENG SUB] [한국인의 밥상] 야간...
[풀버전] 너를 기다렸다 - 겨울 굴 밥상 • [한국인의 밥상 ★풀버전] 싱싱하다 싱싱...
[풀버전] 삼겹살, 참을 수 없는 즐거움! • [ENG SUB] [한국인의 밥상] *풀...
[풀버전] 한우애(愛) 빠지다! • [한국인의밥상] 한우애(愛) 빠지다 | ... - Zábava
![[한국인의밥상★풀버전] 강의 시간을 가장 뜨겁게 살아온 강마을 사람들의 그리움 가득한 추억의 밥상 “낙동강은 흐른다 (2부) 그리움이 품은 맛” (KBS 20151029 방송)](http://i.ytimg.com/vi/0nRQCRmC9NQ/mqdefault.jpg)
![[한국인의밥상★풀버전] 강의 시간을 가장 뜨겁게 살아온 강마을 사람들의 그리움 가득한 추억의 밥상 “낙동강은 흐른다 (2부) 그리움이 품은 맛” (KBS 20151029 방송)](/img/tr.png)
![[탐사보도 세븐] ‘봉쇄 3년’ 北中국경지대를 가다](http://i.ytimg.com/vi/WwAqn36uJ4s/mqdefault.jpg)
![백두산 깊은 산 속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 중국, 세계여행 [109]](/img/n.gif)
저는 경남 창원에 사는 50대입니다
고향이 합천입니다.
어릴 때 저의 할머니 형제분들께서 연변에 살고 계셨습니다.
저도 우리 한민족 형제분들께 인사 올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합니다.
전 세계 많은 곳에서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는 모든 한민족에게 인사올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꼭 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하여 응원합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올림~
내가살던고향조양촌그립습니다
한민족이라는것이
이런것이군요..
음식.언어.민족문화
타국에서도 변하지 않는것이
민족이네요..
참으로
반갑습니다
갈라져 있는 슬픔이죠.직선거리가 서울에서 부산가는거랑 별 차이 없네요...ㅠㅠㅠ
이래두요, 아직 대한민국에는 조선족이라고 무시하고 악의를 품고, 열대시 하는 한국인들이 많습니다. 다만 공산국가인 중국에 거주하고 있다라는 이유 하나로 말입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한 나라를 미워할수는 있어도 동족 민족을 이유없이 미워하는 한국인들이 아주 많다라는 것이 좀 안타까울 뿐입니다.
@@mmmk12003 말이 영 거시기 헌데?....
@@mmmk12003 박민규 당신은 한국이란 곳에서 태여낳어도 저분들 보다 인간이 덜 된것 같군
말..음식..표정. 그냥 한국분들이시네요.
너무나 똑같아서, 고향친척들 생각나서,
뭔가 울컥하네요.
시골밥상 한국인의밥상 맞네요.
그사람조상은아 마느조상보다더빨 리한국에서사라썰것
북한에서 오면서 여기 나오시는 정순영씨 라고 하시는 분한테서 많은 도움을 받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반갑고 또 이렇게 뵈니까 감회가 새롭고 존경합니다
참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훌륭한 민족의 발자취를
간직해오신
동포들의 삶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 방송을 보려니 오래전에 돌아가신 아버지 모습이 떠올라 눈물이 나네요.
일제시대에 중국 하얼빈. 연변 등으로 돌아다니며 고생 많이 하셨다는 이야기
를 어릴 때 자주 들었는데, 고국으로 돌아오지 않으셨다면 저도 저분들 같이
중국에서 태어났을 지도 모르겠네요.
어디에 살든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이분들이 살고있는 땅은멀고 달라도, 사시는 모습보고 감동의 눈물이 났습니다. 어쩌다가 운명으로 먼땅에 떨어져서 살지만우리나라의 음식과 그리움 또....일상속에서 이어지는 한인의 모습이 정말 가슴을 뭉클케 하고 그분들의 순수하고 부드러운 모습이 보는 이마음도 감동이고 또 훈훈 하고 너무나 좋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을 만드시는 "한인의 밥상" 여러분들께 많은 감사를 👏를드리며, 계속 응원합니다 ! 👍🏻🍂🍁💕
사상이 공산당이라서 그렇지 맘이 아프네요.
.
@@user-zg6fb1bl6v님의 표현의 자유는 인정 하지만
사상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몇천억 광년으로도 가름나지 않는 이 넓은 우주에서
같은 지구에, 그것도 같은 언어, 같은 민족 인식 및 풍습
이정도면 다름 보다는 공통분모가 절대적으로 많지 않나요?
아버지 고향에 간다는 말에 눈물이 흐르고 목이 메입니다. 음식도 잘 하시고 한국말도 잘 하시네요. 너무도 좋은 잔잔한 감동 프로그램입니다.
가만히 계세용 ㅡㅡ
@@fairysnow8085 한국인의밥상 전운
39:07 진짜 명장면...
그 어느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이런 진한 감동을 느낄 수는 없을겁니다.
설움을 담은 노래, 애달픈 가락 이란 말이란 이런거군요.
나의고향백두산영원하라
한민족의 문화를 지키고 이어나가는거 보면서 눈물이 찔끔나네요 너무 감동적인 영상 감사합니다!
😊😊😊
70년 헤어져 사는게 대순가...5000년을 같이 살아온 민족인데...가슴이 뭉클 합니다
멀리계시고 그곳에서 태어나셨어도 우리의민족성은 똑같으시네요.돌아가신부모님도생각나고
여행한번가보고싶어요.
반갑고감사드리고 오래오래만수무강하세요.
아주보기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일본에서 살고 있는 중국동포출신 한인 3세입니다. 어릴적부터 할아버지 고향이 절라도 목포이란 것을 알고나서 자신의 뿌리가 대한민국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사실 어릴적부터 부모님의 ”중국에서 살려면 중국어를 잘해야된다“는 사고하에 저를 중국한족학교에 보냈지만 저는 한번도 제가 중국인이라고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국적과 여권이 중국이지만 저는 한국사람 맞습니다. 대한민국 또는 한반도를 사랑합니다.❤
한민족 맞네요. 할아버님 세대들 고생 많이 하시고 꿋꿋이 이겨 내신 대단한 분들이십니다.
코로나가 빨리끝나서 자주 왕래하며 사는 세상이 빨리 오길 기원합니다.
건강히들 보내세요~~
22년전 연길에서 백두산 가는길 중간 중간 들렀던 마을들 모습이네요.
비포장길 먼지 날리며 백두산 가는길 동포들 사는 집에서 식사하는데 어렸을때 할머니가 해주셨던 음식들과 맛이.똑같아서 감동에 감동이었습니다.
세월에 흐름에 그런 맛이나 음식이 더 이상 못먹게되니 그립습니다.
나이 사십대 되면서
처음으로 강릉에 갔었는데, 어릴적 할머니가 해주신 김치맛과 똑 같아서
먼 북쪽의 하늘을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가끔 조선족 비하의 댓글에 맞짱 뜨기도 하는데,
님의 글을 읽고 큰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감자떡. 감자에 저렇게 분이많고 찰진건 옛날 강원도 화전민들이 키우던 감자때보고 처음 봅니다. 대박
한국에서 재배하는 감자랑 종이 다릅니다.
감자는 미국산 아이다호 감자가 쵝오. 조선 감자는 조그만 해서 맛이 업서.
@@Chuck-xl7xj
크면 뭐해 맛이 시원찮은데..ㅋㅋ
@@user-dj3oy5rc7u 백두대간
0감자떡뚜 먹지말구 00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 자는
쌀밥두 먹지말구
보리밥두먹지말구 국수두 먹지말구 라면두 먹지먹지 말구 ㅡ
떡두 먹지 말구
빵두 먹지 말구
코피두 마시지 말구
옷두 입지 말구
땅두 발지 말구
물두 먹지 말구
공기두 먹지말구
창 1.1ㅡ31
요 1.1ㅡ5
시편 14편 100편 119편
동방의 파수꾼 봉기 조.
우리와 같은 한민족이 분명한데
사는곳이 중국이라 씁쓸 하네요
그 힘든 세월을 꾸꿋이 견디고
살아오셨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중국인과 절대 결혼 하지마라는
말씀 가슴깊이 아닿네요 언젠가는
고향에 돌아갈걸 기다리며 험난한
세월을 이겨내고 우리 민족은
세계제1의 민족 임에 틀림없네요
자랑스럽습니다
연변에계시는 조선족분들 전부 같은민족과 결혼해야된다고 부모님들이 항상 말씀햇엇죠 연변고향벗어나 중국에서 타향살이하다가 부모님들의반대를 무릅쓰고 그곳에 정착하게되면서 어쩔수없이 오리진중국인들과 결혼하는일도 생기게됩니다 그로인해 가족의화목을 잃게되고 이혼하게되는분들이 많이계십니다 타민족과의 결혼은 지금도 조선족가족에서는 반대를합니다 다만 자식이 노총각될가 걱정스러운마음에 어쩔수없이 동의하는일들이 많아요 ㅋ민족성과 우리의문화를 지키고자하는마음은 연변조선족이라면 남녀노소 너나할게없이 마음을간직하고잇습니다 .
슬프고 열받는일은 예전처럼 우리의글로 교육받고 우리의말로 통할수잇는공간이좁아지는 변의하고있는 연변의현실이 참 안타까울뿐입니다
학교에서 못배운다면 가족내에서라도 우리민족의 문화와 언어를 자식들에게 전해주는게 부모로서의 민족에대한 의무이고 후손들이 알아야할 권리라고생각합니다, 많은 조선족분들이 같은생각일거라 의심치않아요!
이민. 3세 4세. 5세들은 잘 정착하고 살고있네요~~
우리동포들이 있어 우리 식문화가 이어집니다. 칼칼한 찌개가 영락없이 경상도네요. 편견없이 우리 동포들 마주할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좋은 방송보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타향서 기죽지 안고 열심히 사신 우리 증조할배 할머님들께도 감사드림니다.
북파에서 천지를 보셨네요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 있다는 천지
보신걸 축하 드립니다^^
한국기행이 백두산도 다녀 오시고 너무 멋져요
2017년도에 다녀 왔는데 영상으로 다시 보니 너무 좋아요
서울 양천구에서 백두산 언제나 가볼랑가 그립습니다 ㅋㅋ 소식 감사합니다 ~^^
말투와 생활하는게 진짜 한민족이네요 ㅠㅠㅠ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음식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마드션 보고 우연히 보게되었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영락없는 우리네 시골 할배 할매 모습이시네요.뭔가 속안에서 묵직한 서글픔이 올라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같은 민족인데 조선족으로 불려야 하는 현실이 애잔하고도 가슴 멍먹합니다.
우리민족의 순수함과
우리조상들의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민족의 얼이
살아 숨쉬고 있어
정말로
뿌듯함을 느낍니다.
저도 경상도 사람이지만 먼중국땅에서 경상도 말씨를 들으니 마음이 찡하네요
예전에 경상도에서 이주를 많이 했다네요 저도 경상도
@@user-xr7lh6ky4s 전부 독립군들자손.일본순사들이 하도 고문하고 못살게구니 중국으로피해갓다3.8선되고못오신분들.
@@user-xr7lh6ky4s 저는 경상도인데 평안도 말 합니다. ㅜㅜ
맞네요 진짜
몇년이 지나서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여기 사시는 분들은 한민족이라고 할만 하네요.중국화 되지 않고 옛것을 그대로 지키고 사는 모습이 한국의 3~40년전 모습입니다.
연변사람 대부분은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북한화 되지말길
@@user-dj3oy5rc7u
내 옆집 부부
연변서 살다오고
막내동생 조선족과
결혼 돈밖에 몰라
@@vvw4527
그런 사람도 있고 이런 사람도 있는거죠.
저도 한국에서 돈밖에 모르는 한국인들을 알고 있어요.
그렇다고 모든 한국인들이 다 그런건 아니잖아요.
해방전 독립군 후손일수도있구 먹을것없고 힘들게살때 이주한 분들 후손일수도,
멍하니 시청하다 끝났다 시간을 보니 50분을 넘게 봤다.. 무언가 슬프 여운이 남겨진다
눈물이납니다 나라가 힘 이 없의면 더할말이없답니다 우리나라가 잘살수있도록 고생하신 조상님께 죄송합니다
최불암 선생님의 구수한 느낌과 영상속 동포분들의 모습들이 훈훈하고 좋습니다~~
먼길다녀오느라 수고많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항상 좋은 소중한 현실의 현지인들의 영상과 한인의밥상 과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래오래 계속 수고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사십 여년전에 아버지가 해주시던 미꾸라지 중택이 섞은 추어탕이 떠오르네요. 엄마는 항상 바쁘셨고 아버지는 항상 아프셨는데. 가끔 특별식을 만들곤 했죠. 찢어지게 가난했고 가끔 폭력에 노출됐지만 그리움은 지워지지 않네요.
너무나 좋은 프로그램 잘보았읍니다 👍👍👍
동포들 사시는모습이 정겹네요...죽기전에 백두산 한바귀 돌아봤으면....;;
근데...암만 봐두 물고기는 무지게송어로 보이네요....
그쪽분들이 아마 송어도 산천어로 부르시는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한참전에 김일성이 천지에 산천어를 풀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는데...
물고기 10여종을 풀었다니 그중에 송어와 산천어도 있었던것일랑가....
우리 동포들이 참으로 보고싶네요
두번이나 갔다왔지만 아직도 다시 가보고
싶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
우리할어버지고향도 충천남도 같으시네 저도동포에요 행복하세요 미꾸라지맞아요 매기풀넣으면 맛있어요 오래된 식장도보니 골동품이네요 ㅎㅎ
매기풀 아니고 내기풀.ㅋ
저와 같네요!
@@user-dy1vj6lo4i 맞아요~들깨과에 속하는 ~~여기 경산에 살고있는데 산에 갔다가 눈에 띄여 채집해서 말려두었어요~가지밥지을때도 넣거든요~~
김일성지령받고공산화작업하려내려와삼팔선그어지자이북못가고제주43사건거창야인사건여순바난사건김창용등에없고온갓짓거리저지르다이승만집권푸락치놀이하다백선엽지리산ㅌᆢ벌에창너해자연히남한국민된빨갱후예들
@@user-xb9wt5pu2c ㅡ
가슴아픈 우리의 옛시절인듯 십습니다 살겠다고 멀리 중국까지. 이분들이 진정 한국의 토속민족이 아닌가 마음이 아픕니다 민족성이 부족하고 노론 소론 양반 종 이모던것이 갓쓰고양반흉내다 나라가 망가져 살기위해 피한곳이 중국이라니 참 마음아픕니다 우리의 혈육이 이웃 다른나라에 산다니 힘이없어 왜란 침략에의해 살기위해 간곳이 벌써70년 이분들이 진짜 우리의 이웃입니다
진정한 우린민존 문화를 끝까지 지키는 중국동포 셰계그어느나라에서도찾기힘들다
내 고향 합천사람......부엌 아궁이..밥 냄새 굴뚝 연기..우리 할머니.......합천에서 부산으로..부산에서 서울로..서울에서 영국런던으로...73국민학교때부터 83년 런던으로 멀리 돌아서 .....이제 60이되서 다시 돌아왔네요..그립다
특히 우리땅 간도 반듯이 되찾아야합니다.
어덯게 조디만 나불대지말고 대책을 대라고 ㅎ
먼저 한반도 통일이나하고 이런 소릴 하세요 ㅉ
그저 보면 지네땅 지네 음식
전 우주가 다 너네 땅이다 ㅎㅎ
진짜 한국인의 원형이 거기 있네요.
감사함니다 훌륭하십니다
감사함니다
kbs를 응원하고 내두산촌 주민들 건강을 빕니다.
요즘 굥열이가 KBS 조여죽이기에 혈안이던데!
이 세대가 지나면 우리나라에서도 저렇게 질박한 순수함을 볼 수 없겠지~ 지금 자라는 후세대들에게 기성세대가 보아오고 느껴 왔던 순수함, 인간성에 대한 경험을 줄 수 없는 게 안타깝다. 그래도 좋은 심성은 그랬듯 누군가에게 영원히 남을 것이고 더 오래 더 많이 간직 되기 바란다.
아 내가 저맘때 연길에서 6달 살았는데.. 정말 그립네요. 같은 민족인데 중국, 북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나뉘어서 산다는 것이..ㅠㅠ
보면시면서 몇번이고 울컥이는 마음! 고맙습니다!
😊
너무 감사하게 잘보았습니다 뭉클해집니다
잊고있던 어릴때 할매가 만들던 매주를 여기서 보게 되내요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귀중한 우리의 문화 입니다.~
우리 나라.
가슴이 뭉클하고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 우리가 함께 해야 할 일이 많을 것 같다.
울 아버지도 그런데요 일본군대 아니간다고 중국으로 도망 지금 살아계신데요 맨손으로 중국가서 정말 엄청난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내꿈은 만주벌판 옜 고구려 의 땅을 다시찾아서 한민족이 하나로 뭉쳐사는겄이다. 다시태어나서 목숨을걸어서도 이루어지면 좋캤다.
나두 😊
한민족은 우리 민족 이네요 존경 스럽읍니다 지키고 사시는분들 얼마니 있을지 감사 합니다 잘 살아 주셔거~~
역시 우리최불암선생님은 어디를가셔도 잘어울리십니다 항상건강하세요
진짜 힐링 방송, 옥수수꿀떡 크으
감동이네요.
나의 모습
좋은방송 감사하네요
우리의 토종문화가 그대로 살아있네 요
한국은 거의 다 변했는데
조선족 이라며 편견이나 이질감을 없애야 할것입니다
언젠간 다같이 통일되어 좋아하며 살아갈 날이
꼭 올것입니다
지금 우리 시골에서 보지못한 상여를 보니 영락없는 우리민족 중국에서 이루워 지니 감회가 새롭군요
민족의 기원 영산 백두산을 화족한테 허락받고 가야된다니?
유대인이 가능했듯 우리도 고토회복 언젠가 꼭 해냅시다.
참 아름답네요
우리나라땅인데 반드시 가봐야지요
이건 우리땅이야, 우리 조상의 숨결이 살아있는 우리의 땅, 빨리 되찾아야 한다.
한번가봐야지 꼭 가봐야지 감자국수도먹고
와… 쑥떡 추억 돋네…
떡매소리가 안나면 저 집은 굶는구나 나눠먹었다는 장면에서...
우리 형제라는 생각에 참기가 힘들군요
정말 우리음식이
세게 최고입니다
아~침넘어간다 ㅎㅎ
하....우리민족....강제로 국제인들이 되셨었구나. 애니깽 이후 제일 가슴 짠하게 보네요. 나도 포수나 되었더라면 우리 와이프가 감자 꿀떡 해 주었으려나?
이곳 우리땅여요 국력 키워서 다시 찾아야죠
코로나 끝나구 가보고싶네요
기회가 되면 저곳을 꼭 가보고싶네요
먼 타향에도 고향을 잊지않은 사람들께 식사 한끼 대접하고 싶어서요
저는 이 프로를 몇 번이고 보았습니다 늘 볼 때마다 감동입니다
잘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
아이가 좀더크면 백두산엔 꼭 같이 가볼랍니다
연애인들 아무나보고 선생님이라는데 어이가없어! 최불암씨는 선생님으로 불리시기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송해선생님보단 한수아래지만.,ㅎㅎ 앞으로 얼마나 뵈올날이 있을까요? 송해선샘님처럼 돌아가시면 무척 슬플것같습니다! 여로부터 전원일기, 수사반장까지 참! 좋은시간이었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히 오래 오래 사세요 ~
최선생님 목소리는 언제들어도 차분해서 좋습니다
기도하시고 성서도보시고 부모님께 효도하시고 천국가시고
배우로는 작품하나 더
잔잔한 슬픔이 흐르네요. 🙂
감자 농마국수 진짜먹어보고싶네요
무우넣은 닭육수에 감자 국수라
하~~~~
나도 미국온지 45년이 됐다...미국서 첨배운 한국 노래가 심수봉에 비가오면이었는데..옛날이다..... 나 한국 딱 세번 나갔는데 다 누가 데리고 다녀서...내년에 인천공항 가본다..나 김포 공사할때가 한국 마지막이었다....짬뽕 8백원 신당ㄷ동에서....간다 은퇴하고 58개띠 한국간다...
즈 ㅁ
백두산은 우리의 것이다.대한민국의 땅이다.
말만 하지 말고 열심히 싸워서 가져오세요 ㅋ
응 가져올게
넘 눈물이나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서로 남 북 연길까지 자유롭게 왕래하며 한국 북조선 조선족이라 서로 따로 부르지 않고 같이 살면 좋겠습니다! 왜 이렇게 슬플까요?
4ㄱ4ㄱ4444444444😅😅난 그냥 ㄱ ㅣ
가봐야 할곳~!
아바이~ㅎㅎ
아부지 고향~~
삼척~함양~부여~~등등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귀한 영상 자알 보고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여윽시. 조선족 1~2세대는 민족의식이 살아있네.
백두산.
우리의 산을 중국을 통해서 들어간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내두산-하늘아래 첫동네라고하는 마을입니다.
항일전쟁시기에 독립군들이 중국과 조선을 드나들던 요충지이기도 하구요.
노익장 최불암선생 대단하십니다.
최불암선생님 나이가 드실수록 멋지십니다
백두산 우리 한민족의산 우리민족 역사가 숨쉬고 잊는산
이십년도 더 전에 강원도 가서 처음으로 감자떡을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사먹으려고 했는데 보통 파는 감자떡은 전혀 다른 감자떡이었어요. 내가 먹었던 감자떡은 인절미같이 생겼었는데 저거랑 비슷하게 생긴 것 같아요. 궁금하네요.
일이 고되도 좋은 재료에 좋은 음식 해드시니 다들 피부도 좋고 건강하신거 같습니다
이야 그냥 이야소리 밖에 안나오네요
그래도 한국말 잘하시네
옛날집앞에김밥집조선족아주머니. 연변인가길림성출신이라햇는데 중국말하나도모른다햇음. 조선족학교만 다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