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예술일 듯 그냥 넘사벽. 60여년 경력 노장이자 거장 스필버그의 수십,100여편의 예술세계에서도 정점에 해당할 작품이 말년즈음에 나온것도 경이로움. 거장이라고해도 말년엔 내리막길인 경우가 많은데 스필버그는 다시금 본인커리어를 종합하여 말년에 결산마저 이루고 커리어하이를 미학적으로도 이뤄냈다고봄. 이런 케이스는 영화 역사 뿐 아니라, 예술 역사를 통틀어서도 기념비적 케이스이며 물론 소설,음악,미술이 영화에 비해 다작을 못할 수도 있으나 다작을 하는 경우도 많고, 영화가 오히려 시간, 돈이 더 드는 경우도 많아서 양으로나 질로나, 다양성으로나 이런 케이스는 예술역사에도 전무후무함. 굳이 따지자면, 이 영화 속 등장하는 존 포드의 진정한 후예는 21세기 감독 중엔 스필버그로 남을 듯함. 물론 타르코프스키같은 과작,적은 작품을 남기는 천재,위대한 예술가도 영화포함 각종분야에 많지만.
존포드가 예술에 대해서 물어봤을때 생각났던건 어쨌든 물려받은 재능은 엄마쪽이지만 무너지지 않고 자신을 유지하는데에는 억제기인 아빠가 있었다고 봄, 자식은 엄마 아빠 유전자 반반씩 받으니까 그리고 마지막에 학폭하던놈이 자신도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게 될때가 주인공의 진짜 카타르시스가 아니었을까 싶음 이미 알고 있지만 재능을 공증받은 느낌 너무 좋았다 더글로리는 유튜브 요약본 봤는데 이건 2시간 반 태움
올해 최고의 예술일 듯 그냥 넘사벽. 60여년 경력 노장이자 거장 스필버그의 수십,100여편의 예술세계에서도 정점에 해당할 작품이 말년즈음에 나온것도 경이로움. 거장이라고해도 말년엔 내리막길인 경우가 많은데 스필버그는 다시금 본인커리어를 종합하여 말년에 결산마저 이루고 커리어하이를 미학적으로도 이뤄냈다고봄.
이런 케이스는 영화 역사 뿐 아니라, 예술 역사를 통틀어서도 기념비적 케이스이며 물론 소설,음악,미술이 영화에 비해 다작을 못할 수도 있으나 다작을 하는 경우도 많고, 영화가 오히려 시간, 돈이 더 드는 경우도 많아서 양으로나 질로나, 다양성으로나 이런 케이스는 예술역사에도 전무후무함. 굳이 따지자면, 이 영화 속 등장하는 존 포드의 진정한 후예는 21세기 감독 중엔 스필버그로 남을 듯함. 물론 타르코프스키같은 과작,적은 작품을 남기는 천재,위대한 예술가도 영화포함 각종분야에 많지만.
정말정말정말 좋았어요!
요즘 거장들이 시네마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영화로 표현하고 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또 보러 가야겠다
감사합니다
신이 스필버그에게 주었던 영화적 재능은 어쩌면 이 영화를 만들게 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 단언컨대 스필버그 최고의 작품 중 하나입니다.
들뢰즈!
Ai 나 라이언일병구하기보다 걸작인가요
헐리우드 키드 출신들에게는 선물같은 영화인데
그렇지 않은 분들에겐 낯설것도 같았습니다. ㅎ
이 정도인가요. 보러가봐야겟네
@@hadayam 라일구보다도 한수위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몰입하고 봤습니다 영화와 하나되는 순간을 오랜만에 겪었습니다. 바빌론이 영화에 대한 전지적관찰자 시점이라면 이건 1인칭시점 같아요
영화 진짜 재밌었어요! 👍🏼
와 방금 보고 나왔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근데 왜 재밌는지 설명하기힘든데,, 진짜 잘 만든 영화에요. @-@ 뭔가 마음에 깊이 담기는.. 여운이 길어요.
보고 왔어요.
헐리우드 키드 출신들에게는 선물같은 영화인데
그렇지 않은 분들에겐 낯설것도 같았습니다. ㅎ
오~봐야겠네요
오늘 극장에서 봤습니다. 킹필버그 클라스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고 나니 동진님의 한줄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존포드가 예술에 대해서 물어봤을때 생각났던건 어쨌든 물려받은 재능은 엄마쪽이지만 무너지지 않고 자신을 유지하는데에는 억제기인 아빠가 있었다고 봄, 자식은 엄마 아빠 유전자 반반씩 받으니까 그리고 마지막에 학폭하던놈이 자신도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게 될때가 주인공의 진짜 카타르시스가 아니었을까 싶음 이미 알고 있지만 재능을 공증받은 느낌 너무 좋았다 더글로리는 유튜브 요약본 봤는데 이건 2시간 반 태움
보고 왔어요.
헐리우드 키드 출신들에게는 선물같은 영화인데
그렇지 않은 분들에겐 낯설것도 같았습니다. ㅎ
영화순례자
개인적으로 바흐의 아다지오는 “운디네” 하면 바로 떠오르는 곡이었는데 이 영화역시도 앞으로 계속 떠오를 거 같아요!
동진님의 언어로 영화 소개를 들을 때마다 보고 싶다는 충동이 마구 일어나는데 파벨만스도 그러하네요.. 예매하러 가야겠습니다
동진님의 언어에 영감받는 일인 여기 또 있습니다 😊
보고 왔어요.
헐리우드 키드 출신들에게는 선물같은 영화인데
그렇지 않은 분들에겐 낯설것도 같았습니다. ㅎ
이영화가 대중적이라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근데 저같이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면 이영화가 최고의 작품으로 남을만할거라 생각해요. 적어도 저는 이영화가 인생에서 가장 재밌게 보기도 했고 제 진로에 대해서도 길을 제시해주는 영화거든요. 너무 사랑스러웠고 한번 더봐야겠습니다.
대중적이라고봄 더 예술성 중심인 영화는 허다함 지금도
나오자 마자 가야지
감독과 영화인들을 위한 영화...
보고 왔어요.
헐리우드 키드 출신들에게는 선물같은 영화인데
그렇지 않은 분들에겐 낯설것도 같았습니다.
3:43 "모순형에..."란 자막은 "모순형용" 아닌가요?
벌써 개봉했나요? 내일 언택트톡 보러가는데
월요일에 프리미어 상영했어요
내 능력으로 이 영화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다는게 너무 안타깝다.
부모님과 보러 가기에 괜찮나요??
아주 좋습니다
이혼 이야기가 가족을 아프게 하기에 편치는 않을듯요
3분 44초에 모순형이 아니라 모순 형용입니다!
지루함,, 개봉관 적은 이유가 있음,, 영화제용 영화,, 미나리 정도?
이런,,댓글은,,,혼자,,,생각만,,,😊
이런 댓글이 댓글의 순기능인데 생각만 하라니..
그정도는 아닌데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죠
미나리보다 백배훌륭. 어렵지도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