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는 세상 어디 있어도 악착같이 살것 같아...
Vložit
- čas přidán 10. 09. 2024
- "유로파 유로파"입니다. 재밌게 보시고 좋아요, 구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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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 세상을 뒤바꿀 음악 -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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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 Title : Final Impact
⁃ Music by yblmusic library
⁃ Track Link : • FINAL IMPACT | 비장하고 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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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분 자체가 역사네요.
유대인판 포레스트 검프네요ㅋㅋㅋ
일기장 쓰면 역사책 되는거지
매국노 히틀러총통님 밥얻어먹고 저짓을하다니 못난넘
어떻게 보면 생존형 꺼삐딴 리인데 대단하네요.ㄷㄷㄷ
웬만한 정훈교육 내용보다 더 생각할 거리와 재미를 많이 제공하는 영화 같습니다..
어릴때는 몰랐는데 솔로몬은 증말 개인싸였구나 라고 새삼느낀다. 감수성이 넘처 누구와도 공감하고 동화된다. 전시에도 평시도 이런 사람이 살아남는구나하고 새삼 깨닫아요.
이걸 누가 비난하겠냐 진짜 악착같이 살아남아야지 진짜 생존왕이네 지옥에서 살아남은 사람이다 증말
나도 전쟁나면 우리가 밀리면 북한군 중국군에 항복할꺼임
ㄹㅇ
"난비난을 해도 살아남을 거다"
바선생
이 정도면 로빈슨크루소 도 리스펙 할 듯...
바선생보다 모기가 극혐일때도있다
그냥 2차세계대전판 국제시장인줄 알았더니 실화라니 ㄷㄷ 진짜 대단하네요 ㅋㅋㅋ
625때 저런일들이 많았다는.... 국군이었다가 한강다리 폭파로 포로가 되어 인민군으로 편입되고 다시 탈출해서 국군이 다시 되었다가 다시 인민군 포로가 되었는데 이승만이 갑자기 반공포로 석방해버려서 포로교환에 끼지 못하고 북에 남았다가 수십년후 중국으로 가서 국군포로로 한국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니 도와줄수없다고 매몰차게 전화를 끊고.....
@@kju42 와.. 그걸 영화로 만들어야 하는데.. 쟤들은 어떻게 말이라도 다르지 이쪽은 똑같은 한국말쓰고 불과 몇년전까지는 한나라였는데 사상만 다르니까 살기위해서 그런 사람이 많았을듯..
픽션인줄 알고 욕했다가
실화임을 알고 가슴 찡입니다.
역시.. 뭔가 너무 작위적이다 싶으면 '이거 실화임'이 되어버리네요
심지어 실화는 진짜 억세게 운 좋게 미군한테 투항까지 했으니. ㅋㅋㅋ 그냥 온 세상이 저 분 한테
야 너 그냥 좀 오래 살아라~ 했네요
우와 생존 능력에 운까지 더해지니 ㅋㅋㅋ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삶이네요 👍
재미있는 영화네라고 생각했는데 실화라니까 충격적임. 작가분 인생 참 파란만장 하네.
12:56 당신은 도대체 어떤삶을 사신겁니까. 작가님 ㄷㄷ
개인에게 중요한건 사상과 국가가 아닌 자신의 삶이라는걸 잘 보여주는 영화네요
안소니퀸 주연의 25시랑 비슷하네요 2차대전 유대인으로 몰렸다가 우수한 게르만족의 아리아인으로 바뀌었다가
살아남기 위해 인종도 이념도 넘어서는 명작...
융통성, 적응력과 외국어 공부의 중요성
저때 미국으로 도망간 유태인들은 진짜 신의한수였음요.
ㄹㅇ..
저당시 평민들 경제력으론 미국까지 가는게 사실상 불가능해서 폴란드 같은 주변국으로 갈 수 밖에 없었음....ㅠㅠ
스위스로 걸어서 가도 살았습니다.
나치가 미국을 롤모델로 삼아서 미국에서 흑인에 대한 차별을 그대로 모방해서 유태인을 차별하기 시작했고
초기에는 유태인을 국외로 추방하려고 했는데
유태인을 배에 태워서 미국으로 보낸적도 있는데 미국은 거부하고 유태인을 돌려보냄
결국 유태인을 받아주는곳이 아무도 없었고 우리가 아는대로 흘러갔죠
@@wyeuibfhjg3649 다죽었습니다. 아무리 산악국가여도 4면을 둘러싼 추축국 상대론 열세라서 유대인 들어가는거 대부분 잡아다 독일한테 갖다바쳤습니다. 지어낸게 아니라 제 유대인 친구 조부모님들이 말씀하시는 겁니다
7:10 사실 로버트하사는 솔로몬을 진심으로 사랑해서 눈감아준게 아닐까....
씨네모리님도 이정도 정성의 영상을 만들정도면 백만 구독 유튜버 자격이 충분히 있으신데 왜 아직 ㅜ.ㅜ
맞아요 ㅠ
이거 정말... 힘듭니다
백만 우선 예약중....
제말이....
생존력에 적응력에 운빨까지 다 만렙이네.
풀영상 구했으니 씨네모리한테 예습 받고 저녁에 풀영상 땡겨야겠어
어디서 구하나용 ㅠㅠ 저도 풀로 보고싶은데 시리즈온에 안파네요
오래전에 tv에서 방송 할때 봤었는데 이런 막장 영화가 있나 했었는데 재밌기는 넘 재밌었습니다. 유대인의 신분 세탁기 영화 ㅎㅎㅎ
6:56 "너 자신이 되는 것보다는 쉽단다." 이 대사는 진짜 대박인데...
ㅇㅈ..
하일하면서 절정에 이르는 컷씬 너무 웃깁니다 ㅋㅋㅋ
에이 영화지만 뻥이 심했다 라고 말하려는 순간 실화였다니. 이... 이게 무슨소리요 시네모리 양반 이게 실화라니!
정말 심장이 쫄깃 쫄깃하며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살아남기 위한 처세술도 그렇고 인생 자체가 격동의 역사 그 자체네....
항상 고맙습니다 ❤️ ❤️
독일 소녀역을 맡은 배우가 "비포 선라이즈"로 유명한 줄리 델피 였네요 😊
와... 이게 실화라니... 아직도 실존하고 계시고... 진짜 영화같은 인생사를 사셨구만...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니까 가능하겠지? 했는데 끝에 실화라니 반전...!!
늘 좋은 리뷰영상 감사합니다.
100% 아리안인이라고 하는거 보고 웃기네 ㅋㅋㅋ 울펜슈타인 생각남 ㅋㅋㅋ
아..... 기차에서 주인공한테 루거 겨누고 지랄 떠는 그 단발머리 나치 할매요??
요약 : 될놈될 안될안
매국노는 되지 말아야겠지만 저런 처세술과 생존기술은 가지고 있었음 좋겠다...
착 달라붙은 이 두 년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채널 새 영상 뜨기만을 매주 손꼽아 기다립니다 ㅋㅋㅋㅋㅋ
저건 씨네모리 님 100% 진심이 담긴 말.......
이 영화 명작임...
아주 오래전에 봤는데도 기억에 남아있는 영화...
와 끝날 때까지 정말 잘 만든 블랙 코미디다 하고 있었는데 실화라니 대반전.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정말 인생이란.
msg가 있든 아니든 끔찍한 2차세계대전에서 유대인의 몸으로 살아남았다는게 대단할 뿐
97세의 인싸 출신의 과거 십대때 다국적 여자친구 만들기 일화... 능력자시네...
우리나라 해방이후 에 전광용 작가의 단편소설 꺼삐딴리 가 생각나는 작품이네요
줄레 델피 어린 모습도 나오네요~ㅎㅎㅎ 이건 뭐 독일식 녹정기네요 위소보급입니다...~ 영화는 여러가지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소련도 유대인 억압했는데 거기서도 살아남았네 ㅎㄷㄷㄷ
다만 나치 독일에 묻혀서 그렇지 소련도 유대인들 학살하고 별 짓 다했죠...
연합국 들 중에서도 그나마 유대인들 잘 대우 해 준 국가가 미국...
그 당시 거의 모든 유럽 국가들이 유대인들을 배척하는 분위기였고 꼭 나치 독일이 아니였어도 반 유대주의를 내세우는 정권이 등장 하는 게 이상하지 않았던 당시 유럽 정세였죠
식민지시절 조선청년의 삶과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일본군에 강제징용되어 러일전쟁에
참전후 러사아군 포로가 되었다가
독소전쟁에서 러시아군에 편입되어
참전후 독일군의 포로가 되었다가
노르망디에서 독일군에 편입되어
싸우다가 미군의 포로가 되었다는
동방사단 소속의 조선청년들이 있죠.
러일전쟁?
그분의 실제 기록사진도 남아있죠,근데 그걸 영화화한 마이웨이는 개망작..하지만 씨네모리님의 편집을 거치면 명작으로 탈바꿈할지도..
러일전쟁이 아니라 할힌골(노몬한)전투가 인것 같습니다
장동건 주연 마이웨이!
그 건 그냥 사진 한 장에서 감독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영화이고 조선청년이 동방사단에 있었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는 걸로 알아요.
애당초 그 사진 속의 인물도 조선인인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와 이게 사실이라니 이럴수가 행운도 한두번이 아니네요
강한 놈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한거란 걸
실천하신 분이네요.
정말 파란만장한 삶을 사셨고,
심지어 아직 살아계심.
내 눈에는 카멜레온 같군.
강자가 살아남는게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자다
우리도 이거와 비슷한 이야기(사실임 야사아님)가 있는거 같음.(찾아보니 실존인물이었더군요) 노르망디 상륙전에서 미군에게 붙잡힌 한 동양인 독일인. 이 사람도 조선인으로 일본군에게 징집되어서 노몬한에서 소련군에게 붙잡힘 다시 소련군으로 활동하다 독일군에게 붙잡힘. 이 사람을 일대기로 제작한 마이웨이란 영화도 만들어짐. 어디나 기적?같은 일을 겪은 사람들이 소수는 있는거같음.
이게 실화였다니........엄청나네요.........비극이면서 희극이네요
설마하다... 진짜라니.... 씨네모리님! 감사합니다..!
봤을때는 이 무슨 판타지냐 했는데, 실화였다니... 유럽판 마이웨이네요. ㅋㅋㅋ
눈 앞에 두고도 알아보지도 못할 정도의 사람들을 우생학적으로 구분짓겠다고 규정하고 수용하고 학살하면서 민족순수성에 이바지하는 길이라고 믿었던 과거의 집단지성이 너무나도 저열하게 느껴진다.
배우 솔로몬의 형 아이작은 진짜 형으로 원래 형이 솔로몬역이었는데 제작 준비가 길어져서 성인이 되어버려서 동생으로 바뀜.
솔로몬 페렐의 어린시절 사진은 남아있는게ㅡ없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발굴되어 그의 주장을 뒷받침함
이사람은 정체성이고 나발이고 생존 최적화네.
생존을 위해서라면 국가고 나발이고 가차없이 바꿔버리는.
좋게 말하면 생존력 999렙 레전드 인물이고.
나쁘게 말하면 생존을 위해서라면 국가고 친구고 뭐고 가차없이
버려 버리는 뱀같은 인물.
하지만......누가 이사람을 비난할수 있겠나.
오직 살아남고 싶었을 뿐.
독일어+러시아어+잘생긴 얼굴+자신감,빠른눈치 기본 생존 조건을 모두 갖추고있음
진실이 나를 죽이려 들때 거짓말이 나의 유일한 무기였다. ㅠㅜ
와 아침부터!!! 기분 죠아!
크으...이런 사람이 전쟁중에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멋있네 ㅎㅎ
와 이 영화. 케이블티비에서 우연히 해준거 못찾고 있었는데 좋은 작품 다시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근데 이렇게 보면 개슬픈게, 독일군들도 얘가 적한테 부모를 잃은 자국의 아이라는걸 알고 잘해주는 순간부터, 결국 전쟁은 보병들이나 일반 병사들에게는 그저 명령일 뿐이라는건가..
8:49 이봉창 의사도 상해에서 일본으로 의거하러 가는데 일본 형사들과 일본인들이 잘갔다오라고 환송회까지 열어주고 했던 사실이 생각나는군요...
유겐트 신검때 포경한거 안 걸릴려고 자기 스스로 실이랑 바늘로 표피만드는거 진짜....
아 그게 표식이였군요 …… 난 또 타투나 화상 같은게 있는 줄 ……..
@@TV-oj2ps 할례라는게 포경수술이에요
@@IhateKongsatang 저는 포경 안했는데 아리아인인가요?
@@TV-oj2ps 아니 거란족...거란족들은 포경을 안해
@@DDDDTTTTDDDD 전 거란족이 아니라 황국신민이에요
진짜 사회성 만렙에 운 빨 까지;;;;; 진짜 저런 사람들은 지옥에 떨어져도 악착같이 잘 살아 남을 듯 싶네요 ㅎㅎㅎ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픽션 인 것 같지만 작가 본인의 인생 경험담이라니....
진짜 생존을 위해 작가 본인의 부모를 잔혹하게 죽인 철천지 원수 나치들 비위 맞춰주면서도 속으론 얼마나 분노가 끌어 올랐을지....
말 그대로 살아있는 역사 그 자체 이시네요
정말 살아남으려면 어쩔수 없지요 누가 돌을 던지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 역시 현실을 못따라가는 픽션
살아있는 역사 그 자체시네ㅋㅋㅋ
이 정도면 감독도 이거 너무 영화같은데? 할듯
독일소녀 줄리델피 어렸을때네 핵존예
일요일 아침은 역시 씨네모리
ㄹㅇ 생존왕이 따로없네
비극속에 피어나는 희극이었군요.
2차세계대전판 "캐치 미 이프 유 캔?"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 영화 명작인데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꼭 보세요 ,
씨네모리 사랑합니다
2차대전사 너무 좋아하는데 딱 좋아하는 영화들만
ㅎㅎ
유로파 유로파.... 전 유튜브에서 풀 버젼 한 5 번 본거 같네요. 지금은 킹고리즘의 힘 때문에....
참고로 저거 실화인거 보고 찾아서 검색했더니 진짜 실화....
생존력보다 운이 좋은 케이스 ~~🥲🥲🥲🥲🥲🥲
폴란드인 소련인 독일인 두르 맞보고 나중에는 유태인까지 ㅋㅋㅋ 이걸 내가 부러워하면 안되는데 왜 부럽지 ㅋㅋ
대부분의 동유럽 유태인들은 자신이 유태인이라는 사실에 별 자각없이 그냥 평범한 동유럽 농부와 같은 일상을 보내다 학살당했음...... 폴란드는 좀 예외지만 대도시에사는 유태인들도
어릴때 봤던 기억이 있었는데....
지금 봐도 주인공이 인싸기질에 생존 만랩이였네요.
유대인의 살아있는 역사 그자체
와 이런 유튜버 없는데 구독자가 아직 10만도 안되다니?ㅜ
독일소녀 역할 맡으신분 비포선라이즈 그분 아닌가요?
참으로 대단한 내용들이고 영화 아무리 찾아도 고화질은 안 보이네요ㅎㅎ
콤소몰의 여성동지가..예쁘시군요
생존력 최고
가는곳마다 여자가 있는 신기함!
와..진짜 저렇게만 하면 사회생활 만렙되겠는데....
주어진 삶을 치열하게 사셨군요!
9:28 유겐트 소녀를 프랑스인이 했네 쥴리델피 어린 시절 모습을 이렇게 보다니 ^^ ㅋㅋㅋ
대박인생이넹..
몇번의 죽음 앞에서 살아난 불사신...
4:27 개그포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97년 ebs 시네마 시사회에 초대되어서 본 영화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잘 이해가지 않던 부분도 리뷰를 보니 이해하게 되네요.
레니라는 소녀가 다른 유겐트 소년에 의해서 임신되는 것은 충격이네요.
아마도 히틀러의 게르만인 인구수를 늘리라는 지시에 의한 것이 아닐까 하는데...
뭐해서 누구준다는 그 속담생각나는...
말 그대로 악의 평범성인게, 이렇게 사람 좋은 사람들이 학살자들이라는게 이 작품의 핵심인듯 하네요.
이야 진짜 할 말이 없다
죽을 놈은 어떻게든 죽고 살 놈은 어떻게든 사는구나 ㅎㅎ
배우고 싶은 생존력 ㄷㄷㄷ
아아 유태인이 전형적인 아리아인으로 인정받는다니 ㅋㅋ
??:유태인과 같은 놈들!
유대인 셈족, 얌나야 아리아인 둘다 인종은 같음 ㅋㅋㅋㅋ
@@KSST-111 정확하게 같은 코가소이드에 속하죠 ㅋㅋ
저 당시 유대인들은 많이 혼혈화되서 외형상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웠다고함
유대인으로 판명되면 옷에 노란별을 달게해서 구분했지요
처세술의 달인
뜨헉.. 운빨 뒤지게 좋은데다.. 장수까지... 살아남기위한 운명이면 뭘 해도 살아남네...ㄷㄷ
영화 마이웨이가 생각나네요..ㅎ
씨네모리님 드립 점 잼있네요ㅋ 웃으며 봅니다~
주인공이 "홀란"스럽네요!!!
그 와중에 독일 소녀 레니 예쁜거 보소
줄리델피 닮은 듯
줄리 델피 닮은게 아니라 줄리 델피입니다.
놀랍다 이런 스토리가 있었다니... 이것은 진정한 휴먼스토리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다.
그리고 하나 더 중요한 것.
운이 좋아야 살아남는다.
여튼 이 영화는 대중성을 지향하는 미국에선 호평을 받았지만 유럽에선 혹평을 받았다.
실화라지만 우연이 남발하고 종잡을 수 없고 그저 살아남았다는 것 외엔 남는 게 없는 영화였으니...
근데 우리 삶이란 게 본래 그런 거다. 어쩔 거냐??
90년에 만든 영화지만 98년에야 울 나라 수입되어 그 때 극장에서 봤다. 당시 한국은 예술영화 혹은 시네필 전성시대였었다. 그래서 이런 영화도 극장에서 볼 수 있었고 금기시 되던 동구권 영화들도 많이 개봉하곤 했었다.
무려 실화였다니 ㄷㄷㄷㄷ
스딸린의 아들이 독일육군에 포로로잡혀 병사들이 기념사진을 찍은것은 실화이니까요.
솔로몬 대단한 인싸~ 파란만장한 역사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