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핵심 문장. 원형과 직선의 시간. 키치, 군중, 초인, 2년 독서 글쓰기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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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5. 09. 2024
- 지난 영상에 이어 2년간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깨달은 인간의 본성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인간은 언제 더 나아졌다고 느낄까요? 인간이 그토록 열망하는 성장이란 무엇일까요? 니체, 밀란 쿤데라, 키치, 군중과 초인에 대한 이야기, 재밌게 봐주세요.
#책뚫기 #북라디오 #책리뷰 #독서리뷰 #인문학 #철학 #니체 #키치 #성장 #독서 #밀란쿤데라 #초인 #군중 #북튜버 #인간본성
![[1편]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핵심 문장. 원형과 직선의 시간. 2년 독서 글쓰기의 결실.](http://i.ytimg.com/vi/2DPTl9vjWlg/mqdefault.jpg)
![[1편]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핵심 문장. 원형과 직선의 시간. 2년 독서 글쓰기의 결실.](/img/tr.png)
내용 재밌네요.^^ 그런데 니체를 이탈리아 철학자라고….. 실수하신 듯요. 니체는 독일 철학자.
우왑! 그러네요 +_+!! 이탈리아 토리노인데… 댓글로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통찰이 대단하세요
좋은 내용으로 또 부탁합니다^^
우왑! 시청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ㅎ
꾸준히 해볼게요 +_+!
와... 최근 몇 개월간 본 모든 영상물 중에 제일 뇌리에 꽂힌 영상이였습니다.. 먼가 머리속에는 이 내용들의 부분 부분적인 내용이 들어있긴했던거 같은데 그걸 정립시키고 설명시켜주는 고차원적인 작업물을 보게되니 너무 좋네요.. 아마 이 영상을 좋게 본 사람들은 살면서 왜? 라는 질문을 많이 던진 사람일것같아요
제 영상을 '고차원적 작업물'이라 해주시다니! 너무 기뻐서 기분이 덩실덩실하네요 ㅎㅎ
그러고보니 저도 살면서 '왜?'라는 질문을 참 좋아했던 듯해요.
시청과 댓글로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_+!
무심코 듣다가 안개가 걷히는 느낌입니다 키치.초인.군중 제가 알고있는 의미를 바꾸는 시간입니다 동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무심코 듣다가 안개가 걷히다니 너무 낭만적이에요 +_+!
덕분에 선선하고 개운한 하루예요. 감사해요!
살면서 제가 생각하고 결정했던 것들이 그저 주변 상황에 반응한거라는 걸 어떠한 계기로 4년전 즈음에 깨달았어요. 그 이후로는 왜라는 질문이 많아졌고 다양한 분야에 탐구가 늘고 재밌어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내 기준의 성공으로 가는 과정에 있고 나름 많은 성장이 있었지만 관계에서는 꼰대였네요. 부부란 가치관을 맞춰나가고 함께 같은 곳을 본다는 당위(키치)가 있었어요. 그때는 그 상황에 반응하느라 나와 뜻을 같이 하다가 지금은 달라진 상황에 반응하느라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상대에게 너는 너대로 살라고 하지 못했네요. 균형이 어렵습니다 ㅎㅎ 블라블라.. 간만에 기다려지는 채널을 발견해 너무 좋습니다.^^
ㅠㅠ 참 이상하게 저 또한 별로 안 친한 사람들에게는 제 키치를 강요하지 않는데, 유난히 가까운 사람 특히 아내에게는 키치를 강요하더라고요. 처음으로 그런 제 모습을 알아차리고서 너무 충격이었어요.
제 이야기를 삶으로 들어주시고 진솔한 통찰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감사해요 +_+!
특히 부부는 종교,윤리,교육,경제 까지 자신의 키치를 강요할수밖에 없는 듯 해요. 대부분 남자가 여자에게 다소 강압적으로 ..ㅡㅡ 초인도 아니면서 타인에게 직선을 강요하지 않는다는것도 무관심이거나 또 다른 형태의 이기심이 아닐가요?
@@wanangeo 직선을 강요하지 않는 게 무관심 또는 이기심일 수 있다는 말이 묵직하게 다가오네요.
부부는 자칫 지나친 과몰입(?)으로 상대를 곧 나라고 여겨서 자신의 키치를 강요하게 되는 거 같은데요. 그래서 저는 아내에게 키치를 강요하지 말자고 거듭 다짐하고는 했어요.
그런데 키치를 강요하지 말자는 말이 자칫 무관심을 정당화하는 말로 쓰일 수도 있겠어요. 어쩌면 아내가 저와 함께 직선의 시간을 꿈꿀 수도 있는데 제가 무작정 원형의 시간을 고집하면 그 또한 원형의 시간이란 탈을 쓴 키치가 되어버리네요.
덕분에 제 삶을 더 사유해보게 되네요. 소중한 댓글 정말 감사해요 +_+!
책읽는 사람이 젤 좋음
善함!ㅎㅎ
우왑! 제가 좋아하는 표현인데 ㅎㅎ 감사해요 +_+!
제가 육아하면서 주부로 살때 왜 힘들었는지를 이렇게 설명하니까 너무 그럴싸하네요~목소리가 정말 너무 좋으세요~
우왑! 제 이야기가 그럴싸했다니 감사해요 +_+!
목소리 칭찬까지! 부끄럽네요 ㅎㅎ
초인 - 군중 - 자연인 - 실패한 꼰대, 적절한 비유로 해석해주시니 아주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무척 유익합니다.
우와 재밌고 유익하다고까지 말해주셔서 정말 기뻐요 +_+!
저는 군중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어서 완전 초인인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여자친구나 진짜 친한 친구에겐 직선의 시간을 원하는 걸 이제야 깨달았네요. 저는 그동안 대중은 어리석다 생각했는데 제가 대중이라니 참 전 오만하단 생각이 드네요. 그 어떤 문학, 철학 영상에서도
보지 못한 엄청난 영상입니다.
유튜버를 넘어 철학가나 문학가로 대성하실 것 같네요 ㅎㅎ 팟캐스트쪽 뚫으면 분명 잘될 것 같은데.. 암튼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저도 진짜 완전 군중이에요 ㅠㅠ
불편할 수도 있는 내용이었는데 삶으로 들어주시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아직은 내공이 부족하지만 저의 가능성을 봐주셔서 감사하고 부끄럽네요 ㅎ!
2년간 함께 독서했던 사람으로 제가 더 뿌듯한 영상이네요. 함께 독서했는데 왜 혼자 초인이 되었죠? ㅎㅎ 항상 많이 배웁니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사람!!
ㅎㅎㅎ 저도 제가 초인이면 좋겠어요 +_+!;; ㅎㅎ 과분한 칭찬이지만 어깨가 으쓱하네요 ㅎㅎ
여러가지 들었던 생각들이 정리되는 느낌이예요
나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우왕! 제 이야기가 잘 전달되었나봐요! ㅎ
삶으로 들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무척 힘이나요 +_+!
정리를 참 쉽게 잘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우왑! 제 이야기가 쉽게 전달되었다니 +_+! 정말 필요한 칭찬이었어요 ㅎ 감사해요!
명쾌한 이야기여서 귀기울여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이에요!!
제가 아끼는 이야기인데 귀기울여 들어주셨다니 감사해요 +_+!
즐겁게 또 올게요~
감삼다~~~
제가 더 감사해요 +_+! 또 오셔요~ ㅎ
"뚫기" 라는 단어의 선정에서 부터 탁월성이 느껴졌네요..자주 방문할게요~
'책의 핵심을 꿰뚫다'는 표현이 좋아 '뚫기'라고 지었는데 ㅎㅎ
제가 좋아하는 표현을 칭찬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함박미소 짓는 중이에요 +___+ ㅎㅎ
너무 의미있는 내용이네요 다음이 기대됩니다 :)
우와! 제 이야기를 의미 있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_+!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_+!
생각할거리 많은 좋은 영상입니다
우왑! 제 영상을 가치 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_+!
재미있습니다^^
감사해요 +_+! ㅎ❤️
음 니체가 멀란 중단하는 본능 하지 얺을 수 있는 힘이 능력을 길러야 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시간을 화두로 ...멋집니다
시간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ㅎㅎ 감사해요 +_+!
저도 선댓글 후시청이요~
아잇 +_+ 감사해요!
❤아침명상 하면서 잘 들었습니다. 저는 약간 꼰대형이었네요 앞으로 찐어른 2번으로 가기 위해 깨어있겠습니다.
저도요 저도요! ㅎ 한편으로는 꼰대가 저의 본성인 듯도 하지만... ㅎ그래도 저도 찐어른 되고 싶어요 ㅎ
정리를 잘 하십니다ㆍ구독할께요❤
어머낫! 댓글이 스윗하세요. 감사해요 +_+!❤️
나를 포함 대부분의 부모가 인간유형4에 해당할듯하네요
너는 나처럼 살지마 하면서
본인이 못한걸 자식에게 강요
너를 위해서야 라는 착각속에..
ㅠㅠ 니체는 초인들이 가득한 세상을 열망했던 듯한데.
저는 한편으로 군중이 인간 본연의 모습에 더 가까운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저 또한 4번 유형으로 살 때가 있는데 너무 자책하지는 말려고요;; ㅎ
내용 좋아서 구독했어요^^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우왑! 구독까지 감사해요 +_+!
제 이야기를 좋다고, 그리고 기대된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좋아요!!
제가 유투버 인생 철락 설법둥에서 가장 명쾌하고 정답같아요 ㅎㅎ 이게 새로운 치치 찾는다는게 쉽디 않죠 무엇보다도 용기가 있어여 하고 열정 호기심 기질 등 뭔가 타고난 스타일 그사람에게만 있는 그 무엇 그런가운데 사건이 있어야 하겠네요
정말 옳은 말씀이에요 항히데거의 존재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ㅎㅎ
우와아아... 과찬이세요.
맞아요. 새로운 키치를 찾는다는 건 열정 의지 기질을 넘어서 사건이란 운까지 따라줘야 하는 듯해요 +_+!!
시청과 정성스런 댓글까지 정말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어멋! 제가 더 감사해요 +_+!
선댓글 후시청갑니다
이번 영상도 대박 느낌오네요 ㅎㅎㅎㅎ
우와~ 대박 가자~~~ ㅎㅎㅎ
직선의 시간..원형의 시간..새로운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인간은 동물로 태어나, 사회화를 거쳐 인간화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아기때 대소변을 가리면서 동물적습성을 버리구요. 하지만, 이 동물적 본성이야 말로 인간의 본성이기에 삶의 구비마다 역사의 줄기에서 커다란 변혁과 틀을 비틉니다. 마치 프로그래밍된 생체로봇마냥, 가정과 사회에서 학습과 세뇌가 이루어집니다. 영상에서는 키치라고 아르고요. 각 개인의 역사관과 세계관에 스스로의 경험도 융합되구요. 시대와 환경에 따라 '실존'을 살아가는것이죠. 시간적으로 고대나 혹은 중세,현재를 살고, 공간적으로 동양이나 서양, 국가에서 살아갑니다. 태어난 환경에 따라 종교와 관습을 믿고, 어떤이는 자본주의에 기독교를..다른이는 원리주의에 테러리스트가 되는것이죠. 인간사회는 '인정투쟁'이 있어서, 타인 혹은 자기자신..신으로 인정에 모든것을 겁니다. 영상의 원형의 시간이란 '인정투쟁'이 없는 초기 원시시대의 삶이란 생각이 듭니다. 인간은 공포는 자연에서 문명으로 바끤듯합니다. 문득 태어나, 뜬금없이 살다 까닭없이 죽는다.
우와! 이 광활하고 깊은 통찰은 무엇이에요 +_+!? 인간과 시대를 꿰뚫는 문장들을 넋 놓고 읽었어요.
오랜 시간 숙성하신 통찰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읽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네요 ㅎㅎ
드가자!!!!!
가자 가자!!! +_+❤️
돈키호테 책 읽고 영상 만들어 주세요~ㅎㅎㅎ 누가 좋다고 했는데...읽기싫어서요 ㅋㅋㅋ
어머나 ㅋㅋㅋ 빵 터졌어요!! 돈키호테... 저도 사놓고 전시용으로 쓰고 있다는... ㅋㅋ
@@BookThrough ㅎㅎㅎ 왠지 저도 맘이 편해지네용...저만 그런줄...책읽는게 전 넘 힘드네용 ㅎㅎ
@@jenny20835 자기에게 맞는 책이 있는 거 같아요 ㅎ 저도 책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자기계발서 덕분에 책 읽기에 재미를 들이기 시작했어요 +_+;; ㅎㅎ
저도 사놓고 2년째 전시용으로 쓰고있는 1인 ㅋ..
언제쯤 진정한 어른이 될까요..ㅡㅡv
제 느낌에, 이미? ㅎㅎ
미남이시네요~
앞으로 좋은 영상 기대합니다
어랏! 헿. 처음 듣는 칭찬이에요 ㅎ 제 영상을 기대해주신다니! 감사해요 +_+!
저는 실패한 꼰대였네요ㅠㅠ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제 이야기를 삶으로 들어주시고 솔직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_+!
불편했을 수도 있는데 댓글까지 남겨주시다니. 정말 멋지셔요!
타인은 타인의 삶이 있음을 그냥 두고, 나는 나만의 키치를 만들고 또 수정해나가면서 직접 보여주면서 살아라 . 로 이해했는데요 맞을까요?
우와! 한 줄 정리의 달인이시네요! 맞아요 맞아요! 다만 '모두가 꼭 초인으로 살아야만 할까?'란 질문이 들기도 해요 +_+!
뭔가 당연해서 별 내용 아닌 거 같으면서도
어렵네요.
그렇게 네 유형이 있는데, 그래서 뭐? 라는 질문이 튀어나오는데,
원래 모든 고찰은 크게 목적은 없더라구요.
시야를 넓히고 나와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되는 것 정도?
어떠한 형태의 - 옳고 그름의 기준을
밖에서 가져오거나
창조 해낼 때
인간은 성장했다고 느끼게 된다.
- 성공한 사회인이라면 ~ 정도는 해야지 - 에 부합하게 되는 것- 외부에서 가져오는 것
- 내가 생각할 때 ~ 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성장을 그려볼 수 있는 사람이야 - 나만의 키치를 창조하는 것
같은 결이려나요?
사실 그러한 모든 것은 모종의 기준에 불과하다는 것에 대해서
저는 이 지점에서 완전하거나 궁극의 소구점이 없음에 무기력을 느끼고는 했는데
그렇기 떄문에 그 어떤 것도 좋은 것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보려구요 ㅎㅎ
7:50 하지만 가르침은 꽤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어떤 면에서 오만할 수 있지만
우리는 모두 가르쳐받으면서 알게 되고 성장했으니까요.
현대에서 초인처럼 살아가려면..
자기파괴와 창조를 굉장히 짧은 주기로 보여줌으로써 일련의 성장과정으로 묶여 보이게 하는 게 아니라면
(그것을 보여줄 관중이 있나 싶기도 하지만)
그냥 일관성 없는 사람이 되기도 좋은 거 같아서요
고찰의 효과는 시야를 넓히고 나와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되는 것 정도!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게 별 거 아닌 듯하면서도 제게는 되게 크더라고요. 살면서 억지를 덜 부리게 된달까요? ㅎ
키치와 성장에 대한 제 이야기를 경청해주시고 댓글로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읽으면서 같은 결을 넘어 제 마음을 꿰뚫어주시는 듯했어요.
그리고 키치라는 게 결국 모종의 기준, 어쩌면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이라고 저 또한 생각해요.
나아가 키치가 허상이라면 인생이 헛헛해질 수도 허망해질 수도 있겠고요.
하지만 말씀해주신 것처럼 그 때문에 모든 게 좋은 것이 될 수도 있겠다는 말에 정말 동의해요.
특정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사이비라며 손가락질 하기도 하는데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특정 종교를 믿음으로써 매일매일 충만한 삶을 산다면, 과연 그 사람의 삶이 불행이라고 할 수 있을까? 란 질문을 품은 적이 있어요.
인간이 키치라는 허상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면, 인간은 상상하는 대로, 믿는 대로, 신념 대로 살아갈 수 있다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열리기도 하는 거니까요.
가르친다는 것도 어쩌면 인간의 본능처럼 우리에게 새겨진 행동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가르침 없이 인류가 발전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이번 영상에서 저는 가르침에 숨겨진 잔인한 폭력성을 드러내고 싶었나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