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공예교육 ㅣ 11. 박선민 작가 '아름다움' - 프레임워킹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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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5. 05. 2023
  • 저는 유리를 주소재로 다루고 있고 도자,금속,나무 타소재를 믹스매치 해서 다루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유리공예에는 여러가지 기법이 있는데요.오늘 저희가 작업할 것은 램프워킹 기법입니다.
    램프워킹은 고대동물의 기름을 사용해서 유리를 제작할 때 썼던 램프에서 유래된 것인데요.
    현재는 프레임워킹, 버너워킹, 토치워킹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유리 막대를 고온의 토치에 녹여서 작업을 하는 기법 중에 하나입니다.
    하나. 재료준비
    기본적으로 작업자가 토치 중앙에 앉아서 토치를 바라보고 중앙에 앉아 오른쪽과 왼쪽에 도구와 유리봉을 준비해 놓고 작업을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토치에 유리막대를 녹여서 파충류 형태의 오브제를 만들것입니다.
    보안경을 착용하고 작업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치의 불꽃은 2000도가 넘는 고온으로 유리작업 시 필수적으로 보안경을 착용해야 합니다.
    파충류의 눈을 묘사하기 위한 가늘고 긴 유리스트링거를 만들어 줍니다.
    불속에서 충분히 유리를 전체적으로 가열한 뒤 불 밖으로 나와서 천천히 잡아당겨 줍니다.
    유리가 유연하게 움질일 수 있는 온도에서는 불 밖에서 형태를 정돈해 줍니다.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해서 형태를 다듬어 줍니다.
    둘. 얼굴묘사
    작업 중간마다 불을 키워서 전체적인 열처리를 합니다. 형태를 다각도로 살펴보면서 비례감을 맞춰 주도록합니다.
    전체적인 열처리를 할때는 불꽃의 끝 선으로 전체 열처리를 해줍니다.
    가위를 사용하여 세부적인 모양을 잡아줍니다. 어떤 형태적인 움직임을 고려해서 다리를 붙여줍니다.
    이제 완성된 기물은 가마 안에 넣어서 서냉을 한 후 하루 뒤에 꺼내서 완성된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 공예교육영상은 매주 수요일에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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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1

  • @taetae1614
    @taetae1614 Před 4 měsíci +1

    같은 유리를 붙이는데도 앞다리와 뒷다리의 부피감이 다르네요. 녹은 유리로 그걸 표현하시는게 너무 멋져요. 완급조절이 대단하신것 같아요!!!!!